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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딸. 어떻게 다룰까요?

ㄱㄱㄱ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21-09-11 10:47:33
오늘 아침에 병원 예약이 되있어서 깨우는데 계속 안일어나더라구요. 시간은 다가오고 속터져서 억지로 일으켜 세우고 옷입혔더니 막 화내길래 열받아서 한대 때렸어요.
그담부터 난리가 났습니다. 저도 흥분하고 울고 아이는 소리지르고 방방 뛰고. 아이가 빌트인 옷장 문도 뜯어버리더라구요. 괴력에 놀랐어요. 경첩 붙이는쪽 안쪽 나무가 다 찢겨나가서 다시 붙이기도 난감해요.
아빠가 아이를 달래고 달래서 병원은 다녀오긴 했어요. 그 이후로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있어요.
딸이 원래 너무나 착한 아이였어요. 사춘기 올거라고 생각음 했지만 너무 돌변한거 같아서 마치 다른아이 보는것 같아요.
지금 어릴때 동영상 보는데 눈물 나요.
IP : 124.49.xxx.3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1.9.11 10:50 AM (116.125.xxx.188)

    제가 병원이고 학원이고 오전에 안합니다
    때린건 나중에 사과하시고
    애한테 약속은 지켜야 하는거다
    병원도 앞으로 혼자가게 하세요
    중2인데 혼자가도 됩니다
    예약할때도 확답을 확실히 받으시고요

  • 2. ㅁㅁ
    '21.9.11 10:50 AM (1.126.xxx.8)

    병원 예약은 오후에 하시지...

    원글님 이해력 및 상황대처가 미흡하게 보이네요

  • 3. ...
    '21.9.11 10:50 AM (106.241.xxx.82) - 삭제된댓글

    못 일어나면 병원 못 갈 수도 있죠 엄마한테 맞는게 병원 못 가는거보다 나은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본인 감정 조절 못하신거잖아요
    엄마도 스스로를 컨트롤 못하는데 어린 딸이 하길 바라나요?
    엄마가 더 문제세요 애한테 사과하세요

  • 4. 아니요
    '21.9.11 10:52 AM (49.174.xxx.190)

    누구보다 왜 아이가 그렇게 된건지는 원글님이 잘 아실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 5. 또래
    '21.9.11 10:54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 저 병원
    하교시간 맞춰 예약했는데
    안간다고 울고불고..
    그럴 것 같아서 며칠 전부터 알려줬는데도
    귀찮대요. 못 갔죠.
    사춘기 없던 엄마가 딸 사춘기 겪으니
    보통일이 아니에요

  • 6. ㄱㄱㄱ
    '21.9.11 10:57 AM (124.49.xxx.34)

    평일은 시간이 안되고 토요일은 오전만 해요. 몇번 미룬 예약이고 더 미루면 안되어서요. 전날 몇번이나 내일 병원가야한다고 얘기 해둔거에요. 저도 조절 못하긴 했지만 자신을 위해서 가는건데 왜 화를 내고 난리를 치는건지...

  • 7. 아니
    '21.9.11 10:57 AM (223.39.xxx.161)

    병원예약을 오후에 해야했었다니..
    그건 진짜 말도 안되구요.
    그럼 앞으로 쟤 사춘기끝날때까지 모든 오전일정은 없어야
    해요?
    때린건 잘못했어요.
    하지만 애도 잘못했죠.
    분명 며칠전부터 토요일아침에 병원간다는 이야기
    계속했을텐데 알면서 늦잠자는거잖아요.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문짝 뜯은것도 맞아서 발광한것도 있지만 그 아이 성격이
    지금 부모가 감히,. 뭐 이정도인거에요.
    우습게 보는상황.
    이미 이전상황에서 부모님이 너무 안 잡으신거죠.
    때린것때문에 이번일론 엄하게 훈육은 못하고 사과는
    해야겠지만 약속에 대한 것만큼은 다시 엄격하게 지도
    해야죠.
    수능날도 깨우면 저럴거에요?

  • 8.
    '21.9.11 10:58 AM (121.165.xxx.96)

    전 중등때부터 교정할때도 혼자올려보내고 차에서 기다렸어요ㅠ 아이가 센편인거 같은데 애들 그맘때 그래요착한아이도 저희아이도 순딩이였는데 중3 말부터 고2초반까지 미친애같았어요ㅠㅠ

  • 9. ..
    '21.9.11 11:04 AM (175.119.xxx.68)

    토요일에 오후까지 하는 병원이 어디있나요

  • 10. ...
    '21.9.11 11:10 AM (175.197.xxx.235)

    지랄발광을 하고 지 방꺼 때려부수면 걍 두세요. 절대 치우지마시고요. 지가 불편해봐야 안합니다.

  • 11.
    '21.9.11 11:18 AM (110.70.xxx.57)

    엄마가 열받는다고 때리고 그 다음엔 흥분해서 울고…; 이래서야 아이와 다를 게 있나요? 스스로 부모의 태도를 고민하는 게 먼저이겠습니다.

  • 12. 훈육
    '21.9.11 11:25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빌트인 옷장문까지 뜯어버리다니요 ㄷㄷㄷ
    그냥 내버려 두세요
    자기 불편해봐야 안합니다

    때린건 잘못이지만 이미 아이가 막 화를 냈군요
    이미 병원 예약 되어 있는데 깨우면 서둘러 나갈 생각을 해야지...
    화를 내고 난리를 치다니요
    아이 훈육이 필요하네요

  • 13.
    '21.9.11 11:26 AM (211.109.xxx.17)

    사춘기 자식이 속터지게 하는거 이해못하는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애를 때렸다는게 어이없네요.
    억지로 일으켜세우고 옷 입혔다…
    유치원생도 싫어할 행동이에요.

    스스로 부모의 태도를 고민하는 게 먼저이겠습니다.22222

  • 14. 원글님도 이해
    '21.9.11 11:41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가네요

    아침에 병원 예약이 이미 되어 있는데 깨워도 계속 안 일어났다잖아요
    병원 갈 시간은 다가오고 속터져서 억지로 일으켜서 옷 입혔다잖아요
    여기까진 엄마가 속터지는 상황이고 저라도 그랬을 겁니다
    아이가 중요한 약속 시간 개념이 전혀 없잖아요
    웬만한 초딩 고학년도 이 상황에서 계속 깨오면 일어나기라도 할 듯해요

    아이가 깨워도 병원 약속 무시하고 안 일어나고 겨우 옷까지 입혔더니 아이가 막 화내고 했다잖아요
    저라도 열 받겠네요
    처음부터 원글님이 잘못하신게 아니잖아요
    때린 건 잘못이지만요

  • 15. 여기답글보면
    '21.9.11 11:43 AM (211.200.xxx.14)

    딴세상같아요.아이 사춘기라고 주말 오전일정(꼭 필요한일정)을 안잡아요?
    자고 일어날때까지 그냥 다 미루고 둬요?
    어느정도 때리신건지 몰겠지만 등짝한대 치셨을것같은데..그게 그렇게 발광할 일인지???

  • 16.
    '21.9.11 12:12 PM (175.223.xxx.222)

    그러니까요. 아이가 사춘기라도 분명 잘못한거는 잘못한건데 왜 엄마 본인을 돌아보라는둥... 다들 애들 등짝 한번 안때리고 소리 한번 안지르고 사시는건지... 요샌 이상하게 꼭 무슨 심리상담가? 같은 이상적인 댓글 다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 17.
    '21.9.11 12:16 PM (5.30.xxx.67)

    무조건 엄마탓 하는 곳이라…
    저 발광을 떨어야만 한 일이었나요?
    아이가 잘못했죠.
    억지로 일으켜 옷 입히는걸 유치원생도 싫어한다고요?
    아침에 난 출근해야하는데 아이는 절대 안 일어나고 유치원 차 가버리면 하루가 다 엉켜버리니 마음은 조급하고…
    그러면 억지로 일으켜서 옷을 입히지 가만 둬요?
    조급하고 짜증나고 화나는 원글은 뭐 참기만 해야해요?
    좀 일어나라고 왜 이렇게 상황파악이 안되냐고 등짝스매싱 한번 할 수 있지 그 난리를 피워야겠냐고요.

    원글님
    저도 중2 키우고 있는데요 공부하란 소리를 안하고 아예 가만 냅둬요.
    건드리지를 않아요. 그러니 아직도 헬렐레 팔렐래 해요.
    어떤 병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예 터치를 하지 말아야 조용해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아이도 돌아올거에요. 서로 정떨어지게만 하지 마시고 참아보세요 ㅠ 문짝은 고치지 마시고 한동안 두세요.
    지도 보면서 생각하는게 있겠죠

  • 18. ㅡㅡㅡㅡ
    '21.9.11 12:4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때리는건 하지 마시고요.
    무슨 병원인지 모르겠지만,
    꼭 필요한거 아니면
    의식주 해결해 주는거 외에는
    신경 딱 끊으세요.

  • 19. ....
    '21.9.11 1:51 PM (220.122.xxx.124)

    저도 중딩 아들 둘 맘인데요.

    아무리 성질나도 붙박이옷장 문 뜯는것은

    감정 빼고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가르쳐야 해요.

    사춘기라도 선을 넘는 행동이고

    이번에 넘어가면 또 해요.

  • 20. 아이 잘못이 큼
    '21.9.11 1:5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모든 상황 종합적으로 유추해보면 처음부터 아이 잘못이 컸던 거에요
    원글님이 얼마나 속터지는 상황이에요

    "오늘 아침에 병원 예약이 되있어서 깨우는데 계속 안일어나더라구요. 시간은 다가오고 속터져서 억지로 일으켜 세우고 옷입혔더니 막 화내길래 열받아서 한대 때렸어요."

    저라도 화 치솟습니다
    무슨 중학생 애가 병원 예약 다 된 상황에서 계속 깨워도 아예 안 일어나요
    오죽하면 원글님이 속터져서 애를 일으켜서 옷을 입혀줬겠어요
    웬만한 초딩도 안 할 행동이에요
    정말 시간 개념 아예 없는 거에요
    단순히 놀러나가는 것도 아니고 병원과 약속 잡힌 건데요
    께워줬으면 지가 옷이라도 입어야지
    엄마가 입혀줄 때까지 뭐했대요
    그러고도 뭘 잘했다고 막 화를 내냐요

    딱 한대 때리셨다니 홧김에 등짝 스매싱 정도 하셨겠죠
    무슨 거친 폭력을 쓰신 상황 아니잖아요
    때린건 잘못이지만 상황상 이해가 갑니다
    원글님 탓으로만 몰고 비난하는 분들 이해가 안 가네요

    더구나 나중에 빌트인 옷장문까지 뜯어버리다니요 ㄷㄷ
    애초 딸이 잘못 했네요

  • 21. 아이 잘못이 큼
    '21.9.11 1:5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모든 상황 종합적으로 유추해보면 처음부터 아이 잘못이 컸던 거에요
    원글님이 얼마나 속터지는 상황이에요

    "오늘 아침에 병원 예약이 되있어서 깨우는데 계속 안일어나더라구요. 시간은 다가오고 속터져서 억지로 일으켜 세우고 옷입혔더니 막 화내길래 열받아서 한대 때렸어요."

    저라도 화 치솟습니다
    무슨 중학생이 병원 예약 다 된 상황에서 계속 깨워도 아예 안 일어나요
    오죽하면 원글님이 속터져서 애를 일으켜서 옷을 입혀줬겠어요
    웬만한 초딩도 안 할 행동이에요
    정말 시간 개념 아예 없는 거에요
    단순히 놀러나가는 것도 아니고 병원과 약속 잡힌 건데요
    께워줬으면 지가 옷이라도 입어야지
    엄마가 입혀줄 때까지 뭐했대요
    그러고도 뭘 잘했다고 막 화를 내나요

    딱 한대 때리셨다니 홧김에 등짝 스매싱 정도 하셨겠죠
    무슨 거친 폭력을 쓰신 상황 아니잖아요
    때린건 잘못이지만 상황상 이해가 갑니다
    원글님 탓으로만 몰고 비난하는 분들 이해가 안 가네요

    더구나 나중에 빌트인 옷장문까지 뜯어버리다니요 ㄷㄷ
    애초 딸이 잘못 했네요

    앞으로 중요 약속 시간은 지켜야 한다는 훈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22. 220.122님 공감요
    '21.9.11 2:01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성질나도 붙박이옷장 문 뜯는것은

    감정 빼고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가르쳐야 해요.

    사춘기라도 선을 넘는 행동이고

    이번에 넘어가면 또 해요.
    22222222

  • 23. ...
    '21.9.11 3:04 PM (106.102.xxx.73)

    절대 흥분하거나 화내지마세요.
    그럴때는 죽고사는거 아니면 병원 안간다...마음 먹고
    몇시까지 출발안하면 진료 취소된다 말하고 놔두세요.
    본인 잘못으로 몇 번 피해보고 손해보게하셔야해요.
    못가더라도 절대 그거에 대한 잔소리 하시지말고 재예약 언제쯤 잡아줄까....물어보고 예약해주세요.
    제 딸아이도 비슷한 또래고 저도 늘 겪는 일이예요.
    주말수업 기차타고 다니는데 꾸물거리다 기차 놓쳐서 다음차 입석으로 타고 간게 2년간 5~6번은 될거예요.
    결국 성인되면 자기가 책임져야하고 자기인생이예요.
    감정 가라앉으면 엄마가 때려서 미안하다고 사과는하세요.
    옷장문은 고쳐달라고안하면 그대로두세요.

  • 24. ㅇㅇ
    '21.9.11 3:26 PM (180.182.xxx.79)

    한 대만 때릴게 아니라 아주 반 죽여놨어야…
    사춘기가 유세도 아니고 어디서 엄마한테 지금 화풀이를 하고..
    내 딸이었으면 국물도 없었음.
    사춘지 지랄도 누울 자리 봐가면서 하는거지 너는 지금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한거고 이런 행동 뒤에는 책임이 따른 다는걸 알려줘야죠.

  • 25. 웃자
    '21.9.12 3:37 PM (175.196.xxx.148)

    여기엄마들 부처수준들 많네요..
    오후에 예약....원래 착했다고요..아니요 말 안됩니다
    저런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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