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를 저년이라 부를정도로 싫어하는 사이면
형제자매가 다들 엄마 아빠를 혐오해서 제가 일방적으로 모시게될까봐 걱정되서요..
찾아보니 자식의 부모부양은 의무라고 하는데 자식인 제가 형제자매에게 요구 가능할까요??
문제는 저희 부모님이 양육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게 큰데
그래도 형제자매에게서 부모 부양비 받아낼 방법은 따로 없을까요
저는 그래도 부모를 모셔야 한다는 입장이라서 난감하네요
1. ??
'21.9.9 10: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보아하니 낳아놨다고 부모입네 하는 사람들같은데 그런 사람도 모셔야한다는 입장인 님이 하면 되겠네요.
다른 형제자매들한테 왜 님이 요구할 생각을 하세요?2. 작성자
'21.9.9 10:44 PM (110.70.xxx.27)형제자매가 다섯이라 나눠서 부담하면 부모 두분 생활비 상당부분 충당 가능해서 할수있다면 그리하고 싶어요
3. ...
'21.9.9 10:46 PM (220.75.xxx.108)하고 싶으면 혼자서 하세요.
4. 작성자
'21.9.9 10:46 PM (110.70.xxx.27)자식이 부모 부양하는건 법적인 의무라고 해서 받을방법 찾고있는 중이에요
5. ᆢ
'21.9.9 10:4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재판 하셔야 하고 판결이 나도 돈 안주면 못 받아요
효자 효녀들 집안의 자식들도 한 형제가 부모에게 잘하면 방관하면서 모른척 해요
원글님도 모른척 하거나 신경쓰면 독박으로 모시게 돼요6. 작성자
'21.9.9 10:48 PM (110.70.xxx.27)모른척 할수 없어서 강제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는 중이에요
7. Asd
'21.9.9 10:49 PM (121.152.xxx.127)다섯중 넷이 저리나오는건 이유 있겠죠
8. .....
'21.9.9 10:50 PM (218.235.xxx.250)근데 본인 마음 편하자고 부모 돌보고 싶은가본데
다른 형제는 왜 끌어들여요9. 주말엔숲으로1
'21.9.9 10:52 PM (183.101.xxx.69)착한 척은 하고 싶지만 본인 고생은 하기 싫고
그래서 형제자매들한테 짐을 넘겨 주려고 하는데
형제자매들은 거부하고 있고
진짜 효심 가득한 사람은 안 그래요. 본인이 다 감당하죠10. ᆢ
'21.9.9 10:5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부모님 경제적으로 어렵고 재산 없으면
생활보호대상자 신청을 주민센터에 해보세요
안된다면 국가에서 자식들 월급에서 차압하는 방법도 있어요11. 작성자
'21.9.9 10:54 PM (110.70.xxx.27)국가에서 강제로 월급 차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되나요?
12. ㅇㅇ
'21.9.9 11:02 PM (14.38.xxx.228)원글 진짜 못됐네요..
그냥 혼자 알아서 모시세요.
왜 아픈 과거 잊고 잘 사는 형제들 들쑤셔요.
저번에도 글써서 오지게 욕먹고13. 자식양육
'21.9.9 11:03 PM (175.197.xxx.233) - 삭제된댓글제대로 안하고 무슨 부모생활비 달라고 요청할수있는지
뻔뻔한거죠. 강제로 한다고요? 그 자식들이 부양의무 포기하면 끝입니다
제대로 안산 인생 이리 받는건데 왜 님이 다른 형제들에게 요구하는지 궁금하네요
혜택받은 자식이 그냥 부양하시면 되고, 님도 아니라면 손떼시면 국가에서 생활보호대상자로
관리하겠죠14. 참나
'21.9.9 11:03 PM (183.101.xxx.69)원글 못된 거 아시나요?
혹시 자녀가 아니라 부모 아니예요?
부모 입장에서 쓰면 욕 먹으니까15. 효녀났네
'21.9.9 11:0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16. ᆢ
'21.9.9 11:05 PM (121.167.xxx.120)주민센터에서 부모는 생활이 막막해서생활보호자 신청하면 신청 자격이 안돼서 국가에서 생계비를 못 줄경우 자식들은 재산도 많고 수입도 많으면 월급 받는 경우 직장으로 월급 차압해서 부모 통장으로 넣어줘요
대부분의 부모는 그럴 경우 자식들 직장에서 체면이 있으니까 싫다고 거절 합니다
자식들이 부모 부양 안한다는게 직장에 알려지면 사회생활에 약점이 되니까요17. ㅇ
'21.9.9 11:07 PM (223.38.xxx.193)부모가 자녀를 미성년자까지는 키우는게 의무이지만
부모를 부양하는건 의무가 아니고 도덕적인 문제라고 알고있는데
잘하면 좋고 안해도 어쩔수없는거 아닌가요18. ...
'21.9.9 11:18 PM (211.177.xxx.23)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lanadbd&logNo=222133497363&pro...
19. 아줌마
'21.9.9 11:25 PM (175.127.xxx.182)구하라법 몰라요?
자식을 제대로 안돌봤으면
권리도 없어요20. ..
'21.9.9 11:4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오죽하면..
21. 음
'21.9.9 11:53 PM (112.154.xxx.39)저는 잊고 살아야 겠다 연끊은지 5년 넘어가요
그런데 한달에 한번 호르몬 이상생길때면 부모욕을 맘속에서 하게 되고 아무도 없음 입밖으로 내뱉기도 해요
오죽하면..진짜 오죽하면 그럴까..
낳아준 부모님한테 오죽하면 그러겠어요22. 부양료 소송
'21.9.10 12:16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녀들을 상대로 부양료 청구소송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는 퇴직과
하루하루 생활비와 자녀들 교육비 지출로 노후 대비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예요."
------------------------------------------------------------------------------------------
부모가 자녀 상대로 부양료 소송도 많이 있었군요
23. 부양료 소송
'21.9.10 12:17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녀들을 상대로 부양료 청구소송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는 퇴직과
하루하루 생활비와 자녀들 교육비 지출로 노후 대비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예요."
------------------------------------------------------------------------------------------
윗 댓글 블로그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부모가 자녀 상대로 부양료 소송도 많이 있었군요24. 그 이상한
'21.9.10 12:26 AM (218.236.xxx.89)부모를 모신다는 핑계로
형제자매에게 돈을 받아 본인 생계를 유지하려고 하시는건가요??25. 오지랖도
'21.9.10 12:46 AM (62.240.xxx.25)그냥 님이 하고 싶으면 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