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랑 싸울때마다 여행가버리는 친정엄마
원래도 사이 나빴지만 이젠 매주 대판 싸우시고
그때마다 엄마는 여행가세요.
아빠의 모든 수발 을 제게 맡기고.
물 한잔도 사방에 흘리며 떠드시는 친정아버지라
손이 엄청 많이가요.
뭐 하나 해드려도 이거 싫다 저거 싨다.
엄마 힘든건 이해하는데
갈거면 그냥 신경끄든가
몇시간 단위로 전화와서
아빠 뭐 드렸냐.그거는 해드렸냐 .기분어떤거 같나 등등
엄마가 나가시는건 오케인데
제가 짐을 이어받아야되나..
그냥 이제 거절할까 싶어요.
어린애들 집에 끼고 있으면서
정말 넘 힘드네요.
아빠는 괴팍하기 이를 데 없고
엄마는 집안 돈 빼서 한량 형제 도와주다 걸렸고..
두 분다 답없는 싸움입니다.
1. ㅇㅇ
'21.9.9 4:38 PM (1.250.xxx.155)거절하세요 두분이 해결하셔야죠
2. ..
'21.9.9 4:3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끼지 마세요. 뭘 다 받아주나요
3. 그걸
'21.9.9 4:39 PM (14.32.xxx.215)왜 하고 계세요 ㅠ
4. ...
'21.9.9 4:40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아버지도 엄마도 좀 참고
서로 맞추 며 살도록
원글님은 당분간 내정하게 빠지세요.5. ??
'21.9.9 4:40 PM (39.7.xxx.10)같이사는 미혼딸도 아니고 그걸 왜해요
남편보기 부끄러울듯6. ...,,
'21.9.9 4:42 PM (68.1.xxx.181)엄마 전화 잠시 차단해요. 불안해서 여행갔다고 빨리 돌아오겠죠. 씩씩대면서.
결혼까지 해서 왜 노예살이를 하나요? 님 자식들에게 신경쓰고 친정문제는 신경꺼요.7. 흠...
'21.9.9 4:4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같이 사는 미혼딸이어도 저런 부모문제 수발들어줄려고 사는거 아니에요.
엄마 전화 받음 엄마 남편이니 엄마가 하라고 하고 전화 끊으세요
그리고 아버지 성격도 다 수발들어줘야하면 전 그거 안맞춰줍니다.8. ,,,
'21.9.9 4:43 PM (39.7.xxx.55)이사 가세요
9. 다
'21.9.9 4:44 PM (59.8.xxx.96) - 삭제된댓글원글님 탓입니다.
받아주니 하시는 거지요
여행가는것도, 그런거 다 원글님이 맡아주니 가는거지요10. ᆢ
'21.9.9 4:47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가까이 살면서 육아 살림도움받지 않았을까요?
그러지않으면 엄마라는. 사람이 제정신아닌거지요!11. ㅇㅇ
'21.9.9 4:49 PM (210.90.xxx.231)원글님 탓입니다.
받아주니 하시는 거지요
여행가는것도, 그런거 다 원글님이 맡아주니 가는거지요 2222
저 같으면 차단하고
엄마가 뭐라고 하면 한 번 뒤엎겠어요12. 답답
'21.9.9 5:00 PM (122.36.xxx.234)원글님 탓입니다.
받아주니 하시는 거지요
여행가는것도, 그런거 다 원글님이 맡아주니 가는거지요 33333
죄송한데 부모님은 너무 미성숙하고 원글님은 답답합니다. 어른이 돼서는 부부가 세트로 딸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게 부끄럽지도 않은지. 사위도 알 거잖아요.
남편,아이들에게 창피하다고 당신들 싸움에 나 끌어들이지 말고 알아서 하시라고 냅두세요.13. 싫다
'21.9.9 5:06 PM (180.229.xxx.9)싫다고 하셔요.
아버지는 몇 살인데 수발을...
엄마가 여행갈 만한데, 엄마도 전화까지 끊으셔야지.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아빠가 지금까지 애기짓..14. 그걸
'21.9.9 5:14 PM (182.216.xxx.172)왜 떠맡으세요?
못한다 못간다
내애들 내남편 케어하기도 미친다
엄마 남편까지 내가 케어 못해준다
왜 말을 못하세요?15. 그걸
'21.9.9 5:15 PM (182.216.xxx.172)그리고
남편보기 부끄럽다
무슨 노인네들이 힘이 뻗쳐
주말마다 싸우고
또 싸웠다고 엄마가
아버지 내게 맡겨놓고 여행갔다 어떻게
내가족에게 말을 하냐?
속으론 정말 배운데 없고 배울것 없는 처가다
생각 안하겠냐??
둘이 싸우면 소리소문 내지 말고
둘이 해결해라
부끄러움을 알아라
왜 말을 못하세요?16. ...
'21.9.9 5:24 PM (112.214.xxx.223)친정 도움받으려고
근처에 사는건가요?
그렇다면 할수없고
아니라면 이사가요17. 부모님 두분사이
'21.9.9 5:27 PM (211.227.xxx.165)원글님 덕분에? 관계회복이 전혀 안되겠네요
18. 으잉?
'21.9.9 5:41 PM (118.235.xxx.209)엄마 갈때 님도 어디든 간다고 하세요 아빠가 이상하네요 엄마없다고 다른 누가 수발을 들어줘야해요? 그거 다 해주니 둘이 똑같이 버티는거죠
19. ...
'21.9.9 6:20 PM (180.68.xxx.218)이사가는게 답
20. ㅇㅇㅇ
'21.9.9 6:50 PM (120.142.xxx.19)친정어머님이 애도 아니고...미성숙하네요. 님은 자기 집안이나 잘 지키세요.
21. 바보고냥씨
'21.9.9 7:09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아니 친정엄마분. 본인이 집 나가서 남편이 불편해야 할거 아닙니까 그러라고 집 나가는거 아니예요???? 본인이 나가고 딸이 챙겨주면 잔소리하는 마누라보다 훨씬 더 편하겠는데????싸운대상이 딸도 아니고 왜 남편이 아니라 딸을 불편하게 하시는건지 ㅎㅎ
22. 헉
'21.9.9 8:21 PM (211.52.xxx.247)싸우고 나가는거 맞아요?
딸 있으니까 일하기 싫을때마다
나가는거 같은데요?
님 친딸 맞아요? 도우미 부리듯 하는데
왜그걸 하고있나요?23. ㅇㅇ
'21.9.9 9:14 PM (175.207.xxx.116)부모님은 너무 미성숙하고 원글님은 답답합니다. ...2222
24. ...
'21.9.10 1:04 AM (110.13.xxx.200)헐...
그걸 왜 다 해주고 계세요.
저같음 진작 바쁘다고 거절..
불쌍한 노인네도 아니고 괴팍이라면 더더욱.
거기에 자기가 수발들긴 싫고 싸워서 꼴보기싫으면서 왜 자식한테 떠넘기고 여행가놓고
사사건건 전화해서 간섭인지..
해주지 마세요.
왜 해주고 불평.... 답답..25. 꿀잠
'21.9.10 2:06 AM (112.151.xxx.95)호구가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거절하시고 엄마전화받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