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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볼때 가난의 가장 안좋은 점은

ㅇㅇ 조회수 : 20,549
작성일 : 2021-09-08 22:27:35
아이들이 부정적 사고방식을 가지기 쉽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두려움이 많더라구요..겁도 많도
..
여유있는 집 애들이 어디가도 당당하고 밝고 구김살없고
그러기 딱좋아요...

두려움이 많다는거는 한창 도전해서 성취해야할 시기에
어려움이 클 확률이 커요..
또 본인들은 자신이 그렇다는걸 또 몰라요
다른 계층의 사람을 만날일도 적어서
자신이 그렇다는걸 모르니 거칠수도 없고요
그냥 세상이 무척 커보여요

남들에게는 작은 언덕이지만
본인에게는 에베레스트처럼 보이거든요..

그게 가장 나쁜점이에요
IP : 61.101.xxx.6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8 10:29 PM (220.72.xxx.229)

    기회도 적어요
    저 대학 선택할때 성대갈 점수였는데 시립대 가라 그라서 거기 갔어요 등록금 싸다도 ㅎㅎ
    하필 imf터진 세대라 뭐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그래도 뭐 어쩔수 없죠

  • 2. ...
    '21.9.8 10:30 PM (223.38.xxx.42)

    맞아요

    기생충 명대사있잖아요 돈이 다리미라고
    구김살을 쫙쫙 펴준다고ㅎ

  • 3. 당연하죠
    '21.9.8 10:30 PM (175.223.xxx.71)

    회사에서도 돈있는 사람은 당당하게 할말 다해요 여차하면 때려치면 되니까 가장이면 비굴하게 살아야 하는거고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말이 그냥 나왔겠어요?

  • 4. ..
    '21.9.8 10:31 PM (220.72.xxx.229)

    그런데 성대를 나왔던 시립대를 나왔던 사회에서 회사 취직하고 사는건 비슷했을거 같아요
    문제는 요새 애들이나 학부모끼리 서로 대학 이야기 하며 부모가 서울대니 애가 똑똑하다로 귀결되며 은근 서울대 아니면 무시하네요 ㅋㅋ
    그러니 대학 순위 한단계라도 아쉽다는...

  • 5. 가난
    '21.9.8 10:32 PM (220.117.xxx.61)

    가난과 무학력 저학력은 본인이 평생 살아가는데
    컴플렉스와 보복심리를 유발하게 하더라구요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바로 옆에서 당하는 배우자나 가족들 사회관계는 정말 어렵습니다.

  • 6. 아니..
    '21.9.8 10:41 PM (223.62.xxx.104)

    맞아요

    기생충 명대사있잖아요 돈이 다리미라고
    구김살을 쫙쫙 펴준다고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니 자꾸 돈 탓.
    돈이 없어서.. 구겨지네 어쩌네 하는데 돈 안드는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 많구요. 본인 노력 생각 안하고 문제를 외부 조건으로만 돌리는게 특징이네요. 이거야 말로 가난하니 뭐든 봐줘라는 갑질 아닌가요?

  • 7. ........
    '21.9.8 10:43 PM (211.247.xxx.94) - 삭제된댓글

    대화를 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게 되더군요.
    예를 들어서 제가 우리 아파트엔 갑질 같은거
    없다.. 사람들이 참 교양있다 하면
    상대방은 갑질은 부자동네에서나 하지.

    저는 서민형 아파트 상대방은 강남..
    이런건 내 스스로가 극복해야 하는데
    미럿속이 하얗게 비어갑디다..

  • 8. ...
    '21.9.8 10:45 PM (223.38.xxx.42)

    돈탓이 아니라 돈이 있으면 훨씬 쉽고 기회가 주어지니 여유가 생기고 자신을 자학하거나 남을 비교 질투느낄필요 없다는 의미같던데요... 그게현실이긴 하죠
    헝그리정신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게 반복되면 절망하게 되긴하죠

  • 9.
    '21.9.8 10:50 PM (219.240.xxx.24)

    아비투스

  • 10. 아노
    '21.9.8 11:02 PM (124.5.xxx.197)

    가난한 집 애들도 그런데
    부모없는 애들은 어떻겠어요. ㅜㅜ

  • 11. ..
    '21.9.8 11:05 PM (211.243.xxx.94)

    위에 말씀처럼 아비투스가 없어요. 보고 배운 게 없어서..

  • 12. ...
    '21.9.8 11:08 PM (211.51.xxx.116)

    저기 위에 저랑 비슷한 케이스 있으시네요

    가난의 나쁜점은 꿈도 가난해진다는 거예요.
    그리고 내 뒤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어릴때부터 느끼면 그냥 순응하려하지 사고치려하지 않습니다. 내가 망가지면 그냥 바닥이구나 혹시 내가 떨어지면 나를 건저주거나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느끼면 그냥 어떤일에도 휩쓸리고 싶지 않습니다.

  • 13. 그래도
    '21.9.8 11:17 PM (211.205.xxx.62)

    될놈은 다 됩디다
    빌리엘리어트 보세요
    자기길 찾아가잖아요

  • 14. 82회원
    '21.9.8 11:27 PM (110.70.xxx.97)

    공감합니다

  • 15.
    '21.9.8 11:35 PM (121.166.xxx.176)

    별로 부자도 없으면서 가난 분석은
    오뚜기 딸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 16.
    '21.9.8 11:57 PM (211.36.xxx.206)

    성대나 시립대나…

  • 17. ...
    '21.9.8 11:59 PM (175.121.xxx.236)

    정말 공감가요.부정적사고.두려움많고,겁많고.실패가무서워 도전을 아예 안해요.

  • 18. ..
    '21.9.9 12:07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전 별로 공감 안가네요 ..저기 윗님말씀대로 될놈은 다되던데요 .. 제동생 아버지 사업 실패로 어쩌면 저보다 더 부모님 한테받은거 없었어도 지금 잘살거든요 ..솔직히 가난한거 진짜 분석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자기가 절실하게 부자로 살고 싶으면 사는거지...태어날때 부자였으면좋겠지만 태생은 뭐 어쩔수 없으니....

  • 19. ...
    '21.9.9 12:09 AM (222.236.xxx.104)

    전 별로 공감 안가네요 ..저기 윗님말씀대로 될놈은 다되던데요 .. 제동생 아버지 사업 실패로 어쩌면 저보다 더 부모님 한테받은거 없었어도 지금 잘살거든요 ..솔직히 가난한거 진짜 분석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자기가 절실하게 부자로 살고 싶으면 사는거지...태어날때 부자였으면좋겠지만 태생은 뭐 어쩔수 없으니.... 전에 방송에서 주병진도 자기가 부자가 된건 그 부자가 되고 싶었던 가난의 열등감이었다고 하던데요 ...

  • 20. ㅋㅋ
    '21.9.9 12:32 AM (180.70.xxx.42)

    별로 부자도 없으면서 가난 분석은
    오뚜기 딸 부러워하는 사람들이222

  • 21. 기생충대사
    '21.9.9 1:33 AM (39.7.xxx.49)

    가난한 집 아내는 부자니까 착하다! 라고 했지요.
    그런데 정말 부자니까 착할까요?
    저위에 댓글처럼 아무리 가난해도 될 사람은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유명인들 - 정치인들, 연예인들, 심지어 김은숙 드라마 작가도 상상을 초월할 가난한 집 출신이예요.
    배철수도 생각나네요. 그 시절 모두가 가난하긴 했지만 그중에서도 더 더욱 가난했다는..
    내가 아는 지인들, 대학 동기들중에서도 지독하게 가난해서 장학생으로 다녔던 애들, 다 성공해서 부자가 됐는데 그렇다고 부정적이거나 두려움 많거나 도전을 무서워하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예요. 오히려 물러설곳도 기댈 언덕도 없어서 더 치열하게 살았지요.
    저는 부유한 가정에서 저런 끈기와 헝그리 정신이 없어서 별로구요..

  • 22. 기생충
    '21.9.9 1:59 AM (121.133.xxx.125)

    안봤지만

    부자라고 다 긍정적 사고는 아니죠.

    성격탓이에요.

    저 부정적. 남편 긍정적

    양날의 검 . 빛과 그림자 같은거 아닐까요?

    아는 사람 반지하 빌라에서 평샘 50 넘어 백수

    와이프가 온갖 험한 일 해서 돈 버는데

    말하는거 보면 부자같아요.

  • 23. ㅇㅇ
    '21.9.9 2:10 AM (125.135.xxx.126)

    술주정뱅이 마버지 맡에 두 아들같은 얘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가난하게 비슷한 환경에서 살다 만나 결혼한 커플을 아는데 한명을 그렇게 겁먹고 보수적이지만 한명은 거기서 벗어나려고 엄청 세상에 전투적이고 도전적이에요

  • 24. ..
    '21.9.9 2:43 AM (116.39.xxx.162)

    분석하고 댓글 다시는 분들은
    가난한 사람들 많이 만나셨나봐요?
    본인들은 부자 거나 설대 나오셨어요? 진심 궁금....
    한 번씩 글이 꾸준히 올라오던데

  • 25. 이미
    '21.9.9 7:08 AM (211.206.xxx.180)

    교육학자들이 언급한 바 있는 내용이죠.

  • 26. ㅎㅎ
    '21.9.9 8:42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가난에 부모탓이라고 여기니 요딴 말들을 하는 거죠 ㅎ
    지 탓이면 미니멀 운운하며 정신승리 할거면서.
    이런 정신머리로 사니까 인생에 불행한 거예요.

  • 27. ㅎㅎㅎ
    '21.9.9 2:31 PM (221.142.xxx.108)

    저는 저의 경험으로 어느정도 공감해요... 댓글이 왜 이렇지ㅠㅠ
    돈 없다가 생기면서 저는 인생이 달라졌어요. 사람 자체가 확 바뀌었어요 밝고 긍적적인사람으로요. 저는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할정도의 돈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위에 술주정뱅이 아버지 자식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 부정적이었던 아이도 보통의 가정에서만 태어났으면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았을거예요

  • 28. ...
    '21.9.9 2:37 PM (59.17.xxx.122)

    어느정도는 맞고 아닌 경우도 있고 그런 것 같네요.
    부모의 영향력은 매우 크구요.
    돈 없어도 기죽지 않게 키울 수 있어요.

  • 29. 가난이
    '21.9.9 2:45 PM (221.150.xxx.16)

    미니멀
    깔끔
    비우기
    수행하기는 최곱니다
    사고의 전환이지요

  • 30. ...
    '21.9.9 2:52 PM (210.98.xxx.174)

    누구나 한계는 있어요.
    그 한계를 얼마나 잘 이용하는지가 그 사람의 인생이지요.

  • 31. 그건
    '21.9.9 2:5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님 생각이구요

    가난한 시절에 가난하게 컸어도
    우리집은 항상 긍정적이었고 에너지가 넘쳤어요.

    오히려 잘 되고싶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어서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하려고 뭐든지 열심히 했고

    가족끼리 놀러다니는걸 좋아하는 엄마때문에
    영화관도 쫓아 다니고 윷놀이나 화투로 돈먹기도 하고 ..

    그런엄마가 생전에 종종 하신말씀이
    해준것도 없는데 자식들이 잘 된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 32. 빈곤의 정도
    '21.9.9 2:58 PM (220.122.xxx.137)

    빈곤의 정도가 중요 해요.
    어느정도 가난한가?

  • 33. 문제는
    '21.9.9 3:0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예전엔 찢어지게 가난해도
    공부나 근성 같은걸로
    부자가 될수 있었는데
    지금은 문제가
    점점 사다리가 치워지고 있다는 불안감이예요.

  • 34. 세상
    '21.9.9 3:13 PM (39.7.xxx.239)

    원래 불공평하니 그 또한 받아들이고, 생각을
    바꾸는 수밖에 없어요.

    흙수저 출신이라 어쩌고 저쩌고 백날 염불 외워봐야...

  • 35. shortstreet
    '21.9.9 3:39 PM (151.210.xxx.198)

    제가 가난한 집에서 컸는데.. 기초생활 수급자였어요.
    뭐 어차피 크고 나니까 인생 다 똑같던데.. 나나 쟤나 인생 행복하고 불행한건 다 비슷한 확률로 오고가는것 같던데요

  • 36. ㅁㅁㅁㅁ
    '21.9.9 3:47 PM (125.178.xxx.53)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럴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은건 사실이라봅니다

    빌리엘리엇같은 사람이 많을까요
    살만한 집출신 발레리노가 더 많을까요

  • 37. ..
    '21.9.9 4:15 PM (175.223.xxx.65)

    기회가 적은게 단점이지
    가난하다고 부정적이고 부자라고 그렇지 않은것도 아니예요
    부자도 부자나름

  • 38. 가난했지만
    '21.9.9 4:21 PM (119.71.xxx.160)

    한 번도 가난에 대해서 탓해 본 적 없는데요

    그냥 주어진 환경으로 받아들였어요

    가난해도 공부할 수 있고 알바해서 필요한 용돈 만들어 썼구요

    가난에 걸림돌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요

    그냥 내가 열심히 안해서 좀 아쉬웠던 지난 날이 있을 뿐

    가난 어쩌구는 다 핑계예요. 찾아보면 다 길이 있어요. 노력도 안하고

    가난탓 부모탓....그정도 마인드로는 뭘 하든 성공 못하죠.

  • 39.
    '21.9.9 4:32 PM (122.36.xxx.160)

    모든일이 그렇듯 가난의 장ㆍ단점이 있죠.
    가난의 단점을 언급하신거고 저도 공감해요.
    그 단점은 특히 성장기에 많은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단점에도 불구하고 극복한 자가 또 많은것을 이루는 법이구요.

  • 40. Ddd
    '21.9.9 5:02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첨부터 가난했다가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다면 비교가 쉽겠네요
    돈으로 할수있는건 많아요ㅕ
    금수저 부자들이야 노력 안해도 공기처럼 누리는거니까 당연한거 처럼 살겠지요
    그러다 가난해지면 아 내가 누렸던게당연한게 아니구나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같은 사물을 보면서 우와 저걸 내가 어떻게 가져~ Vs 까지꺼 돈 벌면 가질수있지 않을까
    접근 스타트 자체가 달라요.
    가난하면 지레 겁먹는거고 그래도 누려본 사람은 나중에 꼬꾸라 질 지언정 시도는 한다는건데
    왜 이게 케이스바이케이스고 개인 문제인양 치부 하는건지…
    전 원글 틀린말 없다고 봐요

  • 41. Ddd
    '21.9.9 5:0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누구 탓을 하는게 아니라 자기 그릇을 애초부터 작게 잡고 시작한다는거죠
    자기 정해진 그릇 안에서 알콩달콩 잘 사는 경우가 더 많겟죠
    부모빨로 부자된 사람들이 아무노력없이 공기처럼 부를 누리듯이요

  • 42. 히유..
    '21.9.9 5:27 PM (223.62.xxx.227)

    꾸준히 집중적으로 실패 분석에 집중하는 에너지를

    자, 그러니 이제 어떻게 하는 것이
    실현가능한 최선을 구현해내는 방법일까를
    아주아주 가끔씩이라도 생각해보는 데 사용하면 좋겠네요.

  • 43. 탓을
    '21.9.9 5:31 PM (112.167.xxx.92)

    하자고 하는게 아니잖음 출발선이 애초 다르잖나 출발선이 나를 뺀 나머지 사람들은 중간선에서 출발하니 내가 항상 쳐질 수 밖에 없는게 시발이라는거지ㅉ 욕나오잖음 이 그지 같은 상황이

    내가 우사인볼트도 아니고 추월을 어떻하냐고 우사인볼트면 중간은 가겠지만 중요한건 그런 넘사벽 능력이 아닌란거지 글서 중간선부터 출발한 사람들과 비교에서 항상 쳐지게 되는 것을

    님들도 봐보라고 친구 결혼할때 부모가 집을 사준게 지금 집값이 17억으로 쳐올랐 난 원룸 지하방 월세서 출발해 200월급임 추월되나요? 원룸 지하방도 부모가 해준게 아니라 내가 대출해가지고 시작한거 이상황에서 가난한 부모가 자기네 생활비도 달래 이런 그지 같은 상황이 있냐말임 이러고도 시발 소리가 안나오고 부모탓을 안하면 사람이 아니지 않나

    지하방 원룸 월세서 이불도 없고 딱 수저와 밥그릇 2개만 있었 옷 4계절을 두벌로 살고 이웃아줌마가 옷이 그거밖에 없냐 뒷담을 하더구만 가난이란건 남들 마땅히 누릴 것들에 기회를 박탈 당하고 자동 박탈이 되니 포기와 무기력에 놓임 내가 뭘 할수 있겠나 이런 자괴감에 놓임

    물론 가난해도 개룡이 나옴 근데 비율이 어떠냐고 부자가 부자가 되고 종이 종을 낳듯히 되물림이 될 비율이 상당히 높은거죠 이게 현실인거

    그나마 내가 아둥바둥 눈물을 흘리며 기를 쓰고 살아서 원룸 지하방 월세에서 넓히고 넓히고 지금이 됐는데 글서 지금 그나마 여유가 생긴지가 얼마 안되요 맨몸으로 혼자서 맨땅에 헤딩하고 머리빡이 터지고 인생이 고난에 연속인데 사실 인생은 고난이 아니거든요 행복하려고 태어난 것을 행복 보단 눈물이 앞섭지 눈물이 인생인가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요 아후 sibal

  • 44. 탓을 님
    '21.9.9 5:55 PM (220.122.xxx.137)

    탓을님 고생 많으셨어요.
    가난은 그 환경에서 살아 봤어야 이해 하겠지요.

    결국 정책이 중요해서 빈곤층이 일정정도로 생활 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복지도 강화되고요.

    홍준표의 의료민영화 공약 반대,
    이재명의 전력민영화도 반대해요.

    국민글의 삶이 피폐해져요

  • 45. 가난
    '21.9.9 6:33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가난한 시람들이 세상탓 가난탓 부모탓
    늘 핑계대며 탓탓탓
    이재용보다 더 부자인 카카오 김범수는 흙수저중의 흙수저
    5남매와 부모님 할머니까지 8식구가 한방에서 살았다네요
    그래도 누구보다 도전적이고 세상을 바꾸려는 마인드로 살아 왔다네
    얼치기들이 꼭 가난한자는 이럴것이다 궁예질 오진다

  • 46. 가난
    '21.9.9 6:35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어떤환경에서도 나만 잘나면 됨
    잡초처럼

  • 47. 가난
    '21.9.9 6:36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가난에 굴복당할것인가 담쟁이처럼 담을 타고 넘을것인가 그것도 기질이고 유전이다

  • 48. 한국기행
    '21.9.9 7:22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그 겨울의 산사 2부 단순하게 소박하게
    ENS다큐
    https://youtu.be/oFAqNc9Kt1w

  • 49. 어휴
    '21.9.9 7:32 PM (58.141.xxx.22)

    가난해도 극복할수 있고 그건 그사람 문제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완전 전문가납셨네요...
    아이고 가난한집에서 태어날지 부잣집에서 태어날지
    선택하라고 하면 전자 선택 아무도 안할거면서
    어이없네요

  • 50. 한국기행
    '21.9.9 7:50 PM (222.120.xxx.44)

    그 겨울의 산사 2부 단순하게 소박하게
    EBS다큐
    http://youtu.be/oFAqNc9Kt1w

  • 51. 가난
    '21.9.9 8:33 P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가난한집,부잣집을 선택할수없다면
    어차피 가난하게 태어났다면 탓하지말고 잘살자는 말이고
    가난한 애들은 저래~~그래서 글러먹었어하고 선입견도 갖지말자는 말입니다
    부잣집 애들이 개차반에 마약하고 망나니인집은 어떻게 설명하실지...

  • 52. cls
    '21.9.10 12:27 AM (125.176.xxx.131)

    어릴때부터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란 사람들이
    오히려 성장 한 후에, 어려움이나 고난이 찾아와도
    그걸 맞서 이겨내려는 용기와 담력이 있는 것 같고,

    어릴때부터 가난과 결핍이 많은 환경에서 자란 경우,
    자신이 잘못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클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헤쳐나갈 담대함이 부족하더군요.

    거기에 타고난 성품이나 그릇도 한몫 하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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