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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인테리어 문제로 남편과 싸워 남편이 하자는데로 하기로 했어요ㅠㅠㅠ

아이패드 조회수 : 7,431
작성일 : 2021-09-08 15:00:06
  오래된 집 이사온지 10년이넘어서 처음으로 집수리 하기로했어요  비용문제로 개별로 할까? 전체로 할까? 고민하다 전체 하기로 생각하고 남편과 상의하는데 남편왈  자기는 생활하면서 싱크대 고치고 화장실 고치고 도배 샷시 문틀교체를 하고 싶답니다. 제가 그건 안된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더 나올수 있다 무엇보다 먼지를 감당할수없고 일일히 짐을 움직일수도없다고 하니 그건 자기가 하겠다고 합니다.      이게 가능 할까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 당신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헀어요.  저는 공사하는 기간중에 나가서 생활 하려고요.  처음하는 인테리어 잘 하고 싶은데 남편과 소통이 안되니 답답합니다 . 살면서 가능할까요?

IP : 211.243.xxx.25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21.9.8 3:01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남편분 똥으로 메주를 삶는다고 하지...
    원글님 참 그동안 힘드셨겠어요.

  • 2. ...
    '21.9.8 3:02 PM (183.100.xxx.209)

    먼지가 장난 아닙니다. 절대 반대합니다. 보양을 꼼꼼히 해도 공기중에 떠있던 먼지들이 나중에 내려앉습니다. 그거 다 누구 몸으로 들어가겠어요.

  • 3. ㅇㅇ
    '21.9.8 3:02 PM (175.205.xxx.47)

    그러다가 안하게 되기 십상.
    저기서 가능한 건 싱크대 정도.

    나머지는 살면서 하기 힘들죠. 문틀교체랑 샷시는 특히..ㅎㅎ

  • 4. 반대
    '21.9.8 3:04 P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

    집안 가구 전부 먼지 쌓일텐데요

    인부들이 보양한다고 해도 한계 있어요

  • 5. 아이패드
    '21.9.8 3:05 PM (211.243.xxx.25)

    저희 대학생 아들과 같이 남편을 설득해도 안되네요. 지금도 혼자 인테리어 알아보네요ㅠㅠ

  • 6. 이제 곧
    '21.9.8 3:06 PM (112.154.xxx.91)

    시험기간 다가올텐데 이웃집의 원성은 어쩌고요..ㅠㅠ

  • 7. ...
    '21.9.8 3:06 PM (61.254.xxx.119)

    거의 이사수준으로 하셔야할것을...
    남자들이 생각이 많이 없죠.그냥 되는줄알고.

    근데 십년만에 큰맘먹고 인테리어를 결정하셧다면 짐맡기고 다 나와서
    보름정도시간둬서 전체 다 고치는거에 한표요 ㅠ

    살면서는 절대불가능

  • 8. ㅣㅣㅣ
    '21.9.8 3:07 PM (68.1.xxx.181)

    아마 친정에서 받아온 돈으라 한다면 님 맘대로 하게 둘 것 같네요. 돈이 아까워서 그런 듯.

  • 9. ...
    '21.9.8 3:07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소음 때문에 민원이 많이 들어올텐데요.
    관리실에 신고하고 해당 기간중에 인테리어를 끝내야 합니다.
    아무때나 막 망치질하고 깨 부수고 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 10. 미련타
    '21.9.8 3:07 PM (211.34.xxx.224)

    미련하면, 약도 없어요.
    얼마나 그동안 속터진 가정생활을 했을지 훤~ 합니다.
    자기가 무슨 10대야, 20대야,,없는 살림 하나하나 발전하는 것도 좋지만,,
    50대에서 뭔.. 저,, wf를 하는지 당췌 이해 안됩니다.
    남편 뜻대로 하면, 반드시, 네버, '그때 할걸' 합니다.
    정말. 미련타.
    댓글 보여주세요.
    이 멍청아!!!!!!!!!!!!!!

  • 11. 절대반대
    '21.9.8 3:08 PM (116.121.xxx.137)

    살면서는 절대못해요 특히 화장실ㅠㅠ
    하루에 끝나는거도아니고 무엇보다 타일 가루?같은먼지는 정말닦아도 끝이안나구요(보양막 다뚫고들어옴)
    한번하고선 나머지 공사 힘들어못한다에 한표던집니다
    게다가 부분공사 해주는업체 찾기도힘들고
    매번 수리할때마다 세대별 동의서 관리사무소에내는 엘베이용료및 공사허가 이런거 까지 다 생각하셨는지 물어보세요

  • 12. ㅇㅇ
    '21.9.8 3:08 PM (175.205.xxx.47)

    업체 알아보다 보며 그쪽에서 말릴걸요.
    사실 저 정도면 집안 전체 하는 건데...

  • 13. 아줌마
    '21.9.8 3:08 PM (116.34.xxx.209)

    제가 아는 고집쟁이 아줌마 그렇게 하더군요.
    공사하시는분들 돈 더준다 하지만 매번 짐 옮기느라 너무 고생합니다.
    왠만하면 짐 보관이사 하시고 하세요.
    오래된 집이면 철거해보면 누수나 보일러등 다른 문제를 찾을수도 있고...앞으로 그 집에서 10년 더 사실거면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 14. ......
    '21.9.8 3:11 PM (112.221.xxx.67)

    하다가 포기할걸요...
    그리고 그거 고치니라 돈 더 쓸겁니다

    눈에 훤히 보이는구만.......본인이 전문가도 아닌데 남편 왜 저런대요진짜

  • 15. 아이패드
    '21.9.8 3:11 PM (211.243.xxx.25)

    댓글 좀 더 올려주세요. 남편 보여주려고요.

  • 16. 돈아까와서
    '21.9.8 3:11 PM (125.132.xxx.178)

    돈 아까와서 그런 거에요. 나중에 수리비 곱절로 나오면 그 때서야 후회하겠죠

  • 17. ;;;;
    '21.9.8 3:12 PM (221.142.xxx.108)

    다른건 다 고생한다치고 며칠동안 화장실 안쓰고 살 수 있어요?
    철거하고 완전히 마를때까지 아예 이용 못할텐데........ ???

  • 18. ..
    '21.9.8 3:14 PM (211.252.xxx.39)

    안하느니만 못해요..제대로 되지도않고 그냥 새거일뿐 주변이랑 어울리지도 않고요..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이쁘지도않고.. 그냥 돈 버리는겁니다.
    제에발 ... 전체 인테리어 하세요!!!!!

  • 19. ……
    '21.9.8 3:17 PM (210.223.xxx.229)

    부분공사는 한군데만 수리해야 할 경우엔 어쩔 수 없느니 그렇게하는거죠
    어차피 다해야하는 공사라면 한번에 다 하는게 가격적인 면도 그렇고 공사하는 사람들도 선호합니다
    다 떠나서 공사할때마다 먼지가 상상초월이기때문에 건강에도 안좋아요 ..어후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 20. ..
    '21.9.8 3:18 PM (27.255.xxx.11) - 삭제된댓글

    안하겠다면 몰라도 하겠다고 하시니 그냥 맡겨버리세요. 원글님은 방 한칸에서 문 닫고 주무시고 먼지 구덩이에 계시지 마시고 아침에 외출해서 쇼핑하고 카페서 커피 마시며 시간 보내다가 저녁때 들어가시구요.

  • 21. 절대
    '21.9.8 3:20 PM (198.90.xxx.30)

    절대 안됨. 한꺼번에 다 하세요. 먼지 구석에 쌓여있는거 닦을 수도 없어요

  • 22. ///
    '21.9.8 3:20 PM (58.234.xxx.21)

    하이고...
    샷시든 화장실이든 한가지라면 뭘라도 집 전체를 살면서요??
    샷시 나중에 하게 됐는데 진짜 후회했어요
    살면서 하게 되면 진짜 제대로 하기 힘들고 너무 고생스러워요
    한마디로 미친짓이에요

  • 23.
    '21.9.8 3:20 PM (121.163.xxx.101) - 삭제된댓글

    샷시빼고 살면서 다 했네요
    거실화장실도 살면서 했어요
    안방화장실이 있어서가능하구요
    씽크대도 타일안하면 오전에 철거하고 오후에설치해요
    문틀도 화장실하면서 하는게 가능해요
    샷시도 인부한두명더 오면 하루에 가능할겁니다

    남편이 하겠다면 스케쥴짜서 하라고하세요
    요즘 인테리어 장사 잘되서. 진짜 올수리아니면
    안해줄거에요

    우리 윗집 지난주 목요일이사갔는데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2주동안 비워두고 한달공사한답니다

  • 24. ..
    '21.9.8 3:22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오래된 집으로 이사와서 10년을 살았는데..
    애들 다 키워놓고 이제 좀 깨끗하게 살아보겠다는데..
    그돈이 뭐가 그리 아까워서 태클거나요?
    제발 남자들 나이들수록 아내말 좀 들으세요!

  • 25. ...
    '21.9.8 3:24 PM (223.39.xxx.169) - 삭제된댓글

    와 쓸데없는 고집 ㅋㅋ 그걸 살면서 어떻게해요 먼지 다먹고 다 쌓이고 뭔 희생을 감수하려고...
    차라리 돈이 넘 크게 들어 할부하듯 그렇게 하는거라 솔직하게 말하지 그럼 이해라도 하지... 그런식으로 일하면 돈 두배로 듭니다
    그냥 인테리어 안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요

  • 26. 아이패드
    '21.9.8 3:25 PM (211.243.xxx.25)

    남편왈 돈은 상관없답니다 내집에 살면서 내 편한데로 하겠답니다

  • 27. ...
    '21.9.8 3:2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분 원하는대로 하시구요.

    원글님과 자녀분들은.....단기 레지던스호텔 구해서 공사 끝날 때까지 나가 지내세요~~

  • 28. ...
    '21.9.8 3:29 PM (1.251.xxx.175)

    남편분 주위에는 집 리모델링 해 본 사람이 전혀 없나봐요.
    싱크대 상판에 구멍 하나 뚫는 것도 먼지땜에 죽는 줄 알았는데
    그 큰 공사를 살면서 하나씩 순서대로 하면 먼지 소음 불편함 비용까지 어쩔...
    혹시 여기 댓글 보고도 계속 고집 부리시면
    남편분 혼자 두시고
    가족들은 공사하는 동안 다른데 가서 지내시길요.

  • 29. ...
    '21.9.8 3:30 PM (106.241.xxx.125)

    양가 부모님이 살면서 부분수리 하셨어요.
    거실 꺠진 마루 일부 교체, 전체 도배, 싱크대 교체, 바깥쪽 화장실 수리.
    한쪽으로 밀고 또 다른쪽으로 밀고 하느라 엄청 고생하시고. 혹시 물건 없어질까봐 자리에서 떠나지도 못해요. 정말 X고생을 하고 몇년 늙으신 듯.
    친정도 살면서는 정말 부분도배랑 부분수리만 했는데도 힘들어서 한달은 앓아 누우신 듯.
    골병 듭니다. 이제 집 수리 해야 하면 차라리 이사하신답니다.

  • 30. 씽크대 제조공장
    '21.9.8 3:31 PM (221.140.xxx.183) - 삭제된댓글

    합니다.씽크대 몸통,도어는 초초초미세먼지구요
    상판 인조대리석은 초초초초초~~~미세먼집니다.
    씽크대는 현장에서 재단해가면서 설치하는거라 먼지인날수가 없구요.보양작업해도 택도 없구요? 화장실 살면서요?
    남편분 암것도 모르시면 아내분 말대로하세요.
    진짜 아내분 살면서 애통터지셨을듯~
    고집부릴것 부려야지요
    천정,벽,커튼등에 달라붙은 그먼지들 어쩌실려고?
    한번에 끝낼수 있는일을 왜 사서 개고생하시려는지.
    하튼 남편분이 본인의사대로 일진행하시면 님은 일완벽히끝나면 들어가세요.본인이 저지른일은 책임질수 있게요.

  • 31. ㅇㅇㅇ
    '21.9.8 3:31 PM (121.181.xxx.117)

    도배만 해도 끔찍하던데

  • 32. ...
    '21.9.8 3:32 PM (218.156.xxx.164)

    제가 8월에 안방 화장실 공사 했어요.
    먼지가 얼마나 끝도 없이 나오는지 환장합니다.
    그 작은 안방화장실 하나 하는데 드레스룸, 안방, 화장실 물건
    다 빼야하고 끝도 없이 나오는 먼지 닦고 다시 정리하고.
    다시는 살면서 공사 안한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 33. ㅇㅇ
    '21.9.8 3:33 PM (59.13.xxx.45)

    누가 집 뺏어가는것도 아니고..
    다른거 다 떠나서 먼지를 감당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환경호르몬을 염두에 두세요
    저는 비우고 했지만 집수리후 시름시름 앓기시작..
    마지막 병명은 천식이예요
    20년전이라 새집증후근 이런 말도없던시절 이였죠ㅜ
    젊고 건강했던 저도 그 이후 지병을 안고 삽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디 집 비우고 공사하시고 충분히 베이크아웃 한후에 들어가세요

  • 34. 한번에
    '21.9.8 3:34 PM (58.123.xxx.4)

    제발요
    실례가 안된다면 남편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제가 설득할게요

    물론 전체 공사 다하고 이사왔는데
    1-2달 살면서 갑자기 화장실이 고장나 화장실만 다시 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는 있어요
    그치만 그건 피치못할 사정이고

    한번에 제발 한번에요
    공사비가 3000만원드는데 돈이 1500만원밖에ㅜ없다면
    낡은집에서 그냥 살다가 도인 더 모아서 3000만원되면 한번에요
    한번에 하면 3000이면 될것을 나눠하면 3500이상들고
    몸은 몸대로 고생합니다.
    예를들면 타일공을 한번 불러 욕실타일 현관바닥타일 주방싱크대벽타일 하면 될걸 이걸 세번에 나눠불러야히면 같은 겅사결과를 두고 인건비가 3번 책정됩니다.

    55평공사 화장실(현관문쪽에 붙어있음)공사하는데
    거기랑 제일 멀리떨어진 안방에까지 타일 자른 돌먼지가 소복소복 새로한 마루 공사하다 다까지고 ㅠㅠ
    보양도 다했는데도 한계가 있어요

    공사한번 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사용료 주민동의서 언 어찌 받나요 전체공사면 인테리어업체에서 동의서까지 알아서 해주지만 부분공사는 모두 원글님네서 알아서 받으러 다녀야해요

  • 35. 한집에
    '21.9.8 3:35 PM (175.127.xxx.7)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 의견은 무시하고
    본인만 편하면 그만안가요?
    제남편도 그리 저지르고 항상 뒷수습은 제가 하고..
    그 엄청난 먼지가 상상이 안가는지
    남편분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가족들 의견 존중하세요.

  • 36. 남편분
    '21.9.8 3:37 PM (39.113.xxx.16)

    말도 안통하는 미련곰탱이
    원글님 지못미
    내남편 아니길 천만다행이네요

  • 37. 안될텐데
    '21.9.8 3:38 PM (118.235.xxx.98)

    그정도면 이사나가야해요.
    저희도 살면서 화장실 고치려고 해봤지만
    인테리어업체에서 비추하더라고요.
    누수때문에 어쩔수없는 경우만 한다고.

  • 38. 한번에
    '21.9.8 3:41 PM (58.123.xxx.4)

    그리고 위에 어느분말씀처럼 요즘 부분공사 잘 안하려고 해요
    또하나 인테리어라는게 연결되어 있어 한번에 해야해요
    외부샷시공사가 딸랑 외부샷시만 바꾸는게 아니라
    앞뒤 베란다 타일 벽페인트 붙박이장 이런게 한번에 건들여져야 해요

    제가 사정이 있어 도배 바닥만 새로하고
    이사후 욕실 주방싱크대 따로 했는데
    50평생살면서 제일 바보같은 짓으로 손꼽아요

    얼마전엔 주방에서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나무문이어서 그 문만 샷시로 바꾸려고 알아봤더니
    나무문틀을 떼어내면 도배가 상하고 그 근처 시멘트발라놓운게 상해서 샤시교체후 시멘트보강 도배다시 해야하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업체에서도 안해주려하네요
    도배한지 2년인데 ...그래서 포기하고 살아요

  • 39. 하....
    '21.9.8 3:44 PM (1.216.xxx.138)

    제가 거실벽지 한번 작은병 벽지 한번 하고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울었네요 ㅜ
    다시는 살면서 뭣도 안한다 다짐하고
    10년째 그냥 삽니다

  • 40. ㅇㅇㅇ
    '21.9.8 3:45 PM (211.221.xxx.167)

    지금 안하는데 나중에라고 할꺼 같아요?
    그때가선 또 다른 소리하면서 안한다고 우길꺼에요.
    솔직히 말하면 인테리어비 아까워서 그런거 같네요.
    돈없어서 그런듯

  • 41. 남편분
    '21.9.8 3:4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이건 꼭 알아두세요.
    전체 공사는 철거부터 합니다. 싱크대 다 뜯고 화장실 도기 등 버릴거 다 뜯고.. 일케 철거 싹 해서 철거부터해요. (철거비용 알아보시죠. 탑차 꽉 안채워도 한차값 내야합니다)
    이런식으로 부분 공사를 그런식으로 하면 전체 비용 올라갑니다. 아니라구요?
    타일 아저씨 2틀이면 주방타일 화장실 전체 타일 (그외 현관 등 작은 부분까지 가능) 타일 인건비 요새 25 구요. 타일 및 메지 등 재료비 들죠. 이걸 각각 하신다면 타일 인건비 3일 걸릴꺼고. 재료도 각각 조금씩 남는거 생각하면 돈지랄이죠.
    살다가 공사하는건 화장실 누수 등 피치못할 상황이구요.
    화장실 주방 샷시 등 집의 반을 공사할 생각한다면 같이 하는게 맞아요.
    보양 아무리 잘해도 미세먼지 장난 아닙니다. 남편분이 나한테 인테리어 하시면 하바 치기 진짜 쉬울듯 (일명 눈탱이)

  • 42. 하지마세요
    '21.9.8 3:47 PM (183.98.xxx.95)

    세 식구면 단촐한데
    이사 나갔다가 깨끗이 하고 들어가세요
    너무 힘들어요
    돈은 그럴때 써야해요
    제발 이사 나갔다가 들어오세요

  • 43. 남편분
    '21.9.8 3:51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하나 할때마다 철거 하고. 철거비 들고..
    철거비만 계산해도 답 나옴.
    그리고 자재비 3배 정도 올랐고 인건비도 엄청 올랐는데
    백프로 눈탱이 당할듯. 남편분처럼 이바닥 잘 모른다 싶음 싸구려 자재에 십장급도 아닌 데모도(조수) 급 데리고 와서 공사 할 수..

  • 44. Asdf
    '21.9.8 3:51 PM (221.148.xxx.5)

    저희 인테리어하고 입주청소비 아까워서 청소 직접하겠다는 생각으로 돈 안썼는데 엄청나게 후회했습니다. 일단 공사중 묻는 물질들은 일반 청소제품으로 제거도 안되고요. 그 먼지가 일주일을 닦아도 다시 있어서 그냥 포기했어요. 친구들 불러 밥사줘가며 같이 했는데 그 돈이 더 들었네요.
    근데 그걸 살면서 하겠다? 턴키 안하고 하는 인테리어도 살면서 못해요. 하물며 저희는 샷시 제외 인테리어해서 나중에 샷시만 다시 했는데도 샷시업체에서 나가있는게 좋을거라해서 1박2일 다른집 갔다왔어요. 페인트칠 하는 부분있다면 그것도 냄새때문에 집에 못있어요. 이런저런거 다 감수하고 한다 쳐도 남편분은 공부를 어머어마하게 하셔야합니다. 저희는 턴키로 하면서도 남편이 한달을 공부했어요. 자재 선택, 작업 방식, 마감처리 방법, 인테리어 공정 순서(어떤 수리 먼저 해야하는지… 이거 꼬이면 난리남) 기타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자가 발생합니다. 업체 통해서 하면 해결이 되지만 살면서 하나하나하면 각각 문틀, 도배 등등 업체들이 끼면서 서로 자기 잘못 아니라고 할텐데 감당 가능하시겠나요?
    계속 고집 부리면 그냥 해보라고 하세요. 고생해보면 다음부터는 가족들 의견 경청하겠죠.

  • 45. ...
    '21.9.8 3:52 PM (223.39.xxx.201)

    전체하시고 남편은 그 집에 계시면되겠네요.
    퇴근하고 공사 제대로 됐나 점검도 하시고.

    제가 들은 중 최강 막무가네 똥고집이신듯.
    돈없어 돈 되는대로 조금씩 수리해도
    씽크대 설치하고 온집안 먼지 수북
    샷시해도 온집안 수북
    돈이 웬수라 그러는건데 돈때문도 아니시라면서..

    공사하면서 소음, 먼지가 주는 불편함때문에
    할때 한꺼번에하고 집을 비우는건데
    내집에서 편하게!!!!라니
    말이 안맞아요.

    타일시공업자가 화장산타일, 주방, 베란다 현관 이렇게 한꺼번에 하는데
    부분공사면 매번 드는 인건비는 어쩔꺼며..
    셀프로 업자 다 컨텍해서 하시는분들도 공사는 2~4주 잡고 한꺼번에해요.

    주변 남자분들께 물어보세요.
    주변분들 반응도 여기랑 똑같을거예요.

  • 46. ㅎㅎ
    '21.9.8 4:01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뭐 금손이라 잘 하실 수도 있겠지요.
    전에 일 때문에 방문한 집에 페인트칠을 셀프로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ㅎㅎㅎ
    바닥이 원목 비슷하게 새로 시공한 듯한데 거기에 하얀 페인트를 여기저기 다 흘리고 다니셨더라고요.
    돈 좀 아끼려다가 마루 시공 다시 하게 생겼더라고요.

  • 47. 으이구
    '21.9.8 4:01 PM (1.237.xxx.217)

    남의 남편이지만 욕 나온다..
    저 아는 집 휴가때 화장실 공사 했는데 삼일 걸렸어요
    비닐을 씌우긴 했지만 와서 보니 집 안 먼지가 장난
    아니였다구...
    살면서 인테리어 하는거 아니라고 계속 말합니다
    남이 말리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똥고집만 센 남편 답답하지유

  • 48. ...
    '21.9.8 4:03 PM (1.234.xxx.174)

    돈아까워서 그러는거면 턴키로 맡기지 않고
    본인이 셀프로 업자 컨택해서 한꺼번에 하라고 하세요.

    살면서 할 수 있는 공사가 있고, 할수 없는 공사가 있는데
    샷시며, 욕실, 문틀을 어떻게 살면서 하나요.
    상상만 해도 한숨나오네요.

  • 49. 아이패드
    '21.9.8 4:04 PM (211.243.xxx.25)

    너무 감사합니다. 제 속이 다 펑 뚫리네요. 그래도 안 바뀌겠죠. 사람 마음 쉽게 안 바뀌더라구요..

  • 50. 그리고...
    '21.9.8 4:07 PM (116.34.xxx.209)

    제가 담주에 공사 들어가요.
    전 인테리어 디자이너. 도면 일을 했었고 저희집도 2번 인테리어 해봤고..3번 집도 지어 봤어요.
    요즘 일하실분 구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좀 잘한다 하시는 분들 올해 예약 끝났다 하시고...
    어렵게 철거 하시는분들 윗돈 드리며 하기로 했어요.
    남편분 한테 철거업자 어떻게 할지 물어보세요.

  • 51. ...
    '21.9.8 4:09 PM (1.242.xxx.61)

    살림있는 곳에서 어찌 하나씩 공사를 하나요
    도배 장판만 바꿔도 보통일이 아닌데
    생각을 조금만해도 답이나오는데 똥고집을 부릴게 아닌데요

    전체다 해야 합니다 아내말 들으세요

  • 52. 도배 샷시...
    '21.9.8 4:09 PM (1.239.xxx.65)

    머리가 어질어질.
    제가 돈이 없어서 살면서 공사했는데요. 결국 5년 동안 내내 공사만
    한 느낌이고 얼른얼른 일이 안 끝나니 자재 쌓여 있지 한번 뭐만 하면
    청소해야지. 애들이 진절머리 내고 저도 집에 사는 건지 공사장에 사는 건지
    몰랐어요. 도배만 끝나고도 뭐 끝인가요? 하자 있죠. 부르면 제대로 잘 오지도 않아요.
    그럼 기다리며 짐 정리도 안 되고 하자 마쳐도 또 청소 또 정리. 또 쓰레기 처리ㅠㅠㅠㅠ
    돈 문제 없다면서 왜 저 지랄 병신 짓을 하려 하나요?
    아오 제가 너무 빡쳐서 욕이 절로 나오네요.

  • 53. 경험자
    '21.9.8 4:13 P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

    남편분 생각이 영 불가능한 생각은 아니지만(그렇게 하시는 분도 있구요) 그런데 그렇게 살면서 공사하면 돈이 더 들어갈 겅메요 예를 들어 타일 인부가 왔는데 주방 타일 하루 하고 욕실 타일 또 하고,, 철거도 하루에 하면 될 걸 매 작업 마다 하루 철거하고 나중에 또 철거하고.. 이것도 비용 다 하루하루 따로 받거든요 재가 지금 공사중이라서 알아요 싱크대도 하려면 빨리해야 최소 2일은 걸릴테고 주방 욕실 거실 따로 날을 잡아야 해서 그렇게 하면 돈이 이중으로 들어갈텐데.. 그것만 아니면 짐이나 먼지는 또 부차적인 문제같거든요 보강 잘하면 먼지도 어느 정도 커버는 될텐데..

    지금 남편분이랑 원글님이 의견 일치가 안되는 상황에서 사로 강경하게 자기 입장 고집하니 입장 차가 안 좁혀지고 그러니 더 대립하는 것 같아요 서로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꿔서 포기할 부부 양보할 부분을 타협해서 잘 맞춰 보세요
    ( 그런데 저도 남편이랑 입장 차가 컸는데 저는 제가 고집하는 부분은 깔끔하게 포기했어요 인테리어 하다가 사람 늙는구나를 실감했잖아요)그런데 9월 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또 올라서 싱크대만 해도 가격이 8월에 비해 5프로 이상 올랐던데..

  • 54. 에고
    '21.9.8 4:13 PM (59.7.xxx.91)

    살면서 하려면 짐 여기저기 옮겨야 하고 그 짐 옮기는 비용은 추가로 들어가야 해요. 비닐로 덮는다 해도 그 먼지는 어쩔 것이고.. 방하나만 도배 새로 해도 잔 먼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데 와이프 쓰러지게 할 작정 아니면 살면서 집고치잔 소리하면 안 됩니다 정말..
    오래된 집이고 게다가 10년이나 살았다면 이번 기회에 배관도 손보는 게 좋은데 그러면 바닥까지 손 대는 게 더 좋아요. 바닥하려면 짐을 안 뺄 수가 없는데 그걸로 설득 좀 해보세요.
    저희도 살던 집 인테리어 계획있는데 보관이사비용이랑 레지던스 비용 포함하면 큰 돈이 나가긴 하지만 그냥 둘이 한달 여행 나간 셈 치기로 했어요.

  • 55. .....
    '21.9.8 4:15 PM (211.221.xxx.222)

    똥고집. 안 바뀔테죠. 에휴 고생좀 하시겠습니다.

  • 56. ~~
    '21.9.8 4:43 PM (39.7.xxx.254)

    세상에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이웃의 소음피해, 먼지 공해는 어쩌구요? 차라리 안하면 돈이라도 아끼죠..

  • 57.
    '21.9.8 4:43 PM (112.144.xxx.3)

    짐 빼고 다시 들여 놓고 이사비용 2번에 한달 숙소 비용이면 700정도 더 들어요
    돈 때문이 아니라면 멍청하게 고생하는짓이예요 그 먼지 식구들이 다 마시고 공사내내 먼지 닦아 내려면 골병 들어요
    병원비가 더 들어요
    다른 집 남편처럼 하와이 같은데 신경써서 휴양은 못 보내도 웬일이래요

  • 58. 됐고
    '21.9.8 5:19 P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창문 현관문 다 열고 공사하는데 그 소음 그 분진 다 어디로 가나요?
    그 난리를 한 번에 끝내는 게 아니고 시시때때로 맘내키는대로 쭈욱 하신다고요?
    돈 아낀다고 몇 달을 주말마다 뚝딱거려서 셀인하고 자랑하는 사람있던데 인간으로 안보여요.

  • 59. ..
    '21.9.8 5:21 PM (14.35.xxx.21)

    국내외에서 해봤어요.
    미국 주택살 때 주차장 하나 하는데 족히 석달. 주말에 직접 하려니 하세월. 짐은 엉망. 집도 너저분.
    국내 아파트는 이사들어올 때 한 달. 재밌어서 현장에 매일 있었는데 살면서는 어려운 게 아파트. 요즘 코로나인데 소음 오래가면 당장 이웃들이 가만 안 있어요. 그 먼지 딴 집으로도 갑니다. 이기적인 처사죠.

  • 60. ...
    '21.9.8 5:25 PM (121.145.xxx.169)

    말 안통하는 미련곰탱이 우리 집에도 있어요.
    이쯤되면 지능문제라 생각합니다.
    배움에는 비용이 따르지만 가장이라는 사람이 미련하니 처자식이 고생하지요. 저도 잔소리하기 싫어서 져주는데 한숨만 나와요.
    댓글보여줘도 똥고집부릴겁니다.

  • 61.
    '21.9.8 5:29 PM (175.195.xxx.178)

    인테리어 다음 주부터 하는데요.
    각 공사하려다가 도저히 제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결론 내고 인테리어 수소문해서 맡겼어요.
    제가 올해 한 결정 중 젤 잘한 일이라 자부합니다.
    인건비 중복해서 들고요. 철거도 따로따로.
    공사를 전체 잡고 해야지 제 각각 하다간 책임소재 애매하고 마무리가 깔끔하게 안됩니다. 요즘 기사 구하기 어려워서 돈이 덜 들지도 않고요.
    관리사무소 이웃집 동의 처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 62. 에이뭐
    '21.9.8 5:46 PM (218.38.xxx.12)

    울 남편이랑 똑같은 분
    하기 싫다 그냥 살겠다는 얘기에요

  • 63. ㅇㅇ
    '21.9.8 6:49 PM (14.41.xxx.27)

    남편분에게 꼭 보여주세요
    제가 올리모델링과 부분리모델링 다 헤봤어요
    가격은 천만원 차이
    그러나 고생은 일억원어치는 한듯 ㅜ

    우선 업자 선정이 문제인데요
    철거. 목수, 싱크,타일,도배를 모두 알아보고 시간 맞추느라 한달공시가 두달이 넘어갔고요
    그동안 이웃집 민원 ㅜㅜ 아랫집 주민분은 제 눈도 않마주치십니다
    먼지는 공사후 일년이 지나도 계속 나올정도구여
    천만원 아끼려다 몸고생 마음고생 말도 못했어요

    올리모델링 하실때 수입타일이나 그외에 비싼 자제 딱 보지마시고 국산으로 하세요
    그럼 가격도 안비싸고요 일단 전체 다 해야 살면서 후회가 없어요 부분 히모델링하면 수리 못한 부분이 더 도드라지고 않하니만 못해요
    저렴한 자제로 올리모델링하세요
    꼭이요

  • 64. ..
    '21.9.8 7:50 PM (110.15.xxx.133)

    남편분 이런 공사 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 정도면 올수리예요.
    남편분 의견은 조금이라도 돈 아껴보려는 이유 아니고는 설득이 안 돼요.
    저 중 싱크대 정도는 할 만 하지만 나머지는 진짜 힘들어요.
    더구나 업체에서도 싫어 합니다.
    남편께서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내 편한대로 하시려면 짐 싹 빼고
    공사를 해야 전체적인 조화도 잘 보이고 공사 상태 체크도 편해요.
    남편 주장은 이사비용 아끼는거 말곤 아무 장점이 없습니다.

  • 65. ..
    '21.9.8 7:52 PM (110.15.xxx.133)

    10년 넘었고 저 정도 공사면 마루도 하시는게 낫죠.
    결국 몇 년 후에 마루 교체도 하고 싶으실겁니다.
    남편님, 고집 부릴걸 부리세요.

  • 66. @@
    '21.9.8 7:57 PM (223.38.xxx.97)

    여기 댓글을 보고도 고집을 꺽지 않으신다면
    많이 희한한 사람이죠..
    몰라서 용감하신거예요.

  • 67. 정말
    '21.9.8 8:13 PM (211.243.xxx.238)

    고집 부릴걸 부리라 하세요
    남들은 등신이라 짐빼고 오피스텔얻어서
    나가있다오나요
    하다못해 도배 하날해도 얼마나 힘든데요 짐있으면
    그만 고집 부리고
    짐빼고 다 새롭게 하세요 정말 할거면요

  • 68. 어휴
    '21.9.8 10:55 PM (61.76.xxx.4)

    내 편한대로 하다가 결국엔 후회만 남을텐데 우짜꼬
    십중팔구가 아니라 십중십구 후회합니다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남편분 좀더 설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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