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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 남편

... 조회수 : 21,013
작성일 : 2021-09-08 07:07:42
남편이 58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며 회사를 다니길래 그만두라고 했어요.
얼씨구나 좋다구 당장 그만 두더라구요.
결혼후 계속 맞벌이였고 애 둘낳을때 육아휴직 잠깐 한것 외에는 계속 같이 벌었습니다.

남편은 살림에 소질이 있어보였고 부지런한 사람이라 내심 기대를 했는데...
일단, 요리는 잘해서 합격.
정원도 잘가꿔서 뭐 그럭저럭..
근데, 절대로 세탁기를 돌리지 않았고
청소도 청소기만 돌리지 화장실이라던가 욕실, 유리청소는 안하는거예요.

여자들은 전업주부면 다하지않나요?
뭔가 속은 느낌이예요.
제가 그부분을 지적하며 전업도 직업인데 프로페셔널 했음 좋겠다하니 자기는 최선을 다한거라고...

안주꺼리 한상 차려놓고 대딩딸 둘하고 술판 벌리는것도 못마땅 합니다.
IP : 14.138.xxx.226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1.9.8 7:11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누가 그러던데... 화장실이나 욕실 유리청소 기타 청소를 한달스케줄짜서 주고 체크하라고 하던데요.
    남자들은 가사일을 알아서 하는 게 아니라 오더를 정확하게 내리고 그게 제대로 됐는지 안됐는지 확인하는 거라고

  • 2. ...
    '21.9.8 7:14 AM (14.138.xxx.226)

    아! 방법이 있었군요.
    한번 시도해 볼께요.ㅎㅎ

  • 3. 알려주셔요
    '21.9.8 7:14 AM (118.220.xxx.115)

    여긴 전업주부가 많은 사이트임에도 프로페셔널하게 완벽하게 전업하시는불들이 얼마나있을지ㅎㅎ

    적응단계시겠죠 세탁기사용방법이나 욕실청소요령등 인수인계를 확실히해주세요

  • 4. ...
    '21.9.8 7:17 AM (14.138.xxx.226)

    세탁기 사용법은 알려줬는데 하기싫다고...
    딸들 빨래가 불편한건지.
    청소나 제대로 해줬음 좋겠어요.

  • 5.
    '21.9.8 7:17 AM (211.205.xxx.62)

    ㅎㅎ 쉽게 살림할 방법 알려주세요
    그만하면 나쁘지않네요
    우리집도 제가 전업이지만 욕실청소는 남편이 해요

  • 6.
    '21.9.8 7:18 AM (211.205.xxx.62)

    빨래를 그럼 안하시는 거예요?

  • 7. 남자
    '21.9.8 7:24 AM (175.223.xxx.66)

    전업 나올때 마다 완벽한 전업 운운하는데 막상 전업은 우리남편은 퇴근후 설거지도 하고 밥도 해준다 부러워해요.
    프로 같은 전업은 사실 100명중 1명은 되겠어요?

  • 8. 딸들
    '21.9.8 7:25 AM (175.223.xxx.149)

    옷은 스스로 하라 하세요. 세탁기야 딸들도 그나이면 성인 같은데 돌릴수 있죠

  • 9. ㄴㄴ
    '21.9.8 7:26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세상 참 쉽게 사네.
    그런 태도로 회사에서 일을 했다면
    주변에서 가만 있었을리 없죠.
    갑갑하시겠어요.

  • 10. 육아 빠진
    '21.9.8 7:26 AM (175.211.xxx.152)

    전업은 꿀이죠
    직장 다녀도 혼자 살려면 다 해야할일 아닌가요?
    밥 빨래 청소..

  • 11. ...
    '21.9.8 7:26 AM (39.7.xxx.48)

    어차피 빨래는 세탁기 저녁에 와서 돌리고 자기전에 건조기 돌리세요 딸들 빨래가 불편할수도 있죠 전업이라고 해도 같이 어느정도는 해주셔야죠
    욕실 청소는 딸들 보고 하라고 하고 유리는 어쩌다 하는건데 그냥 님이 주말에 하세요
    요리랑 정원 가꾸는 것만 해도 시간 많이 들죠 집 청소기도 돌린다면서요

  • 12. ..
    '21.9.8 7:28 AM (39.7.xxx.48)

    그리고 딸들이랑 술판 발이는 것도 매일 그러지도 않을텐데 좋게 생각하셔야죠 그러려고 요리하는 건데 즐거움도 있어야죠

  • 13. 누가보면
    '21.9.8 7:28 AM (175.223.xxx.115)

    전업은 남편 손 꼼짝안해되 되는줄 알겠어요.
    육아 빠진 전업은 꿀 빠는거라니 82전업들 꿀빠신다고 좋겠어요

  • 14. 그럼
    '21.9.8 7:33 AM (39.7.xxx.239)

    이제 취업다시하라하세요

  • 15. 전업주부라도
    '21.9.8 7:36 AM (219.251.xxx.213)

    남편이 집안일 돕지않나요 님 남편이 전업주부라고 님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게 아닌데요.

  • 16. 어머
    '21.9.8 7:38 AM (175.223.xxx.106)

    대딩딸 빨래 손으로 만지기가 민망했을 수도 있어요
    딸들한테 짝수/홀수날로 정해서 둘이 세탁기 당번 정해서 돌리라고 해요
    딸이든 아들이든 결혼전에 집안일 익숙하게 시켜야해요

  • 17. 아니
    '21.9.8 7:42 AM (211.205.xxx.62)

    그래도 세탁 요리 청소는 전업의 기본이죠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조금씩은 다해야 집안이 돌아가지않나요
    이 셋중 하나만 아예 안하면 엉망이 되는데?

  • 18.
    '21.9.8 7:42 AM (58.120.xxx.107)

    40대후반까지 맞벌이하다가 전업헸는데 남편이 청소기돌리고 설거지해 줘요,
    전업이라고 100프로 집안일 다 하나요?

  • 19. 웃긴건
    '21.9.8 7:42 AM (110.70.xxx.71)

    남자전업 공격하다 보면 여자 전업이 꿀빤다는거 스스로 인정하고
    프로페셔널 운운하면 여자 전업 모순이 나오고 그런거죠

  • 20. ...
    '21.9.8 7:44 A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세탁기는 해야겠지만
    남편들도 설거지 화장실청소는 도와줘요
    님이 도와주시는건 어떤가요

  • 21. 여자속옷때문에
    '21.9.8 7:45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그러실 수 있어요ㅡ
    저희남편이 제 속옷을 꼭 안 개켜놓길래 짜증냈더니
    그런이유를 말하더라구요.

  • 22. 화장실청소
    '21.9.8 7:50 AM (118.235.xxx.24)

    그럼 누가하라고 안하나요 여자들 속옷은 주말에 님이 하더라도 다른 빨래는 그야말로 세탁기가 돌리는데 그거 하는것도 안하면 밥만하겠다는건지..어이가..

  • 23. .....
    '21.9.8 7:54 AM (218.235.xxx.250)

    아빠가 안주 만들어놓고 술상도 차려주는데

    빨럐는 대딩 자녀들 시키세요

  • 24. 음...
    '21.9.8 7:54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말도안되죠
    옷은 속옷,겉옷(세탁기 돌리는것+세탁소 갖다줄것)으로 분류되는데 또 속옷은 애벌빨래도 해야 되는 겁니다.
    식구가 4명이면 세탁물이 꽤 될텐데
    속옷모아 한번,겉옷은 색갈 구분해서 두번,세탁소 갖다줄거

  • 25. ...
    '21.9.8 8:00 AM (223.62.xxx.125)

    말도안되죠.
    옷은 속옷,겉옷(세탁기 돌리는것+세탁소 갖다줄것)으로 분류되는데 또 속옷은 애벌빨래도 해야 되는 겁니다.
    식구가 4명이면 세탁물이 꽤 될텐데
    속옷모아 한번,겉옷은 색갈 구분해서 두번,세탁소 갖다줄거 해서 거의 매일이나 이틀에 한번씩은 세탁기 돌려야 되고 세탁소는 일주일 한번이상은 다녀와야 됩니다
    이걸 안한다니 말이 안되죠.
    세탁해서 건조기든 자연건조든 널고 개는것도 일이예요.
    글고 화장실청소는 기본이죠.힘이 필요한 청소니 더더욱 남자가 해야죠.
    청소기돌리고 바닥 닦지도 않아요?

  • 26. ..
    '21.9.8 8:01 AM (223.39.xxx.59)

    뭐지?? 남자면 무조건 우쭈쭈해도 정도가 있지. 언제는 전업이면 육아말고 가사는 여자가 다하라고 호통치더니 와.. 82쿡 아들엄마들 극혐이네 진짜
    청소빨래안하는 전업이 세상에 어딨어요??
    이거봐요. 이게 남자전업의 실체죠.
    설거지 정도는 님이 해도되지만 다른건 완벽하게 하거나 돈이라도 벌라고 하세요.

  • 27. 그러게요.
    '21.9.8 8:0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쉴드도 대단하네.
    세탁기도 안돌리는게 무슨 전업주부? ㅎㅎㅎㅎ

    그리고 속옷 개는게 뭐요. 별. 일단 여자들 본인 속옷은 애벌빨레해서 세탁기에 던져놓음 되는거고 팬티 브라 못개면 딸들것만 알아서 개라하면 되는거지.

    참 남자 쉴드는 알아서들 잘 쳐줘요.

  • 28. ㅁㅁ
    '21.9.8 8:11 AM (211.43.xxx.166)

    딸 옷이라서 못하는게 어디 있어요??
    전업이면 청소빨래는 기본인데..
    요리만 한다는건 그냥 나 먹을것만 요리해서 먹겠다는
    거 아녀요? 퇴근한 사람 식사는 차려주나요?
    이불빨래 화장실 청소 베란다청소 냉장고 정리 계절별 옷꺼내기정도는 해야죠

  • 29. 그럼
    '21.9.8 8:12 AM (110.70.xxx.196)

    육아 끝났고 반찬 사먹고 도우미 오는 주부는 기생충인가요?

  • 30. ....
    '21.9.8 8:1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다하는게 맞는데
    여긴 전업이라도 화장실 청소 분리수거는 남편이 다하고 자긴 해본적이 없다는 여자들 수두룩하던데요?

  • 31. ....
    '21.9.8 8:14 AM (223.39.xxx.59)

    남자 전업은 빨래 정리 청소 안해도 욕 안 먹는거군요.
    저것도 돈버는 여자가 해야 맞는거고??
    이러면서 앞으로 여자 보고 돈벌고 남자 전업 시키라고 하지나 마세요.
    미친 명예남성들.
    지들이나 평생 남편하고 아들 똥팬티 손빨래하고 살라지

  • 32. 전업이면
    '21.9.8 8:14 AM (175.223.xxx.239)

    술먹는 성인 속옷까지 빨아줘야해요? 속옷은 본인들이 빨아야죠
    샤워 하면 빨면 될듯

  • 33. 도우미
    '21.9.8 8:15 AM (175.223.xxx.70)

    주 1회 불러주세요. 남자 전업은 도우미 쓰면 안되요?

  • 34. ....
    '21.9.8 8:1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다하는게 맞는데
    여긴 전업이라도 화장실 청소 분리수거는 남편이 다하고 자긴 해본적이 없다는 여자들 수두룩하던데요?
    욕나왔지만 아무말 안했는데 그여자들 다 어디갔나요?

  • 35. 프로페셔널
    '21.9.8 8:17 AM (39.7.xxx.205)

    할려면 반찬 사먹는 전업은 반칙인거죠? 도우미 쓰는 주부도 그렇고?

  • 36. ....
    '21.9.8 8:17 AM (1.237.xxx.189)

    전업이면 다하는게 맞는데
    여긴 전업이라도 화장실 청소 분리수거는 남편이 다하고 자긴 해본적이 없다는 여자들 수두룩하던데요?
    욕나왔지만 아무말 안했는데 그여자들 다 어디갔나요?
    꼭 맞벌이 해야한다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거보고 외벌이도 손해구나 했죠

  • 37. 아니
    '21.9.8 8:18 AM (1.237.xxx.191)

    빨래안하고 화장실 청소 안하는 전업이 세상 어딧나요?
    젤하기싫은게 화장실 청손데
    빨래도 일하고와서 돌리고 널고 개려면 손이 얼마나 가는데
    그럴거면 나가 아줌마 쓸정도의 돈은 벌어오라 하세요

  • 38. ..
    '21.9.8 8:19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남자들한테는 무힌한애정과 너그러움이 있네요
    어이없어요

  • 39. 그럼
    '21.9.8 8:19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딸들 속옷은 둘이서 모아 돌리고 널고 개서 가져가라고 남편보고 딸들한테 시키라고 하세요.안할때마다 딸들 잔소리하라 하세요
    뭘 이런것까지 신경쓰게 합니까? 이집 가장인 원글한테
    그리고 저위에 어이없는 쉴드댓글은 뭐죠?

  • 40. 그럼
    '21.9.8 8:21 AM (223.62.xxx.125)

    딸들 속옷은 둘이서 모아 돌리고 널고 개서 가져가라고 남편보고 딸들한테 시키라고 하세요.안할때마다 딸들 잔소리하라 하세요.딸들 본인들이 하도록 남편이 시켜야죠
    뭘 이런것까지 신경쓰게 합니까? 이집 가장인 원글한테
    그리고 저위에 어이없는 남편 쉴드댓글은 뭐죠?

  • 41. ……
    '21.9.8 8:30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를 떠나서
    부모가 할일을 안하셨네요
    주부가 도비처럼 청소 세탁 다해야하는게아니라
    자식이 있으면 자기 일상 꾸려갈 일상노동을 가르쳐야하는게 더 중요해요 성인이 된 딸 브래지어를 세탁해주는게 아니라 깨끗하게 입고 세탁하고 보관하는 법을 알려주고 몸에 배게 가르쳐야하는거죠 아들딸 모두 화장실청소하고 자기빨래하고 건강하게 먹는 일상노동을 가르치셨어야하는데….

    58세면 여성 전업주부도 짬밥늘어 융통성 발휘할 시기에
    신참원글님 남편은 도비처럼 살고계시네요 ㅠㅠ

  • 42. 대딩자녀들도
    '21.9.8 8:33 AM (122.35.xxx.120)

    가사일 분담해야지요.
    님 남편은 그럭저럭 잘하고있는거 같은데요.
    요리잘한다니 그게 젤 부럽다

  • 43. ㅎㅎ
    '21.9.8 8:3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도비 운운하기 전에 먼저 집안일이나 제대로하라고 하세요.

    세탁기 안돌리고, 화장실이라던가 욕실, 유리청소도 안하고..
    그럼 하는게 뭐죠? 본인 밥해먹기?

  • 44. ㅇㅇ
    '21.9.8 8:39 AM (58.234.xxx.21)

    화장실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는게 프로페셔날한 전업주부가 하는일 인가요
    그냥 주부면 기본으로 하는 일인데...ㅡㅡ

  • 45. ....
    '21.9.8 8:43 AM (125.133.xxx.1)

    저희집도 작년 일년정도 50대남편이 살림하고 저는 계속 일했어요. 저희남편은 청소,빨래 등등은 잘하는데 요리를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반찬가게서 사다먹으면 된다고 단골가게도 알려줬는데 도통 사오질 않는거예요. 그래서 주말에 제가 사다놓거나 외출하는길에 같이 가게에 들리면 별말 없구요.
    혼자서 반찬가게 가는게 어색하고 부끄러운거 같아서 별말 안하고 제가 만들거나 사오거나했어요.
    저는 청소나 빨래보다 음식만드는게 더 좋기때문에 크게 불만없었구요..

    살림이라고 퉁쳐서 이야기하지만 한사람이 다 잘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일반화하기도 어렵고요.
    각자 잘하는것에 집중하고, 가족모두 살림에 동참하고, 형편이 허락하는한 외부도움도 받고 그러면서
    타협점을 찾아가보세요.

    그렇게 일년여가 지나고 저 바쁜 시기 지나니까 (직장다니면서 대학원 공부했거든요)
    직장 구해서 살림에서 탈출했어요. 힘들고 갑갑했나봐요 ㅎ

  • 46. 화장실
    '21.9.8 8:44 AM (110.70.xxx.160)

    청소 한번도 안하셨다는 82분들 안나타나네
    남편이 해준다니 부럽다는 82분들도 안나타나고 ㅋ

  • 47. ..
    '21.9.8 8:52 AM (223.39.xxx.153)

    집안일 안하는 전업은 기생충이라고 호통치던 82쿡 회원들 어디감?
    빨래도 청소도 안하는 저 남자야 말로 기생충의 표본이네요

  • 48. ...
    '21.9.8 8:58 AM (39.117.xxx.195)

    딸옷이라 못하면 그럼 여자들은 아들팬티는 어찌 세탁하나요
    남자들 아주 깔끔하고 꼼꼼하지 못하면 집안일 제대로 못해요

    근데 여기 82여자들 마인드라면...
    여자가 전업주부라도 욕실청소랑 음쓰 버리는거
    남편 시키는 분들은

    반대로 남자가 전업이면
    여자가 아침 출근길에 음쓰 버리고 욕실청소해도
    괜찮다고 봐요.

  • 49. ㅇㅇ
    '21.9.8 9:04 AM (180.230.xxx.96)

    그러게요
    세탁기는 전업이면 기본 아닌가요
    빨래 청소는 기본인데.. ㅎ
    싫어도 하셔야 할듯

  • 50. ㅇㅇㅇ
    '21.9.8 9:04 AM (211.206.xxx.204)

    그럼 퇴근 후 음식쓰레기 버리시나요?

  • 51. ...
    '21.9.8 9:08 AM (70.73.xxx.44)

    눈 떼면 안 되는 어린 애 키우는 것도 아니고 초등생 이상 자녀 가진 전업 중에 청소 빨래 안 하는 주부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 구석구석 일년에 한두 번 하는 대청소는 가족끼리 같이 할 지 몰라도 화장실 부엌 청소 안 하는 전업 듣도 보도 못했네요
    아들 속옷 빨기 민망해 빨래를 통으로 안 하는 전업이 있던가요?? 그럼 딸들 속옷 빼고 티셔츠 바지 이불 이런 건 왜 안 해요?

  • 52. ㅇㅇ
    '21.9.8 9:13 AM (223.39.xxx.2)

    남자가 전업이면 예외로 봐주는것도 많네요
    남편들이 뭐뭐 해준다 하는것도
    주부가 기본적으로 하는걸 전제로 도와주는 차원이지
    아예 빨래랑 화장실 청소는 안함 하고 제끼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일반적이지 않아요

  • 53. ㅈㅁㅅㅇㄴ
    '21.9.8 9:13 AM (211.192.xxx.145)

    남자가 전업을 해도 살림에 저렇게 어설프니
    남편들이 여자전업 개판인 것도 잘 모르고 넘어가는 거잖아요.
    여자전업은 지적 안 당하니 자기가 잘 한다고, 난 이렇게 완벽한데 남편은 개차반이라고 헛소리 하는 거고
    그걸 아는 건 시모 뿐이고

  • 54. ㅁㅁ
    '21.9.8 9:20 AM (39.7.xxx.150)

    아들 속옷들 다 아들 본인이 빨아요?
    성인이면 성인이 해야한다고 하면서
    아들은 그냥 팬티 던져놓으면 빨아주고
    딸것은 빨래 안해주고 구박하겠죠??
    82는 정말 꼼꼼하게도 남녀차별을 한다니까...

    이전에 남편이 본인 속옷은 본인이 손빨래 했음 인정이고
    아니면 전업이면 식구들 빨래는 해야죠

  • 55. ..
    '21.9.8 9:21 AM (223.39.xxx.153)

    저 글에 여자 전업이 개판인 증거는 어딨어요?
    어쩧게든 여자 욕하려고 논리 비약하는 꼬라지 봐라 ㅋㅋ

    아무튼 남자 전업은 왜 안되는 지 증명되는 글과 댓글이네요.

  • 56. 미치겠다
    '21.9.8 9:46 AM (1.237.xxx.217)

    그만하면 나쁘지 않다니...
    여기서 전업인데 빨래랑 욕실 청소 안하고
    남편 시킨다 글 올리면 알쥬?
    가루가 되게 까인다는걸...
    그런데 남자는 저래도 괜찮다고 하네요
    어디서 생각 없는 사람들 단체로 와서 글 올리는지

  • 57. 남자로살기편하다
    '21.9.8 10:01 AM (121.190.xxx.146)

    쉴드도 대단하네.
    세탁기도 안돌리는게 무슨 전업주부? ㅎㅎㅎㅎ

    그리고 속옷 개는게 뭐요. 별. 일단 여자들 본인 속옷은 애벌빨레해서 세탁기에 던져놓음 되는거고 팬티 브라 못개면 딸들것만 알아서 개라하면 되는거지.

    참 남자 쉴드는 알아서들 잘 쳐줘요.222333444

    대한민국에서 남자는 특권층이죠 ㅎㅎㅎㅎ

  • 58. ㅇㅇ
    '21.9.8 10:02 AM (182.221.xxx.208)

    육아빠진 전업은 솔직히 쉬는거죠
    가족구성원 모두 성인인데
    집안일 뭐 얼마나 된다구 전업이 필요한가요
    남편한테 속은거 맞아요

  • 59. 아니 이거
    '21.9.8 10:11 AM (49.169.xxx.36)

    빨래랑 청소는 살림 기본인데 그걸 안하면 집에서 하루종일 노나봄

  • 60. 이해되는 부분
    '21.9.8 10:17 AM (182.212.xxx.185)

    딸들 속옷 빨기 그러면 그것만 따로 모아서 자기들 끼리 세탁기 돌리라고 하고, 나머지는 남편이 하게 하세요. 세탁도 집안일의 큰 부분이잖아요.
    애기도 아니고 아빠가 다 큰 딸 속옷 빨기 그럴 수 있죠.

  • 61. ㅎㅎ
    '21.9.8 10:2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왜요?
    애기도 아니고 아빠가 다큰 딸들 밥은 어떻게 차려줘요..
    그냥 애들보고 밥도 차리고 옷도 빨고 하라하세요.

    아버지가 어떻게 저런걸 하나요?
    어머니는 다큰 아들 속옷도 빨고 밥도 차려줘야하지만
    아버지는 그런거 하면 안되는거잖아요.

  • 62. ㄴㅂㅇ
    '21.9.8 12:00 PM (110.70.xxx.142)

    여자 전업들도 요즘 아주머니 부르지 않나요?
    힘들다하면 다들 부르라고 하던데요

  • 63. ..
    '21.9.8 12:47 PM (180.229.xxx.17)

    58세면 일다하고 퇴직한거고 그 나이에 쉬어도 되는데 집안일을 하네요 ??

  • 64.
    '21.9.8 1:11 PM (211.207.xxx.10)

    제 딸들도 아빠속옷은 개기
    거북스러워해요

    그점은 원글님도 이해해주세요

  • 65. 저희도
    '21.9.8 1:25 PM (182.216.xxx.172)

    서로 전업하라고 얘기하고 있는 중이라서
    글 흥미롭네요
    남편 퇴직이 멀지 않아서
    남편이 전업할 확율이 높은데
    남편이 지금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서 것도 어렵겠네요
    좀 쉬워야 하지 않겠냐 그냥 전업해주면 좋겠다 했더니
    일 그만두면 우울증 올것 같다고
    그냥 도우미 여사님 계속 오시게 하고
    본인은 창업 하겠다고 하네요

  • 66. 원래
    '21.9.8 1:32 PM (117.111.xxx.27)

    2019년 통계청 e-나라지표
    혼인상태별 및 맞벌이상태별 가사노동시간(단위:분)

    1. 맞벌이 가정
      a. 가사노동 남자 54 여자 187
      b. 가정관리 남자 39 여자 151
      c. 가족보살피기 남자 15 여자 36

    2. 여자 외벌이 가정
      a. 가사노동 남자 119 여자 156
      b. 가정관리 남자 103 여자 139
      c. 가족보살피기 남자 16 여자 17

    여자 외벌이 가정도 여자가 가사노동 및 양육을 더 한대요
    답답하죠

  • 67. 원래
    '21.9.8 1:35 P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58세면 일다하고 퇴직한거고 그 나이에 쉬어도 되는데 집안일을 하네요 ??

    --------------------------------

    여자가 퇴직하면 집안일도 퇴직하던가요?
    몸 움직이는 동안은 집안일 자식케어 하죠
    남자는 상전인가봐요 남자에게만 관대한 82식 이중잣대

  • 68. 전업주부
    '21.9.8 1:3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이제 초년생이니 좀 기다려 주세요.

    제 남동생도 50대 초에 명퇴하고 주식하면서 집안일 조금씩 하더니
    백종원요리도 곧잘 따라하고
    전기물걸레까지 사들이고 일취월장 했드라구요.

    올케의 격려와 칭찬이 그렇게 하게 한거 같애요.



    너무 조급하게 굴면
    하던것도 안할테니까

  • 69. 원래
    '21.9.8 1:36 P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58세면 일다하고 퇴직한거고 그 나이에 쉬어도 되는데 집안일을 하네요 ??

    --------------------------------

    여자가 퇴직하면 집안일도 퇴직하던가요?
    몸 움직이는 동안은 집안일 자식케어 하죠
    남자에게만 관대한 82식 이중잣대

  • 70. 전업주부
    '21.9.8 1:3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이제 초년생이니 좀 기다려 주는게 ..

    제 남동생도 50대 초에 명퇴하고 주식하면서 집안일 조금씩 하더니
    백종원요리도 곧잘 따라하고
    전기물걸레까지 사들이고 일취월장 했드라구요.

    올케의 격려와 칭찬이 그렇게 하게 한거 같애요.

  • 71. 원래
    '21.9.8 1:38 PM (117.111.xxx.27)

    58세면 일다하고 퇴직한거고 그 나이에 쉬어도 되는데 집안일을 하네요 ??

    --------------------------------

    여자가 퇴직하면 집안일도 퇴직하던가요?
    몸 움직이는 동안은 집안일 자식케어 끝이없죠
    남자에게만 관대한 82식 이중잣대

  • 72. ㅡㅡㅡ
    '21.9.8 1:39 PM (222.109.xxx.38)

    육아가 빠지면 전업이란말이 무색하죠. 그냥 절반은 노는거.

  • 73. 디도리
    '21.9.8 1:43 PM (112.148.xxx.25)

    육아땜에 전업하는거죠 그냥 백수인데요?
    살림기획력이 없으시네요

  • 74. ddd
    '21.9.8 1:59 PM (211.51.xxx.77)

    뭐지?? 남자면 무조건 우쭈쭈해도 정도가 있지. 언제는 전업이면 육아말고 가사는 여자가 다하라고 호통치더니 와.. 82쿡 아들엄마들 극혐이네 진짜
    청소빨래안하는 전업이 세상에 어딨어요??
    이거봐요. 이게 남자전업의 실체죠.
    설거지 정도는 님이 해도되지만 다른건 완벽하게 하거나 돈이라도 벌라고 하세요.
    ...........
    그리고 아이가 아주 어려 기저귀차고 밤낮 못가릴때나 전업이라도 남편이 약간 도와주지 전업인데 도와주는 남편이 얼마나 된다고 전업도 남편이 집안일한다는 예를 드는지?
    제주변엔 아무도 없고 거의 99프로 전업이면 여자가 다해요. 가끔 분리수거나 쓰레기봉투 버리는거나 도와주지..
    현실은 맞벌이라도 집안일 육아 80%는 여자몫

  • 75. ddd
    '21.9.8 2:01 PM (211.51.xxx.77)

    58세면 일다하고 퇴직한거고 그 나이에 쉬어도 되는데 집안일을 하네요 ??
    ...........
    그럼 그나이까지 회사다니는 부인이 집안일해야하나요?
    58세에 퇴직해서 쉬는 경우는 집안일 할 전업인 부인이 있는경우죠!!!
    이런 멍청한 댓글은 시모들만 다는거죠?

  • 76. 육아
    '21.9.8 2:01 PM (110.70.xxx.11)

    때문에 전업 하는건가요? 여기 보니 아니던데

  • 77. wii
    '21.9.8 2:02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저 나이에 딸들이면 최소한 대학생일 텐데 그 아이들은 뭐하고 아빠나 엄마가 빨래를 다 돌려줘야 하는 거죠? 보통 세탁도 해놓지만 다른 사람들이 성인이면 집안일 나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분위기 아닌가요?
    그리고 그 나이에 전업이라도 남편이 돈 번다고 너는 왜 정리를 안 하냐 유리창 왜 안 닦냐 잔소리하면 욕 바가지로 먹을 거 같아요. 프로패셔널은 남편이 주부할 때만 해당되고 다른 가족구성원들이 민주적이지 않은 건 상관없는 거에요?

  • 78. 솔직히
    '21.9.8 2:14 PM (117.111.xxx.27)

    청소빨래도 하기싫다는 전업이 세상에 어딨음?
    여자였으면 욕 바가지로 먹었지
    남자들은 돈안벌고 집에 있는다고 전업주부 역할안함
    통계가 보여주죠

  • 79. 남편친구
    '21.9.8 2:32 PM (182.216.xxx.172)

    남편친구는 퇴직하고 전업하다
    창업했는데요
    전업할때
    백종원 요리 따라 해서 애들 주면
    애들이 엄마 요리 못하게 하고
    아빠요리가 훨씬 맛있다고
    아빠가 해달라고 했는데
    창업해서 못해준다고
    자기 요리 잘한다고
    그까잇 요리가 뭐 대수냐고 하던데요
    남자들도 익숙해지면 더 잘 할것 같아요

  • 80. ..
    '21.9.8 2:55 P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요리, 청소, 빨래 다 해야죠
    육아도 안 하는데 그게 뭐 어렵다고
    계속 시키세요. 말 알아들을 때 까지

  • 81. ..
    '21.9.8 2:58 P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집안일 안하는 전업은 기생충이라고 호통치던 82쿡 회원들 어디감?
    빨래도 청소도 안하는 저 남자야 말로 기생충의 표본이네요2222
    82아짐들 남자 사랑은 진짜 못말린다니ㄲㅏㅋㅋㅋㅋㅋ

  • 82. 가르치세여
    '21.9.8 3:02 PM (124.5.xxx.26)

    일머리는 있으시네,,ㅋㅋㅋ

  • 83. 미드
    '21.9.8 3:52 PM (49.168.xxx.38)

    미드 굿걸스에서.. 전업주부 와이프가 애 넷을 키우다가 우연적으로 갱들과 일을 하게되는데.. 일이 점점 커지면서 겁없이 확장을 하고 큰돈을 벌게되고.. 남편에게 일 그만두고 애를봐라. 돈은 내가 벌겠다... 집에 돌아오면 지저분한 집을 보고 남편에게.. 당신이 이런식으로 살림을 하니 내가 집에 들어올맛이 안난다 ㅋㅋㅋㅋ (평소에는 와이프 전업이라고 무시하던 남편) 그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살다가 어느날 남편이 아직 애들 씻기고 청소 빨래 설거지 애들재우기가 남았는데.. 와이프가 일이 있나고 늦은밤 나가려고 하자.. 싫어! 당신이 애들 봐! 나도 일있어서 나갈꺼야!! 하는데. ㅋㅋㅋ 웃겼어요. 결국 엄마는 애넷을 데리고 갱단 일을 하러 나가고.. 남편에 살림에 지쳤다고 하소연하고 ㅋㅋㅋ 갑자기 이게 생각나네욕

  • 84. 어휴
    '21.9.8 3:57 PM (124.53.xxx.159)

    당분간 사람 좀 쓰세요.
    그동안 고생했으니 한 이년만 쉬시구랴~
    나라면 이렇게 하겠네요.
    그러고 나서 다시 셋팅하고 둘이 오븟한 노년 보넬거 같아요.
    그리고 이참에 딸들도 본인거 정도는 본인이 해결하기로 해야 겠네요.
    요즘 애들은 남 녀 할거 없이 결혼을 겉으로는 안한다고 하지만 아마도 못할거 같아요.
    요즘애들 본인도 못챙기는데 결혼은 어쨋거나 희생이 토대에 깔려있어야 하는데
    누굴 챙기기엔 역부족이라 못 (안)할거 같아요.

  • 85. ..
    '21.9.8 4:20 PM (68.1.xxx.181)

    전업남편 있는데 또 사람 쓰라네요? 하~ 애들 어린 육아하는 것도 아니고. 아 정말. 이상한 할미들.

  • 86. ???
    '21.9.8 4:29 PM (220.78.xxx.44)

    대학생 딸들 시키라는 엄마들, 뭐지?
    본인들 결혼하기전에 집안 빨래하고 살았어요? 어쩌다 한 번 아니고?

  • 87. .....
    '21.9.8 5:21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남자 전업주부들은 거의 이런 식이더라고요.
    대충 시키는 것만 하고 지저분한 일은 안 하려고 하고.
    이렇게 마롸는 저도 지금 집에사 전업하는 남자형제가 있네요. 보고 있으면 복장터져요.
    애들도 어린데 요리 배울 생각을 안 해요.
    맛없는 가 아무거나 주니까 애들이 제대로 못 먹어서 다 말랐고요. 화납니다. 인생 거져 먹으려는 건지...

  • 88. ..
    '21.9.8 6:36 PM (218.55.xxx.35)

    육아가 빠졌으니 꿀빠는 중이네요 ㅎㅎ

  • 89. 전업주부도
    '21.9.8 8:13 PM (121.127.xxx.3)

    힘들다고 사람 쓰잖아요?
    초짜 주부가 배워가며 혼자 다 하긴 좀 벅차겠네요

  • 90. 어린애없는
    '21.9.8 8:52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주부가 뭐가 힘든가요?
    그리고 세탁, 욕실 청소 안하는게 주부에요?
    남자는 그런거 알아서 못하는 병신 머저리 들인가요?
    여자는 뭐 태어나면서 교육 받고 태어났나요?
    왜 남자라고 여자들이 제대로 못하는걸 먼저 봐주죠?

    그리고 완벽한 전업이 많이 없더라도 세탁, 욕실청소는 기본이죠. 밥청소빨래세탁 그리고 음식만들고 설거지.. 애 어리면 애 키우기가 젤 힘들고요

  • 91. 어린애없는
    '21.9.8 8:54 PM (211.200.xxx.116)

    애 안키우는 주부가 뭐가 힘든가요?
    그리고 세탁, 욕실 청소 안하는게 주부에요?
    남자는 그런거 알아서 못하는 병신 머저리 들인가요?
    여자는 뭐 태어나면서 교육 받고 태어났나요?
    왜 남자들이 가사일 제대로 못하는걸 여자들이 나서서 이해하고 먼저 봐주죠?

    그리고 완벽한 전업이 많이 없더라도 세탁, 욕실청소는 기본이죠.
    밥, 집안청소 (당연히 욕실, 베란다, 현관 포함) 세탁, 그리고 음식만들고 설거지 이건 기본이잖아요
    애 어리면 애 키우기가 젤 힘들고요

    맞벌이하다 여자가 먼저 전업하면 대충해도 봐주나요? 아니잖아요?

  • 92. 뮤뮤
    '21.9.8 8:55 PM (222.232.xxx.205)

    훌륭하시면서 별로예요. 아닌가? 별로지만 훌륭해요 ㅋㅋ
    다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만큼만 하시면 평균은 되시는듯 합니다.
    평균은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평균이잖아요.
    저도 요리는 잘하는데 청소는 못해요. 빨래는 걍 해요. ㅋ
    대딩딸이랑 술판 벌리는거에는 플러스점수 마구 드립니다.
    딸들과 사이 넘 좋은 아빠, 쵝오예요.

  • 93. ㅇㅇ
    '21.9.8 10:43 PM (112.152.xxx.21)

    육아 빠진 주부는 꿀 빠는거라면
    82쿡 대부분 주부들은 그동안 꿀 빨고 있던건가요?
    82 에서 육아 하시는분 거의 없는것 같던데
    스스로 그동안 꿀빨았다고 인증하고 계시네요

  • 94. ㅡㅡㅡ
    '21.9.8 10:47 PM (222.109.xxx.38)

    육아 빠지면 꿀빠는 거 맞죠.

  • 95. ㅁㅁ
    '21.9.8 11:02 PM (211.43.xxx.166)

    육아 끝나면 주부 꿀빠는거 맞죠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대학생 아들한테는 속옷빨라고 안하면서
    딸한테는 빨래도 하고 설거지도 하라고 하겠죠??
    꼼꼼하게 차별하는 82아줌마들...

  • 96. ...
    '21.9.9 12:33 AM (39.112.xxx.248)

    전업인데 빨래, 청소 안하고 요리만 하는거네요?
    오 그럼 여자 전업도 빨래, 청소 안하고
    요리만 해도 되겠네요?
    쉴드쳐주실거죠?^^

  • 97. 저는
    '21.9.9 3:56 AM (74.75.xxx.126)

    너무 너무 부러운데요.
    빨래 그까짓거야 세탁기가 해주니까 저녁때 퇴근하고 쉴때 돌리면 되지만요.
    식사준비는 냉장고 정리와 장보기까지 다 해야 하잖아요. 메뉴짜고. 설거지도요.
    청소기도 무거워서 힘들잖아요. 가벼운 무선 청소기는 너무 쉽게 고장나고 무거운 구형이 잘 되던데 전 힘이 달려요.

    제 남편은 60넘었고 진작에 명퇴당했지만 집안일 전혀 안 해요. 왜냐, 구직활동에 집중하셔야 한답니다. 말이라도 못하면. 부엌에서 치우고 정리하는 것만 도와줘도 숨통이 트일것 같은데요. 변두리라 사람을 구하기도 너무 힘들고 단독주택이라 집 유지 관리 장난이 아닌데. 딱 한가지 일 하네요. 고양이 밥주는 거.

  • 98.
    '21.9.9 6:20 AM (118.221.xxx.183)

    육아x (애들 다 커서)
    청소기 외에 청소x

    정원이야 취미에 가까운 소일거리고
    결국 요리만 하면되네요.
    집안 잡일들이 얼마나 손 많이가는데
    요리만..
    맞벌이 하시면서 그 동안 원글님이 다 하셨나보네요.
    화장실 청소만이라도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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