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가 너무 심해져서 도저히 회사를 다닐 수 없는 형편이라 퇴사를 하려는데요. 남편은 오늘은 퇴직한다고 말했어? 하고 매일 보채고 있구요. 가계부 쓰다보니 우리가 참 돈을 많이 쓰고 다녔구나 싶어서 또 숨이 막히네요. 양가는 노후준비가 안되셔서 곧 다 지원해드려야 해요ㅠㅠ
제 월급 200이 어떻게 보면 참 급여 수준으로만 보면 적은 수준이에요. 나라는 사람이 직장을 안 다녀서 얻는 이득이 200보다 크진 않은데....싶달까요. 배달음식 좀 덜 먹고 요리하면 -30 회사 안 나가면 교통비-10 회사 식대-10 정신과 진료비 5 아.. 고작 -55네요 제가 회사 스트레스 받는걸로 남편도 같이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는데 이건 금액으로 얼마나 환산이 되려나요. 금액만 보면 그만두면 안되는거 같아요
맞벌이다가 외벌이.. 자신이 없어요
....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21-09-07 20:50:34
IP : 222.108.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
'21.9.7 8:52 PM (180.230.xxx.233)형편따라 살기 마련이예요.
건강부터 챙기세요.2. 직장맘
'21.9.7 8:52 PM (14.50.xxx.69)토닥토닥.....
쉬어야 할땐 또 쉬어야죠. 불안장애까지가면서 일 할 수는 없잖아요.
쉬다보면 또 똑순이 처럼 아껴쓰는 노하우가 생겨요.
그리고 또 쉬다보면 용기도 나고 다시 한번 되새겨도 보고 충전해서 다른 직장 찾을 수도 있고요.
지금은 님 몸만 생각할떄에요. 걱정 뚝~~~ 화이팅!!!3. ㅡㅡ
'21.9.7 9:01 PM (1.222.xxx.53)불안장애 심해지면 공황장애 와요.
그럼 사회생횔 자체가 힘들어질수도..
건강회복하고 몸추스려서 또 도전하세요4. ㄹㄹ
'21.9.7 9:08 PM (59.12.xxx.232)멎아요
공황장애로 가면 지하철도 못타고 심하면 엘베도 못타요 ㅠㅠ5. ....
'21.9.7 9:16 PM (183.100.xxx.193)그렇게 병 얻었을 정도면 쉬셔야 해요...님 건강이 그돈보다 중요핮니다. 또 쉬다가 보면 다른 기회도 있을거고 님에게 맞는 회사를 만날수도 있고 그럴거에요
6. 동글이
'21.9.7 9:51 PM (89.144.xxx.200)살면 또 살아져요 이백 정도면 크게 영향 안받아요~~!!
7. ....
'21.9.7 10:03 PM (39.7.xxx.169)이 정도는 직장인들 다 안고 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 회사 근처 병원 다니는데 가득한 대기인원 보면서 다들 약 먹고 버티나보다 생각도 들더라구요. 우울증으로 병원 처음간게 2년 전이고 이제는 불안에 매일 아침 회사에서 일하다가 사고치는 악몽 꾸면서 일어나요.
따뜻한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8. 쉬세요
'21.9.7 11:57 PM (202.166.xxx.154)쉬세요. 나중에 힘나면 다시 일자리 구하세요. 어차피 행복하게 살자고 돈벌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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