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병원에서 간절제 수술 소견 나와서 메이저 병원 진료 받았습니다.
첫진료때 가져간 영상물 보시더니 단호하게 담석 없다.(제가 간내담석환자입니다.)
저희 얘기 잘 들으려 하시지 않고 혼자 판단하시고 말씀하시고
체감진료 1분 남짓에 쫓겨나듯 진료실 나왔습니다.
두번째 진료 때는 제 병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리고 궁금한 것도 여쭤보고자 메모지에 메모해서 갔습니다.
이번에는 담석이 있다고 하시고(첫 진료때 그렇게 단호하게 담석 없다고 하셨는데 의아했습니다.)
아픈 곳 말씀드리니 큰소리로 짜증나신 말투로 말씀하시고, 남편이 이전 병원에서 나온 간절제 소견 말씀드리니
또 짜증나신 말투로 큰소리로 본인 소견 말씀해 주셨어요.
질문하지 말고 내가 하는 말만 듣고 나가라라고 느껴졌습니다. 또 그렇게 쫓겨나듯이 나왔습니다.
메이저 병원 교수님들이 대체로 불친절하다는건 알고 갔지만 역대급으로 불친절합니다.
이 병원에서 환자들 입장에서 진료봐주시는 따뜻한 교수님이 있던데 그분으로 바꾸고 싶어요.
큰수술이라 메이저 병원 진료도 받아봐야 할 거 같아
알아보지 않고 제일 빨리 진료 볼 수 있는 분으로 예약했는데 너무 성급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봐로는 바꾸기 어렵다, 안된다 뿐이네요.
네.. 다른 병원 진료가면 돼요..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죠.
그나마 여기가 집이랑 가까워서 선택했고 외과 교수님이 이분야에서 최고에 가까우신 거 같아서 수술은 이분에게 받고 싶어서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