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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스카이는 어떤 학생들이 가나요

ㅇㅇ 조회수 : 7,142
작성일 : 2021-09-07 18:14:11
아는 집 학생 공부 잘했고
집에서도 과목별 과외에 학원 붙여주었는데
광운대 공대가네요..
거의 공부잘하던 학생이고 성실했어요
이집 형도 대단히 공부잘했는데
슝실대 들어가고...
주변에서 아깝다고 다니면서 더해보라고 하는데요


또한명 외고 나와서 3개국어 유창한 학생
엄마가 얘 공부시키느라 쓰리잡을 뛰었을정도인데
역시나 광운대 들어갔어요..

또한명 사립초부터 반에서 1등하고
날고기는 강남 일반여고에서 전교 7등하던 지인 딸
성대 들어갔네요..

도대체 얼마나 공부를 잘해ㅇ스카이를 가나요
IP : 211.36.xxx.20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카이
    '21.9.7 6:16 P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잘하는거 아닙니다.

  • 2. 새옹
    '21.9.7 6:16 PM (220.72.xxx.229)

    요새는 대학을 성적순으로 가는게 아닌거 같아요

  • 3. ㅇㅇ
    '21.9.7 6:17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잘한다는게 어떤 기준이였을까요?
    성적표를 직접 보셨을까요?
    고등 전교1,2등했던 우리 애도
    고3 삐끗해서 스카이 못갔어요.

  • 4. 전교7등
    '21.9.7 6:18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전교7등이면 이미 내신이 수시로 스카이는 못가고
    정시로는 가능하겠네요.

  • 5. 외고
    '21.9.7 6:19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요즘 외고가 옛날 외고가 아니에요.

  • 6. ..
    '21.9.7 6:21 PM (211.58.xxx.158) - 삭제된댓글

    광운대도 공부는 좀 한편이었겠지만 스카이 못가 안타까울
    정도 아닐꺼에요
    잘하고 성실하다 정도의 아이들은 엄청 많아요

  • 7. ...
    '21.9.7 6:22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다 아닌 거 같은데요.
    위의 두 경우는 진짜 잘 했을 리가 없고 날고기는 강남여고 전교7등은 성대를 가지 않아요.

  • 8. ...
    '21.9.7 6:23 PM (223.38.xxx.12)

    주변에도 정말 똑똑해서 스카이는 무난히 가겠다했는데 못 간 경우는 판단 미스때문인 경우가 있더군요.
    아이 소질, 적성 상관없이 취업 잘된다해서 특정 과를 밀어붙이거나 이러면 아이가 참 애를 먹다가 결국 자기 가진 거 다 발휘 못하더군요.

    한마디로 어학이 뛰어나 문과쪽으로 공부했으면 무난히 스카이 갔을텐데 무조건 공대, 의대하면서 이과로 가는 경우 그런 경우 봤어요.
    그리고, 입시 전략을 잘 못짜고, 많이 휘둘린 경우도 좀 결과가 예상밖이구요

  • 9. 옛날에도
    '21.9.7 6:26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저 60년대 생인데 스카이란 말이 없었던 그 때도 서울대 연고대 좋은 과는 전교3등 안에 들어야 갔어요.
    연고대 조금 낮은 과도 전교10등 안팎은 해야 갔구요.
    저희 때도 전두환이 과외금지시키기 전날가지 전과목 과외했고
    대학 가서 보니 저희 과 여학생들은 서울시내에서 여고에서 죄다 전교 일등하던 애들…

  • 10. 저조카
    '21.9.7 6:27 PM (116.125.xxx.188)

    둘이 갔는데
    한명은 서울대공대 한명은 연대공대
    둘다 전교1.2등

  • 11. 수학이 넘사벽
    '21.9.7 6:29 PM (119.69.xxx.110)

    주변에 서울대 공대 2명
    유치원ㆍ초등부터 선생님들이 알아보더군요
    남다르다고.. 컴퓨터ㆍ수학등등
    한명은 구몬 본사에서 인터뷰요청까지 왔었어요
    특별한 학원 다니지도 않고 기본 영ㆍ수 학원만 다녔고요
    공통점은 수학이 넘사벽
    한명은 일반고 한명은 과고에서 조기졸업

  • 12. ...
    '21.9.7 6:32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저 포함 제 가족들 모두 스카이나왔는데
    사실 스카이 그냥 그 학교에서 잘하는걸로 부족
    전국권에서 성적 상위권이여야해요.

    사실 연대 고대 간 애들 다 서울대 목표로 공부하다가 몇개 미끄러져 고대 연대 간거거든요.

    동네가 학군지면 전교 몇등안으로 충분할 수 있는데 지방이면 전교1등이여도 위험할 수 있어요.

    스카이는 모든 방면에서 서울대 목표로 전국 상위권애들의 집합체예요.

  • 13. ...
    '21.9.7 6:33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최상위 대학가려면 일단 수학 잘하는 애들이 유리해요.
    수학머리 있다 싶으면 무리하지 않고 할수있는 만큼 선행
    초등때 영어 레벨 올려놓으면
    그뒤 사춘기가 와도 뒤쳐지지 않더라구요.

    그 뒤론 얼마나 의지있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학교 레벨이 달라짐

  • 14. ..
    '21.9.7 6:36 PM (58.79.xxx.33)

    조카 수능 하나 틀리고 서울대 갔는데 모의고사치면 전국석차 50등 정도 나오더군요. 이 아이는 학원 싫어해서 다닌 학원은 태권도 학원밖에 없어요. 성적떨어지면 학원가기로했는데 성적이 떨어진적이 없어서..

  • 15. 부모들이
    '21.9.7 6:37 PM (112.145.xxx.250)

    객관적인 위치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과대 평가하는 경우가 많죠. 반1등,올백 이런거 의미 없고 고등가서 전국 백분위를 보고 얘기해야하는데..1등 한번 하면 착각하고 이러는 경우 많아요.
    제일 잘한게 애 성적인 아닌데 말이죠.

  • 16. 스카이는
    '21.9.7 6:37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저 60년대 초반 생, 80년대 초반 학번인데요
    저 때에도 서울대, 연고대 좋은 과는 전교 1,2등만 갔어요.
    요즘은 다들 먹고 살 만하니 돈 들여서 뒷바라지하면 스카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경쟁률이 치열해졌을 뿐 결국은 최상위 극소수만 갈 수 있어요.

  • 17. 학군지
    '21.9.7 6:37 PM (119.67.xxx.20)

    학군지 전교권과 비학군지 전교권 차이가 아닐지?
    저희 동네 조용하고 쾌적하고, 공원에 병원이며 다 만족ㅇ하는데 초등때까지만 키우고 중등부터는 다들 이사준비해요. 이사 안가는 집들은 과외선생님 모셔오거나 차로 15분, 20분 학원으로 실어나르구요. . .
    전교 1등이 수능최저 못 맞춰서 인서울 겨우 했다고 하고,학교 분위기, 교사 실력, 학생 실력 다들 공부시키려면 떠나라 하고
    입시 결과가 많이 안 좋아서 저도 심란해요.

  • 18.
    '21.9.7 6:43 PM (14.32.xxx.89)

    그집엄마가 우리애 잘해~ 정도는 잘하는거 아니예요
    내가 그집애 몰라도 건너건너 소문이 나서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을정도 돼야 좀 잘한다하는거구요 그런 애도 막상 서울대는 못가고 연고대정도
    서울대가는 애는 우리주변에 없죠 날고 기는 애들이니~

  • 19. 제 주변
    '21.9.7 6:43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설대 재학생들 2명

    ㅡ 영재교 전교6등.생기부 40여매

    ㅡ 수능 전국 50위내 예측. 대성학원

  • 20. 랄랄라
    '21.9.7 6:46 PM (218.148.xxx.222)

    제주변은 그냥 잘하는 아이들인데 다 설대.의대 가요. 평범한 저희 아이가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어릴적 친구들 다 의대에요

  • 21. 친구딸
    '21.9.7 6:46 PM (121.174.xxx.114)

    일반고 3년 내내 전교 1등하니 서울대 가네요.

  • 22. ..
    '21.9.7 6:48 PM (223.62.xxx.249)

    저랑 울 애랑 ky 동문인데
    저는 전교 1-2등 꾸준히 했고
    아이는 그보다는 조금 못했는데 내신 1.47에 외국어 활동 등 스펙이 괜찮았어요.
    전형이 계속 달라지지만 일단 정시 국영수 놓치지 않은 상태로 관심 분야 다양한 스펙쌓으면 되지 않을까...

  • 23.
    '21.9.7 6:48 P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학군지 문과반에서2등 수학1등급 논술최상급
    연대

  • 24. 공부
    '21.9.7 6:51 PM (112.154.xxx.39)

    잘한다는 기준이 모고도 잘나오고 내신도 전교 5등안에 드는 주요과목뿐 아니라 전과목 다 잘하는 경우가 아니고
    내신점수대 2등급 초반정도 모고는 좀더 안나오는..
    2등급초가 나오려면 성적표에 주요과목은 거의 1.2등급대 찍혔을겁니다 2등급이면 11프로라 잘한다고 생각할수 있죠

  • 25. ..
    '21.9.7 6:52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스카이 모집인원합이 얼마지요? 천명 초반? 지원인원합이 수십만.

  • 26. 학군지
    '21.9.7 6:52 PM (121.168.xxx.246)

    학군지에서 잘해야 잘 하는거에요.
    일반고는 전교 1등이 숭실대. 이대가고 그러더라구요.
    그것도 못가는 학교도 많죠.
    그런데 이해도 가는게 학군지 아님 그 얘들을 가르칠 학원이 없어요.
    그래서 학군지학군지 하고 이사가는거구요.

    그리고 요즘은 한반에 30명도 안되고 전교생 300명이면 큰학교. 이래요.
    그래서 전교 3등 정도 해야 일반고 1%.
    그 아이들을 줄 세우면 7-10% 생각하면 쉬워요.

    그럼 일반고 전교3등 대충 10%면 우리때 반에서 5등.
    반에서 5등이 공부 잘하는건 아니잖아요!

  • 27. ..
    '21.9.7 6:53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0.3프로 정도. 천명 당 세 명

  • 28. 서울대
    '21.9.7 6:54 PM (112.145.xxx.250)

    목표로 하다 좀 미끄러졌는데..그 아래로 과 골라서 갔어요.
    늘 나오던 성적 기준이면 서울대 갔겠지만..그게 쉽지 않아요.
    늘 주요과목 최상위였고 전교권이었어요.

  • 29. ㅇㅇ
    '21.9.7 6:55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강남일반여고 전교7등은 문과겠죠
    공부잘하는아이들이 다 이과로가니까 문과는 중간정도 하던애들이 전교권에서 놀아요
    강남일반고 이과에서 내신 3.4등급이었던 우리아들 정시로 고대갔어요 수능은 수과탐 1등급에 2.5프로였어요
    수시라면 몰라도 정시는 학교가 문제가 아니라 모의에서 몇프로 나오는가 봐야 가늠해볼수있어요

  • 30. ..
    '21.9.7 6:55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한 학교 고3. N수생 수백명에서 천여명? 그럼 학교당 0-5내외

  • 31. ㅠ..
    '21.9.7 6:59 PM (183.105.xxx.163)

    그렇게 말하시니 제 아이가 좀 그래요.
    지방광역시고 3년내내 전교 1~2등 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내신 1.7이니 아주 잘했다고 말할 성적도 아니죠.
    경시대회 상 타본적은 한번도 없어요.
    그런데 경찰대 운좋게 합격했고.
    서울대 특기자 전형으로 1차 합격.
    수능 결과보니지방국립의대지만 장학금받고 들어갈 성적되니 서울대는 그냥 포기.
    모든분들 말씀들으니 애가 어떻게 의대갔는지 신기하군요.

  • 32. ...
    '21.9.7 7:02 PM (221.147.xxx.31) - 삭제된댓글

    재수는 해야 제대로 들어가는듯

    수원대 재수 중앙대
    중앙대 재수 고려대

    예전에도 그랬어요 강남권에서 반장하던애들이예요

  • 33. 스카이는
    '21.9.7 7:07 PM (119.149.xxx.2) - 삭제된댓글

    우수한 아이들이 가는게.아니라 착월한 아이들이 가는것같아요 ㅡㅡ

  • 34. 광운대
    '21.9.7 7:07 PM (198.90.xxx.30)

    광운대 갈 정도면 아주 잘했다는 소리는 초딩때나 들었을 것 같은데, 중고등학교땐는 무난하게 한두번 상위권 들어간 정도

  • 35. 스카이는
    '21.9.7 7:07 PM (119.149.xxx.2)

    우수한 아이들이 가는게.아니라 탁월한 아이들이 가는것같아요 ㅡㅡ

  • 36. ...
    '21.9.7 7:10 PM (152.99.xxx.167)

    강남 일반고 전교7등이 성대? 는 좀 안믿기네요. 한학년 스카이 한해 입학생이 얼마인데
    전교7등 한번한거 아닌가요?
    모의가 안나오는 내신이던지.

  • 37. ㅎㅎㅎ
    '21.9.7 7:22 PM (218.145.xxx.232)

    의외로 우리애 공부잘한다고 하는 엄마들중..기준이 본인보다 잘하는 정도로 잘한다고 가늠하더군요

  • 38. 대체
    '21.9.7 7:25 PM (125.177.xxx.232)

    우리도 비학군지 일반고인데, 아무리 비학군지라도 전교1등이 숭실대를 갈수가 있나요??
    우리학교 강북 일반고고 광운대 정도면 2등급 후반? 보통은 3등급 초면 가요.
    하긴 3등급도 공부 못한거 아니죠. 그만하면 잘한거죠.
    우리학교 전교 200명중 3등급이면 대충 50등까지거든요.
    그래서 50등까지만 특별반으로 따로 관리해요.
    아무리 못해도 1등급 안에 든 애 치고 스카이 못간애는 못봤어요. 2점 초반도 작년에 고대 가던데요. 수시로.. 만약 그 아래 간 애들은 대부분 운이 나쁜거고, 결국 재수 하던걸요.

  • 39. 딸친구들
    '21.9.7 7:26 PM (221.139.xxx.103)

    경기도 자공고 나온 우리 아이. 포함 친구들 연고대는 너무 흔하고 의치한도 많아요.
    대부분 정시로 갔어요. 다들 중등 전교권 사교육 보다는 자기주도학습이 잘되어 있는 친구들입니다.
    가끔
    연고대가 쉽지 않을텐데 친구둘 대부분이 다녀 신기해요.

  • 40.
    '21.9.7 7:33 PM (180.224.xxx.210)

    운도 따라야죠.

    아이 학교에서 서울대는 대부분 문과가 갔어요.
    이과 강세의 학교였는데, 이과 전교권들은 다 의대 지망이라 의대로 빠지다 보니...이과에서 서울대는 한 명도 못가고 연대 의대가 제일 잘 갔어요.

    그런데 그렇게 사교육 밀어주는 집은 꽤 흔한 편 아닌가요?
    강남 사는 거의가 대치 쪽 학원 다니죠.
    그런데 경기권 아래로도 대학 많이 가요.

  • 41. ....
    '21.9.7 7:38 PM (112.133.xxx.72)

    강남 일반고 전교권 서울대 가더군요.

  • 42. 착각이
    '21.9.7 7:40 PM (124.54.xxx.37)

    완전히 벗겨지는게 고3수시접수하면서부터죠.정시가면 멘붕..이건 공부잘하는 학교나 꼴통학교나 거의 비슷하던데요

  • 43. 솔직히
    '21.9.7 7:43 PM (180.229.xxx.46)

    결국보면 죄다 떨어져 나가고 엄마 아빠 조부모 스카이 나온 집애들이 가더군요.

  • 44. --
    '21.9.7 7:45 PM (222.108.xxx.111)

    동네 고등학교 입결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반 1등 쭉 유지해야 스카이 갈까말까 하는데
    전교 1등은 고사하고 반에서 1등 하는 것도 쉽지 않잖아요
    아이가 고등되니까 실감나네요

  • 45.
    '21.9.7 7:49 PM (121.166.xxx.176)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아닌데
    고1,2까지 게으르게 기초 기본만 닦다가 고3올라가는 시점부터 무섭게 달려들어 정시로 과탐2 언 해서 서울대만 못 뚫지 나머지는 다 좋은대 가던데

  • 46. 틴틴
    '21.9.7 8:07 PM (220.85.xxx.70)

    입시가 참 운이 많이 좌우하죠. 강남일반고 문과 전교2등 수시에서 서연고서강대 .. 이렇게 수시 썼는데 서연고 떨어지고 서강대 되어서 그냥 다녀요. 부모는 너무 안타까워 재수하라고 하지만 재수 싫다하니 그냥 만족하면서 다닙니다. 수시를 상위권 대학 6개를 쓰다보면 납치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주변에서는 그러죠. 그리 공부잘한다더니 sky를 못갔다고..

  • 47. .....
    '21.9.7 8:25 PM (220.72.xxx.200)

    1. 학군지에서 잘해야 해요. 시골 어느 동네에서 잘한다는 저희 시조카 고2때 이과 수학 마스타했다는 아이인데 지거국 간신히 문닫고 갔습니다
    2. 고등학교부터는 모의고사를 보는데 전국 성적까지 기재되어 있어오. 전국구로 잘해야죠
    그것도 고1,2 때 반짝 잘하는 건 안되고 늦어도 고2 초반부터 고3 9월 까지 쭈욱 잘해야 수능에서 안 흔들리고 정시로 스카이 갑니다

    3. 수시는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는 1+2 번이요

  • 48. .....
    '21.9.7 8:27 PM (220.72.xxx.200)

    수시는 정시보다 높은 학교를 쓰는거에요.
    수시에서 스카이 못 썼는데 정시로 스카이 가는 아이는 로또 맞을 확률만큼 희박해요

  • 49. .....
    '21.9.7 8:29 PM (221.139.xxx.56) - 삭제된댓글

    우리땐 지금보다 훨씬 쉬웠던 것 같은데...
    80년대 sky 합격선도 학력고사 전국 상위 0.5% 이내였어요.

    물론 지금처럼 1등부터 꼴등까지 학원다니면서 전력질주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요.

    그땐 1반에 70여명 지금은 30여명도 안되죠?
    반에 1달하는 아이의 수가 그때보다 2배가 더 되네요.
    한 학년 전체 학생수가 거의 1000명(제 모교 기준)
    지금은 300명도 안되는 학교가 대부분 그렇게 보면 전교 1등하는 학생수도 그때보다 3배가 더 되구요.

    그렇게 인플레가 되었다고 보시면 좀 이해가 가죠.

    지금도 sky 가려면 전국 0.5% 이내 이어야 할거예요.

  • 50. .....
    '21.9.7 8:30 PM (221.139.xxx.56)

    우리땐 지금보다 훨씬 쉬웠던 것 같은데...
    80년대 sky 합격선도 학력고사 전국 상위 0.5% 이내였어요.

    물론 지금처럼 1등부터 꼴등까지 학원다니면서 전력질주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요.

    그땐 1반에 70여명 지금은 30여명도 안되죠?
    반에 1등하는 아이의 수가 그때보다 2배가 더 되네요.
    한 학년 전체 학생수가 거의 1000명(제 모교 기준)
    지금은 300명도 안되는 학교가 대부분 그렇게 보면 전교 1등하는 학생수도 그때보다 3배가 더 되구요.

    그렇게 인플레가 되었다고 보시면 좀 이해가 가죠.

    지금도 sky 가려면 전국 0.5% 이내 이어야 할거예요.

  • 51. .....
    '21.9.7 8:33 PM (221.139.xxx.56) - 삭제된댓글

    거기다 잘하는 학생이 일부지역으로 쏠리는 현상까지 있느니...
    그렇지 못한 지역은 전교 1등도 sky 못가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죠.

  • 52. 정말
    '21.9.7 9:28 PM (14.32.xxx.215)

    K는 억하는 애들 많이 가요
    중학교 번에서 15등 내외
    일반고 문과에서 10등내외
    논술로 고대갔는데 졸업해선 백수인듯...

    또 다른애 외대 분교에서 반수로 논술로 고대
    역시 반에서 10등언저리...

  • 53. ......
    '21.9.7 9:37 PM (61.83.xxx.141)

    윗님..고대는 논술전형이 없어요.ㅜ

  • 54. 학교마다달라요
    '21.9.7 9:43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고등학교(특목 )등수는 한숨이 나왔는데
    KY 대 인기학과 4년장학금으로 갔어요.
    맨날 게임만 하던데
    졸업때 보니 학점도 최상위권
    KY 대 학생들도 최상위권과 나머지의 편차가 크다네요.
    서울대는 더 심하죠

  • 55.
    '21.9.7 9:57 PM (27.177.xxx.29) - 삭제된댓글

    고려대가 논술폐지된거 얼마안돼요
    2018년인가 그랬을거에요 그 전에 논술있었을때 말도안되게 로또식으로 간애들 많았어요
    폐지된거도 그래서 폐지된걸로 알아요

  • 56. ..
    '21.9.7 11:16 PM (211.209.xxx.171) - 삭제된댓글

    엄마들의 과한 자식 자랑이죠
    지인 자녀 ,어렸을 때부터 똑똑하다고 하도 자랑해서 영재 급인줄 알았는데 홍대
    다른 지인은 평범하고 매일 게임만 한다고 해서 걱정 했는데
    연대 장학생

  • 57. 공부는 타고 남
    '21.9.7 11:40 PM (218.237.xxx.5)

    제가 지금 S대에서 일하는데
    원래 머리 좋은 애들이 와요.
    어릴 때 공부 잘하는 건 부모가 조금만 시켜도 되요.
    진짜 공부는 고등학교 이후에 머리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져요.
    오히려 어릴 때는 평범해 보이다가 뒤늦게 정신차리고 공부 좀 해서 스카이 오는 애들도 생각보다 좀 있어요.
    (근데 보통 부모님이 sky거나 전문직 ㅡㅡ;;)
    그리고 물론 그냥 어릴 때부터 넘사벽… 공부는 타고나서 계속 잘하는 애들도 있구요.
    sky 가는 애들은 그냥 DNA의 영향이 제일 크다고 보시면 되요.

  • 58. 공부는 타고 남
    '21.9.8 12:09 AM (218.237.xxx.5)

    중학교까지 반에서 중간 하다가
    일반고 가서 성적 오르고 나중에 서울대 간 아이도
    봤는데 알고보니 엄마아빠 S대
    고1까지 지방에서 공부안하고 놀다가 막판에 정신차리고
    1-2년 바짝해서
    스카이 의대간 애. 알고보니 아빠가 교수
    이런 식이예요.

  • 59. 이거는
    '21.9.8 12:24 AM (125.128.xxx.85)

    타고난 거 맞을거 같은…
    비록 주변에서 본 한명이지만
    우리 딸 친구 오빤데 학원도 거의 안다니고
    그 부모님이 공부에 큰 관심이 없이 그냥 지켜보시는
    분들인데 서울대 가더군요.

  • 60. 이거는
    '21.9.8 12:27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도대체 공부하란 잔소리를 한적도 없고
    성적이 하락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서울대 갔다니까요. 그 부모님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도 않고 담담해요.

  • 61.
    '21.9.8 9:09 AM (106.101.xxx.8)

    수시로 높여 간 지인 금수저에 부모 다 명문대 그 학과 나왔어요 부모들 그학교 교수들이랑도 안면있고 당연히 면접도 입학해서 레포드도 전부다 부모도움 받아 앞서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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