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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아이가 독서실갔는데요

답답 조회수 : 3,909
작성일 : 2021-09-06 21:44:12
집근처 도보로 10분쯤 되는곳 스터디카페를 다녀요
집에와서 밥먹고 가면서 자전거 타고 갔는데 우산을 안가져갔어요
지금 비가 많이 와서 데리러 가야 할것 같은데 아이는 독서실갈때 핸드폰을 놓고 다닙니다
연락이 안되서 스터디카페 전화해보니 관리자는 볼일 있어 밖이라기ㅡ 하고 여기가 거의 무인으로 진행되는곳인지라 전화도 스터디카페에는 없답니다
일부러 친구들과 같이 안다니고 좀 구석진곳으로 다니는데요
연락이 안되는데 스터디카페 안으로는 원격으로 문은 열어줄수 있다고 혹시 올거면 다시 연락해달라는데 남자아이라 연락도 없이 불쑥 엄마가 스터디카페 찾아가면 엄청 싫어할것 같아요
평소에도 픽업해주는거 싫어하고 제차 타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라 그냥 두려고 했는데 여기 비가 너무 많이 와요
자전거 안타고 걸어와야 할것 같은데 비 엄청 맞을것 같거든요
요즘 핸드폰 잘 빌려주지도 않고 빌려서 연락할 아이도 아닌지라 스터디카페 앞에서 도로에서 기다릴까 했는데 길이 엇갈릴수도 있을것 같고 아이가 싫어할것 같기도 해서 지금 온통 비 얼아나 오나 그거 계속 보고 있어요
다른분들이라면 어쩌시겠어요? 아이가 지갑도 안가져갔더라구요 ㅠㅠ
IP : 112.154.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만
    '21.9.6 9:47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갖다준다고 하고 가져다 주세요

  • 2. 저는
    '21.9.6 9:48 PM (210.100.xxx.239)

    가서 쿨하게 전해주고 나와요

  • 3. 그냥
    '21.9.6 9:49 PM (124.57.xxx.117)

    우산가져가서 아래서 기다리시는게 좋겠어요. 고 1, 2학년이며ㆍ 그냥 비맞구 오라할텐데 고3이니..

  • 4. 에휴
    '21.9.6 9:50 PM (1.222.xxx.53)

    엄마 마음이 너무 느껴지네요.
    저도 그냥 우산주고 나오겠어요

  • 5. ㅇㅇ
    '21.9.6 9:50 PM (122.36.xxx.203)

    비와서 간거니
    아이도 싫어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좀 싫은티 내면 어때요?.. 가져다 주고 오세요~
    엄마 맘이 다 그렇죠~^^

  • 6.
    '21.9.6 9:5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걱정되시면 우산가져가서 문앞에 있으면 비번없어도 드나든 애들 때문에 문이 열려요.
    그타이밍에 얼른 안으로 들어가서 우산만 전해주고 바로 나오세요.

  • 7. 그냥
    '21.9.6 9:54 PM (122.34.xxx.60)

    가보세요. 시험 두 달 남짓 남았는데 감기 걸려도 큰일이지만 아무ㅇ생각없이 자전거 타면 정말 위험합니다
    우산이랑 전화기 둘 다 가져다주시고, 자전거 절대 타지 말라고 하세요 저는 비 오는 밤에 자전거 절대 타지 말라는 말 하기 위해서라도 직접 찾아가겠어요. 비 오는 날 절대 절대 자전거 타지 말길. 타려면 샛노랑 우비 입고 타라고 하세요

  • 8. 지금
    '21.9.6 10:03 PM (112.154.xxx.39)

    망설이는 사이 들어왔네요 ~^^ 지금 10시까지만 운영인지라 항상 10시에 나와 집에 10시넘어 오는 아이인데
    스터디카페에 우산이 비치되어 있대요
    스터디카페 우산쓰고 다행히 자전거는 두고 걸어왔답니다
    잘했다 하고 가방에 작은 우산하나 넣어줬어요 비상용으로요

  • 9. ..
    '21.9.6 10:04 PM (61.98.xxx.127)

    비맞고 감기걸리면 큰일입니다.
    올시간쯤 가서 기다리시는게..

  • 10. 자전거
    '21.9.6 10:09 PM (112.154.xxx.39)

    이런날 자전거 타는거 너무 위험하고 비맞아 열이라도 나는건 더 큰일이라 두시간전부터 계속 베란다로 비 체크하고 있는데. 이것도 올해면 끝인가 싶어 맘한구석 짠하고 그러네요

  • 11. 에구
    '21.9.6 10:18 PM (175.114.xxx.161)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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