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년동안 백수인데 고맙게도 잘 살고 있네요

.... 조회수 : 4,762
작성일 : 2021-09-06 15:55:02

그러고 보니 벌써 백수 된지 2년이나 흘렀네요

혼자 살고 있는 미혼인데 다행히 집은 있어서 집에 드는 비용은 월 관리비 10만원 정도이고

처음 세달인가 네달은 실업급여로 그 다음엔 모아둔 현금 1500만원으로 살았고
작년 겨울부터는 월 90정도 들어오는 임대료와 코인이나 주식으로 번 돈 약간으로 살고 있어요

저금은 못하지만 그래도 늘 통장에 쓸 현금이 비워지는 듯 하면 다시 백만원 이상 채워지고 새삼스레 참 고맙네요

이번달엔 재난지원금도 나올테고

일을 안하고도 살고 있는 제 자신이 조금은 신기합니다

IP : 112.152.xxx.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6 3:57 PM (121.129.xxx.43)

    원글님이 대단하신거죠.
    잘 버티시고 재충전도 잘 하셔서 코로나 끝나면 더 멋진 나날들 맞으세요.

  • 2. 임대료
    '21.9.6 3:58 PM (175.199.xxx.119)

    있음 충분히 살죠.

  • 3. ...
    '21.9.6 3:59 PM (122.38.xxx.175)

    코인하면 수익이 바로 바로 나니까요. 가능한 일이죠.

  • 4. 음...
    '21.9.6 3:59 PM (106.102.xxx.137)

    전 좀 더 놀았는데
    7000만원 까먹어서 내년에는 돈벌러 가야 해요.

  • 5. dd
    '21.9.6 4:00 PM (61.80.xxx.144)

    월 임대로 90 나오시니 그래도 임대업자시니 백수는 아니시네요 ^^

  • 6. ...
    '21.9.6 4:02 PM (122.38.xxx.175)

    저도 지금 비슷한 처지인데요.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세요?
    직장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도 있지만 할일이 없이 하루를 보내면 그 허무함 같은게 순간 압도하더라고요.

  • 7. ...
    '21.9.6 4:04 PM (112.152.xxx.69)

    코인은 처음에 조금 벌더니 나중엔 대폭락해서 지금 물린지 5개월째이고
    물린금액 서서히 회복중이라
    그래도 임대료 때문에 진짜 생활비로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 잘 안만나니 옷 살 일도 없이 대부분 식재료나 배달음식비로 쓰이고 가끔 화장품 사고 병원비 쓰이고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 8.
    '21.9.6 4:48 PM (175.195.xxx.178)

    마음이 부자이십니다^^
    저는 주식으로 버는 것보다 쓰는 돈이 많아서 숫자가 줄어드니 견디기가 힘들더라고요.
    굶지 않았는데도 감사할 줄 모르고 불행을 자초했더군요.
    이젠 좀 내려 놓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려고 애써요.
    근로소득이든 임대든 사업이든 연금이든.. 현금흐름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 9. ...
    '21.9.6 4:55 PM (39.7.xxx.233)

    그동안 벌어논 기반이 있으시네요
    전 일 안 하면 진짜 길에 나앉는 입장이라
    부럽네요ㅎㅎ

  • 10. 잘 살고 계시네요
    '21.9.6 6:13 PM (211.107.xxx.182)

    마음 편히 누리면서 사셔요^^

  • 11.
    '21.9.6 6:15 PM (124.5.xxx.26)

    사시는거에요. 주식 코인 외이 뭔가를 배우시거나 케이목 들어가셔서 강의 들어보세요. 화이팅!

  • 12. 0000
    '21.9.6 6:32 PM (116.33.xxx.68)

    혼자 사는데 돈들일이 별루없으니
    아둥바둥 해봐야 몸만축나요

  • 13. 집있고
    '21.9.6 6:42 PM (211.248.xxx.254)

    월세90이면
    애없이 혼자라면 어찌어찌 살겠네요

  • 14. 연꽃빌라
    '21.9.6 7:34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제가좋아하는 소설속이야기랑 비슷한데 원글님이 더 낫네요 소설속주인공은 모아놓은돈을 인출해서 살거든요...젊은시절 열심히살고 마흔중반에 퇴직후 빌라에 사는데 월세포함 백만원생활...그냥 별거아닌스토리인데 그냥 읽고있으면 맘미 편안해져요 나도 언젠간~하면서....
    자가있으시고 월세도 나오시니 혼자사는데 문제없으실듯

    솔직히 많이 부럽습니다 건강잘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118 입원중인데 짬내가 너무 힘드네요 1 ... 07:29:33 253
1811117 산에서 내려올때 무릎에 무리 안가게 2 00 07:23:32 255
1811116 삼성전자 총파업 사태를 바라보며 — 정치권과 노조에 보내는 한 .. 연서 07:21:06 167
1811115 휴직 간 사이 로봇 신입 왔다...휴직자 대체한 휴머노이드 ㅇㅇ 07:19:17 300
1811114 갓비움 먹어야는데ㅡ병원 입원환자 5 갓비움 06:57:35 580
1811113 기품있고 우아한 냄새좋은 섬유유연제 추천해줘요 2 상큼하루 06:56:43 351
1811112 5월 ... 06:56:11 140
1811111 나이들면서 눈이 작아지는 이유는 뭔가요? 5 ㄴㄴ 06:54:43 872
1811110 1년반정도 집(아파트)을 비우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4 궁금 06:47:49 954
1811109 다들 남편이 모르는 돈 얼마씩 있으세요? 7 1억 06:28:58 1,573
1811108 pt 수업 없이 근력운동 가능할까요? 6 .... 05:47:15 1,475
1811107 노조 때문에 코스피 떡락하겠네요 3 국장 04:58:53 3,423
1811106 모짜무싸 주인공들의 능력 ... 03:32:27 1,482
1811105 저녁에 디카페인 커피 한 잔으로 밤을 꼴딱 새고 있어요 15 123123.. 03:17:22 2,223
1811104 명언 - 인간의 마음의 창이 굳게 닫혀있는 한... 함께 ❤️ .. 03:01:24 736
1811103 SK가 반도체 업계에 독을 뿌림 3 바닷가 03:00:40 4,295
1811102 스포) 무가치함, 고대표 결혼생활 4 무가치함 02:51:18 2,828
1811101 민주당의 역사 어느날 이재명만 뚝 떨어진 게 아닙니다 13 ... 02:11:08 1,041
1811100 삼성노조 "긴급조정 굴하지 않아"…".. 15 ㅇㅇ 01:36:05 2,504
1811099 모자무싸 포옹씬 대문 보고 저도 얘기해봐요 14 자기전에 01:25:27 2,077
1811098 배당금 2.6조인데 성과급 3조 달라는 현대차 노조 8 ㅇㅇ 01:11:43 1,951
1811097 요즘 50대들은 국민연금 다들 많이받나봐요 13 . . . 01:07:47 4,008
1811096 밤 12시 반에 양고기 6 00:42:24 970
1811095 웃긴거 봤어요 ㅋㅋㅋ 16 무해 00:41:30 3,273
1811094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1 ... 00:40:30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