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마음
1. ㅇㅇ
'21.9.4 4:49 PM (221.158.xxx.144)강아지 글에 아빠 생각나서 우네요 ㅜ
혼자뿐인 자식인 나에게 자꾸만ㄷ기대려는
아빠
저도 한다고 하는데 가끔 너무 힘들어서
혼자 울거든요
아빠도 이젠 늙고 약해져
맘도 약해져서 그런거라
이해하려 애써보렵니다2. ...
'21.9.4 4:52 PM (118.43.xxx.244)울집 개님도 아파서 병원가는데 내 품에 안겨서 나를 뚫어져라 물끄러미 쳐다보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얘가 나를 의지하는구나...잘해줘야겠다...3. 12살
'21.9.4 4:59 PM (121.179.xxx.235)우리 말티
2개월에 울집에 와서
지금 이빨도 한둘씩 가고
정말 식구들한테도 드럽게도 틈을 안줘요
마이웨이
근데같이 자는 누나가 병원 출근이라 나이트 근무할때면
내방으로 쫄쫄 따라와서 침대에서 제몸을 내궁둥이에 딱
밀착시키고 있네요.4. 동감
'21.9.4 5:02 PM (61.79.xxx.186)우리 개도 평소 씩씩한 2살, 팔팔한 아이인데, 길냥이에게 다리 물려서 쩔둑 거릴때 병원 데려가니 기가 팍 죽고 의기소침해 지더라구요.
5. 강아지
'21.9.4 5:08 PM (125.130.xxx.219) - 삭제된댓글안쓰럽고 예뻐요.
원글님도 생명존중하는 훌륭한 분이시구요.
건강하게 행복하고 오래 함께하길 바랄게요.
저희도 10살 되어가는 유기견 아기때 입양했는데
뽑기를 잘못해서 너무 키우고 힘들고 올해 병원비도
올해만 천만단위로 들었지만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예요^^6. ㅇㅇ
'21.9.4 5:12 PM (175.223.xxx.175)원글이나 댓글이나 오늘 왜 이렇게 강아지 얘기에눈물이 많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7. 사랑
'21.9.4 5:41 PM (1.231.xxx.2)저희집도 2017년에 강아지공장 불나서 일부죽고 살아남은 개들중 한놈 입양했는데요...얘는 수컷인데 번식장에서 태어난걸로 추정돼서 제가 첫주인인 느낌이라 저에게 모든걸 의지해요.... 올때도6~8세추정이라고했으니까 지금 최소10살은 넘었어요....이빨은 많이 빠져서 딱딱한거 못먹고요,요즘엔 앞도 거의 안보여서 짠하지만, 이아이가 나한테 와서 정말 다행이다~~하며 행복합니다~~
원글님의 강아지도 엄청 의지하고 고마워할거에요
강아지도 사람처럼 디테일한감정 다 있어요~~
그래도 원글님이 한 강아지의 세상을 구하신 복받으실겁니다.....
전 세마리 키우는데 한아이 데려올때마다 좋은일이 생기더라구요~세아이 돈도 좀 들지만 오히려 더 재산이 느는느낌~^^8. ..
'21.9.4 5: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뭐뭐 믹스에요? 그냥 강쥐모습 상상해보고 싶어서요^^;
9. 난봉이
'21.9.4 6:06 PM (115.21.xxx.3)눈에 보이듯이 묘사를 해주셔서
마음이 따스해지기도 하고.. 아려지기도 하네요.
저도 우리 뭉이 생각하면 고기를 줄어야 하는데 ...ㅎ 점차 줄여가야죠.
위에 어떤 분이 한 강아지의 세계를 구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와닿네요.
요녀석한테는 우리 보호자가 한 세상이겠죠.
더 잘해주고 예뻐해줘야겠어요
원글님도 예쁜 강아지와 더더 행복하세요.10. 댓글에 사랑님
'21.9.4 7:42 PM (112.161.xxx.15)대단하시네요 ! 존경합니다.
저도 유기견 둘 키우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