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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가 까이는 이유

부러우면지는거 조회수 : 4,207
작성일 : 2021-09-03 15:17:00
82 단골 주제자나요. 이해가 돼요.
너무 부러워요.. 우리 애 다니는 학교 교사들..
하루에 줌 2시간 수업해요.
그리고 월급받고 연금 받겠죠.
부럽 ㅠㅠ

어제랑 오늘은 백신 맞아야 해서 그마저도 안하고 이학습터만 해요
우선으로 맞게 해주지 않았나요..개학 전에 좀 맞지..

IP : 124.53.xxx.3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
    '21.9.3 3:18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속으로 좋아하겠지요.
    방학에 천국이죠

  • 2. ..
    '21.9.3 3:18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줌 2시간이 쉽진 않던데..
    저 성인인데도 대학강의 2시간 줌 수업하면 너무 피곤하고 힘들던데요

  • 3. llll
    '21.9.3 3:19 PM (211.215.xxx.46)

    2시간도 안하면 ??? 뭐해요??

  • 4. ...
    '21.9.3 3:20 P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한둘인가요?
    휴가때 백시을 왜 맞나요.
    다들 백신맞고 백신휴가 받을려고 하죠.

    자영업자 말곤 다 그런 마인드일걸요?

  • 5. ..님
    '21.9.3 3:21 PM (124.53.xxx.33)

    월급 받고 하시는거 아니예요?

  • 6. 솔직히
    '21.9.3 3:21 PM (106.102.xxx.187)

    교사들은 코로나로 처음에만 피곤해했지 너무 좋아들하네요..

  • 7. ...
    '21.9.3 3:22 PM (124.53.xxx.33) - 삭제된댓글

    먼저 맞게 해줬잖아요...

  • 8. ....
    '21.9.3 3:22 PM (211.218.xxx.194)

    그런 사람이 한둘인가요.
    자영업자 아니고선
    일부러 자기 휴가때 백신맞기보단 백신 맞고 백신휴가 따로 받을려는 사람이 대다수일듯요.

  • 9. ..
    '21.9.3 3:22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제가 돈내고 듣는 대학생이요;

  • 10. . .
    '21.9.3 3:23 PM (223.38.xxx.56)

    이 밑도 끝도 없는 글은 뭐지?
    판을 깔고 싶으면 좀 더 성의있게 써야 할 듯.

  • 11. ...님
    '21.9.3 3:23 PM (124.53.xxx.33)

    먼저 맞게 해줬잖아요.. 남들 맞고 싶어도 못맞을때..

  • 12. ..
    '21.9.3 3:24 PM (211.182.xxx.93)

    화이자 공급이 늦어져서
    초등교사인 우리 딸은 개학 후에 맞는다고 하더니
    개학날 8/17일이 아니라
    2차를 오늘 맞았대요

  • 13. ..님
    '21.9.3 3:24 PM (124.53.xxx.33)

    아이들은 줌 수업듣는거 별로 힘들어보이지 않더라고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e학습터로 동영상만 보는거 싫대요

  • 14. ...@
    '21.9.3 3:25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중.고딩 학원쌤들은 3시간도 줌으로 실시간 수업하는데..
    학교 선생님들 카톡으로 조회하고, 내용전달하고.
    EBS 유투브 연계하고...그러면서 아이들 학력격차 걱정된다니, 콧웃음 납니다 ㅡㅡ

  • 15. ..
    '21.9.3 3:25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작성자님도 교대가시지 그랬어요

  • 16. 판 까는건 아니고
    '21.9.3 3:25 PM (124.53.xxx.33)

    제가 좀 화가 나서요. 자유게시판이잖아요.

  • 17. 교대
    '21.9.3 3:27 PM (124.53.xxx.33)

    네 그래서 부러워서 화가 난거예요. 못 갈 것도 아니었는데. 어른들 말씀 틀린 것 하나 없더라는.

  • 18. ....
    '21.9.3 3:29 PM (211.218.xxx.194)

    줌수업도 아니고 이학습터가 그렇게 효율이 있으면 앞으로도 쭉 그렇게하고 교사는 필요도 없죠.
    근데 교사가 있으면서도 이학습터에 의지많이하면 결국 자기자신의 존재가치를 깍아먹는 일이죠.

    작성자도 교대가래...ㅎㅎ.

    의사가..니가 고까우면 의사되지 그랬냐.
    집가진사람이 너도 강남에 집사지 그랬냐...이거랑 똑같은 말인데.

  • 19. ..
    '21.9.3 3:30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댓글에 작성자님은 고까워서 쓰신거 맞다고 인정하셨는데요..;
    고까워서 까는 글 맞는데 뭘....

  • 20. ....
    '21.9.3 3:30 PM (211.221.xxx.167)

    욕하지만 말고 학교에 항의하세요.
    요즘에 하루 2시간만 줌하는데 없는데
    어딘지 편하게 수업하네요.

  • 21. 화이자 공급
    '21.9.3 3:30 PM (124.53.xxx.33)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화난김에 맞을 수 있는데 안맞았다고 오해했네요. 따님 죄송요

  • 22. ..
    '21.9.3 3:30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다시 수능봐서 가시지 그래요
    입결도 많이 내려왔다는데

  • 23. 정말
    '21.9.3 3:30 PM (220.75.xxx.144)

    양심불량이죠.
    그냥 귀찮은 직장생활일뿐인거죠.
    어떻게하면 일좀 덜할까.
    앗싸~~~코로나.겠죠.

  • 24. ...
    '21.9.3 3:33 PM (221.154.xxx.180)

    제 입장에서는 일안하고 월급 주는것까지는 괜찮은데 쉴때는 다 쉬고 일할 때 일이 많네 적네 하는거요.

  • 25. ..
    '21.9.3 3:36 PM (124.53.xxx.33)

    이렇게 욕해놓고 수능봐서 교사 돼서 똑같이 사는건 좀 그렇자나요. 그냥 욕이나 할래요

  • 26. 교사
    '21.9.3 3:37 PM (39.7.xxx.52)

    임용 나이제한 없어요
    교대 사대 갈수있었는데 안가신거라면 지금도 도전 가능하세요
    님이 못하시면 자녀들 교사시키세요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이예
    잖아요

  • 27. ...
    '21.9.3 3:38 PM (211.177.xxx.23)

    댓글단사람들 다 교사들인가봐 ㅋㅋ
    초딩 줌수업 하루 2시간이에요

  • 28. ......
    '21.9.3 3:40 PM (112.221.xxx.67)

    학교 수업생각하면 정말 욕나와요
    줌수업 40분씩 두타임 나머지는 이학습터...
    그나마도 어제오늘은 아예 이학습터

    와 이건 정말 뭐하잔건지 욕을 안할수가 없어요

  • 29. 와...
    '21.9.3 3:41 PM (223.38.xxx.84)

    잘 알지 못하고 비난하시는 말씀은 참...
    교사들 방학에 맞고 싶었지만 2주 미뤄졌구요
    그렇게 원하시면 하루에 민원전화 여러건 넣어보세요
    아마 줌 5시간으로 늘려줄거에요
    매일 교무실로 한번 전화하면 2시간 반씩 전화 안 끊고 줌수업 늘리라고 민원 전화 넣는 학부모 있어서 줌수업으로만 하는 학교 있어요
    물론 그렇게 하니 줌수업 너무 길다고 민원 전화 매일 온다네요 ㅠㅜ
    해보지 않은 일을 말하긴 쉽죠
    아마 원글님이 교사하고 있었다면 아마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할지 모르죠! 전업주부 부럽다고 뭐라뭐라하면서~
    겉보기에 쉬워보인다고 남의 직업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30. ㅇㅇㅇ
    '21.9.3 3:42 PM (211.114.xxx.15)

    그냥 다 백신 맞고 전면 등교 해야 이런말도 안나올건데 참

  • 31. ......
    '21.9.3 3:42 PM (112.221.xxx.67)

    솔직히 애들은 이학습터만 하면 좋아해요
    그냥 멍때리고 봐도 되고 딴짓하면서 봐도 되고...

    이학습터로 하죠..이제..학교도 없애고..알아서 학원가고 대학가죠뭐

  • 32. ,,,
    '21.9.3 3:42 PM (211.248.xxx.232)

    초6인 저희 아이반은 9시부터 2시10분까지 계속 줌으로 수업해요. 과목에 따라 클래스팅으로도 하고요. 초등은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는게 많더라고요.

    오전 학교수업에 보조교사로 들어가는 파트일을 하고 있는데 피가 거꾸로 솟게 하는 아이들이 각 반에 몇명씩 있어요. 저야 그 수업만 버티고 다른반 들어가면 되지만 그 담임은 하루종일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계속 봐야하죠. 모듬활동하자고 하면 왜 해야하느냐, 진도와 상관없이 본인 풀고 싶은거, 하고싶은거 하고 못하게 하면 피해가는것도 없는데 왜 못하게 하느냐. 갑자기 화분에 물주겠다고 일어나서 교실에 물바다 만들고 창가자리 아이들 가방에 흙물 들어가게 하고......
    요즘 아이들이 옛날 우리때랑은 달라요. 옛날 선생님이야 때리거나 벌세우거나 언어폭력으로 상처주는게 다반사였다면 요즘 선생님들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 33. ......
    '21.9.3 3:43 PM (112.221.xxx.67)

    교사
    '21.9.3 3:37 PM (39.7.xxx.52)
    임용 나이제한 없어요
    교대 사대 갈수있었는데 안가신거라면 지금도 도전 가능하세요
    님이 못하시면 자녀들 교사시키세요
    직업 선택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이예
    잖아요-------------------------------------????????????

    쉽게 돈벌려고 교사되셨나보네??? 이러니 교육이 이모양이지

  • 34. ㅈㅁㅅㅇㄴ
    '21.9.3 3:49 PM (211.192.xxx.145)

    저쪽 아래 교대 글 보니까
    전교권 애들이 교대 간다면서요.
    우등생 애들이 택하는 직업이 뼈빠지게 일하는 어려운 자리여서야 돼겠어요?
    고생하라고 애들 푸쉬하는 거 아니잖아요, 어머님들.
    어차피 코로나 없던 2년 전에도 교사야 늘 까이던 직업이에요.

  • 35. 그렇게 원하시면
    '21.9.3 3:50 PM (124.53.xxx.33)

    2시간 반씩 전화해서 줌 수업 늘려달라고 하면 애들한테 해꼬지 할까봐요. 차마 애들 이름 밝히고는 못하겠어요. 전업주부 아니고 생계형 워킹맘이예요. 전업주부 욕 안하고요. 내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일은 안하는 교사들 욕하는거예요.

  • 36. ..
    '21.9.3 3:52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작성자님 스스로 열등감 인정도 하시고 솔직한 분이시긴한데
    본인에 대한 자긍심이 없으신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돈이든 일이든 뭔가 행복한게 없으니 괜히 수평폭력 하는거..

  • 37. 맞아요
    '21.9.3 3:54 PM (124.53.xxx.33) - 삭제된댓글

    자긍심 없는 김에 오늘 애 e학습터 하고 있는 꼴 보니 화가 나서 그래요.

  • 38. ..
    '21.9.3 3:55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
    '21.9.3 3:43 PM (112.221.xxx.67)
    ????????????
    쉽게 돈벌려고 교사되셨나보네??? 이러니 교육이 이모양이지
    -----------------

    작성자님이 먼저 교사가 꿀빨고 쉽게 돈번다고 판을 깔았는데요a

  • 39. ..
    '21.9.3 3:55 PM (218.155.xxx.56)

    인근 고등학교 전면등교 여부 학부모 학생 교사 투표했는데
    교사 90% 반대.

    교사 스스로 자신들의 입지를 줄이고 있네요.
    안타까워요.

  • 40. ........
    '21.9.3 3:56 PM (112.221.xxx.67)

    저도 전화해서 따지고 싶은거 참았네요...애한테 해꼬지할까봐..저도....ㅠ.ㅠ 이제 참 그래요...
    중고등학교가면 더하겠죠...내신걸려있으니...초딩도 이렇게 눈치보는데...

    학원이면 관두고 다른학원 가면 되는건데...학교는 그럴수가 없잖아요
    선생님들이 월급없이 봉사하는거에요?? 누가 우등생아이들 가랬어요??
    우등생들이 편하게 일할려고 선택해서 욕먹는거잖아요 욕먹기싫음 제대로 하던가 교사하지말던가
    아님 욕먹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던가-----위에 꼬우면 교사하란말에 대한 대응이에요

  • 41. ..
    '21.9.3 3:57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
    '21.9.3 3:43 PM (112.221.xxx.67)
    ????????????
    쉽게 돈벌려고 교사되셨나보네??? 이러니 교육이 이모양이지
    -----------------

    작성자님이 먼저 교사가 꿀빨고 쉽게 돈번다고 판을 깔았는데요a

    그렇게 쉽게 돈버는거 같음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 교대가서 교사하시라는 건데 뭐가 문제임..

    교사 직접해보면 쉽다는 말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선생님들보면 애들, 학부모 등살에 정신과다니시는 분들도 있던데..과연..

  • 42.
    '21.9.3 4:10 PM (182.216.xxx.215)

    댓글에 샘들 우르르
    그래봤자
    애도 보고 돈도벌는 마누라구하는 남편하고 결혼
    성적주는 사람 어린이들 대장이라 진짜 지가 젤 잘난줄
    샘들 진짜 별루더라고요

  • 43.
    '21.9.3 4:17 PM (182.216.xxx.215)

    샘들은 육아휴직도 쪼개쪼개서 쓸수있데요
    은행원 들은 아닌데
    요거저거 가까이서 보니깐 애키우면서 돈까지 벌고 안힘드려면 초딩샘만한게 없어보여요
    그나저나 전국적으로 어제오늘 샘들 백신접종일인가봐요
    아참 그샘들중에 미꾸리짓 안하는샘들 계시더라고요
    눈에 확뛰더라고요
    나태해지기 쉬운 환경일텐데

  • 44. ..
    '21.9.3 4:28 PM (106.102.xxx.199)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률 100프로에요
    바깥놀이 야외수업은 왜안하냐고
    학부모 항의전화까지옴
    초딩은 사회성 기를려면 학교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 45. 저 초등교사예요.
    '21.9.3 4:59 PM (121.133.xxx.181)

    저희 6교시 다 줌으로 해요. 2학기에는 대부분 줌 수업 많이 하는데..
    학교에 민원 넣으세요!!
    e학습터보다는 줌이 훨씬 나아요

  • 46. 백신은
    '21.9.3 5:08 PM (121.133.xxx.181)

    백신은 방학 때 맞는걸로 다 예약했었는데 정부에서 2주 다 미룬거예요.. 교사들도 방학 때 맞기 원했어요

  • 47. ..
    '21.9.3 5:43 PM (220.72.xxx.106)

    그보다 우리 세대가 겪었자나요. 엉망진창으로 정서적 학대하던 교사들을…우리가 부모가 되었는데 어떻게 교사에게 존경심이 나올수가 있나요? 뻔히 아는데..훈육이 아니라 지들 화풀이였다는걸요.

  • 48.
    '21.9.3 5:52 PM (110.12.xxx.252)

    학교마다 달라요‥ 초등 6교시까지 줌수업해요
    젊은쌤들은 줌수업도 잘해요

  • 49. 55세 명퇴예정자
    '21.9.3 8:50 PM (63.249.xxx.198)

    가 명퇴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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