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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ㅡ15년에는 집사는 게 바보였어요

ㅅㅈㅅ 조회수 : 19,950
작성일 : 2021-09-02 18:48:19
폭락한다고 난리였고
하우스푸어라는말이 유행이었고요
저 아래 왜 집 안샀냐고 물으시길래
선대인이라는 서울대출신이 선봉장이었구

아. 전 그래도 샀습니다^^
IP : 39.7.xxx.55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 6:49 PM (14.32.xxx.34)

    중요한 건 아니지만
    선대인은 서울대 출신이 아닙니다

  • 2.
    '21.9.2 6:51 PM (61.74.xxx.175)

    유투브 자동으로 돌아가다 나오는 방송에서 자산 관리 전문가라는 사람이 나와서
    집값은 안오른다며 그 기준으로 자산 관리 하라는 설명을 하더라구요
    몇년전 방송인거 같은데 저게 언제적 이야기일까 궁금했어요
    아! 저럴때가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집값도 내리면 또 아무도 안사고 가격은 걷잡을 수 없을거에요

  • 3. ㅇㅇ
    '21.9.2 6:53 PM (223.38.xxx.12)

    저도 그때 샀어요...
    그당시 점쟁이가 금리도 낮은데 무슨 걱정이냐고...
    또 어차피 떨어져도 살고있을집인데 무슨문제냐고...
    그래서 저질렀는데 그때 안샀으면 큰일날뻔했어요.

  • 4. 새옹
    '21.9.2 6:54 PM (220.72.xxx.229)

    그때 전세 가고싶어도 전세가 없어서
    집 샀었어요...
    다들 집을 안 산다해서 전세는 높은데 집은 얼마 안 하던 시대였는데
    지금은 집도 비싸고 전세도 비싸네요..

  • 5. ㅡㅡ
    '21.9.2 6:57 PM (121.189.xxx.170)

    선대인 요즘 뭐해요? 집 샀데요?

  • 6. ...
    '21.9.2 6:58 PM (61.98.xxx.248) - 삭제된댓글

    저두요
    2015년에 샀습니다
    (그때 바닥이었을뿐 아니라 더 떨어진다고 그럴때였어요)
    82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집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가
    중론이었죠

  • 7. ..
    '21.9.2 7:00 PM (118.217.xxx.15)

    그때 일본집 폭락들 보고 재테크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집값은 인제 급등 없다고
    특히 선대인 집값하락을 외친 전문가
    그리고 이 정권 집권하고 집값은 내릴거라 집 팔라 하고 지랄 발광 하더니 이 지경 만들고

  • 8. 이걸아는사람
    '21.9.2 7:02 PM (121.173.xxx.10) - 삭제된댓글

    들은 없는건지..
    그당시 집 관련 뉴스는 하우스푸어가 도배되던 시기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집테크 재테크 해서 재산 불려야 한다는 생각이 안들고
    그냥 사는데서 살다가 빚내지 말고 그냥 한번만 더 전세 살고 집 사야지 하고 아무생각 없이 있다가
    폭등에 폭등에 폭등을 겪고
    벼락거지가 됐네요.
    이거 아는분들 정말 별로 없어요?
    집 왜 안샀냐고 묻는 질문 보니까 속으로 집 안산사람 얼마나들 비웃고 있나 딱 알겠어요.
    하우스푸어 뉴스가 벼락거지 뉴스로 바뀐 세상이 된겁니다. 4년동안.

  • 9. ㅋㅋ
    '21.9.2 7:05 PM (223.62.xxx.30)

    맞아요
    15년에 집샀다가 바보소리 들었네요ㅋ

  • 10. ㅡㅡ
    '21.9.2 7:06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원래 자기살집 하나는 사라고 했죠
    단 갭투기하면 하푸 된다고 폭락장이라고

    설마 당연히 살 집 하나 가지고 자랑 이면 그냥
    넌씨는 입닥하세요
    갭 버티기 7년 하시고
    당시 최소 살고 있는집 외 두채이상 사신거 아니잖오 ㅎ

  • 11. ㅡㅡ
    '21.9.2 7:07 PM (223.38.xxx.137)

    원래 자기살집 하나는 사라고 했죠
    단 갭투기하면 하푸 된다고 폭락장이라고

    설마 당연히 살 집 하나 가지고 자랑 이면 그냥
    넌씨눈이라 입닥하세요
    갭 버티기 7년 하시고 말하던지 ㅎ
    당시 최소 살고 있는집 외 두채이상 사신거 아니잖아요? ㅎ

  • 12. 궁금
    '21.9.2 7:09 PM (118.235.xxx.114)

    선대인은 내집마련도 하지말라고 했나요?

  • 13. . .
    '21.9.2 7:09 PM (118.235.xxx.35)

    그때 하우스 푸어 자살 기사 많았어요

  • 14.
    '21.9.2 7:11 PM (61.74.xxx.175)

    자기 살 집 하나는 사라고 하지만 집값 상승률이 금리도 못따라가면 누가 사려고 할까요
    집값이 워낙 크니까 대출을 받거나 자산의 대부분인 경우가 많은데 그건 바보 짓이잖아요
    집값정도는 자산의 일부분이면 그 때는 맞는 말이지만요
    그 당시 하우스푸어들의 분노는 또 대단했어요
    경기부양하려고 최경환이 빚 내서 집 사라며 빚 내주는 조건을 확 낮춰준거 아니겠어요
    그게 집값에 불을 지른거기도 하지만요

  • 15. ...
    '21.9.2 7:11 PM (122.38.xxx.110)

    그렇게 따지면야 저는 몇년 전부터 우리나라도 홍콩처럼 평당 1억 시절이 온다고 했습니다.
    아무도 아는 척 안해주시더군요.

  • 16. ...
    '21.9.2 7:13 PM (222.106.xxx.251)

    하우스 푸어 자살자들은 캡투자한 사람들이예요
    한채로 자살이 아니라 살 집 하나가지고 선견지명인냥 꼴값 떨기는 저도 2014년 결혼해서 전세 살기 싫어 지방이지만 집사고 팔고 했는데

    이글은 이런시기 진짜 밥맛없네요. 그리잘났음 왜
    쌀때 10채는 사시지 대출도 수월 할껀데 심지어 100채 산 사람도 있던데 뭐했나요 꼴랑 한채로 나대네요

  • 17. 한심
    '21.9.2 7:16 PM (50.113.xxx.145)

    그런 사람들도 투기하지 말라했지
    실거주 집도 사지말냈나요?
    하다못해 김현미도 한채는 가지고 있으랬죠

  • 18. 선대인
    '21.9.2 7:17 PM (14.32.xxx.215)

    이재명 캠프에 있다는데요

  • 19. ㅇㅇ
    '21.9.2 7:22 PM (121.141.xxx.153)

    보고나 말하는건가진짜
    실거주 사지말라곤 안했다고요?
    선대인 믿고 있던집도 팔아서 전세들어간 사람이 몇인데 장난하나

  • 20.
    '21.9.2 7:29 PM (222.109.xxx.155)

    하우스푸어라는 말이 유행어였죠

  • 21. ㅎㅎㅎ
    '21.9.2 7:29 PM (58.120.xxx.107)

    그때 문통이 "미친 집값"이라며 그네정부 저격 했다면서요? ㅋㅋㅋ

  • 22. ㅋㅋ
    '21.9.2 7:36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선대인 믿고 벼락 거지 된 사람 내 주위에 있음. 그당시 나름 깨였다고 집값 떨어진다고 선동하던 멍청이들이 똑똑한척 얼마나 설치던지...
    지금 모두 쭈구리로 살아요

  • 23.
    '21.9.2 7:36 PM (180.70.xxx.49)

    선대인은 일찌감치 산걸로 알고 있음다

  • 24. ㆍㆍㆍㆍ
    '21.9.2 7:43 PM (220.76.xxx.3)

    전세랑 집값 차이가 1억이었어요
    전쟁설도 있었고요 외국 점쟁이가 우리 나라 전쟁난다고 말하고
    집 사는 사람이 없었죠

  • 25. 저도
    '21.9.2 7:44 PM (223.39.xxx.97)

    원글님과 다르게
    강남폭락론 있을때 오히려 지방집값이 서울과
    균형을 맞추려고 할거라고 예견했었어요
    근데 그게 부산해운대 대구수성구라는거까진
    몰라서 엉뚱한데 집샀쥬ㅎ

  • 26. 선대인이
    '21.9.2 7:48 PM (124.50.xxx.138)

    지금 경기도 무슨 직책맡았다던데 ㅡ ㅡ

  • 27. 집값 돌려줘요
    '21.9.2 7:4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집값이나 폭등 전으로 돌려주세요 제발 빌어요!!!

  • 28.
    '21.9.2 7:53 PM (175.113.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기억나요 14,15년쯤에 집사면 바보란 소리 들었고 82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투기하지말란 얘기가 아니라 실거주 한채사는것도 바보란 소리듣던 시기였어요 전세사는게 무슨 현명한 소비인마냥 생각됐고요
    그때 무주택자인 지인중 아직도 무주택자인 사람들은 모임도 안나와요
    안죽고 살아있기만해도 다행일거다 싶어 일부러 찾지도 않았어요

  • 29.
    '21.9.2 7:55 PM (175.113.xxx.196)

    저도 기억나요 14,15년쯤에 집사면 바보란 소리 들었고 82에서도 당연히 그랬고요
    82는 솔직히 더 심해서 16년 후반기까지도 집사지 말라는게 대세였던걸로 똑똑히 기억해요 찾아보면 다 나올거에요
    투기하지말란 얘기가 아니라 실거주 한채사는것도 바보란 소리듣던 시기였어요 전세사는게 무슨 현명한 소비인마냥 생각됐고요
    그때 무주택자인 지인중 아직도 무주택자인 사람들은 모임도 안나와요
    안죽고 살아있기만해도 다행일거다 싶어 일부러 찾지도 않았어요

  • 30. ....
    '21.9.2 8:07 PM (39.7.xxx.120)

    14-15년에 갑자기 전세가 많이 올라 매매랑 1억밖에 차이가 안나다보니 제 주변엔 많이들 샀어요.

  • 31. 222
    '21.9.2 8:09 PM (106.102.xxx.72)

    맞아요 이사하는날에도 이삿짐옮겨주시는 분께조차도 이 시기에 집을 샀냐는 소리 들었고 이사하다 잠시 들린 커피집사장님께도 부동산은 이제 끝인거같단 소리 들었더기억나요 그때 집사면 바보소리 듣던 때였죠 16년이었어요

  • 32. 근거가
    '21.9.2 8:16 PM (124.5.xxx.26)

    오로지 평단 생산성..
    1평에서 그 지역의 임댜료 만큼 수익이 나오겠냐며..
    강남 역삼 금융타워를 깟고
    그걸 근거로 집은 생산성도 없으니
    이 이상 오르면 폭락할것이다..
    저도 그 개소리를 믿었으니..
    2009년..딱 1년 지나니까 서울 아파트값이 천만원 이상씩 오르던데..

    지리적 요소. 접근성. 인프라 고려 안한 근시안의 표상이죠..
    선대인..

  • 33. ...
    '21.9.2 8:23 PM (223.62.xxx.181)

    82는 2018년에도 집값 떨어진다. 집사면 바보가 대세였어요
    제가 그때 사서 기억이 나거든요
    전 그래서 여기 다른 일상 조언은 들어도 재테크 글은 안믿어요

  • 34. ...
    '21.9.2 8:25 PM (121.135.xxx.82)

    15년에 남편이랑 시댁이 반대해서 결국 못사고
    2년동안 울고불고 하니 2017년 봄에 항복하고... 이전에 본집은 10억이 올라 못사고 다른 집 샀어요. 이사와 있는데... 내가 이집.안샀으면... 무조건 고맙다고 손을 꼭 잡네요. 그때 부동산에서 자기라면 안산다고 했죠. 그때보다 19억 올랐어요.

  • 35. 닉네임안됨
    '21.9.2 8:25 PM (125.184.xxx.174)

    17~19년도에 지방은 집값 하락 때문에 난리 였어요.
    부산 울산 거제 쪽은 중공업 조선 터지면서 미분양 속출했고
    할인도 몇천씩 했었죠.

    18년 후반기에 애들 독립 할 집 알아본다고 했더니 하도 말들이 많아서 아무도 모르게 진행 해버렸어요.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필요할때 더 떨어질거라고 눈치 보다가 안사고 있었으면 아찔합니다.

  • 36. --
    '21.9.2 8:33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선동 당하기 좋은 사람들은 못사요. 나름 고 학력이고 개념있고,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선대인이 그럴듯하게 논리적으로 짜깁기 해서 사람들 속이고, 그렇게 선동 당해서 책사고 유투브 구독하고,
    지금 그 사람들 이제 투기꾼에게 세금 더 물려야 한다고 입에 거품 물고 다녀요. 전세금 올라서 근교로 쫓겨 나가면서

  • 37. ...
    '21.9.2 10:41 PM (223.62.xxx.163)

    2013년에 2채 샀어요.
    미분양 1채 샀는데 못들어갈 사정이 있어서 전세 줬다가,
    들어가야할 사정이 생겨서 울며겨자먹기로 대출 받아 또 사야했어요.

  • 38. 한 채
    '21.9.2 10:55 PM (106.101.xxx.234)

    저도 이전에 여기 들랑달랑,
    여기 말 동조되어 안샀다가
    여기 뜸해질 때, 친구가 권해 준 집 샀어요.
    2년 후, 큰 평수 한 채 추가했고
    안전진단 강화나와 훅 내리길래 쫄보라 작은평수 매도한게 안탑.
    그게 매도가격에서 6억 올랐어요.
    그래서 나는 갈아타기했다 최면ㅡ
    오늘 남편과 이야기 하다 집 안샀으면 어쩔뻔했냐고.
    재건축 하나 있고, 지금은 신축 전세살아요.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삽니다~

  • 39.
    '21.9.2 10:57 PM (162.208.xxx.88)

    그때도 폭락이들이나 집사는게 바보라고 했지
    대한민국에서 서울에 집사는게 바보인 시절은 절대 없었습니다
    어디 지방 소도시면 몰라도..

  • 40. ㄷㄷ
    '21.9.2 11:06 PM (122.35.xxx.109)

    그당시 집값 폭락한다고 팔고 전세가는 사람 많았어요
    저도 기억나요
    하우스푸어란 말이 유행이었는데
    지금은 몇억씩 대출받아도 하우스푸어란 말을
    안쓰더라구요

  • 41. 맞아요
    '21.9.2 11:33 PM (218.55.xxx.252)

    그때 하우스푸어 다큐나와서 죽는소리하고
    뉴스에서 자살사건 얘기하고

    그때 집산다하면 미쳤다고 바보냐했지요

  • 42. ㅉㅉ
    '21.9.2 11:42 PM (218.236.xxx.89)

    그건 좀 오버죠.

    그때도 떨어진다 어쩐다 말이야 많았어도
    괜찮은데는 다 오를대로 오르고, 신도시 새 아파트도 오르고..........네, 물론 지금보다야 쌌죠. 미분양은 많았고요. 그래도 살 사람은 잘 골라서 다 사고
    다 저런델 뭐하러 사냐 한사람은 안 사고 했어요.

    정부 편 드는거 절대 아니고요.
    대한만국 집값은 내가 사고싶으면 언제든 살 수 있을 정도의 가격 이었던 적은 없었다고 봅니다.

  • 43. 전세랑 1억차이
    '21.9.2 11:53 PM (112.154.xxx.91)

    서울 아파트 전세랑 1억차이.. 집값이 워낙 안오르니 매수를 다들 미루고 전세가만 오르고.. 집주인들은 집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전세가 상승분은 월세로 돌렸어요. 반전세가 다수였고 전세 구하기는 정말 어려웠고요.

    목동 살던 사람, 1억 차이인데 월세 100을 주고 그냥 계약 연장 하더군요.

  • 44. 교민
    '21.9.3 12:01 AM (96.55.xxx.95)

    그 당시 저도 한국 나가 일하면서 (2013-15) 정부나 경제 상황이 이런 나라서 일하는 나나 학교 다니는 아이들 큰일 나겠다 싶어 돌아왔지만, 그 당시 돌아가는 판이 설마 정부 뒤집히고 수출 잭팟 터져 사회에 돈이 그리 돌줄 그 사람도 예측 못했을거란 생각 해봅니다.

  • 45. 누구냐
    '21.9.3 12:24 AM (221.140.xxx.139)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제가 딱ㅁ그 때 샀네요

  • 46. ..
    '21.9.3 12:39 AM (220.72.xxx.106)

    변화를 예측하고 매수한것도 아닌데 이런글을 왜 쓰실까..

    그래서 원글님은 다음에도 내 집값 올려준 민주당을 찍으실까? 세금 탓하며 국힘당을 찍으실까?

  • 47. 집값 정상화
    '21.9.3 1:41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폭등한 집값이나 제발 정상화되면 좋겠어요
    아이들 미래가 암담합니다

    집 2채 요지에 사서 몇 년만에 자산을 수십억 불린 집 보니 이제 노동 가치도 별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봅니다
    허탈하기만 합니다

  • 48. ..
    '21.9.3 2:48 AM (1.251.xxx.130)

    Pd수첩에도 하우스푸어 나오고
    재건축 아파트 대출받아 샀다가
    집값폭락 개나리 아파트 자살사건 나오고
    하우스푸어 책도 시중에 나왔어요
    윤상현이었나 다음 아고라하고 블로그에
    분당의 아파트가 소금아파트고 아파트 수명이 30년 50년이고 일본처럼 아파트가격 폭락하고 아파트 수명짧다고 나중에 똥값된다던 민주당지지자 유명 블로그 집값 오르니 문닫었던데요. 소금아파트 주장은 왜한건지

  • 49. 집값 정상화
    '21.9.3 2:50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폭등한 집값이나 제발 정상화되면 좋겠어요
    아이들 미래가 암담합니다

    집 2채 요지에 사서 몇 년만에 자산을 수십억 불린 집 보니 이제 노동 가치도 별 의미가 없는 시대인가 봅니다
    허탈하기만 합니다

  • 50. 그럼
    '21.9.3 4:12 AM (204.76.xxx.110)

    10년전에 강남에 아파트 산 사람들은 다 부자된건가요 ?..

  • 51. ..
    '21.9.3 4:43 AM (106.102.xxx.208)

    저 pd수첩보고 집값 떨어진다고
    당시에 하우스푸어 베스트셀러 책도 정가주도 샀어요ㅋ 주내용이 아파트 가격떨어지고 지금의 고층아파트 감가상각땜에 수익율 안나 재건축 안된다 지금의 개나리아파트 사태봐도 재건축 어렵고. 아파트 슬럼화

  • 52. 0000
    '21.9.3 6:51 AM (116.33.xxx.68)

    집값은 또 떨어질거에요
    주식과 마찬가지로 급히올라간건 다시 내려오게되어있어요

  • 53. ㅇㅇ
    '21.9.3 7:18 AM (122.40.xxx.178)

    2015년에 한국에 안있어잘은 모르는데 해외있던 아는분이 집 샀어요. 2015 ~6년 강남에 사는 절친이난리쳐 알아보고 집도 사준거 . 그분 해외일하러오며 팔고 바빠서 집 못사고 온거였거든요. 수십억 부자됬죠. 집사라고 한분이 강남사는 분이고 재테크감이 좋은 분이라 집없는게 아니다 싶었던건지... 그무렵 집 산사람도 많아요. 아는집은 전세값 올려 달라하두하니 차라리 저소득틍을 위한 대출이자 싼게.있어서 대출로 사고 그집 두세배이상 뛰었고. 다들 해피해 하더군요.

  • 54. ......
    '21.9.3 7:41 AM (110.70.xxx.144)

    전세 살다 집주인이 집 판다 해서 2015년 말에 살던 집을 샀어요. 이사 다니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고 동네 옮기기도 싫어서요. 대출을 싸게 받을 기회도 있었고. 당시 제일 비싸게 샀는데 지금은 그 가격의 두 배가 넘어가고 앞으로 계속 오를 기세예요.
    선대인 말 믿고 있다가, 서울 집값 추세와 다른 전문가들 말 들어보니 서울 집은 떨어지지는 않겠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 55. ,,,,,
    '21.9.3 7:51 AM (182.217.xxx.115)

    선대인....김어준 프로에 나와서 한결같이 하락세 주장했죠.
    물론 선택은 제가 했으니 책임도 제가 지지만, 이젠 김어준 프로에 나오는 사람들은
    믿고 거릅니다.
    작년 김어준 뉴공에 나왔던 연세대 부동산 교수..집 값 안정되고 있다고, 전세도 안정되고 있다고
    주구장창 떠들더니,,,,

  • 56. 울 아파트에서
    '21.9.3 8:07 A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젤 싸게 샀네요
    2014년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1~2천만원날때 전세 끼고 샀어요
    사정 있어서 바로 못들어오고 5년후 들어오면서 전체 리모델링했구요
    제 기억으론 95~96년도에도
    매매가 전세가가 차이 안날때가 있었는데
    그땐 신혼때이라 잘 몰라서 강남에 매매를 못하고 놓쳐서
    다른 지역에 더 넓은 집을 샀죠.
    강남이나 금액차이 많이 안났는데 ㅠ
    시간 지나면서 넘넘 차이가 나더라구요
    두고두고 후회하다가 10년후에 똑같은 상황이 되길래
    이때다 싶어서 일단 샀습니다.
    강남 한복판 51평이예요
    지금 가슴 쓸어내리며
    넘넘 감사 할 뿐입니다.

  • 57. 울 아파트에서
    '21.9.3 8:12 A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10년 아니고.20년이네요~~

  • 58. 울 아파트에서
    '21.9.3 8:14 A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젤 싸게 샀네요
    2014년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1~2천만원날때 전세 끼고 샀어요
    사정 있어서 바로 못들어오고 5년후 들어오면서 전체 리모델링했구요
    제 기억으론 95~96년도에도
    매매가 전세가가 차이 안날때가 있었는데
    그땐 신혼때이라 잘 몰라서 강남에 매매를 못하고 놓쳐서
    다른 지역에 더 넓은 집을 샀죠.
    강남이나 금액차이 많이 안났는데 ㅠ
    시간 지나면서 넘넘 차이가 나더라구요
    두고두고 후회하다가 20년후에 똑같은 상황이 되길래
    이때다 싶어서 일단 샀습니다.
    강남 한복판 51평이예요
    지금 가슴 쓸어내리며 안샀음 어쩔뻔....
    넘넘 감사 할 뿐입니다.

  • 59. 울 아파트에서
    '21.9.3 8:24 A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젤 싸게 샀어요
    2014년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1~2천만원날때 전세 끼고 샀어요
    사정 있어서 바로 못들어오고 5년후 들어오면서 전체 리모델링했구요
    제 기억으론 95~96년도에도
    매매가 전세가가 차이 안날때가 있었는데
    그땐 신혼때이라 잘 몰라서 강남에 매매를 안하고
    다른 지역에 더 넓은 집을 샀죠.
    강남이나 금액차이 많이 안났는데 ㅠ
    시간 지나면서 넘넘 차이가 나더라구요
    두고두고 후회하다가 20년후에 똑같은 상황이 되길래
    이때다 싶어서 일단 샀습니다.
    강남 한복판 51평이예요
    3배 율랐네요
    지금 가슴 쓸어내리며 안샀음 어쩔뻔....
    넘넘 감사 할 뿐입니다.

  • 60. 울 아파트에서
    '21.9.3 8:30 AM (110.9.xxx.236)

    제가 젤 싸게 샀어요
    2014년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1~2억 날때 전세 끼고 샀어요
    사정 있어서 바로 못들어오고 5년후 들어오면서 전체 리모델링했구요
    제 기억으론 95~96년도에도
    매매가 전세가가 차이 안날때가 있었는데
    그땐 신혼때이라 잘 몰라서 강남에 매매를 안하고
    다른 지역에 더 넓은 집을 샀죠.
    강남이나 금액차이 많이 안났는데 ㅠ
    시간 지나면서 넘넘 차이가 나더라구요
    두고두고 후회하다가 20년후에 똑같은 상황이 되길래
    이때다 싶어서 일단 샀습니다.
    강남 한복판 51평이예요
    3배 율랐네요
    지금 가슴 쓸어내리며 안샀음 어쩔뻔....
    넘넘 감사 할 뿐입니다.

  • 61. . . .
    '21.9.3 10:05 AM (112.169.xxx.45)

    2016년 제가 강남 집 샀는데
    그때 82에서 1018년부터 집갖ㅅ 반토막 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엄청 불안해 하면서 샀었거든요
    82는 재테크나 부동산은 반대로 하면 되는거 같더라구요

    요즘 부동산 꼭 사야된다 이러는거 보니까
    부동산 이제 거품 꺼질때 된거 같아요

    한번 지켜보려구요
    내년부터 집값 하락 시작할거 같아요

  • 62.
    '21.9.3 10:35 AM (112.219.xxx.74)

    10년전에 강남에 아파트 산 사람들은 다 부자된건가요

    아닌가요?

  • 63. ㅇㅇ
    '21.9.3 11:01 AM (223.38.xxx.186)

    빚내서 집사란 소리듣고 미쳤다고 생각 ㅠㅠㅠㅠㅠㅠ

  • 64. ..
    '21.9.3 12:4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집살때
    조만간 입주 물량과다로
    미분양 빈집 넘칠거라 했는데도
    이사다니기 싫어서 집샀어요
    집주인 갑질이 결정을 도와주더군요.
    공짜는 없다 싶어요
    굉장히 불안했거든요.

  • 65. ㅇㅇ
    '21.9.3 1:22 PM (220.117.xxx.78)

    그때 다들 일본 따라간다고.. 실제로 집값이 떨어지기도 했구요.

  • 66. +_+
    '21.9.3 1:34 PM (119.64.xxx.150)

    당시 전세 살다가 집주인이 월세로 돌린다 해서 부랴부랴 샀는데, 결과적으로 잘한 일이었던 거 같아요. 그때만 해도 주변에 미분양 넘쳐나는 동네였는데, 지금은 격세지감이네요..

  • 67. ….
    '21.9.3 1:42 PM (39.7.xxx.82)

    서울 분당은 아니지만 저 그때 갭투자 세채 사서 흙수저 시부모님 나랏돈 수급 안하고 제가 생활비 드리면서 살아요.. 천운이었어요 저한테는..
    가까운 사람들한테도 말 안하고.. 여전히 애 키우며 직장 생활하는데 노후 준비가 그 덕에 큰 고민 없습니다..

  • 68. ..
    '21.9.3 4:28 PM (49.168.xxx.187)

    선대인 본인 집은 진작 샀을걸요?
    2018년쯤?

  • 69. ..
    '21.9.3 5:35 PM (58.227.xxx.22)

    2015~16년에 마지막 사다리타고 실거주 안정되게 하면서 담보대 착실하게 갚아나간 집들이 위너죠.
    집 값 내려도 끄떡? 없을만큼 급등했으니

  • 70. gg
    '21.9.3 5:41 PM (211.211.xxx.110)

    저도 2015년 초에 집 사서 그당시 분위기 기억 합니다..
    6억 주고 샀는데 왜 그돈주고 집을 사냐고 새상물정 모르는 사람 취급 당했지요..
    그집은 지금 15억 정도 하네요.
    사실 집이 한채라 집값 많이 올랐다 해서 체감하는 변화는 없어요. 세금 쥐어짜내는 정부 때문에 집값 오른ㄱㅔ 누굴 위한건지.. 생활의 터전이 이쪽이 되어서 이제와서 팔수도 없고 .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 71. 2013년도
    '21.9.3 6:20 PM (175.208.xxx.235)

    저도 2013년도에 집 샀어요. 대출을 2억이나 내서 샀네요.
    다들 왜 집을 사냐 그것도 대출을 그렇게까지 많이 받고, 내집이지만 월세살이라며.
    실거주 한채는 언제 장만하든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정부가 하라는대로 하는게 낫습니다. 이건 정권에 상관없어요.
    박근혜 정부때는 대출 내어줄테니 집 사라고 했고, 문재인 정부는 영끌하지 말라고 했어요.
    부동산은 정부가 하라는대로 하는게 결국 맞아요.
    무주택이신분들은 지금 영끌하지 마시고 미분양 생겨서 정부가 대출 내준다고 할때 그때 집을 사세요.
    이건 민주냐 국힘이냐 상관없이 진리입니다!

  • 72. 기회놓침
    '21.9.3 6:20 PM (211.246.xxx.219)

    저도 그때 기회는 놓쳐서 너무 아쉽지만…. 선대인은 쭉~~~ 투기하지 말라고 했어요 자기집 한채는 주거 안정성을 위해 사라고 했구요

  • 73. 저도
    '21.9.3 6:22 PM (112.160.xxx.158)

    그때 샀어요
    옮겨갈 전세가 없어고, 전세가랑 별차이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안샀으면 월세 다닐뻔....
    게다가 그때 금리가 굉장히 낮았어요

  • 74. 신나랑랑
    '21.9.3 6:51 PM (211.220.xxx.155)

    그때 그말하면서 집 안산사람 당시에도 ㅇ월세200씩 내고 살아서 걱정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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