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그이야기 듣고 어찌나 무섭던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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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한다는 사주 듣은적 있으세요 ..그리고 실제로 진짜 단명할까요.???
어릴때 그이야기 듣고 어찌나 무섭던지
1. 샬랄라
'21.9.1 4:22 PM (222.112.xxx.101)헛소리입니다
미친놈일겁니다2. ...
'21.9.1 4:24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그새끼 변태 일듯 손 만져보고 싶어서
3. 영통
'21.9.1 4:25 PM (106.101.xxx.251)고기집에 그 집 칼을 맡겼다는 말 들었어요..단명한다고 해서
4. 음
'21.9.1 4:25 PM (121.133.xxx.125)생명선이 짧았을까요?
관상쟁이들이 남편에게 그런 말 하거든요.ㅠ
얼마전 관상쟁이는
시대를 반영해 자신은 70대 중반으로 본다더군요. ㅠ
진짜 불안하고 신경쓰여요5. ...11
'21.9.1 4:27 PM (221.147.xxx.31)저희 엄마도 그랬는데 지금 70
6. 걱정마세요.
'21.9.1 4:27 PM (1.230.xxx.102) - 삭제된댓글저희 집에 스무살 못 넘기고 죽는다던 가족 있어요.
오십 넘게 잘 살고 있습니다.7. ㅡㅡ
'21.9.1 4:29 PM (211.177.xxx.17)저희 시어머니 단명한다고 사주에 나와있데요.
70 넘기시고 이만하면 오래 산거 아니냐고 하셨다는데, 73세에 돌아가셨네요. 요즘 시대 치고는 단명한거 맞는거 같아요.8. ...
'21.9.1 4:31 PM (222.236.xxx.104)73세 단명을 한건 아니지 않나요 아무리 요즘세상이라고 해두요 ..유명인들도 보면 나이 젊었을때 아파서 가거나 하는경우도 요즘도 종종 있잖아요...
9. ..
'21.9.1 4:31 PM (210.104.xxx.130) - 삭제된댓글어렸을 때 엄마에게 점장이가 엄마가 40을 넘기지 못할 거라고 그랬다는 이야기를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어요. 어린 나이에 엄마가 일찍 죽을 거라니.. 완전 공포였죠. 어느 날 엄마가 그 이야기를 또 하시는데, 50도 훌쩍 넘기셨더라구요. 그만하라고 하셨더니 본인도 깜짝 놀라더라구요. 일찍 죽을 본인의 운명에 심취하느라 실제 자신의 나이는 안중에 없으셨던 거 같아요. 지금 86세인데, 완전 건강하십니다.
10. dd
'21.9.1 4:3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손금은 전 안 믿는데
사주 제대로 보는 사람이 보면 어떨지....
근데 사주 제대로 보는 사람이 잘 없지 않나요?
철학관들도 장삿속인 집이 대부분이고요11. ..
'21.9.1 4:34 PM (210.104.xxx.130)어렸을 때 엄마에게 점장이가 40을 넘기지 못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어요. 어린 나이에 엄마가 일찍 죽을 거라니.. 완전 공포였죠. 어느 날 엄마가 그 이야기를 또 하시는데, 50도 훌쩍 넘기셨더라구요. 그 나이 한참 전에 넘겼다고 했더니 본인도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일찍 죽을 본인의 운명에 심취하느라 실제 자신의 나이는 안중에 없으셨던 거 같아요. 지금 86세인데, 완전 건강하십니다.
12. 사주에
'21.9.1 4:39 PM (121.133.xxx.125)심혈관 계통이 안좋게 나온댜요. 금이 없어서 그런지
그래서 사주보는데 마다 그런 얘기 들으니 진짜 스트레스 넘어
무섭네요.ㅠ13. ㅇㅇ
'21.9.1 4:47 PM (112.109.xxx.161)유투브에서 어떤분이 본인사주보러간거 올리셨는데 그분이 40살까지 단명사주래요 관리잘해서 40만 넘기면 오래살거라고..
14. ㅇㅇ
'21.9.1 4:48 PM (112.109.xxx.161)혹시 유투브궁금하실까보 삼용이라고 좀 뚱뚱한 젊은남자
15. 흠흠
'21.9.1 4:49 P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근데 그런말 하는 사람은 해결책도 주지 않던가요??
울남편 아기때 그런 말 들어서 스님을 엄마로 모셨다던데....
시부모님이 매번 그 절에 시주하고 기도하러 가시고 하더라고요
지금 중년인데 멀쩡해요.............16. 공주
'21.9.1 4:56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생명선 길어도 일찍 가신분이 많습니다.
17. ‥
'21.9.1 5:11 PM (211.117.xxx.145)사주, 손금 보고
극단적으로 몇세에 단명한다
호언장담 했더라도 나중에 할 말이 있겠죠
어떤무엇으로 액땜을 해서 이어간다는 식으로요
단명운이었는데 웃대조상이 보살폈다
무슨무슨 공덕, 해외 이주,
큰돈을 잃었을 경우도 액때한걸로 치더라고요
법륜스님도 단명할 운이라서
부모님이 출가를 허락하셨다고..
출가는 속세의 액운을 피해 경계를 넘어서
명줄을 이어간다는 의미여서
옛날에는 하나의 방편으로 그리했나봐요
같은 사주가
남녀 약 백명정도라는데
갈 때는 다 똑같진 않아18. 제친구
'21.9.1 5:11 PM (1.229.xxx.73)20년전에 친구 시어머니가 제 친구 신년 운세 보고와서
제 친구 곧 죽을 사주라고 했어요
얘가 엄청 몸이 약하고 자주 아팠기에 너무 놀랐죠
그 사주 뒤집어줄 용한 사주 찾으러 다니느라
제 친구가 죽을 뻔, 저도 몇 곳 같이 가 줬어요
지금도 골골하니 병원과 친하게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19. 운명을
'21.9.1 5:12 PM (122.32.xxx.163)바꾸는 법은 드라마 오해영에 잘 나와요
남주 에릭이 교통사고로 단명할 운명인데
정신과 샘과 상담하고 성찰끝에 알게 되잖아요
마음을 아끼지 말고 후회없이 주변을 사랑하라고
그래서 사랑을 솔선하고 베풀고
그러더니 죽을 운명이 짠 바뀌어요
이게 단순 드라마가 아니라 삶의 통찰이고
지혜이자 진리입니다
운명을 바꾸려면 마음을 열고
자신과 가족 주변 세상에 대해 사랑을 하세요
진심을 늘 전하고 본인의 약한 모습 숨기려하지 말고
세상에 가식 안떨고 도움이 되어주고 사랑을
하게 되면 세상이 님을 사랑하게 되고
죽게 내버려두지 않고 온갖
복을 가져다줘요20. ...
'21.9.1 5:17 PM (39.7.xxx.157)집안 어른께서 어릴 때 단명 팔자라는 소리 들으셔서
절에 이름을 팔았다던가? 암튼 부모님이 무슨 방법을 취하셨대요.
불치병 걸리셔서 49세때 돌아가셨는데
어찌보면 단명일 수도 있고 단명까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절에 이름 판 게 조금은 효과가 있었던 건가 그런 생각도 들곤 해요.21. ...
'21.9.1 5:22 PM (1.236.xxx.187)저희 시어머니요.
신랑 어릴 때 가족끼리 식사하고있는데 어떤사람이 다가와서 조심하라고 그러고갔대요. 기분나쁘다 이러기만했는데 60전에 병으로 가셨어요22. 세월호
'21.9.1 5:36 PM (116.41.xxx.141)아이들은 그럼 다 손금이 같아야하는데요
그렇게 통계학에 보면 큰수의 법칙이라고
모집단을 크게 놓고 보면 샘플이 틀리는게 많아요
작은 수에서만 통계내면 맞는게 혹 나오지만 ...
확률이 널널해도
뭐든지 내가 걸리면 100퍼 맞는거니까23. 들었어요
'21.9.1 5:36 PM (121.133.xxx.137)단명이라하기엔 길지만
몇번 본 사주에 항상 63세 이후의
운이 안보인다고 ㅋ
몇년 안남았네요
덕분에 미니멀하게 살아요^_^24. ᆢ
'21.9.1 5:38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어릴때 제가. 우리집에서 가장잘살거라고 유명 점쟁이가
그랬어요
7남매 중 여섯번째로 못살아요
7번째로 못사는 언니는중고 내내전교 1,2등이었어요
그냥 싹 다 무시하세요25. ...
'21.9.1 5:49 PM (182.231.xxx.124)여기다 물으면 누가 제대로 된 대답을 해줘요
한치앞도 모르고 자기 앞가름도 못하는게 인간들인데
짧고 얕은 지식으로 아무소리나 하겠죠
이런데다 묻지말고 스스로 더 깊이 알아보세요26. ㅇ
'21.9.1 6:18 PM (61.80.xxx.232)다 미신인것같아요
27. 저요~
'21.9.1 6:23 PM (223.39.xxx.187)저 20대때, 정확히 24살때, 40세 되기전에 단명할꺼라고 손금 봐주는 사람이 그랬는데 지금 만으로 43세입니다요. 생명선이 흐려서?? 그런거같은데 지금 잘 살구있어요~ 그 얘기듣고 뭐 따로 한건 없어요. 운전할때 과속안하구 무리한 끼어들기 뭐 이런거 안하구 그런 소소한 생활안전? 지키려고 했는데 그거야 하시는 분들 많으니...
28. 뭐
'21.9.1 6:38 P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그런 미친 사람말을 들으세요?
제가 이야기는 길지만 무속신앙에 깊이 빠져있는 엄마덕분에 인생 힘들게 산 사람인데요
정말 그런 말에 흔들리다가 정말 말대로된 사람이 저예요
저도 맨탈 약해서 볼안과 공포로평생 아프고 거지처럼 살고 있어요29. 가을볕
'21.9.1 7:08 PM (223.131.xxx.246)저희 엄마가 용하다는데서 사주보는걸 좋아하셨는데
남편 단명한다고..
40넘어 50 60까지 저녁늦게 아빠가 연락이 없으면 안절부절..
피곤하게 사셨어요 지금 80다되가시는데..
엄마는 사주를 끊으셨고 아빠는 산이며 술이며 즐기며 신나게 사세요30. 믿나요?
'21.9.1 7:14 PM (220.73.xxx.22)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다잖아요
사주 관상이 그런거에요
어쩌다 한둘이 맞으면 우와 신기하다며 전부 맞는것처럼 되는거죠
상황에 따라 바뀝니다
주변인들의 영향도 받고요
사주는 변해요31. 시어머니
'21.9.2 12:48 AM (180.230.xxx.233)시할아버지가 그런 거 볼 줄 아시는데 늘 하신 말씀이
넌 다 좋은데 명이 짧은 게 아쉽다고 하셨다는데
지금 86세이세요. 골골하시긴 해도..32. ㅇㅇ
'21.9.2 5:23 AM (125.187.xxx.79)건강을 조심해야하는 시기가 있긴한데 수명은 사주명리에 안나와요. 게다가 손금이라니.ㅋ 엉터리죠. 건강이 불안하신듯한데 넘 걱정마세요. 운명은 생각하는대로 흘러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