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한테 사회생활 가르치세요?

....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21-09-01 15:41:44
전 디테일하게 가르쳐요.
아직 대학 다니는데 미리 가르치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마감시간을 반드시 지켜라.
마무리가 중요하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해라
능력을 어필해라
가만히 있으면서 알아주길 바라지마라
그렇다고 너무 생색내는 느낌을 줘서는 안된다.기타등등
매달30만원씩 용돈외에 집안일하는 명목으로 주는데
저 퇴근하고 올때까지 일 제대로 안해놓으면
마감시간 못지켜서 유능하단 평가는 못 받겠다고 하고
뭔가 해놓고 안알아준다고 뚱하고 있으면
가만 있으면 아무도 안알아준다고 하고요.
뭐든 굉장히 자세하게 가르치는데
애도 자라면서 도움이 되는지 요샌 곧잘 순응하면서
받아들이더군요.
면접에 따라가지말고
면접에서 좋은 이미지를 줄 말투 옷차림 자세등을
가르치는게 더 효과적일거예요.
IP : 118.235.xxx.5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 3:46 PM (211.252.xxx.39)

    맞아요.. 세세히 알려줘야 해요.. 알아서 잘 하는애들도 있지만...
    저는 초등때부터 친구와의 관계, 선생님,어른들한테 예의차리는거 듣기 싫겠지만 알려주면 뒷등으로라도 듣고 학습이 되리라 믿어요...

  • 2. ---
    '21.9.1 3:47 PM (220.116.xxx.233)

    진짜 잘하고 계시네요, 사회생활에서 진짜 처세술, 센스가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요.
    저도 아이들 육아에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ㅋㅋㅋㅋ

  • 3. 자세
    '21.9.1 3:48 PM (219.249.xxx.161)

    그런 것도 가르쳐야 하나요?
    부모 모습 보고 따라 가는 거죠
    그래서 장모님 보고 부인 데려 온다 소리 있잖아요
    가르치지 않아도 생활에 묻어나요
    예전엔 가르치지 않아도 그 나이에 시집 장가가서
    휼륭하게 자식 키워 낸 사람들도 많아요

  • 4.
    '21.9.1 3:49 PM (121.129.xxx.43) - 삭제된댓글

    저희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지만 아이들 대학 1학년 때 딱 1년 동안 알바를 하게 했습니다.
    편의점, 식당, 구청, 복지관 등에서 서너달씩 했는데 애들이 그런 경험을 통해서 자세가 많이 달라졌어요.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 진상들을 겪고 그런 속에서도 참는 법, 사람 대하는 요령 같은 것도 익혔더군요.
    지금은 둘 다 굉장히 좋은 회사와 기관에 다닙니다.
    면접에서 둘 다 매우 후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 5. 자세
    '21.9.1 3:49 PM (219.249.xxx.161)

    자세나 성품 품위 등 전 타고 나고
    거기에 본대로 배운다 생각 합니다
    일일히 세세히 가르치지 않아도

  • 6. ...
    '21.9.1 3:50 PM (223.38.xxx.247)

    일종의 문화자산(?) 이죠. 틈틈이 말해서 알려주면 좋아요. 훌륭한 부모입니다.

  • 7.
    '21.9.1 3:50 PM (121.129.xxx.43)

    저희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지만 아이들 대학 1학년 때 딱 1년 동안 알바를 하게 했습니다.
    편의점, 식당, 구청, 복지관 등에서 서너달씩 했는데 애들이 그런 경험을 통해서 자세가 많이 달라졌어요.
    크면서 만나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 진상들을 겪고 그런 속에서도 참는 법, 사람 대하는 요령 같은 것도 익혔더군요.
    지금은 둘 다 굉장히 좋은 회사와 기관에 다닙니다.
    면접에서 둘 다 매우 후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 8. ..
    '21.9.1 3:51 PM (211.252.xxx.39)

    저도 스스로 잘 할줄 알았는데.. 예전에 내가 그 나이에 체험,경험했던거보다 요즘 아이들은 온실속의 꽃? 이더라구요.. 그래서 어느날 보니 잘 모르는거 같아서 흘리는 말로 얘기해줘요... 엄마 생각(경험)은 이렇다.. 저렇다.. 하고요.

  • 9. ......
    '21.9.1 3:51 PM (125.190.xxx.212)

    보는것도 있겠지만 가르치는것도 중요해요.
    바른 부모 아래 간혹 아닌애들도 있어요.
    친구, 사회 영향 많이 받는.
    원글님 잘하고 계세요. 짝짝짝!

  • 10. 어릴때
    '21.9.1 3:51 PM (112.164.xxx.124)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가르켰어요
    혼자 씻는거 할수 있을때부터,
    자기물건 정리 할수 있을때부터,
    용돈 기입장할때부터 쓰던걸 지금 대학생이 지금도 씁니다,
    주식도 가르키고 있어요

  • 11. ..
    '21.9.1 3:52 PM (115.86.xxx.33)

    영화나 드라마보고도 배우고 책을 통해서도 배우겠지만 부모가 최고의 교본이죠.
    미루지 말고 좀 일찍 마무리하는 것, 약속시간 지키는 것, 그럴려면 부지런해야 하는 것, 그럴려면 체력이 따라줘야하는 것, 그럴려면 운동 하나쯤은 해야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식생활도 같이 해야하는 것. 다 연결돼 있죠. 자랑은 아니지만 적당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어필하는 것. 사진 찍을 땐 웃을 것. 등등

  • 12. 딴소리
    '21.9.1 3:54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너무 거슬려서요..
    가르켰어요 아니고 가르쳤어요 입니다.
    가르키고 아니고 가르치고 이고요.

  • 13. ...
    '21.9.1 3:55 PM (59.9.xxx.4) - 삭제된댓글

    전 다양한 커뮤니티 많이 들여다보라고 해요.
    부모가 말하면 잔소리처럼 느껴질 것 같아서 직접 사회생활하면서 느끼기 전에는
    다양한 사람들 생각 좀 읽어보라고 하면서 저랑 대화하고 거들어 주는 걸로 하려고요.

    사실 저도 가정에서 이런저런 교육 받은 바 없어서 이게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살았거든요.
    82쿡도 그렇고 여러 커뮤니티에 사람들 반응 보면서

    아, 내가 장난스럽게 한 말을 끔찍하게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아무리 친한 사람들 집에 방문할 때도 이런 예의를 지켜야 하는구나
    선물이라고 사람들이 다 반기는 건 아니구나
    이럴 땐 이런 말을 조심해야 하는구나
    밖에서도 내가 가게 손님일 때 이러면 안 되고, 내가 주인일 때 이러면 안되는구나
    등등

    컴퓨터로 세상 배운다는게 참 웃긴 말이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가정에서보다 더 많은 걸 지금도 배우고 있어요.

    여기도 가끔 딸과 보겠다 아들도 보겠다 글 올라오는 것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들 보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고
    그때 제가 거들어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 14. 저는반대
    '21.9.1 3:57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대화는 많이하는 편이나 그런식의 사회생활은 안가르칩니다.
    엄마의 잔소리에 휘둘리는 대학생 만들까봐 대부분 의사결정 행동에 터치 안하는 편입니다.원글님 말한것들은 커오면서 이미 몸에 베어있어야 하는 습관이지 커서 가르칠 사안이 아니라봅니다만

  • 15. ....
    '21.9.1 3:58 PM (118.235.xxx.5)

    개념은 학교에서 배우고
    문제는 스스로 풀어봐야하는것처럼
    개념가르치는거죠.
    보고 배우는것도 필요하지만
    개념은 가르치는게 좋죠.
    그리고 부모가 계속 사회생활 했으면
    관리자급 이상일텐데 관리자의 시각으로
    가르치는게 도움이 되겠죠?

  • 16. ...
    '21.9.1 3:59 PM (220.75.xxx.108)

    그런 생활태도는 일부러 말로 가르치지는 않아요.
    다만 살면서 명의가 중요하니 관리 잘 해라 라던가 전월세 개념이라던가 그런 지식은 자주 집어넣어 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 17. ...
    '21.9.1 4:02 P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

    가르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응용력 순발력이 좋지 않고 눈치가 빠르지 않으면 더욱이요.

  • 18. ..
    '21.9.1 4:05 PM (180.69.xxx.35)

    자식 입장에서 보니 완전 좋네요 bbb
    전 저희 부모님이 아무것도 안갈켜주심... 본인들도 잘 모르셔서요 ㅠㅠ

  • 19. 사람마다 가정마다
    '21.9.1 4:05 PM (175.212.xxx.152)

    다 다르니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는 원글님의 방식이 뭔가 영어를 하루 종일 틀어놓으면 눈과 귀가 익숙해져서 영어공부에 하나라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며 이것저것 가르치는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회생활의 팁은 그야말로 사람들간의 관계를 맺고 부딪히면서 익히는 것인데 팁이 도움은 되지만 사람들도 상황도 천차만별이라 밑줄 쫙 꼬리표 땡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싶어요
    그리고 마감시간 지키고 마무리 잘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등은 학생시절을 지나 사회에 나와야 배우는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익히고 연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수없이 많은 숙제와 할 일, 부모님이나 친구들과의 관계 등 자잘한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들이죠
    집안일 하는 것에서까지 유능이니 인정이니 이런 것들을 연결시키는 건 제 스타일과는 많이 달라서 저라면 하고싶지 않은 것들이지만 원글님 가치관이니 존중은 합니다

  • 20. ...
    '21.9.1 4:06 PM (118.235.xxx.180)

    생각보다 알려주는게 필요한 사소한 것들이 많아요. 지나가듯이 누가 알려준것들이 도움이 되죠.

  • 21. 새옹
    '21.9.1 4:09 PM (211.36.xxx.228)

    당연히 말해줘야 하는것들 아닌가요?
    보고 배우는것도 있지만 말로 해줘야 아는 애들도 있어요
    애들은 귀찮고 잔소리로 듣지만 꼭 가르쳐야 합니다
    진짜 요새 뭘 모르는 애들 너무 많아요

  • 22. ....
    '21.9.1 4:11 PM (118.235.xxx.164)

    최종목표는 자식을 독립시키기위한 거니까
    잔소리급으로 하진 않아요.
    모아보니 남들이 보면 그렇게 보일수는 있겠네요.
    그냥 실전교육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 23. ...
    '21.9.1 4:13 PM (222.106.xxx.251)

    본인들 자식은 알아서들
    밖에서 민폐끼치지 않게 키우시면 되는것

    디테일하게 가르쳐야 하는 애도있고
    보고 아는애도 있고
    저번에도 말했지만

    똑똑한 사람은 들으면 알고
    현명한 사람은 보면 알고
    멍청한 사람은 당해야 안다고

    자식들도 아롱이다롱이겠죠

  • 24. 둥둥
    '21.9.1 4:14 PM (121.130.xxx.51)

    음 가르친다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거 같아요. 이렇겎까지? 싶긴했는데 비난조만 아니라면 좋을거 같아요..

  • 25. ...
    '21.9.1 4:15 PM (152.99.xxx.167)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당연히 생활에서 배어나와요.
    그게 가정교육이죠.
    부모 생활태도 직장생활하는거 보고 배우고요

  • 26. 물론
    '21.9.1 4:16 PM (210.223.xxx.119)

    경험으로 배우는 게 가장 좋겠지만 미리 알려주면 안 들은 것보단 나을 거 같은데요

  • 27. 다좋은말씀22
    '21.9.1 4:21 PM (112.219.xxx.74)

    대학 1학년 때 딱 1년 동안 알바를 하게 했습니다.
    편의점, 식당, 구청, 복지관 등에서 서너달씩 했는데
    애들이 그런 경험을 통해서 자세가 많이 달라졌어요.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당연히 생활에서 배어나와요.
    그게 가정교육이죠.
    부모 생활태도 직장생활하는거 보고 배우고요

    가르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응용력 순발력이 좋지 않고 눈치가 빠르지 않으면 더욱이요.

  • 28. 옆에서
    '21.9.1 4:23 PM (211.178.xxx.140)

    알려주는 사람있으면 좋아요.
    그게 사수면서 멘토인데
    요즘 선배직원들도 개인주의적이라
    신입들한테 안가르쳐주거든요.
    부모님이 사회경험이 많아서 알려주면
    애들도 적응하거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상황에 대해서 판단할때 도움을 받을거에요

  • 29. 근데
    '21.9.1 4:23 PM (58.188.xxx.3)

    말귀 알아 들을 때부터 어릴 때부터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가르쳐야 합니다
    저도 어릴 때는 부모님이 유별나다고 생각했는데
    커 보니까 하나같이 주옥 같은 말씀들이어서
    지금은 엄청 감사해 하고 있어요.
    사회생활,인간관계,사람 보는 눈 등등

    그리고 말로 일일이 알려 주는 것보다는 알게 모르게
    부모님 행동에서 배우는 게 진짜 커요

  • 30. 옆에서
    '21.9.1 4:24 PM (211.178.xxx.140)

    보고 배울수도 있지만
    그러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배우는 동안 갈등이 커요...
    알려주면 같은상황을 겪으면서도 판단에 도움이 되는거구요

  • 31. 흠..
    '21.9.1 4:2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부모 모습 따라가는게 맞긴한데
    알려줘서 나쁠것도 없어보임.

  • 32. ...
    '21.9.1 4:25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여기 연령대 높으신데
    아이들도 과연 부모 조언을 그렇게 금과옥조로 받아들일런지 모르겠네요.
    현재 핵심 현업에 근무하는 부모가 아닌 다음에야 꼰대나 옛사람이 하는 말로 받아들일수도 있구요 ㅎㅎㅎ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저절로 한두마디 말나올때 하는게 아니고는
    잔소리로 받아들이겠죠. 저부터가 읽다보니...ㅎㅎ

  • 33. ..
    '21.9.1 4:32 PM (211.36.xxx.164)

    전 식사예절이나 음식먹을때 예절 꼭 교육시켰어요
    어디가서 밥먹을때 제일 상석에 앉는거 아니다
    먹을만큼 미리 덜어 그것만 먹어라
    소리내지 말고 등등
    근데 어느날 애가학원에서 피자파티를 했는데
    옆에 여자애가 엄청쩝쩝거리며 먹었나봐요
    초등이었는데 엄마 그 친구는 가정교육을 못 받았나봐
    이러더라구요

  • 34. ...........
    '21.9.1 4:45 PM (221.142.xxx.108)

    저런거 말로 안해도 다 보고 배워요....
    말로하면 잔소리죠;;;;
    윗님..애가 초딩인데 친구는 가정교육을 못받았나봐..
    이런 말 하는거면 평소에 부모님이 누구는 가정교육 못받아서 그래 이런 말 하시나봐요
    근데 이런 말도 하는거 바람직한거 아니잖아요?? 그런 것도 가르쳐줘야죠........

  • 35. 저도
    '21.9.1 5:05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너무 세세하게 가르치는건 반대요
    자칫 너무 규율이나 매너에만 얽매인 아이가 될수있어서요
    윗윗댓글처럼 그런걸로 친구를 평가하기도하고 그러면 오히려 따돌림당할 수 있어요
    아이는 미성숙한게 오히려 자연스러운거니깐요

  • 36. 저도
    '21.9.1 5:06 PM (223.62.xxx.33)

    너무 세세하게 가르치는건 반대요
    자칫 너무 규율이나 매너에만 얽매인 아이가 될수있어서요
    윗윗댓글처럼 그런걸로 친구를 평가하기도하고 그러면 오히려 따돌림당할 수 있어요
    어린아이가 자기검열적인 자세로 사는거 별로에요. 그런아이는 타인도 검열해서 사람 가리기 쉽고요

  • 37. ..
    '21.9.1 5:23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쩝쩝거리는 친구
    가정교육을 못받았나봐..라는 문장을 쓰는 아이
    둘 중 누가 더 심각한 상태인지 모르는 엄마가 있네요.

  • 38. ....
    '21.9.1 5:27 PM (222.99.xxx.169) - 삭제된댓글

    마감시간 지켜라, 마무리를 잘해라 등의 기본마음가짐? 이런건 사회 생활을 떠나 어릴때부터 어떤 상황에서든 지켜야되는 가정교육이니 모르겠지만 나머지 사회생활부분은... 글쎄요. 나와 같은 시대도 아니고 부모와같은 직업군도 아니라 가르쳐야한다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비슷한 직업군이라면 부모가 세세히 알려주는게 도움될수도 있겠네요.

  • 39. ㅇㅇ
    '21.9.1 5:36 PM (14.41.xxx.27)

    기본적인거 가르쳐야죠

    요즘 너무 기본이 않되는 사람들이 많네요
    인사도 할 줄 모르고
    식사 자리에서 어른보다 먼저 숟가락 들고
    기본적인 매너는 가정에서 확실히 교육해야 합니다

  • 40. 가르쳐야죠
    '21.9.1 8:02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맨땅에 헤딩 하면서 자수성가? 한 편인데요
    동료 선후배 반듯하게 집에서 교육받은 사람들 너무 부럽다고 해요
    계약서 한자 한자 꼼꼼히 읽어라.. 그런 걸 사회초년생일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교육시킨 부자 아버지를 둔
    친구가 너무너무 부럽답니다 ㅎㅎ

  • 41. 당연히.
    '21.9.1 9:26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가르쳐야죠.
    초등부터 가르칩니다.
    학교 생활. 동네 친구들 관계. 식사예절. 공공시설 사용 매너 등등. 일러줄거 많아요.

  • 42. ..
    '21.9.1 11:58 PM (211.36.xxx.21)

    마감시간을 반드시 지켜라.
    마무리가 중요하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해라
    능력을 어필해라
    가만히 있으면서 알아주길 바라지마라
    그렇다고 너무 생색내는 느낌을 줘서는 안된다.기타등등

    이거 참 좋네요.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감사해요

  • 43. porina
    '21.9.2 12:50 AM (61.74.xxx.64) - 삭제된댓글

    자녀한테 사회생활 가르치기. 저도 감사히 참고

  • 44. 오리오리
    '21.9.2 12:51 AM (61.74.xxx.64)

    자녀한테 사회생활 가르치기. 저도 감사히 참고할게요

  • 45. ㅇㅇ
    '21.9.2 5:26 AM (125.187.xxx.79)

    이담에 자식이 고마워할거같아요.

  • 46. 요하나
    '21.9.2 6:22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자식교육 잘하시네요
    몸으로 부딪혀서 여기 저기서 상처받으면서 깨닫는 것보다
    이렇게 엄마가 알려주시면 훨씬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69 수천억대의 자산가가 된 평범한 부부의 감동적인 사연 1 ㅇㅇ 04:07:48 293
1592268 재생에너지 발전량, 세계 전기생산 비중 30%선 넘어…".. 3 ... 03:22:41 154
1592267 10년 전업인데 재취업.. 5 재취업 03:13:14 422
1592266 미용일을 취미로 배우고 싶어요. 4 02:20:16 560
1592265 나이들면 장도 민감해지나요? 난감한 상황(ㅅㅅ)이 느닷없이 ㅠㅠ.. 2 .. 02:08:44 552
1592264 마포대교 자살10 붙들고있던 시민들과 같이 떨어진경찰관님 감사합.. 3 01:53:34 2,142
1592263 잠을 자면 어디로 가는걸까요~~? 희한한 질문.. 01:44:36 563
1592262 취미로 컷트 파마등 미용을 배우고 싶은데요. 1 .. 01:36:01 404
1592261 삼성 이서현과 그 딸 5 퐁당 01:34:38 2,421
1592260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요즘 썸타는.. 01:01:07 842
1592259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13 ^^ 00:55:03 1,142
1592258 부의금 좀 봐주세요 5 봉사 00:47:14 798
1592257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3 .. 00:46:55 585
1592256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00:46:42 598
1592255 당근 올려팔기 16 00:38:32 1,522
1592254 아이의 성의없는 글씨. 너무 싫어요. 8 ... 00:37:20 1,199
1592253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5 우리나란 00:27:32 1,676
1592252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3 00:20:38 2,215
1592251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00:16:42 824
1592250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5 ㅎㅎ 00:15:33 1,976
1592249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2 88 00:11:39 804
1592248 놀라지마세요 윤석열, 후지모리처럼 할 겁니다. 7 00:06:21 4,084
1592247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00:05:42 380
1592246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6 ........ 00:00:49 431
1592245 커피숍이라는 말이 아줌마들이 쓰는말인가요? 48 어옹 2024/05/08 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