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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언니의 이런 행동..여러분도 이렇게들 하시나요?

식당에서 조회수 : 21,065
작성일 : 2021-08-30 13:31:54


헉~ 대문에 걸려 부담스럽네요. 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정도의 밥은 얼마든지 먹을수 있는데 제가 무던하거나

친한 언니가 미식가 이거나 그런것 같아요^^

사실 좀 음식에 있어 좀 까다로운 부분도 있어서 집에 불러 한 끼 대접하고 싶어도 망설여지고

식당에 가서  밥을 사는것도 좀 고르는데 신경을 쓰는  편이지요.



IP : 1.247.xxx.21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30 1:34 PM (118.35.xxx.132)

    밥상태가 안좋으면 저도 말할때 있어요.
    저는 밥에 안민감한데도 밥이 너무 질퍽하거나 돈주고 사먹는건데 상태가 너무 심하면 말해요.

    그분은 쌀밥에 민감하신분인가보죠.
    하지만 같이 있는 사람이 자꾸 인상쓰면서 불만만 이야기하면 기분이 나빠지니 적당히 하는 센스가 필요한듯요.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 2. ㅇㅇ
    '21.8.30 1:35 PM (223.62.xxx.136)

    보통 열에아홉은 그냥 먹죠

    저도 그냥 먹을듯

  • 3.
    '21.8.30 1:35 PM (118.35.xxx.132)

    이글의 요점은 밥가지고 불러 머라한거보다도 내내 불만이야기한게 문제같아요

  • 4. ...
    '21.8.30 1:36 PM (203.142.xxx.65)

    밥이 좀 푸석 하네" 하고 말지 불러서 다시 가져오게 하고
    먹는 내내 불만스럽게 얘기를 하면 같이 먹는 사람들은 좀 마음 이 불편하죠
    더구나 상대가 사는것일땐 더더욱 예의가 아니죠

  • 5. 으이구
    '21.8.30 1:36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

    음식점 피드백 중요함

    암말 안하면 그냥 망하는 가게됩니다

  • 6. 으이구
    '21.8.30 1:38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

    친한언니가 장사하는 분이면 음식점 가게 위하는 분입니다

    음식점 피드백 중요해서

    암말 안하면 그냥 망하는 가게됩니다

  • 7. ...
    '21.8.30 1:40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열에 아홉 정도가 아니라
    백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 한 정도인듯.
    그정도는 그냥 먹어야죠.
    심하게 되거나 질게된거 아니고 이물질 없으면 그냥 먹는거죠
    식사를 혼자 하는것도 아니고
    한두입 먹다만 밥을 버리게 되는건데.
    그날 다른일로 기분이 안좋은걸 그식당에서 푸는거거나
    원래 성격이 안좋거나

  • 8. 행복나무
    '21.8.30 1:41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저는 설익은 밥이 나와서 컴플레인 한 적이 있어요.
    새로 가져온 밥도 그래서 안 먹었더니 밥 값만큼 계산에서 빼 주더라구요.
    그걸 가지고 계속 불만을 얘기하는 불편하지만
    주인한테 이야기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 9. 사례
    '21.8.30 1:42 PM (110.35.xxx.110)

    사례가 부족했단 생각에 저렇게 불평불만 할수도 있어요.
    큰 답례 원했는데 고작 식사??이래서 엄한 밥에 화풀이

  • 10. ㅇㅇ
    '21.8.30 1:43 PM (222.100.xxx.212)

    상하거나 이물질 있는거 아니면 그냥 먹어요 여긴 밥이 맛없네~ 이러고 말죠..굳이 직원 불러서 덜 불렸다 더 불렸냐 물어보진 않아요..

  • 11. 저는
    '21.8.30 1:44 PM (218.232.xxx.162)

    밥 이상하면 바꿔달라고 해요
    그정도도 말 못하나요
    돈주고 먹는건데
    특히 밥이 설 익은것을 준적도 있어요,,ㅠ
    주인은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던데

  • 12. 무매너
    '21.8.30 1:50 PM (211.243.xxx.85)

    밥 사준 사람 생각해서 궁시렁 거리지는 않아요.
    밥이 이상하면 직원한테 말을 할 수는 있겠지만
    밥 사준 사람 앞에 두고 계속 불만을 얘기하는 건 예의 없는 행동입니다.

  • 13. 밥산사람
    '21.8.30 1:51 PM (218.38.xxx.12)

    무안하게....

  • 14.
    '21.8.30 1:54 PM (118.35.xxx.132)

    저도 친한친구가 뭔가 거슬리는게 있으면 인상 팍쓰고 팍팍말하면서 불만을 다다다다 이야기하는데 듣고있으면 그 신경질적인 톤이랑 인상때문에 저까지 기분이 나빠져서..무안하고 그렇더라구요.

  • 15. ㅁㅁㅁㅁ
    '21.8.30 1:54 PM (125.178.xxx.53)

    말하는게 문제는 아니죠
    말해보고 안된다하면 그냥 먹지만 바꿔주면 좋은거
    그정노도 얘기못하는게 이상하다봅니다
    단 서로 기분상하지않는 대화로

  • 16. 저는
    '21.8.30 1:56 PM (61.100.xxx.43)

    저는 이야기 해요
    너무 된밥 이어서 씹기가 힘들었어요
    변명은 볶음밥 만들 밥이어서 그렇다고

  • 17. 무례
    '21.8.30 1:58 PM (220.78.xxx.44)

    정도껏이라는 게 있죠, 상한 밥을 계속 바꿔주는 것도 아니고.
    사주는 사람 앞에서 계속 불만을 이야기하는 사람 무례한 거 아닌가요?
    저는 제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과 식사할 때 맛에 대한 평은 되도록 안 하려고 하는데
    계속 먹으면서 맛 없다, 불평하는 사람들 꼭 있더라고요.

  • 18.
    '21.8.30 2:00 PM (118.35.xxx.132)

    암튼 언니가 너무 자기기분대로네요. 안하무인같아요. 사람 앉혀두고 자기 기분대로 하고..
    적당히 하지 기분잡치게.

  • 19.
    '21.8.30 2:00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그 식당은 누가 고른 건가요?
    그 언니가 골랐다면 맛없는 데 골라서
    미안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다른 두 분이라면
    저 같으면 밥 사주는 사람이나 분위기 생각해서
    없는 맛도 있는 듯이 먹을 것 같은데요

  • 20. ...
    '21.8.30 2:04 PM (223.62.xxx.212)

    친한 언니면 성향을 잘 아실거잖아요
    평소에도 컴플레인 잘 걸면 그런 사람인거고
    그날만 유독 심했으면 사례로 산다는 밥이
    고작 이거니? 이런 불만 표출?
    근데 지인에게 사는 밥을 꼽사리 껴서 먹으면서 매너가 없네요

  • 21.
    '21.8.30 2:17 PM (61.254.xxx.115)

    백에 한명꼴이죠 밥을 새로준다해도 수십인분 똑같이 한밥통이라 다른게 나오진 않잖아요 사먹으러 갔는데 전날한 누런밥 나올때 화가 나는데 참고 먹었거든요 오늘한 새밥으로 바꿔달라고 말할걸 그랬다 싶어요 말해야 개선되니 친한 사이고 허물없어서 불러서 말했나봐요 물론 님 기분은 그리좋진 않아시겠지만요

  • 22. …….
    '21.8.30 2:18 PM (114.207.xxx.19)

    조금 심하긴 하네요. 센스능 없은 분이 까다롭기만..
    설익었거나 너무 오래되어보이거나.. 하는 정도로 먹기 힘든 상태면 모르겠는데, 그 정도면 그냥 먹고나서 식당에 밥 상태가 별로였다 얘기는 할 수 있지만. 그거 바꿔달라고 한 들, 시간걸리게 다시 쌀 씻어 새로 지어다 줄 것도 아니고 어차피 똑같은 밥 내올 게 뻔하지 않겠어요? 굳이 왜..

  • 23. 흠..
    '21.8.30 2:1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뭐 바꿔달라곤 할수있죠
    근데 어떻게 말하느냐 따라 다를거 같은데
    같이 밥먹는 사람 불편하게 툴툴거리는건 싫어요.

  • 24. 근데요
    '21.8.30 2:21 PM (218.232.xxx.162)

    밥바뀌 달라하면 좋은밥 갖다쥐요
    일부러 밥 아까우니까 주는경우도 있어요

  • 25. ...
    '21.8.30 2:27 PM (1.234.xxx.174)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그냥 먹어요.
    그리고 누가 밥 사주는건데 음식 타박하는건 예의에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 26. 글쓴이
    '21.8.30 2:32 PM (1.247.xxx.216) - 삭제된댓글

    언니가 전에도 친구랑 회사근처 밥 먹으러 갔는데 밥이 별로여서 햇반을 회사에서 데워서 들고 그 식당엘 갔다는 얘기도 듣고...저는 좀 그때는 그러려니 했는데..밥에 예민한것 같아서..ㅠ

  • 27. 꿀잠
    '21.8.30 2:32 PM (112.151.xxx.95)

    그냥 그 집 쌀을 싸구려 쌀을 써서 그런건데 바꿔봐야 무슨 소용이...
    그냥 자기 집에서 맛난 쌀로 밥해먹지. 뭘 외식 업소까지 와서 밥 맛없다고 까탈은.......
    그려러니 해야지. 그것도 다른 사람이 밥 사는 상황에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 28. 저런사람
    '21.8.30 2:37 PM (59.20.xxx.213)

    거의 성격이 백프로 별난사람 이예요
    주위에 보면 평소 까칠하고 별난사람들이 저렇게 하더군요
    대부분은 좀 퍼석하다고 우리끼리 얘기하고말죠
    본인이 밥산것도 아닌데 밥산사람 무안하게 참 별나네요

  • 29. ...
    '21.8.30 2:57 PM (61.75.xxx.126)

    까다롭네요
    근데 대단한 미식가일수도 있죠
    원글님도 이미 알고 계셨네요
    저라면 밥 포기할것 같은데
    먹으면서 궁시렁궁시렁
    남의 밥맛까지 떨어뜨리는 사람 별로

  • 30. ..
    '21.8.30 3:01 PM (39.125.xxx.117)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사람은 식당에서 충분히 차가운 물이었는데도 얼음 안 넣어줬다고 주인 불렀어요. 주인이 지금 얼음이 없다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나가서라도 사오라고 하더라구요. 부끄러움은 왜 다른 이들의 몫인지.. 그날 바로 연락처 삭제했네요.

  • 31. ???
    '21.8.30 3:09 PM (121.152.xxx.127)

    보통 밥솥은 하나니까 다시 가져와봤자 별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리고 음식이 상한것도 아니고 오래 불린게 불만이면
    집에서 구냥 니가 해드셔야죠

  • 32. 말해야죠
    '21.8.30 3:44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사먹는 밥이 맛있어야지 쌀나쁜거 먹다남은거 합한거 같은거 손님들 금방 알아요.

  • 33.
    '21.8.30 4:00 PM (122.42.xxx.24)

    별난사람이 저런 반응해요...
    저랑 남편이 그런사람입니다.

  • 34. 마리
    '21.8.30 4:14 PM (59.5.xxx.153)

    점심을 항상 사먹는데요.... 가끔 새로운 식당에 가면 밥이 오래되서 딱딱해진 밥을 내오는경우가 있어요... 그때는 밥 바꿔달라고해요.... 그리고 그집엔 다신 안가요...
    맨날 사먹다보니 밥의질이 굉장히 중요해요... 어제밥 다시 내오는경우 정도는 그냥 봐주는데... 딱딱한게 밥그릇에 붙어서 떨어지지않는 정도? 그정도면 컴플레인 하죠...

  • 35. ..
    '21.8.30 4:22 PM (211.208.xxx.123)

    1인 돌솥에 해주는 고급 한정식집 가야지 일반 식당 밥이 거기서 거긴데 지랄품평하는거죠

  • 36. 누구냐
    '21.8.30 5:13 PM (221.140.xxx.139)

    포인트는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했느냐
    차이 아닐까요?

    저도 식당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계산끝내고 정중하게 이야기합니다.
    그 반응에 따라 재방문 하거나 말거나 하죠

  • 37. ㄱㄴ
    '21.8.30 6:49 PM (223.62.xxx.157)

    오히려 가게같은데서 문제있어도 아무소리 안하는 사람이 더 답답해요. 소심해보이거나, 너무 모범생같은 느낌.
    그 사람들이 항상 옳은 것도 아니고 문제있을땐 말 해야돼요.

  • 38. ....
    '21.8.30 8:05 PM (122.35.xxx.188)

    그건 개인의 성향 차이이지, 식당에서 음식에 대한 불만을 말하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언니가 반찬보다 오히려 윤기 좌르르 흐르는 밥을 먹어야 식사한 것 같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라면 같이 식사한 사람이 저렇게 해도 이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말지, 이런데 글 올려서 물어볼 만큼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은데 이것도 개인 차이겠지요.

  • 39. 흠..
    '21.8.30 9:20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식당 밥 대부분 푸석푸석하니 그러려니 하는데
    오래된 밥 주는 건 용납못해요.
    어제 또는 오래전에 담아둔 밥은 딱딱하고 누리끼리해요. 점심때 좀 일찍 가면 그런 밥을 주는 식당이 있어요.
    손님 봐가면서 주는 거 같더라구요.
    그런건 항의해야 하는게 맞고 애초에 그런 밥을 주면 안되는거죠.

  • 40. 팩트만
    '21.8.30 9:40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있는 사실 팩트만 이야기해서 쓸데없는 사족 다 빼고 교환받는건 당연하고 괜찮은데
    교환받을때도 별 쓸데없는 이야기 다 가져다붙이고 툭하면 싸우고 기분나쁜티 팍팍내고
    그때부터 시작해서 차타고 가는 내내 심지어 다음에 만났을때도 그식당의 서빙하는 사람 표정 말투 그 가게 주인 모두를 소환해서 불평불만하는 사람 알아요
    모두 기분 다 잡치게하고 질려서 나가떨어지게하는건데
    본인은 똑똑한줄 알더군요

  • 41. 남이 사주는밥
    '21.8.30 9:57 PM (1.231.xxx.128)

    먹으며 내내 툴툴거리는건 비매너죠 다른 사람도 있는데서. 더군다나 툴툴이는 꼽사리.

  • 42. ㅇㅎㄴㅇ
    '21.8.30 11:11 PM (175.113.xxx.60)

    그런사람 불편해요.

    그냥 쫌~ 먹지.

  • 43. 센스없음
    '21.8.30 11:11 PM (211.206.xxx.180)

    밥으로 인사하는 자리에서 밥 타박. ㅉㅉ

  • 44.
    '21.8.30 11:15 PM (119.192.xxx.25)

    전 그런 사람 싫어요~

  • 45. ....
    '21.8.30 11:20 PM (223.38.xxx.90)

    저 쉰밥 먹다가 화딱지나서 그런 적 있어요

  • 46. 저는
    '21.8.30 11:25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 엄마랑 한번 밥 먹고 놀래서 다시는 안봤어요
    종업원을 자기 식사 시중 드는 전담 하인마냥 부리더라구요
    진짜 사람 겉만 봐선 모르겠더라구요
    같이 밥을 먹어 보니 깜놀할 스타일이라...
    그게 뭐 크게 잘못이라기 보다는 나랑 안맞다 싶어 바로 거리뒀어요
    저도 원글님 지인 같은 사람 너무 피곤해서 밥먹다 체할 가 같고 만나기 싫은 유형이에요

  • 47. 글쎄요
    '21.8.30 11:36 PM (223.39.xxx.150)

    원글님이 예민하신거 같긴한데 친한언니가 원글님 돌려까기한건지는 평소행동 보면 알겠죠

  • 48.
    '21.8.30 11:52 PM (185.202.xxx.241)

    바꿔봤자 그 밥통에 그 밥일텐데…

  • 49. 내가
    '21.8.31 12:24 AM (175.125.xxx.10)

    대접하면 한마디 할수 있어도.
    설었다든지하면 몰라도.
    다먹고 난후..

  • 50. ㅇㅇ
    '21.8.31 12:50 AM (175.207.xxx.116)

    사례는 지인한테 하는 거라고 원글에 써있는데요

  • 51. 짜증나실 듯
    '21.8.31 2:02 AM (123.214.xxx.179)

    원글님이 지인에게 사례차 밥 사는 자리에서
    그 언닌 조연 혹은 꼽사리; 참석인데
    왜 지가 나서서 원글님이 준비한 자리의 가치를 떨어뜨리나요?

    오히려 여기 진짜 맛있다, 괜찮다.. 띄워주진 못할 망정.

  • 52. ㅁㅁ
    '21.8.31 3:44 AM (174.193.xxx.201)

    저 글의 포인트는 그날의 주인공이 친한언니가 아니라는 점이죠.
    대접하고 대접 받는 사람 앞에서 뭐하느 짓인지…

  • 53. dnt
    '21.8.31 6:10 AM (66.74.xxx.238)

    웃기는 ㄴ이네요.
    얻어먹으러 나온 주제에 말이 많네.

    원글이 사례할 사람은 지인이고, 둘이 만나는 게 더 깔끔할 뻔했네요.
    친한언니는 원글하고 친하단 소린가요 아님 지인의 친한언니인가요?
    누구랑 친한언니든, 왜 곁다리를 그런 자리에 초대해서
    주인공도 아닌 주제에 음식 품평을 하게 하나요?

    세명 다 이해안감.

  • 54. ...
    '21.8.31 6:59 AM (223.39.xxx.186)

    푸석한건 문제있는거죠
    쉴려고하는밥 씻어서 다시 쪘을수도 있구요
    전 남편과 밥먹으러갔는데
    내밥은 괜찮은데 남편밥은 밥통에 오래두면 나는냄새가
    나더라구요 왠만해선 그냥 먹는데 바로 직원부름
    다시가져다주는밥은 윤기 자르르흐르는밥
    남자라 그냥 대충 먹을줄 알았나봄
    밥이상한집은 안가요 전

  • 55. ㅇㅇ
    '21.8.31 7:50 AM (61.74.xxx.136)

    짜증나실 듯

    '21.8.31 2:02 AM (123.214.xxx.179)

    원글님이 지인에게 사례차 밥 사는 자리에서
    그 언닌 조연 혹은 꼽사리; 참석인데
    왜 지가 나서서 원글님이 준비한 자리의 가치를 떨어뜨리나요? 

    오히려 여기 진짜 맛있다, 괜찮다.. 띄워주진 못할 망정.

    222222222222222222



    이분만 정답을 말씀하고 계시네요.
    포인트는 식당밥 불평이 아님.
    내돈내산이 아닌 밥을 얻어먹을경우 보통,
    밥에 심하게 이상있는 경우아니면 밥사준사람 돌려깎는 행위가되는 컴플레인은 잠시 넣어두고 하얀거짓말이라할지라도
    '이집 맛있다, 음식이 괜찮다~~ 이러는게 예의.
    하물며 자기는 원글의 접대대상 장본인도아니고 꼽사리껴서 운좋게 얻어먹는경우인데 경우없고 예의없는 행동,

    그언니라는분...눈치드럽게없고 머리도 나쁘네요.

  • 56. ㅎㅎ
    '21.8.31 8:2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이 사는자리에서 저런 행동 하는사람은 기본이 안된거죠.

    게다가 뭐 밥이 이상하면 바꿔달라고 어필은 할수있는데
    쏘는 원글이 이런글 쓸 정도면 어지간히 틱틱대면서 바꿔달라한듯.

  • 57. ...
    '21.8.31 8:25 AM (112.220.xxx.98)

    그 언니가 뭘 잘못했죠?
    지인과 둘만 식사하기 뻘쭘해서 친한언니 같이 불렀을수도 있죠
    밥이 이상하면 같이 확인하고 원글이가 직원불러 한마디해야지
    이상한데 맛있다 헛소리를 해야되나요?
    친한사이에 그정도도 못해요?
    예의같은 소리 하고 있네

  • 58. ㅎㅎ
    '21.8.31 9:0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왜 직원불러 한마디를 해야하죠?

    ------------
    저는 그정도의 밥은 얼마든지 먹을수 있는데 제가 무던하거나...

    원글이가 이렇게 썼네요.
    ------------

    원글은 안거슬리는데 그 언니입에만 거슬린거면 그 언니도 이상할수 있죠.

    맛이 없음 그냥 밥 바꿔달라하고 끝내야지
    밥 바꿔 나왔을때도 계속 밥이 별로다란 식으로 했다잖아요.

    바꿔나와서도 별로면 아 그냥 맛이 없는곳이구나 하고 끝내야지.
    계속 맛없다고 불평하는것도
    기분좋자고 간 식사자리에서 혼자만 미식가 노릇하고있는것도 예의없는거에요.

  • 59. ㅎㅎ
    '21.8.31 9:0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왜 직원불러 한마디를 해야하죠?

    ------------
    저는 그정도의 밥은 얼마든지 먹을수 있는데 제가 무던하거나...

    원글이가 이렇게 썼네요.
    ------------

    원글은 안거슬리는데 그 언니입에만 거슬린거면 그 언니도 이상할수 있죠.

    맛이 없음 그냥 밥 바꿔달라하고 끝내야지
    밥 바꿔 나왔을때도 계속 밥이 별로다란 식으로 했다잖아요.

    바꿔나와서도 별로면 아 그냥 맛이 없는곳이구나 하고 끝내야지.
    기분 좋자고 간 식사자리에서 계속 맛없다고 불평하고 혼자만 미식가 노릇하고있는 것도 예의없는거에요.

  • 60. ㅎㅎ
    '21.8.31 9:1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왜 직원불러 한마디를 해야하죠?

    ------------
    저는 그정도의 밥은 얼마든지 먹을수 있는데 제가 무던하거나...

    원글이가 이렇게 썼네요.
    ------------

    원글은 안거슬리는데 그 언니입에만 거슬린거면 그 언니도 이상할수 있죠.

    맛이 없음 그냥 밥 바꿔달라하고
    밥 바꿔 나와서도 별로면 아 그냥 맛이 없는곳이구나 하고 끝내야지.

    기분 좋자고 간 식사자리에서 계속 맛없다고 불평하고 혼자만 미식가 노릇하고있는 것도 예의없는거에요.

  • 61. ....
    '21.8.31 9:20 AM (112.220.xxx.98)

    원글이가 불러서 나간자리 아닌가요?
    언니 식성 까다로운거 알면 그냥 대접해야 될 지인이랑 둘이서 먹고 말던가
    바꿔준 밥도 이상하면 짜증안나겠어요?
    그러면 원글이가 같이 호응해주고
    이집은 인제 못오겠다 한마디해주면 되는거지
    언니 이런행동 어떠냐고 글까지 올릴 상황이에요?
    그것도 친한언니라면서

  • 62. ㅎㅎ
    '21.8.31 9:4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쩌라구요.
    바꿔준 밥도 맛없으면 그냥 맛없다 하고 마는거지
    뭐 맛없는 밥을 맛있게 만들어 올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 앞에서 밥이 맛없네 어쩌네 같이 간 사람 꼭 불편하게 해야겠어요?

    그리고 원글은 괜찮았다잖아요.
    나는 괜찮은데 호응해줘야 해요?

    나참.. 누가 멱살잡고 끌고온것도 아니고, 불러서 나왔으면 하고싶은대로 다 해도 되나? ㅎㅎ
    어려운 어르신이 쏘는자리였어도 밥이 맛없네 하면서 꼬장부렸을까 싶긴하네요..

    그리고 자게에 이런글도 못올리면 여기에 있는 다른글도 다 내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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