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보다 못하는 애들반 가고싶다는 아이.

ㅇㅇ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21-08-30 07:47:52
학군지에 사는 초저아이 엄마입니다.
동네 대부분이 영어학원 다니는데요.

아이가 자기보다 못하는 애들반에 가고싶다고 하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요..
아이에게 잘하는반 못하는반 이런걸 알려주진 않았어요. 근데 학원 바꾸려고하니
저런반엘 가고싶다는데


경쟁하기 싫은건지...

다들 좋은반가려고 하는데
아이의 저런말때문에 한반 낮춰야 하는건지...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IP : 223.62.xxx.1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30 7:51 AM (211.205.xxx.62)

    못하는반 가면 자신감도 붙고 말이 더 잘나오죠
    언어는 재미없음 안늘어요
    아이가 내성적이면 바꾸는게 나아요

  • 2. 레벨업은
    '21.8.30 8:07 AM (223.62.xxx.153)

    안하고 그냥 있음 실력은 언제 느나 싶네요;;

  • 3.
    '21.8.30 8:13 AM (211.205.xxx.62)

    잘하는 반 가서 듣고만있으면 학원가기 싫어요
    어느순간 지루해지면 알아서 레벨업 하고싶어합니다

  • 4. ..
    '21.8.30 8:17 AM (118.235.xxx.83)

    초저라..

    어머니. 지금은 영어로 애를 부쉬할 시기 아닙니다.
    아이 비위 맞춰가며 잘한다 잘한다 해야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지 않고 계속 공부할 수 있어요

    지금 부터 레벨업 신경쓰고 애를 푸쉬해서
    애가 영어에 부담을 느끼면 어째요?

    영어는 진짜 오래 공부해야 할 과목이죠
    지금의 성적이나 등수로 당장 대입이 결정되는
    시기도 아닌데...

    영어 레벨 올라가는 속도에
    걱정하고 욕심 부리지 마세요

    그런 엄마 덕에 일찌감치
    영어랑 원수 지고
    정작 중요할 때
    영어를 꼴 도 보기 싫어 외면하는
    아이들 많이 봤답니다.

    공부는 마라톤이에요
    지금 출발선에서 얼마나 앞서가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ㅡ 현 고 3이 엄마이자 전직 영어 학원 강사가

  • 5.
    '21.8.30 8:18 AM (125.177.xxx.232)

    영어는 반에서 탑 찍고 다른애들 6개월 듣는과정 혼자 3개월만에 레벨업 하고, 이런 경험이 축적이 되면, 자신감도 생기고 점점 지기 싫어하는게 생겨요.
    그러다보면 점점 더 잘하게 되죠.
    잘하는 애들 중 그 반의 중간이나 중간 밑인 경험은 어릴수록 크게 도움이 못되더군요.

  • 6. ...
    '21.8.30 8:20 AM (110.9.xxx.127)

    테스트 보고 배정 받았을텐데요
    영어는 자기실력과 같거나 높게
    수학은 자기실력과 같거나 낮은 반 가라고
    어디서 들었는데요^^

  • 7. 그러게요
    '21.8.30 8:21 AM (223.62.xxx.153)

    저도 영어는 높은반 가야한다고...
    근데 아이성향마다 다르긴 한듯 합니다^^

  • 8. 명상
    '21.8.30 9:05 AM (211.114.xxx.228)

    그런 말을 하게 된 아이의 마음 배경을 생각하니 안타까워요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 부담이 크면 마음이 무거우면 그런 말을 할까요
    아이잖아요 너무 어려요 푸시하지 마세요 아이는 아이답게 커야죠
    저라면 아이 말대로 해줍니다 사이도 좋아지고 엄마가 내 편이다 생각할 거 같아요

  • 9. 명상
    '21.8.30 9:06 AM (211.114.xxx.228)

    결국 다 큰 자식과 사이 틀어지고 남보다 못해지는 경우가 이런데서 출발하는 겁니다 시작이 여기에요

  • 10. ..
    '21.8.30 9:33 AM (112.152.xxx.35)

    저희 둘째 초2인데요.
    1학년때 처음 학원가서 3학년반에 배정받았어요. 선생님 말씀도 그렇고 제가 보기에도 학원 리딩북 워크북 과정 소화하는데 전혀 무리없는데 학원 커리에 없는 단어시험을 너무 싫어했어요. 둘째가 수학머리도 좋고 언어감도 있는 아인데 시각 인지가 살짝 늦되는지 한글도 다른 분야 빠른거에 비해 늦었거든요. 그래서 학원 그만두고 2학년 2학기에 다시 그때 그 반에 보내요. 너무 재밌게 다닙니다. 그때 그대로 다녔더라면 지금 레벨이 두 세 단계는 뛰었을거에요. 그런데 첫째 키워본 경험으로 그거 중요하지 않다는거 알았기에..^^ 같은 레벨 반 안에서도 애들 실력 천지차이에요. 레벨에 집착하지 마세요.

  • 11. 윗님
    '21.8.30 9:42 AM (223.62.xxx.70)

    학원이나 레벨이 중요지 않은데 왜 대부분의 엄마들은 레벨이나 학원 높히려고 하는걸까요...

  • 12. ㅇㅇ
    '21.8.30 9:44 AM (211.206.xxx.52)

    너무 조급하시네요
    지금은 레벨이나 실력을 운운할 때가 아닙니다.
    정말 무한정 넣어줄때예요
    근데 그게 재밌고 쉬워야 들어가요
    경직된 상태에선 무슨짓을 해도 안들어갑니다.
    아이가 신호를 보내는데
    왜 남의말만 들으시는지

  • 13. 원장
    '21.8.30 9:49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사교육 원장이 영어는 본인레벨보다 높은거 가도 따라가는데 수학은 본인 레벨보다 높은데가면 병이 온다네요

  • 14. ...
    '21.8.30 9:58 AM (14.54.xxx.107)

    아이가 엄마에게 답을 얘기하네요.
    여기서 답 찾지 마시고.. 아이를 보세요.

  • 15. ..
    '21.8.30 10:00 AM (106.101.xxx.123)

    학원이나 레벨이 중요지 않은데 왜 대부분의 엄마들은 레벨이나 학원 높히려고 하는걸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가 따라가면 높이면 되죠.
    그리고 영어는 노출되는 부분이 크니까 아무래도 못하는 반보다는 잘하는 반에서 중간정도는 얻는게 크죠. 근데 잘하는반에서 제일 못한다. 애가 부담을 느낀다. 그럼 잃는게 더 많죠. 영어는 흥미없으면 끝나요.

  • 16. ..
    '21.8.30 10:03 AM (106.101.xxx.123)

    사교육 원장이 영어는 본인레벨보다 높은거 가도 따라가는데 수학은 본인 레벨보다 높은데가면 병이 온다네요
    ㅡㅡㅡ
    수학은 본인 레벨보다 높으면 병이 난다기보다 잘하는 아이들 위주로 끌고가게 되니까 구멍이 많이 생겨요. 영어는 언어라 노출로 어느정도 따라가는듯 보이지만 그 반에서 하위권이라면 한단계 내려도 중간정도일 가능성이 커요. 중간정도일때 어느정도 따라간다는 얘기죠.

  • 17. ..
    '21.8.30 10:19 AM (106.101.xxx.123)

    저희 큰애가 영어학원을 일찍 가서 레벨업을 계속 했어요. 리딩북도 두껍고 빽빽하니 잘하는것같고 워크북 숙제도 도와주고나면 뿌듯하고 그랬어요. 지금 5학년인데 1학년때부터 계속 같은 반인 친구들 영유 비영유출신 상관없이 그 안에서 격차가 계속 벌어져요. 무리한 레벨업의 결과죠. 친구 하나는 1년째 매일 운대요 학원에서. 레벨 계속 올려도 어느선까지는 따라가는듯 보여요. 근데 정말 두루뭉술하게 늘어서 진짜 실력이 어딘지 가늠도 잘 안되게 늘다가 어느순간 빵~~하고 드러나더라구요.

  • 18. 선배맘
    '21.8.30 12:04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한 단계 낮음 반에 간다고 긴 영어 인생에 그닥 차이 나지도 않아요. 어차피 레벨 높아지면 스테이도 한두번씩 겪고 할거구요.
    아이가 원하면 한단계 낮은 레벨 넣으시고 즐겁게 다닐수 있게 해주세요. 낮은 레밸에서 점프업 하게되면 자신감도 더 붙고 더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영어는 특히 반복학습이라 한레벨 위 아래 큰 차이 없습니다. 게다가 저학년 이라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19 뭐하러 공천하고 후원회장도하고 22:38:14 6
1809018 40대후반 목세로 주름 방법없나요? 목세로 22:36:53 20
1809017 오늘산 쑥찐빵 실온에두면 내일상할까요? ㅜㅜ 22:35:30 20
1809016 어버이날 부모님께 얼마 드리셨나요 ?.. 궁구미 22:27:19 214
1809015 역알못의 즐거운 책읽기 ... 22:22:30 103
1809014 피부과 시술 정말 효과 있긴 한건가요? 3 .. 22:20:18 316
1809013 연아남편은 연아얘기외엔 컨텐츠가 없나요? 7 ㅇㅇ 22:18:50 792
1809012 선생님이 아이 운동 시키는 게 어떠냐고 ... 22:17:55 209
1809011 오늘 부모님에게 연락 안하신분들 계시는지 4 오늘 22:12:50 663
1809010 나솔 31기 일진놀이 주동하는 옥순이 쌩얼 2 .. 22:11:49 681
1809009 '난 아직 모르잖아요' 이영훈 작곡가도 표절한 건가요? 1 22:06:36 880
1809008 컷트 잘못해서 울고 싶어요 5 미친원장 22:04:49 548
180900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전쟁은 끝나는가 , 한동훈 출국금.. 2 같이봅시다 .. 21:57:18 322
1809006 집에서 김 재워 드시는분 계세요? 12 ㅇㅇ 21:52:47 752
1809005 골드만삭스 코스피 9000 전망  ........ 21:52:33 694
1809004 옷을 직접 수선해서 입으니 좋아요 6 aiaiai.. 21:48:05 964
1809003 아이허브 물건, 다른 주소로 보내보신 분들요. 6 .. 21:40:23 210
1809002 20년된 냉장고와 세탁기 교체해야할까요? 12 궁금 21:38:24 573
1809001 어버이날 우리 아빠 엄마 5 눈부신 21:35:33 1,172
1809000 어버이날 이럴때 용돈도 드리나요? 14 어버이날 21:35:06 1,121
1808999 오늘 예금만기였는데 3 궁금 21:29:38 1,450
1808998 우리나라에서 연임한 대통령은 14 .... 21:29:12 993
1808997 20년 맞벌이로 간신히 집사고 한숨쉬려는데 부모님이 아프시네요... 12 ㅇㅇㅇ 21:22:36 2,355
1808996 퇴직금 3억 조금 넘게 받으면 20 가을 21:14:33 2,584
1808995 정원오는 마리앙뚜아네트급인거같아요 31 ㅇㅇ 21:07:01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