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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며느리로서 돈 받으면 며느리도리 해야한다는 거...

.. 조회수 : 6,871
작성일 : 2021-08-28 20:21:39

어떤 느낌이냐면요

아래 3억 얘기나와서 3억짜리 아파트 월세 찾아보니 1000에 60~70정도 해요
남편명의로 해주고 저는 그 집에서 살게해주셨으니 감사한 의미에서
월세로 따지면 한달에 30정도의 성의는 보일 수 있거든요...

보통 3억까지는 지원 안해주고 1억도 겨우 빼주는 시댁도 많으니 그땐 10만원정도 되려나요

암튼 용돈이나 선물을 드릴수도 있고 모시고 식사도 하고 기타등등 나름 감사표시는 할수있어요
그런데 며느리 도리를 해라...? 하면서 심부름을 시키고 오라가라하고 설거지를 해라 전화를 해라마라하면 내가 왜 그 돈 때문에 그렇게까지 종살이를 해야하지...? 싶거든요... 명의를 제껄로 주셨음 몰라도 아니잖아요

옛날에야 여자들이 경제력이 없으니 한달에 10만원도 못벌었으니 네네 하고 하라는대로 했겠지만 지금은 굳이 내가 왜 그렇게 비굴하게 살아야하지? 겨우 그정도 금액에? 싶어요 솔직히


이해가 안가시면 아들이 동성친구랑 룸메이트라고 상상해보시겠어요?
우리 아들 좋은 집에서 살으라고 아들 명의로 집을 해줬는데 친구도 같이 산대요 그러라했어요
그 친구(남자)가 감사해하며 먼저 인사도 드리고 가끔 선물도 들려보내고하면 우리 아들이랑 오래 친하게 잘 지내줘~ 하고 흐믓해할거잖아요...?

그 친구한테 집에 살게 해줬으니 우리집에 와서 집안일해라 나한테 안부전화해라 내 심부름 좀 해라.. 그게 도리다 이러면 그 친구가 네네 하겠어요? 아님 야 니네집에서 종노릇하며 사느니 걍 내가 따로 방 얻을게... 하고 나가겠어요?

아들 동성친구한테 하면 욕먹을 일이 며느리한테 하면 괜찮은거에요? 그게 시월드 세계관이에요?

며느리도 똑같아요 ㅎㅎ 어... 주신건 감사하지만 내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해? 그런 부담 안고 사느니 그냥 나 혼자 나가서 살게... 생각하는건요


IP : 112.144.xxx.23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룸메는
    '21.8.28 8:23 PM (223.33.xxx.94)

    남남이지만,
    남편한테 준거는 결국 내꺼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 2. 저기
    '21.8.28 8:25 PM (1.222.xxx.53)

    아래 아줌마는 아들 장가까지 보낸 옛날 사람.
    최소 30년전 3억이니 다시 계산해보세요.
    그거 받고 도리하던 말던 자유.

  • 3. .....
    '21.8.28 8:26 PM (106.102.xxx.203)

    아이들 친구가 집에 놀러오면
    간식챙겨주고 놀게하지만
    저녁되면 집에 가라고 합니다.
    내 자식처럼 재우고 먹고 입히지 않아요.

    아들 친구로 대하라는 ... 예시는 잘못된 예시입니다.

  • 4. .....
    '21.8.28 8:26 PM (211.221.xxx.167)

    친정에서는 돈 보태줘도 사위한테
    사위도리를 하라느니 효도를 해야한다느니 어쩌구하며 바라는거
    하나도 없이 너희들 잘 살라고만 하는데

    왜 시짜 들어가면 해준것보다 몇배 더 댓가를 받아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본인들 아들은 아깝고 왜 며느리만 잡으려드는지
    돈은 같이 받았는데 왜 효도는 며느리한테만 받고 싶어요?
    왜???

  • 5. ..
    '21.8.28 8:28 PM (112.144.xxx.238)

    결혼시킬때 재산을 며느리 공동명의로 해주신 분들은 도리 운운할 자격 있으십니다.

  • 6. ....
    '21.8.28 8:28 PM (219.255.xxx.21)

    차라리 할부로 갚죠.
    시녀노릇 바라는거 못된 심보

  • 7. ..
    '21.8.28 8:29 PM (112.144.xxx.238)

    며느리는 친자식같은 대접 원하지않고요 아들 친구만큼만 대해주시면 됩니다 진심으로요

  • 8. ㅡㅡ
    '21.8.28 8:30 PM (1.222.xxx.53)

    고아랑 결혼하세요.
    쿨하게.

  • 9. ....
    '21.8.28 8:31 PM (118.235.xxx.190)

    아들한테도 똑같이 시키면 같이 할순 있지만
    돈 보태줬으니 넌 이만큼은 해야한다는 심보로
    며느리만 잡아대면 며느리도 엇나가죠.
    며느리한테만 받아내려는 심보를 고쳐야해요.

  • 10. ㅇㅇ
    '21.8.28 8:31 PM (118.235.xxx.98)

    그친구집이니 나중에 그집에 재산권주장 안하실거죠?
    이걸 비유라고

  • 11. ..
    '21.8.28 8:31 PM (112.144.xxx.238)

    증여로 받은 재산은 이혼할때 재산분할 안돼요 어차피

  • 12. 계산좀
    '21.8.28 8:32 PM (223.38.xxx.230)

    당시 3억이면
    강남 아파트 사서 가만히 둬도 15억이상
    최소 한달 월세 억에 350 이예요.계산은 바로 합시다

    결혼에 3억이면 결혼 안시켰으면 사고도 남죠

  • 13. 그럼
    '21.8.28 8:34 PM (223.62.xxx.78)

    시가에 재산 많으면 며느리 부려먹어도 되는거에요?
    원글 주장에 따르자면요.

  • 14. 솔직히
    '21.8.28 8:35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자식도 부모가 돈줄때는 좋지만 돈주고 인격적으로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면 싫죠
    공치사는 자식도 싫어해요
    그런데 며느리야 남인데 더하겠죠
    며느리가 친정유산 많이 받은거 시집에 자랑하고
    시부모 무시하고 그러면 내아들 호강하는거
    관계없이 기분나쁘잖아요
    인간이 이성보다는 감정이 우선이라 한결같기가 쉽지않아요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한테 올인하면 안돼요 내자식은 안그럴거야
    이러다가 대부분 뒷통수 맞더라구요
    며느리가 못해도 아들이 효도하면 되는데
    사실 인정을 안할 뿐
    아들 딸이 효도안하고 욕심부리는거에요
    배우자는 핑계구요

  • 15. ..
    '21.8.28 8:36 PM (112.144.xxx.238)

    시가에 재산이 많은게 아니라 실제 며느리 명의로 3억 쏘고 시작할것도 아니면서 푼돈가지고 도리 운운하지 말라는거죠

  • 16. //
    '21.8.28 8:36 PM (61.72.xxx.149) - 삭제된댓글

    예시기 잘못됨

  • 17. //
    '21.8.28 8:37 PM (61.72.xxx.149)

    안 받고 둘이 살면 됨

  • 18. 왜 오늘
    '21.8.28 8:37 PM (58.120.xxx.107)

    염치없는 거지마인드 며느리들 총 출동 했지요?
    뭔 날인가요?

  • 19. ㅡㅡ
    '21.8.28 8:38 PM (1.222.xxx.53)

    댓글도 보고 생각하세요.
    30년전 3억이라니까요.

  • 20. ㆍㆍ
    '21.8.28 8:39 PM (223.38.xxx.119)

    월세 30은 내고 나면 남는게 없지만 3억집은 공짜로 몇십년 살아도 3억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그게 같아요?
    3억 줬는데 30받았다고 우기면 억지죠.
    남편 명의고 나발이고 10년 이상만 살면 이혼시 재산분할대상입니다.
    자기 손으로 벌어서 1억도 못 모으면서 3억 보태주는 시부모가 얼마나 고생해서 그 돈 만들었는지는 모르죠

  • 21. ....
    '21.8.28 8:39 PM (211.206.xxx.204)

    증여로 재산 받은거
    결혼 오래 지속하면 나눠서 받아요.

  • 22. 자꾸
    '21.8.28 8:41 PM (223.38.xxx.164)

    명의로 주고 시작하래는데
    돈이 있는 집도 결혼할때 며느리 명의로 냉큼 주지는 않죠.
    지켜보면서 인간 됨됨이를 보고
    처가에서 거지같이 들러붙지 않나 보고
    (줬다가 처가식구들 먹여살리면 안되니까)
    믿음이 가서 내 자식과 한평생 잘 살겠다는 확신이들면 주는거에요. 그러러면 며느리도 가족같이 한뜻으로 살아야하고요. 나중에 세금때문에 주지말래도 줍니다.

    진짜 있는 집들은 이렇게 해요.

  • 23. ..
    '21.8.28 8:41 PM (112.144.xxx.238)

    부모로 부터 증여 받은 재산은 원칙적으로 고유 재산에 해당하므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해당 재산의 유지와 증식에 기여한 바가 있다면 재산분할이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호사 답변이에요.

  • 24. ..
    '21.8.28 8:42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란다.

    푸하하

  • 25. ....
    '21.8.28 8:42 PM (211.221.xxx.167)

    나눠받는것도 이혼해야 나누는거지
    지금은 전부 아들명의라는데 댓글들 왜 이래요.ㅋㅋㅋ
    아들한테 돌려달라고 하라그러세요.

  • 26. ㅡㅡ
    '21.8.28 8:45 PM (1.222.xxx.53)

    친정부모가 재산 주는거 사위 명의로 해달라 하세요.
    며느리 명의 중요하면.

  • 27. ㅎㅎ
    '21.8.28 8:45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30년전 3억이면 당시 은마아파트가 1억2천정도?
    그러면 은마 2개 사고도 남는금액
    은마가 지금 26억하니까 계산들해보슈~

  • 28. ..
    '21.8.28 8:45 PM (112.144.xxx.238)

    문해력 떨어지는 분들이 있는데 이 글의 요지는 며느리 도리 운운할거면 그럴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봐라 입니다. 이렇게 요약해줘도 이해못하면 뭐... 어쩔수없죠

  • 29.
    '21.8.28 8:47 PM (124.28.xxx.255)

    그냥 안받고 둘이 살면 깔끔해요.. 위에 어떤분이 친정은 돈보태줘도 사위한테 도리 안바란다 했는데 주변애 그리결혼한 남자들 보면 장모한테 똑같이 어쩌면 더 시달려요. 세상에 공짜돈 없더라구요. 요즘 며느리들은 시부모 “돈만” 탐내는거 같아요.

  • 30. ㆍㆍ
    '21.8.28 8:47 PM (223.38.xxx.119)

    이혼해야 나누는거다? 이혼 안하면 그 재산 같이 누리고 사는거고 남편이 먼저 죽으면 아내가 상속 받아요.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봐도 무조건 혜택 본건데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 진짜 양심 없다

  • 31. 그니까
    '21.8.28 8:47 PM (223.62.xxx.56)

    첨부터 요렇게 따지면서 잘할까 말까 머리굴리는
    며느리는 부잣집에선 100프로 탈락으로 봅니다 ㅋㅋㅋ.

  • 32. ...
    '21.8.28 8:4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 들어보면 시댁 돈을 받아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왜 받는 거죠?

  • 33. 룸메에
    '21.8.28 8:48 PM (223.33.xxx.124)

    비교하는거보면 머리 나쁨. 그러면서 남들 이해력 운운. 어떻하나.

  • 34. ..
    '21.8.28 8:49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피곤하게 따지지말고 빈손으로 아들 결혼 시키면 되요 그에 맞는 여자 찾아서 결혼하고 살겠죠

  • 35.
    '21.8.28 8:50 PM (211.221.xxx.167)

    시부모들은 이혼하거나 아들 먼저 죽을꺼까지 다 계산해서
    며느리한테만 도리가 어쩌구하며 요구해대는거에요?
    우와 그런 먼 미래까지 생각하는줄 몰랐네.
    그래서 집이랑 재산이랑 다 아들명의로 시키고도
    그렇게 며느리를 잡아대는거구나...
    무섭다...
    그런거 아까워서 왜 줬대요.

  • 36. 그러게요
    '21.8.28 8:50 PM (1.222.xxx.53)

    30년전 3억이라니까 계산이 안되나
    계속 딴소리에요.
    그냥 푼돈만 익숙한가봐요

  • 37. ..
    '21.8.28 8:50 PM (125.185.xxx.53)

    십원한푼 안줘야 됩니다
    월세 전전하면서 돈모아봐야
    그당시 3억이 얼마나 큰돈인지 알겠죠

  • 38.
    '21.8.28 8:52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3억 아누받으면 되지 3억주면 30만원 줄수 있다는개 뭔 거지같은 계산법이레요?
    그럼 30억 주면 300?

  • 39. 이리재고
    '21.8.28 8:54 PM (121.125.xxx.92)

    저리재는 늙은시어머니감이나 젊은며느리감이나
    점점늘어나는현시대에서 결혼안하고
    각자자식끼고사는게 정답일꺼같음
    내재산 내자식한테만주니 걱정없고...
    집해주고 돈줘야 고만큼은 용돈으로 줄수있다고
    셈하는 며느리감도 보기싫고
    해준거있으니 이것저것부려(?)먹는게
    당연하다생각하는 시어머니자리가
    아직도 있는세상이 참 모자르는인성들의
    결합이없어지지않는한 고부갈등은
    영원히없어지지않을것같네요

  • 40. 이런
    '21.8.28 8:55 PM (58.120.xxx.107)

    이런 사람 사위던 며느리던 들어오면 재산싸움나고 분란 나는 거지요,
    돈 다 뜯어가고는 난 얼마 안 받았다~

    다른 형제 뭐 하나 더 주면 눈에 쌍심지를 펴고.

  • 41. 30젼
    '21.8.28 8:58 PM (106.102.xxx.203)

    3억 받은게 30년전이래요?

    30년 전 3억이면
    잠실 엘리트 아파트 자리였던
    5층짜리 주공아파트 4채 사고 조금 남아요.
    그거 지금 23억 이상이예요.
    23억 * 4채면 = 92억인데 ...
    저라면 수박이 아니라 수박 밭떼기해서 드릴텐데 ...
    사람마다 다르네요.

  • 42.
    '21.8.28 9:00 PM (125.185.xxx.53)

    앞으로 시부모되실분들 정신바짝 차리셔야 겠어요
    처신도 잘하고 재산도 주지 마셔요.

  • 43. 퀸스마일
    '21.8.28 9:01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배우자하고 동성친구가 같아요?
    같이 애낳고, 운명공동체인 배우자가 동성친구밖에 안돼요??

  • 44. 그렇죠
    '21.8.28 9:03 PM (112.144.xxx.238)

    고작 동성친구보다 더 감사하고 존중해줘야하는 사람이 자식의 배우자입니다. 그걸 몰라요 사람들이

  • 45. 사람들은
    '21.8.28 9:08 PM (223.38.xxx.174)

    최소한 초반부터 잔머리굴리는 며느리는 구분합니다.

  • 46. 에혀
    '21.8.28 9:09 PM (211.246.xxx.16) - 삭제된댓글

    해줘도 ㅈ ㄹ
    그나이면 그시절 안해주고 도리 운운하는집이 널렸는데

  • 47. ....
    '21.8.28 9:09 PM (118.217.xxx.172)

    그니까요 부모자식간에도 기브앤테이크는 지켜야됩니다. 받았으면 입싹닫고 얌체같이 굴지말고 준거없으면서 이래라저래라 간섭하지 말고....

  • 48. ㅇㅇ
    '21.8.28 9:11 PM (14.38.xxx.228)

    요새 시세로 월세 300이라니까요..
    님 뼈빠지게 나가서 일해도 한달에 300받아요?
    남의 부모 돈은 낼름 받고
    친정에서는 있는것도 주고 오는건 아니겠죠?
    그런걸 거지라고 하는거에요.

  • 49. ㅇㅇ
    '21.8.28 9:11 PM (59.11.xxx.8)

    다른 예좀 없나요?
    누가 동성 친구 눌러붙어사는데 그냥 있어요.
    내보내라 좋게 말하던가
    안나가면 그집 부모 소환이죠.
    좀 제대로된 예좀
    부끄럽

  • 50. 세상에
    '21.8.28 9:13 PM (210.95.xxx.56)

    공짜는 없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친구 사이에 밥 한끼 얻어먹어도 나중에 내가 한번은 사야 양심있다는 말 듣는데
    시가에서 돈 받았으면 시부모가 원하는거 다 해주며 굽신굽신은 안해도 생글생글 웃어는 줘야죠.

  • 51. wii
    '21.8.28 9:14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3억에 이자는 그렇다 치고 원금은요?
    시댁에서 3억짜리 집 안 해주고 그래 매달 60씩. 혹은 10만원씩 월세 보태줄테니 그 돈으로 월세 살아 똑같잖아. 대신 목돈으로 우리는 전세끼고 집을 사놓든 월세로 집을 사놓고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월세 보태줄께 하면 똑같은 기분 들어요?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푼돈을 왜 원글님 친정에선 안 해줘요? 은행에서 빌리면 이자만 내요? 그 원금까지 같이 갚아 나가려면 그 금액이 당연히 아니잖아요. 그 돈이 종자돈이 되어 집이라도 사고 대출 갚아 나가도 집값이 오르잖아요. 아들 명의라고요? 애가 태어나서 상속하면 그건 누가 아이에요?

    그리고 보통 그 정도 해주는 시댁에서 원글을 종년처럼 부리려하던가요? 그런 식의 계산법이니 난 너한테 빚진거 하나 없거든. 이러면서 정신승리 하는 거겠죠. 정말 빚긴게 없으려면 원글이나 친정에서 같은 금액 해주면 간단한 거에요. 합리화 하지 말고요.

  • 52.
    '21.8.28 9:18 PM (124.28.xxx.255)

    고작 동성친구보다 더 감사하고 존중해줘야하는 사람이 자식의 배우자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원글네 친정은 감사와 존중의 표시로 사위한테 뭐 해줬는지 참 궁금하네요. 남의 돈 3억은 참 우습죠?

  • 53. 혹시
    '21.8.28 9:20 PM (119.204.xxx.8)

    아직 미혼이시면
    결혼전에 이런 원글님의생각을
    꼭 예비신랑과시댁에 미리 알리고
    생각이 같은 집안과 결혼하세요
    안그러면 불행할게 뻔하니까요

  • 54. ㄷㄷㄷ1234
    '21.8.28 9:36 PM (59.11.xxx.103)

    왜 은행이자로 계산합니까? 사채로계산하셔야지 누가 그큰돈을 턱 빌려준다고..전업이면 신용대출안나오는거알죠? 글고담보도 없는사채도 1억씩은안나와요. 멀담보로 가져오셨나요

  • 55. ..
    '21.8.28 9:37 PM (110.15.xxx.251)

    마리 아프게 고민하지말고 그냥 깔끔하게 안받고 자력으로 살면 됩니다
    받을 때는 신나더니 내가 챙기려니 딴 생각 나는가보네요
    세상이 공짜는 없고 내 기준으로만 살아지지 않아요

  • 56. ...
    '21.8.28 9:47 PM (182.231.xxx.124)

    아들가진 부모들
    아들 주고 싶어 궁디가 들썩거려 주는건 본인 마음
    아들한테 잘보이고 싶어 줬으면 아들하고나 사바사바하지 며느리한테 뭐 바라지 마시길
    난 유세떨어야된다 하면 처음부터 아무것도 주지 말길

  • 57. 그러니
    '21.8.28 9:48 PM (121.182.xxx.73)

    원글님은 아들 집 사주시고
    며늘 아끼면 되죠.

    그런데 그 아들 죽으면 자식없으면
    그 집 부모와 반반 나누고
    자식있으면 부모몫은 없어요.
    정확히 법이 그래요.

  • 58. ...
    '21.8.28 9:52 PM (211.117.xxx.242)

    이래서 자식이 결혼 안한다 해도

    그래 잘 생각했다는 반응 나오는 거죠

    다 억울하다고 하니..

    그래서

    출생률 떨어지는 건 당연

    외노자 늘어나고 문제 생기는 것도 당연

    이건 누구 탓일까요?

    정부? 외노자? 결혼 안하고 아이 안 낳은 국민?

  • 59. ㅅㄷ
    '21.8.28 10:21 PM (118.235.xxx.2)

    30대 며느리에요 글쓴이 헛소리 작작좀요 단독명의라도 본인이라 그자식이 남편집 공짜루 월세안내고 사는셈이면서 본인이득아닌가요?

  • 60. ....
    '21.8.28 10:2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웃긴다
    내명의도 아니고 남편 명의인데 뭘 그렇게 결혼 전부터 보태주니 안보태주니 따져요

  • 61. 허허 참
    '21.8.28 10:2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3억받고 월세 30만원?

    히야~~~ 어느 집구석인지 며느리 잘 들어왔다.

  • 62. ...
    '21.8.28 10: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웃긴다
    내명의도 아니고 남편 명의인데 뭘 그렇게 결혼 전부터 보태주니 안보태주니 따져요
    그냥 아무것도 안받고 살아요
    줄때는 좋아라 넙죽 받으면서 나준거 아닌데 왜 고마워하고 내가 도리해야하지?
    뻔뻔하긴
    요즘 사위도 안그래요
    집이라도 받음 친가보다 처가에 더 붙고요

  • 63. ....
    '21.8.28 10: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웃긴다
    내명의도 아니고 남편 명의인데 뭘 그렇게 결혼 전부터 보태주니 안보태주니 따져요
    그냥 아무것도 안받고 살아요
    줄때는 좋아라 넙죽 받으면서 나 준거 아닌데 왜 고마워하고 내가 도리해야하지? 아들이 하면되지?
    뻔뻔하긴
    같이 살며 편하게 누리는건 아무것도 아니고 도리해야하는 내수고는 넘 안타깝고 억울하고
    요즘 사위도 안그래요
    집이라도 받음 친가보다 처가에 더 붙고요

  • 64. ....
    '21.8.28 10: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웃긴다
    내명의도 아니고 남편 명의인데 뭘 그렇게 결혼 전부터 보태주니 안보태주니 따져요
    그냥 아무것도 안받고 살아요
    줄때는 좋아라 넙죽 받으면서 나 준거 아닌데 왜 고마워하고 내가 도리해야하지? 아들이 하면되지?
    같이 살며 편하게 누리는건 아무것도 아니고 도리해야하는 내수고는 넘 안타깝고 억울하고
    뻔뻔하다 못해 거저 먹으려는 거지마인드네
    요즘 사위도 안그래요
    집이라도 받음 친가보다 처가에 더 붙고요

  • 65. ....
    '21.8.28 10: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웃긴다
    내명의도 아니고 남편 명의인데 뭘 그렇게 결혼 전부터 보태주니 안보태주니 따져요
    그냥 아무것도 안받고 살아요
    줄때는 좋아라 넙죽 받으면서 나 준거 아닌데 왜 고마워하고 내가 도리해야하지? 아들이 하면되지?
    남편 명의 집에서 같이 살며 편하게 누리는건 아무것도 아니고 도리해야하는 내수고는 넘 안타깝고 억울하고
    뻔뻔하다 못해 거저 먹으려는 거지마인드네
    그럼 남편 죽고 나면 다 시부모나 자식에 물려요
    님은 하나도 받지 말고
    요즘 사위도 안그래요
    집이라도 받음 친가보다 처가에 더 붙고요

  • 66. ....
    '21.8.28 10: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웃긴다
    내명의도 아니고 남편 명의인데 뭘 그렇게 결혼 전부터 보태주니 안보태주니 따져요
    그냥 아무것도 받지말고 살아요
    줄때는 좋아라 넙죽 받으면서 나 준거 아닌데 왜 고마워하고 내가 도리해야하지? 아들이 하면되지?
    남편 명의 집에서 같이 살며 편하게 누리는건 아무것도 아니고 도리해야하는 내수고는 넘 안타깝고 억울하고
    뻔뻔하다 못해 거저 먹으려는 거지마인드네
    그럼 남편 죽고 나면 다 시부모나 자식에 물려요
    님은 하나도 받지 말고
    요즘 사위도 안그래요
    집이라도 받음 친가보다 처가에 더 붙고요

  • 67. ....
    '21.8.28 10:3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웃긴다
    내명의도 아니고 남편 명의인데 뭘 그렇게 결혼 전부터 보태주니 안보태주니 따져요
    그냥 아무것도 받지말고 살아요
    줄때는 좋아라 넙죽 받으면서 나 준거 아닌데 왜 고마워하고 내가 도리해야하지? 아들이 하면되지?
    남편 명의 집에서 같이 살며 편하게 누리는건 아무것도 아니고 도리해야하는 내수고는 넘 안타깝고 억울하고
    뻔뻔하다 못해 거저 먹으려는 거지마인드네
    그럼 남편 죽고 나면 다 시부모나 자식에 물려요
    님은 하나도 받지 말고
    님 말대로 며느리 준거 아니고 아들 준거잖아요?
    요즘 사위도 안그래요
    집이라도 받음 친가보다 처가에 더 붙고요

  • 68. ....
    '21.8.28 10:46 PM (1.237.xxx.189)

    웃긴다
    내명의도 아니고 남편 명의인데 뭘 그렇게 결혼 전부터 보태주니 안보태주니 따져요
    그냥 아무것도 받지말고 살아요
    줄때는 좋아라 넙죽 받으면서 나 준거 아닌데 왜 고마워하고 내가 도리해야하지? 아들이 하면되지?
    남편 명의 집에서 같이 살며 편하게 누리는건 아무것도 아니고 도리해야하는 내수고는 넘 안타깝고 억울하고
    요즘 도리 얼마나 한다고 집해주고도 시부모 그집으로 찾아가지도 못해요]
    아무것도 안보탠 장모는 들락거려도
    도리는 커녕 고마움이나 알아요
    뻔뻔하다 못해 고마움도 모르는 거저 먹으려는 거지마인드네
    그럼 남편 죽고 나면 다 시부모나 자식에 물려요
    님은 하나도 받지 말고
    님 말대로 며느리 준거 아니고 아들 준거잖아요?
    요즘 사위도 안그래요
    집이라도 받음 친가보다 처가에 더 붙고요

  • 69. berobero
    '21.8.28 10:47 PM (60.74.xxx.12)

    시댁서 받은 만큼해요
    10원도 현금 못받은지라 10원 만큼도 안해요

  • 70. 똒똒한분이네요
    '21.8.28 10:53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나중에 분쟁의 소지를 없애려면 배우자와 시부모 될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분명히 알리고
    미리 계산해서 정확한 월세 합의보고 결혼하셔요
    돈관계는 정확 깔끔 확실한게 최고죠

  • 71. 한 푼 안 받았으면
    '21.8.28 11:20 PM (63.249.xxx.198)

    안 해도 되지요 ?

  • 72. ㄴㄴㄴㄴ
    '21.8.28 11:24 PM (122.40.xxx.178)

    같은 나이인데 그분은 쫌 이상하더만 우리나이때는 해준거 앖으면수도 큰소리치는 시부모 시집살이.당한 세대에요.. 이젠.안하고싶은데.관성처럼. 그리고 하던거 아까와 그냥 하고있네요. 마지막에 못하고 욕먹긴 싫어서요. 돌아가셔도ㅠ받을거없어요. 지금도ㅠ생활비드리고 . 그러면서도 고기사와라.. 등등 여전합니다.

  • 73. 아마도...
    '21.8.28 11:38 PM (72.141.xxx.221)

    물론 집해줬다고 며느리 힘들게하면 안되지요
    아마 부모가 재산 많는데
    안 도와주면 안 도와준다고 부부가 속으로든 겉으로든 난리 칠걸요..
    그렇게 안 받고 안한다 쿨할수있다 장담하기 어려울걸요..
    저도 아들 결혼 앞두고있고
    집도 해줄 생각이고 아들내외 전혀 간섭 안할거다 생각하지만요..
    아들 해줄 집 장만하느라 이제까지 정말 손가락이 휘어질 정도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받으면 시 부모가 그 재산 장만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고맙게 생각은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아주 지나치지 않은 시부모라면 잘 지낼수있지 않을까요?

  • 74. 정답은 없죠
    '21.8.29 12:09 A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이런문제 남이랑 갑론을박해봤자죠
    같이 살 사람이랑 맞으면되는거지
    그 사람이 부모한테서 집 받아오고 월세 오케이
    서로 부모에게 생까기 오케이하면 그렇게 사는거고
    각자 부모에게 10원도 안받고 서로 부모에게 생까기 오케이하면 그렇게 사는거죠
    서로 타협이 안되는게 문제지 타협되면 남이 뭔 상관
    남친이랑 이야기 끝내고 결혼하면돼요

  • 75. ...
    '21.8.29 1:20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그냥 아무 것도 받지 말고 깔끔하게 자립해서 사세요

    1억 받으면 월 10만원 정도로 퉁치나요? (월세 감안)
    그 원금은 어쩌구요?

    내가 받는 혜택은 후려치고 그리 머리 아프게 따질 것도 없잖아요
    아무것도 받지 말고 편하게 사시면 되겠네요
    필요하면 친정에서 받아오면 되겠네요

  • 76.
    '21.8.29 1:45 PM (39.114.xxx.28)

    전 결혼할때 십원한장 못받아서 아주 조금만 보태줬어도
    지금 부동산 애들 사교육비 노후가 달라졌겠구만
    단지 그돈만 가지고 얘기하는지..
    종자돈이 있어야 그돈으로 불리고 더 많은걸 만들고 쌓아가는거지 워낙 없이 시작해 20년 맞벌이 죽어라해도 가지고있는 자산이 얼마 없어서 그런가 그정도 시댁갑질 정도는 참을수있을것같네요

  • 77. ...
    '21.8.29 2:1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윗님 종자돈이 있어야 그 돈으로 불리고 더 많은걸 만들고 쌓아가는게 맞죠
    3억은 월 30, 1억은 그냥 월 10만원으로 퉁칠 돈은 아니죠
    그 원금이 소중한 종자돈이 되고 재산 증식에 기여하는 건데요
    부모 아니면 누가 그 소중한 돈을 주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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