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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아들한테 뜯긴 엄마가 아들이 용돈 30만원 줬다고 빙구 웃음 지으며 동네 방네 자랑하사네요

ㅇㅇ 조회수 : 6,295
작성일 : 2021-08-27 05:44:18
친정 엄마랑 거의 의절하고 지내요.

평생 아들 밖에 모르고 온 우주가 아들 위주로만 돌아가시는 분이기에
전 매번 가스라이팅 당하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다가 의절하고 일년에 한두번 연락할까 말까 해요.

오랜만에 연락을 했더니
평생을 퍼부어 주던 아들이 지 와이프 사줬다가 안 맞는다는 골프채 엄마한테 줬다고 자랑하고
얼마전엔 용돈도 줬다고 하길래 얼마 줬냐고 했더니 30만원 줬다고 하면서
너무 자랑스러워 하네요.

그래서 평생 그렇게 퍼부어줬는데 
그정도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했더니 
또 그말에 삐지시네요.

정말 오랜만에 연락한건데
저는 어떻게 지내는지 저희 신랑과 애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한마디도 안물어보고
아들이 새로 들어간 직장이 얼마나 대단한 직장인지 그 회사에 대해서 실컷 듣다고 끊었네요.

그렇게 통화하고 며칠내내 기분이 그렇네요.
IP : 76.219.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7 6:00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둘이 행복하게 놔두세요.

  • 2. 풀잎사귀
    '21.8.27 6:04 AM (119.67.xxx.28)

    못난 자식 신경쓰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차별이 몸에 배인 사람은 엄마든 누구든 가까이 하지 마세요. 본인은 모르고 고쳐지지도 않아요. 당하는 사람만 혼자 억울하고 망가지죠.
    그래도 친정에 드나들어야겠으면 어머니가 아들 이야기하면 딱 자르세요. 그래도 안 자르면 다음에 또 올게요 하고 나오세요

  • 3. ...
    '21.8.27 6:58 AM (211.221.xxx.167)

    님 엄마한테는 아들만 자식이고 가족인거에요.
    혼자 외사랑하지 말고 그 손 놓으세요.
    아마 님이 연락 없어도 궁금하지도 않고
    필요할때만 연락할껄요.

  • 4. 도대체
    '21.8.27 8:0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왜 전화해요? 연락하지 말아요.
    필요하면 엄마가 전화하겠죠

  • 5. 그런 분들은
    '21.8.27 8:20 AM (211.36.xxx.54)

    용돈 30.
    그거 안줘도 아들아들 합니다
    그저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자식이거든요
    딸은 300줘도 그때뿐
    그렇게 살다가 가시는거죠

  • 6. ㅁㅁㅁㅁ
    '21.8.27 8:34 AM (125.178.xxx.53)

    평생뜯긴 아들이니 그렇죠
    뜯기기만하다 받아내니 얼마나 감개무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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