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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들도 연애할때 외모 중시하나요?

.. 조회수 : 6,574
작성일 : 2021-08-23 23:32:14
외국 남자들도
여자 외모 많이 보나요?
각각 취향은 다르겠지만
외모가 맘에 안들면 아무리 잘통해도
안사귀고 그러나요?
IP : 211.36.xxx.15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21.8.23 11:33 PM (1.222.xxx.53)

    말이라고 ㅋㅋㅋㅋ
    외모 엄청 밝혀요

  • 2.
    '21.8.23 11:34 PM (211.36.xxx.152)

    그럼 여자 외모중시는
    만국 공통인거군요 ㅋ

  • 3.
    '21.8.23 11:36 PM (70.55.xxx.5)

    외모 많이보는건 맞는데
    워낙 한국에 비해서는 여자들 외모가 상향평준화 되어있어서
    그냥 누굴만나도 평타 이상은 됨
    외국 살아보니 성형외과가 거의 없는 이유가 이해가 가요
    그냥 사람들 얼굴이 고칠데가 없어요

  • 4. ..
    '21.8.23 11:38 PM (211.36.xxx.152)

    고칠데 없는 사람들만 사는 나라 어딘가요?
    이태리 , 그리스?

  • 5. 엥?
    '21.8.23 11:39 PM (14.50.xxx.106)

    오히려 외국 사람들 얼굴 편차가 더 심한거 같던데요.....ㅠㅠ

    그리고 성형은 걔들 너무 비싸서 못하는 거지 고칠데가 없다는 말은 ....쩝~~~

  • 6. ...
    '21.8.23 11:41 PM (182.225.xxx.221)

    근데 우리도 요새좀 그런것 같지만
    여자볼때 건강미를 많이 보더라구요 여자 근육있는것도 좋아하고
    힙업 이런거 ㅋㅋ

  • 7. 엥?
    '21.8.23 11:41 PM (14.50.xxx.106)

    그리고 외국애들이 외모 더 보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우리는 공부 잘해도 괜히 있어보이고 멋있게 생각하지만 걔들은 무조건 외모에 끌리는 것 우선으로 알고 있어요

  • 8. ㅇㅇ
    '21.8.23 11:42 PM (221.149.xxx.124)

    외국사람들 여자 외모 좀 더 노골적으로 따져요 ㅋㅋ
    엉덩이 빵빵 좋아함...

  • 9.
    '21.8.23 11:43 PM (211.36.xxx.152)

    근데 마크 주커버그는 좀 지성미에 끌린것 같지 않나요?

  • 10. ㅋㅋ
    '21.8.23 11:44 PM (121.152.xxx.127)

    외국애들이 고칠데 없다니 ㅋㅋ 크게 웃어봅니다

  • 11. ..
    '21.8.23 11:44 PM (223.39.xxx.249)

    미국 생각해보면
    얼굴보다 분위기랑 몸매를 많이 따지는거 같아요.
    건강하고 발랄한 여자.
    피지컬 건장하고 유머있는 남자 이런식

  • 12. 외국
    '21.8.23 11:46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어디요?
    아프리카요?
    동남아시아요?

  • 13. 심지어
    '21.8.23 11:49 PM (211.206.xxx.180)

    남자 외모도 더 보지 않나요? 외모에서 풍기는 남자다움 이런 거.

  • 14. ㅎㅎ
    '21.8.23 11:51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미국 백인과 3년 연애하고 결혼한 울 시누이
    얼굴 까무잡잡. 머리 큼. 사각턱
    키 155, 가슴 빈약. 다리 짧음.

    그래도 남편이 맨날 예쁘다고 볼때마다
    백허그에 쪽쪽...

    제눈에 안경인듯요

  • 15. 워낙에
    '21.8.23 11:56 PM (198.90.xxx.30)

    인종별 차이가 있어서 개성도 인정해주고 대체로 평범해도 웃는게 예쁘면 인기 많아요.

    연예인만 봐도 넘사벽 여신 같은 외모도 있지만 리즈 위더스푼이나 제니퍼 애니스톤 같은 위트있고 평범한 외모도 대스타가 되잖아요.

  • 16. ...
    '21.8.24 12:04 AM (1.241.xxx.220)

    외국은 나름 개성을 중시하는듯하고, 몸매도 꽤 중요시하는 듯요.
    성형외과가 없다면 그래서 일듯. 우리나란 너무 표준화된 미만 봐요. 그나마 요즘은 많이 나아진듯.

  • 17. ..
    '21.8.24 12:19 AM (220.92.xxx.186)

    생각보다 외모의 세부적인 디테일 보다는 전체적인 느낌을 중시하는 것 같아요.
    건강하고 밝은 느낌을 좋아해요.
    몸매를 더 중시하긴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렇게 완벽한 몸매를 따지진 않구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 그리고 성격을 꽤 봅니다.
    착한 성격이 아니라 자신과 잘 맞는 성향인지를 봐요.

  • 18. ..
    '21.8.24 12:21 AM (220.92.xxx.186)

    물론 저건 미국의 경우이구요. 유럽은 모르겠네요.

  • 19. ㅇㅇ
    '21.8.24 12:22 AM (5.149.xxx.222)

    걔들은 다른 조건을 덜 따지는 편이라
    오히려 외모를 더 보죠

  • 20.
    '21.8.24 12:24 AM (125.135.xxx.198)

    한번씩‥외국남 한국여 커플 브이로그 보는데‥음‥외국남이 우리눈에는 잘생겨 보이는데‥그 사회 무리 속에서는 좀 왜소하거나 좀 찐따 느낌이 나는 듯 보여요‥그 사회에서도 잘나가고 멋진 남자는 못 본듯‥

  • 21. 유럽
    '21.8.24 12:37 AM (89.217.xxx.32) - 삭제된댓글

    독어권 20년째인데 적어도 독어권은 ....성형은 거의 안해요.
    자연미를 중시해서인듯. 화장도 거의 안 하고 해도 눈화장 정도 물론 베이스까지 찐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드물어요. 그런 화장을 선호 하는 사람들도 적고.
    게중 젤 많이 하는 성형수술은 가슴수술.
    거기다 야외할동을 한국과는 비교도 할수 없이 정말 많이 합니다. 밥도 여름엔 거의 테라스나 야외에서 먹고.
    그런데 한여름 아니면 선크림도 잘 안 바르고 신경들을 잘 안 써요.
    피부에 들이는 돈은 한국보다 엄청 적어요. 1~2만원 정도의 크림만 바르는 사람들 매우 많음(평범한 사란들 기준) 해서 늘 선크림 바르고 그나마 신경 쓰는 저에 비해 제 주변 저보다 연하의 여인들도 이젠 점점 훨 늙어 보임.
    해서 여기 제 지인들 사이에선 어려 보이고 피부 좋다 난리지만 물론 한국 가면 저도 얼굴이 왜 그모양이냔 소리 듣습니다 ㅋㅋㅋ
    여기도 이쁜 여자 좋아하는 건 다를바 없지만 그 이쁘다의 기준이 일률적이진 않은 것 같아요.
    외모이상으로 다른 부분을 한국보단 더 중요시 하는 것도 같고.
    한국은 여자들끼리든 남자가 여자를 보든 외모를 여기보단 훨씬 좀 지나치게 중요시 하는 건 확실한듯 해요 ^^

  • 22. 유럽
    '21.8.24 12:45 AM (89.217.xxx.32)

    독어권 20년째인데 적어도 독어권은 ....성형은 거의 안해요.
    자연미를 중시해서인듯. 화장도 거의 안 하고 해도 눈화장 정도 물론 베이스까지 찐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드물어요. 그런 화장을 선호 하는 사람들도 적고.
    게중 젤 많이 하는 성형수술은 가슴수술.
    거기다 야외할동을 한국과는 비교도 할수 없이 정말 많이 합니다. 밥도 여름엔 거의 테라스나 야외에서 먹고.
    그런데 한여름 아니면 선크림도 잘 안 바르고 신경들을 잘 안 써요.
    피부에 들이는 돈은 한국보다 엄청 적어요. 1~2만원 정도의 크림만 바르는 사람들 매우 많음(평범한 사란들 기준) 해서 늘 선크림 바르고 그나마 신경 쓰는 저에 비해 제 주변 저보다 연하의 여인들도 이젠 점점 훨 늙어 보임.
    해서 여기 제 지인들 사이에선 어려 보이고 피부 좋다 난리지만 물론 한국 가면 저도 얼굴이 왜 그모양이냔 소리 듣습니다 ㅋㅋㅋ
    여기도 이쁜 여자 좋아하는 건 다를바 없지만 그 이쁘다의 기준이 일률적이진 않은 것 같아요.
    외모이상으로 다른 부분을 한국보단 더 중요시 하는 것도 같고.
    한국은 여자들끼리든 남자가 여자를 보든 외모를 여기보단 훨씬 좀 지나치게 중요시 하는 건 확실한듯 해요 ^^

    고칠데가 없어서 성형 안 한다는 댓글은 저도 넘 재밌네요ㅋㅋㅋ
    여기도 못생긴 여자들 많습니다. 그리스 이태리여자들도 다 마찬가지 미인만 있는 나라가 어딨겠어요 ㅋㅋ
    다만 한국은 못 생기고 뚱뚱 하면 엄청 기죽어 사는데 여긴 별로 혹은 훨씬 덜 그런 것 같아요.
    제 옆집 여자 꽤 뚱뚱 한데 노출 심하거나 소화 어려운 옷도 맘껏 입고 한번도 본인의 뚱뚱함에 컴플랙스 갖는다는 느낌 받아본 적이 없어요. 물론 여기서도 고도비만은 여러모로 큰 문제지만요.

  • 23.
    '21.8.24 1:11 AM (121.165.xxx.96)

    당연한질문이죠 세계 어느나라 남자도 외모봐요

  • 24. 미국남자들
    '21.8.24 1:14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빅브레스트 좋아함

  • 25. ㅇㅇ
    '21.8.24 1:51 AM (77.111.xxx.13)

    외국나가보면 백인들 남녀구분없이
    토종 한국인보다야
    고칠데 없이 얼굴이 이뻐요
    살이 좀 쪘냐 안쪘냐의 문제인데
    먹는게 워낙 고지방식이라
    대다수가 뚱뚱하고 못생겨지지요..ㅎㅎ

    대체로 얼굴보다는 성격 보는거 같아요.
    근육질에 씩씩하고 유머러스 기분좋게 해주는
    그런 사럼들 선호. 그래서 겁나 못생긴 뚱땡이들도
    남자친구끼고 다녀서 신기하게 본 기억이 있어요

  • 26.
    '21.8.24 2:11 AM (70.55.xxx.5)

    외국인들중에 별로로 보이는 외모라도
    평범한 한국여자랑 비교하면 헉소리 날걸요…
    일단 두상 크기랑 비율부터가 너무 심하게 차이나서..
    한국인들 본인들 외모는 과대평가, 외국인 외모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냥 딱 옆에 같이 붙여놓으면 차이 장난 아니게 납니다

  • 27.
    '21.8.24 2:14 AM (70.55.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백인들은 뚱뚱해도 팔다리가 길고 얼굴이 예뻐서
    그렇게 못봐주겠단 느낌 없어요..
    못생겼다 느낌보단 귀여운 꽃돼지느낌이랄까..;;
    미국살면서 무조건 마른게 이쁜게 아니란걸 깨닳았음..
    백인 흑인이랑, 동양인 체형이랑 다리길이가 진짜 달라요
    얼굴 가리고 뒷모습만 봐도 알아맞출정도

  • 28.
    '21.8.24 2:15 AM (70.55.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좀 젊은 백인들은 뚱뚱해도 팔다리가 길고 얼굴이 예뻐서
    그렇게 못봐주겠단 느낌 없어요..
    못생겼다 느낌보단 귀여운 꽃돼지느낌이랄까..;;
    미국살면서 무조건 마른게 이쁜게 아니란걸 깨닳았음..
    백인 흑인이랑, 동양인 체형이랑 다리길이가 진짜 달라요
    얼굴 가리고 뒷모습만 봐도 알아맞출정도

  • 29.
    '21.8.24 2:16 AM (70.55.xxx.5)

    그리고 좀 젊은 백인들은 좀 통통해도 팔다리가 길고 얼굴이 예뻐서
    그렇게 못봐주겠단 느낌 없어요..
    못생겼다 느낌보단 귀여운 꽃돼지느낌이랄까..;;
    미국살면서 무조건 마른게 이쁜게 아니란걸 깨닳았음..
    백인 흑인이랑, 동양인 체형이랑 다리길이가 진짜 달라요
    얼굴 가리고 뒷모습만 봐도 알아맞출정도

  • 30. 아니
    '21.8.24 7:25 AM (223.38.xxx.61)

    본능이잖아요 ㅎㅎㅎ

  • 31. 아무리 잘 통해도
    '21.8.24 7:31 AM (121.162.xxx.174)

    내 마음에 드는 외모에 잘 통하기까지 하는 상대는
    누구가 낫 옛 아닌가요 ㅎㅎ
    잘 통한다 는 흔히 여자들의 착각인 경우가 많아요.
    잘 통하는 거야 손발 맞는 동료나 여사친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

  • 32. 이미
    '21.8.24 8:2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라서 고칠데가 없다...그건 아닌것 같고
    매부리코 깎는 것같이 좀 대공사라 안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 털과의 전쟁 중이라서 바빠요.

  • 33. 이미
    '21.8.24 8:23 AM (124.5.xxx.197)

    외국인이라서 고칠데가 없다...그건 아닌것 같고
    매부리코 깎는 것같이 좀 대공사라 안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 털과의 전쟁 중이라서 바빠요.
    좋게 말해 꽃돼지지 비둘기상이 많아요.
    여자들도 거의 60kg는 기본 몸무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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