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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임감 강한 남자들은 퇴직해도 안 놉니다

dma 조회수 : 7,897
작성일 : 2021-08-23 16:36:33
대기업이라고 60까지 다 다니지 않는 건 아는데요
그래도 요즘은 많이 보장되기는 하지만 어려운 케이스도 있겠죠
하지만 능력있는 사람들은 더 다니긴 합니다. 

그런데 50초반에 퇴직해도 노는 남자들은 없던데요
거래처 하청업체나 중소기업을 알아보던지
이래저래 방법 없음 자격증 공부라도 시작하지
집에서 부인 월급 축내며 있지 않아요
본인이 자존심을 허락치도 않구요
제 주변도 삼성, 엘지 퇴직하고 재취업해서
다들 잘 다닙니다. 월 500-700씩 갖다 주구요
따로 재테크도 하구요 
베스트글보니 남자들에게 참 관대하다 싶어요....


IP : 1.212.xxx.68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3 4:37 PM (211.248.xxx.19)

    관대한게 아니라 평생을 뒷바라지 한다고 고생했는데 그냥 좀 쉬게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측은한거죠
    무슨 노예 부리는것도 아니고

  • 2. 이 시국
    '21.8.23 4:38 PM (14.32.xxx.215)

    감안해주세요
    요 1~2년 사이 퇴직자는 좀 달라요

  • 3. 덜떨어진글
    '21.8.23 4:38 PM (175.210.xxx.71)

    500-700 따로 재테크...

  • 4. 됐고요
    '21.8.23 4:40 PM (106.101.xxx.6)

    님은 무슨 일하며
    얼마 벌어오나요.
    700 정도는 쉽게 벌지요?

  • 5. ..
    '21.8.23 4:41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이글은 주변하고는 상관없죠 그래서 원글님은 얼마를 벌어오시는데요 ???

  • 6. 음....
    '21.8.23 4:42 PM (106.102.xxx.239)

    월 500-700 가정에 가져다 주는분 직접 아시나요?

    50 초반 퇴직자룰 중소기업에서
    500 -700만원 주면서 고용할 여력이 안됩니다.

    이공계 기술직의 경우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공장으로 가는 경우는 봤으나
    그 급여주기 쉽지 않아요.

  • 7. ..
    '21.8.23 4:43 PM (222.236.xxx.104)

    주변하고는 상관없죠 그래서 원글님은 얼마를 벌어오시는데요 ??? 자기이야기도 아니고 주변 이야기 하는거 보니까 본인도 못버는것 같구만...

  • 8. ???
    '21.8.23 4:43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어떤 회사에서 50대 퇴직자를 고용해서 저렇게 줘요?

  • 9. ...
    '21.8.23 4:44 PM (152.99.xxx.167)

    남자는 책임감 강해야 되요? 왜?
    여자들은 대부분 책임감이 없어서 전업하나부죠.

  • 10. 이중잣대
    '21.8.23 4:45 PM (106.101.xxx.6)

    본인은 700벌면서
    대낮에 인터넷 포스팅하고 댓글이나 달 시간이 나나요?
    본인은 능력도 없으면서
    남자에게만 다른 잣대 갖다대지 맙시다.

  • 11. ..
    '21.8.23 4:46 PM (223.39.xxx.218)

    본문에 공감.
    50에 퇴직한 남자가 집안일 거든다는건 듣고 보도 못함.
    결국 아내 돈으로 먹고노는 백수되겠다는 거죠.
    여기 명예남성들 남자편드는거 봐요. 다들 지 아들 노는데 며느리가 구박할까봐. 그 글쓴 사람은 차라리 졸혼하는게 낫다고 봐요.

  • 12. 그러게..
    '21.8.23 4:47 PM (59.8.xxx.220)

    여자들 집안일은 퇴직도 없는데
    게다가 아들이라도 있어 독립 못시키면 그야말로 독박

    내가 어린애기 둘 키우며 돈 벌땐 누가 애만 봐줘서 수억 벌수 있을거 같습디다
    그때 고생고생한 자식들 집한채씩 해줄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그돈 내가 다 벌었네요
    그 능력이 나이들면 더 좋아지지 나빠지지 않아요
    바깥일만 하는게 뭐가 힘들다고
    애낳고 애키우고 살림하며 바깥일까지 하는데

    50대면 한창이예요
    책임감있음 쿠팡 알바라도 해요

  • 13. ㅎㅎㅎ
    '21.8.23 4:47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

    님은 얼마나 벌어요?
    여자라면 부끄러워하세요

  • 14. ...
    '21.8.23 4:48 PM (152.99.xxx.167)

    돈 못벌면 남자고 여자고 결혼하지 마요.
    남자는 부양 여자는 집안일로 나누는 시대는 지났어요.
    남자 책임감 운운하는 것도 고루합니다.

  • 15. 아줌마
    '21.8.23 4:50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이글읽으니 저에게 250갖다주는 남편이 세상 찌질하고 못난놈같이 느꺼지네요

  • 16. ㅇㅇ
    '21.8.23 4:50 PM (106.101.xxx.6)

    평생 제손으로 돈한푼 안번 시모가
    누구 며느리는 연봉1억이네 누구며느리는 교사네 하면서,
    자기 며느리 출산후 빨리
    직장에 복귀 안한다고 닥달하는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말할 자격을 논하는거예요.

  • 17. ...
    '21.8.23 4:51 PM (223.39.xxx.213)

    윗님, 이미 남자들이 맞벌이 안하면 결혼 절대 안한다고 하는 세대에요.그럼에도 전업으로 결혼하는 여자는 친정이 돈이 많거나 외모가 남자랑 비교도 안되게 뛰어나거나 암튼 남자가 ㅇㅋ한 이유가 있는거고요.

    맞벌이 평생할테니 가사 육아 공평하게 해야죠 아니다 임신출산 여자 혼자 하니까 가사랑 육아는 솔직히 남자가 더 많이 해야 맞는거 아닌가??

  • 18. 원글
    '21.8.23 4:51 PM (1.212.xxx.68)

    액수가 중한 건 아니구요
    300이든 400이든 책임을 한다는 거지요
    퇴직하고 바로 집안일 열심히 챙기는 남자 있음 나와보라고 하시죠
    역시 꼰대같은 마초 댓글 많을 줄 알았어요

  • 19. 기생충같아
    '21.8.23 4:54 PM (110.70.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도 하루도 안 놀고 일하면서 돈 벌고 있는거죠?
    그 전에 잘려도 물류센터 알바라도 나가면서
    나이 80 되도록 일 쉬지 마세요

  • 20. 하여튼
    '21.8.23 4:56 PM (188.149.xxx.254)

    뭣같은 백수 남자들 댓글들 //

    여자는 평생 퇴직도 못하는데.
    꼴랑 몇 백 벌어온다고 꼴깝하는 남자들 꼬라지하고는.

  • 21. ㅇㅇ
    '21.8.23 4:57 PM (175.223.xxx.172)

    그 꼴랑 몇 백도 못 벌어서 전업하고 있는 주제에
    평생 퇴직도 못하기는
    직업이 없으니까 퇴직이 없지ㅋㅋㅋ

  • 22. ..
    '21.8.23 4:58 PM (210.223.xxx.224)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 같아요
    책임감있고 그런 남자라면
    정말 옛날말로 리어카라도 끌겠죠

  • 23. ㅋㅋ
    '21.8.23 4:58 PM (124.49.xxx.36)

    무슨 꼰대. 마초? 어느글에서 그렇게 느껴지는지요? 전업 여자들도 남편 삼식이라고 욕하며 싫어하고 복이있어야 주말부부한다하고. 전업이면 이런건 왜그럽니까? 여자도 50만 넘어도 밥하기 싫어서 외식이고 밀키트이용하고 그래요. 부부사이는요 남.여 가르지말고 서로가 협업해야합니다. 원글님글에선 그게 안느꺼지네요

  • 24.
    '21.8.23 4:58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퇴직 못하는 집안일이 그리 힘들면

    그 힘든 집안일 남편 시키고 여자가 밖에나가 돈벌면되는데 그건 또 싫죠?

  • 25. 퇴직하고
    '21.8.23 4:59 PM (219.251.xxx.213)

    500이 쉬운줄아나.. 말하는 수준 보니 아우...욕나옴

  • 26. 어이없네요..
    '21.8.23 4:59 PM (61.98.xxx.173)

    퇴사하신 선배분들 창업도 하시고 투자도 하시고 여러가지 커리어로 나갔지만 경력살려서 50 이상인 사람 받아주는 기업체가 몇이나될까요. 벤더 따올 딜 아니면 하청업체 이직? 옛날말이죠
    청년층도 3,400벌기 쉽지않은데..본인은 50넘어 퇴직해서 어디서 저 페이 받을수 있느냐고 자문하고싶네요. 주변 10프로의 예로 90프로의 어려움을 호도하지 마세요

  • 27. ..
    '21.8.23 5:0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꼴랑 몇백.??? 도대체 얼마나 돈을 잘벌면 꼴랑 몇백요 .????그리고 여자지만 무슨 여자가 퇴직이 엇나요 .????
    퇴직 못하는 일이 그렇게 힘들면 그일 남편한테 시키고 나가면 되잖아요 ..

  • 28. ...
    '21.8.23 5:01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꼴랑 몇백.??? 도대체 얼마나 돈을 잘벌면 꼴랑 몇백요 .???? 그리고 여자지만 무슨 여자가 퇴직이 없나요 .????
    퇴직 못하는 일이 그렇게 힘들면 그일 남편한테 시키고 나가면 되잖아요 ..

  • 29.
    '21.8.23 5:04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50초반에 퇴직하고 노는 남자들이 한심해보이시나 본데

    그럼 50초반에 일 안하고 노는 여자들은 어때요?

    전자는 너무 희귀해서 인터넷에 글이 올라올 정도지만

    후자는 너무 흔해서 평일낮에 커피숍만 가봐도 널려있거든요

  • 30. ㅇㅇ
    '21.8.23 5:05 PM (106.101.xxx.6)

    댓글이 날선 이유를 모르네.
    본인이 직접 치열하게 산 사람은
    쉽게 말하지 않는다고요.

    700이면 연봉1억인데
    잘린남자 데려가 연봉1억주는 중소기업이 적다고요.
    그게 일반적이라고 하고 그렇게 못 하는 남자들을
    한심하게 만드는게 어이없고.
    그러는본인은 얼마나 치열하게 살면서
    남자들 무책임 훈계냐는거죠.
    못벌면서 눈치밥 먹는거 본인이 더괴로울걸요

  • 31. 저기요
    '21.8.23 5:05 PM (1.237.xxx.217)

    몇 몇 댓글은 베스트 글 제대로 읽은거 맞아요?
    맞벌이인데 뭔 남편이 평생 뒷바라지에요
    맞벌이 하면서 남편이 육아와 가사
    제대로 분담이나 했을까요..
    50대이신 분이

  • 32.
    '21.8.23 5:07 PM (211.205.xxx.62)

    돈을 떠나서 본인도 괴로워요
    50대면 늙었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나이고
    집에서 쉬는것도 한두달이면 물려요
    아내랑 집에서 뭐할거예요?
    어디든 나가야해요

  • 33. 별 미친
    '21.8.23 5:08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저 아줌마고요.
    결혼후 평생 쉬어본적 없이 맞벌이로 월 최소 4백이상은 벌어왔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퇴직후에 쉬겠다고 하면 당연히 쉬라고 할겁니다. 나보다 몇년 퇴직 빠르니 아마 먼저 쉴 때가 오겠죠.

    남자가 무슨 돈벌어오는 기계예요?
    별 미친 원글을 다봤다 싶어서 내가 다 열이받아 글쓰네요. 원글은 얼마법니까? 뭔 지가 얼마버는지도 쓰지도 못하는 주제에 책임감 있는 남자는 퇴직후에도 집에 돈갖다준다는 ㅂㅅ같은 얘기를 씨부리고 있나요? 여자들 까려고 남자년이 쌈붙이려고 글쓴게 아니라면, 원글 이제 니가 나가서 돈벌어요. 평생 돈벌어다 주고 퇴직했으면 좀 쉴때도 된거지, 그걸 못마땅히 책임감이 없다 뭐다 미쳐도 좀 곱게 미치시던가.

    이런 기생충같은 여자들이 도태돼야 여성주의가 욕안먹고 힘을 얻을텐데. 댁같은 여자들 때문에 안티페미니즘이 꾸역꾸역 쌉소리를 해댈수 있는겁니다.

  • 34. ...
    '21.8.23 5:08 PM (223.62.xxx.114)

    남자 50세라면 솔직히 아직 팔팔할 나이죠.
    건강관리 잘했다면 40대 중반으로도 보일텐데
    집에서 노는것 아니지 않나요?

  • 35. 징그럽다
    '21.8.23 5:08 PM (175.223.xxx.185)

    남한테 들이대는 잣대는 어디 줏어들은 걸로 최상치로 비교하고
    지한테 들이대는 잣대는 최하치로 비교

  • 36. 글고
    '21.8.23 5:10 PM (223.62.xxx.114)

    남자들인지 아들엄마들인지 정말 말 험악하게 하네요

  • 37. 우리
    '21.8.23 5:11 PM (223.62.xxx.114)

    82쿡 어쩌다 저런 찌질한 악에 받힌 소리나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는지 원...

  • 38. ............
    '21.8.23 5:11 PM (106.102.xxx.239)

    남자 50세라면 솔직히 아직 팔팔할 나이죠.
    건강관리 잘했다면 40대 중반으로도 보일텐데
    집에서 노는것 아니지 않나요?

    ㄴ50대가 일할 일자리가 없는거죠.
    경단녀도 젊은이들처럼 보여도 갈곳이 많지 않은것과
    마찬가지죠.

  • 39. ....
    '21.8.23 5:13 PM (51.195.xxx.74)

    한국남자들이
    애를 낳기를 해, 키우기를 해, 교육을 시켜, 가사를 해
    최소한 돈이라도 벌라는 거 잖아요.

    ㅡ 가사 육아 다하는 맞벌이 씀

  • 40. 윗님
    '21.8.23 5:13 PM (223.62.xxx.114)

    20년 넘은 대기업 경력이면 임신,출산,육아로 경력단절된 주부들과는 다르죠.그리고 한국은 여자보다는 남자들의 취업자리가 아직 월등히 많은 나라예요.

  • 41. 아니. .
    '21.8.23 5:17 PM (1.237.xxx.191)

    남자 50대에 퇴직해서 집에서 놀면 한심하지 뭘 다들 발끈해서는. 원글말 틀린거하나 없구만
    평생 책임감없이 사는 남자들 일찌감치 돈버는거 관두고 백수로 놀지 성실한 남자들 알아서 뭐라도 해요.
    돈버는 기계운운은. .남편이나 아들이 백수에요?

  • 42. ...
    '21.8.23 5:18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청소부, 홀서빙, 파출부 같은 일자리는 공주라서 못하고
    평일낮에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커피숍에서 커피나 마시는 이 나라 수많은 50대 여성들은 한심하게 안 느껴지세요?

  • 43. 여기
    '21.8.23 5:19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부인한테 빌붙어 밥얻어 먹고사는
    찔리는 백수 남자들 많은가 봅니다.
    아주 부들 부들 하네요

  • 44. .....
    '21.8.23 5:21 PM (124.51.xxx.24) - 삭제된댓글

    한남들 총출동했네요.
    글이나 제대로 읽고 발작하지 ㅉㅉ

  • 45. ㅎㅎㅎ
    '21.8.23 5:25 PM (223.62.xxx.20)

    보통 남자들이 인제 직장에서 퇴근 준비할 시간이고
    게시판 댓글 달 시간도 없죠

    집에서 놀면서 부인한테 빌붙어 밥얻어 먹고
    찔리는 백수 남자들 많은가 봅니다.
    거품 물면서 댓글단다는
    아주 부들 부들 하네요

  • 46. ...
    '21.8.23 5:29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

    50살 동안 치열하게 직장 다니고 나와 잠깐 숨고르기 하는 남자가 한심하면,

    결혼하자마자 직장 그만두고 반평생을 전업주부로 띵까띵까 살아가는 여성들에겐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하죠?

  • 47. 남자는
    '21.8.23 5:29 PM (110.12.xxx.4)

    사람 아니에요
    돈500이 개이름도 아니고
    책임감 운운하며 등꼴 빼는 소리

  • 48. 어느정도
    '21.8.23 5:31 PM (125.143.xxx.48)

    맞는 말입니다. 이건 남녀 문게제도 아니고 사람 문제. 제 주변만 봐도 직딩일 때 성실한 사람은 퇴직 후에도 뭔가 해요. 정년퇴직한 선생님 , 대기업 퇴직한 분 옆에서 보니 그래요. 저도 오십 넘어서 제 용돈 벌어요. 대학교 졸업하고 순수한 백수인 적은 진짜 얼마 안됩니다.

  • 49.
    '21.8.23 5:35 PM (1.237.xxx.191)

    결혼하자마자 직장 그만두고 반평생을 전업주부로 띵까띵까 살아가는 여성들에겐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하죠?

    아무감정 안가져도 됩니다.
    님한텐 그런 팔자좋은 아내 없을거니까

  • 50.
    '21.8.23 5:40 PM (39.7.xxx.219)

    근데요. 남자 50 되면 일할곳 별로 없어요.
    인맥 땡겨올 수 있는 대기업 임원 출신이면 모를까
    50 넘은 남자 눈 낮춘다고 안뽑아줘요.
    물류 택배 노가다도 경험 없는 사무직 출신 50대 안 뽑습니다
    쿠팡 이츠나 대리 운전 정도 할수 있겠네요.
    공인중개사요? 40대 넘은 남자 실장으로 안 뽑아요. 평생 몸에 밴 그 태도 버리기 힘들거든요. 그렇다고 이 와중에 자영업을 할까요? 몇십년된 맛집도 문 닫는 이 와중에요?
    여긴 현실 감각이 없으신것 같아요. 백화점에 사람 많다 맛집은 줄선다. 이게 다 자영업자가 노력이 부족해서지 영업제한 때문이 아니라는 모 지지자 댓글 다음으로 얼척 없는 글이네요

  • 51. 근데
    '21.8.23 5:43 P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오십 넘어서 용돈버는게 자랑인가요..? 그 나이는 돈버는게 너무나 당연한 나이인데요.
    보통 60 70노인들이 어디 소일거리하면서 용돈벌이라도 한다 이러면서 말하지
    50넘어 용돈버는게 무슨 대단한 경제적 참여를 하는냥 말하는게 좀 우습네요. 여성은 전업이 디폴트고 용돈벌이만 해도 어디가서 내세울만 한 것. 뭐 이런 심리인가 보네요.

  • 52. ...
    '21.8.23 5:54 PM (223.62.xxx.180)

    윗님, 그렇게치면
    여기 주부들 어쩔수없이 임신,출산,육아로 경력단절 되어서
    애들 어느정도 키우고 40중반부터 알아봐도 마트 캐셔나 시터,가사도우미 정도예요.그것도 감지덕지하면서 하라고 난리치는 댓글들 올라와요. 안하는 주부들 후려치면서...
    그에 비하면 그래도 20년 넘은 회사 경력직이 그래도 제대로된 직업 구할수 있어요.물론 월급은 낮아지겠지만...
    내 주위에도 세상에 남자가 50세에 집에서 노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퇴직전에 뭐든 이직할 직장 알아보고 낮춰서라도 경력인정되는 비슷한 직장으로 가요.아니면 사무실 내거나...뭐 한 50후반이거나 60세 되면 또 몰라요.뭐 연금 나오고 재산 있으니까요
    그럼 남자가 나이 50에 집에서 놀면 뭐할건데요.
    요즘 100세 시대에 아니 쉴드칠걸 쉴드쳐야지
    여기 진짜 노는 남자들 찔려서 댓글 다는거 아니예요?

  • 53. ...
    '21.8.23 5:54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39님 말씀들어보니까 열심히 재태크는 제대로 해놔야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50될려면 10년남았는데 솔직히 뭐 생각해봐도 뭐 그렇게 일자리가 많을까 싶네요 ..노가다도 솔직히 경력없는데 누가 50대를 뽑아주겠어요 .???

  • 54. ^^
    '21.8.23 5:55 PM (211.202.xxx.67)

    벌고 싶어도 50넘은 남자 뽑아주는데가 많지 않아요. 그러니 비자발적으로 노는 거죠. 노는 남자들 마음인들 편하고 좋겠어요.

  • 55.
    '21.8.23 5:56 PM (210.219.xxx.166)

    무능력한 남자들이죠.

  • 56. ㅇㅇ
    '21.8.23 5:57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남자가 50세에 집에서 노는 사람 아무도 없다면 침튀기게 열변하는 분.

    동네 커피숖마다 널부러져 있는 집에서 노는 50세 여성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57. ..
    '21.8.23 6:00 PM (223.39.xxx.86)

    아니 근데
    50대 퇴직하고 가사나 육아를 좀 하면 이렇게 책임감 없다는 소리 안듣죠.

    외벌이하는 아내 닦달해서 밥 얻어먹고 손하나 까닥하니까 그런거지
    제 주변에도 많아요. 퇴직하고 집에서 암것도 안하면서 돈 안버니까구박받는다면서 atm이었다느니 남자의 인생 찾고...

    또 답답한게 평생 그러고 산 여자들 자식 혼삿길 막힐까봐 이혼못하고 직장다니면서 밥해다 바치는거 보면 열통터져요.

  • 58. ...
    '21.8.23 6:03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평생 전업으로 띵까띵까 살다가 자기 인생 찾겠다며 헛바람드는 여자들도 있던데요?

  • 59.
    '21.8.23 6:04 PM (39.7.xxx.219)

    저는 여기서 전업비하하며 캐셔해라 하는 사람들 인간적으로 혐오스러워요. 저도 82에서 힘들때 그 이야기 들었거든요.
    저도 학벌 경력 다 좋았는데 남편 따라 지방 내려가 전업하면서 진짜 힘들었거든요. 진짜 마트 캐셔라도 할까 했더니 남편이 소도시에서 자기 망신시킨다고 난리난리 ㅋㅋ
    어찌하다 서울 돌아와서 다시 일하고 있는데 일자리 구하려고 별짓을 다했어요. 그래서 일자리가 더 소중하지만 남들이 쉽게 하는 그 말이 얼마나 물정 모르고 잔인한건지 그 때 알았어요.
    전업이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젊어서 가능했죠. 그런데 남자 50 되면 진짜 할것 없어요. 주변보면 중개사 공부하던 분들 상당수 은퇴 준비하는 분들이었거든요
    뭐라도 하긴 해야죠. 그렇지만 요새 타이밍 정말 안 좋습니다. 차라리 생활비만 나가는게 돈 버는 거일수도 있어요.
    한번 말아먹으면 가정경제가 박살나거든요.

  • 60. ...
    '21.8.23 6:04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동네 커피숖마다 널부러져 있는 집에서 노는 50세 여성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
    응 집에가서 저녁준비할거야
    근데 아니? 7시부터 밤새 하는 술집 남자들은 뭐니?
    찌질한 백수야

  • 61. .....
    '21.8.23 6:07 PM (124.51.xxx.24)

    전업이 집에서 논다는 어이없는 발상은 전세계 통틀어 한국남자들만 할수있는 망상이죠.그게 부러우면 지들도 전업하던가

  • 62. ...
    '21.8.23 6:07 PM (223.62.xxx.246)

    동네 커피숖마다 널부러져 있는 집에서 노는 50세 여성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
    응 집에가서 저녁준비할거야
    근데 아니? 7시부터 밤새 하는 술집에 남자들은 뭐니?
    찌질한 백수야
    그기서 50대 여자들 봤니? 죄다 40~60대 낭자들이지?
    3500원짜리 커피값이랑 몇만원에서 몇십만원,몇백만원 술값이 비교가 되니?

  • 63. ..
    '21.8.23 6:10 PM (223.39.xxx.214) - 삭제된댓글

    223.38 아이피 뒷자리 바뀌면서 그만 좀 글 올려요.

    전에 안산 선수 한테도 페미니까 일베라면서 계속 뒷자리 바뀌서 올리더니 오늘 또 그러네.
    전업주부 그만까고요. 그렇게 전업주부 싫으면 평생 맞벌이 할 여자 잘 찾아보시구요.

  • 64. ...
    '21.8.23 6:21 PM (223.39.xxx.214) - 삭제된댓글

    '21.8.23 4:58 PM (223.38.xxx.10)
    퇴직 못하는 집안일이 그리 힘들면

    그 힘든 집안일 남편 시키고 여자가 밖에나가 돈벌면되는데 그건 또 싫죠?

    '21.8.23 5:04 PM (223.38.xxx.41)

    50초반에 퇴직하고 노는 남자들이 한심해보이시나 본데

    그럼 50초반에 일 안하고 노는 여자들은 어때요?

    전자는 너무 희귀해서 인터넷에 글이 올라올 정도지만

    후자는 너무 흔해서 평일낮에 커피숍만 가봐도 널려있거든요

    '21.8.23 5:18 PM (223.38.xxx.203)

    청소부, 홀서빙, 파출부 같은 일자리는 공주라서 못하고
    평일낮에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커피숍에서 커피나 마시는 이 나라 수많은 50대 여성들은 한심하게 안 느껴지세요?

    '21.8.23 5:57 PM (223.38.xxx.245)

    남자가 50세에 집에서 노는 사람 아무도 없다면 침튀기게 열변하는 분.
    동네 커피숖마다 널부러져 있는 집에서 노는 50세 여성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1.8.23 6:03 PM (223.38.xxx.63)

    평생 전업으로 띵까띵까 살다가 자기 인생 찾겠다며 헛바람드는 여자들도 있던데요?

    ㅡㅡㅡㅡ

    223.38 아이피 뒷자리 바뀌면서 그만 좀 글 올려요.

    전에 안산 선수 한테도 페미니까 일베라면서 계속 뒷자리 바뀌서 올리더니 오늘 또 그러네.
    전업주부 그만까고요. 그렇게 전업주부 싫으면 평생 맞벌이 할 여자 잘 찾아보시구요.

  • 65. ...
    '21.8.23 6:23 P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7시부터하는 술집은 일끝나고 노는건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된다고? ㅉㅉ 돈한푼 안벌고 평일낮에 커피숍 죽순이 하는게 한심한거지 ㅉㅉ
    어디 싸구려 아메리카노 3500원짜리 커피만 먹니? 그거보다 훨 비싼 음료에 케익에 기본 만원이상시키는게 전업들 실체 ㅉㅉ
    글고 223.38은 통신사 아이피라 앞자리 똑같이 쓰는 사람만 백만명임. 이동중에는 뒷자리가 바뀌고. 하여간 이런것조차 모르는 세상물정의 전업들이니 이런글에 동조나 하고 앉았지 ㅉㅉ

  • 66. ...
    '21.8.23 6:25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223.38이 무슨 한사람만 쓰는 아이핀 줄아는 기기막힌 인간이 하나있네
    이런 세상물정이니 댁들이 전업인거에요. 진짜 그정도 it지식이면 어디가서 마트캐셔도 힘들게 생겼구만

  • 67. ..
    '21.8.23 6:30 PM (223.39.xxx.214)

    나도 skt 유동인데?
    223.38로 시작하는 댓글 너님말고도 많지만
    당신은 딱 티가 나니까 그러는거지.
    글에도 지문이 있는거 모르나봄.

  • 68. 50대
    '21.8.23 6:34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 낮 커피숍 타령하는 아이피
    피해의식이 대단하네
    그럼 낮에 애들 학교있을때 커피숍에서 친구 만나지
    애들 하교할 4시이후 학원 라이더하고 밥챙겨주고 할 저녁시간에 만나리? 뭐가 불만이실까? 도대체 알수가 없네

  • 69. 하이고
    '21.8.23 6:35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

    223.38로 시작하는 댓글 너님말고도 많지만
    당신은 딱 티가 나니까 그러는거지.
    글에도 지문이 있는거 모르나봄.
    2222222222

  • 70. ???
    '21.8.23 6:36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 낮 커피숍 타령하는 아이피
    피해의식이 대단하네
    그럼 낮에 애들 학교있을때 커피숍에서 친구 만나지
    애들 하교할 4시이후 학원 라이더하고 밥챙겨주고 할 저녁시간에 애들 내팽게치고 만나리? 뭐가 불만이실까? 도대체 알수가 없네.

  • 71. ???
    '21.8.23 6:39 PM (223.62.xxx.246)

    전업주부 낮 커피숍 타령하는 아이피
    피해의식이 대단하네
    그럼 낮에 애들 학교있을때 커피숍에서 친구 만나지
    애들 하교할 4시이후 학원 라이더하고 밥챙겨주고 숙제봐주고 할 저녁시간에 애들 내팽게치고 만나리? 뭐가 불만이실까? 도대체 알수가 없네.

  • 72. 수준하고는
    '21.8.23 6:42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전 한남 아니고 맞벌이+육아+살림+공부 다 해왔고 해본 사람입니다. 한때는 이러고 사는 나만 손해인것 같아 남편을 잡아보기도 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남편도 전쟁 중에서 살아남느라 갖은 애를 쓰고 있더군요. 그리고 나는 왜 편하게 일하는가 생각해보니 내가 돈을 적지않게 벌어오긴 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안정적으로 벌어오는 남편의 책임이 주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책임을 10년도 긴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60세 넘어서까지 이고지고 가는겁니다. 다른 찌질함이나 가부장적 태도, 마초스러움에 대해서는 까여 마땅하지만 이런 희생이나 책임에 대해서는 좀 고마워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뭐가 그리 당연한가요? 애는 초등 졸업하면 학원가느라 사춘기라 얼굴보기도 힘듭니다. 이미 초 저학년 벗어나면 훨씬 수월해요. 세끼 밥짓는거 정말 울고싶게 힘들지만 힘들면 배달도 외식도 있으니 얼마든지 쉬어갈수 있어요. 그런데 바깥일은 그런게 안됩니다. 내내 올라갈수록 버틸수록 점점 내 자리를 흔드는 강도가 세져요. 그걸 버텨서 가정을 지킨 남자들은 수고했다고 인정해줘야 하는겁니다. 둘다 해본 저로서는 대체 내내 살림만해본 여자들이 뭘 믿고 저렇게 대차게 돈한푼 벌어오지 못하면서 독박육아네 가사분담을 외치는지 참 염치없다 싶네요. 친정에서 집해오고 차해오고 땅주고 재산줘서 그런다면 이해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밖에서 살아남느라 돈벌어오느라 고생하는 가장들의 가치를 폄하하는건 절대 동의못하겠네요.

    세상에사 제일 웃긴 말이 독박육아란 말.

    따지고보면 주말부부하면서 애들 한창 손 갈때 모든 애들건사 혼자해야하고 바쁠때 남편 손 빌릴수도없었던 저야말로 독박육아했습니다. 저는 액수가 크긴 했지만 알바의 개념으로 생활비를 대고있었고 남편은 엄청난 경쟁 속에서 밥도 못먹고 뛰어다니는걸 알았기에, 누가 더 고되고 힘들다가 아니라 서로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걸 알기에 서로 측은해합니다. 저는 독박육아 힘들었지만 주말에 지쳐서 가족보고싶은 마음 한주 내내 꾹 참다 입술 다 트고 퀭해져 달려오는 남편이 그렇게 불쌍하더군요. 나는 한계치의 90프로쯤 쓰고있다면 남편은 이미 100프로가 예전에 넘어갔는데 가장이라는 책임감 속에서 120프로를 만들어내며 버티고 있다는걸 알아서일겁니다.

    여기 여자들 나가서 지금 댁들 남편처럼 온전히 머리 위에 책임을 혼자 고스란히 지고 돈 벌어들 보셨어요? 마트 캐셔, 일용직도 쉬운 일 아닙니다만, 그런 일 말고 회사 혹은 다른 집단에서 중책을 맡고 프로젝트나 기타 주요일과를 책임져 나가야 하는 일이요. 윗사람한테 밟히고 눌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해야하는, 어지간히 괜찮다 여겨지는 직장에서 20년이상 버티는 경험 다들 해보셔서 가장의 책임을 하찮게 보시나요? 중소기업에서 10년 넘게 버티는 일 조차 절대 쉽지않은데 하물며 대기업같은 정글은 하루하루가 전쟁터예요.


    저는 전업맘도 공부맘도 맞벌이맘도 다해봤습니다만, 그중에 전업 육아가 제일 쉬운 일입디다. 내새끼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데 자존심 갈아넣어야 할 일이 있나요 더럽고 치사해도 눈물삼키고 웃어야 할일이 있나요 퍼포먼스 비교돼서 후려쳐질 일이있나요?

    사회에서 최고가 되는거, 일 잘하는거, 가족들한테 잘리지 않고 돈 재깍재깍 벌어다주는거 그거 쉽지않은 일이라구요. 한국남자들 한남이네 뭐네 욕먹을일 한트럭입니다만, 이런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온전히 지고 일하다 때가 차서 퇴직한 사람들한테 그런 잣대를 들이미는건, 참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겁니다. 인정할건 인정하세요. 몇주전 우리가족 휴가로 전라도 유명한 파스타집에 브런치시간에 갔더니, 우리테이블에 앉은 아들과 남편, 뒷테이블에 앉은 어떤 애아빠 합쳐 노소를 막론하여 3명 빼고 모든 테이블이 여자들이더군요.다 합쳐 30명이 넘어갔음에도 말이죠.

    한 사람이 나가서 돈벌면, 집에 머무는 다른 한 사람은 가정사와 육아를 책임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독박육아는 정말 웃기지도 않죠. 육아야 말로 애들 초등만 졸업해도 학원보내느라 집에서 아침에 내보내 밤에 들어와 챙겨주는게 다인데 뭘 그리 고생스럽다고 평생 열심히 일한 애아빠들을 죄다 한심하게 만드는건가요? 나도 여자고, 어지간해서는 한국남자들 잘못 맞아서 맨날 남자들 까고 다닙니다만, 이 일에 대해서는 진짜 편하게 집에서 퍼질러 댓글다는 전업주부들 입조심 하라고 자리잡고 들쓰고 갑니다. 바깥은 전쟁터예요. 그렇게 퇴직하고 집에있는 댁 남편이 한심하면 이제 아줌마들이 남편한테 집안일 맡기고 나가서 돈 벌어오세요.

  • 73.
    '21.8.23 6:44 PM (210.219.xxx.166)

    나도 여자고...

  • 74. ㅇㅇ
    '21.8.23 6:45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내가 댓글 여러개쓴건 맞는데

    유동이라도 가만히 한자리에서 쓰면 안바뀌는거고
    와이파이하고 번갈아가면서 쓰거나 이동중일때는 뒷자리만 바뀌는거임 그걸 무슨 동일인이 다른사람인척하면서 댓글쓴것처럼 몰아가네 . 통신사 아이피가 뒷자리만 바뀌면 무슨 사정이 있구나 하지 다른사람인척 하려그러는구나 한다고?

    여기 전업들이 정말 정말 큰일인게 그정도 정보통신 지식으론 진짜 마트 포스기도 못만져요

  • 75. ....
    '21.8.23 6:45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223.38로 시작하는 댓글 너님말고도 많지만
    당신은 딱 티가 나니까 그러는거지.
    글에도 지문이 있는거 모르나봄
    333333333333
    걸리니까 빤스런 했네?
    지능이 저렇게 낮으니까 전업주부가 논다고 생각하지.
    50대 퇴직남의 핵심은 아무것도 안해서 그런거죠.
    여자쪽에서 뭐라도 가사 분담 할라치면 돈 안벌어 가장 대우 안해준다고 징징 거리기까지.
    남자들 퇴직하고 눈칫밥 먹기 싫으면 요리도 좀하고 청소도 좀 하고 애 롸이딩도 좀 하세요. 그럼 욕 안먹어요.

  • 76. 미혼 여자인데요
    '21.8.23 6:46 PM (211.244.xxx.113)

    기혼남자들 진짜 불쌍하네요~ 이래서 결혼안하는 남자들도 나오는듯

  • 77. ㅇㅇ
    '21.8.23 6:48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사람이면 어디 차나 지하철타고 이동중이구나 하지
    한 사람이 여러사람인척 댓글을 쓰는구나 이렇게생각안해요
    전업이라 허구헌날 집구석에 있으니 그런 가능성 자체를 생각못하는거
    이게 전업들이 집에만 있어서 이런거. 정말 큰일임
    도저히 상대할 가치가없네. 시간만 낭비. 에잇

  • 78. ...
    '21.8.23 6:49 PM (220.93.xxx.136)

    223.38로 시작하는 댓글 너님말고도 많지만
    당신은 딱 티가 나니까 그러는거지.
    글에도 지문이 있는거 모르나봄
    333333333333

    걸리니까 빤스런 했네?
    지능이 저렇게 낮으니까 전업주부가 논다고 생각하지.
    50대 퇴직남의 핵심은 돈을 안 벌뿐 아니라 가사육아아무것도 안해서 그런거죠.

    여자쪽에서 뭐라도 가사 분담 할라치면 돈 안벌어 가장 대우 안해준다고 징징 거리기까지.
    남자들 퇴직하고 눈칫밥 먹기 싫으면 요리도 좀하고 청소도 좀 하고 애 롸이딩도 좀 하세요. 그럼 욕 안먹어요.

  • 79. 내참
    '21.8.23 6:51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저 223.38로 저 위엣분이 저로 오해받는듯 한데, 저분 저 아닙니다 ㅎㅎㅎ 여자맞아요. 맨날 한남 두드려패는 글 쓰다가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남의집 아저씨 불쌍하다는 글은 또 처음이네요.

    평생 집에서 뭉개다 이제 퇴직해 들어온 남편 한심해하는 아줌마들 수준이란게, 욕먹으면 몰아가기나 하고 그렇겠죠. 수준은 그럴지언정 고생한 가장 어깨정도는 두드릴줄 아는 파트너라 되시길. 그 남편 누군지 몰라도 내가 다 안스럽네요.

  • 80. .....
    '21.8.23 6:51 PM (124.51.xxx.24)

    일도 없는 백수 한남이 시간이 남아돌아 몸이 배배꼬이나 봄.
    그러니 무시하는 전업들하고 말싸움이나 하고있지
    본인 수준은 전업한테 말싸움도 못이기고 빤스런하는 수준이면서ㅋㅋㅋㅋㅋ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여기서 여혐이나 하면서 싸우고있냐.
    불쌍하다 불쌍해

  • 81.
    '21.8.23 6:55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124.51얘는 전업들 띵까띵까 논다는 소리가 가슴에 사무쳤나봄
    아까부터 띵까띵까논다에 꽂혀서 유독 발광하던데
    이 시각에 인터넷이나 붙잡고 있는 전업이 어디 정신 똑바로 잡힌 전업이겠어요?
    한 남자에 빌붙어 사는 거머리지

  • 82. ㅇㅇ
    '21.8.23 6:56 PM (106.101.xxx.6)

    책임감 있는 남자, 없는 남자 가르고

    가정 경제 무거운짐 져준거
    고마워 하지 않고
    매사에 남자탓 하는 사람은
    본인이 스스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맞벌이 여자의 무게와
    외벌이가장, 맞벌이 남자가 지는 무게가
    서로 다르다고 봅니다.

  • 83. ...
    '21.8.23 7:00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문제가 된 원글은 맞벌이인데 남자가 퇴직하고 노는 글이었잖아요.

    그리고 결혼을 안하는 건 여자죠.
    이준석 피셜 남자는 결혼못하는 폭동일으킨다던데요. ㅋㅋ 매매혼을 하는 존재이기도 하고요.
    하기사 전업을 거머리라고 하는 사람이 태연히 요리사이트에 댓글 다는 세상이니 여자들이 비혼 외칠 수 밖에요.

  • 84. 맞벌이임
    '21.8.23 7:02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에
    문제가 된 원글은 맞벌이인데 남자가 퇴직하고 노는 글이었잖아요.

    그리고 결혼을 안하는 건 여자죠.
    이준석 피셜 남자는 결혼못하는 폭동일으킨다던데요. ㅋㅋ 매매혼을 하는 존재이기도 하고요.
    하기사 가사분담 oecd꼴찌에 노동시간 전세계3위인 나라에서 전업을 거머리라고 하는 사람이 태연히 요리사이트에 댓글 다는 세상이니 여자들이 비혼 외칠 수 밖에요.

  • 85. ...
    '21.8.23 7:04 PM (220.93.xxx.136)

    애초에
    문제가 된 원글은 맞벌이인데 남자가 퇴직하고 노는 글이었잖아요.

    그리고 결혼을 안하는 건 여자죠.
    이준석 피셜 남자는 결혼 못 하면 폭동일으킨다던데요. ㅋㅋ 매매혼을 하는 존재이기도 하고요.
    가사분담 oecd꼴찌에 노동시간 전 세계3위인 나라에서 전업을 거머리라고 하는 사람이 태연히 요리사이트에 댓글 다는 세상이니 여자들이 비혼 외칠 수 밖에 없네요.

  • 86. ㅂㅂ?
    '21.8.23 7:04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든말든 알아서 하세요.
    꼭 가장남들 불쌍하다고 편드는 저를 남자로 만들어야 속이 편하겠나요 ㅎㅎㅎ 진짜 편협하기가... ㅎㅎㅎ

    둘다 해보니 이렇더라 말한겁니다. 사실이 그런걸 어째요? 그냥 한것도 아니고 익스트림으로 경험했는데 바깥일 더 힘들다구요. 남의 주머니에서 돈 가져오기가 훨씬 더 어렵다구요.

    비혼해서 혼자 벌어 혼자 먹고 살아본 여성들이 전업주부 애환 동의할것 같나요? 자기 손으로 경제활동 해본 사람들,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쳐본 사람들은 그런소리 못합니다.

  • 87. ...
    '21.8.23 7:05 PM (152.99.xxx.167)

    잉여들 열폭하는거 봐라..
    평생 기생하는 주제에

  • 88. ..
    '21.8.23 7:12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140님 저도 둘 다 해봄.
    아 저는 여자 외벌이도 해봄.
    그때는 아기가 신생아여서 남편이 애 밤수유까지 했어요.
    울 남편은 살면서 그때가 젤 힘들었다고 하던데요.ㅋㅋ
    입주이모님도 계셨는데도요.

    전업이 기생충이라는 분들 기생충 구해서 사세요.
    조선족 입주 이모님한테 저 10년전에 180줬고 요새는 250~300정도 준다네요. 기생충 구하면 저 돈 세이브 할 수 있거든요.

  • 89. ...
    '21.8.23 7:18 PM (220.93.xxx.136)

    140님 저도 둘 다 해봄.
    아 저는 여자 외벌이도 해봄.
    그때는 아기가 신생아여서 남편이 애 밤수유까지 했어요.
    울 남편은 살면서 그때가 젤 힘들었다고 하던데요.ㅋㅋ
    입주이모님도 계셨는데도요.

    전업이 기생충이라는 분들 돈내서 저 기생충 역할 다 하게 하시면 됩니다.
    조선족 입주 이모님한테 저 10년전에 180줬고 요새는 250~300정도 준다네요. 여기에 애들 제대로 키우고 경조사 챙기고 그런 건 다 따로인거 아시죠?

  • 90. 136님
    '21.8.23 7:20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댁 애는 평생 수유하거나 신생아 수준으로 돌봐야하나보네요. 유감입니다.
    다른댁 가장분들은 30년 혹은 그이상 견뎌야 하거든요. 애낳고 조리하고 애가 사람구실할때까지 3년, 나도 겪었고 안겪어본 여자 없겠죠. 생각해보니 사람에 따라 그 일이 제일 힘들었을수도 있을것 같긴 하네요. 다만 피라미드의 저 꼭대기는 상상도 못할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모르신다니 이해는합니다.

  • 91. ..
    '21.8.23 7:24 PM (220.93.xxx.136)

    피라미드 꼭대기 ㅋㅋㅋ
    저 전문직 개업해서 작은 피라미드 꼭대기 이긴합니다만
    님은 뭐 하길래요?
    뭐 대기업 임원이면 인정

    이제는 신생아는 아니지만 클수록 교육이며 신경쓸 꺼 더 많던데요?
    대충 키우시면 모르겠지만요.
    이모님도 두분 오시고. 아 나도 아내가 있었음 좋겠다 맨날 생각하거든요.

  • 92. ㅡㅡ
    '21.8.23 7:30 PM (223.38.xxx.2)

    베스트글 남편이 노는 이유는
    강력한 아내의 직업 때문입니다.

  • 93. 놀랍게도
    '21.8.23 7:33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전문직입니다. 개원 안하는 쪽으로 선택한, 혹은 선택받은 전문직이죠.

    평생 수유하시는 자세로 고생고생하여 키우시면 뭔들 안대충으로 보일까싶네요? 나중에 댁네 아이가 부디 젖병정도는 스스로 잡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저같이 다 해내는 아내가 있으면 좋겠다 싶지만, 지금 내 분신같은 남편에 만족해서 말입니다. 번 외로 아내가 있었으면 하고 크게 바라지 않는 주된 이유는, 확률로 따지면 이 글 원글같은 아내가 생기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이겠죠. 개원하셨으면 당연히 모를 저 진짜 피라미드 끝 경쟁에서 평생 안락한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94.
    '21.8.23 7:34 PM (223.38.xxx.2)

    댓글 웃긴다
    82는 아저씨랑 할머니(아들맘)들이 점령했음??

  • 95.
    '21.8.23 7:39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500~700이요?
    퇴직하기 전에 대기업 임원이었나요?
    대기업 과장에서 부장 월급이 500~600일텐데 어디인가요?
    700이면 대기업 때려치고 갈텐데 그런 직장 흔한데 왜들 대기업 못들어가 안달들인거에요?

  • 96. ㅎㅎㅎㅎ
    '21.8.23 7:42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내가 뭐란다고 댁이 나은인간이 될것도 아니고.. ㅎㅎㅎ 입만 아프니 잘들 노시길~

  • 97. ...
    '21.8.23 7:48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전문직이나 좀 배운 여자들이 전업주부 비하하는걸 많이 봅니다만
    (저도 제 앞에서 제 전공에 대해 잘난 척하는 전업은 얄밉지만)
    엄밀히 말해 이런 갈등의 원인은 과도하게 경력단절을 가져오는 착취적 노동시장과 전업주부의 가사노동을 폄하하는 가부장적인 분위기이지 상대적으로 우리보다 편하게 사는 전업주부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에요.
    그래서 출생률이 전세계 꼴찌가 된거고 괜히 해외에서 한국을 자살하는 사회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배우신 분이 사회구조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해서 안타깝네요.

    여러번 이야기하지만 원글도 맞벌이였고 조기 퇴직남이 문제가 되는게 (남자들은 너무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생각해서) 가사노동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구요.

  • 98. ...
    '21.8.23 7:50 PM (220.93.xxx.136)

    전문직이나 좀 배운 여자들이 전업주부 비하하는걸 많이 봅니다만
    (저도 제 앞에서 제 전공에 대해 잘난 척하는 전업은 얄밉지만)
    엄밀히 말해 이런 갈등의 원인은 경력단절을 가져오는 착취적 노동시장과 전업주부의 가사노동을 폄하하는 가부장적인 분위기이지 상대적으로 우리보다 편하게 사는 전업주부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에요.
    그래서 출생률이 전세계 꼴찌가 된거고 괜히 해외에서 한국을 자살하는 사회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배우신 분(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사회구조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해서 안타깝네요.

    여러번 이야기하지만 원글도 맞벌이였고 조기 퇴직남이 문제가 되는게 (남자들은 너무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생각해서) 가사노동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구요.

  • 99. ....
    '21.8.23 8:02 PM (223.39.xxx.22)

    223.38 또 빤스런ㅋㅋ
    지는 같은사람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같은 사람 맞고 와이파이 켜고 쓴 아이피는 152.99.xxx.167 다 티나는데 자기만 몰라.

  • 100. 맞는말씀
    '21.8.23 8:05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무지해서 미안합니다만,
    사회구조네 뭐네 거창하고 원론적으로 파헤치기 전에, 가장의 수고를 너무 당연히 여기는 데 대한 반감입니다. 여기서 가장은 성별을 따지지 않아요. 남녀 바뀌어서 역할했대도 마찬가집니다. 그런집이 많지 않아서 그렇죠. 왜 많지 않을까요? 모성이 아이돌보기에 더 적합해서 그렇기도 하고, 힘든 일 남자시키는걸 당연히 해온 통념이 사실 그 주된 이유죠.

    맞벌이 해보셨나요? 맞벌이를 해도 주된 맞벌이가 있고 부수 맞벌이가 있습니다. 소득과 파워가 센 편이 주맞벌이죠. 성별 떠나서요. 원글에 댓글 단적 없습니다만, 원글이 더 번다는 주맞벌이로 판별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더군요. 이제 그녀가 주맞벌이 하고, 남편 숨돌릴 틈 주고 전업을 시키든 부맞벌이로 나가든 하면되는겁니다. 그 숨돌릴 틈도 안주고 평생 주맞벌이로 살아온 가장을 잠깐 쉰다고 한심해하는건 본인이 현재 무슨 일을 하든 너무한겁니다.

    저는 사회구조네 여성문제네 그런 일들을 따지기 전에 인간됨에 대한 환멸로 글올립니다.

    전방에 선 전문직이고 전업맘이네 직장맘이네 독박육아네 뭐다 다 해가면서 이뤄낸 제 성취가 일반적이지 않다는건 압니다만, 한국남자를 깔때 까더라도 저부분으로 깐다는건 도무지 쉴드가 안돼서 여기까지 댓글다네요.

    전업맘이건 싱글맘이건 직장맘이건 각자의 상황에 따라 가정형편에 맞게 선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애가 젖을 30년 먹는게 아닌이상 가장의 수고는 인정해줍시다. 페미라고 어디가면 욕먹는 전데 아닌건 아닌거죠.

  • 101. 맞는말씀
    '21.8.23 8:08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전업주부 착취라는 주제는 여기 낄데가 아니에요. 가장에 대한 착취도 있는겁니다. 서로 보듬고 끌어줘도 힘든 세상에 남편 퇴직하고 집에있는거 한심하단 글에 왠 전업주부 착취이슈로 흘러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전업주부 착취도 착취 맞는데 여기서는 인간적으로 좀 그렇게까지 박하게 해야하나 라는 환멸이 주제인겁니다.

  • 102. 맞는말씀
    '21.8.23 8:09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위에 원글이라 적은건 원원글입니다. 피곤해서 이만물러갑니다.

  • 103. ㅇㅇㅇ
    '21.8.23 8:13 PM (106.101.xxx.79) - 삭제된댓글

    223.38하고 152.99.xxx.167 쭉 보니까 진짜 악에 바쳐서 전업주부를 욕하네요. 님이 전업하는데 뭐 보태준거 있어요?
    저는 애 낳고 전업 하다가 애 크고 창업했는데 우리나라가 결혼한 여자가 살기 호락호락 한가요? 전업이든 맞벌이든지요.
    님은 착한 남편 만나서 다행인거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돈버는거 말고는 손하나 까닥 안하는게 보통인데 말이에요.
    이러면 또 남자 잘못 고른 네 탓이라고 하겠죠?

  • 104. ㅇㅇㅇ
    '21.8.23 8:17 PM (106.101.xxx.79)

    223.38하고 152.99.xxx.167 쭉 보니까 진짜 악에 바쳐서 전업주부를 욕하네요. 님이 전업하는데 뭐 보태준거 있어요?
    저는 애 낳고 전업 하다가 애 크고 창업했는데 우리나라가 결혼한 여자가 살기 호락호락 한가요? 전업이든 맞벌이든지요.
    님은 착한 남편 만나서 다행인거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돈버는거 말고는 손하나 까닥 안하는게 보통이잖아요. 가장의 수고를 가벼이 여기기는 커녕 남자가 돈만 벌면 왕처럼 떠받들라고 하는게 현실인데...이건 제가 나가서 돈 벌어도 안 달라지던데요.
    이러면 또 남자 잘못 고른 네 탓이라고 하겠죠?

  • 105. 140
    '21.8.23 8:26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돈버는거 힘들다는거 누구보다 제가 알죠. 그런데 가사와 육아라는 것도 엄연히 현존하는 노동인데 그런건 일체 여자에게 넘겨놓고 원글의 남자는 돈만 벌다가 이제는 그것도 안하니까 책임감 없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리고 님, 152.99.xxx.167이랑 동일인이잖아요. 님 속내는 전업주부는 기생하는거다 막 내 뱉어놓고선 아이피 바꿔서 다른 말하는거 솔직히 우습지 않나요

  • 106. 안우스움
    '21.8.23 8:43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한자리 줄곧 앉아 일하면서 82눈팅하느라 아이피 그대롭니다. 아니 익명에서 내가 왜 아이피를 바꿉니까 ㅋㅋㅋ 아이피를 바꿔가며 댓 쓴다고라도 믿고싶은게 솔직히 더 우습지 않나요? 신생아 케어가 30년 가는 것처럼 전업의 압무강도를 오바해서 표현하는간 더더더 우습지 않나요? 왜, 할만큼 다 해본 여자가 이런소리 하면 남자여야만 하고 자작이어야 하고 그런건가요? 저도 전업이었습니다. 육아에 엄마손 집중해야할 시간은 아무리 길게봐야 12년이예요. 그마저도 초기 3년 제외하고서는 관리 프로파일을 다양하게 할수있는 여유가 있죠. 바깥일은 대부분의 일이 안그렇습니다.

    남자여자 떠나서 인간으로 좀 생각할순 없는지요? 꼭 남자들 지랄맞게 군다고 치사하고 가부장적이라고 여성성 강조해서 오버해야 더 잘난사람 되는겁니까?

    깔때는 좀 까고, 까면 안되는 부분은 안까야 진짜인거죠. 이건 아닌걸 아니라고 말했다고 말꼬리 잡고 달려드니 말이죠.

    치열하게 남자 저리가라하게 일해온 여자로서 저는 서로 힘든거 모르고 독박육아네 뭐네 이기적인 전업주부들이 여성인권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봅니다. 암만 사회부조리 외쳐보십쇼 남녀평등이 오나. 더 잘나서 더 위에서 날고기는 여자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뭐 뚜껑 열어보면 잘난여자는 남자도 적, 여자도 적이죠.

  • 107. 140
    '21.8.23 8:44 PM (220.93.xxx.136)

    돈버는 거 힘들다는거 누구보다 제가 알죠. 그런데 가사와 육아라는 것도 엄연히 현존하는 노동인데 그런 건 일체 맞벌이하는 여자에게 넘겨놓고 원글의 남자는 돈만 벌다가 이제는 그것도 안하니까 책임감 없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뭐 여자가 전업이어도 남자 일쉬면 같이 나눠해야하는데 현실이 어디 그런가요?

    그리고 님, 152.99.xxx.167이랑 동일인이잖아요. 님 속내는 전업주부는 기생하는거다 막 내뱉었잖아요.그래놓고선 아이피 바꿔서 말싸움 이기려고 착취는 착취다..다른 말하는거 솔직히 우습지 않나요

  • 108. ...
    '21.8.23 8:45 PM (220.93.xxx.136)

    아니라고 우기려면 과거에 쓴 글 지우기라도 하세요.ㅎㅎㅎ

  • 109. 이어서
    '21.8.23 8:49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들이 인정받고 싶으면, 최소한 몇십년 가정경제 책임져온 가장을 인정할줄도 아시죠. 저는 그간 경제활동 1도 없이 집에서 살림하고 애키우는데 외벌이 남편한테 가사분담이네 독박육아네 으르렁대는 여성분들 욕 한마디 여지껏 쓴 적이 없습니다.

    왜냐구요?
    그들에게 빌미가 되니까. 진짜 찌질한 링 안으로 들어올 수준도 못되는 천덕꾸러니 떨거지 남성분들에게 ㅈㄹ할수 있는 빌미를 주니까요.

    근데 퇴직남편 집에서 논다고 눈치주고 구박하는건 못참겠수다. 그집 아내가 뭔일을 해서 앞으로 몇년을 혼자 벌어오든 아닌건 아닌거니까요.

  • 110. 불쌍
    '21.8.23 8:56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댁의 패배의식에 열등감, 말꼬리 물기에 같잖은 오해는 내것이 아니군요. 이런걸 두고 우습다고 하는겁니다. 일본인이십니까 아닌걸 99번 우기면 이긴다라고 믿는 우매한 족속들 말입니다.

    수준차이나서 더는 상대를 못하겠고, 작은 피라미드 끝에서 영업하여 태평성대를 이루신 댁 그룹에서 노십쇼. 이만!

  • 111. ....
    '21.8.23 8:56 PM (220.93.xxx.136)

    제가 현실에서 만나는 전업주부들 중 완벽맘도 있지만 대놓고 취집한 전업 있는거 저도 알아요. 제 앞에서 남편 자랑하며 일하는 저를 불쌍한 여자 취급하는거 안 당해봤는지 아세요?
    저도 전업주부의 가치 우겨봤자 여성인권이 올라간다고 생각안해요. 진정한 파워는 돈이죠.
    전업주부 가치 하면서 웅앵웅 거려봐야 누가 들어주겠어요.

    근데 그거와 별개로 가사와 육아노동이 현존하는 노동이더라는거죠. 그래서 여성인권을 위해서 필요한 건 저는 파업이라고 생각하고요
    그 파업이 지금의 출생율이고요.

    그거와는 별개로 님 태도는요. 육아때문에 경절단절된 전업주부는 노는거라면서요.기생하는거라면서요. 근데 남자가 쉴 때는 왜 우쭈쭈 해줘야 해요? 집안일도 안하는데요.

  • 112. ..
    '21.8.23 9:00 PM (220.93.xxx.136)

    패배의식과 열등감은 님한테 있죠.
    전업주부에게 왜 열등감을 느끼세요? 이해가 안가네.
    전 대체로 그 사람들이 안쓰럽던데..아무리 돈과 시간이 많아도요.
    결국은 남편과 자식위해서 사는 삶 같아서요.
    마지막 작별인사는 몇번이나 하는 지 왜 계속 다시와요?ㅎㅎㅎ

  • 113. ..
    '21.8.23 9:09 PM (178.33.xxx.186)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들이 노는건 그런 글조차 안 올라오잖아요. 너무 당연한 일이라

  • 114. ....
    '21.8.23 9:18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

    아이피에 대해서 저도 좀 아는데 178.33은 토르네요 ㅋㅋ 인사한게 찔려서 이번엔 토르 돌려서 들어온거에요?

  • 115. ...
    '21.8.23 9:21 PM (220.93.xxx.136)

    아이피에 대해서 저도 좀 아는데 178.33은 해외 ip네요 ㅋㅋ 인사한게 찔려서 이번엔 토르같은거 돌려서 들어온거에요?

  • 116. 지나가다
    '21.8.23 9:41 PM (27.172.xxx.30)

    전업과 육아가 그렇게 고되고 힘든 일이면 남편 시키고 본인이 나가서 돈버시지 왜 힘들게 본인들이 하세요?

  • 117. ...
    '21.8.23 10:07 PM (223.62.xxx.2)

    223.38.xxx.140님
    본인이 전문직 여자라면서요?
    근데 말투가 완전 남자같은데...
    전업한테 뭔 원수졌어요? 아주 못잡아 먹어서 바들바들 떠시네요ㅎㅎ

  • 118.
    '21.8.23 11:04 PM (222.109.xxx.115)

    댓글들이 너무 많아 다 읽진 않았고요
    원글님 물음에 대한 제 답은 이래요

    원글님 말대로 50살 남성이 사회생활을 안하는 경우는 매우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러니 그 나잇대 남성들이 사회생활을 그만뒀을땐
    '오죽 힘들면 그랬겠냐-'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고요.

    반대로 그 나잇대 여성들이 전업인 경우는 매우 많으니
    애 다 키우고도 , 남편이 벌이가 줄어들어도, 난 평생 전업이나 하련다, 하는 사람들에겐, 시선이 곱지 못한 것이겠죠.

    왜 학교에서도 평소에 모범생인 아이가 갑자기 말썽을 부리면
    그 아이를 엄하게 혼내기 보다는 '쟤가 왜 저래? 어디 힘든일이 있나?' 하면서 걱정스럽고 안쓰러운 반응을 보이잖아요.
    반대로 평소에도 말썽쟁이 아이가 말썽을 부리면 너 또 그러니? 정말 혼나볼래?. 이러고요
    그런것과 마찬가지 원리인 것이지요.

    사회구조를 운운하지만 사실은 게으름이 전업의 가장 큰 원인이지요.

  • 119. ....
    '21.8.24 12:11 A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
    '21.8.23 7:05 PM (152.99.xxx.167)
    잉여들 열폭하는거 봐라..
    평생 기생하는 주제에
    ㅡㅡㅡㅡ

    저 맞벌이 이고 집안일 전담해 주고 남편이 잠깐 쉰다면 ㅇㅋ해줄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어쩌다가 전업주부를 이렇게 철천지 원수처럼 생각하는거에요? ㅎㄷㄷ 자기 힘든 삶에 대한 굴절 분노 같은건가??
    이보세요, 이런게 열등감이에요.

  • 120. 수준하고는
    '21.8.24 7:02 A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역시 전업들은 상대를 하는게 아니었네요. 전업이 뭘하든 평소에는 상관 안하고 삽니다. 본인 스스로 그자리가 좋다는데 누가 뭐라겠어요? 다만 평생 일하고 물러난 남편 한심해하는 정말 양심없고 생각없는 글을 보고 여자망신이라서 한마디 하는겁니다. 집에서 하는 노동도 노동 맞는데, 바깥노동에 비하면 강도가 훨씬 약한게 사실인데 임신 힘들다 젖먹이기 힘들다 내참 ㅎㅎ 누군 안해본줄 아시네요. 그 길어봤자 몇년 고생을 평생에 비교하는 양심없음이란.

  • 121. akadl
    '21.8.24 7:08 AM (27.35.xxx.105)

    저두 전업 맞벌이 등 다해봐지만 140님 말씀이 젤 와닿네요
    그래도 내새끼 키우는 전업이 젤 편하죠
    말이라고

  • 122. 수준하고는
    '21.8.24 7:10 A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전업에 열등감을 누가 느껴요. 생계로 마트 나가거나 험한일 한다면야 놀아도 되는 전업 부럽겠죠. 고작 그 식견으로 열등감 질투 이런걸로 현상을 분석하니 ㅉㅉ 말투가 남자라구요? 나를 남자로 만들어야 속이 편한거겠죠.

    댁들 수준이 그바닥이거나 말거나, 양심은 좀 챙기고 사시죠. 책임감들이 다 그모양이니 여권신장은 오늘도 어림없는 일인겁니다. 능력없고 양심없고 감사할줄도 모르는 이기적인 여성들이 멋모르고 여성평등은 이뤄졌다고 남자가 역차별받는다고 외치는 20대 남자새끼들보다 훨씬 한심해요.

  • 123.
    '22.1.2 9:55 PM (116.37.xxx.13)

    퇴직한 남편이 넘 안쓰러워 글 검색하다 읽게되었네요.223.38.xxx글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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