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급실이 시장통이라네요

에휴 조회수 : 28,003
작성일 : 2021-08-21 23:26:20
동네 지인 막내가 책상 모서리에 부딪쳐 이마가 찢어져서 쫌전에 꼬매고 왔는데, 백신후유증으로 응급실에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라네요. 그나마 열있는 사람은 응급실 들어오지도 못한다고 ㅜㅜ 다들 몸관리 잘하셔서 컨디션 잘 만드시고 백신맞으세요
IP : 223.39.xxx.50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급실
    '21.8.21 11:28 PM (125.138.xxx.53)

    응급실은 원래 시장통이였어요 특히 토요일밤이면 더더욱

  • 2. ㅡㅡ
    '21.8.21 11:28 PM (1.222.xxx.53)

    2차 남았는데 그건 맞고
    부스터샷은 고려해봐야 할거 같아요.

  • 3. 지역이 어딘지요
    '21.8.21 11:29 PM (14.34.xxx.99)

    저는 수도권 신도시인데
    장염으로 응급실갔는데 그렇지않던데요

  • 4. 에ㅇㅇ
    '21.8.21 11:30 PM (122.40.xxx.178)

    진짜 후유증 있느누사람도 있을거고 너무 과하게.겁먹더군요. 아는.사람도 미열정도 있는데 회사도 안가고 병원다시가보고

  • 5. ...
    '21.8.21 11:32 PM (58.148.xxx.122)

    지난 토욜밤12시에 응급실 갔다 왔는데 조용하던데요.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이요.

  • 6.
    '21.8.21 11:32 PM (175.114.xxx.161)

    다들 후유증 걱정때문에 미리 찾는 거 아닐까요?

  • 7. 그냥
    '21.8.21 11:38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어디 병원 응급실인가요?

  • 8. 원글
    '21.8.21 11:40 PM (223.39.xxx.50)

    서울이요 세브란스로 갔다네요.
    깊이 찢어져서 흉남을것 같다고 ㅜㅜ

  • 9. 원글
    '21.8.21 11:41 PM (223.39.xxx.50)

    그런데 어디병원이 왜 궁금하신건지?

  • 10. ..
    '21.8.21 11:42 PM (211.221.xxx.167)

    다른 사람들이 백신 부작용으로 왔는지 어쩐지 알수 있어요?

  • 11. ㅡㅡㅡㅡ
    '21.8.21 11: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응급실은 늘 북적여요.
    그냥 기다림의 연속.

  • 12. 그냥
    '21.8.21 11:45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신촌, 강남 어디죠?

    가족이 의사로 있어서 물어보려구요.

    백신후유증으로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냐고요.

  • 13. 백신공포증실패
    '21.8.21 11:49 PM (68.129.xxx.181)

    미국에서 지금 각 병원별로 입원환자들 정보 올려 놓은 것 찾아 보시면,
    백신 하루라도 빨리 완료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걸요.

    병원에 입원한 중환자들 대부분이 백신 안 맞은 사람들이고,
    백신 2차까지 완료한 환자들 중의 사망자수가 별로 없다는 것 알 수 있어요.
    이렇게 확실하게 코비드 중증/사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백신 후유증이 무섭다고 안 맞는 것은 바보짓이죠.

  • 14. 왜 지역이 궁금
    '21.8.21 11:50 PM (14.34.xxx.99)

    한지 궁금하세요?

  • 15. 원글
    '21.8.21 11:53 PM (223.39.xxx.50)

    네, 맞아요.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까지 가는확률이 줄어든다니 꼭 맞고 컨디션관리 잘 하는게 최선일듯 싶어요

  • 16. 원글
    '21.8.21 11:55 PM (223.39.xxx.50)

    저한테 궁금하냐고 물어보신거예요???

  • 17.
    '21.8.21 11:56 PM (175.114.xxx.161)

    코로나 시대이니 걱정하는 마음에 당연히 어느 병원일까?
    모든 지역의 응급실이 같은 상황일까 궁금합니다,원글님~

  • 18. 응급실
    '21.8.21 11:56 PM (175.197.xxx.233) - 삭제된댓글

    시장통인걸 처음 아셨나? 원래 응급실은 그런곳이건만
    무슨 백신후휴증이라고
    오히려 요새가 그나마 나은겁니다.
    밤 영업시간 제한으로 술먹고 패싸움 벌이는 난장판이 많이 사라져서
    피투성이되어 들어오는 사람 허다한곳이 응급실이예요
    당직의들도 콜오면 긴장타고 가는곳이 응급실입니다

  • 19. ..
    '21.8.21 11:56 PM (39.7.xxx.243)

    대학병원 응급실은 늘 북적여요.
    그냥 기다림의 연속.2222

    웬만큼 아파도 명함도 못 내밈 워낙 바쁘니까..

  • 20. ---
    '21.8.21 11:57 PM (121.133.xxx.99)

    응급실은 항상 그래요..
    제가 몇년전 복통으로 대학병원 응급실 갔는데..정말 아비규환이라고 할까..와..다시는 응급실은 가지 말아야 겠다 고 생각했어요.
    저는 심한 복통으로 갔는데 거의 꾀병수준으로 양호한 거고
    말기 암환자가 임종 직전, 대형 교통사고로 피를 철철 흘리면서 오고..
    세상에 제 옆 베드에서는 커텐 치고 응급 수술인지 뭔지를 하는데,,뭔지를 모르구요
    여자 의사가 집도의로 간호사와 1시간 가까이 끝내고 나가는데 환자는 신음소리 장난 아니고.
    의사 수술복이 피로 흥건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놀랐고 대학병원 의사들 더욱 존경하게 되더군요.

  • 21. 원글
    '21.8.21 11:58 PM (223.39.xxx.50)

    모든 지역의 응급실 상황을 제가 어찌아나요?
    이게 뭔 질문이죠???

  • 22. 오는 사람들
    '21.8.22 12:05 AM (221.149.xxx.179)

    백신후유증인거는 하나하나 물어보신건가요?
    옆에 한 두세분 계셔 다 그렇구나!
    추측하신건지? 응급실은 원래 그러긴하죠.
    북새통 기다림의 연속

  • 23. ㅡㅡㅡ
    '21.8.22 12:09 AM (70.106.xxx.159)

    원래 말 그대로 응급해야 하는곳이니 그렇죠
    한국사람들은 응급실 진짜 너무 아무때나 가요

  • 24. 원래
    '21.8.22 12:13 AM (1.210.xxx.242)

    응급실은 그렇더라고요.
    온갖 인간들 군상이 이 오밤중에도 오는데가 응급실...
    단지 열난다고 오기엔 넘나 천국같은?

  • 25. 예전에
    '21.8.22 12:16 AM (175.223.xxx.157)

    쌈닭 간호사가 쓴 글이랑 비슷하네.

    그 간호사 강퇴당했는지
    요새 안보이던데..

  • 26. 응급실
    '21.8.22 12:17 AM (118.221.xxx.129)

    응급실 있다 보면 무슨 일로 온 환자인지 묻지 않아도 알게 됩니다
    응급실 전체가 트인 공간이고
    의료 인력들끼리 환자에 대해 주고받는 말이 다 들려요

  • 27. 원글
    '21.8.22 12:22 AM (223.39.xxx.50)

    애가 다쳐서 울며불며 꼬매고 다녀온사람한테 거기있는 아픈사람들 한테 하나하나 찾아가서 물어보고 판단해서 지금 나한테 이야기하는거냐고 물어볼수는 없잖아요

    전 응급실은 사고로 급박한 경우만 간다고 생각했는데, 제부가 예전에 응급실 근무할때 의외로 면봉솜이 귀에 깊숙히 들어가서 안나오는 사람, 애기가 입이나 코에 뭘 집어넣어 오는경우도 흔하다고 하더라구요

  • 28. 다 알죠
    '21.8.22 12:24 AM (220.73.xxx.22)

    운동하다 상체를 움직일수 없어서
    응급실 갔는데 다들 왜 왔는지 알겠든데요
    다 들리고 보이고 그자리서 처리되어지니까 ...

  • 29. 특히
    '21.8.22 12:32 AM (125.177.xxx.188)

    비오는 주말은 응급실 항상 붐벼요...
    그래서 십년전쯤 비오는 주말은 응급실 올일이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백신 후유증이 두통과 발열이면 타이레놀먹고
    구토면 응급실가야하니 백신맞을때 과식하지말랬어요...

  • 30. ...
    '21.8.22 12:44 AM (223.38.xxx.101)

    세브란스 응급실, 주말 밤이면 항상 시장통이라고 봐야죠..^^
    피 철철 흐르는 남편도 한참 대기했어요.그 사이 옆에서 두 분이 돌아가셨구요..

  • 31. 맞아요
    '21.8.22 1:14 AM (180.66.xxx.209)

    진짜 큰 부상으로 119타고 응급실 갔는데

    복도병상에 대기 하다

    119판단으로 10키로는 더 가야하는 소병원 응급실에서 처치 했어요

    응급실 의료진들 진짜 고생이고 바쁘신듯 하드라구요

  • 32. 00
    '21.8.22 1:28 AM (14.45.xxx.213)

    울나라 의료비가 너무 싸다보니..
    미국은 엠뷸런스만 타도 200만원 내더라고요.
    병원비도 아니고..
    응급실 갔다가는 몇 시간만에 만불 나오는 것도 봄.

  • 33. .....
    '21.8.22 1:30 AM (175.123.xxx.77)

    세브란스 응급실 워낙 시장통이에요.
    가서 몇시간 씩 기다리기도 해요.
    응급실 처음 가보셨나 봐요.

  • 34. 아고
    '21.8.22 1:37 AM (61.47.xxx.114)

    다큐만봐도
    응급실은 정신없는곳이예요
    그리고
    정신없는곳에서 백신 후유증으로
    들어오는지 어찌알까요??

  • 35. .......
    '21.8.22 1:50 AM (222.234.xxx.41)

    응급실에서 백신으로 열나요
    정도로는 병상안나와요
    열마니나면 진통제 더 강한더받고 집에
    보내는정도.
    잘 모르거나 염려증이 크신분들은
    응급실 찾아가는분들도있겠죠
    대부분은 타이레놀먹고 주무시고계실거고.
    응급실은 원래 시장판 난리판이예요~~

  • 36. 며칠전
    '21.8.22 1:52 A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세브란스 신촌에 급한 고열 환자로 응급실에 전화했더니 현재 심정지 환자만 응급실에서 받는다고, 129타고 와도 소용 없다는 답 듣고 작은 병뭔 갔어요.

  • 37. ..
    '21.8.22 1:59 AM (223.39.xxx.83)

    댓글들이 왤케 까칠해요?

  • 38. ..
    '21.8.22 2:00 AM (211.36.xxx.124)

    대학병원 응급실은 원래 그래요. 주변에 백신 맞고 다들 멀쩡하던데.

  • 39. ...
    '21.8.22 6:52 AM (175.223.xxx.250)

    응급실이야 위급 환자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라
    프라이버시 보장이 힘들기도 해요. 가서 있다 보면
    주변 환자들이 무슨 질병으로 왔는지 그냥 알게 되죠.

  • 40. 댓들이
    '21.8.22 7:06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

    백신으로 현정부 까댈까봐 입막느라고 백신에 백자만 나와도 몰려와서 이리치고 저리치고 하는게 느껴지네여
    복통으로 ㅇ
    몇달전 갔을때 백신 열나서 온사람들 산소공급하는 이상한 기께 계속 드나드는거 대기길서 3시간 기다리며 봤어요.
    별거 아닌 느낌으로 온사람 더 많겠지만 토요일 의사들 갠병원 점심전 닫아버리고 일요일 아예 놀고 24시간 갠병원 찾아야 본인 사는곳에서 30~40분 걸리니 대학병원 응급실이라 돈이 몇십십씩 들어 부담이 크게되는데도 가기 싫어도 가니 수요가 꾸준하죠.

  • 41. .....
    '21.8.22 7:08 AM (218.235.xxx.250) - 삭제된댓글

    응급실 원래 그래요
    대학벼원은 당연하고 동네에 좀 규모있다는 병원들 다.
    아이 어릴때 응급실 몇번 가보고
    진짜 부러지고 피 철철 나는거 아니면
    그냥 외래 받으러가요
    응급실 갔다가 다른병 더생길까 무서워서요

  • 42. 예전부터
    '21.8.22 7:46 AM (220.122.xxx.137)

    대학병원의 응급실은 예전부터 난리였어요.

    원글은 다녀온 지인이 너무 복잡하다고,
    코로나백신 부작용으로, 부작용일까봐 온 사람들까지 있으니 더 난리라고 하니 글 올린거고요.

    뭐 아무 문제 없는데
    댓글 일부는 시비걸듯 하는게 있네요

  • 43. luck
    '21.8.22 8:15 AM (118.235.xxx.189)

    최근 백신 접종후 가슴 통증 호흡곤란 호소하는 응급 환자
    많이 늘었어요
    인터넷 글만 검색해 봐도
    같은 증상으로 동시 6명까지 와 있더라는 글 봤네요
    백신 맞으신 분들 무리하지 마시고 상태 잘 관찰하시길요

  • 44. ...
    '21.8.22 8:37 AM (222.236.xxx.135)

    저희집 연령층이 10대에서 90대까지 다양합니다.
    아직 접종 못한 20,30,40대 제외하고 90대까지 백신맞고 멀쩡합니다. 타이레놀 사놓고 체온계 머리맡에 두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다들 무난하게 지나갔어요.
    공통점은 백신맞고 집에 와서 푹 쉬고 한숨씩 잤어요.

  • 45. ..
    '21.8.22 8:38 AM (110.12.xxx.252)

    세브란스에 전화해보세요‥ 백신휴유증은 받지도 않아요‥

  • 46. ...
    '21.8.22 8:47 AM (222.236.xxx.135)

    역시 이상하다 했는데 요즘 알바들이 진화했더라구요.
    서민적인 글, 일상적인 글로 교묘해요.
    우리 동네 대학병원 응급실도 아무나 받지 않더라구요.
    119타도 알아서 구급대원들이 다른 병원으로 간다는데 세브란스는 다른가했네요.

  • 47. ..
    '21.8.22 9:00 AM (211.243.xxx.23)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평소 응급실 상황을 모르나
    어디서 수작질이야

  • 48. ...
    '21.8.22 9:01 AM (115.139.xxx.192)

    대학병원 응급실은 늘 그렇죠
    저도 지난주에 어머니때문에 성모병원 응급실 갔는데... 거기도 그렇던데요.

  • 49. 병원
    '21.8.22 9:08 AM (119.149.xxx.54)

    응급실 안가보셨나봐요
    티비를 봐도 응급실은 늘 복잡하고 바쁜 설정으로 나오는데..
    다큐3일 이런거에 응급실편 한번 보세요

    저번에 아이가 아파서 대학병원 응급실 갔더니
    소아응급은 대기가 3시간이라길래..
    24시간 병원으로 갔던 경험이 있어요

    백신부작용으로 응급환자가 는게 아니라 늘 그렇답니다
    참.. 저도 1 차 맞고 3일은 힘들었어요

  • 50. ㄱㄴㄷ
    '21.8.22 9:44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한달 전 지방에서 엠블란스타고 올라오신 엄마
    네시간 기다렸다 입원했어요.
    그때 알게된 같은병실 어떤분은
    자리가 안나서 그 다음날 들어갔었데요.
    부산에서 올라왔다고..
    ㅇㅈ대병원

  • 51. ㄱㄴㄷ
    '21.8.22 9:50 AM (125.189.xxx.41)

    한달 전 지방에서 엠블란스타고 올라오신 엄마
    네시간 기다렸다 입원했어요.
    그때 알게된 같은병실 어떤분은
    자리가 안나서 그 다음날 들어갔었데요.
    부산에서 올라왔다고..
    ㅇㅈ대병원
    그때 옥외 응급실 기다리면서 여러 경우
    많이봤네요..이 와중에도
    술 마시다 맞은건지 피흘리며 온 사람..
    고래고래 고함지르다 울다가 술주정하는
    젊은 여자분도 보고..
    옆 토하는사람...아휴..
    처음 진짜 멘붕이었어요..
    치매있으신 엄마는 휠체어 앉아
    왜 안들어가냐고 무한반복 질문...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

  • 52. .......
    '21.8.22 10:04 AM (222.234.xxx.41)

    제 인터넷 오랜경력으로는
    지난주에 여기 올라온
    우리아파트가 병원근처인데
    요새 구급차가 너무 많이보인다
    다 코로나후유증 환자들인거같다는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이네요.
    그글에 사람들이 어이없어하는 리플들
    많았죠. 흠흠.
    인터넷을 끊어야지 원ㅋㅋㅋ

  • 53. ..
    '21.8.22 10:44 AM (210.222.xxx.219)

    지난주 아버지때문에 구급차타고 응급실갔는데 완전 전쟁터예요.
    영화에서 보던 야전병원 느낌 ㅠ
    그 아수리장에서 병실이 없어 2박3일만에 간신히 입원하셨네요.

  • 54. 응급실은
    '21.8.22 11:18 AM (116.122.xxx.232)

    원래 전쟁터인데
    원글님이 좋은 뜻으로 쓰셨어도
    다들 예민합니다.요즘

  • 55. 무슨
    '21.8.22 11:24 AM (125.191.xxx.148)

    백신이 몸관리 잘하고 맞았는지 여부가 후유증과 관계가 있나요?ㅋ

  • 56. 에휴
    '21.8.22 11:56 AM (221.151.xxx.120)

    주말 응급실은 언제나 북새통이에요
    원글 왜 이런글 쓰는지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네요
    원글님 혼자 백신 거부하고 병걸리시든가요

  • 57. 어느 병원이
    '21.8.22 11:57 AM (211.200.xxx.116)

    왜 궁금한지 진짜 몰라요?
    백신 나쁜소문 퍼뜨리는 어그로들이 쎘으니까 이것도 그런건가 확인하는거죠

  • 58. 원글
    '21.8.22 12:42 PM (223.39.xxx.50)

    참 이상한분들이네
    제글을 백신거부 맥락으로 읽히는건 뭔 의도지요?

    이건 뭐 집단정신병도 아닌고 입맛에 맞지않으면 다 의도가 있다고
    아 그리고 전 교직원이라 2학기 전면등교 대비로 이미 2차 접종 끝낸지2주도 넘었거든요. 2차때 많이 힘들긴했지만, 맞을만했고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 접종완료 이모티콘도 카톡프로필에 올려놨거든요?
    저위에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까지 가는확률이 줄어든다니 꼭 맞고 컨디션관리 잘 하는게 최선일듯 싶어요'라는 글도 썼는데,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들고 얼마나 인생이 팍팍하면 화가나서 버럭버럭인지.. 자유게시판에서 뭘 그리확인한다는건지 ...

  • 59. ...
    '21.8.22 1:12 PM (1.240.xxx.165)

    응급실은 원래 바빠요.

  • 60. 에고
    '21.8.22 1:13 PM (118.221.xxx.129)

    저 백신 부작용때문에 응급실 다녀왔는데
    (응급실 가기 전에 여기에 질문글도 올림)
    부작용으로 온 사람 꽤 있었어요
    백신은 맞아야 하는 거 맞지만 부작용도 있는 게 사실이에요
    원글님 들은 대로 말씀하셨는데 놀라셨겠네요
    다들 예민하셔서 그런 거니 넘 상심 마시고
    회원님들 대비 잘 하셔서 안전하게 백신 맞으시길 바랍니다.

  • 61. 코로나
    '21.8.22 1:23 PM (116.39.xxx.162)

    이전에도
    응급실은 시장통이었어요.
    침상도 부족하고
    앉아서 링겔 맞고....

  • 62. 18년전
    '21.8.22 1:43 PM (59.5.xxx.199)

    응급실 원래 시장통임.
    응급실 치료 순서는 접수 순서가 아님
    응급실은 생명 위험한 환자부터 치료함.
    찢어진 이마는 지혈하고 다음날 수술해도 괜찮음.

    18년전 겨울. 일요일 낮.
    꽁꽁 얼은 골목 걷다가 넘어져 턱밑 찢어진 5살 아들 데리고 응급실 가서 대기중
    깡패들이 집단 싸움하다 다쳐서 대여섯명이 응급실 찾아왔는데
    내아들 턱밑 찢어진건 상처로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상태가 심해서 순서 밀림.
    서너시간 기다리거나 꿰매는건 24시간 넘지않으면 된다고 성형외과 찾아가라해서
    상처소독만 받고 다음날 강남쪽 성형외과 가서 꿰매고 왔시요.

  • 63. ㅇㅇ
    '21.8.22 1:44 PM (175.223.xxx.6)

    백신 부작용 얘기만 하면 경기 일으키는
    사람들이 더 문제
    백신을 맞더라도 부작용 문제는 어떻게 할건가
    하는 논의는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고
    어쩔 수 없으니 맞아야 된다는 논리로만 일관

  • 64. ......
    '21.8.22 1:53 PM (175.123.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글이 문제인 게 백신 후유증으로 응급실 오는 사람 엄청 많다고 한 다음
    그러니 백신 맞으라는 어이없는 결론을 내리는 거에요. 본인이 생각해도 이게 말이 안 되는 거 알겠으니
    몸관리 잘해서 백신 맞으라고 한 마디 덧 붙힌 겁니다. 그런데 몸관리 잘 한다고 백신 후유증이 안 오는 게 아니거든요. 그 말이 맞다면 백신 맞고 아프거나 사망한 사람들은 다 자기 몸 관리 잘못해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결론이 되니 정부에서 배상해 줄 이유가 없죠.
    그럼 왜 말도 안 되는 두 이야기를 몸관리 잘하라는 헛소리로 연결 시켰냐 하면 저의 추측은
    백신 후유증 많다고 공포 분위기 조장하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 같으니 끝에 헛소리를 덧붙였다는 겁니다.
    원글님이 정말 아무 의도 없이 글을 쓴 거라면 몸관리 잘 하면 백신 후유증이 없다는 주장의 근거를 대셔야 하는 거죠. 일반적으로 몸 상태 좋은 젊은사람들이 후유증이 더 심하다고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아무 생각 없이 내키는대로 썼다면 정말 사고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이 교직원이라니 그 학교가 문제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65. 00
    '21.8.22 2:17 PM (1.242.xxx.150)

    응급실은 정말 진료 내용 프라이버시 보장 1도 안되는 곳이예요. 환자들 상태 관찰 위해 침상 사이사이에 있는 커텐을 일부러 걷어놓는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다른 사람들 무슨 일로 병원 왔는지 다 알수 있는 구조.

  • 66. .......
    '21.8.22 2:30 PM (175.123.xxx.77)

    원글님의 글이 문제인 게 백신 후유증으로 응급실 오는 사람 엄청 많다고 한 다음
    그러니 백신 맞으라는 어이없는 결론을 내리는 거에요. 본인이 생각해도 이게 말이 안 되는 거 알겠으니
    몸관리 잘해서 백신 맞으라고 한 마디 덧 붙힌 겁니다. 그런데 몸관리 잘 한다고 백신 후유증이 안 오는 게 아니거든요. 그 말이 맞다면 백신 맞고 아프거나 사망한 사람들은 다 자기 몸 관리 잘못해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결론이 되니 정부에서 배상해 줄 이유가 없죠.
    그럼 왜 말도 안 되는 두 이야기를 몸관리 잘하라는 헛소리로 연결 시켰냐 하면 저의 추측은
    백신 후유증 많다고 공포 분위기 조장하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 같으니 끝에 헛소리를 덧붙였다는 겁니다.
    원글님이 정말 아무 의도 없이 글을 쓴 거라면 몸관리 잘 하면 백신 후유증이 없다는 주장의 근거를 대셔야 하는 거죠. 일반적으로 몸 상태 좋은 젊은사람들이 후유증이 더 심하다고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아무 생각 없이 내키는대로 썼다면 정말 사고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이 교직원이라니 그 학교가 문제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67. 응급실
    '21.8.22 2:41 PM (117.111.xxx.239)

    응급실은. 항상 그렇죠

  • 68. 드라마만봐도
    '21.8.22 2:50 PM (112.187.xxx.213)

    한가한곳은 몰라도
    대학병원 응급실은 늘 그렇지 않나요?

  • 69. 이런글은 왜?
    '21.8.22 2:55 PM (112.187.xxx.213)

    본인경험도 아니고
    지인한테 들은소릴 ㅡ원래 붐비는곳인데
    백신 거부감들게끔 교묘히 쓰셨네요 ㅎㅎ

  • 70. 에고
    '21.8.22 3:08 PM (118.221.xxx.129)

    저 위에 백신 부작용으로 응급실 다녀왔다고 답글 단 사람인데요,
    (8월 1일 저녁에 여기다 질문글 올린 후 응급실행)
    원글님 말씀 맞아요
    백신 맞아야 하는 거 맞지만 부작용도 꽤 됩니다.
    저 있는 동안도 백신 부작용 케이스가 저 말고 3명 더 있었어요.
    원글님이 불안감 조성한다는 오해 받고 계신데
    응급실 다녀온 저는 이런 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타이레놀만 충분히 준비해두면 별 일 없을 거라 생각하고
    백신 맞았는데 생각도 못한 부작용이 와서 정말 당황했고
    조치도 좀 늦었어서 지금도 완전히 회복을 못했어요.

    지금 우리 다 같이 피치 못하게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서야 하는 상황인데
    처음 간 호텔에서 비상대피로 미리 확인해두듯
    혹시나, 만에 하나라도 비상상황이 발생할 가능성과
    그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저 응급실 가기 전에 망설이다가 여기서 의논 후
    응급실 가는 게 좋겠다는 의견 주신 분들 말씀 듣고 갔는데
    (그때 답글 주신 분들 진심 감사드려요)
    그런 상황에 대한 예상이나 대비가 좀 되어있었으면
    좀더 빠르게 적절한 조치를 취했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71.
    '21.8.22 5:06 PM (125.142.xxx.212)

    안 맞으면 안될까요? 요즘 몸도 안 좋고 예민해서 그냥 피하면서 지내면 어떨까 싶은데요.
    안 맞고 싶어요ㅠ. 다들 맞으시나요??

  • 72. 에고
    '21.8.22 5:09 PM (118.221.xxx.129)

    ㄴ저 윗댓인데요,
    일단 1차 접종일까지 몸 관리, 식사,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그래도 정 힘드시면 링겔도 좀 맞아보시고
    1차는 일단 맞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저런 고생을 했어도 일단 1차 맞은 건 잘했다고 생각해요.

  • 73. ㅇㅇ
    '21.8.22 5:11 PM (223.38.xxx.198)

    동네 지인 막내?
    그 분이든 님이든 누군가는 거짓말쟁이

    응급실에서 남의 병명 들을 일이 있나요?
    정신없는데?

    바로 옆 한자리면 모를까
    응급실 환자들이 뭘로 왔는지 탐문하러 다니나요?
    미친사람 취급받을걸요.

  • 74. 응급실 안가본듯
    '21.8.22 5:17 PM (112.153.xxx.129) - 삭제된댓글

    백신후유증인지 아닌지 그걸 남들이 어떻게 안대요?

  • 75. 에고
    '21.8.22 5:22 PM (118.221.xxx.129) - 삭제된댓글

    ㄴ원글님 오해받으시는 게 안타까워서
    자꾸 제가 답글달게 되는데,
    (저도 부작용 글 올렸다가 불안조장세력으로 오해받은 바 있는지라)
    응급실 가면 다 트여있고 워낙 다들 급한 상황이라
    의료인력들끼리 환자에 대해 주고받는 말들이 다 들려서
    무슨 일로 왔는지를 다 알게 된답니다.
    저 있을 땐 저 말고 백신 부작용 3명이었는데
    2명은 심장쪽, 나머지 1명은 발열있어서 코로나 검사 후 격리대기
    그외에는 위경련환자, 차바퀴에 발이 깔린 남자아이,
    십이지장쪽 문제 있어서 입원한 젊은 여자,
    지병으로 빈혈이 심해 수혈받으면서 온갖 검사 다 받고 있던 아저씨,
    (이 사람은 결국 급히 수술실로 감)
    구토하는 중년여성, 암환자 할머님 등등이 계셨어요
    응급실 있는 동안
    화장실 몇 번 왔다갔다하고 침대 째로 검사실 왕복했지만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으면서 들은 게 반 이상이에요.

  • 76. 에고
    '21.8.22 5:26 PM (118.221.xxx.129)

    ㄴ원글님 오해받으시는 게 안타까워서
    자꾸 제가 답글달게 되는데,
    (저도 부작용 글 올렸다가 불안조장세력으로 오해받은 바 있는지라)
    응급실 가면 다 트여있고 워낙 다들 급한 상황이라
    의료인력들끼리 환자에 대해 주고받는 말들이 다 들려서
    무슨 일로 왔는지를 다 알게 된답니다.
    저 있을 땐 저 말고 백신 부작용 3명이었는데
    2명은 심장쪽, 나머지 1명은 발열있어서 코로나 검사 후 격리대기
    그외에는 위경련환자, 차바퀴에 발이 깔린 남자아이,
    십이지장쪽 문제 있어서 입원한 젊은 여자,
    지병으로 빈혈이 심해 수혈받으면서 온갖 검사 다 받고 있던 아저씨,
    (이 사람은 결국 급히 수술실로 감)
    구토하는 중년여성, 암환자 할머님 등등이 계셨어요
    응급실 있는 동안
    화장실 몇 번 왔다갔다하고 침대 째로 검사실 왕복했지만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으면서 들은 게 반 이상이에요.

    응급실 있다보면 의외로 대기시간이 길고
    몸에 링겔 등등 이것저것 연결해놔서 움직이는 것도 여의치 않아요
    그러다보면 할일이란 게 듣고 보는 것 뿐이에요.
    응급실 풍경이랄 게 그리 아름답진 않지만
    피치 못하게 남의 병명과 상황을 다 알게 됩니다

  • 77. ...
    '21.8.22 5:31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백신부작용으로 응급실갔다왔다는 사람들 지역카페만봐도 하루에 열건은 올라와요
    그러니아직 안맞은사람들은 백신공포심해져 안맞겠다하는거구요
    정부는 실적올ㅈ리려는 영업사원처럼
    1차접종률 홍보하기바쁘고
    빨리맞아라 독촉만.
    부작용은 전혀책임져 주지도 않으면서.
    그러니 누가맞고싶나요?
    그냥 지난 이년간그랬던것처럼 개인방역신경쓰고
    살겠단사람도 많습니다

  • 78. .....
    '21.8.22 5:47 PM (175.123.xxx.77)

    원글님이 몸관리 잘 하고 백신 맞으라고 하시잖아요.
    몸관리 잘 하고 맞으세요.
    윗댓글 응급실 갔다는 분은 왜 몸 관리도 제대로 안 하고 맞아서
    후유증을 일으키시나요?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후유증 일으킨 댓글님이 잘못했네요.
    --------

    '21.8.22 5:06 PM (125.142.xxx.212)
    안 맞으면 안될까요? 요즘 몸도 안 좋고 예민해서 그냥 피하면서 지내면 어떨까 싶은데요.
    안 맞고 싶어요ㅠ. 다들 맞으시나요??

  • 79. 에고
    '21.8.22 5:50 PM (118.221.xxx.129)

    네 맞아요
    저 그날 컨디션 안 좋은데 좀 무리해서 맞았어요
    그래서 2차 때는 몸 상태 잘 보고 접종여부 결정하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노력해보고 그래도 당일 컨디션이
    영 아닌 것 같으면 연기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21.8.22 5:47 PM (175.123.xxx.77)
    원글님이 몸관리 잘 하고 백신 맞으라고 하시잖아요.
    몸관리 잘 하고 맞으세요.
    윗댓글 응급실 갔다는 분은 왜 몸 관리도 제대로 안 하고 맞아서
    후유증을 일으키시나요?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후유증 일으킨 댓글님이 잘못했네요.
    --------

  • 80. 에고님
    '21.8.22 7:43 PM (223.39.xxx.101)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그려려니 해요^^
    억지부리며 바락바락 하는거보니 딱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ㅋ
    응급실은 원래 바쁜거 모르냐고 소리지르며 응급실상황 모르냐 호통치더니 응급실이 뭔 프라이버시 보호되는 vip병실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어디아파서 온줄 어떻게아냐고...응급실에서 다 들릴수밖에 없다는 환경이라는 댓글도 아몰라 안들려 세상모든게 의혹이고 의심이니 그냥 저렇게 살아야지 뭐 어쩌겠어요

  • 81. .....
    '21.8.22 8:33 P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준종합병원 의사인데 요새 백신 부작용 환자 때문에 병원이 난리래요.

  • 82. .....
    '21.8.22 8:34 PM (119.69.xxx.70)

    남편이 준종합병원 의사인데 요새 백신 부작용 환자가 너무 많아 병원이 난리래요.

  • 83. 요즘 응급실에
    '21.8.22 8:45 PM (223.62.xxx.196)

    부작용으로 많이 오는 건 사실이에요...
    백신 맞아야 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날선 댓글이 너무 많아서 댓글 답니다.

  • 84. 원글이 쓴 댓글들
    '21.8.22 9:01 PM (175.123.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진짜 이상한 분이시네요.
    이상한 분이라고 발칵 성질 내놓고는 또 그려러니 한다고 피해자 코스프레.
    정신세계가 특이하신 분 같아요.
    억지를 부리시는 건 원글님 아니신가요? 백신 후유증으로 병원에 오는 사람 많으니 몸관리 잘 해라.
    그래서 제가 물었잖아요. 무슨 근거로 몸관리 잘 하면 백신 후유증이 없다는 거냐.
    젊은 사람들이 더 아프고 후유증이 심한 건 뭐냐
    거기에는 왜 대답을 안 하시는 거죠?
    --------------
    원글
    '21.8.22 12:42 PM (223.39.xxx.50)
    참 이상한분들이네
    제글을 백신거부 맥락으로 읽히는건 뭔 의도지요?

    이건 뭐 집단정신병도 아닌고 입맛에 맞지않으면 다 의도가 있다고
    아 그리고 전 교직원이라 2학기 전면등교 대비로 이미 2차 접종 끝낸지2주도 넘었거든요. 2차때 많이 힘들긴했지만, 맞을만했고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 접종완료 이모티콘도 카톡프로필에 올려놨거든요?
    저위에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까지 가는확률이 줄어든다니 꼭 맞고 컨디션관리 잘 하는게 최선일듯 싶어요'라는 글도 썼는데,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들고 얼마나 인생이 팍팍하면 화가나서 버럭버럭인지.. 자유게시판에서 뭘 그리확인한다는건지 ...

    고님
    '21.8.22 7:43 PM (223.39.xxx.101)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그려려니 해요^^
    억지부리며 바락바락 하는거보니 딱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ㅋ
    응급실은 원래 바쁜거 모르냐고 소리지르며 응급실상황 모르냐 호통치더니 응급실이 뭔 프라이버시 보호되는 vip병실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어디아파서 온줄 어떻게아냐고...응급실에서 다 들릴수밖에 없다는 환경이라는 댓글도 아몰라 안들려 세상모든게 의혹이고 의심이니 그냥 저렇게 살아야지 뭐 어쩌겠어요

  • 85. 원글이 쓴 댓글들
    '21.8.22 9:02 PM (175.123.xxx.77)

    원글님이 진짜 이상한 분이시네요.
    이상한 분들이라고 발칵 성질 내놓고는 또 그려러니 한다고 피해자 코스프레.
    정신세계가 특이하신 분 같아요.
    억지를 부리시는 건 원글님 아니신가요? 백신 후유증으로 병원에 오는 사람 많으니 몸관리 잘 해라.
    그래서 제가 물었잖아요. 무슨 근거로 몸관리 잘 하면 백신 후유증이 없다는 거냐.
    젊은 사람들이 더 아프고 후유증이 심한 건 뭐냐
    거기에는 왜 대답을 안 하시는 거죠?
    --------------
    원글
    '21.8.22 12:42 PM (223.39.xxx.50)
    참 이상한분들이네
    제글을 백신거부 맥락으로 읽히는건 뭔 의도지요?

    이건 뭐 집단정신병도 아닌고 입맛에 맞지않으면 다 의도가 있다고
    아 그리고 전 교직원이라 2학기 전면등교 대비로 이미 2차 접종 끝낸지2주도 넘었거든요. 2차때 많이 힘들긴했지만, 맞을만했고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 접종완료 이모티콘도 카톡프로필에 올려놨거든요?
    저위에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까지 가는확률이 줄어든다니 꼭 맞고 컨디션관리 잘 하는게 최선일듯 싶어요'라는 글도 썼는데, 뭐가 그리 마음에 안들고 얼마나 인생이 팍팍하면 화가나서 버럭버럭인지.. 자유게시판에서 뭘 그리확인한다는건지 ...

    고님
    '21.8.22 7:43 PM (223.39.xxx.101)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그려려니 해요^^
    억지부리며 바락바락 하는거보니 딱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ㅋ
    응급실은 원래 바쁜거 모르냐고 소리지르며 응급실상황 모르냐 호통치더니 응급실이 뭔 프라이버시 보호되는 vip병실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어디아파서 온줄 어떻게아냐고...응급실에서 다 들릴수밖에 없다는 환경이라는 댓글도 아몰라 안들려 세상모든게 의혹이고 의심이니 그냥 저렇게 살아야지 뭐 어쩌겠어요

  • 86. ,,,,,,
    '21.8.22 9:04 PM (175.123.xxx.77)

    그리고 예고님은 자꾸 말을 애매하게 흐리시는데
    대체 후유증이 어떻게 발생했다는 겁니까?
    몸관리를 안 해서 지병이 도진 걸 후유증이라고 합리화 시키시는 건 아닙니까?
    -------------
    에고
    '21.8.22 5:50 PM (118.221.xxx.129)
    네 맞아요
    저 그날 컨디션 안 좋은데 좀 무리해서 맞았어요
    그래서 2차 때는 몸 상태 잘 보고 접종여부 결정하려고 합니다.
    이것저것 노력해보고 그래도 당일 컨디션이
    영 아닌 것 같으면 연기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21.8.22 5:47 PM (175.123.xxx.77)
    원글님이 몸관리 잘 하고 백신 맞으라고 하시잖아요.
    몸관리 잘 하고 맞으세요.
    윗댓글 응급실 갔다는 분은 왜 몸 관리도 제대로 안 하고 맞아서
    후유증을 일으키시나요?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후유증 일으킨 댓글님이 잘못했네요.

  • 87. ,,,,,,
    '21.8.22 9:16 PM (175.123.xxx.77)

    하두 후유증 타령을 해서 검색을 해보니 후유증으로 병원이 시장통이라는 기사는 없고 미국에서 모더나 화이자 후유증 통계가 나왔네요. 2021년 6월 29일자 뉴스입니다.

    ============
    미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엠아르엔에이 백신 접종 약 3억건 가운데, 1226건의 심근염 심낭염 사례가 보고됐다. 100만건당 약 4.1건이다. 보고 사례는 주로 남성 청소년과 젊은 성인으로, 대부분 접종 뒤 4일 이내에 증상이 발생했고, 2차 접종 뒤 발생한 빈도가 높았다. 환자 대다수는 치료를 받고 휴식한 뒤 빠르게 호전됐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01396.html#csidxf66c0a85a3d3133a7...
    =========
    접종 건수 백만명 당 후유증이 4.1명 일어난다면 오천만이 다 접종했다해도 후유증이 일어날 가능한 명수는 200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기사에도 나오지만 젊은 사람들이 후유증이 더 심해요. 몸관리 잘해도 후유증이 일어날 사람은 일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검색 능력이 이 정도라 이런 기사 밖에 못 찾았지만 한국의 후유증 통계 나온 기사 있으면 가져와 주세요.

  • 88. ,,,,,,
    '21.8.22 9:17 PM (175.123.xxx.77)

    에고님은 어떤 후유증이 나타났고 병원에서 어떤 진단을 받았는지 자세하게 알려 주시지요. 다른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게.

  • 89. 두드러기로
    '21.8.22 10:00 PM (175.193.xxx.206)

    동생도 두드러기로 새벽에 응급실 다녀오긴 했네요. 그런데 북새통은 아니었다고..... 지역마다 병원규모마다 다른것 같네요.

  • 90. ...
    '21.8.22 10:26 PM (125.129.xxx.21) - 삭제된댓글

    백신 접종 안하는 동네 개인 병원에서 근무하는데요 백신 맞고 평소와 조금이라도 요만큼 다른거 있으면 전화들을 하시는데 정말 응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들어보면 백신 부작용 같지 않은 것들이 많지만 저희가 판단할 수 없고
    일일히 진료중이신 원장님 연결도 해드릴 수 없어 보건소에 문의하시라 하면 보건소에서 전화를 안받으니 저희한테 했다며 화까지 내시는데....아니 저희더러 어ㅓ라고 그러시는지...ㅠ.ㅠ.. 응급실 가시라 하고 끊네요.
    대학병원 근무하는 지인에게 들으니 응급실에 사람 너무 많아 일 그만두고 싶다 하더라구요.

  • 91. ...
    '21.8.22 10:28 PM (125.129.xxx.21) - 삭제된댓글

    백신 접종 안하는 동네 개인 병원에서 근무하는데요 백신 맞고 평소와 조금이라도 요만큼 다른거 있으면 전화들을 하시는데 정말 응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들어보면 백신 부작용 같지 않은 것들이 많지만 저희가 판단할 수 없고 일일히 진료중이신 원장님 연결도 해드릴 수 없어 보건소에 문의하시라 하면 보건소에서 전화를 안받으니 저희한테 했다며 화까지 내시는데....아니 저희더러 어쩌라고 그러시는지...ㅠ.ㅠ.. 내원하시거나 응급실 가시라 하고 끊네요.
    대학병원 근무하는 지인에게 들으니 응급실에 사람 너무 많아 일 그만두고 싶다 하더라구요.
    서울입니다.

  • 92. ...
    '21.8.22 10:31 PM (125.129.xxx.21) - 삭제된댓글

    백신 접종 안하는 동네 개인 병원에서 근무하는데요 백신 맞고 평소와 조금이라도 요만큼 다른거 있으면 전화들을 하시는데 정말 응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들어보면 백신 부작용 같지 않은 것들이 많지만 저희가 판단할 수 없고 일일히 진료중이신 원장님 연결도 해드릴 수 없어 보건소에 문의하시라 하면 보건소에서 전화를 안받으니 저희한테 했다며 화까지 내시는데....아니 저희더러 전화로 어쩌라고 그러시는지...ㅠ.ㅠ.. 내원하시거나 응급실 가시라 하고 끊네요.
    대학병원 근무하는 지인에게 들으니 응급실에 사람 너무 많아 일 그만두고 싶다 하더라구요.
    서울입니다.

  • 93. 대학병원
    '21.8.22 10:37 PM (124.53.xxx.159)

    칫과도 딱 시장통,
    접수부터 밀리기 시작해 의사 간호사 할거 없이 정신없이 분주하고 사람들이 버글버글..
    인구가 많아진건지 대학병원 더 생겨야 겠다는 생각 들던데요.

  • 94. 꽃마리
    '21.8.22 10:48 PM (211.178.xxx.104)

    이주전 토요일에 아파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어요.
    아침에 가서 오후까지 있다가 입원했어요.
    시장통 예상했는데.. 응급실 너무 깔끔하고 조용해서 놀랬어요.
    아이 아기때 고열로 응급실 간적있는데 그땐 좀 시장통이었는데 말이예요. 심지어 같은 병원.

  • 95. 에고
    '21.8.22 10:49 PM (118.221.xxx.129) - 삭제된댓글

    175.123.xxx.77
    제 부작용은 심한 하혈이었어요.

    14만명 경험모은 두 여교수 열정에 이상 생리 백신 부작용 인정
    https://news.v.daum.net/v/20210811234601808

    부작용 중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기도 했고
    발열 두통 같은 일반적인 부작용들보다
    더 큰 불안감을 불러일으킬까봐 말 안 했는데
    굳이 물으셔서.

    저의 의도를 끝까지 의심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정말 사람들 불안감 자극해서
    백신 못 맞게 하려는 의도였다면
    처음부터 증상을 끔찍한 것들 위주로 자세히 설명했겠지만
    저는 백신은 최대한 맞는 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세한 증상은 일부러 말하지 않았어요.

    자세한 건 며칠 전에
    제가 어떤 회원님 질문글에 올린 댓글
    아래 붙여드릴 테니 참고하시구요.

    회원님들 그래도 백신은 맞으시는 쪽으로 하셨음 해요.
    저도 저 고생을 했지만 1차 맞은 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성에 대해서 인지는 하고 계시되
    접종 당일 다들 최대한 좋은 컨디션을 만드셔서
    백신 잘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2차 접종 전에 링겔도 몇 번 맞고
    철분주사도 좀 맞아두려고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작용으로 응급실 갔었는데요,
    발열이 있으면 코로나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따로 격리해놓는다고 들었어요
    격리장소에 화장실도 없어서;
    강아지 배변패드 같은 곳에 볼일을 봐야 한다고 하네요;

    제 옆자리에 심장 쪽 부작용 호소하시는 아저씨 한 분 들어오셨는데
    심전도 기계 가져와서 검사하고 링겔 꽂고 그 외에는
    제가 있는 동안엔 특별한 조치를 하는 건 못 봤어요.

    그리고 백신부작용으로 응급실 가면 전액 본인부담이라고 해서
    진심 깜놀했어요
    근데 의사들이 백신 부작용을 웬만해선 인정 안 해주는 것 같아요
    본인들이 잘 모르기도 하고
    부작용을 인정할 경우 일이 복잡해질까봐 걱정하는 건지.
    아무튼 그래서 저는 진단명은 다른 쪽으로 나와서
    보험급여는 받았는데 반나절에 22만원.
    급여 못 받았으면 54만원 내는 거였더라구요.

    응급실 방문시 일단
    1. 입구에서 대기하면
    2. 안에서 간호사가 나와서 문진하고 응급상황 맞다고 판단하면
    3. 체온측정 후 들어오라고 합니다.
    4. 환자복 갈아입고 혈압측정, 흉부 엑스레이, 혈액검사, 소변검사 후
    5. 침상 지정해주고
    6. 링겔 꽂고 가슴에 심전도/산소포화도 측정 기계 연결합니다.

    여기까지가 응급실에 들어온 환자 누구에게나 기본 조치인 것 같고

    7. 백신부작용의 경우 보건당국에 보고를 해야 하는지 거의 취조 수준의 추가문진이 들어옵니다.
    8. 이후 해당 과 의사 내려올 때까지 무한 대기
    9. CT 포함 온갖 검사 잔뜩
    10. 백신 부작용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음 주 CT결과 볼 외래 예약 잡아주고 퇴원시킴

    문제되는 증상에 대해서는 아무 조치 없이
    온갖 검사만 잔뜩 하고 퇴원하라고 해서
    나오다가 길에서 기절할 위기 여러 번 넘기며 집까지 겨우 왔네요

    병원 나름이겠지만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을 갔는데도 이런 식이라
    2차 맞고 또 부작용 오면 정말 암담할 것 같아요

    http://m.cafe.naver.com/ArticleSearchList.nhn?search.query=%EC%9D%91%EA%B8%89...

    백신 부작용 카페인데
    여기서 '응급실'로 검색하니 증상에 따라
    MRI, CT, 심전도 등 찍고 스테로이드, 진통제 처방받았다는
    글들이 나오네요.
    혈전용해제는 함부로 처방 안 해준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뇌출혈이라;

  • 96. 에고
    '21.8.22 10:53 PM (118.221.xxx.129)

    175.123.xxx.77
    제 부작용은 심한 하혈이었어요.

    14만명 경험모은 두 여교수 열정에 이상 생리 백신 부작용 인정
    http://news.v.daum.net/v/20210811234601808

    부작용 중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기도 했고
    발열 두통 같은 일반적인 부작용들보다
    더 큰 불안감을 불러일으킬까봐 말 안 했는데
    굳이 물으셔서.

    저의 의도를 끝까지 의심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정말 사람들 불안감 자극해서
    백신 못 맞게 하려는 의도였다면
    처음부터 증상을 끔찍한 것들 위주로 자세히 설명했겠지만
    저는 백신은 최대한 맞는 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세한 증상은 일부러 말하지 않았어요.

    자세한 건 며칠 전에 제가
    백신 부작용으로 응급실에 가면 어떤 조치를 해주느냐는
    어떤 회원님 질문글에 올린 댓글
    아래 붙여드릴 테니 참고하시구요.

    회원님들 그래도 백신은 맞으시는 쪽으로 하셨음 해요.
    저도 저 고생을 했지만 1차 맞은 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성에 대해서 인지는 하고 계시되
    접종 당일 다들 최대한 좋은 컨디션을 만드셔서
    백신 잘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2차 접종 전에 링겔도 몇 번 맞고
    철분주사도 좀 맞아두려고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작용으로 응급실 갔었는데요,
    발열이 있으면 코로나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따로 격리해놓는다고 들었어요
    격리장소에 화장실도 없어서;
    강아지 배변패드 같은 곳에 볼일을 봐야 한다고 하네요;

    제 옆자리에 심장 쪽 부작용 호소하시는 아저씨 한 분 들어오셨는데
    심전도 기계 가져와서 검사하고 링겔 꽂고 그 외에는
    제가 있는 동안엔 특별한 조치를 하는 건 못 봤어요.

    그리고 백신부작용으로 응급실 가면 전액 본인부담이라고 해서
    진심 깜놀했어요
    근데 의사들이 백신 부작용을 웬만해선 인정 안 해주는 것 같아요
    본인들이 잘 모르기도 하고
    부작용을 인정할 경우 일이 복잡해질까봐 걱정하는 건지.
    아무튼 그래서 저는 진단명은 다른 쪽으로 나와서
    보험급여는 받았는데 반나절에 22만원.
    급여 못 받았으면 54만원 내는 거였더라구요.

    응급실 방문시 일단
    1. 입구에서 대기하면
    2. 안에서 간호사가 나와서 문진하고 응급상황 맞다고 판단하면
    3. 체온측정 후 들어오라고 합니다.
    4. 환자복 갈아입고 혈압측정, 흉부 엑스레이, 혈액검사, 소변검사 후
    5. 침상 지정해주고
    6. 링겔 꽂고 가슴에 심전도/산소포화도 측정 기계 연결합니다.

    여기까지가 응급실에 들어온 환자 누구에게나 기본 조치인 것 같고

    7. 백신부작용의 경우 보건당국에 보고를 해야 하는지 거의 취조 수준의 추가문진이 들어옵니다.
    8. 이후 해당 과 의사 내려올 때까지 무한 대기
    9. CT 포함 온갖 검사 잔뜩
    10. 백신 부작용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음 주 CT결과 볼 외래 예약 잡아주고 퇴원시킴

    문제되는 증상에 대해서는 아무 조치 없이
    온갖 검사만 잔뜩 하고 퇴원하라고 해서
    나오다가 길에서 기절할 위기 여러 번 넘기며 집까지 겨우 왔네요

    병원 나름이겠지만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을 갔는데도 이런 식이라
    2차 맞고 또 부작용 오면 정말 암담할 것 같아요

    http://m.cafe.naver.com/ArticleSearchList.nhn?search.query=%EC%9D%91%EA%B8%89...

    백신 부작용 카페인데
    여기서 '응급실'로 검색하니 증상에 따라
    MRI, CT, 심전도 등 찍고 스테로이드, 진통제 처방받았다는
    글들이 나오네요.
    혈전용해제는 함부로 처방 안 해준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뇌출혈이라;

  • 97. 에고
    '21.8.22 11:09 PM (118.221.xxx.129)

    원글님 좋은 의도로 글 올리셨는데 어쩌나요;;
    저도 응급실 가기 직전에 눈앞에 별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여기다 질문글 올렸는데
    대부분 걱정해주시고 도움말씀 많이 올려주셨지만
    몇 분은 미심쩍어 하셔서 정말 속상했어요
    나중에 그분들도 제가 실제상황인 걸 느끼셨는지
    댓글들 지우시긴 했던데..

    여기 게시판에 있다 보면 정말 의도가 의심스런 글들이
    상당히 올라와서
    저도 진짜 아니다 싶은 글에는 대놓고 추궁할 때도 있어서
    175.123.xxx.77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만,
    응급실 다녀온 제가 보기에 이 원글님 말씀이 틀리지 않고
    비상상황에 대해 대비가 전혀 없었던 저와는 달리
    다른 회원분들은 한번쯤 시뮬레이션은 해두시길 바라는 마음에
    제가 아는 한 성의껏 답글 달았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고생을 했어도 1차 맞은 건 잘했다고 생각하고
    2차 무사히 맞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66 서울에서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1 .... 15:50:24 76
1590765 통돌이 세탁기 엘지 삼성중에는 어떤거 쓰세요? 2 . 15:49:54 105
1590764 선업튀) 선재 영업한 사람..거 좀 나와봐요 9 ㅁㅁ 15:48:07 441
1590763 웬디덩은 집요함 뻔뻔함 그 잡채 2 그냥 15:46:45 355
1590762 조성진 임윤찬 공연 예매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성공하나요? 3 예매 15:43:56 213
1590761 스웨덴의 정치 청렴도 1 청렴 15:41:59 139
1590760 이갈이 고치신 분 있나요? 4 ㅇㅇ 15:36:15 171
1590759 남사친이랑 자버렸어요. 35 하;;; 15:35:10 2,183
1590758 우리나라 국민 96%가 잘못 알고 있는 5가지 3 ... 15:34:20 830
1590757 남편이 갑상선 암 수술 한 지 2년째입니다. 6 ........ 15:33:34 672
1590756 식구 많고 먹을 사람이 많으면 4 15:32:10 416
1590755 전 82가 좋은 것 중에 하나. ( 오산 독산성도 좋았습니다.. 1 진짜좋아 15:31:49 234
1590754 오염강박 치료.. 1 디리링 15:31:43 225
1590753 정말 몹쓸인간이다 싶어서 단절한 인간 있나요. 인간관계 15:31:17 260
1590752 금나나는 재벌가 2세랑 만날만도 한데 7 ... 15:30:33 819
1590751 혈세농단. 예비비를 해외순방에 쓴 정부 5 ㅁㄴㅇㄹ 15:27:46 231
1590750 푸바오는 이동 준비중인 것 같아요 3 ㅁㅁ 15:25:58 667
1590749 쇼핑몰 리뷰 너무 고맙습니다 1 .. 15:24:37 440
1590748 마트 컵커피 좋아하세요~~? 8 은근 15:20:32 533
1590747 김흥국 비례대표자리 하나 달라고 하네요 8 .. 15:19:12 1,406
1590746 금나나 건은 왜 터진 거에요? 5 의아함 15:16:24 1,580
1590745 원피스 단 수선이요 1 원피스 15:15:48 181
1590744 토,일,월 연휴 때 뭐 하세요? 어디 가세요? 5 15:14:28 676
1590743 고3담임이 고3 학부모. 10 고3맘 15:12:25 948
1590742 종합소득세 (수정) 1 ..... 15:12:03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