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모델링 돈쓴보람이 있네요.

갱년기 조회수 : 23,555
작성일 : 2021-08-20 06:42:49
지금 사는집은 15년째 살고 있어요.당시는 이사할때 거의 도배장판만 하는 수준이었어요.올해도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집의 지저분한곳만 보이고 너무 고치고 싶은 욕망이 불끈불끈하더군요. 살고 있는 상태에서 리모델링하기란 보통 결심이 아니었죠.보관이사 맡기고 임시거주처도 마련해야하고.
어쨌건 지난 한달간 리모델링하고 어제 들어왔습니다.
요즘 얘기하는 인쇼스타일도 아니고 디자인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동네업체에서 했어요.
총 삼천들였어요.샷시랑 주방은 빠진금액이에요. 주방은 5년전 한샘에서 한게 너무 아까워서 손안댔어요.
올화이트에요. 화이트는 진리더군요.
너무 이뻐요.삶의 질이 올라가면서 돈쓰는 맛이 이런거구나 싶어요. 오늘은 85인치 삼성큐레드랑 비스코프 냉장고가 들어옵니다.
인테리어를 새로하니 여기 맞출만한 가구나 소품등 계속 뭘사고 싶어요.앞으로도 돈쓸일 천지입니다.
올해 애 대학들어갔고 작년 애입시때문에 결혼20주년 패스한거 20년동안 맞벌이 하면서 명품백 딱 한개 있는거,결혼할때 돈없어서 전세도 다 대출내서 주말마다 마을버스타고 농협가서 8프로짜리 대출이자 갚던시절. 이한방으로 다 떼웁니다.
작년에 글 기억하시는분 계실지 모르겠어요.
코로나와 아픈노모,고3이 제목이었을거에요.
애는 고3이고 중간고사가 목전인데 팔십 넘은 노모가 심장수술 받으셔서 병원 간호하고 있다는.어느 일요일 엄마 병간호하다가 김밥 한줄입에 우겨 넣으면서 병원 창밖을 보니 너무 우울해서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는.
엄마는 지금 너무 건강하게 일상생활하고 계시고 아이도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습니다.
그 때를 생각하니 지금은 구름위 떠 있는 기분이에요.
그때 위로해주셨던 분들 다 감사드려요.
특히 아픈 노모라도 살아계시는게 어디냐, 공부 알아서 하는 아이도 있고 남편도 있으니 부럽다 하셨던분 글이 특히 기억에 남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지금 수시철이죠? 불안하고 힘드실겁니다.
저희애도 수시로 합격했어요.이 글 읽으시는 고3학부모님들 아이들 모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새집이라고 잠도 설치고 일찍 일어나서 자랑 백만개 하고 갑니다

IP : 118.221.xxx.3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으면서
    '21.8.20 6:45 AM (59.8.xxx.220)

    왜 내가 다 행복하지?

  • 2. 축하
    '21.8.20 6:48 AM (183.98.xxx.95)

    고생많으셨고
    보람있으시겠어요
    건강회복하시고 또 대학도 합격하고 집도 리모델링하시고
    ...
    화이트는 진리 맞아요
    너무 예쁘겠네요

  • 3. 고3엄마
    '21.8.20 6:52 AM (175.192.xxx.113)

    애쓰셨어요^^
    수시로 어디를 가야지..고민하다 원글님 행복한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4. 예쁜가구
    '21.8.20 6:54 AM (211.110.xxx.60)

    사세요. 새가구를 놔야 새 인테리어에 맞더라고요.

    남편의 반대로 헌가구 두종류가 있는데 그놈이 인테리어 해치네요~

  • 5.
    '21.8.20 6:56 AM (211.205.xxx.62)

    리모델링 부럽습니다
    커피한잔을 마셔도 뿌듯하겠어요
    부럽슴다~~

  • 6. ㅇㅇ
    '21.8.20 7:04 AM (112.109.xxx.161)

    창가 까페처럼 예쁜테이블 ~상상만 해도 저도 행복하네요 누릴자격충분하시고요 여백의 미 썰렁한 인테리어도 생각해보세요

  • 7. ㅇㅇ
    '21.8.20 7:04 AM (125.180.xxx.21)

    원글님 덕분에 행복에너지 받고갑니다. 예쁜집에서 더 행복하세요~

  • 8. ...
    '21.8.20 7:14 AM (211.58.xxx.5)

    마음씨 따뜻한 님..복 받으실 거에요~
    새로 단장된 집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9. 마운트
    '21.8.20 7:20 AM (122.36.xxx.234)

    원글님^^ 좋은 집에서 행복 가득하길..

  • 10. ...
    '21.8.20 7:26 AM (223.38.xxx.115)

    맞아요 화이트가 진리...

  • 11. 멋져요
    '21.8.20 7:27 AM (121.133.xxx.137)

    본인 행복만 늘어놓지 않고
    다른분들에게 축복까지...
    이 아침에 행복감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12. ...
    '21.8.20 7:35 AM (58.120.xxx.66)

    정말 좋아보이세요
    좋은 집에서 행복하세요^^

  • 13. ..
    '21.8.20 7:41 AM (121.173.xxx.121)

    고생끝의 낙~♡
    이제 행복한 나날만 되시길~♡♡

  • 14. seize
    '21.8.20 7:43 AM (110.70.xxx.117)

    출근길에 님 글 읽고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갈 길이 멀지만 행복 발견하자 화이팅

  • 15. 행복하세요
    '21.8.20 7:46 AM (218.49.xxx.251)

    역시 인생지사 새옹지마입니다.
    앞으로 집 예쁘게 꾸미면서 행복만 가득하세요!!

  • 16. 축하드려요
    '21.8.20 7:52 AM (59.13.xxx.163)

    저랑 같은분 계시네요.저도 올리모델링 하고 좋아서 잠 설치고 있답니다..돈은 왕창 썼지만 그만큼의 행복을 주네요~ 님은 힘든일도 겪으셨으니 기쁨이 두배 겠네요.마음껏 누리시고 쭉 행복하시길 빌어요 축하 드립니다^^

  • 17. 건강해
    '21.8.20 8:02 AM (119.64.xxx.75)

    행복이 뚝뚝 묻어는 글이라 엄청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 18. 바나나우유
    '21.8.20 8:06 AM (223.38.xxx.249)

    작년에 글 읽은 기억나요. 정말 애쓰셨네요~ 아이도, 어머니도, 리모델링도 축하드려요~
    저도 글만 읽어도 기쁘고 행복해집니다.

    저희애도 수시준비하는데.... 행복바이러스 받아갑니다!

  • 19. ..
    '21.8.20 8:12 AM (183.97.xxx.99)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실 거에요

  • 20. 축하드려요
    '21.8.20 8:14 AM (59.6.xxx.156)

    새 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어머님 일상 회복하셨다는 기쁜 후기도 감사합니다.
    모두 편안하시길요.

  • 21. 내맘대로
    '21.8.20 8:31 AM (124.111.xxx.108)

    더웠는데 일 진행하시느라 고생많았겠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 22. ^^
    '21.8.20 8:32 AM (118.235.xxx.214)

    행복이 느껴지는 이런글 넘 좋아요^^ 행쇼!!

  • 23. 모두
    '21.8.20 8:34 AM (121.166.xxx.43)

    다 지나가고 편안하시다니,
    리모델링한 깨끗한 집으로 들어가셨다니
    얼마나 좋으실까?
    축하드려요.

  • 24. 좋으시겠어요.
    '21.8.20 8:38 AM (182.219.xxx.35)

    집도 가전도 새것이라 얼마나 좋으실까요.
    그런데 이건 딴얘기지만 왜 82는 비스포크를 비스코프라
    할까요. 그동안 비스코프라고 쓴걸 여러번 봤는데
    그런분들이 많다는게 신기해서요. 그냥 그렇다고요.
    원글님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 25. 축하해요
    '21.8.20 8:41 AM (223.62.xxx.162)

    행복이 묻어나와 저한테까지 왔네요
    고3 딸 오면 꼬옥 안아주고 울엄마께 전화해아겠어요~
    감사합니다

  • 26. ....
    '21.8.20 9:17 AM (1.212.xxx.228)

    아침에 거실에 나올때마다 웃음이 나오시겠어요^^
    저는 20년가까이 산 아파트에 오래된 짐 버리고 도배,바닥,방문만 교체해도 행복하던데
    리모델링에 새가전까지 들어오면 새집에 이사간것처럼 기분좋을것 같아요.
    그 행복함을 맘껏 누리세요.

  • 27. ....
    '21.8.20 9:20 AM (219.241.xxx.244)

    행복하시겠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저희도 지금 전체리모델링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공사기간 어디서 거주하셨어요??? 숙박비는 얼마인지...
    1달보관비용도 궁금하네요...

  • 28. ㆍㆍ
    '21.8.20 9:28 AM (223.38.xxx.21)

    그 견적이 바닥 다 뜯고 보일러 다시 깔았나요? 그 연식이면 누수 문제가 있을텐데요

  • 29. 원글
    '21.8.20 9:39 AM (223.62.xxx.15)

    바닥 방통작업은 안했어요.아파트 20년차인데 바닥방통은 하는걸 못봤어요. 그동안 누수도 없었고 곰팡이도 없는집이라 업체에서도 별도 얘기 안하셔서 안했습니다.
    공사기간동안은 친정에서 별장개념으로 서브집을 사두신게 있어서 거기서 거주했어요. 집에서 멀지않아 가능했습니다.이사비용은 나가고 들어가는비용 이사 두번 하신다 생각하면되요.보관비용은 하루에 몇천원으로 비싸지 않습니다.총보관이사비용 260들었어요.

  • 30. hueypilot
    '21.8.20 9:44 AM (211.195.xxx.199)

    고진감래네요. 축하드립니다.

  • 31. ㅇㅇ
    '21.8.20 10:05 AM (118.37.xxx.7)

    고3맘인데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주르륵 나네요.
    예쁜 집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32. 축하
    '21.8.20 12:24 PM (112.152.xxx.59)

    축하드려요
    글읽는데 기분좋아집니다

  • 33. 축하해요
    '21.8.20 1:46 PM (211.182.xxx.100)

    부럽네요
    근데 3천우로 어디를 리모델링하셨나요?
    샷시나 부엌도 그대로이면 어디를 고치셨나요?

  • 34. 저도
    '21.8.20 2:17 PM (211.36.xxx.34)

    지금 리모델링 중이예요 원글님처럼 만족하는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가전 주문해놓고 가구까지 골라보고 있어요
    근데 참 돈 쓰기도 어렵네요 이것저것 만족도
    따져가며 노력중이랍니다^^

  • 35. ....
    '21.8.20 2:22 PM (1.234.xxx.174)

    축하해요. 오랜세월에 대한 보상을 받으셨네요.
    읽는 내내 저도 같이 행복해지네요^^

  • 36. ^^
    '21.8.20 2:36 PM (223.33.xxx.147)

    축하드려요 기분 업~~넘좋으시겠어요
    글 잘쓰시네요^^
    행복한 마음ᆢ오래 계속되시길^^

  • 37. 와아
    '21.8.20 2:39 PM (223.38.xxx.152)

    축하드려요~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
    덩달아 행복해지는 글이었습니다
    예쁜 집에서 내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38. 웃음
    '21.8.20 2:55 PM (115.95.xxx.52)

    저도 주방 바꾸고 삶의 질이 올라간 느낌이었는데 원글님도 삶의 질 팍 올라가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거에요!! 저도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 39. . . .
    '21.8.20 3:05 PM (125.177.xxx.217)

    앞으로 좋은일 백배 천배 있기를. . .

    읽는 저도 행복하네요

  • 40. 예쁘고 행복하게
    '21.8.20 3:14 PM (210.207.xxx.50)

    건강하게 지내세요..

  • 41. 이해됨
    '21.8.20 3:27 PM (210.112.xxx.40)

    저도 몇년전에 욕실 리모델링 싹하고...삶의질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느꼈어요. 그러니 집 전체를 리모델링하면 어떨지..ㅎㅎㅎ 부럽습니다. 즐기세요~~

  • 42. 눈물
    '21.8.20 3:37 PM (59.14.xxx.173)

    눈물이 나네요.. 인생지사 새옹지마란 말이 와 닿는 날입니다.
    저도 작년에 넘 힘들었는데, 살려주시더라구요. 오늘 이 하루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하세요!

  • 43. ..
    '21.8.20 3:45 PM (58.227.xxx.22)

    우와~잘하셨어요.투자고 삶의 질이 높아져요정말

  • 44. sp
    '21.8.20 3:51 PM (211.206.xxx.52)

    너무 잘하셨어요
    돈은 그렇게 쓰는겁니다.
    힘든 시간 묵묵히 견뎌온 보상입니다.
    간만에 행복한 글이네요
    행복하셔요

  • 45. ...
    '21.8.20 3:51 P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4400들여 이건창호로 샷시두르고
    원목마루에 좋은걸로 채웠고 저도 올 화이트
    그리고 원목가구로 채웠는데 딱5년째인데도
    너무 행복해요... 후회없고 돈 안아까워요 정말

  • 46. 작약꽃
    '21.8.20 4:03 PM (116.121.xxx.37)

    기분좋아지는 글 감사합니다
    이런 글 읽으면 누군가에겐 소망이 생긴답니다.
    원글님 깨끗하고 예쁜집에서 행복하세요

  • 47. 고3맘
    '21.8.20 4:17 PM (183.107.xxx.48)

    행복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희애도 고3이고, 지금 사는집 12년째, 친정엄마 아프신것도 비슷하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올해 아이 대학 잘 보내고 내년에 인테리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48. ...
    '21.8.20 4:27 PM (223.33.xxx.147)

    축하드려요~
    저까지 행복해 지네요~

  • 49. 응원
    '21.8.20 5:01 PM (118.235.xxx.86)

    잘되셔서 넘 다행이예요.
    올해 울집 둘째도 대학간터라 인테리어 고민중이었는데 기분좋은 소식을 들은 기분이네요.
    응원하고갑니다~~

  • 50.
    '21.8.20 5:04 PM (211.36.xxx.192)

    제일부러운분

    지금 이순간

  • 51. 행복
    '21.8.20 5:35 PM (221.140.xxx.91)

    축하드려요^^
    잠깐 좋은 곳 여행가도 돌아오는 곳은 집이니
    사는 내 집이 주는 만족감이 최고죠.
    어지를 어린애도 없고
    계속 행복하실겁니다.

  • 52. 이런글
    '21.8.20 5:42 PM (118.235.xxx.142)

    감동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기원합니다

  • 53. 릴리
    '21.8.20 5:58 PM (180.70.xxx.42)

    글만 으로도 제 가슴이 설레입니다.
    얼마나 행복하고 기분 좋을까요~~
    그 기쁨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 54. 누구냐
    '21.8.20 6:33 PM (221.140.xxx.139)

    언니~~ 코로나 무시하고 제가 함 안아드립니닷

  • 55.
    '21.8.20 6:43 PM (117.111.xxx.181)

    기분좋아지는 글이예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56. 조용히
    '21.8.20 7:02 PM (42.25.xxx.97)

    읽어 내려가는 동안 마치 제일인듯 기쁘고 좋은마음인데

    첫댓글님 글또한 기분좋은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네요~~

    친정 아버지와 나이 많으신 시부모님을 늘 곁에서 케어하는 입장이라 더욱 가슴에 와닿네요...

  • 57. 내가
    '21.8.20 7:24 PM (124.53.xxx.135)

    7천 일시불로 차를 살게 아니라
    집을 고쳤어야했어라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 58. 마키에
    '21.8.20 8:35 PM (175.210.xxx.89)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그득하세요^^

  • 59. ..
    '21.8.20 8:36 PM (49.168.xxx.187)

    평온한 삶을 되찾으신거 축하드려요. ^^

  • 60. ..
    '21.8.20 9:18 PM (218.39.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승자시네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으로 솔직히 요즘 젤 맘편합니다.
    작년네 입시치루고 올해 무주택벗어나면서 새집이사했어요.
    하지만 원글님과 큰 차이가 하나 잇네요.ㅎ
    작년 아이 입시치루면서 지난겨울 수시광탈하고 정시성적 엉망이라
    지옥의 시간을 보냈어요.
    재수싫다는 아이.. 제가 용납안되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공부하는 당사자가 절대 못하겠다는데...겨우겨우 성적맞춰 상상도 못했던 학교에 입학시키고.. 아이는 후회없다지만 전 미련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요즘이 결혼이후 경제적으로도 젤 여유있기는 하지만.. 그 래서 맘이 편해요. 하지만... 원글님과 차이는 아이의 입시결과네요ㅎ
    요즘 맘편히 지내면서도 아쉬운 맘이 한번씩 올라오기도 해서 스스로 반성하기도 하지만 완전히 벗어나긴 힘들것같아요.
    전 아직도 너무나 미물입니다.ㅠㅠ

  • 61. dhk
    '21.8.20 11:59 PM (124.49.xxx.188)

    와씨..내년에 나도해야지~~~라라라

  • 62. ..
    '21.8.21 12:17 AM (218.52.xxx.71)

    열심히 사셔서 받은 선물이네요!
    축하드려요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오는 기분좋은 글이예요!

  • 63. 새옹지마
    '21.8.21 1:02 AM (63.249.xxx.198)

    인생만이 새옹지마네요

    축하드려요

  • 64. ..
    '21.8.21 2:00 AM (114.203.xxx.194)

    고3엄마예요
    수시잘쓰라는 덕담 진심 감사해요
    긍정적인 기운이
    이렇게 많이 전달되다니^^
    복받으실거예요^^

  • 65. 가을이오면
    '21.8.21 2:34 AM (61.48.xxx.24)

    오랜만에 들어왔다
    엄마 병실에서 부분에서 왈칵 울음이 쏟아지네요.
    저는 외국에 살아서 엄마를 못 만난지 2년이 넘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갈 수가 없었어요.
    곧 좋아질거야 했던 게...이제 2년이 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37 대1 남자아이 제모 less 10:19:24 3
1589836 아이고 미국 1.8조 로또 당첨자는 항암중인 암환자네요. ... 10:19:08 23
1589835 예전엔 배달책자 보고 주문했는데요 --- 10:18:08 20
1589834 짧게 써 보는 우리 아빠 이야기 (6) 잠옷 10:17:24 77
1589833 빠른 배송에 너무 익숙한가봐요 ㅇㅇ 10:14:20 68
1589832 씬지로이드를 먹는데 훼라민큐도 먹어도 될까요? 2 궁금 10:12:04 72
1589831 수학과외를 하고 있어요. 2 궁금 10:10:21 169
1589830 젊은 여성 겨드랑이로 반죽한 '주먹밥'…日서 10배 비싸도 ‘불.. 7 00 10:09:37 372
1589829 고1 딸아이 4 00 10:05:35 186
1589828 '명품백' 방송 중징계‥선방심위 위원 "평범한 아주머니.. 8 10:05:10 398
1589827 며칠전 쿠폰 S@G 배송.별로네요.상해서옴 High 10:04:52 109
1589826 남편 때문에 마음이 따스해 집니다. 3 .. 10:02:29 366
1589825 월세면 에어컨 집주인이 해주나요 7 서울 09:55:37 553
1589824 친환경 매장 근무 해보신분? 2 ㅇㅇ 09:47:33 286
1589823 헌옷수거 어디에 부탁하시나요? 2 ㅇㅇㅇ 09:47:15 254
1589822 ㅁㅎㅈ 사건으로 느낀점 22 ... 09:47:08 1,097
1589821 사후에 유골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19 ㅡㅡ 09:44:56 934
1589820 가전 배송 얼마까지 기다려 보셨어요? ㅇㅇ 09:44:23 81
1589819 고가백 싫어 하는 분 계신가요? 11 ... 09:38:18 670
1589818 시린메드랑 센소다인 중 9 ㅜㅜ 09:22:30 542
1589817 지인은 연휴나 명절마다 시누이가 집으로 온데요 34 ㅇㅇ 09:20:53 1,918
1589816 임수정은 어쩜 이래요..더 어려졌네요.jpg 8 동안 09:17:57 1,965
1589815 버릇없는 사춘기아이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될까요? 9 ㅠㅠ 09:16:50 487
1589814 삼성 임직원 몰 접속 가능하신분 ㅡ 질문이요.. 09:14:18 362
1589813 사이비로 몰아가는 언론플레이 30 하하 09:12:13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