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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결혼한다는데 남자쪽이 돈이 없는 경우

궁금 조회수 : 34,547
작성일 : 2021-08-19 06:53:41
딸이 결혼한다고 해서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둘다 30대 초반이고 1년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성실하고 아주 착한 사람으로 보였어요
외고-스카이-미국박사하고 와서 정부 연구소에서 근무하는데 연봉은 안물어봤지만 안정적으로 다니겠죠 ..
딸도 비슷한 학력에 공기업 다니고요
문제는 부모님이 연금받고 생활하시긴 하는데 결혼할때 도와줄 수 있는 돈이 하나도 없는것 같네요
딸 남자친구 만났을때 물어본것은 아니고 나중에 딸이 고백했네요
저희도 아주 넉넉하진 않아요 딸 주려고 1억정도 마련해놨고 남자쪽도 그정도만 준비하면
하다못해 전세대출 받아 시작할 수 있을텐데
이것참 이런저런 고민이 되네요..
그냥 사람만 믿고 결혼 시켜도 괜찮을지요?
딸은 이 친구와 결혼하고 싶다는데 전세가 5억을 훌쩍 넘는 세상에 대출 받아서 앞날이 괜찮을지..
엄마로서 이런저런 걱정하는 마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이 친구가 집의 지원을 받지 못해도 저희쪽에서 1억은 해주려고 합니다
딸은 차라리 아예 그것도 안받겠다는데 왜이렇게 철이없어 보일까요
아기라도 낳으면 금방 돈이 새어 나가는데.
그래도 이 친구가 성실하고 안정적이니 사람보고 결혼시키는게 맞겠지요
IP : 68.6.xxx.23
3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9 6:59 AM (125.132.xxx.53)

    적당하면 시켜야겠지만
    아들 결혼 시킬 때 한푼 못해주는 집은 앞으로도 첩첩산중일 경우가 많아요
    생활이야 연금으로 그럭저럭해도 병원비 등 목돈 들어갈 때마다 아들찾겠죠
    연금도 연금대출 받아 쓰는 사람들이 꽤 되서...

  • 2. ...
    '21.8.19 6:59 AM (122.38.xxx.110)

    넉넉하지 않은데 박사과정까지 마친거 보면 성실한 사람인가봐요.
    집값이 이 정도만 아니였어도 덜 고민하셨을텐데 지금은 수도권 어디나 10억 집이 흔하니
    걱정되시는 마음 이해갑니다. ㅜㅜ

  • 3. ...
    '21.8.19 7:01 AM (39.7.xxx.165)

    미국유학까지 하느라 그동안 집에서 지원을 많이 해서 결혼할때 지원해줄 돈이 없는걸수도 있죠
    근데 남녀 다 직장 안정적이고 학력좋고 성실하면 전세자금대출받아서 시작해도 돈 열심히 모으고 청약넣고 하면 괜찮아요
    기쁜 마음으로 허락해주세요
    남자가 돈 많은 집이라 비싼 집 해오는데 불성실하거나 한량인것보다야 훨씬 낫잖아요

  • 4. ,,,
    '21.8.19 7:03 AM (68.1.xxx.181)

    그보다 그 집 아들이 매달 부모님 지원을 하는지 그 집안 노후와 자녀는 어떤지 알아보라해요.
    남의 집 가장 함부로 빼 올 수 없으니까요.

  • 5. ㅇㅇㅇ
    '21.8.19 7:03 AM (122.40.xxx.178)

    이미 좋다는데 어쩔까요. 남자네부모가 자기네 연금과 자기네 집은 있어 손벌리지않으면 되죠. 1억 보태주는거 많은건 아니라.. 그걸로 반대하는건 좀 그래요.

  • 6. 솔직히
    '21.8.19 7:05 AM (124.5.xxx.197)

    딸도 나이가 적지 않아서 반대할 명분이 없어요.
    아이가 결혼 안하고 살아도 되면 모를까...
    근데 저라면 안 시킵니다.

  • 7. 222
    '21.8.19 7:10 AM (175.209.xxx.92)

    남의 집 가장인지 잘 살펴야죠.저는 시자라 꽝이라 시어머니성향도 보고 싶네요

  • 8. ..
    '21.8.19 7:10 AM (1.225.xxx.225)

    고민하는 마음 이해갑니다. 남자가 성실하고 똑똑싼건 좋으나 요즘 부모도움없이 너무 힘들어요. 오죽하면 결혼조건에 상대부모 노후보장 되어있는지도 보라잖아요. 우리 살아보니 알잖아요. 생각지도못하게 돈들어가는거ㅠㅠ 양가 부모중 한쪽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으련만. 저라도 고민되겠네요. 아기 생기면 더 힘들텐데말이에요. 그때는 다 상관없이 상대방만 보이겠지만요.

  • 9. ...
    '21.8.19 7:12 AM (175.117.xxx.251)

    부모님 연금받고 생활 가능하신다면 저라면 허락할래요.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또 몇 년은 훌쩍갈텐데 지금보다못한사람 만나면 어째요.. 지금 좋다는사람하고 해야죠. 1억 보태주시지마시고 한번 어찌 준비한다고 하시나 지켜보세요. 저라면 결혼준비는 똑같이 시키고 힘들다 도와달리하면 그때 보태주고싶네요.

  • 10. ㅇㅇ
    '21.8.19 7:14 AM (221.149.xxx.124)

    적어도 부모 노후 대비는 확실히 돼 있는지 알아보셔야 해요.
    저도 나이 적지 않은데....ㅎ
    결혼전제로 만나서 몇년 사귄 남자, 겉으로는 전문직에 번듯했는데 알고보니 집안이 참..한숨이 나와서...
    저희 집 쪽에서 집이며 뭐며 다 해가야 하는 경우였는데 부모님이 저한테 정말 그 정도로 사랑하면 이 결혼 하고 아니면 하지 말아라. 정말 많이 사랑을 해야 한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거의 울 듯이요...
    니가 다 해가는 건 좋은데 남자에 따라서 니가 해가고도 구박받고 고생할 수도 있다. 남자들은 자존심이 세서.. 빌면서 서포트 해줘야 하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 하시더라고요.
    울먹울먹 걱정해하시는 부모님 보면서 .... 사귀던 남자가 지금 이렇게 날 걱정해주시는 부모님만큼이나 날 아껴주는 건 결코 아니고 (뭐 당연한 거지만요 ㅋ) 그 정도로 사랑할 자신...이라기보다 사랑받을 자신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다 엎어버렸네요. ㅋ

  • 11.
    '21.8.19 7:14 AM (61.74.xxx.175)

    결혼할때 도와줄 돈이 없으면 나중에 병원비나 간병비 노후는 어떻게 하나요?
    젊은 사람들은 결혼할때 자기 집이 얼마나 도와줄수 있는지에만 관심이 있지 그 이후 얼마나 도와드려야할지는
    당연히 잘모르고 관심도 없잖아요
    그 집에 다른 형제가 있다면 직업이나 성실성은 탄탄한가요?
    사람 자체는 좋은거 같은데 딸 보내기 걱정되는 부분이 있네요
    따님은 아직 어려서 현실을 이야기 해줘도 속물처럼 보겠지만 그래도 구체적인 액수로 현실을 이야기 해주세요

  • 12. ..
    '21.8.19 7:14 AM (1.225.xxx.225)

    저역시 똑똑하고 학벌좋고 시댁 너무 별루지만 사람만 성실하고 똑똑하면 됐지싶어 결혼했는데 내발등 내가 찧었더라구요. 친구들보니 부모가 조금이라도 뒷받침해주는 집들이 비교불가입니다. 요즘ㅈ은 시대가 바뀌었어요.

  • 13. oo
    '21.8.19 7:15 AM (1.237.xxx.83)

    둘 다 안정적 직장이면
    둘이 사는건 얼마든지 꾸려 나갑니다
    단, 양가 집에 들어가는 돈이 없어야해요
    저같으면 연금이든 뭐든
    사돈 사는 것만 스스로 해결할 수 있고
    성실한 남자라면 축하해 줄 수 있습니다
    친정에서도 1억 안 받겠다하면 해 주지 마세요
    둘이 시작해서 둘이 사는 건 문제없어요
    살다가 팍팍해지는 순간이 오면
    그때 도와주세요

    양가 자식들 다 잘 키우셨나보네요

  • 14. 중요한포인트
    '21.8.19 7:21 AM (61.105.xxx.206)

    돈이 없는 이유가 박사까지 하고 직장 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된건지 이건 그래도 OK인데

    직장생활 몇년 했는데
    집에서 돈 보태줄 분위기도 아닌데 취미며 여행, 게임에 돈 다 썼거나
    더 최악은 자기 집 생활비 댄 경우

    후자면 잘 생각해 보세요.

  • 15. ....
    '21.8.19 7:21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남자쪽 다른형제는 없는지..형제상황도 비슷한지, 혼자 개천의 용인지, 부모도움 없이 박사한건지, 공부시키느라 돈 많이 쓴건지(시가 기대가 클 수 있어요)
    1억 안 받는다고 하니, 일단, 가지고 계셔요.
    나중에, 스스로 빌려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 16. como
    '21.8.19 7:25 AM (182.230.xxx.93)

    사람만 성실하면 하세요. 저렇게 시작하면 남자들도 시댁에 큰돈 안보냅니다.
    마이나스 통장 1억가능할거고 양가합쳐 2억부터 시작해도 애기없으면 돈 5년만 모아도 5억 모아집니다. 그리고 두사람의 사회적 배경이 살아가는데 많은 자양분이 될거에요.

  • 17. 둘이
    '21.8.19 7:25 AM (39.7.xxx.32) - 삭제된댓글

    맞벌인데 돈을 왜보태요.
    알아서 월세로 시작하듯 하겠지 1억을 님이 줘도 사돈주는것도 아니고 딸주는건데 시부모가 돈을 달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연금 나오면 줘도 뭘얼마나 넉넉하러고 줄것이며 용돈수준이겠구만요.

  • 18. 적어도
    '21.8.19 7:32 AM (118.235.xxx.15)

    비슷한 형편으로 보내세요.
    내 아이보다 낮춰 보내면 살면서 속터질 일 많아요.
    부모가 하나도 도움 못 주는 집이면
    그 부모도 간신히 먹고사는 집일수도 있는데
    님도 아시잖아요.건강할 땐 괜찮아도 나중에 큰일 생기거나 아프면 그때부터 돈 빼먹는다는 걸...
    부모가 언덕이 되어주지는 못항 망정 자식들한테 지미이 될수도 있는 집엘 왜 보내려 하세요.

  • 19. ??
    '21.8.19 7:34 AM (110.70.xxx.131)

    미국에서 박사까지 하면 부모 지원 받았겠죠(대부분 부모들 지원, 소수는 장학금 등)
    부모 입장에서는 아파트 지원할 돈으로 유학 보냈고 박사까지 시킨겁니다.
    외국 박사는 뭐 부모 돈 없이 그저 되나요?
    물론 소수의 장학금 받고 공부한 사람 있지만요.

  • 20.
    '21.8.19 7:39 AM (121.165.xxx.96)

    자식 그만큼 공부시키느라 등골휘었을듯 ㅠ 고3 뒷바라지도 등골휘는데 스카이에 유학까지 연금도 받고 있고 미래가 밝은 성실 남인거 같으니 나중보고 적게라도 도와주세요. 대출로 시작해도 금방 일어날꺼같은데요.

  • 21. ...
    '21.8.19 7:40 AM (118.235.xxx.142)

    저는 딸 입장인데,
    결혼할 때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고, 사람 하나 보고 부모님께서 한 마디 말씀 없이 결혼승락 하셨습니다. 남편은 아직도 그걸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결혼 15년차에 맞벌이로 열심히 모아 집도 사고 부족하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이미 둘이 결정한거라면 딸의 선택을 믿어주시는 것도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 22. 남자쪽에선
    '21.8.19 7:41 AM (59.8.xxx.220)

    돈많은 여자 찾고 있었을수도

    이것저것 아무리 따져봐야 인연이면 아무 소용없어요
    괜찮은 짝 만난거 같은데 둘이 잘 살겠지. 믿고 그냥 보내세요
    어차피 걱정하려면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입니다

  • 23. 저희는
    '21.8.19 7:43 AM (222.235.xxx.90) - 삭제된댓글

    그냥 시킵니다.
    저희쪽 돈과 사위가 대출받아 집을 매매했어요.
    사연이 많았지만 사위 하나만 보았고
    사돈되시는 분의 인품도 좋아보였고 노후는 본인들이
    알아서 하신다고 했습니다.

    첫째인 아들도 저희 돈으로 결혼시켰기에 당연히 비슷한 정도의 지원을 해준거라 기쁜 마음으로 사위를 받아들였습니다.

    우리 부부가 치열하게 맞벌이 할 때 두 아이도 열심히 공부해서 잘 자라줬기에 지금의 금전적인 여유도 생겼다고 봅니다.
    저희돈이 아니라 아이들이 저축해둔 거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하니 좋은 배우자를 데려와서 정말 다행이고 기뻤습니다.

  • 24. 사람하나
    '21.8.19 7:44 AM (121.133.xxx.137)

    괜찮기도 어려운게 결혼이예요
    둘 다 안정적 직장이라면
    저같으면 시켜요

  • 25. 둘이 별 차이
    '21.8.19 7:45 AM (14.39.xxx.89)

    없어보이는데 남자만 돈이 없는 것처럼 글쓰신게 이해가 안되네요
    제목만 보고 여자쪽이 집 사줄 정도나 5억 이상 정도는 턱턱 내줄 수 있는 집이고 남자는 아무 것도 가진 거 없는 줄 알았어요
    1억 보태준다고 이런 걱정을 하시는 건가요?
    그러다 2억 보태는 남자 만나면 그 남자쪽에서 여자가 가진 거 없는 집이라고 해도 되는 건가요?
    남자가 미국박사까지 했으면 없는집 아닐텐데요
    학력 나이 비슷한데 1억 보태고 안보태고로 돈이 있다 없다 말씀하시는 건 좀 웃겨요

    차라리 따님이 똑똑하고 생각이 바른듯
    부모 돈 안받고 두사람 힘으로 시작하겠다는 거 보면 남자를 사랑하나봐요
    벌써 자기 부모가 자기 1억 보태주고 남편될 사람이나 집에 대해 안좋게 대할까봐 방어막 치고 부모로부터 경제적 정신적 독립을 이루고 살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 26. 유학 지원
    '21.8.19 7:45 AM (220.122.xxx.137)

    미국에서 박사까지 하면 부모 지원 받았겠죠
    (대부분 부모들 지원, 소수는 장학금 등)

    부모 입장에서는 아파트 지원할 돈으로
    유학 보냈고 박사까지 시킨겁니다.

    외국 박사는 뭐 부모 돈 없이 그저 되나요? 222222

    물론 소수의 장학금 받고 공부한 사람 있지만요.

  • 27. ㅇㅇ
    '21.8.19 7:46 AM (110.12.xxx.167)

    외고 스카이 미국박사면
    다른 부모보다 두배는 지원해준거죠
    부모가 결혼비용까지 대야하나요
    박사까지 하느라 당연 돈 못모은거구요
    30초니 이제부터 돈 벌텐데 현재 돈없다고
    뭐라 하는건 아니죠
    돈모을때까지 몇년 기다리다하던지
    아님 다른 남자 만나던지인데
    그만한 남자 찾기 어려울테니 지금 시키세요
    사람도 괜찮다면서요
    몇년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요

    남자집에서 아직 나이도 안많은데 결혼비용 까지 대주면서
    결혼 시킬 필요를 못느끼나보죠
    둘이 고액연봉이면 금새 돈모아서 기반 잡을수 있어요

  • 28.
    '21.8.19 7:46 AM (61.74.xxx.175)

    도와줄 결혼자금만 없는건지 빚도 있는건지 확인해봐야 해요
    제 친구들 경우 보면 집이 있어도 이야기 안한 경우도 많고 부모들이 쉬쉬한 경우도 있어요
    다 알고 결혼할 수 없다는게 문제긴 하죠

  • 29. 그냥
    '21.8.19 7:46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아기는 최대한 늦게

  • 30. ....
    '21.8.19 7:46 AM (211.221.xxx.167)

    남자쪽에 감정 이입하는 글들 많네요.
    여자도 비슷한 학벌이라고 했어요.
    남자만 가르치는데 돈 들어간거 아닙니다.
    가르치는데 돈 다써서 결혼시킬 때 한푼도 못 도와줄 현편이라면
    거기 까지인 거지요.
    왜 학벌 좋게 가르쳤다고 당당해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자만 학벌 좋고 직업 좋은게 아닌데

    결혼하고 나면 친구들 주변 사람들하고 많이 비교되요.
    살면서 주변 사람들은 부모 도움으로 집사고 더 넓혀가고 그럴텐데
    기댈곳 없는 집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집하나 마련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살수록 더 차이나고 비교되요.
    그리고 노후준비는 제대로 되어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고요.

  • 31. 장학금?
    '21.8.19 7:48 A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여기서 국가 장학금 거리길래 학비걱정 덜하나했지요.
    그런데 국장도 집한채에 월급 이삼뱍 나오면 혜택 바랄것도 없고
    학비 85%는 부모부담입니다.
    고등 4분기 45만원은 껌값이었어요. 등록금 동결 어쩌고 해도 460만원이 쉽나요? 국장거리길래 기대했더니 국가장학금 겨우 80만원인가 제하고 나머지 380만원 냈는데 뭘요.
    해외유학 보냈음 다 돈덩이었을탠데 보태긴 뭘보태요.
    4년제 보낸것도 대단하더만요.
    글에 비슷한 학력에 딸이 공기업 다녀도 남자만 못하지 않나요?
    연애인가 본데 결혼시 1억 보태지 않아도 저남자집 더 좋은조건의 여자를 만날 가능성도 있어요.

  • 32. 솔직히
    '21.8.19 7:49 AM (220.122.xxx.137)

    남자 외고,스카이, 외국박사, 공기업, 30대 초반이면
    몇 년 후에 결혼 해도 돼요.

  • 33. 장학금?
    '21.8.19 7:49 A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여기서 국가 장학금 거리길래 학비걱정 덜하나했지요.
    그런데 국장도 집한채에 월급 이삼뱍 나오면 혜택 바랄것도 없고
    학비 85%는 부모부담입니다.
    고등 4분기 45만원은 껌값이었어요. 등록금 동결 어쩌고 해도 학기당 460만원이 쉽나요? 국장국징 거리길래 기대했더니 국가장학금 겨우 80만원인가 제하고 나머지 380만원 냈는데 뭘요.
    해외유학 보냈음 다 돈덩이었을탠데 보태긴 뭘보태요.
    4년제 보낸것도 대단하더만요.
    글에 비슷한 학력에 딸이 공기업 다녀도 남자만 못하지 않나요?
    연애인가 본데 결혼시 1억 보태지 않아도 저남자집 더 좋은조건의 여자를 만날 가능성도 있어요.

  • 34. 휴...
    '21.8.19 7:50 AM (123.143.xxx.130)

    솔직히 고민되시는 거 맞는데...
    요새 괜찮은 남자가 진짜 드물어서...

    남자가 성실하고 위에 어느분 말씀하신 것처럼 돈새는 뭐가 없다... 게임 유흥 이런 것
    시댁 마인드... 아들내외한테 보상받으려고 한다든가 비상식적이라든가

    이런 것만 아니면... 시켜야 할 거 같은데...

    제 딸이라도 고민될 듯 하구요
    근데 결국은 복불복이라는 거...

    시키기로 하셨으면 맘에 안 차는 부분 내색 말고 잘 살라고 해야지요 뭐...

  • 35. 극반대
    '21.8.19 7:51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제가 그짝인데요
    시부모가 땡전한푼 없이 아들 결혼시키고 20년이 되도록 친정도움 받고 살았어요
    초반부터 친정서 전세 도움에 애들 학원비 교정비 등등 금전적 지원 지속적으로 받고 꾸려왔는데 아들 빈손으로 결혼시켜도 당당하더라구요 그냥 서울서 대학 나와 공무원 정도예요
    집도 한참 지방이라 1억도 안되는 집이 세상에 있더라구요
    그나마 공무원연금이 빵빵해서 생활은 되지만
    두분이 동시에 아프기 시작하더니 수천씩 큰돈드는 수술에 앞으로도 줄줄이 큰돈 나갈 일만 남고 자식들 돌아가면서 서울서 사느라 바쁜데 뒤치닥거리 하는데 질려버렸어요
    우리친정서는 고생고생하며 모은거 이번에 서울아파트 증여해줬는데 그집은 공무원이랍시고 별 고생한것도 없이 뭔병이 같이 걸렸는지 솔직히 마음이 닫혀요 갈라서고 아들 데리고 가라고 하고 싶음
    요즘은 집값이 너무 비싸서 전세도 힘들고 집 사는건 더 힘들고..
    애도 키워야 하고 직장도 다녀야 하고 시부모 아프면..ㅠ
    어떻게든 살면 살겠지만 여자가 고생 더 많이 하고 감당해야 할 게
    점점 더 커지는게 팩트죠 애를 안낳으면 그나마 살만할 듯

  • 36. .....
    '21.8.19 7:51 AM (121.162.xxx.174)

    시가건 처가건
    주머니속 모두 알긴 어려워요
    대략 생활은 어찌 하는지 정도지
    돈 해준다고 나중에 돈 들어갈 일 없을 정도는 되겠지는 정말 오산.
    저는 이 경우는 시켜도 될 듯요
    학벌이 다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아이 혼자 성실하다고 2000년대 학번이 저 코스를 밟긴 어려워요
    부모 착실히 연금 준비 되어있고 신랑감 성실하다면 가정 분위기가 허황되진 않을듯 합니다
    그 돈 안 받는다 하면 우선 둘이 어찌 준비할 건지 들어보시고 적절한 시점에서 주시구요.

  • 37. 장학금?
    '21.8.19 7:52 A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여기서 국가 장학금 거리길래 학비걱정 덜하나했지요.
    그런데 국장도 집한채에 월급 이삼뱍 나오면 혜택 바랄것도 없고
    학비 85%는 부모부담입니다.
    고등 4분기 45만원은 껌값이었어요. 등록금 동결 어쩌고 해도 학기당 460만원이 쉽나요? 국장국징 거리길래 기대했더니 국가장학금 겨우 80만원인가 제하고 나머지 380만원 냈는데 뭘요.
    해외유학 보냈음 다 돈덩이었을탠데 보태긴 뭘보태요.
    지거국 빼곤 서울 수도권으로 4년제 보낸것도 대단하더만요.
    글에 비슷한 학력에 딸이 공기업 다녀도 남자만 못하지 않나요?
    연애인가 본데 결혼시 1억 보태지 않아도 저남자집 더 좋은조건의 여자를 만날 가능성도 있어요.

  • 38. 솔직히
    '21.8.19 7:52 AM (39.7.xxx.45)

    남자 외고,스카이, 외국박사, 공기업, 30대 초반이면

    몇 년 후에 결혼 해도 돼요 2222

  • 39. 아이고
    '21.8.19 7:52 AM (211.200.xxx.116)

    미국유학이지요?
    학부아니고 석박사 유학에 집안에서 돈이 왜 많이듭니까?
    석박사는 보통 국비건 학교건 백프로 장학금에
    학교에서 티칭등 조교해서 생활비 받아요

    뭐 모르는 댓글들 천지네

    외고 스카이면 자기힘으로 석박사 하고 왔겠네요
    서울대 mit다닌 친구는 조교하며 돈모아서 귀국할때 렉서스 사서 귀국했어요

    시댁에 생활비 보조해야 되는 형편이면 전 반댑니다

  • 40. ..
    '21.8.19 7:54 AM (1.242.xxx.61)

    그정도면 둘이 가치관 맞고 서로사랑하는 마음 크면 되는거 아닌가요

    1억이든 이하,이상이든 둘이 맞벌이고 성실하니 시작하면 되는거구요 너무 바라고 자로잰듯히 하는 삶이 행복한 삶은 아니잖아요

  • 41. ..
    '21.8.19 7:54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솔직히 결혼하면 아이는 포기해야 돼요.

  • 42. 유학생
    '21.8.19 7:55 AM (211.200.xxx.116)

    돈드는건 랭귀지와 학부때입니다
    그외 예체능 은 석박사도 집안보조가 필요하지만
    특히 공대등 이과는 돈전혀 안들어요, 문과생들도 한달 2000불은 조교로 법니다
    물론 넉넉히 살으라고 있는집에서 돈대주는거 말고요

  • 43. 솔직히
    '21.8.19 7:56 AM (175.223.xxx.212)

    미국유학이지요?
    학부아니고 석박사 유학에 집안에서 돈이 왜 많이듭니까?
    석박사는 보통 국비건 학교건 백프로 장학금에
    학교에서 티칭등 조교해서 생활비 받아요

    ---> 주위에 외국 박사 넘치는데요.
    "보통은" 부모 지원 받아요.

  • 44. como
    '21.8.19 7:56 AM (182.230.xxx.93)

    부족한 부분은 친정서 보태주어 같이 잘 살면 안되나요?? 사람인성보고 결혼해서 걱정없이 편안히 사는 입장인데...저도 친정서 소액 도와주고 맞벌이 하고 기반잡으면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전업으로 아무걱정없이 편안히 삽니다.
    저런 스펙 주변에 많았는데 다들 금방 자리잡고 살더라구요. 특히 애들이 부모머리 닮으니 머리가 좋아서 수월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안정적인삶이라 삶의질 높습니다. 단지 시작할떄 기반잡는 돈이 문제인데...부모들이 덜 쓰고 도와주면 되죠. 부모들이 당장 큰돈 나갈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 45. 휴...
    '21.8.19 7:58 AM (123.143.xxx.130)

    근데 진짜 괜찮은 남자가 없어요
    여자쪽도 쳐지는 조건은 아닌데
    저 정도 남자면 결혼시장에서 상당히... 위급인 거 같구요
    몇년 후에라도 잘 갈거예요
    현실적으로 여자가 남자한테 인기많은 스타일이 아닐 경우
    여자분은 지금 이 남자가 가장 좋은 조건의 남편감일 수 있고요
    시댁이 마인드꽝이고 생활비보조 및 철철이 돈들어가는 집이면 진짜 아닌데...
    연금 받고 손벌리지 않은 마인드인가를 보셔야지
    이게 집을 안해줘서 고민되네 이거는 요새 결혼시장에서는 배부른 고민 같아요 ㅠ

  • 46. 안받아
    '21.8.19 7:58 AM (118.235.xxx.101)

    공대면 부모 지원 안 받고
    유학가는 사람많아요. 장학금받고 TA하면 돼요.
    시골에 있는 학교면 기숙사 살고요. 저 나잇대면
    외고에서 이과도 가던 시절이라...

  • 47. 한마디만 할께요
    '21.8.19 7:59 AM (118.235.xxx.113)

    기우는 결혼 시키지 마세요.

    속터지고 우리집 돈 들어가도 고마운줄도 모릅니다.

  • 48. 미국유학 모르기는
    '21.8.19 7:59 AM (14.39.xxx.89)

    211님도 마찬가지
    전공에 따라 천차만별이예요
    이과니 공대쪽은 티칭이나 장학금이 잘 나오지만 안그런 전공도 많아요
    내가 아는게 전부가 아닌데 넘 당당하게 쓰셔서 제가 다 민망해요

  • 49. como
    '21.8.19 8:01 AM (182.230.xxx.93)

    그리고 저 정도 스펙 남자분 돈 많은딸 있는집서 선호합니다. 학벌은 얻기 힘드나 돈은 다들 넘쳐나느집들이 많아서... 남자분 집에선 나이가 어려 급할거 없습니다. 제 아들이라면 35쯤 가라고 할거 같아요.

  • 50.
    '21.8.19 8:01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1억이 여자부모는 그렇게 아깝고 소중한거군요
    남자 저정도면 의사 변호사 선자리 나와요
    저신랑감은 시간이 갈수록 값어치 올라가고 돈도 모을것이고요
    여자들이 이런식으로 재다가 결혼못하는구나

  • 51. 요즘
    '21.8.19 8:01 AM (122.32.xxx.163)

    82보면 남자라고 무조건 후려치기하시는 분들 많아요
    직장 초년생이지만 예비사위 능력자라
    금방 돈 모읍니다
    사람 성격맞고 좋은 사람 만나기 쉽던가요
    딸의 눈을 믿고 딸 뜻을 지지해주셔야지요
    자식 결혼시킬 정도 연배가 되면
    여기저기 묻지 말고 우리 스스로 사람 보는 눈 좀 키웁시다
    묻고 다니다보면 백인백색 이런저런 말 다 나오고
    이리저리 흔들거려 결국 진짜를
    구분못하고 자식에게 상처주게 됩니다
    사위든 며느리든 예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그 마음 읽고 알아서 잘 합니다
    자식과 인연된 사람 정말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 52. ....
    '21.8.19 8:04 AM (118.235.xxx.113)

    댓글들 보면
    남자가 무슨 판검사쯤 되는듯ㅋㅋㅋㅋ
    저 정도에 무슨 의사 변호사 자리에요 ㅋㅋㅋ
    돈 많은 집 딸이나 여자 의사 변호사가 왜 낮춰가겠어요.
    남자 부모님들 너무 감정이입 하신다 ㅋㅋㅋ

    그리고 남자만 공부할때 돈 들었나요?
    여자는 땅 파서 공부했나
    비슷한 스펙이라는데
    남자 학벌과 교육 시키느라 대단하단 소리만 ㅋㅋㅋ

  • 53. ...
    '21.8.19 8:06 AM (110.70.xxx.12)

    남자 외고,스카이, 외국박사, 공기업, 30대 초반이면
    몇 년 후에 결혼 해도 돼요 3333

  • 54.
    '21.8.19 8:07 AM (211.58.xxx.176)

    꼴랑 1억 가지고 생각이 많네요. 내 아들이 벌써 결혼하려고 하면 반대하겠네요. 집안사정으로 결혼 미루다가 훨씬 나이 차이 나는 여자를 사귀기를 바라겠어요. 남자가 조건도 훨씬 좋구만. 딸이 인물이 좋나요?

  • 55. ㅎㅎ
    '21.8.19 8:09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학부만 졸업한 대기업남자와 여자 의사
    석사졸업 대기업남자 여자변호사
    이렇게 최근에 결혼했어요
    둘다 30초반
    윗님 요즘 세상을 모르시는구나

  • 56. ..
    '21.8.19 8:10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공대나 펀드받아 해결하지 문과면 거의 자비로 다녀요. 그리고 공대라도 부모 도움 없이 유학하기 힘들어요 학비는 충당되도 생활비 100퍼 안되거든요. 여자쪽에서 보태주시는 1억 정도는 남자는 몇년안에 모을 금액인데요 여자쪽도 남자에 비해 그렇게 나아보이지 않는데 뭘 고민하시는지?

  • 57.
    '21.8.19 8:12 AM (14.138.xxx.75)

    미국에서 박사해도 집에서 경제적 지원 받아요. 장학금 받아도 빠듯하고 따로 들어가는 돈 있어요.
    정출연 다니다가 교수 되었는데요.
    남자 저 정도면 아주 성실한 편이고 이제 돈 버는거네요. 경제적으로 안정될려면 시간 꽤 걸립니다. 결혼해서 아이만 늦게 낳으면 돈 모을거에요. 제가 남자쪽이면 천천히 결혼 할래요.

  • 58. 흠..
    '21.8.19 8:1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글로만 봤을땐 딱히 반대할 이유가..
    남녀 형편 비슷한거 아닌가요?
    일억 지원해줘서 고맙긴한데. 사실 그게 요새 큰돈도 아니고.
    남자네 집도 연금나온다면서요.
    공무원 하다가 퇴직하면 삼백은 나올텐데...

    둘다 비슷한 스펙에 환경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하고. 딱히 꺼릴 이유가..

  • 59. ...
    '21.8.19 8:13 AM (118.235.xxx.113)

    여기 댓글 잘 보세요.
    아들 맘들 남자 쪽에 감정 이입해서
    여자 스펙이며 나이며 후려 치는거.

    꼴랑 1억이란 소리까지 나왔네요 ㅎㅎ

    부족한 집 남자쪽 심리가 저래요.
    도와줘봐야 고마운줄도 모르고 후려칠텐데

    돈 없는 집 남자완 결혼 시키는거 아니에요.

  • 60. ㅇㅇ
    '21.8.19 8:14 AM (223.33.xxx.200) - 삭제된댓글

    그남자쪽이 바보네요
    좀더있다가 결혼하면 훨씬 좋은조건에 돈싸들고올 신부감 만날텐데
    이런취급받고 결혼이라니~~

  • 61. ..
    '21.8.19 8:15 AM (110.70.xxx.145)

    근데 님네도 딱히 많이 도와주는거 같지 않네요.
    1억 도와주면서 상대방 경제력 운운은 좀...

  • 62. ...
    '21.8.19 8:15 AM (223.38.xxx.234)

    그냥 돈없는 남자가 아니라
    보통은
    자격지심과 보복심리로 자기여자를 괴롭히게 되는 돈없는남자라서..

  • 63. 흠..
    '21.8.19 8:1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글쎄요. 윗분이 남자 후려치는거 같네요.

    저 비혼이라 남자 부모에 감정이입할 필요없는 삼십대 후반인데
    글로만 볼때 남자랑 여자랑 비슷해요.

    뭐 여자가 집해오고 남자가 빈몸이다 그러면야 반대하지만,
    지금 원글 조건에서 원글네 집이 아깝다 그런게 안느껴지네요.

  • 64. ...
    '21.8.19 8:16 AM (223.38.xxx.190)

    82 연령대가 높아지니 아들 엄마들 감정이입 많이 되나 봅니다.솔직히 결혼하면 둘다 고생 많이 해야 합니다
    여기에 여자 맞벌이 여자 연봉이 절대적인 부분이죠.(경험자) 이집은 무조건 맞벌이죠.
    남자 연구원 연봉 크지 않아요.둘이 버니 저축하고 모으죠.
    시작은 뭐 그렇게했다 칩시다.
    부모쪽에서 과연 동등하게 며느리를 대하는가?
    명절,제사,경조사 등등 감정적인 부분에서
    노후 대책이 어느정도 되어있나? 아들에게 손벌릴 경우는...모든 변수가 존재하는 폭탄이죠.
    글고 자식 결혼하는데 한푼도 못도와준다.1억정도도?
    견적 나오는겁니다. 그냥 성실히 분에 맞게만 살아도 자식혼사에 이러지는 않죠.모르는 심각한 경제적 문제가 있을지도...아들부모의 소비행태,씀씀이,대책없슴...결국 자식한테 손벌릴 확률이 높은 수순이죠

  • 65. 솔직히
    '21.8.19 8:17 AM (124.56.xxx.102)

    이 결혼 안하면 더 괜찮은 남자 만나리란 보장없어요 사람 성실하고 좋으면 돈버는거 그리 어렵지않거든요 결혼하고싶을때 시키는게 정답입니다

  • 66.
    '21.8.19 8:17 A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아들집에서 보테줘야하는건 아니죠
    조금이라도 넉넉한 집에서 보테주게 되는게
    결혼이에요

    내 딸이 좋은 사위만나면 보테줄수 있죠
    앞날이 깜깜한 사람도 아니고
    시집부자라도 받아야 내꺼 되는거고요

    남자쪽 인물좋고 직업좋고 성격좋으면
    있는 처가에서 싸 가기도 해요
    딸이 좋다니까 하는 투자인거죠

    남자 30초반이면 결혼이 급할 나이는 아닌거 같고요

  • 67. ...
    '21.8.19 8:18 AM (220.122.xxx.137)

    그남자쪽이 바보네요

    좀 더 있다가 결혼하면 훨씬 좋은 조건에
    돈 싸들고 올 신부감 만날텐데
    이런 취급받고 결혼이라니~~22222
    사실 스펙 차이 나죠.
    외국박사 정출연과
    국내대학 공기업 다릅니다.

  • 68. 1억은 나중에
    '21.8.19 8:19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주시고 결혼은 허락.
    제남편이 그 케이슨데 양가부모에게 용돈은 안드리고 사니
    둘이벌어 그럭자럭 삽니다.
    남편으누성실해서 수도권 교수가ㅜ되었으나
    워낙 없이 시작해서 이제겨우 신도시에 집마련해ㅆ지만

    따님경위
    지금 말리면 시집못산 탓을 부모에게 할지도 모르겠어요.

    오타작렬 죄송합니다

  • 69.
    '21.8.19 8:21 A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저정도 사위라면 집도 해줄것같네요
    도데체 요즘 신랑감은 어디에 숨어있는지~

  • 70. 솔직하게
    '21.8.19 8:23 AM (175.223.xxx.56)

    남자가 혹시 교수 되면 전문직 여자와 매칭 돼요.

    교수들 배우자들 스펙 상당해요---연애결혼 한 경우 제외.

  • 71. 아니
    '21.8.19 8:23 AM (1.227.xxx.55)

    원글님 딸 스펙 딸리는 건 생각 안 하세요?
    스카이 출신에 미국 박사인데 어디 공기업 다닌다고 딸랑 1억 가지고
    남자 집이 돈이 있네 없네...기가 막히네요.
    그 남자 저한테 넘기세요.
    돈 많은 집 딸하고 매치 시켜줄 자신 있어요.

  • 72. 휴...
    '21.8.19 8:24 AM (123.143.xxx.130)

    저 왠지 댓글 다는데 원글님 고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거 진짜 옛날 기준이고여 ㅠㅠ
    남자는 급할거없고 여자는 막차...

    따님이 똑똑하게 남자 잘 잡아서 데리고 온 거예요
    자기집에서 지원 안받겠다는 것도 나름 생각한 결과인 거 같고요

    따님이 오히려 현실적이고 어머님이 요즘 물정에 좀 어두우신 거 같아요

    하여튼... 시댁이 집 안해줘서 고민하실 문제는 아닙니다

  • 73. 남자
    '21.8.19 8:24 A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남자도 훨씬 조건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을 거 같고
    따님도 다른 남자 만나는게 나을 거 같네요.

  • 74. 집해줘야지요
    '21.8.19 8:25 AM (39.7.xxx.246) - 삭제된댓글

    님네서 집해주는 것도 아니고 둘다 맞벌이를 해도 나중 연금 차이도 많이 날테고 애낳으면 한 3년 휴직도 할수 있는데 요즘 세상 맞벌이 시대에 1억 가지고 남자집 가지고 재고 하는게 그렇네요. 아들네 집에서 몇년 기다리고 안했음 좋겠어요.

  • 75. ㅇㅇ
    '21.8.19 8:26 AM (39.7.xxx.246) - 삭제된댓글

    님네서 집해주는 것도 아니고 둘다 맞벌이를 해도 나중 연금 차이도 많이 날테고 애낳으면 한 3년 휴직도 할수 있는데 요즘 세상 맞벌이 시대에 1억 가지고 남자집 가지고 재고 하는게 그렇네요. 아들네 집에서 몇년 기다리고 안했음 좋겠어요.

  • 76. 참고로
    '21.8.19 8:26 AM (121.141.xxx.181)

    정부출연 연구소는 일반 대기업에 비해
    월급이 상당히 적고
    계약직이 많습니다.

  • 77. ...
    '21.8.19 8:27 A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

    각 자 헤어져서
    여자는 돈 많은 남자 만나고
    남자도 돈 많은 여자 만나면 되겠네요~ㅋ

  • 78. 저도
    '21.8.19 8:29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아들네에서 좀 기다렸다 장가가라고 하겠어요.

  • 79. ...
    '21.8.19 8:29 AM (112.220.xxx.98)

    유학보낸 집안이데 돈이 없데요?
    남자도 웃기네요
    돈좀 모아서 결혼하던가요
    님 딸도 웃기고
    돈없다 그러면 끝인가요?
    돈 모아서 결혼하라고 하세요

  • 80.
    '21.8.19 8:30 A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국책연구원이 그닥 명예직도 아니구 돈도 못버는데 무슨 돈 금방모으고 부잣집에서 좋아해요
    양가에서 애는 무료로 봐줘야 겨우 돈 모으지요

  • 81. ...
    '21.8.19 8:32 AM (211.177.xxx.23)

    저정도 조건이면 감사하게 결혼시킵니다.

  • 82.
    '21.8.19 8:33 A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연구원이 그닥 명예직도 아니구 돈도 못버는데 무슨 돈 금방모으고 부잣집에서 좋아해요
    양가에서 애는 무료로 봐줘야 겨우 돈 모으지요

    근데 여자는 외모가 중요해서 또 모르죠
    여자도 물론 친정 돈많은게 최고긴하죠
    그닥 남자가 처지는건 아닌데
    여자는 어찌되었건 상향 결혼이 가능해서 원글님은 아쉬울 수는 있죠

  • 83. 그정도면
    '21.8.19 8:36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괜찮지 않나요?
    저희 언니 작년에 사위봤는데 사위집이 집하나에 연금정도라 십원도 못보태는게 똑같네요.
    사위는 행시 출신인데 사윗감이 맘에 드니 사놨던 강남 아파트 하나 주고 결혼시켰어요. 사돈 부부랑도 친해서 같이 등산도 다니고 식사도 가끔 하더라고요.
    지금도 사위 칭찬이 대단해요.
    생활비를 보낼 정도가 아니라면 괜찮지않나요?

  • 84. ...
    '21.8.19 8:37 AM (223.38.xxx.21)

    저런 똑똑한 남자 지금 잡아서 결혼하지 않으면 따님은 저보다 못한 남자 만날수 밖에 없어요 따님이 현명하시네요 어머님은 한마디도 거들지 말고 제발 가만히 계세요

  • 85. .....
    '21.8.19 8:39 AM (223.62.xxx.131)

    나는 남자후려치기에 한표요.
    일억이 큰돈이지만...솔직히 그돈으로 남자경제사정 후려칠 정도로는 안보여요.

  • 86. 나는나
    '21.8.19 8:39 AM (39.118.xxx.220)

    남자가 정규직이라는 전제하에 남자가 쳐지는 결혼은 아니예요.

  • 87. ...
    '21.8.19 8:40 A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무능력한 아들 엄마들 총출동 ㅎㅎㅎ
    스펙하나도 꽁으로 자식 결혼시키려는 심뽀가 심뽀가 아주
    양심적으로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자식혼사에 십원한장 못 보태주는 부모
    여기 남자 아깝다는 분들 본인들 딸 있으면 이런데 결혼시키겠어요.진짜 이러지 맙시다
    그래서 부잣집 딸이랑 결혼시켜서 한재산 챙겨 집안 일으킬라구요?
    원글님, 딸보고 부모 노후 대비 얘기하면서 남자친구네는 어떤지 살짝 물어보라고 하세요.
    고생길 열립니다

  • 88. 여기
    '21.8.19 8:40 AM (223.33.xxx.86) - 삭제된댓글

    딸엄마들 샘나서 하는얘기들 많네요
    ㅎㅎㅎㅎ

  • 89. ..
    '21.8.19 8:42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미국 공대 경우
    석박사 ta,ra 부지런히 하면
    큰 도움없이 학위딸 수 있어요
    물론 1억씩 받고 하는 사람도 있고
    년 천만원씩 지원 받고 딸 수 도 있겠고요
    집값 어쩌고 해도 두 사람 정도면
    금방 자리 잡을 수 있어요
    문제는 시부모 성품과
    노후준비 여부
    기타 형제의 자립능력 여부라고 봅니다.
    둘 만 사는 건 문제 없어요.
    1억은 도와달라고 하지 않으면 주지 마시고
    나중에 필요할 때 도와주세요

  • 90.
    '21.8.19 8:42 AM (122.38.xxx.66)

    딸이 비슷한 학력에 공기업이면
    외고 스카이 유학박사란 말인강ㅛ?

  • 91. ...
    '21.8.19 8:43 A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무능력한 아들 엄마들 총출동 ㅎㅎㅎ
    스펙하나로 꽁으로 자식 결혼시키려는 심뽀가 심뽀가 아주
    양심적으로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자식혼사에 십원한장 못 보태주는 부모
    여기 남자 아깝다는 분들 본인들 딸 있으면 이런데 결혼시키겠어요.진짜 이러지 맙시다
    그래서 부잣집 딸이랑 결혼시켜서 한재산 챙겨 집안 일으킬라구요? 1억 지원도 별거아니라구요? 그 1억 지원도 못하는 수준으로 평생 뭐했답니다.부지런히 과소비 하지않고 평범하게 살아도 자식 결혼에 빈손이라뇨...
    당장 못보태주는 돈 그거 별거 아니예요.그지경이면 그집 재정상태는뭐...어찌 살았길래 ....
    원글님, 딸보고 부모 노후 대비 얘기하면서 남자친구네는 어떤지 살짝 물어보라고 하세요 에구 고생길 열리는거죠

  • 92. ㅇㅇ
    '21.8.19 8:43 AM (114.219.xxx.58)

    나는 남자후려치기에 한표요.
    일억이 큰돈이지만...솔직히 그돈으로 남자경제사정 후려칠 정도로는 안보여요.222222222
    더 많이 지원해주고도 사위 떠받들어줄 그런집들 많을텐데요

  • 93. 딸엄마들
    '21.8.19 8:44 AM (39.7.xxx.39)

    자기들은 돈 얼마나 보태서 결혼시킬거라고 저리 바둥바둥하는지
    웃겨요

  • 94. 아궁
    '21.8.19 8:44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지금 여자도 조건이 같다고 했고요.
    여기 아들맘들은 아들 머리 하나로 다 뚫는다는 착각을...올려치기가 심각하네요. 요즘은 다 끼리리인데 이집은 보태줄 수 있고 저 집은 같은 돈도 못 준다잖아요.
    여의, 여변이 공기업 연구소 박사 좋아하는 줄 아시나봐요.
    반눈에도 안 차요. 주변에 전문직 바글바글하는데 그 중 그저그런 남자 데려와도 저 남자보다 낫겠네요.

  • 95. 나름
    '21.8.19 8:45 AM (14.32.xxx.91)

    남자가 좀 아까운 느낌이에요. 요즘 1억이면 따님 비상금 정도이지 결혼 반대하니마니 하며 티내고 생색낼 정도는 아니에요. 1억으로 결혼 깨지면 따님한테 평생 원망 들을거 같아요. 시간 지날수록 만나게 될 남자분수준이 떨어질 예정일걸요. 부모가 연금받는것도 큰 자산이고 시간 지날수록 여유가 생겨요.

  • 96. ...
    '21.8.19 8:45 AM (223.38.xxx.32)

    무능력한 아들 엄마들 총출동 ㅎㅎㅎ
    스펙하나로 꽁으로 자식 결혼시키려는 심뽀가 심뽀가 아주
    양심적으로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자식혼사에 십원한장 못 보태주는 부모
    여기 남자 아깝다는 분들 본인들 딸 있으면 이런데 결혼시키겠어요.진짜 이러지 맙시다
    그래서 부잣집 딸이랑 결혼시켜서 한재산 챙겨 집안 일으킬라구요? 1억 지원도 별거아니라구요? 그 1억 지원도 못하는 수준으로 평생 뭐했답니다.부지런히 과소비 하지않고 평범하게 살아도 이정도는 아니죠. 못배운 막노동 하는 분들도 부지런히 모아 단돈 오천이라도 마련해줍니다.세상에 자식 결혼에 빈손이라뇨...
    사실 당장 못보태주는 돈 그거 별거 아니예요.그지경이면 그집 재정상태는뭐...어찌 살았길래 ....
    원글님, 딸보고 부모 노후 대비 얘기하면서 남자친구네는 어떤지 살짝 물어보라고 하세요 에구 고생길 열리는거죠

  • 97. 머지
    '21.8.19 8:46 AM (118.235.xxx.89)

    연금이 얼만지도 안 나왔는데 큰 자산이라고요?

  • 98. 아궁
    '21.8.19 8:46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지금 여자도 조건이 같다고 했고요.
    여기 아들맘들은 아들 머리 하나로 다 뚫는다는 착각을...올려치기가 심각하네요. 요즘은 다 끼리리인데 이집은 보태줄 수 있고 저 집은 같은 돈도 못 준다잖아요.
    여의, 여변이 공기업 연구소 박사 좋아하는 줄 아시나봐요.
    반눈에도 안 차요. 주변에 전문직 바글바글하는데 그 중 그저그런 남자 데려와도 저 남자보다 낫겠네요. 제 주변에 그런 집 딱 한집 있는데 여자는 의사라도 키 작고 인물없기로 유명한 개그우먼 누구 닮았고 남자는 오상진 스타일 대기업 연구원.

  • 99. ㅁㅁ
    '21.8.19 8:46 AM (223.38.xxx.68)

    조건이 같다면 자세히 썼겠죠
    비슷하다고 하는데 까보면 아닐 듯

  • 100.
    '21.8.19 8:49 AM (61.74.xxx.175)

    남자가 성실하고 열심히 산건 맞지만 현실적 면에서 여자 의사 변호사 만날 정도 스펙인가요?
    연애해서 전문직 만나는 경우야 있겠지만 조건으로 저렇게 연결해준다구요?
    우리때야 집값이 지금 같지 않았으니 둘이 능력 있고 성실하면 양가 어디든 도움 좀 받아서
    일어났다지만 지금은 그러기 힘들어요
    나는 그랬었는데 뭐가 문제라는건 시대의 변화를 무시한 이야기입니다

  • 101. 어디
    '21.8.19 8:49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이래서 없는집 시집보내는 거 반대하는 편입니다.
    개뿔도 없으면서 자기 아들 더 잘났다 목에 기브스 한 시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잘난척에 요구까지 하면 맞벌이에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지금이 지옥일 수 밖에요.
    부잣집 딸한테 가야해요. 주변에 100kg정도 나가고 백수 딸 있는 집은 저 정도 남자도 ok해요.

  • 102. ㅎㅎ
    '21.8.19 8:50 A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

    문과라고 가정해도 미국 좋은 대학 박사유학은 큰 돈 안들어요. 학비면제에 죽지 않을만큼의 생활비도 나옵니다. 남자분이 성실하고 똑똑한 것과 별개로 큰돈은 못벌겁니다 (제가 남자분과 똑같은 코스로 국책연구원 거쳐 얼마전 대학으로 이직했어요). 전 솔직히 박사 안하고 일반직장 다녀조 노후보장된 시댁이 훨씬 낫다고 봐요.

  • 103. 어디
    '21.8.19 8:50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이래서 없는집 시집보내는 거 반대하는 편입니다.
    개뿔도 없으면서 자기 아들 더 잘났다 목에 기브스 한 시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잘난척에 요구까지 하면 맞벌이에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지금이 지옥일 수 밖에요.
    부잣집 딸한테 가야해요. 주변에 100kg정도 나가고 백수 딸 있는 집은 저 정도 남자도 ok하더라고요. 어차피 일반적인 결혼 못할거 아니까 아파트 정도 해주고요.

  • 104. 아들맘들 웃겨
    '21.8.19 8:51 AM (211.221.xxx.167)

    누가보면 유학파 정출연구원이 엄청 대단한 스펙인줄 알겠어요 ㅎㅎ

    연구원이 의사변호사랑 결혼하고
    몇년 후에 더 어린 잘사는 집 여자랑 결혼할수 있는 스펙이었나 ㅋㅋ
    댓글보니 행시랑도 비교하던데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여자 나이 30이 뭐 어때서 더 좋은 남자 못만난나고
    겨우 나이 가지고 후려치고 ㅋㅋㅋ

    아들 엄마들 심보 잘 보셨죠?
    대한민국 아들 엄마들이 다 저래요.
    남의 아들도 내 아들인양 올려치면서
    여자 후려치는 솜씨들아 아~주 ㅋㅋㅋ

  • 105. ...
    '21.8.19 8:51 AM (223.38.xxx.100)

    10년전 제가 결혼할 때 이렇게 시작했는데 저희는 둘다 대기업에
    10년내내 맞벌이했어요. 지금은 부동산 흐름을 잘 타서 자산이 늘었지만 지금 상황에서 1억으로 시작하는건 솔직히 답없네요.
    남자 성향을 모르겠는데 그 학벌에 돈 많이 주는데로 안가고
    연구소에 취직한거 보면 돈보다 안정 추구하는 성향인가본데
    그럼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딸도 아직 세상 물정 모르고요.
    친구들은 10억짜리 집에서 시작하는데 비교 되거든요.
    신혼특공으로 청약이라도 되면 그나마 따라잡는데 이건 모르는 일이고요.. 여튼 10년 지나보니 주변에 청약으로 뒤집고 뭐가 터지고 반전도 있긴 있는데.. 많진 않아요. 따님이 그 반전의 주인공이 될지는 알 수 없는거고 안되면 고생길 예약이구요.

  • 106. 어디
    '21.8.19 8:52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이래서 없는집 시집보내는 거 반대하는 편입니다.
    개뿔도 없으면서 자기 아들 더 잘났다 목에 기브스 한 시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잘난척에 요구까지 하면 맞벌이에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지금이 지옥일 수 밖에요. 차라리 부모없는 상황이 낫지 도와주지 못할망정 감놔라 배놔라 이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부잣집 딸한테 가야해요. 주변에 100kg정도 나가고 백수 딸 있는 집은 저 정도 남자도 ok하더라고요. 어차피 일반적인 결혼 못할거 아니까 아파트 정도 해주고요.

  • 107. ..
    '21.8.19 8:54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또 기레기가 퍼나를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 108. 그런데
    '21.8.19 8:54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여자가 국내박사라면 같은조건 아닌데요?

    여자쪽에서 1억 보탠다고 결혼을 고민요?
    요즘 여자집들이 다 이런식인가요?

    전 40대 아이없는 사람입니다

  • 109. 솔직히
    '21.8.19 8:54 AM (182.212.xxx.46)

    반대 경우라면
    남자네
    겨우 1억 보태주면서
    벌써 시짜 갑질 한다고
    할 것 같은데

  • 110. 말들이 너무
    '21.8.19 8:54 A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말들이 좀 험하네요. 외고 스카이 미국박사면 1억보다 훨씬 많이 들지 않나요. 일반고에 미국유학 안했으면 그것만해도 몇억은 모이지 않았을까요.

    연금 받는 분이라면 넉넉하진 않아도 그럭저럭 노후대책 되어있을수도 있고요.

    다주택자가 아닌한 노인에게서 나올수 있는 목돈은 어디서 나올까요.

  • 111. 저희
    '21.8.19 8:55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이래서 없는집 시집보내는 거 반대하는 편입니다.
    개뿔도 없으면서 자기 아들 더 잘났다 목에 기브스 한 시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잘난척에 요구까지 하면 맞벌이에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지금이 지옥일 수 밖에요. 차라리 부모없는 상황이 낫지 도와주지 못할망정 감놔라 배놔라 이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부잣집 딸한테 가야해요. 주변에 100kg정도 나가고 백수 딸 있는 집은 저 정도 남자도 ok하더라고요. 어차피 일반적인 결혼 못할거 아니까 아파트 정도 해주고요.

    저희 애가 7급 공무원인데 남자도 7급 공무원이라도 시댁 잘사는 집으로 보내고 싶어요. 집값 때 반반해서 20억 짜리 사줄 수 있는 집이요.

  • 112. 저희
    '21.8.19 8:56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이래서 없는집 시집보내는 거 반대하는 편입니다.
    개뿔도 없으면서 자기 아들 더 잘났다 목에 기브스 한 시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잘난척에 요구까지 하면 맞벌이에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지금이 지옥일 수 밖에요. 차라리 부모없는 상황이 낫지 도와주지 못할망정 감놔라 배놔라 이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부잣집 딸한테 가야해요. 주변에 100kg정도 나가고 백수 딸 있는 집은 저 정도 남자도 ok하더라고요. 어차피 일반적인 결혼 못할거 아니까 아파트 정도 해주고요.

    저희 애가 7급 공무원인데 남자도 7급 공무원이라도 시댁 잘사는 집으로 보내고 싶어요. 집값 때 반반해서 20억 짜리 사줄 수 있는 집이요. 사윗감 학벌 안봅니다. 저희 부부 sky출신

  • 113. Qq
    '21.8.19 8:56 AM (221.140.xxx.80)

    남자분 도망가시길
    꼴랑 1억 지원으로 상대방 저울질하는데로 가지 마시고
    오년 저축해서 연하 재력있는 여자 만나시길
    남자부모는 유학시킬때까지 몇억을 들었을텐데
    그냥 대학나온딸인거 같은데 비슷하다고 해요
    서운한 감정으로 결혼시키지 마세요
    여자쪽이 기우는결혼인데
    당사자만 모르네요
    남자쪽이 그냥 저냥한 결혼이니 그냥 가만히 있는거예요
    둘이 좋다니 그냥 있는거고
    혹시 틀어지면 좋은거고

  • 114. 저희
    '21.8.19 8:57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이래서 없는집 시집보내는 거 반대하는 편입니다.
    개뿔도 없으면서 자기 아들 더 잘났다 목에 기브스 한 시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잘난척에 요구까지 하면 맞벌이에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 지금이 지옥일 수 밖에요. 차라리 부모없는 상황이 낫지 도와주지 못할망정 감놔라 배놔라 이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부잣집 딸한테 가야해요. 주변에 100kg정도 나가고 백수 딸 있는 집은 저 정도 남자도 ok하더라고요. 어차피 일반적인 결혼 못할거 아니까 아파트 정도 해주고요.

    저희 애가 7급 공무원인데 남자도 7급 공무원이라도 시댁 잘사는 집으로 보내고 싶어요. 집값 때 반반해서 20억 짜리 사줄 수 있는 집이요. 사윗감 학벌 안봅니다. 저희 부부 sky출신 박사

  • 115.
    '21.8.19 8:57 AM (121.165.xxx.96)

    두집다 비슷한 형편아닌가요. 원글님도 도와줄 형편이 아니신거같은데 그냥 사람만 보시던지요

  • 116. ....
    '21.8.19 8:58 AM (122.35.xxx.188)

    남녀를 떠나서 한쪽이 외고에 스카이에 외국 박사이고, 다른 쪽이 1억 대서 하는 결혼이면 저는 1억 내는 집이 억울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때 든 돈도 생각해야지요.

    제 아이도 과고, 스카이 마치고 석사 갔다가 생각이 바뀌어 다시 의학 하고 싶다고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시험준비해서 들어가 졸업하기까지 총 11년, 학비와 원룸비, 생활비 보냈는데, 이렇게까지 돈 쓰는 과정에서 차츰 차츰 이 아이 결혼할 때 보태주겠다는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더이상 내 등골 빼고 싶진 않아요. 이제는 집에 내려와 공보의 하는데, 월급은 저한테 생활비 내지 말고 니가 모두 저금해서 결혼자금 모으고 천천히 결혼하라고 했습니다. 지금도 식비 많이 듭니다.

  • 117. 에휴
    '21.8.19 9:01 AM (220.122.xxx.137)

    그럼 헤어지고

    남자는 이제 30대 초니까, 몇 년후에 결혼 하는게 최상일거고 잘 되면 교수로 가겠죠.
    정출연 외국박사들이 경력 쌓아 교수로 좀 가거든요.

    아마 조건도 더 좋은 여자와 할 겁니다.

    여자는 30대 초니까,

    지금 대학 학부 졸업, 경제적으로 부유한 남자와

    하는게 최선일것 같아요.

  • 118. ㄱㄴㄷㄹ
    '21.8.19 9:04 AM (121.170.xxx.205)

    시부모쪽이 연금도 받는다는데 무슨 걱정인가요?
    저같으면 시킬겁니다
    조건도 좋은거 같습니다
    밥 굶지는 않고 살거 같습니다
    딸이 좋다는데.... 저는 결혼 찬성입니다

  • 119. ooo
    '21.8.19 9:05 AM (61.85.xxx.118)

    말씀드리려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우리 부부 둘다 서울대 미국박사 정출연 다녀요.
    저는 친정에서 집까지 해줬는데 남편이 개천용이라 말도 못하게 속 썪고 살았어요.
    따님이 이런 미래를 예측 못하겠죠. 부모가 말려도 소용없을듯 (제가 그랬으니까요).
    저는 60대인데도 아직까지 팔순노모한테 그래요. 왜 내 다라몽둥이를 부려뜨릴만큼 결혼 안막았냐고...
    사람팔자는 정해져있는 듯 해요.

  • 120. ㅎㅎ
    '21.8.19 9:0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자도 있는집이 아닌데 뭘 남자가 없는 집이라고 반대를 해요.
    이십억 해줄수 있는 사람은 당연히 이십억 이상 해오는 남자 알아서 만나라구 하구요.

    그냥 글로만 볼땐 둘이 비슷하다구요.
    여자네가 딱히 아까운거 모르겠고, 맞벌이야 요새 맞벌이 안하는 집 있나요?

    그리고 솔직히 남자는 오년뒤에 결혼해도 이 원글 조건 정도 여자 실컷 만나요.
    여자를 후려치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거 다 알지 않나요?

    여자 서른은 좋은 나이지만 오년뒤 여자 서른다섯과 남자 서른다섯 결혼시장에서 어떤지 모르나봐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여자 서른다섯은 남자 서른 만나기 힘들지만 남자 서른다섯은 여자 서른 만나는데 문제가 없구만..

    아무튼 딱히 조건때문에 반대할 이유는 없어보여요.

  • 121.
    '21.8.19 9:08 AM (61.74.xxx.175)

    외고 과고 스카이 해외박사는 성실성과 학벌이야 되겠지만 현실적인 경제력이랑 또 다른 조건이에요
    남자만 공부하는데 부모 에너지와 돈 드는건가요?
    여자들도 다 똑같이 지원해요
    둘이 비슷한 스펙이라잖아요
    저라면 남자 집에 빚이 없고 형제들이 사고 치는 타입 아니면 그냥 허락은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속사정은 결혼하고 한참 살아봐야 아는거라 결혼은 도박이라고 하는거죠

  • 122. 그깃도
    '21.8.19 9:08 AM (124.5.xxx.197)

    ㄴ저희도 sky출신 박사 부부인데 고학력으로 돈없는거 치환되는 건 전문직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친정 유산없었으면 말도 마세요. 시부모 잘난 척은 덤이고 개룡이라 시댁가면 갑갑함이...

  • 123. 음.
    '21.8.19 9:09 AM (223.62.xxx.131)

    윗분은 집까지 해줄정도니 원글분과는 다르죠.
    게다가 개천용이랴는데 원글분은 아직 모르구요.
    솔직히 말해서 경제적으로 보면 난 아직도 원글분이 재고말고 할 수 있는상황인지 모르겠어요.
    땰엄마들이 더 이입해서 난리인 것 같음.

  • 124. ...
    '21.8.19 9:10 AM (110.70.xxx.98)

    여자는 비슷한 스펙 아닐겁니다.
    외국 박사면 원글이 밝혔겠죠.

  • 125. ㅇㅇㅇ님은
    '21.8.19 9:11 AM (211.46.xxx.87)

    서울대 박사출신인데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신건지 독해를 못하신건지...
    원글에서 여자쪽은 집을 해준게 아니라 1억 보태신다고 하셨어요
    남편이 개천용이라는 내용도 없고요
    외고 스카이 미국박사가 개천에서 가능은 한가요?
    본인 처지가 답답해서 이때다 속풀이 하시느라 남 얘기가 눈에 안 들어오셨나 봅니다

  • 126. ....
    '21.8.19 9:11 AM (59.8.xxx.133)

    부모님 노후 되어있음 괜찮죠

  • 127. 조건이
    '21.8.19 9:12 AM (121.133.xxx.125)

    비슷하지 않나요?
    원글님네는 1억. 남자쪽은 지원을 못한다는건데
    그것도 딸이 지원안받는다고 하면요.

    10 억 지원해주는데.'.남자쪽이 한푼도 없는것도 아니고요

  • 128. ..
    '21.8.19 9:16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남자몇년뒤에 조건좋은 여자와 결혼한다는 아들엄마들도 웃기네요
    남자들도 나이타요 서른중반에 급해지는데 좋은여자가 나타난다니 꿈에서 깨요
    요즘은 딸엄마들이 나이많은 남자 싫어해서 여자들도 나이 많이 따져요

  • 129. 원글님
    '21.8.19 9:17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따님도 박사에 공기업인가요?
    아님 외고,스카이 졸업가지고 비슷하다고 하나요?

    따님이 박사받았다 해도 나이까지 고려하면 데려온 1억 더 있다고 남친보다 우위에 있지 않아요.

    제가 82 물정 모른다고 이야기하는게,

    스펙좋고 좋은 직업에 여자집에서 집까지 준비해 놓은 집들(딸집 준비해줄 정도니 다들 어느 정도 이상 사는 집들이에요) 82에서만 없지 제 주변에는 많아요.
    20대는 아니고 30대중반 넘어가는 고학력 전문직이거나 남자들도 선망하는 직장 다니는 딸가진 부모님들이에요.
    여유있는 집에서 부족함없이 자라고 부모님 지원받으며 커리어가 우선인 20대 보내다 보면 금방 30중반 되는건데, 이런 아가씨들 숫자 생각보다 많아요. 특히 직업 레벨 올라갈수록요.

    저한테도 소개부탁하는데 보는건 남자 학벌(딸보다 떨어지는건 좀 별로인가보더군요)이랑 성실성(전문직 아니어도 되고 직장탄탄), 시부모님 손안벌릴정도만 요구해요.
    딸이름으로 집해놓았으니 준비해오면 좋지만 남자가 굳이 집해올 필요는 없고 남자 성실하면 둘이 같이 잘살수 있지 않겠냐는 계산인거죠.


    따님도 고학력이면 나름 주관 뚜렷해서 돈만 많은 남자라고 좋다고 결혼할 성향은 아닐텐데요.

    원글님이 흡족한 사위감이라면,
    서울에 집해오거나 전세라도 얻어오면서 따님과 스펙과 나이차이까지 별로 안나면서 따님이 좋다고 말하는 남자일텐데 1.2년안에 그런 남자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위의 조건 다 만족하는 남자들이면 1억보다는 더 보태야될꺼에요. 요즘 서울 전세값,집값이 얼마인데요? 사랑으로 1억만보태 결혼한다쳐도 원글님이 사위보는 시선이 사돈 집이 딸보는 시선이에요.

  • 130. ...
    '21.8.19 9:18 AM (220.122.xxx.137)

    남자가 학부 졸업한 30대 중반과 외국박사 30대 중반은 좀 다르거든요. 조건으로만 보면요.

  • 131. 현실적으로
    '21.8.19 9:18 AM (211.246.xxx.103)

    저는 30대 중후반 2년전 결혼하고 애 낳았는데
    저도 스카이 출신 대기업 다니고 많진않지만
    2억벌어 부모님 손 안벌리고 결혼했어요.
    남편은 저보다 훨씬 집안이나 직장이 좋진않지만
    성실하고 제 마음 편하게 해주고, 남편집안도 지나친 요구
    일절 없어서 선택했구요
    둘다 성격이나 경제관념도 비슷해서 서울에 집도 장만하고
    대출많아도 월수입 제법 되니 너무 쪼들리지는 않게 잘 운영중이에요

    저도 따지다가 놓치고 조건은 많이 내려놓았어요.
    비슷한 조건 남자들은
    다 일찍 결혼해서 갈수록 사람없고,
    따님 성격도 적극적으로 외부활동하지 않으시면
    만날 기회도 급격히 줄어들거에요

    따님이 30대 초반이라면,
    남편될 사람이 따님 맘 편하게 해주고
    시댁될 집안에서 부담안주면
    결혼해서 같이 능력키우면서 금방 자리잡아요
    더 늦으면 내 능력이 커갈수록 비슷한 수준 남자들은
    더 까다롭거나 이미 결혼했더라구요

  • 132.
    '21.8.19 9:19 AM (61.74.xxx.175)

    외고 스카이 해외박사에 돈이 많이 들었다는 이야기들 하시는데요
    저는 공부에 들어가는 돈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문화의 집안 싫어요
    집안 형편에 맞게 뒷생각도 하면서 스펙을 쌓아야죠
    공부 잘했고 지원 나와 유학 갈 수도 있지만 집안 형편상 본인이 빨리 자리 잡고 싶어
    취직 서두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게 생활력이겠죠
    공부 하는데 얼마 들었는데 1억으로 되냐는 글은 좀 어이가 없네요
    공부 하는데 들어간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공부를 해서 지금 얼마나 버느냐가
    관건이죠

  • 133. 저라면
    '21.8.19 9:20 AM (110.15.xxx.45)

    허락할거예요
    몇십억도 아니고 1 억이 없어서 그런거라면 남자 1~2년 연봉일텐데요
    그것보다 남자가 그 집 가장인지 아닌지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부모재산 다 털어서 유학다녀왔다는 느낌이 들어서요ㅠ
    원글 댓글 제생각 통털어보니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는 부모가 도와줄 돈이 없어서인가 봅니다

  • 134. 음님
    '21.8.19 9:22 AM (110.70.xxx.195)

    그래서 남자는 몇년 후에 결혼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남자는 앞으로 점점 좋아질거 같네요.

    여자는 지금이 제일 좋을것 같고요.

  • 135. ㅇㅇ
    '21.8.19 9:26 AM (122.40.xxx.178)

    Imf때 그당시.유학했던 조카도ㅠ장학금 받고 공대박사까지.했지만. 돈 듭니다. 뭐 거지같이.파스타만.먹고 걸어다닙니까. 옷도.안사입고? 특히.갈수록 장학금 많이ㅜ없어지고 해가갈수록 유학비.많이들어요 30년전 말하지마시고요.
    제 아들이면 저도 몇년 더 벌라고 할거같아요. 딸 대기업 다니는데.1년에 3천은 쉽게 모으더군요.
    남자입장에선 어리고 굳이 스카이아니어도 주간대로 돈많은 여자들등 선택에.시간이.많아요. 따님은 갈수록 남자조간 떨어질거고요.
    전 시부모가.전세자금 보태줬는데 보태주면 뭘하나요. 빚에 결혼후 부모 생활비 다 댔는걸요.

  • 136. 시키세요
    '21.8.19 9:29 AM (61.84.xxx.134)

    딸이 좋다는데 왜 반대하나요?
    그거 반대하고 딸 인생 꼬여서 노처녀로 늙으면 감당되세요?
    주변에 그런 경우를 꽤 봐서요..
    좋다는 남자 있을때 보내세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결혼해야 순수하게 삽니다.

  • 137. 공지22
    '21.8.19 9:30 AM (211.244.xxx.113)

    첫번째 댓글에 답이 있네요..요즘은 딸도 집에서 몇억 해주는데 아들이 못한다면 할말 없음

  • 138. 마리
    '21.8.19 9:30 AM (59.5.xxx.153)

    저도 딸 엄마지만.... 원글님이 좀 우습네요...
    전 한 10억쯤 보태는줄 알았어요... 꼴랑 1억갖고 결혼 형평성 걱정하시네요?
    그리고 서울도 서울 나름이지 변두리쪽으로 가면 빌라라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요즘은 신혼들 전세자금제도가 잘되어있어 몫돈 없어도 되드라구요... 저도 딸 결혼 시켰지만.... 제가 많이 못도와주니까 사돈네가 많이 못도와도 아뭇소리 안했어요... 지들끼리 알아서 조율해서 집 얻드라구요....
    저도 결혼할때 제 힘으로 했었기 때문에 사위가 집 못해와서 서운하다거나...그런 생각 1도 안했어요...
    딸도 사위도 서울대 출신이예요... 저는 집 얻는데 5천 보태고.... 딸이 벌어둔 돈으로 혼수 마련했어요..
    사위도 지가 벌어둔거... 사돈이 보태준거 또 전세자금대출로 집 얻드라구요...
    나중에 집살때도 보태줄거예요...

  • 139. ㅎㅎ
    '21.8.19 9:3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아니 남자편 들면 아들엄마에요? ㅎㅎㅎ
    삼십후반 비혼여자구요. ㅋㅋ

    남자 나이 많으면 당연히 싫어하지만 삼십중반 남자를 많은 나이라곤 안하죠.
    그리고 삼십중반 남자가 삼십초반 여자 만나는게
    삼십중반 여자가 삼십초반 남자 만나는거 보다 쉽다는건 다 알고있는거 아닌가요?

  • 140. 와~~
    '21.8.19 9:33 AM (67.70.xxx.226)

    꼴랑 1억이라고 말하신분은
    10억은 보태주실건가요 ?..

  • 141. ㅈㅈㅈ
    '21.8.19 9:33 AM (221.149.xxx.124)

    아들맘들아.. 양심 좀 ㅠ
    외국박사 달았다고, 교수 됐다고, 대기업 연구원 됐다고
    돈 많이 못 모아요... 집 한 채 덜컥 못 사요..
    현실은 어쨌건 꼴랑 1억 없는 거고 앞으로도 어렵다는 거에요.

  • 142. ㅎㅎ
    '21.8.19 9:35 A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꼴랑1억이 왜요?
    이글에는 꼴랑1억이 적절한데요?

  • 143. 그리고
    '21.8.19 9:40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댓글읽다보니 저 스펙에 여자변호사,의사 소개 받기가 쉽냐는데,
    저는 실제로 여자부모님(제 부모님 친구분들이죠)으로부터 소개해달라 부탁받는데요.서울에 딸이름으로 사논 아파트 있어도요.
    저도 처음에는 그 조건인데 왜? 이랬는데
    여기에 시집이 잘살면 더 너그럽다가 아들 부모에게만 해당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속상하지만 여자 고학력전문직일수록 30중반 넘어가면 비슷한 스펙 남자 만나기 힘든게 현실이고요.

    저한테 부탁한분들은 여유가 있으니 남자가 집까지 준비하는건 안바라는거고요. 따님 데려온 남자도 부모 생활비까지 전적으로 책임져야하는 형편 아니면, 몇년 지나면(20대나 30초반 아가씨들이 좋아할 조건은 아니죠) 원글님 따님보다 더 좋은 조건의 여자들 소개받을 남자인건 맞아요. 그 중에 따님만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느냐는 별개로요.

  • 144. ㅇㅇ
    '21.8.19 9:41 A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

    남자 나이 탄다지만 30중반까지 까지 문제업어요. 부모가 노후되 있어 그런지 저희 도련님 경우는 나이들수록 고스펙여자들 선자리가ㅜ늘어섰었어요. 과할정도로요. 너무 과해서 그런집 선은 안보고 결혼했는데이것도 과한 스펙. 동서는 볼때마다 조건이.아까와요. 전 과거있는 여자인가 했을정도에요. 나중보니 공부하고 일하느라 혼기놓친 여우.못되는 여자. 도련님 조건이 훨쳐지는데 여자나이가 많아지니 키큰거 하나 보고 한거같더군요. 동서가 좋은조건에 얼굴도 이쁜데 키만 작아요.

  • 145. 웃자
    '21.8.19 9:47 AM (175.196.xxx.148)

    도대체 성인인데...그정도면 둘이 알아서 살겠고만
    부모가 더 도와줘야해요...

  • 146. 공지22
    '21.8.19 9:53 AM (211.244.xxx.113)

    아들가진 가난한 엄마들 많나봄...남자가 교수 된것도 아닌데 교수 비교질 ㅎㅎㅎㅎ

  • 147. ㅇㅇ
    '21.8.19 9:55 AM (221.149.xxx.124)

    남자가 무슨 몇 년 지난다고 더 좋은 조건을 소개받아요...
    나이는 더 들 테고, 그때까지 번 돈이 뭐 드라마틱하게 늘어나진 않았을 테고.
    여자들 바보 아니에요..

  • 148. 공지22
    '21.8.19 9:56 AM (211.244.xxx.113)

    지방대 교수 남자인데 치과의사 여친하고 결혼하려고 목매던 지인 있었네요..결혼하자고 난리 난리 개난리 여자쪽에서 그닥 탐탁치 않아했고 교수월급 뻔한거 아니 집안이 좋은것도 아니고

  • 149. ...
    '21.8.19 9:58 AM (175.223.xxx.13)

    남자 교수인 분은 선 봐서 여의사와 결혼 했어요.
    교수 되면 급이 달라지는게 현실.

  • 150. ㅁㄴㅇㄹ
    '21.8.19 9:59 AM (221.149.xxx.124)

    ㄴ 아놔 그건 요즘 얘기 아니라니까요... 여자들을 바보로 아나요.

  • 151. ㅋㅋ
    '21.8.19 9:59 AM (118.235.xxx.28)

    솔직히 님 딸은 결혼하면 며느리가 되서 시가에서 행주로 식탁 닦구요. 저 남자는 님의 사위가 되서 님이 사위 대접한답시고 식탁닦고 있겠죠. 월급도 비슷한데 말이죠. 그게 여자의 결혼입니다.

  • 152. 공지22
    '21.8.19 10:00 AM (211.244.xxx.113)

    꼴랑 1억? 풉 남자쪽은 지금 그 꼴랑 1억 보태줄 형편도 안되는 거잖아요 지금 남자쪽이 1억 보태줬음 원글님이 이런글 썼겠어요? 진짜 가난하고 뻔뻔한 아들맘들 많네

  • 153. ....
    '21.8.19 10:02 AM (175.223.xxx.11)

    남자 교수 선봐서 여의사와 결혼 한거
    작년일인데요.
    왜 자꾸 아니라고들 하죠.

  • 154. ..
    '21.8.19 10:04 A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앞으로 시댁 생활비 댈일만 없다면 찬성요~

  • 155.
    '21.8.19 10:04 A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ㄴ 그러게요
    남자대기업 여자 의사도 제친구딸인데. ㅎㅎ
    딸엄마들은 믿고싶지않겠죠

  • 156. ㅇㅇㅇㅇㅇ
    '21.8.19 10:05 AM (221.149.xxx.124)

    여의사가 뭔가 흠이 있다거나 (외모가 딸리다던지...) 그랫겟죠.ㅋㅋ
    그냥 놓고보면 절대 같은 레벨 아니에요. 일단 벌이가 다른데요 ㅋ
    그리고 교수가 인기있는건 보통 있는 집에서 교수 많이 하기 때문이에요.
    그 '있는 집'이라는 전제조건 없으면 아무 메리트 없어요.

  • 157. ㅇㅇㅇㅇㅇ
    '21.8.19 10:06 AM (221.149.xxx.124)

    현실은 보통 의사-의사끼리 결혼 많이 하잖아요.
    대기업남-의사녀 교수남-의사녀 이거 요새 점점 더 흔하지 않은 케이스 되는 거 맞잖아요 ㅋㅋ
    보통 저런 경우는 여자가 나이가 많아서 급해서 허둥지둥 선보고 가는 케이스죠 ㅋㅋ
    여자 입장에서 여유작작 잴 거 다 재고 따지면 엥간하면 저런 결혼 안해요

  • 158. ㅎㅎ
    '21.8.19 10:08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이거보세요
    남자대기업 여의사라면 여자가 모자라다고 생각하잖아요
    여자애가 키크고 예쁜축이지 모자라지않고요
    집도 왠만큼 살거든요
    서울종합병원의사에요
    여기딸엄마들은 넘 웃겨요

  • 159. ..
    '21.8.19 10:08 AM (211.221.xxx.167)

    남자 교수도 아닌데 왜 교수랑 비교를 ㅋㅋㅋㅋ


    남자 나이 먹어봐야 나이든 연구직이고
    부모 도움 못받고 겨우 연금 받는건 뻔한데
    남자 나이 더 먹으면 더 조건 좋은 어린 여자랑 결혼할수 있다고ㅋㅋㅋㅋ
    아들 엄마들 참 꿈도 크셔요.

  • 160. ㅇㅇㅇㅇ
    '21.8.19 10:12 AM (221.149.xxx.124)

    남자대기업-여자의사 조합이 '보편적이지 않은' 케이스라고요.
    아니면 여자가 흠이 있거나요. 보편적이지 않은 거 맞잖아요 ㅋㅋ
    어쩌다 한 둘 있는 거 가지고 왤케 우겨대나요 ㅋ
    종합병원 페닥 아니고 (종합병원 조교수 정도까지는 천 못 되게 받아요. 그러니 벌이 비슷할 듯) 잘 나가는 개원의였다면 대기업남 안 만났을 수도 있고요....ㅎ

  • 161. ㄴㄴ
    '21.8.19 10:14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님처럼 돈이 최고의 판단기준이 안되는 수준의 집도 많아요.
    남자쪽이 더 부자면 좋겠지만,
    다른 모든 조건 제치고 최고일정도로 돈에 쪼들려살지는 않는 집들이요.
    여자 전문직들이 가난한 집안에서만 나온다 생각해요?
    의전원,로스쿨,약학전문 대학원,유학이 여성우대로 학비나 뒷바라지 돈이 덜 들어가요?

    다 갖추면 좋겠지만 현실이 만만치 않으면(보통은 이게 나이겠죠)
    조건 빼는게 있는데 그게 남자집이 집준비할정도로 여유있는 집이라는거고요. 다른 집들은 다른 조건 빼는지 몰라도 저한테 부탁한 분들은 저 조건 뺏다니까요.
    남자 직업도 굳이 같은 전문직일 필요까지는 없다고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 부탁 받았다는데 아니라는건 뭔가요?
    자기 주변에 없으면 없는거에요?

  • 162. 참~댓글들
    '21.8.19 10:16 AM (220.122.xxx.137)

    그냥 헤어지고 부자 남친 만나세요.

    남자도 헤어지는게 최선일것 같으니까요.

  • 163. ..
    '21.8.19 10:18 AM (223.38.xxx.67)

    대기업 남자가 무슨여자 의사를 만나요.
    그런 대기업남은 키랑 피지컬 그리고 집안까지 다 갖춘경우고요. 저남자는 외모는 모르겠고 집안은 안되잖아요.
    여의사는 대부분 남의사만나요..

    물론 본문같은 경우 둘이 사랑하고 남자애 성품이 괜찮으면 전 제가 더 보태고 시킬 꺼 같아요.

  • 164. ..
    '21.8.19 10:20 AM (114.200.xxx.117)

    나는 남자후려치기에 한표요.
    일억이 큰돈이지만...솔직히 그돈으로 남자경제사정
    후려칠 정도로는 안보여요. 33333333333

    여자분 비슷한 학력이란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지만
    비슷하진 않을거 같네요.
    헤어지게 하세요
    부자사위 보시길 바래요 ㅎ

  • 165. ㅎㅎ
    '21.8.19 10:21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는 돈없는 딸엄마들이 달려들어요
    자기 불행한결혼생활 대입시켜서~~
    윗님 ㄴㄴ님의 글 완전 이해해요
    저도 서울살고 전문직이라 제게 부탁하는 딸엄마들 많은데 도데체 신랑감이 없다니까요
    괜찮다싶으면 다들 여친이 있고요

  • 166. 그대안의 블루
    '21.8.19 10:24 AM (121.133.xxx.157)

    여기 댓글 잘 보세요.
    아들 맘들 남자 쪽에 감정 이입해서
    여자 스펙이며 나이며 후려 치는거.

    꼴랑 1억이란 소리까지 나왔네요 ㅎㅎ

    부족한 집 남자쪽 심리가 저래요.
    도와줘봐야 고마운줄도 모르고 후려칠텐데

    돈 없는 집 남자완 결혼 시키는거 아니에요.
    —————————————————————-
    이 댓글에 한표 드립니다
    그럼 왜 남자쪽은 그 꼴랑 1억도 없는지?
    물론 사람보고 하는게 맞아요
    하지만 운입니다
    지금 사람을 뭘로 봐요
    지금이야 안보이죠
    일정 수준 이상에서 사람봐야하고요
    근데 더 문제는 따님이네요
    본인이 한다는데 하지말란다고 되겠어요?
    그냥 진짜 노후준비는 된건지 확실히 알아보고
    형제들은 안정적이면 그나마 괜찮으니 보낼수 밖에요
    근데 저라면 그 꼴랑 1억은 안주겠어요
    꼴랑 1억이니까요
    나중에 살다가 둘이 잘살면 보태주겠어요

  • 167. ㄴㄴ
    '21.8.19 10:25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그냥 대기업은 아니고 학벌이 무지 좋은 좋은 대기업이네요. 그렇다고 교수되는 트렉은 아니고.
    그래서 저한테 부탁하는거고요.

    원글 딸 남친도 학벌 안나빠서 단 댓글이에요.

  • 168. ...
    '21.8.19 10:26 AM (106.241.xxx.125)

    여자 비슷한 학력이라는 게 SKY나 그 아래 학부 나왔다는 이야기겠죠. 외국 안갔고.
    집을 해주면서 비교하는 것도 아니고 1억 주면서 돈이 있네 없네.
    그럼 얼마를 받아야 하는데요. 님의 그런 자리 가져왔음 되었을텐데.
    게다가 결정적으로,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뭐라 하고 말려요?
    현실자각 되게 안되는 사람들 많아.

  • 169. 저기
    '21.8.19 10:28 AM (223.38.xxx.79)

    여자가 맘에 안들어서 일부러 안 보태주는걸수도 있어요

    솔직히, 스펙차이 많이 나는건데 비슷하다 퉁치는 여자쫀 엄마말 만봐도 그렇고 1억도 없냐는식인데 그 외는 아무말 없

    여자가 딸리는데 아들이라고 1억까지 내놔야 하나요?
    시가에 생활비 대는거 아니고서는 반대 할 이유가 없는데요

    참고로 아들맘 아니예요. 그냥 딱 각이
    여자쪽에서 어설프게 재는게 눈에 보여서

  • 170. ...
    '21.8.19 10:29 AM (118.235.xxx.104)

    이해가 안감
    1억 보태주면서 남자가 집 해오갈 바란다는 것도 아니고
    남자도 비슥하게 1억정도만 해와도 반전세나 전세라도 구하니 시작할수 있을텐데 라고 한건데... 그게 과한건가요?
    조건상 남자가 처진다고 쓴것도 아니고 내딸 잘났는데 돈엊ㅅ눈 남자 어찌해야할까요라고 무시한것도 아니고...
    남자가 안해와도 1억 도와준다고 했는데 돈 한푼도 없이 결혼 한다는거 걱정도 못하나요?

    저는... 1.2년 이래도 돈 모아서 결혼하라고 하고 싶어요. 돈 모을수 있는 사람인가 시댁에 돈들어가나도 알아볼수 있으니 낭비안하고 시댁에 돈 안주면 적어도 삼사천 모으겠죠. 그런데... 가난한집 교수나 연구원은 경제적으로 확 피는거 기대는 하지.마세요. 둘이 좋아하고 똑똑하니 성실하게 살면 기반잡히는.정도
    ..

  • 171. 눈치없네
    '21.8.19 10:33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1억이 없는게 아니라
    1억도 보태주기 싫은 결혼일수도
    그냥 남자쪽은 이 결혼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지금 여자 부모쪽 이야기인데
    1억이 억울하면 안시켜야지요
    상대남자는 아쉬울게 없어보이지 1억이 없어보이지 않네요

  • 172. 눈치없네
    '21.8.19 10:34 AM (183.98.xxx.33)

    1억이 없는게 아니라
    1억도 보태주기 싫은 결혼일수도
    그냥 남자쪽은 이 결혼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지금 여자 부모쪽 이야기인데
    1억이 억울하면 안시켜야지요
    딸엄마 입장 글만봐서도 상대남자는 아쉬울게 없어보이지
    1억이 없어보이지 않네요

  • 173.
    '21.8.19 10:38 A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남자쪽이 돈이 있어도 여자가 맘에 안드니 안보탠다고 했을수도~~

    남자는 아쉬울게 전혀없어보임

  • 174. ㅇㅇ
    '21.8.19 10:46 AM (122.40.xxx.178)

    저도 갑자기..드는 생각이 맘에.안들어 떨궈 내려나..에요. 남자는 집안형편 부모가 말안하면 모르고 엄마가 며느리감 맘에ㅜ안드는 경우요. 왜냐 1억은 대출받아서도.그정도는 해주거든요. 연금도 있는데.
    그런데 정말 개천용이라 모든걸 장학금만으로 여태온남자라면....참 맘에.안들지만... 그래도 딸나이도 있고 제경우라면 시킬거 같아요.
    요새 없는집이면 더 시집살이 못시켜요. 그게 아니라도 보통에 아들가지진엄마들 며느리 설겆이 시킬맘 없어요. 식기세척깅있는데 그걸 뭐하러 시켜요. 딸에게 그까짓.1억주고 편히 살게 할거같네요.

  • 175. 근데
    '21.8.19 10:51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실제로 보세요.
    남동생이 38살에 결혼했는데 30대 중반 전문직 여자들이랑 선 많이 봤거든요. 29살 백수하고 결혼했어요. 외모가...

  • 176. 근데
    '21.8.19 11:07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실제로 보세요.
    남동생이 38살에 결혼했는데 30대 중반 전문직 여자들이랑 선 많이 봤거든요. 29살 친정 집안 든든한 백수하고 결혼했어요. 외모가...누나...소개 받을 때 아가씨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아가씨가 아니더라고...하던데요. 남동생이 버는 거 안 바라고 친정에서 유산주고 안 받아만 가도 된다고...남동생 아파트 있었고요.
    그리고 예쁜 의사가 교수랑 했음 교수 집안이 대박인가부죠. 교수 월급 얼마 되어서요. 의사 반토막인데

  • 177. 근데
    '21.8.19 11:07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실제로 보세요.
    남동생이 38살에 결혼했는데 30대 중반 전문직 여자들이랑 선 많이 봤거든요. 29살 친정 집안 든든한 백수하고 결혼했어요. 외모가...누나...소개 받을 때 아가씨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아가씨가 아니더라고...하던데요. 남동생이 버는 거 안 바라고 친정에서 나중에 유산이나 적당히(우리집 만큼)주고 중간중간 안 받아만 가도 된다고...남동생 아파트 있었고요.
    그리고 예쁜 의사가 교수랑 했음 교수 집안이 대박인가부죠. 교수 월급 얼마 되어서요. 의사 반토막인데

  • 178. 근데
    '21.8.19 11:09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실제로 보세요.
    남동생이 38살에 결혼했는데 30대 중반 의사, 약사, 기자, 변호사 등 전문직 여자들이랑 선 많이 봤거든요. 29살 친정 집안 든든한 백수하고 결혼했어요. 외모가...누나...소개 받을 때 아가씨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보통 생각하는 아가씨 이미지가 있는데 그거 아니던데???...하던데요. 남동생이 버는 거 안 바라고 친정에서 나중에 유산이나 적당히(우리집 만큼)주고 중간중간 안 받아만 가도 된다고...남동생 아파트 있었고요.
    그리고 예쁜 의사가 교수랑 했음 교수 집안이 대박인가부죠. 교수 월급 얼마 되어서요. 의사 반토막인데

  • 179. ㅇㅇ
    '21.8.19 11:11 AM (175.213.xxx.10)

    끼리끼리 만난거 아닌가요?
    남자가 1억해오면 사실 꼴랑 그것밖에 못해오냐고 불만이겠죠....
    남자돈 후려치기고 여자돈은 1억이 10억인 줄...

  • 180. 근데
    '21.8.19 11:13 AM (58.143.xxx.27)

    58.121.xxx.222은 자기 혼자 난리인데 실제로 선 엄청 많이 보고 장가간 남동생 있어요.
    남동생이 38살에 결혼했는데 30대 중반 의사, 약사, 기자, 변호사 등 전문직 여자들이랑 선 많이 봤거든요. 29살 친정 집안 든든한 백수하고 결혼했어요. 외모가...누나...소개 받을 때 아가씨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보통 생각하는 아가씨 이미지가 있는데 그거 아니던데???...하던데요. 남동생은 심지어 여자 버는 거 안 바라고 친정에서 나중에 유산이나 적당히(우리집 만큼)주고 중간중간 안 받아만 가도 된다고...남동생 아파트 있었고요.
    그리고 예쁜 의사가 교수랑 했음 교수 집안이 대박인가부죠. 교수 월급 얼마 되어서요. 의사 반토막인데
    님이 딸 있으면 자기 집 별로고 딸 월급 반토막하고 결혼하고 시키고 싶어서 안달났을 것 같나요? 전지적 아들모 시점이죠.

  • 181.
    '21.8.19 11:14 A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이런장모 넘싫다
    이런데다가 글써서 사람들마음 떠보는거 남자쪽에서는 알려나?
    내가 남자부모라면 이결혼 반댈세~~
    살아가면서 또 얼마나 재고 따지고 할까나 흠~~~

  • 182. 근데
    '21.8.19 11:23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은 따져도 되고 딸 엄마는 따지면 안되나요?
    며느리감 키 작은 거 싫다고 쓴 사람도 있던데요.
    감히 잘난 우리 왕자님 조건 보지 마란 건가요?

  • 183. 근데
    '21.8.19 11:25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은 따져도 되고 딸 엄마는 따지면 안되나요?
    며느리감 키 작은 거 싫다고 쓴 사람도 있던데요.
    감히 잘난 우리 왕자님 조건 보지 마란 건가요?
    나는 아들이고 딸이고 다 생각은 깊게 해야될 것 같은데요.

  • 184. ...
    '21.8.19 11:28 A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렀지 어떻게 단돈 1억도 없이 자식 혼사를 치루려는지 원글이가 뭘 대단한걸 몇억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주변 자식 결혼적령기 부모들 잘살든 못살든 그래도 이래저래 모아 시작하는데 도움 주려고 하는데요...
    남자집이 보태주고 말고를 떠나
    아니 1억도 없는 집 노후는 눈에 안봐도 뭐...
    그거 누가 감당합니까?

  • 185. ...
    '21.8.19 11:30 AM (223.62.xxx.161)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1억도 없이 자식 혼사를 치루려는지?
    부모가 직업이 뭔지 모르지만 진짜 못사는집 아니고서야
    원글이가 뭘 대단한걸 몇억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주변 자식 결혼적령기 부모들 잘살든 못살든 그래도 이래저래 모아 조금이라도 시작하는데 도움 주려고 하는데요...남자집이 보태주고 말고를 떠나
    아니 1억도 없는 집 노후는 눈에 안봐도 뭐...
    그집 노후 누가 감당합니까?

  • 186. 근데
    '21.8.19 11:31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은 따져도 되고 딸 엄마는 따지면 안되나요?
    며느리감 키 작은 거 싫다고 쓴 사람도 있던데요.
    감히 잘난 우리 왕자님 조건 보지 마란 건가요?
    나는 아들이고 딸이고 다 생각은 깊게 해야될 것 같은데요.
    돈이 있던지 없던지 우리 아들 아무것도 안해줘도 된다라면 저는 좀 깊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봐요.
    돈이 있어서 안해주는 거면 심보가 그런 거고 돈이 정말 없어서 못해주면 아들 며느리가 벌이해서 보태줘야하는 집안이고요. 어쨌든 평균도 안되는 건 맞지요.

  • 187. 그거
    '21.8.19 11:33 AM (69.94.xxx.173) - 삭제된댓글

    며느리감이 아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예요. 자식 성실하게 자란 거 보면 가정환경이 부유하진 않았어도 평탄했을 겁니다. 1억 정도 자식결혼자금으로 못모았을까요? 분명 있는데 우리 아들이 뭐가 부족해서 우리돈 보태서 결혼시켜야 하냐 여자쪽이 우리아들 모셔가야한다 이러면서 수염 튕기는 거예요. 며느리감이 자기들 수준에도 과분하다 싶으면 아들 기죽을까봐 쌈짓돈 주섬주섬 꺼내는 시늉이라도 합니다. 이런 시부모들 아들보다 본인을 위하는 이기적인 성격이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해서 결혼 후에 더 기고만장해져요. 여자랑 남자 나이차이가 적을 수록 더 그래요.

    남자가 효자면 안될 결혼이지만 결혼 후에 명절마다 시댁 친정 번갈아서 먼저 방문할 것, 시댁에서 일 안할 것, 시댁과 친정에 금전이나 방문, 전화 등 모든 면에서 공평하게 할 것 등등 미리 조율해보면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알 수 있겠죠. 조율안되면 여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니 미련가질 거 없고요.
    장점이 있다면 남자 나이 많지 않은 거, 돈 들고 온 거 아니라 권위적이지 않은 거, 부모가 모성이 적어서 남자가 마마보이일 확률 적은 거(솔직히 모성 부성 절절하면 아들 장가갈 때 돈 안보탤 수가 없어요), 자식 머리 좋을 확률 높아지는 거 정도. 주변에 이런 결혼한 사람들 많아서 잘 알아서 적는 댓글이에요. 돈 있는 집안에 학벌과 직업이 욕심보다 살짝 덜한 남자 만나는 게 더 마음 편하고 실속있는데 이미 마음이 갔다면 어쩔 수 없어요.

  • 188. 근데
    '21.8.19 11:35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은 따져도 되고 딸 엄마는 따지면 안되나요?
    며느리감 키 작은 거 싫다고 쓴 사람도 있던데요.
    감히 잘난 우리 왕자님 조건 보지 마란 건가요?
    나는 아들이고 딸이고 다 생각은 깊게 해야될 것 같은데요.
    돈이 있던지 없던지 우리 아들 아무것도 안해줘도 된다라면 저는 좀 깊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봐요.
    돈이 있어서 안해주는 거면 심보가 그런 거고 돈이 정말 없어서 못해주면 아들 며느리가 벌이해서 보태줘야하는 집안이고요. 어쨌든 평균도 안되는 건 맞지요.
    그리고 여자 집이 좀 살고 여자 수준이 못한데 아무것도 없는 똑똑한 남자랑 결혼하잖아요. 친척들이 데릴사위 들였다고 그러고요. 슬리퍼만 신고 장가왔다고 뒤에서 수근거려요. 지가 그럼 알아서 처가에 잘해야지...이럼서 일반사위보다 엄청 부담주고요.

  • 189. 근데
    '21.8.19 11:37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은 따져도 되고 딸 엄마는 따지면 안되나요?
    며느리감 키 작은 거 싫다고 쓴 사람도 있던데요.
    감히 잘난 우리 왕자님 조건 보지 마란 건가요?
    나는 아들이고 딸이고 다 생각은 깊게 해야될 것 같은데요.
    돈이 있던지 없던지 우리 아들 아무것도 안해줘도 된다라면 저는 좀 깊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봐요.
    돈이 있어서 안해주는 거면 심보가 그런 거고 돈이 정말 없어서 못해주면 아들 며느리가 벌이해서 보태줘야하는 집안이고요. 어쨌든 평균도 안되는 건 맞지요.
    그리고 여자 집이 좀 살고 여자 수준이 못한데 아무것도 없는 똑똑한 남자랑 결혼하잖아요. 친척들이 데릴사위 들였다고 그러고요. 슬리퍼만 신고 장가왔다고 뒤에서 수근거려요. 지가 그럼 알아서 처가에 잘해야지...이럼서 일반사위보다 엄청 부담주고요. 자기가 해준 거보다 더 능력있고 돈 잘벌면 몰라도 보통은 처가집 소속 시작이에요.

  • 190. 근데
    '21.8.19 11:39 AM (58.143.xxx.27)

    아들 엄마들은 따져도 되고 딸 엄마는 따지면 안되나요?
    며느리감 키 작은 거 싫다고 쓴 사람도 있던데요.
    감히 잘난 우리 왕자님 조건 보지 마란 건가요?
    나는 아들이고 딸이고 다 생각은 깊게 해야될 것 같은데요.
    돈이 있던지 없던지 우리 아들 아무것도 안해줘도 된다라면 저는 좀 깊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봐요.
    돈이 있어서 안해주는 거면 심보가 그런 거고 돈이 정말 없어서 못해주면 아들 며느리가 벌이해서 보태줘야하는 집안이고요. 어쨌든 평균도 안되는 건 맞지요.
    그리고 여자 집이 좀 살고 여자 수준이 못한데 아무것도 없는 똑똑한 남자랑 결혼하잖아요. 친척들이 데릴사위 들였다고 그러고요. 슬리퍼만 신고 장가왔다고 뒤에서 수근거려요. 지가 그럼 알아서 처가에 잘해야지...이럼서 일반사위보다 엄청 부담주고요. 자기가 해준 거보다 더 능력있고 돈 잘벌면 몰라도 보통은 처가집 소속 로드 매니저 시작이에요.

  • 191. 58.143
    '21.8.19 11:41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님도 댓글에 썻네요.
    님 동생도 30대중반 전문직 여자늘보다 20대 후반 예쁜 백수랑 결혼했다고요.

    님동생 소개받은 여자들은 다 추녀였는지 몰라도 저한테 부탁한 분들은 나이만 30중반이 넘은거지 다들 보통이거나 이상은 되요. 그리고 님집은 38이니 29살 집있는 백수도 괜찮다하나본데
    제 친척 남동생들(저는 남자형제 없어서)이 저런 결혼한다면 아무리 부자여도 노에요.
    실제로 마담뚜 소개들어와도 저 조건 아가씨들은 부모님선에서 커트시켜 버리는데요.
    왜냐하면 자식들한테 어느 정도 재산 물려줄 정도는 되기 때문에 부자에 어린 나이, 예쁘기만 한것 보다는,
    부자 아니어도 여자 똑똑하고 좋은 직업(직업은 자기 이

  • 192. 58.143
    '21.8.19 11:42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며느리,사위는 부자집이면 좋겠지만.
    하나 포기한다면 부자집 조건을 포기하는데,
    그건 저나 제 주변만인지 모르지요.

  • 193. ..
    '21.8.19 11:45 AM (1.225.xxx.225) - 삭제된댓글

    저 아는집은 딸이 새마을금고. 신협~뭐 이런데 다니는데 혼수는 삼천정도 생각하고 남자는 서울에 자가 아니면 전세라도 가져올 시람 찾더라구요. 세상에나~
    형편되는 집쪽에서 해주면 좋지만 아니면 반반이지요
    남자들도 뭐 바본가요? 요즘 세상이 바뀌었지요
    반반

  • 194. 네 됩니다.
    '21.8.19 12:09 PM (125.184.xxx.67)

    젊은 사람을 지금 모습으로 판단하지마세요.
    돈문제에 관해서는 여기서 대부분 아니라고 할 때 딱 그 반대로 하시면 대부분 해결돼요.
    여기는 장래문제와 돈문제에 대해서는 생각 짧은 사람 수두룩이거든요.

  • 195. ...
    '21.8.19 12:17 PM (106.241.xxx.125)

    님도 댓글에 썻네요.
    님 동생도 30대중반 전문직 여자늘보다 20대 후반 예쁜 백수랑 결혼했다고요. 2222222222222222222

    남동생이 외모 나이 따져서 그런걸 어쩝니까. 저도 남동생이 그런 병신짓해서 정말 정말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제발...

    남자 저 조건이면 돈 있는 외동딸 집에서 다 데려갑니다.

  • 196. 남자네가
    '21.8.19 12:28 PM (61.248.xxx.1)

    원글님네가 1억정도 해줄수있다고 하시는데
    남자쪽도 외고-스카이-미국박사까지 나왔으면 아예 지원이 없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남자부모님쪽에서 지원해준다기에는 좀 약소한? 생각이 들어서 돈이 없다고 하는 말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남자가 그간 학비로 지원을 많이 받아서 결혼할때까지 부모님에게
    지원받을 생각이 없어서 따님에게 우리 부모님은 지원해줄 돈이 없다.라고 말했을수도 있어요.)
    외고-스카이 (서울대빼고 연/고대는 돈이 좀 들잖아요.) - 미국박사까지 하면서
    집안에서 그래도 지원을 해줘야 가능한거 같거든요.
    사람 좋고 괜찮다고 생각되시면 결혼 시키세요~~
    나빠보이지않아요.

  • 197. 이글
    '21.8.19 12:30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지워도 인스타에서 돌아다니겠네요
    남자쪽이 보면 딱좋겠네요

  • 198. ㅇㅇㅇㅇㅇ
    '21.8.19 12:40 PM (106.102.xxx.222)

    원글님 결혼할때의 결혼과
    따님 결혼할때의 결혼이 달라요.

    따님 조건은 전혀 안적었는데 ...
    학부만 스카이 나온것 같은데 맞나요?
    제가 남자 머리로 생각하는 스타일인데
    1억 지원하고 따님과 그 아들 비교할꺼면 결혼시키지 마세요.

    남자가 지금 돈 없는게 이해되지 않나요?
    향후 그 남자가 더 미래가 밝을 경우가 커요.
    제가 남자라면 따님보다 더 어린 여자랑 결혼합니다.

  • 199. ㅇㅇ
    '21.8.19 12:44 PM (121.183.xxx.10)

    남자 30대초 정출연... 에서 끝.. 정출연 정규직 아무나 못들어가요. 보통 30대 중반 포닥마치고 들어가면 잘간건데 30대 초에 들어간거면 진짜 빨리 자리잡은거구요. 제 남편 들어간지 몇년 되긴했지만 1장은 받아요. 솔까말 딸 남친분 2-3년 더 모으고 자리잡아도 33-35살인데 이때 결혼해도 님 따님보다는 더 좋은 조건 만날수있어요. 돈도 더 모은 상태로... 난 또 대단히 많이 지원해주는 줄... 1억가지고 ㅋㅋㅋ 너무 유세세요. 반면 님 따님 2-3년 후에 저런 조건 남자 만날 수 있을까요?? 따님이 현실 아니까 하겠다고 얘기하는 거랍니다. 요즘 애들 얼마나 계산빠른데...

  • 200. ...
    '21.8.19 12:46 PM (223.62.xxx.161)

    무일푼 결혼시키더라도 상관없는데
    남자쪽 부모 노후대비 제로에 수렴중인거 아닌가요?
    그러면 결혼해서 부부가 맞벌이해서 노후 병원비,생활비 대야할 각이면
    뭐 박사할애비래도 이건 아니죠

  • 201. 영통
    '21.8.19 12:48 PM (106.101.xxx.67)

    남자 능력이 좋으니
    이 결혼에서는 돈 보다는
    시부모 성향과 수준이 관건.

  • 202. ...
    '21.8.19 12:50 PM (223.62.xxx.172)

    직장 좋네요 인품을 보세요 사위 될 사람과 사돈들

  • 203. ..
    '21.8.19 12:53 PM (223.62.xxx.226)

    다른 커뮤에 퍼져서 결혼 틀어지기 전에 어서 지우시는 게

  • 204. .....
    '21.8.19 12:54 PM (211.36.xxx.64)

    여자 스카이졸/ 공기업/ 1억
    남자 외고 스카이 박사/ 정출연 / 0원 이라면...

    남자네집은 남자의 교육에 아파트를 투자했네요.
    그 교육으로 정출연 입사한거고
    30년 동안 투자한거 그 딸이 누릴텐데
    솔직히 1억으로 싸게 사는거예요.
    진짜 거져 사는건데 실정을 모르니 투정뿐이네요.

  • 205. ..
    '21.8.19 12:57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아들집에선 결혼안시키고싶을것같습니다.

  • 206. ..
    '21.8.19 12:59 PM (211.117.xxx.233)

    남자 부모. 돈 있어도 없다고 했을 듯.
    여자 쪽이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거나 내키지 않아서.
    처가 마인드가 이런 거 알면 절대 결혼 안 시킴.

  • 207. ..
    '21.8.19 1:00 PM (223.39.xxx.33)

    여자엄마 마인드가 후져서 이결혼 반대예요.
    원글님 쓴글만 봐서는 남자가 아까워요
    몇년있다 보면 더 어리고 스펙좋고 잘사는 여자랑 이어질수있을것같은데 ..

  • 208. 그 연금이
    '21.8.19 1:01 PM (203.170.xxx.240)

    그 연금이 공무원연금이면 허락하겠어요.

  • 209. ...
    '21.8.19 1:10 PM (223.62.xxx.161)

    .....
    '21.8.19 12:54 PM (211.36.xxx.64)
    여자 스카이졸/ 공기업/ 1억
    남자 외고 스카이 박사/ 정출연 / 0원 이라면...

    남자네집은 남자의 교육에 아파트를 투자했네요.
    그 교육으로 정출연 입사한거고
    30년 동안 투자한거 그 딸이 누릴텐데
    솔직히 1억으로 싸게 사는거예요.
    진짜 거져 사는건데 실정을 모르니 투정뿐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남자 엄마들 계산법인가? ㅎㅎㅎ
    정도껏 합시다.딸 sky보내 공기업이면 남자만큼 돈 들었어요.그리고 짤릴 걱정도 없는 공기업 맞벌이인데다 1억까지 가져가고 여자쪽 재산도 있어뵈는데
    한푼없이 결혼한 남자 덕을 뭘 보나요?
    덕을 봐요? 와

  • 210.
    '21.8.19 1:14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며느리감이 맘에 안든다에 한표

    남자쪽에서 이글을 꼭 봤으면 싶네요
    이런 마인드의 신부집이라면 절대 반대

  • 211. 아들이고
    '21.8.19 1:14 PM (1.246.xxx.87)

    딸이고 1억에 박사 얻을라면 땡빚이라도 다 낼텐데 ...
    원글은 1억 가져오는 집에 딸 시집보내고
    남자는 본인의 가치를 존중할 처가에 장가가면 다 해피하겠습니다

  • 212. ..
    '21.8.19 1:14 PM (175.223.xxx.216)

    남자가 괜찮고, 시부모 부양은 안해도 되니 저라면 결혼시킬것 같아요.

    1억 보증금으로 월세 살면서 둘이 장만하도록 해주세요.
    둘다 급여는 안정적이니 시간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나중에 양가에서 형편되면 더 도와주면 좋고 안되면 둘이 헤쳐나가야지요

  • 213. 저도
    '21.8.19 1:17 PM (182.229.xxx.206)

    그 연금이 공무원연금이면 허락하겠어요.222

    남자 부모님이 자가+공무원연금 정도로 본인들 생활비 해결가능하신거면 ok
    반대로 밑빠진 독에 애들이 생활비며 소소하게 돈대줘야 하는 상황+ 아들만 바라보고 기대하는 부모면 절대 반대

  • 214. 흙수저
    '21.8.19 1:18 PM (220.73.xxx.22)

    성실하고 착한 흙수저끼리 만나
    맞벌이 하며 세금 월세 열심히 내고
    부모님이 돈은 없어서 못줘도 몸뚱아리는 건강할테니
    애키워주고 ...
    그럭저럭 살다가 부모 죽으면 살던 집 물러주면 되잖아요
    흙수저들 인생이 대충 그렇잖아요

  • 215.
    '21.8.19 1:22 PM (211.206.xxx.180)

    대충 알아보지 마시고
    노후대비와 남자쪽 급여, 안정성 제대로 알아보세요.

  • 216. 아마
    '21.8.19 1:22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남자 부모. 돈 있어도 없다고 했을 듯.
    여자 쪽이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거나
    내키지 않아서 2222

  • 217. 수정
    '21.8.19 1:24 PM (61.80.xxx.213)

    저희 부부 둘다 유학다녀와서 정부연구소 근무 중입니다.
    각자 유학다녀와서 귀국한 후 만나서 결혼한 케이스예요.
    양가 부모님께 유학 중 도움받은 거 이외 손벌리지 않기로 하고 결혼했고
    10년차 넘은 지금까지 잘 살고 있어요.
    단 저희 양가 부모님 모두 노후설계 잘 하셔서 저희 도움 필요없는 상태예요.
    제 경험상 맞벌이로 안정적인 직장 갖고 있으면 부모님 도움없이도 잘 살 수 있어요.
    대출도 잘 나오고 저희는 회사 퇴직금도 미리 받아서 집 구매할 수 있었어요.
    제 주변에도 저희랑 비슷한 커플 많아요.

  • 218. 저는
    '21.8.19 1:28 PM (121.151.xxx.86) - 삭제된댓글

    결혼시킬것같아요.
    제가 돈많고 내딸만 사랑해주는 사윗감 딸에게 소개시켜주지도 못하는데 그래도 성실한 사람이라도 만나서 결혼하겠다고 데려온다면 양가부모님은 어떤분인지만 알아보고 남자쪽 부모님이 부자는 아니어도 평범하시면 결혼 시킬것 같습니다.

  • 219. ...
    '21.8.19 1:35 P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남자 부모님이 자가+공무원연금 정도로 본인들 생활비 해결가능하신거면 ok
    반대로 밑빠진 독에 애들이 생활비며 소소하게 돈대줘야 하는 상황+ 아들만 바라보고 기대하는 부모면 절대 반대
    ....

    남자가 처가에 감사해할줄 아는 인격이면 돈도 더 보태겠어요. 시부모는 절대 간섭안한다는 조건으로요.

  • 220. 이게고민되면
    '21.8.19 1:38 PM (175.208.xxx.235)

    이 정도면 괜찮은 신랑감인데, 저라면 제가 전셋값 도와주고 결혼시키겠어요.
    물론 스카이에 박사 아니더라도 대기업 다니고 집안에 돈 좀 있어서 강남 아파트 한채 물려 받은 남자가 더 좋지만요.
    어차피 원글님네도 도와줄 형편 안된다면 전세대출이나 월세로 살면되죠

  • 221. .....
    '21.8.19 1:41 PM (223.38.xxx.67)

    남자 부모님이 자가+공무원연금 정도로 본인들 생활비 해결가능하신거면 ok
    반대로 밑빠진 독에 애들이 생활비며 소소하게 돈대줘야 하는 상황+ 아들만 바라보고 기대하는 부모면 절대 반대
    22222222

    남자가 처가에 감사해할줄 아는 인격이면 돈도 더 보태겠어요. 시부모는 절대 간섭안한다는 조건으로요

  • 222. ..
    '21.8.19 1:42 PM (39.118.xxx.134) - 삭제된댓글

    겨우??? 1억에 저렇게 남자집 돈없다고 까고 인터넷에 올려도 되는건가요?
    남자가 이글보면 정떨어지겠어요..
    원글님이 강남 아파트한채 해가는 줄 알겠어요

  • 223. ....
    '21.8.19 1:44 PM (110.70.xxx.243)

    남자 부모. 돈 있어도 없다고 했을 듯.
    여자 쪽이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거나
    내키지 않아서 2222

  • 224. 00
    '21.8.19 1:44 PM (125.142.xxx.95)

    결정사 가서 각자 조건 내밀면
    남자가 훨씬 유리합니다.
    그렇다고요…

  • 225. ..
    '21.8.19 1:44 PM (39.118.xxx.134)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여자입장에서 남자가 1억전세금 했다고 시댁에 감사하라...기운다는둥 하면 난리날듯요

  • 226. 윗님
    '21.8.19 1:51 PM (223.38.xxx.245)

    남녀가 스펙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이 분은 진짜 낸 것도 아니고 딸이 안받는다는거고

    남자쪽이 안내겠다인데
    그게 반대해서 인지 없어서 안내는건지 알수 없는데 기우니마니
    나올게 있나요? 이 결혼 하냐마냐지

    근데 스펙만 있는데 어떻게 판단내려요

  • 227. ....
    '21.8.19 1:53 PM (221.149.xxx.57)

    결혼할때 여자입장에서 남자가 1억전세금 했다고 시댁에 감사하라
    ...82쿡에서 맨날그러던데요?
    남자결혼할때 한푼도 못내놓는다는 남자를 무슨 돈많는집딸, 의사가 데려가요 ㅋㅋ아들맘들 꿈도 야무져 ㅋㅋㅋ
    시집에서 돈 안나오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면 뭐 ㅎ
    근데 시집살이도 없는 집이 더한법이니 인품을 좀 보세요. 근데 아들이 생계까지 책임져야하는거면 ㄴㄴ
    ㅡㅡㅡㅡ

    남자 부모님이 자가+공무원연금 정도로 본인들 생활비 해결가능하신거면 ok
    반대로 밑빠진 독에 애들이 생활비며 소소하게 돈대줘야 하는 상황+ 아들만 바라보고 기대하는 부모면 절대 반대333333

  • 228. ...
    '21.8.19 2:06 PM (49.1.xxx.69)

    이상한 남자 하나 잘못만나면 여자 인생 훅가는거 아시죠? 직장 튼튼하고 성실하고 착한 남자면 결혼시킵니다. 맞벌이 하면 금방 집사고 괜찮습니다.

  • 229. ...
    '21.8.19 2:07 PM (49.1.xxx.69)

    남편, 시부모 다 좋으면 금상첨화지만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죠. 좋은 남편에 못된 시부모는 살아도, 착한 시부모에 싸가지 없는 남편은 못합니다.

  • 230. ㅇㅇㅇㅇㅇ
    '21.8.19 2:08 PM (106.102.xxx.235)

    .
    '21.8.19 12:54 PM (211.36.xxx.64)
    여자 스카이졸/ 공기업/ 1억
    남자 외고 스카이 박사/ 정출연 / 0원 이라면...

    남자네집은 남자의 교육에 아파트를 투자했네요.
    그 교육으로 정출연 입사한거고
    30년 동안 투자한거 그 딸이 누릴텐데
    솔직히 1억으로 싸게 사는거예요.
    진짜 거져 사는건데 실정을 모르니 투정뿐이네요
    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남자 엄마들 계산법인가? ㅎㅎㅎ
    정도껏 합시다.딸 sky보내 공기업이면 남자만큼 돈 들었어요.그리고 짤릴 걱정도 없는 공기업 맞벌이인데다 1억까지 가져가고 여자쪽 재산도 있어뵈는데
    한푼없이 결혼한 남자 덕을 뭘 보나요?
    덕을 봐요? 와

    >>>>
    이것 쓴 댓글자인데
    제 댓글에 리플 다신분 요즘 결혼시장을 모르시네요.
    저 시어머니 아니고 결혼해야할 미혼입니다.
    제가 시어머니면 제 아들 결혼 평생 못해도 됩니다.

    저런 안정적인 조건의 남자 현실에 별로 없어요.
    있더라도 나이 어린 여자 찾구요.
    남자가 지금은 가진 자산이 없지만
    정년까지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한데
    지원해주는 1억이 큰 돈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절대 큰 돈이라고 볼 수 없구요.
    특히나 나이도 또래인데 ...

    남자쪽에서 지원이 없어서 아쉬우면
    그냥 지원 가능한 다른 남자 찾으세요.
    30대 초반의 결혼 시장을 너무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저라면 저 남자 보쌈해갑니다.

  • 231. 마인드
    '21.8.19 2:19 PM (110.70.xxx.225)

    엄마 마인드가 후지네요
    사위자랑하려고
    딱봐도 자랑글

  • 232. ....
    '21.8.19 2:26 PM (121.157.xxx.190)

    저라면 안시켜요 결혼은 현실이에요

  • 233. 요즘말로
    '21.8.19 2:32 PM (223.62.xxx.186)

    남자 돔황차~!!

  • 234. ㅇㅇ
    '21.8.19 2:33 PM (117.111.xxx.189)

    결혼시키지마세요 뭐하러

  • 235. ..
    '21.8.19 2:36 PM (124.54.xxx.144)

    외고에 외국박사면 돈 엄청 들어갔을 거 같은데
    1억 지원 안 해준다고 뭐라 하는 건 좀,,,

  • 236. 결혼시키지마시고
    '21.8.19 2:47 PM (121.125.xxx.92)

    조금더둘이돈모아하라하세요
    남자도취직했으니 3년바짝모으면 1억못모으겠어요
    따님도 좀기다리라하고...
    그러다둘이그래도 하겠다하면
    그때양쪽1억씩에다 대출좀얻으면
    얼추되겠고만요
    이리저리재다가서로불편해지면
    안하느니만못해요
    이건아들ㆍ딸을떠나 요즘세태가 그러하니
    2~3년미루던가 새로운인연을찾든가
    둘중하나네요

  • 237. fly
    '21.8.19 2:52 PM (122.42.xxx.24)

    없는 시댁으로 시집가면 뻔히 따님 힘들거란거 보이시니 이런글 올리셨겠지요...
    요즘은 세상이 달라져서 둘이벌어 잘살수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안타깝네요..
    저라면 안시켜요...아들자식 혼사에 1억도 못내놓는집은

  • 238. ㅈㅈ
    '21.8.19 3:01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며느리감 맘에 안드니 안내놓는거에요
    외고 보낼정도면 돈이 없는집 아닌데
    저라도 며느리감 맘에 안들면 안내놓겠어요

  • 239. 집에
    '21.8.19 3:05 PM (223.39.xxx.178)

    돈없는데 미국박사요..? 정말 없는거면 영혼까지 끌어다 공부시켰을텐데.. 정부 연구소 연봉 많지 않습니다... 제 딸이면 말릴 것 같아요. 부잣집에 보내란 게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이 그렇네요...

  • 240. ...
    '21.8.19 3:07 PM (14.38.xxx.59)

    아들자식 혼사에 1억도 못내놓는 집
    재정상태 뻔하죠. 딸 고생길 열리는거죠.
    남자연봉 3년 열심히 모아봐야 1억 남짓 ...연봉 오른다고 해봐야 1년에 얼마씩 오를까
    여자 맞벌이 아니면 어느세월에 돈모아 집사고 자식 낳고 살까.여자 돈도 해가 임신,출산,육아도 하고 낳은 자식은 남자성에 시가 명절,제사,경조사에 살림에 돈도 벌고
    여자 생고생길이 훤하죠.

  • 241. 부모가 나서서
    '21.8.19 3:16 PM (211.46.xxx.87)

    결혼 시킨다 못 시킨다 하는 집치고 제대로 결혼해서 잘 사는 집을 본 적이 없음
    다 커서 사회생활하는 자식들이 배우자 골라서 결혼한다는데 부모가 글까지 올려가며 시킨다 못 시킨다 난리 ㅎㅎ
    자식은 부모 돈 필요없다는데 부모는 자기 자식 상황도 파악 못하고 더 좋은 남자 낚기를 바라고...
    딸이 현명하면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것이고 부모가 어리석으면 자식 앞길 망치는 것이고

  • 242. 나참
    '21.8.19 3:19 PM (221.142.xxx.108)

    여기 글써서 괜히 더 복잡해졌을듯.
    괜히 딸이 좋다는 멀쩡한 남자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훈계질에 색안경 끼고 보지마시고요

    님이 딸 잘 키웠으면 딸 믿고 보내세요
    님네가 그래도 1억 해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남자가 능력없는 것도 아니고.. 만나보고 성격도 좋아보인다하면서 이런 글은 왜 올리세요ㅠㅠ 상황보니 그 남자 아는 사람이 보면 누군지도 알겠구만....
    내가 그 남자쪽 지인이면 열받아서 결혼 안시키고 싶을듯.

  • 243. 맞벌이
    '21.8.19 3:41 PM (220.73.xxx.22)

    딱 보니 맞벌이 각인데
    저라면 결혼 후 친정 가까이 사는 조건으로 허락하겠어요
    내 딸 고생할게 뻔한데 도와줘야지요 에고 ...
    남자만 착하고 배려심 있다면 좀 도와주면 행복한 가정 이루고 살거 같아요

  • 244. 여자들
    '21.8.19 3:43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여자들 얄팍한 계산기....
    그럼 남자 한 2~3년 모아 1억 준비되면 같은 조건 되는건가요?
    지금 돈 좀 있어도 망해먹는 집도 있을텐데 ....
    그냥 돈많은 시댁이랑 시키세요
    남자도 이런거 안따지고 편안하게 사람봐주는 장인장모가 좋겠네요...

  • 245. 아니참
    '21.8.19 3:44 P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이런 전국구 게시판에
    남자 스펙 저렇게 상세히 다 까발리면 어쩌나요
    본인쪽은 스리슬쩍 쓰면서
    이렇게 교양 없으니
    딸이 선긋고 자기길 간다하죠
    좀 자중하세요

  • 246. ,,,,
    '21.8.19 3:50 PM (1.225.xxx.5)

    코로나 끝나고 하라고하세요

    그리고 전세가 5억이 훌쩌범는집 말고.. 신혼때 오피스텔에서 살라고하세요.
    살림도 조금만사고..빌트인으로 살고..

    그렇게 돈모으면 둘이 1억은 금방모으지않을까요. 애는 당분간 미루고...

  • 247. .....
    '21.8.19 3:55 PM (218.235.xxx.250) - 삭제된댓글

    근데 딸이 헤어지라고 하면 헤어진대요?
    의미 없는 걱정을 하시는듯.

    굳이 말하자면
    둘다 안정적인 직장인데 뭐가 걱정인가요

  • 248. 참으로
    '21.8.19 3:55 PM (223.38.xxx.57)

    우습네요
    시짜라면 시금치도 싫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시집의 돈은 바라네요^^
    아들 딸 잘 키워 성인이 되어 취직까지 했으면 자기들 힘으로 결혼해야되는거 아닙니까?

  • 249. 시키세요.
    '21.8.19 3:55 PM (59.15.xxx.2)

    남친이 아마두 과학기술쪽 정출연 다닐텐데,

    60세 정년이고 최근에는 65세까지 정년 연장 이야기도 나옵니다.

    공무원보다 더 안정적인 자리에요. 공무원은 국장정도에서 차관으로 못 올라가면 50대 후반에

    옷 벗어요. 공무원 연금도 점점 감소하고 개혁이야기 나오고요.

    과학기술쪽은 과학기술인공제회도 있고.. 여러가지로 좋은 제도 많아요.

    딸도 공기업 다닌다고 하셨으니 육아휴직, 출산휴가 편하게 쓸 수 있고.

    남자쪽도 정출연이면 역시 가능합니다.

  • 250. 시키세요2
    '21.8.19 3:57 PM (59.15.xxx.2)

    참, 얼마 전에 정년이 만 61세로 상향조정되었고, 다시 IMF 당시 65세로 환원시키자는 얘기가 많아요.

  • 251. ..
    '21.8.19 4:02 PM (59.29.xxx.68) - 삭제된댓글

    정출연 월급 눈물 납니다. 집 못사요. 그냥 부잣집에 보내세요.

  • 252. 아이고
    '21.8.19 4:03 PM (223.38.xxx.226)

    박사가 뭐라고...
    여기 돈돈 하잖아요 박사보다 대기업이 더 벌어요
    형제중 똑같이 sky 박사에 교수있어 잘 압니다
    거기다 연구원이라
    그리고 학부지나면 부모돈 안들어요

  • 253. .....
    '21.8.19 4:06 PM (218.235.xxx.250) - 삭제된댓글

    .....

    '21.8.19 3:55 PM (218.235.xxx.250)

    근데 딸이 헤어지라고 하면 헤어진대요?
    의미 없는 걱정을 하시는듯.

    그리고 그 결혼 둘중 누가 더 서두르는거 같나요?
    정확한걸 딸에게 물어보세요

    아들 장가보내려면 대출이라도 할수있을텐데
    한푼도 못보태준다는건 남자쪽 부모는 그닥이라는거에요

    다들 쓰셨듯이 감정이입 해보자면
    내 아들 스펙이 그정도고 취업한지도 얼마 안됐고
    제대로된걸 펼쳐보기도 전에 결혼을 한다니
    그러다 아이라도 생기면 그냥 주저앉는 느낌?
    이건 원글 따님도 마찬가지인듯요
    굳이 이렇게 촉박하게 결혼시킬 이유가 그쪽집에서는 없어요
    아들이 안달나서 결혼한다고 하지 않는한.

  • 254. .....
    '21.8.19 4:09 PM (218.235.xxx.250) - 삭제된댓글

    근데 딸이 헤어지라고 하면 헤어진대요?
    의미 없는 걱정을 하시는듯.

    그리고 그 결혼 둘중 누가 더 서두르는거 같나요?
    정확한걸 딸에게 물어보세요

    그 부모에게 객관적인 스펙차이는 상관없는거고
    사실 아들 장가보내려면 대출이라도 할수있을텐데
    한푼도 못보태준다는건 아들이 한다니까 해라 하는거지
    그 부모는 그닥이라는거죠.

  • 255. ㅇㅇ
    '21.8.19 4:20 PM (110.70.xxx.169)

    정출연 연봉 1억 가까이되는데.. 이게 눈물날만큼 적은 금액인가요??? 계약직들은 적게받는거 맞는데 정규직은 행정직도 초봉 5천은 넘어요

  • 256. ..
    '21.8.19 4:28 PM (183.98.xxx.203) - 삭제된댓글

    남자측에서 결혼 허락 받았나요?
    며느리감 맘에 안드니 안내놓는거에요
    외고 보낼정도면 돈이 없는집 아닌데
    저라도 며느리감 맘에 안들면 안내놓겠어요222

  • 257. dㅇ
    '21.8.19 4:32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댓글은 안보고 남깁니다.
    저는 이런 글 볼 때마다 다른 세상 얘기 같아요.
    세상 사는 방식이 참 다양하구나..

    술 도박 폭력 찢어지는 가난 이런게 아니면
    저렇게 멀쩡하다못해 훌륭한 학력과 커리어로 인생 살고 있는 착하고 성실해보이는 남자를 좋다고 결혼하겠다고 딸이 하는데
    부모로서 앞으로 헤쳐나갈 인생 걱정될 순 있지만
    결혼을 시킬지 말지 고민할 일인가요?
    딸이 하겠다는데 결정권을 부모가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집에서 보태줄 돈 없다는 이유로? 평생 내가 살고 싶은 괜찮은 남자를 데려왔는데 하지 말라고 한다는게 가능한 얘기인지.
    직장 멀쩡한데 뭔 걱정.
    집 장만하느라 아끼고 그렇게 살 수 있겠지만, 그런게 인생이지 뭐 엄청난 고난을 겪을 조건도 아니구만 뭔 걱정인가요.

  • 258. 다른분
    '21.8.19 4:43 PM (203.142.xxx.241)

    댓글은 안읽어봤지만 원글님네도 1억정도 줄 생각이었다고 하면. 엄청 많이 주는건 아니지 않나요? 원글님네가 전세자금 대주거나 집을 사주거나 하는데 남자쪽이 하나도 없다고 하면 너무 차이난다 싶지만, 남자들은 아무래도 직장생활 늦게 시작하니 모은돈 없을수도 있을것 같고, 박사과정까지 그쪽에서 대줬으면 현금 줄돈은 없을수도 있죠. 대신 시가쪽 부모한테 노후책임지지않는 정도면 그냥 결혼시키겠네요. 저라면.. 사람이 맘에 든다는 전제하에

  • 259. 음.
    '21.8.19 4:44 PM (175.126.xxx.84) - 삭제된댓글

    남자쪽 부모가 자가 그리고 병원비포함한 노후대비
    되있어도

    여자는 평생 맞벌이 해야할듯요.

    남편 이공계 서울 명문사립교수이고

    월급은 원천징수만 1억 넘고

    기타 부수입많아 부수입만

    세금신고 따로 할정도로 버는데

    저 아직 맞벌이합니다.

    공기업 다녀요.

    왜냐...

    양가도움없이 시작했거든요.

    친정에서 유산받을거 꽤 되는데

    시가가 상황이 안좋아서

    남편 고집으로 양가에서 아무것도 안받았어요.

    정출연은...

    월급 적어요.

  • 260. 평생 맞벌이
    '21.8.19 4:57 PM (175.126.xxx.84) - 삭제된댓글

    남자쪽 부모가 자가 그리고 병원비포함한 노후대비
    되있어도

    여자는 평생 맞벌이 해야할듯요.

    남편 이공계 서울 명문사립교수이고

    월급은 원천징수만 1억 넘고

    기타 부수입많아 부수입만

    세금신고 따로 할정도로 버는데

    저 아직 맞벌이합니다. 50이예요

    공기업 다녀요.

    왜냐...

    양가도움없이 시작했거든요.

    친정에서 유산받을거 꽤 되는데

    시가가 상황이 안좋아서

    남편 고집으로 양가에서 아무것도 안받았어요.


    아이생기면 돈 못모으고

    여기에 시집에까지 돈이 들어가면


    사랑이 생활이 되어

    사랑이 대문을 박차고 나갑니다.


    정출연은...교수랑 비교안되게

    월급 적어요.

  • 261. ...
    '21.8.19 5:23 PM (210.219.xxx.166)

    아들자식 혼사에 1억도 못내놓는 집
    재정상태 뻔하죠. 딸 고생길 열리는거죠.
    남자연봉 3년 열심히 모아봐야 1억 남짓 ...연봉 오른다고 해봐야 1년에 얼마씩 오를까
    여자 맞벌이 아니면 어느세월에 돈모아 집사고 자식 낳고 살까.여자 돈도 해가 임신,출산,육아도 하고 낳은 자식은 남자성에 시가 명절,제사,경조사에 살림에 돈도 벌고
    여자 생고생길이 훤하죠.222222222
    더해서 시가 부모 생활비,병원비까지 추가되면 ㅠ.ㅠ

  • 262. ..........
    '21.8.19 5:27 PM (112.221.xxx.67)

    만약에 남자가 고작 1억가지고 있으면서 여자집 한푼도 대줄수없다고 한다면...
    다들 뭐라고 하실런지..??

    그 1억가지고 여자 돈이 있네없네마네 어쩌네 별 지랄을 한다 했을텐데....

  • 263. 둘이벌면괜찮아
    '21.8.19 5:40 PM (211.114.xxx.79)

    요새 둘이 같이 벌면 괜찮아요. 사람 좋고 둘이 서로 사랑하고 직장 튼튼하면 결혼 시키세요. 다른 이유도 아니고 그런 이유로 그 사람 보내면 평생 후회할지도 몰라요.

  • 264. ㅇㅇ
    '21.8.19 5:42 PM (180.66.xxx.236)

    5억도 아니고 1억 보태줄 수 있다면서 이리 고민하는 건가요? 사돈집 말리고 싶..

  • 265. 조금더
    '21.8.19 6:04 PM (125.184.xxx.238)

    벌어서 결혼하면 되죠
    바짝 모을각오로 3년정도 얼마정도 모으고
    결혼하는거 어떻겠냐고 제안해보세요
    당장 결혼한다면 없는대로 해야죠

  • 266. ..
    '21.8.19 6:06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1억이 고작이면 1억도 없는 사람은 뭔가요?

  • 267. ....
    '21.8.19 6: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둘이 비슷한거같은데
    꼴랑 1억으로 웃끼네요

  • 268. ...
    '21.8.19 6:2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둘이 비슷한거같은데
    꼴랑 1억으로 웃끼네요

  • 269. ...
    '21.8.19 6: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둘이 비슷한거같은데
    꼴랑 1억으로 웃끼네요
    결혼비용 얘기 나올때 통계까지 끌고와 남자가 평균 1억 더 쓰는거니 그렇게 생각보다 더 쓰는거 아니다 그러더니
    여자쪽에서 대는 1억은 엄청난 돈인가봐요?

  • 270. ....
    '21.8.19 6: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둘이 비슷한거같은데
    꼴랑 1억으로 웃끼네요
    결혼비용 얘기 나올때 통계까지 끌고와 남자가 평균 1억 더 쓰는거니 그렇게 생각보다 더 쓰는거 아니다 그러더니
    여자쪽에서 대는 1억은 엄청난 돈인가봐요?

  • 271. ...
    '21.8.19 6:31 PM (1.237.xxx.189)

    둘이 비슷한거같은데
    꼴랑 1억으로 웃끼네요
    결혼비용 얘기 나올때 통계까지 끌고와 남자가 평균 1억 더 쓰는거니 그렇게 생각보다 더 쓰는거 아니다 별거 아닌거처럼 그러더니
    여자쪽에서 대는 1억은 엄청난 돈인가봐요?

  • 272. .....
    '21.8.19 6:31 P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는 그 꼴랑 1억도 없는데요?

    남자가 처가에 감사해할줄 아는 인격이면 돈이야 뭐
    시부모는 절대 간섭안한다는 조건으로요222222

  • 273. 와우
    '21.8.19 6:32 PM (211.244.xxx.88)

    공기업다니는 딸이 동갑내기 저정도되는 스펙 남자데려오면
    전 최대한 지원합니다
    1억은 있다고 말할수도 없네요ㅜㅜ
    5억이상 지원하면서 이런글을 써야 좀 납득이~

  • 274. ......
    '21.8.19 6:34 PM (223.38.xxx.169)

    남자는 그 꼴랑 1억도 없는데요?

    남자가 처가에 감사할 줄 아는 인격이면 돈이야 뭐
    시부모는 절대 간섭안한다는 조건으로요222222

  • 275. 분홍
    '21.8.19 6:42 PM (121.163.xxx.182)

    남자가 성실하네요
    저는 결혼시키겠어요

  • 276. 음..
    '21.8.19 6:47 PM (39.7.xxx.67)

    남자 30대 초반. 군대 다녀오고 학부 졸업하고 미국 석박사하고 취직했다면 돈 벌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겠네요.

    미국 석박하려면 아무리 장학금 받아도 월세 비싼 지역이라면 부모 도움 필요합니다.

    시댁이 연금까지 나오는데 아들 결혼할 시 돈 한푼 도와줄 수 없다는 건 어쩌면 아들이 몇 년 돈 더 벌어서 장가가길 바랄 것 같기도 하네요. 원글님 따님이 나이도 비슷한데다 학력도 석박사가 아니라면 현재 아들이 모아놓은 돈도 없는데 무리하게 보내고 싶진 않겠죠. 철저히 아들맘 입장에서 써 봤음요.

  • 277. ..
    '21.8.19 6:56 PM (106.101.xxx.191)

    외모는 어때요? 요새 젊은 얘들한테는 외모가 가장 중요할껄요.
    예비 사위가 키 180넘으면 저는 그냥 시킬 꺼고
    아니면 예비사위랑 시집 태도를 좀 봐야할 꺼 같아요.

  • 278. ....
    '21.8.19 7:00 PM (221.138.xxx.75)

    둘이 서로 사랑한다면 1억이 있고 없고는 좀..우습네요
    10억도 아니고....

  • 279.
    '21.8.19 7:06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을 사주는것도 아니고 넉넉한 집도 아니고 일억 가지고.. 지금 당장만 보시네요?
    저남자 스펙에 일억들고오는 똑똑한 여자가 좋겠어요.
    부잣집 딸이 좋겠어요?
    남자는 평생 일할거고
    여자는 경단 되는 경우도 많아요.
    스카이, 미국박사..
    저 정도 스펙이면
    당장 교수도 가능하고
    후에는 대기업이라면 임원 될거고요.
    퇴직후에도 기업 고문 등 정년도 길고요.
    저희 오빠 스펙인데요
    진짜 난다 뛴다는집 선자리 들어왔는데
    하나도 안보고 그냥 사귀던 여자랑 결혼.
    여자는 일 그만두고 애키우고 내조하고
    오빠는 임원되서 더 바쁘고 날개달고 삽니다.
    양가 잘 챙기고요.
    오빠 사주를 본 적 있는데 사주도 직진이고 단순하다고 해요.
    큰돈 바라지 않고 투자 이런데 관심없어도
    돈이 따르고 사회의 엘리트로 잘살아요.

  • 280. ㅡㅡ
    '21.8.19 7:07 PM (175.223.xxx.14)

    둘 다 30대초반이면 나이로는 딸 쪽이 불리할 수도..
    둘이 좋다는데 헤어지면 딸이 다시 또 연애 시작하기 쉽지 않을 수도..

  • 281. .....
    '21.8.19 7:16 PM (106.101.xxx.191)

    이미 여자 평균 초혼연령이 33살인데 뭔소리에요ㅋㅋㅋ
    저 38살이고 작년에 결혼. 딸이랑 비슷한 스펙인데 대기업 전문직 골고루 만났어요. 저도 갭투자한 아파트 들고 있긴 했지만 그거 상관없이 전문직 남편이 서울에 집 해왔어요. 빈손으로 장가보낼려는 거지 아들맘들만 들어왔나 진짜.

    나이보다 외모가 더 중요합니다.

  • 282. 통계청
    '21.8.19 7:31 PM (1.233.xxx.86)

    이미 여자 평균 초혼연령이 33살인데 뭔소리에요ㅋㅋㅋ

    ㄴ 2020년 통계청 기준입니다.
    남자 33.23세
    여자 30.78세

  • 283. 웃겨..
    '21.8.19 7:32 PM (175.126.xxx.84) - 삭제된댓글

    지금 스카이에 미국박사??

    저정도에 당장 교수도 가능??

    뭘 좀 제대로 알길요..

    서울대 나와서 미국 아이비 박사도

    저ㅡㅡㅡ어기 지방대 교수자리나와도 달려갑니다.

    국내석박 하고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 몇편덕에

    서울 사립대 교수하고있는

    개천룡 부인입니다.

    이번에 신규채용하는데

    스카이나와서 미국석박 ....쌔고 쌘

    이력서 보고 놀라서 남편이 학력인플래 심각하다 한마디 하더군요

    국책연구소도 좋은직장인데

    여자 공사면 쉽게 못잘라요.

    평생직장입미다

  • 284. 1억은 안중요함
    '21.8.19 7:35 PM (182.227.xxx.41)

    남자쪽도 1억 같이 해줄수 있네 없네 이거 전혀 중요포인트 아닙니다.
    중요한건 그 부모님이 연금으로 간신히 생활비만 해결하는 수준인지 아님 자식한테 기대지 않을 정도는 되는건지에요.
    그리고 갚아야 할 빚이 있는지두요.
    이 부분이 어떠냐에 따라 저라면 결론이 달라질거에요.
    본인들 건사는 되고 단지 자식한테 십원도 도움은 못주는 정도라면 흔쾌히 결혼시키지만 자식이 부모를 건사해야할지 모른다면 결혼 안시킵니다.
    차라리 따님보다 스팩조금 낮더라도 형편 좋은 집이랑 결혼하는게 훨 나아요.
    그런데 대충 보면 저런 경우 그냥 보태주지 못하는 선에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는;;;

  • 285. ^^
    '21.8.19 7:38 PM (223.38.xxx.180)

    헤어지고 남자 놔 주셨음 좋겠어요 ~

    남자 엄마로써 한푼 보태주고 싶지 않네요

  • 286. ...
    '21.8.19 8:01 PM (125.128.xxx.10)

    이건 남자쪽이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양쪽다 돈이 없는 거네요.

  • 287. ...
    '21.8.19 8:10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통계청
    '21.8.19 7:31 PM (1.233.xxx.86)
    이미 여자 평균 초혼연령이 33살인데 뭔소리에요ㅋㅋㅋ

    ㄴ 2020년 통계청 기준입니다.
    남자 33.23세
    여자 30.78세
    .....
    통계는 만 나이니까 33살맞는데요?

  • 288. ....
    '21.8.19 8:11 PM (220.93.xxx.136)

    통계청
    '21.8.19 7:31 PM (1.233.xxx.86)
    이미 여자 평균 초혼연령이 33살인데 뭔소리에요ㅋㅋㅋ

    ㄴ 2020년 통계청 기준입니다.
    남자 33.23세
    여자 30.78세
    .....
    통계는 만 나이니까 33살맞는데요?

  • 289. .....
    '21.8.19 8:13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웃겨..
    '21.8.19 7:32 PM (175.126.xxx.84)
    지금 스카이에 미국박사??

    저정도에 당장 교수도 가능??

    뭘 좀 제대로 알길요..

    서울대 나와서 미국 아이비 박사도

    저ㅡㅡㅡ어기 지방대 교수자리나와도 달려갑니다.

    22222222

    돈도 없고 학벌 하나 뿐인 아들 팔아 장사하려는 시모들 너무 많네요
    어휴 거지근성.
    그 꼴랑 1억도 못내면서 생색은ㅋㅋㅋ
    납짝 엎드리는 사위면 시키세요. 남자 키도 보시구요.

  • 290. mint
    '21.8.19 8:13 PM (124.54.xxx.120)

    원글님은 1억가지고 저울질하는건 아니고 시댁에 앞으로 돈 들어갈일 많을까싶어 그러신거 아닌가요

  • 291. ㅂㄷ
    '21.8.19 8:14 PM (1.231.xxx.132)

    꼴랑 1억 보태주고 뭘 그리 억울해 하는지

    남자가 몇억씩 해가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는 82아닌가요.
    1억이 그렇게 억울한가요

  • 292. .....
    '21.8.19 8:16 PM (223.38.xxx.88)

    웃겨..
    '21.8.19 7:32 PM (175.126.xxx.84)
    지금 스카이에 미국박사??

    저정도에 당장 교수도 가능??

    뭘 좀 제대로 알길요..

    서울대 나와서 미국 아이비 박사도

    저ㅡㅡㅡ어기 지방대 교수자리나와도 달려갑니다.

    22222222

    돈도 없고 학벌 하나 뿐인 아들 팔아 장사하려는 시모들 너무 많네요
    어휴 거지근성.
    그 꼴랑 1억도 못내면서 생색은ㅋㅋㅋ
    납짝 엎드리는 사위면 시키세요. 남자 키도 보시구요.

  • 293. ..
    '21.8.19 8:55 P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웃겨..
    '21.8.19 7:32 PM (175.126.xxx.84)
    지금 스카이에 미국박사??

    저정도에 당장 교수도 가능??

    뭘 좀 제대로 알길요..

    서울대 나와서 미국 아이비 박사도

    저ㅡㅡㅡ어기 지방대 교수자리나와도 달려갑니다.

    3333

    현실 파악 못하는 아들엄마들 너무 많네요..ㅋ

  • 294. **
    '21.8.19 8:55 PM (125.176.xxx.29)

    원글 쓴 사람은 먹잇감 하나 툭 던져주고 즐겁게 싸움하는 것 지켜보고 있겠네요.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일에 왜 이렇게들 최선을 다해서 싸우시는지...

  • 295. ...
    '21.8.19 9:23 PM (223.38.xxx.41)

    지금 스카이에 미국박사??

    저정도에 당장 교수도 가능??

    뭘 좀 제대로 알길요..

    서울대 나와서 미국 아이비 박사도

    저ㅡㅡㅡ어기 지방대 교수자리나와도 달려갑니다.

    국내석박 하고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 몇편덕에

    서울 사립대 교수하고있는

    개천룡 부인입니다.

    이번에 신규채용하는데

    스카이나와서 미국석박 ....쌔고 쌘

    이력서 보고 놀라서 남편이 학력인플래 심각하다 한마디 하더군요

    국책연구소도 좋은직장인데

    여자 공사면 쉽게 못잘라요.

    평생직장입미다

    44444444444444

    더 좋은 결혼자리 널렸대ㅋㅋㅋ
    땡 전 한푼 없으면서 학벌 좋은게 최고 자부심인 거지근성 아들맘들 공짜로 아들 비싸게 팔아먹을려고 총궐기했네요.

  • 296. ..
    '21.8.19 9:33 PM (117.111.xxx.205) - 삭제된댓글

    남자도 서른 초반이면 그리 여유부릴 나이 아니에요
    금방 중반되고 후반 금방인데 남자도 젊어야 여자들이 좋아해요. 더군다나 현재 남자 상황 보면 더 여유부릴 처지 아니구요. 나이 여유는 남자가 부잣집 아들이거나 현재 능력남 정도 돼야 해당되는겁니다ㅋㅋ착각들 오지네요ㅎ

  • 297. ..
    '21.8.19 9:39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남자도 서른 초반이면 그리 여유부릴 나이 아니에요
    금방 중반되고 후반 금방인데 남자도 젊어야 여자들이 좋아해요. 더군다나 현재 남자 상황 보면 더 여유부릴 처지 아니구요. 나이 여유는 남자가 부잣집 아들이거나 현재 능력남 정도 돼야 해당되는겁니다ㅋㅋ남자 나이 한 살 씩 먹을수록 매칭되는 여자 수준도 낮아지는건데..착각들 오지네요ㅎ

  • 298. 그러게
    '21.8.19 9:45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나면 별 볼일 없는거 남녀 구분 없지만
    이 여자네는 스펙으로는 지금 놓치면 저보다
    낫다는 보장이 없어요.

    남자네 집 상황을 자세히 적던지 뭐 많이 빠진내용
    원글 뭐 숨기는거 있죠?
    왜 이렇게 덧글 달리는데 입닫고 있고

  • 299.
    '21.8.19 9:46 PM (223.38.xxx.234)

    요즘 남자가 자기집 하나 해올 능력없으면 박사고 나발이고 개털이에요~

    82쿡이 유난히 이런쪽으로 시대적 흐름을 못타더라고요
    한 7,8년전까지만해도 박사 정출연 이런거에 깜빡 죽는 세태였을지 몰라도 요즘은 서울에 집한채있고 돈있는 남자를 더 쳐줘요

    저기 위에 최상위권에 달린 댓글에 '그래도 돈많은집 한량 이나 무능력남자보단 낫지요'하는 댓글있던데 요즘 시기엔 돈많은 한량이 더 위에요..이렇게 시대파악이 안되시나들.
    이러니 82에선 부동산 재테크 정보 믿지 말라는 거였구나. 요즘 시대에 박사니 행시니 이런거면 껌빡죽는 시대인줄 아는 백면서생들이니

    심지어 행시 붙은 서민집 남자들도 옛날처럼 부잣집 한량딸들이 상대안해줘요. 그냥 같은 한량인 부잣집 남자와 결혼하지 촌스럽게 무슨 가방끈긴걸로 동경받는 시대 지났어요

  • 300. 그러게
    '21.8.19 9:46 PM (175.112.xxx.243)

    시간 지나면 별 볼일 없는거 남녀 구분 없지만
    이 여자네는 스펙으로는 지금 놓치면 저 남자보다
    낫다는 보장이 거의 없어요.
    저 남자는 이 원글정도 조건은 나이들어도 가능하지만

    남자네 집 상황을 자세히 적던지 뭐 많이 빠진내용
    원글 뭐 숨기는거 있죠?
    왜 이렇게 덧글 달리는데 입닫고 있고

  • 301. 됐구요
    '21.8.19 9:49 PM (223.39.xxx.61)

    맘에 안차시니 도시락 싸들고 말리세요
    솔까 우리 조카딸 소개시켜주고싶네요.
    남자쪽이 ㅣ억 보태주며 주저주저한다면 생 난리 칠
    친정엄마들, 웃겨요

  • 302. 에고
    '21.8.19 9:57 PM (5.90.xxx.159)

    요즘같이 돈 없이 못 사는 세상에
    둘 다 넘 철이 없네요.
    기본도 경제력이 없으면서 뭘 어떻게 살려고 하는지 그냥 무조건 좋으면 결혼하려는 건 정말이지 바보에요

  • 303. ....
    '21.8.19 9:57 PM (185.220.xxx.254)

    요즘 남자가 자기집 하나 해올 능력없으면 박사고 나발이고 개털이에요22222

    원글님은 근데 진짜 어디갔어요.
    남자 키랑 체구는 어때요? 남자가 키가 좀 되면 나이 되도 유지되는데 키작고 학벌만 있고 보탤 돈 없으면 결혼시장에서 가치 훅훅 떨어져요. 저 위에도 있지만 30대 중반 공기업 여자는 전문직남자랑 결혼하는거는 많이 봤어요. 이건 그냥 흔한 매칭이에요~~
    여기 아들맘들 현실감각이 없어요.

  • 304. ㅋㅋ
    '21.8.19 9:59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정도 조건의 남자도 나이들면
    이 정도 스펙인 여자 만난다는 보장 없어요.
    어리고 능력 없는 여자애들이야 들러붙겠죠..
    여기 시모들 며느리가 아들 보다 조건 쳐진다고
    자주 징징대잖아요ㅎ 딱 그 꼴 나는 수 있어요~
    현실파악이 이렇게 안 돼서야...

  • 305. ㅋㅋ
    '21.8.19 10:02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정도 조건의 남자도 나이들면
    이 정도 스펙인 여자 만난다는 보장 없어요.
    어리고 집안 별로고 능력 없는 여자애들이야 들러붙겠죠..
    여기 시모들 며느리가 아들 보다 조건 쳐진다고
    자주 징징대잖아요ㅎ 딱 그 꼴 나는 수 있어요~
    현실파악이 이렇게 안 돼서야...

  • 306. ㅋㅋ
    '21.8.19 10:03 P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정도 조건의 남자도 나이들면
    이 정도 스펙인 여자 만난다는 보장 없어요.
    어리고 집안 별로고 능력 없는 여자애들이야 들러붙겠죠..
    여기 시모들 며느리가 아들 보다 조건 쳐진다고
    가끔 징징대잖아요ㅎ 딱 그 꼴 나는 수 있어요~
    현실파악이 이렇게 안 돼서야...

  • 307. ....
    '21.8.19 10:11 PM (183.97.xxx.42)

    남자 능력이 좋으니
    이 결혼에서는 돈 보다는
    시부모 성향과 수준이 관건2222

    그쪽 부모 연금있고, 새로 시작하는 부부는 자기들 힘으로 살겠다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따님도 돈안받아도 되겠다는 거 보니 남자쪽과도 얘기가 돼서 따님께 돈 크게 안바라는 심성인 것 같고.

    미국 유학 조교한다 뭐한다 해도 기본적으로 돈 들어요. 돈이 아주 없어 자식이 부양해야 될 집안은 아닌듯요. 그리고 남자가 30초에 미국 박사까지 마쳤으면 학위 빨리 받은 셈인데 군대 기간도 감안했을때 꽤 성실하네요. 솔직히 조건은 좋아요. 박사한다고 다 자리 금세 잡는 것도 아니고.

    따님 포함 두분다 능력은 차고 넘치니 인품보시고 시가분들 성향 보세요. 돈가지고만 아웃시키지 마시고요.

  • 308. 어휴
    '21.8.19 11:17 PM (118.235.xxx.242)

    걱정되는게 당연한데 이상한 댓글들 많네요 남자1억은 대단하고 여자1억은 꼴랑 1억인가요?

  • 309. ...
    '21.8.19 11:20 PM (114.200.xxx.58)

    원글님이 남자쪽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쓰고
    본인과 딸에 대해서는 두루뭉실하게 "비슷하다"고만 써 놓으니
    댓글자들끼리 딸엄마 vs 아들엄마로 나뉘어서 난리났네요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이 자신과 딸에 대해서 욕심은 넘치는데, 자신과 자신의 딸에 대한 현실 감각은 떨어지시네요
    차라리 딸이 현실감각이 있어 보이네요

    기본전세가는 5억 이상을 생각하시는데 원글님이 지원 가능한 금액도 1억 뿐이면서
    남자친구가 1억을 지원 못받는다는 그 사실 만으로 "사람만 보는" 결혼이라고 지칭 하시니까요

    게다가 원글님은 딸이 비슷한 학력에 공기업 다닌다고 두루뭉실하게 쓰셨는데
    남자친구의 학력을 상세하게 나열했듯히
    딸의 학력도 상세하게 한 번 나열해 보세요
    남자친구보다 "딸이 조금이라도 쳐진다"에 한 표 겁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도, 딸도 계약직인지, 정규직인지도 써보시고요

    남자친구집은 연금 받으면서 생활한다는데 원글님네는 노후에 뭐 어떻게 가계운영 하실지도 써보시구요

    남자친구 집에서 도와줄 돈이 없는거 같다, 는 말도 그 원인이 가난해서인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아니면 딸이 마음에 안들어서인건지, 그에 대해서는 원글님이 진짜 이유를 모른다는 말과 같은 말이구요

    이 결혼을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집에서 반대하고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네요
    서로 현실 감각이 어느 쪽이 맞을지, 여기 댓글단 모든 사람들이 시간 두고 지켜봤으면 좋겠네요

  • 310. 여자가 공기업
    '21.8.19 11:34 PM (175.126.xxx.84)

    정직원이면

    여자 학벌 따질 필요없습니다.

  • 311. ..
    '21.8.19 11:37 PM (39.112.xxx.218)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둘이 좋음 결혼하면 좋지만, 남자측 부모가 꼴랑 1억이라 생각하는지, 고맙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합니다...상대방 부모 인성보고 결정하는게 중요할듯...

    비슷한 레벨이라는데 여자는 거져 키운줄 알고 자기 아들만 대단한줄 아는 부모가 많아서리...

  • 312. ....
    '21.8.19 11:54 PM (183.97.xxx.42)

    저도 114.220 님 말씀에 동의되네요.

    원글님이 내심 자랑스러워 하는 듯 보이는 따님 스펙이 궁금하긴 한데
    저도 따님이 데려온 남자친구보다 스펙이 좀더 떨어질 것 같긴 하거든요.

    스카이-미국박사 하고 공기업에 가는 경우는...;;;

    여튼, 누가 잘났네 못났네 떠나는건 의미없는 것 같고

    솔까 따님도 상대적으로 차고 넘치는 조건은 아닌 것 같은데
    좀 두루뭉술 적으셨네요.

  • 313. 결혼
    '21.8.20 12:05 AM (211.244.xxx.88)

    남자가 결혼한다고한것이 맞나요?
    5억 전세 이야기도 님 생각이지 남자쪽은 어떤지도 모르잖아요
    서울에서 전세5억이면 별로인데 남자가 어떤생각일지~
    그리고 1억이면 혼수비며 결혼비용으로 나가면 얼마남지도 않을텐데요
    남자집에선 유학후 직장들어갔으니 돈벌어서모아서갈거라 생각하고있을듯한데요
    한 3-5년후에요
    남자가 돈벌어서하면 되는데 굳이 돈도없는 지금 하려할지~

  • 314. 82는
    '21.8.20 12:51 AM (210.2.xxx.40)

    참 신기해요.

    정치는 자칭 진보

    섹스는 유교탈레반

    결혼은 속속들이 속물.

    ㅋㅋㅋ

    물론 댓글 다는 사람이 전부는 아니겠죠?

  • 315. 성실
    '21.8.20 1:21 AM (182.209.xxx.176)

    하고 착신한 사람같은데 학력도 좋네요.
    그과정 다 지나온 사람인데 그과정 녹녹치 않은 과정이라 사람 인품만 괜찮다면 괜찮아 보이네요.
    집값이 이렇게 비정상적이지 않았다면 크케 고민 할 자리는 아닌것같은데... 안타깝네요

  • 316. 하지마세요
    '21.8.20 5:06 AM (122.36.xxx.161)

    저런 남자와 선보고 파혼했어요
    댓글이 많아 안 읽을수도 있겠지만
    저보다 좋은 조건의 남자였고 심지어 남자 아버진 명문대 교수인데 제가 더 보태어 강남집 마련하자고 하더이다
    제 학력이 본인 아들 학력보다 부족하다고 말하며(한국에서 최고의 명문대 나왔는데)
    제 동생도 미국 유학생인데 보통 경우가 나뉘어요
    진짜 돈 있어서 보낸 케이스
    노후 아들 재테크 포기하고 미국 유학 보내서 좋은 직장과 좋은 조건의 여자와 결혼하길 바라는 케이스
    그 남자 너무 사랑했지만 선배 언니들이 시어머니 자리
    이상하다 뜯어 말렸고 그 엘리트 남자 sns가보니 온갖 유흥문화 즐기고 살더라구요
    저랑 성향 비슷한 순한 전문직 남편 만나서
    강남에 살고있어요… 하 지금도 아찔해요 그 남자 만났음 고생길 안봐도 훤하다는… 뒷바라지 학비만 해준 유학생 제일 문제가
    부자집 친구들과 자기 비교하고 뭘 해줘도 만족 안합니다
    제발 하지마요 그 결혼 ㅠ

  • 317. 윗님은
    '21.8.20 6:53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파혼을 하셨군요.
    난 했는데. 나도 그냥 전문직 잘사는 남자 만날껄.
    울엄마가 이상햇어요. 자신감 없어서 내가 좋은 부잣집 시집 만나는걸 꺼려했어요.
    헐.
    그리고 이상한집 딱 원글님 남자같은 사람 만나서 친정집 돈 수억 부어서 사람 만들어 사는데요.
    지금도 돈걱정하고 살아요. 내나이 50초반.

    원글님네가 돈 많아서 집 사주고 차사주고, 그 사람 빚 몇억 갚아주고(이사람은 그래도 재개발아파트가지고 있었고 여기에 4억 들어감 내 돈) 시어머니 갑질 봐주고.
    아니 나도 미국 유학했는데? 심지어 남편보다 더 좋은 대학///

    나는 이결혼 반댈세.
    그정도 시킨 없는 부모 부심 아주 심합니다. 내아들과 결혼한 비용을 달라고 대고 말할거에요.
    나중엔 미국 유학비용 대준거 갚으라고 할거에요. 정말로 이소리 들었고.

    넉넉한 집안에서 그정도 시킨건 그냥 당연한거지만, 없는집안 자식은 그 값 내놓으라합니다.

    원글님. 님의 따님도 어디 하나 부족한것 없으니 더 넉넉한 집안의 괜찮은 남자 잡을수 있을거에요.
    나이도 좋네요.
    근데 1억...정말 이렇구나..

  • 318. 그 결혼
    '21.8.20 8:51 AM (39.7.xxx.159)

    반대하고 나서요...
    따님이 강행하거나
    아님 반대로 결혼 안하고 쭉 혼자 살아도 괜찮은가요?
    저는 남편쪽이 훨씬 더 안좋은 조건이었지만
    시부모님 성품 좋으시고
    남편 형제들과 생활비 분담해서
    불만 없어요.
    가끔 돈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이야 왜 없겠어요.
    그렇지만 그것때문에 결혼하지 말껄 그랬다는
    생가은 안해요.
    서른 넘은 자녀분 인생을 어쩌시려구요.
    걱정은 말씀하실 수 있지만
    선택은 따님몫입니다.

  • 319. ㅇㅇ
    '21.8.20 11:08 AM (118.130.xxx.60)

    4년만에 집값이 너무너무 올라서 이젠 1억가지고는
    집사기 힘든 세상.

    1억 모으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 320. ...
    '21.8.20 12:51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10년 되었어요. 남편 쪽은 하나도 지원없이 저희가 부양해야하는 상황. 저희 친정은 돈은 많으나 아들만 지원하겠다는 상황. 남편이 모은 돈으로 결혼해서 계속 외벌이로 살았는데 처음에 작은 집으로 시작했더니 지금은 30평대 15억 이상하는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가능했던 건, 아마도 20평대 아주 후진 아파트지만 자가로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30평대 아파트 전세로 시작했다면 계속 비슷한 수준의 아파트로 다녀야하기에 전세로만 다녀야했을거고 요즘같은 집값 폭등시기에 대책없었겠죠. 이후 이사한 집이 15억 이상이 된 것도 이 정부의 정책때문이죠. 저희 때와 지금 결혼하는 사람들의 처지는 무척 달라졌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스펙정도의 남자라면 10년 후엔 집 장만은 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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