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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봤는데 그 남편은 바람난 여자를 왜 저리 챙기죠?

ㅁㅇㅁㅇ 조회수 : 22,086
작성일 : 2021-08-18 17:55:14
혹시 불륜남이 유죄 판결받으면 보상금을 많이 받을 수 있나요?
수년을 몰래 불륜 저지른 여자인데 너무 애틋한거 같아서요.

불륜남은 투신도 하고 목도 매고 나름 죄책감 많이 가졌더만요.
법원에서 무죄때려서 그렇지 
IP : 39.113.xxx.114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8 5:57 P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죄는 미워도 애들 엄마잖소.. 글구 기본 인성이 좋은듯.

  • 2. ..
    '21.8.18 5:58 PM (58.122.xxx.51)

    유죄로 형 받으면 민사 가능. 1심은 무죄로 나왔잖아요.

  • 3. ...
    '21.8.18 6:00 PM (223.62.xxx.57)

    저라도 남편이 바람 피다 갔어도 저렇게 갔다면 그 여자 가만 안 두죠. 그리고 바람 핀 것도 그 남편이 용서했음 괜찮은 거예요. 남이 뭐라 할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 4. ...
    '21.8.18 6:02 PM (122.38.xxx.110)

    챙기는거로 보이셨나요.
    아무리 미워도 내가 죽였으면 죽였지 딴 놈이 저렇게 함부로 다루고 죽게 만든거 봤는데
    그냥은 못넘어가죠.
    애증이란 단어가 맞겠네요.
    사랑했고 부부였고 애들 엄마였잖아요.
    바람난걸로 뚝 잘라낼 수 있는 세월이 아닌걸요.

  • 5. ..
    '21.8.18 6:0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불륜남한테 복수도 해야죠. 이번에 남자들 좀 식겁 했을까요?

  • 6. ...
    '21.8.18 6:03 PM (222.236.xxx.104)

    근데 남편입장에서는 그 부인은 어차피 갔는데.... 그냥 불륜남은 가만히 못놔둘것 같아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두.... 어차피 배우자는 죽었는데 ... 그여자는 용서 안되고 .. 큰그림일수도 있고 뭐 그 남편입장도 이해는 가요

  • 7. . ..
    '21.8.18 6:05 PM (118.235.xxx.185)

    불륜남도 가만 안두겠다는거죠

  • 8. ㅡㅡ
    '21.8.18 6:08 PM (111.118.xxx.150)

    구미 석씨 남편도 바람난 지 마눌 감쌉디다.
    빙구들

  • 9. 뭘 챙겨
    '21.8.18 6:09 PM (112.167.xxx.92)

    불륜남과 섹스하다 죽은 마눌을 챙길게 뭐가 있다고 불륜남에게 죄는 물어야지 죄를 묻는다고 챙기는게 아니잖음

    씨씨티브 보니 흔한 동네아줌마더구만 그야심한 시간에 불륜남 보러 간거니 사망시간에 그놈도 함께 있었으니 사망에 그놈도 죄가 있다면 당연 물어야죠 뇌출혈 난 여자를 질질끌고 가면서 백팩은 또 매고 있어 저거 뭐지 싶더구만 미친놈이 어이없잖음 그상황에 왠 가방까지 매

  • 10.
    '21.8.18 6:09 PM (124.54.xxx.37)

    그럼 와이프 바람폈으니 잘죽여줬다 감사인사라도 해야해요?

  • 11. ??
    '21.8.18 6:13 PM (111.118.xxx.150)

    솔직히 왠만한 남자들 바람난 와이프 잘 죽었다 할거 같아요.
    상대남 처벌과 별개로.

  • 12. 사실 열은 받지
    '21.8.18 6:13 PM (112.167.xxx.92)

    염병할 마눌이 불륜을 해도 곱게 하던가 결국은 뇌출혈로 가면서 불륜놈에게 질질끌려갔으니 사실 열받아 인과응보다 하고 묻을 수도 있겠으나 미운 마눌이라도 저놈에게 질질끌려 가는걸 영상으로 확인했을땐 잡아야죠 그놈을ㅉㅉ 염병한 마눌몫까지 그놈에게 한풀이해야 맞지 않겠나요 잡을 마눌이 없으니

  • 13. ...
    '21.8.18 6:16 PM (182.221.xxx.239)

    바람난 상태로 죽은 부인이 좋을리가요.
    무죄인게 더 억울한거 아닐까요.
    복수심으로 보였어요.

  • 14. 그죠
    '21.8.18 6:17 P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

    속된말로
    *여도 내손으로 *여야죠
    더불어 그놈도 죄값 치뤄야 하고요

  • 15.
    '21.8.18 6:17 PM (223.39.xxx.193)

    그렇게는 안느껴지던데....
    뭐가 애틋;;;
    어이없네요.

  • 16. 여기 불륜녀
    '21.8.18 6:19 PM (112.167.xxx.92)

    들어라~~ 니네는 둘도 없는 사랑타령하겠지만 결국은 저여자 질질끌려 가는 신세가 니거든 남 얘기가 아니다 그말임

    어느 불륜녀도 7년이상 장기간 불륜질을 했다가 탄로나니 불륜놈이 지혼자 불륜녀에게 누구시더라 이럼서 줄행랑 쳤어요 섹스는 좋다고 쳐만나 해댔지만 그 7년에 세월이 허망한거로 남음 불륜놈이 불륜 들통나니 책임은 싫어 바로 손절하더구만 그니 불륜녀 신세가 아무것도 아닌거임 걍 섹파로 남을거

  • 17.
    '21.8.18 6:20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불륜남은 5층인가에서 떨어져서 실외기가 망가졌다 하지 않았나요? 투신은 더 높은 데서 해야 하는 거 아닌지???
    다른 사람 죽게 하고 멀쩡히 살아가는데 화나죠.

  • 18. ..
    '21.8.18 6:2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근데 주변인들 진짜 입 무거워요. 근거리서 본 얘기 전혀 안나오네요

  • 19. ...
    '21.8.18 6:24 PM (175.117.xxx.251)

    남편분이 말했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저렇게 죽을 이유는 없다고. 인격이 높은 사람같아요. 그러니 벌벋은거겠죠

  • 20. 아메리카노
    '21.8.18 6:30 PM (183.107.xxx.233)

    저렇게해야지 바람났었다는거 알고 그거 분해하면서
    그냥 있으면 본인이 더 측은해지고 불쌍해지고
    남들한테 더 손가락질 받아요
    지금은 여자가 바람피다 죽었는데 대단하다 이렇게 얘기가 끝나지만
    남편이 분하게 생각하고 여자 욕하면
    본인은 더 불쌍해지고 자존심 바닥치는거예요

  • 21. 대단하긴해요
    '21.8.18 6:31 PM (106.101.xxx.34)

    존경스러워요.
    고통스러웠을텐데

  • 22. ..
    '21.8.18 6:34 PM (222.236.xxx.104)

    183님 댓글보니까 진짜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가만히 있으면 진짜 자존심 바닥까지 칠것같고 진짜 자기 자신이 불쌍한 느낌마져 들것 같아요.. 내가 그입장이라고 생각했을때요 ... 솔직히 여자는 그냥 잘죽은것 같아요.... 내남편이 그래도 그래 너 벌받고 잘 죽었다 한편으로 그런 생각도 들것 같아요 ...

  • 23.
    '21.8.18 6:34 PM (121.159.xxx.222)

    그래도 가족이고 애들엄마고
    좋았던 기억이있으니 살고있었을거아녜요.
    바람피웠다고 처음만났을때 설렘 잘해준기억
    그런게 다 없어지나요
    내가 무덤에 휘발유뿌려 불을 질러도 지르고
    살려내서 다시 패죽이건
    부관참시를하건
    서류상 내 아내 내 아이엄마가 당한 개죽음은
    일단 밝히긴밝혀야겠죠
    혹시아나요 위계에 의한 성추행이나 폭행으로
    말도못하고 시달렸지 화간이 아닐지도.
    다밝히고 잡아도 잡고 미워해도 미워해야죠
    저걸봐도 무심할정도면 이미이혼해있었겠죠

  • 24. 남편말이
    '21.8.18 6:35 PM (122.37.xxx.124)

    이유야어떻든 무죄받는걸 두고볼수없다

  • 25.
    '21.8.18 6:39 PM (218.48.xxx.98)

    부인 생각해서가 아니라...괘씸한거죠..죽은 부인한테 뭐라고 쏴붙일수가 있나...애들엄마고 뭐고 그냥 죽은거도 괘씸하고 같이 바람펴 살아있는놈은 더 괘씸하니...
    그냥 두 년놈한테 복수심같은거죠.

  • 26. 그 남자르르
    '21.8.18 6:43 PM (39.7.xxx.180)

    죄값 받게 하고 싶은 생각 안 들겠어요?
    그냥 버젓이 아무 일 없다는 듯 계속 산다면
    그야말로 저 여자 남편이 병*신 같아 보이겠죠.

  • 27.
    '21.8.18 6:43 PM (211.192.xxx.180)

    이건 따져봐야죠.
    고인이 된 부인에 대한 배신감은 말 할 수없지만 살릴 수 있는 시간을 버린 거잖아요.
    남편이 바람 나면 상간녀 머리채 잡으러 가잖아요. 용서하면 안 되죠.

  • 28. ....
    '21.8.18 6:45 PM (222.99.xxx.169)

    글쎄.. 저는 부인한테도 복수하고싶은 마음이 있다고 봤어요.. 그냥 두면 좀 미심쩍지만 뇌출혈로 안타깝게 죽은 사람이 되는건데 이렇게하면 몇년을 바람피다 불륜남과 잠자리중 복상사한 사람으로 온세상에 알려지는거잖아요. 물론 가장 큰건 남자에대한 복수심이겠죠

  • 29. 둘다
    '21.8.18 6:46 PM (211.201.xxx.28)

    죽은 부인은 만천하에 불륜하다
    개처럼 죽은거 알려지고
    상간놈은 법대로 처리하면서
    사회적으로 매장 시키는거
    둘 다에게 복수죠.
    저렇게해야 남편은 살 수 있지 않을까요.

  • 30. ㅇㅇ
    '21.8.18 6:46 PM (14.38.xxx.228)

    왜 어떻게 누가 죽였는지는 알아야죠...
    불륜저지른 마누라지만 애엄마이기도 하니
    이게 이해가 안가나요?

  • 31. ..
    '21.8.18 6:57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바람난 상태로 죽은 부인이 좋을리가요.
    무죄인게 더 억울한거 아닐까요.
    복수심으로 보였어요.

    저도 이렇게 느꼈어요. 그 새끼가 무죄인 것도 싫은거죠.

  • 32. 외도였다는걸
    '21.8.18 6:5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인정하기 싫은게 아닐까.
    그게아니라면 상간남에 대한 복수심.
    여긴 배신 안당해 본 사람 많나봐요.
    뒤통수 씨게 후두려 맞으면 그깟 추억도 끔찍한 악몽이 되는법.

  • 33. 일단
    '21.8.18 7:04 PM (106.101.xxx.65)

    일단 바람은 바람이고 사람죽인놈은 벌받아야죠

  • 34. ..
    '21.8.18 7:16 PM (175.119.xxx.68)

    저것들 때문에 내 애들이 엄마없는 애들이 되었는데
    무덤에 들어가도 또 죽이고 싶겠어요

  • 35. ㅇㅇ
    '21.8.18 7:31 P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아내는 밉겠죠. 그렇다고 저렇게 강간돌 쓰다 고장나 폐기처분하듯 버린 놈이
    아무 처벌도 받지 않는 꼴은 그 누구도 가만히 두고 보진 않을 걸요.

  • 36. 꿀잠
    '21.8.18 7:37 PM (112.151.xxx.95)

    위계에 의한 성폭행일 수도 있겠죠. 개죽음은 막아야겠죠

  • 37. ..
    '21.8.18 7:3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그 부원장은 어떻게 지낼까요? 더런 인간 말종 자식들한테 팽당하겠죠

  • 38. 애들
    '21.8.18 8:25 PM (14.32.xxx.215)

    엄마라서요??
    애들한테 제일 대못 박은거 같은데요
    인격이 높은 사람이라면 솔직히 진작 뜯어말렸어야죠
    저렇게 오래 된 관계 몰랐을거 같나요??

  • 39. 속옷도 못 입고
    '21.8.18 8:41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겨우 겉옷 입혀져 질질 끌려 나와 짐짝 마냥 차에 실려 죽은 것으로 불륜어내의 죄는 물을 필요가 없는거죠. 복수를 아이러니하게도 상간남이 해 준 격이죠.
    불륜을 7년씩이나 이어간 상간남에게는 살인죄로 응징해야 권선징악이 되니까요.

    사회적 생명은 이미 사망 상태이니
    불륜으로 점철된 썩어문드러진 육신에 대해 구인으로 묶어둬야 한이 풀릴거 같네요.
    끝까지 가서 살인죄 받아내야 한 가정을 작살내고, 애들의 엄마라는 인간을 사라지게 했으니 그 댓가를 상간남에게 지울 차례~~

    저는 남편 분의 냉철한 결단에 지지와 박수를 보냅니다.

  • 40. 속옷도 못 입고
    '21.8.18 8:44 PM (223.38.xxx.245)

    겨우 겉옷 입혀져 질질 끌려 나와 짐짝 마냥 차에 실려 죽은 것으로 불륜 아내의 죄는 물을 필요도 없이 완벽하게 끝장이 난 거.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는 말도 있는데 이 경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상간남이 해 준 격이 된거니까요.
    불륜을 7년씩이나 이어간 상간남에게는 살인죄로 응징해야 권선징악이 되니까요.

    상간남의 사회적 생명은 이미 사망 상태이니
    불륜으로 점철된 썩어문드러진 육신에 대해 구인으로 묶어둬야 한이 풀릴거 같네요.
    끝까지 가서 살인죄 받아내야 하는 이유인거죠
    한 가정을 작살내고, 애들의 엄마라는 인간을 사라지게 했으니 그 댓가를 상간남에게 지우는 일만 남은 셈~~

    저는 남편 분의 냉철한 결단에 지지와 박수를 보냅니다.

  • 41. 속옷도 못 입고
    '21.8.18 8:51 PM (223.38.xxx.245)

    일은 이미 벌어졌고
    물은 엎질러 졌는데
    불륜 사실을 알았냐 몰랐냐가 무의미한 거.
    죽은 이는 불명예스럽게 죽었다쳐도
    남은 이의 모욕감에 대해서 해소를 해야할 상황에서, 지 내연녀의 죽음까지 기만하고 나오는데 끝까지 당해준다고 될 일이 아니잖아요.

  • 42. 맞아요
    '21.8.18 9:55 PM (1.244.xxx.197)

    겨우 겉옷 입혀져 질질 끌려 나와 짐짝 마냥 차에 실려 죽은 것으로 불륜 아내의 죄는 물을 필요도 없이 완벽하게 끝장이 난 거.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는 말도 있는데 이 경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상간남이 해 준 격이 된거니까요.
    불륜을 7년씩이나 이어간 상간남에게는 살인죄로 응징해야 권선징악이 되니까요.

    상간남의 사회적 생명은 이미 사망 상태이니
    불륜으로 점철된 썩어문드러진 육신에 대해 구인으로 묶어둬야 한이 풀릴거 같네요.
    끝까지 가서 살인죄 받아내야 하는 이유인거죠
    한 가정을 작살내고, 애들의 엄마라는 인간을 사라지게 했으니 그 댓가를 상간남에게 지우는 일만 남은 셈~~

    저는 남편 분의 냉철한 결단에 지지와 박수를 보냅니다.22222222

  • 43. 물론
    '21.8.18 10:34 PM (112.156.xxx.235)

    아내는 밉겠죠

    그렇다고

    쓰레기버리듯 저렇게죽는건 아니잖아요

  • 44. 자식이
    '21.8.18 11:43 PM (88.65.xxx.137)

    있잖아요.
    자식 생각하면 그래도 엄마 죽음은 밝혀야죠.

  • 45. ㅡㅡㅡㅡ
    '21.8.18 11: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 속을 누가 알겠어요.

  • 46. dd
    '21.8.19 12:04 AM (123.254.xxx.48)

    상대방은 가정 지키며 살고 있는데 눈 뒤집히죠

  • 47. ..
    '21.8.19 12:11 AM (213.121.xxx.58)

    엄마가 마지막순간을 고기처럼 씨싸 tv에 찍혔는데 자식을 위래서 상대방 남자에게 복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들이 자라서 엄마가 억울하게 죽었는데 아버지가 가만있었다는건 아니죠.

  • 48. ㅇㅇㅇ
    '21.8.19 12:18 AM (222.238.xxx.18)

    상간녀 정신승리

  • 49. 글쎄요..
    '21.8.19 1:20 AM (118.235.xxx.105)

    챙긴다기보다 범인 잡아야되잖아요
    아무 상관없는 내가봐도 피꺼솟인데..

  • 50.
    '21.8.19 1:55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죄지은 ㄴㄴ들 죄값 치르게 하자는거죠. 애들 명예도 있고.
    죽은 ㄴ은 그걸로 죄값 치렀으니 나머지 한 ㄴ 끝까지 죄를 물어야죠
    누구라도 그러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내에대한 사링보다 또 남편 개인의 인성을 떠나서 단죄가 먼저.

  • 51. 그럼
    '21.8.19 2:06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카메라 앞인데 ㅊㄴ같이 살다 잘 죽었소 하겠나요 남편이
    속으론 애 보다 증일겁니다 잠시 한눈판것도 아니고 아주 8년인가를 맹랑하게 가족속이고 배신하고 ㅊㄴ 같이 살다 ㅂㅅㅅ하고
    가족얼굴 자식얼굴 똥칠해도 유분수지 그리 간 사람 무슨 애정이 남았울까요. 무슨 전생에 원수가 아니고서야 이래 남편 인생 자식들 앞길 개박살 낼수 있나요
    남은 놈 죄값을 제대로 물어 억울한 한 1%라도 풀자는거겠죠
    죽은 마눌은 뭐 이미 돌아오지 않을강 건넜고

  • 52. 이미
    '21.8.19 6:31 AM (211.200.xxx.116)

    치욕스럽게 죽었으니 와이프 벌받은거고 상간남 잡아야하는데
    와이프는 죽었으니 됐고 그놈잡아야 한다
    이러진못하잖아요?
    남편 대단한사람인듯

  • 53. 당연히
    '21.8.19 7:15 AM (61.105.xxx.206)

    자기 가정 불행의 원인 제공자
    살인에 준하는 행위를 한 자가 떵떵 거리고 잘 살고 있는데 열불 나겠지요.

    보상금 운운하시는 걸 보니 돈 때문에 그렇다고 이야기 하고 싶으신 거에요?


    상간남은 재주도 좋네요. 투신하고 목도 맷는데 잘 살아 있다니.

  • 54. ...
    '21.8.19 9:44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상간남 상간녀 긴시간 식구들 속인거 너무 소름끼쳐요. 죽어서도 손가락질 받을 일이죠.
    여자는 죗값 받은거고 남자는 안죽고 싶어서 쑈한거네요.

  • 55. 근데
    '21.8.19 9:52 AM (203.142.xxx.241)

    애들한테 씨씨티비 확인시켜주는게 좋은건가요? 애들 있으니 복수해야한다고 하는것도 저는 동의가 안되네요. 애들도 어느정도 컸는데 저 cc 티비 저렇게 공개되고. 울엄마가 아빠말고 다른 남자랑 몇년을 불륜하다가 결국은 그집에서 죽었는데 저렇게 짐짝처럼 취급당했다... 애들이 더 마음의 상처일것 같아요. 애들이 알고 있는 엄마랑. 실제 비참하게 죽어간 엄마사이의 괴리감때문에...그냥 저 남편의 개인적인 복수심때문에 일을 키운것 같고..결국 법적으로 살인죄를 선고받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함.. 다만 불륜의 증거는 차고넘칠테니, 이번 판결과 별개로 민사소송은 걸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내가 죽은 부인 당사자라면 이렇게 전국민이 알정도로 내 마지막이 공개되는것도 원치않을것 같고요. 그냥 남편이 무슨 심리로 일을 크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아이들한테도 상처..고인한테도 불명예... 그냥 저 불륜남 괴롭히는것 밖에는 큰 의미 없는듯요.. 그냥 아이들한테도 엄마가 일하다가 뇌출혈로 사망한게 더 낫죠.

  • 56. ㅇㅇ
    '21.8.19 9:53 AM (118.235.xxx.28)

    여기도 바람난 남편한테 지극정성이잖아요. 똑같은 거죠. 외도한 남편 빨래해주고 밥해주고 아프면 병수발까지. 그래서 이혼하지 않고 응징한다는 게 말이 안되는 거에요. 같이 사는 건 자식들한테 냉랭한 가정을 안 보여주기 위해서잖아요. 그러러면 다 해야하죠.

  • 57. ㅇㅇ
    '21.8.19 9:56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자기 가정은 박살이 났는데 같이 바람 핀 상간남
    그것도 수년간 잠자리한 내연녀를
    쓰레기 처리하듯 버린 남자가 무죄라면
    누군들 가만히 있어요.
    남편이 그러잖아요. 검찰이 구형한 20년 형이 줄 거나 늘 수는 있어도 무죄라는 건 상상도 못했다고요.
    그럼 여자 오빠도 복수심이나 보상금 때문에 인터뷰에 응하고 나섰겠어요?
    어차피 여자 바람피다 그렇게 죽은 건 사건 난 직후부터 뉴스 타고 다 했어요
    2년이나 지난 뒤 무죄판결 나는 바람에 다시 이슈된 거죠.
    사람을 고장난 쓰레기 처리하듯 했는데 무죄라니 이건 진짜 이상한 사건입니다.
    바보도 아니고 그런 상황에서 사람을 짐 끌듯 질질 끌고 다니고
    뒷좌석 발판에 쳐박아 몇시간 방치하면 죽을 줄 몰랐대요?
    119 부르면 될 걸 조금이라도 바람 핀 현장 들키고 싶지 않아
    전 피해보고 싶지 않아 그런 짓을 서슴없이 하다니
    그런게 국토연구원 부원장이라니!ㅉㅉ

  • 58. 하나
    '21.8.19 9:57 AM (112.171.xxx.126)

    부인한테 애틋해서 그런거 전혀 아닐테고 상간남 망신주고 괴롭히려고 그러는거겠죠.
    이해가 가긴하네요

  • 59. ..
    '21.8.19 10:52 AM (210.103.xxx.195)

    남편분이 태국출장중이던데 아들 과제도와줘야한다고 문자했나보더라구요.
    아내는 불륜남에게 가는 엘베안에서 '늦더라도 가볼께'라고 답하는거 같았어요.
    그걸 보니 평소에도 자녀들에 대해서 아내는 관심 뒷전이고 자기 일과 불륜남만 관심우선인걸로
    생각들던데 남편분의 차분한 대처가 대단해보여요.

  • 60. 그냥
    '21.8.19 11:03 AM (211.206.xxx.52)

    역지사지 해보면 이해가 가지 않나요?

  • 61. 태국출장은
    '21.8.19 11:09 AM (223.62.xxx.101)

    오빠에요. 남편이아니라.. 오빠가 부탁한것.애들이나 남편이나 심리치료해야죠. 충격받고 힘들꺼 예측 못했을까요? 징역1년도아니고 무죄가 나오니 언론의힘을 빌려서라도 다시 이슈시켜야겠다 싶겠죠. 그리고 방송날에 사람들이 대역과 비슷하다고 했던 부원장은 엉뚱한 다른사람이래요. 그알유투브에 나왔어요.

  • 62. ㅇㅇ
    '21.8.19 11:23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태국출장중이던데 아들 과제도와줘야한다고 문자했나보더라구요.ㅡㅡㅡㅡ
    그 이야기 한 사람은 오빠예요.
    음성변조고 얼굴 가리고 남편이랑 오빠가 비슷한 탓인지
    사람들이 남편부분과 헷갈리는 듯 해요

  • 63. ㅇㅇ
    '21.8.19 11:24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자기가 태국인데 자기 아들 과제좀 봐 달라고 그러니까 여자가 늦더라도 가볼게 했다고 합니다.

  • 64. 부부사이
    '21.8.19 12:37 PM (59.15.xxx.173)

    저도 의아했는데 일단 둘의 부부 사이가 정확히 어땠는지는 (묵인 방조인지 ...뭔지) 제3자가 알 길이 없고 이미 불륜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정도 이상일텐데
    불륜남에 대한 심판이 가장 큰 목적이겠죠.
    그리고 10살 이상 차이나는데 상사의 지위를 이용한 강제성에서 시작한 관계겠죠. 그런 프리미엄(?)이 작용해 죽은 부인을 조금이라도 연민하는 구석이 있을 수도 있구요.
    이외 보상금이나 금전적인 이유는 민사로 갈 때 얘기고...
    이혼 안하고 계속 산 거 보면 저 둘 사이의 기브앤테이크가 나름 있었다고 봅니다.

  • 65.
    '21.8.19 1:34 PM (112.219.xxx.74)

    10살 이상 차이나는데 상사의 지위를 이용한 강제성에서 시작한 관계겠죠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반대였을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그렇게 죽어도 되는 건 아니다.
    다 떠나서 이 말이 핵심 아닌가 싶어요.

  • 66. ..모르는게 약이죠.
    '21.8.19 1:44 PM (175.197.xxx.114)

    애들한테 씨씨티비 확인시켜주는게 좋은건가요? 애들 있으니 복수해야한다고 하는것도 저는 동의가 안되네요. 애들도 어느정도 컸는데 저 cc 티비 저렇게 공개되고. 울엄마가 아빠말고 다른 남자랑 몇년을 불륜하다가 결국은 그집에서 죽었는데 저렇게 짐짝처럼 취급당했다... 애들이 더 마음의 상처일것 같아요. 애들이 알고 있는 엄마랑. 실제 비참하게 죽어간 엄마사이의 괴리감때문에...그냥 저 남편의 개인적인 복수심때문에 일을 키운것 같고..결국 법적으로 살인죄를 선고받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함.. 다만 불륜의 증거는 차고넘칠테니, 이번 판결과 별개로 민사소송은 걸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내가 죽은 부인 당사자라면 이렇게 전국민이 알정도로 내 마지막이 공개되는것도 원치않을것 같고요. 그냥 남편이 무슨 심리로 일을 크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아이들한테도 상처..고인한테도 불명예... 그냥 저 불륜남 괴롭히는것 밖에는 큰 의미 없는듯요.. 그냥 아이들한테도 엄마가 일하다가 뇌출혈로 사망한게 더 낫죠.==>모르는게 약이라고 봅니다. 애들 심리 치료가 필요해보여요.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릴수는 없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7. 음....
    '21.8.19 1:48 PM (182.215.xxx.15)

    입장 바꿔... 애들아빠가 그렇게 죽었다면....
    저도 그 남편같은 반응 나올 것 같아요. 죽여버리고 싶도록 미우면서도 안타까운...
    양가감정이란 게 이런것일수도요..
    가족에게 느끼는 감정들 있잖아요...
    미우면서도 그게 다가 아닌 만가지 감정들..
    그 감정들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여 쓸 것인가는 그 사람의 선택이죠.

  • 68. ...
    '21.8.19 1:57 PM (222.236.xxx.104)

    남편입장 완전 이해가 가는데요 ...위에 182님 처럼 그 부인한테는 다양한 감정 다 느낄것 같아요..그래 너 잘죽었다 하면서도...마지막에 어떻게 저렇게 죽냐.????ㅠㅠ 그런 감정도 들고 오만가지 감정 다 느낄것 같아요...그리고 그 내연남도 ..잘사는꼴 어떻게 보겠어요.... 강제성으로 시작된 관계라면 그여자가 그렇게 자연스럽게 상사집에 가고하겠어요.??

  • 69. 제생각도
    '21.8.19 2:16 PM (220.117.xxx.158) - 삭제된댓글

    글쎄요..애엄마이기에..부부간의 정이 있어서...살 수 있었는데 개죽음 당해서.. 이런 이유로 물론 연민이 조금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7년 불륜한 부인이 뭐가 이뻐서요.. 저라면 애틋은 커녕 이 사단을 낸 부인이 아주 ..그간 불륜 대충 눈치 채고있었을것 같은데.. 미워도

  • 70. 저는
    '21.8.19 2:36 PM (220.117.xxx.158)

    글쎄요..애엄마이기에..부부간의 정이 있어서...살 수 있었는데 개죽음 당해서.. 이런 이유로 물론 인간적인 연민이 조금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7년 불륜한 부인이 뭐가 이쁠까요..

    저라면 애틋은 커녕 애들 상처주고,가정파탄에 이 사단내고 숨진 부인이 아주 미워 죽이고 싶지만,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니 어찌하진 못하겠고..그간 남편도 불륜 대충 눈치 채고있었을것 같은데.. 가만 정신차려보니 상간남은 불사조도 아니고 어찌됐든 지는 무죄에 멀쩡히 목숨부지하고 있고.. 아내는 결과적으로 복상사네 뭐네 추문돌고 죽었으니 죄값은 치렀고 이놈은 살아서 무사한 꼴 못보겠다 이런심정..아내에 대한 복수심까지 이 상간남한테 투사된것 같아요..어딘가에 쏟아내야 남편분도 살겠죠..

  • 71. 만약에
    '21.8.19 3:22 PM (211.195.xxx.7)

    원글님 남편이 바람피다 뇌출혈로 죽었는데 팬티벗겨진채로 막 그렇게 죽었어요 상대여자가 남편을 주하장에서 치워버리듯 침짝처럼 질질끌고가 자기죄는 없단듯이 덮으려고 고민하고 남편을 회사앞에 막 가져다 버리고 경찰앞에서는 이상하게 말하고 판결에서 무죄로 났다고 생각해보세요 바람피웠으니 애들아빠여도 잘 죽었어 이러실꺼에요? 같이 산세월 아이엄마에요 정말.. 화도 나겠지만 왜 저렇게 나오는지 이해가 안간다는게 전 더 이상해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죽어서는 안된다가 정말 팩트같습니다.

  • 72. 상간남인데
    '21.8.19 4:24 PM (121.178.xxx.200)

    가만히 두면 안 돼죠.

  • 73. ...
    '21.8.19 4:57 PM (119.64.xxx.88)

    아.......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 74. ㅁㅁㅁㅁ
    '21.8.19 5:20 PM (125.178.xxx.53)

    상대의 가정도 깨버리고싶겄죠 안그런가요?

  • 75. 마눌이 사망
    '21.8.19 5:26 PM (112.167.xxx.92)

    했는데 상간남은 아무런 데미지 없이 잘살면 열받잖음 님들
    추격해야지 그상간놈을 이놈에게 죄를 묻고 형량이 나와야 불륜년놈들을 응징하게 되는거잖음

    정 추억?? 웃기고 있구만 남편과 자식들이 뒷통수를 급 후려맞았구만 뭔넘에 정과 추억타령하는 댓글은 뭐임ㅉ 그까짓꺼 추억 한번에 날아감~ 상간남을 끝까지 잡아야 뒷통수 맞은걸 그나마 위로받지

    그사건에서 젤 피해자는 남편과 자식들인거죠 정점에 피해자이기에 상간남에게 죄를 묻는거에요

  • 76. 애틋은 아니고
    '21.8.19 5:49 PM (1.244.xxx.197) - 삭제된댓글

    그알에 나온 검찰측 문서를 보니 자그마치 2013년부터 불륜. 속옷도 못 입고 상간남에게 엘베로 질질 끌려가 차안에서 방치?되어 죽음. 죽기 전 1년에만 상간남 집에 58회나 갔다는데 이걸 다 알고서도 남편이 진짜 애틋할 수 있을까요?
    불륜한 여자는 죽었으니 상간남도 죄를 받게 하고 싶겠죠.

    그쪽 애들도 불쌍하지만 상간남 와이프랑 자녀들도 불쌍하네요.
    어찌됐건 불륜한 인간들을 때문에 남은 가족들이 너무 안됐어요.
    가족들 생각했으면 불륜 했겠어요? 지들만 아는 것들.
    쾌락의 끝이 참 비참하네요~

    불륜하는 것들 뜨금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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