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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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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 엄마 사랑 징징징징

.. 조회수 : 5,159
작성일 : 2021-08-17 07:43:51
요즘 엄마 사랑 못받았다고 과거 한탄하는 글들이 많아요.
과거를 전부 끄집어내고 본인의 피해와 희생을 하나하나 곱씹는 것이,
본인 스스로 치유하려는 과정에서 겪는 필수적인 절차인가요?

더 나아지기 위해 한 과정이라고 보면 이해가 되는데 너무 과거에 얽매여 있는 글들이 보여요.
훌훌 털고 미래지향적으로 가긴 힘드나요?
IP : 223.38.xxx.5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7 7:44 AM (180.69.xxx.35)

    네 필수과정이죠..

  • 2. 털어버리려고
    '21.8.17 7:45 AM (118.235.xxx.195)

    여기에 말하는 거잖아요.

  • 3. ㅡㅡㅡ
    '21.8.17 7:45 AM (70.106.xxx.159)

    그만큼 예전육아가 엉망이었단 말이죠

  • 4. 그럴려고
    '21.8.17 7:4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대나무숲에 외쳐보는건데 징징.댄다니.

  • 5. ...
    '21.8.17 7:49 AM (119.67.xxx.194)

    읽다보면 정말 심한 분들도 있지만
    그 시대에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았던 것들을
    요즘과 비교하며 그렇게 부모 원망을 하더라고요.
    전 부모가 되니 이해가 더 되던데...

    아무튼 자식들은 부모가 못 해준 것만 기억하죠
    부모도 상처 받는데 그걸 몰라요.
    자식이란 것들은

  • 6. 어린시절이
    '21.8.17 7:49 A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평생 그사람 인생을 지배하기도 해요
    그만큼 어린시절이 중요한거에요
    훌훌털어 해결이 날거 같으면 문제가 없게요

  • 7. 흠흠
    '21.8.17 7:53 AM (58.230.xxx.134)

    하나 하나 곱씹을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하나라도 좋은 기억이 있으면 그 하나를 기억하고 또 기억하는 글이 많았던 것 같아요.

  • 8.
    '21.8.17 7:53 AM (183.97.xxx.99)

    상처를 어떻게 잊나요?
    혼자 저러면서 치유하는 과정이에요
    저러다 화해는 커녕
    멀어지고 끝나겠죠

  • 9. ..
    '21.8.17 7:57 AM (223.38.xxx.242)

    그 부모들은 어린 시절에 사랑 담뿍 받았을까요?
    부모, 국가, 인종 등은 내가 노력하여 취득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예요.
    어린 시절이 성격형성에 매우 중요하지만, 다시 그 시절로는 갈 수는 없으니
    현재 가능한 것, 내가 노력하여 바꿀 수 있는 사안들을 잘 판별하는 지혜와 용기를 갖는 것이 인생에 더 도움이 될텐데요.
    뫼비우스의 띠에 서있지 말고, 내 자녀에게는 대물림하지 않겠다라는 의지가 있어야 되구요.

  • 10.
    '21.8.17 8:00 AM (223.38.xxx.75)

    82는 나잇대가 좀 높은데 엄마의 사랑에 대해 결핍이 심하고 원망하는 마음도 크고 복수의 감정도 큰거 보고 놀랐어요
    나이가 들면 엄마도 그냥 나약한 인간일뿐이라는걸 깨닫고 늙고 쇄약해지니 측은하지 않나요?
    욕 먹을 엄마들도 있었지만 너무 적대적이라 놀란적도 많아요
    치유의 과정이라면 거쳐야 하는거겠지만요

  • 11. ..
    '21.8.17 8:09 AM (180.69.xxx.35)

    답정너글에 가르치려드는 댓글..본인은 굳이 왜이러시나 생각해보세용

  • 12. ..
    '21.8.17 8:12 AM (118.235.xxx.203)

    솔직히 내가 더 측은한데

  • 13. ㄴㅂㅇ
    '21.8.17 8:13 AM (14.39.xxx.149)

    시어머니나 남편에 대한 분노는 같이 동조하며 이혼해라 연끊어라 난리면서 엄마는 뭘해도 연약한 인간이군요
    시어머니와 남편도 그저 연약한 인간일 뿐이니 무조건 용서하세요

  • 14. ㅡㅡㅡ
    '21.8.17 8:13 AM (70.106.xxx.159)

    요즘 젊은 부모들이 대단한건
    엉망인 육아 밑에서 크고 대물림 안하려고 애쓰는거에요.
    오은영 금쪽이 처방이니 서천석 육아교육 엄마학교 같은게 인기인 이유가 그거죠
    옛날엔 어디 그런거 알았던가요? 낳아줬으니 고마워해라로 일관하고 그냥 내키는대로 때리고 욕하고 커서는 반성없이 효도 강요하고. 그아래서 곪으며 자란 세대가 지금 기성세대.
    반성할건 반성해요 그시절엔 다 그랬다고 하면 발전이 없으니까요.

  • 15. ..
    '21.8.17 8:15 AM (220.245.xxx.35)

    제 부모보다도 더 힘들게 자란 저는 징징 댈 권리가 있나요?
    과거 보다는 현재에 충실한게 더 좋다는건 다들 알고 있어요.
    상처가 깊은 사람들은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답니다.
    본인은 현명한척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 16. 인연이아님
    '21.8.17 8:15 AM (118.235.xxx.136)

    시어머니 남편분노는 현실이고
    어릴 때 엄마사랑은 지나간 일인데요.
    시어머니 남편 죽고 나 괴롭혔던 일로 곱씹고 부들거리면 그건 누가 손해죠? 용서는 안해도 잊으려고 노력해야죠.

  • 17. 우왕
    '21.8.17 8:16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

    머리로만
    이성으로만
    논리로만 생각하면

    원글님이 말씀하신 대로가
    스스로에게 가장 이로운 방향이 맞죠.

    그런데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저는 원글님처럼 남들에게 단호하게 훈계는 못하겠어요.
    같은 부모였어도 내 형제와 내가 느끼는 게 다르고
    인생에 끼친 부모영향이 다르더라구요.

    그들은 원글님이 말한
    "훌훌 털고"가 안되는 거에요.
    너무너무 무거워서 버거워서 털어도 떨어져나가지가 않죠.

  • 18. 진짜ㅡ
    '21.8.17 8:18 AM (59.8.xxx.220)

    이런글에 시어머니 남편 갖다 붙이며 비교하는 사람 정신 어떻게 된거 아니예요?
    그 집 일은 지들이 알아서 할일이지 으이그...

    옛날에 너무 못살고 전쟁도 겪고
    제 정신인 사람이 몇 안될거 같아요
    결혼도 안하면 바보 취급 하니 병신이라도 짝 맞춰주고
    자식은 그냥 결혼했으니 낳고
    그렇게 태어난게 우린데ㅎ

  • 19. 다른건 몰라도
    '21.8.17 8:23 AM (121.143.xxx.62)

    그시절 부모로부터 대학 유학 등등 혜택 받고 경제적 지원도 받고 있으면서 결핍 운운하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엄마라고 완벽한 인성을 갖춰야 한다는 분들은요 부모가 볼 때 완벽한 자식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 20. 정도가
    '21.8.17 8:25 AM (118.235.xxx.206)

    심하죠..그만큼 자기 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거긴 하지만..어제인가 성공하고 돈많이 버니 애들이 원망안하더란글에 강남애들이 그래서 순하다는 댓글보고 깜짝 놀랐어요

  • 21. 되게
    '21.8.17 8:36 AM (124.50.xxx.103)

    공감능력 없다는 느낌
    일단 자기감정을 다 토로하는게 정신건강에 얼마나 좋은데요
    다 인정하고 그 후에 부모 심경을 헤아려야지
    무조건 자기 감정을 억압하고 가두고 그 부모도 이랬어서 그렇게 자랐을거다 이해하는건 초 이성이예요..
    그냥 그런글 보기 싫음 안보시면 되지요 자게인데
    이런글 저런글 올라오는건데

  • 22. ....
    '21.8.17 8:41 AM (175.112.xxx.57)

    징징이들이 너무 많아요.
    그 시절 다 그렇게 살아온 거지 무슨 그렇게 피해의식에 쩔어서 친정엄마 뒷담화들 작렬
    아 좀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드리면 안돼요? 살기 팍팍한 시절이었잖아요.
    그 시절 다 쌍욕듣고 얻어맞기도 하고 그러고들 컸어요. 집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군대, 직장 다 그런시절

  • 23. ...
    '21.8.17 8:48 A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

    다른건몰라도 그시절 부모로부터 대학 유학 등등 혜택 받고 경제적 지원도 받고 있으면서 결핍 운운하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엄마라고 완벽한 인성을 갖춰야 한다는 분들은요 부모가 볼 때 완벽한 자식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222222222222

    여기 보면 안쓰럽게 학대당하고 큰 분들도 계시지만
    평범한 부모도 욕하는 자녀들 있더라구요. 살갑지 않았다 바빠서 정서는 신경도 안써줬다 그냥 돈만 대줬다 등들.
    그런 글엔 전혀 공감이 안가요.
    그 부모들은 6.25도 겪은 사람들이고 사회적으로 정날 무지몽매하던 환경에서 정신적인 가치 추구하기 어렵고 벌어먹고 살기 힘들고 생존하는게 지상과제로 커온 부모들인데
    그런 부모들한테 뭐 그런 고차원적인 케어까지 바라나요.
    가끔 부모 지원 넉넉히 받고 유학가고 서울로 대학보내주고했는데
    본인 감정 잘 살펴주고 키우지 않았다고 부모한테 방임당한양 글 올라오는거 보면
    정말 공감해주기 어렵더군요

  • 24. ..
    '21.8.17 8:52 A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이 모자르지 않고 오히려 공감 많이 되고 감정이입을 잘합니다.
    그 반대인 분들은 그런 글들에도 힘들지 않게 읽으실수 있겠죠.
    저는 같이 울어주고 웃어주는 댓글들, 위로해주는 댓글들 엄청 많이 썼고, 고맙다는 대댓글고 많이 받아봤어요.
    시대적 세태인지, 자기 비발전에 대한 희생양을 부모로 삼는지...
    요즘 부모 원망이 너무 많고 홧병까지 나 있는 분들, 우울, 감정적 폭력, 감정 침체된 분들이 많아졌어요.
    모두들 빨리 털어내고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 25. ....
    '21.8.17 8:52 AM (175.112.xxx.57)

    엄마가 없는 형편에 육아하랴 생계 꾸리랴 힘들었나보다 이 정도 아량이 안생깁니까?
    그정도 이해심도 없는 사람들이 사회생활 대인관계는 정상적으로 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물론 뉴스에 나올법한 범죄 수준의 아동학대는 예외구요.
    부모는 부모예요.
    오다가다 만난 사람은 좀 마음에 안들면 뒤에서 욕도하고 싸우기도 한다지만 부모가 그런 존재는 아니잖아요.
    최소한 넘지말아야 할 선은 좀 지킵시다.

  • 26. ..
    '21.8.17 8:53 AM (223.38.xxx.242)

    공감능력이 모자르지 않고 오히려 공감 많이 되고 감정이입을 잘합니다.
    그 반대인 분들은 그런 글들에도 힘들지 않게 읽으실수 있겠죠. 저는 걱정이 되어 쓴 글이예요.
    그동안 같이 울어주고 웃어주는 댓글들, 위로해주는 댓글들 엄청 많이 썼고, 고맙다는 대댓글도 많이 받아봤어요.
    시대적 세태인지, 자기 비발전에 대한 희생양을 부모로 삼는지,
    요즘 부모 원망이 너무 많고 홧병까지 나 있는 분들, 우울, 감정적 폭력, 감정 침체된 분들이 많아졌어요.
    모두들 빨리 털어내고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 27. 허허
    '21.8.17 8:56 AM (223.38.xxx.242)

    친부는 싹 빼고 친모 욕하는게 무슨 트렌드인 느낌
    예전 부모중 개차반 비율은 아버지가 훨씬 많을텐데 육아 전담이라 그런가요?
    포털에 무슨 카페도 있다네요

  • 28. 맞아요
    '21.8.17 8:59 AM (211.205.xxx.62)

    아버지욕은 없더라구요
    엄마가 만만한건지

  • 29. ...
    '21.8.17 9:02 AM (182.222.xxx.179)

    미래지향적으로 가다가 크고작은 걸림돌에 부딪히면 퇴행하는거 같아요.. 그현실을 벗어나는데는 1도 도움안되죠.. 근데 생긴대로 살아야지 어쩌겠나요? 그냥 그러려니하는데며칠많이 올라왔다고 또 검열처럼 하는것도 과해보이네요

  • 30. 윗님
    '21.8.17 9:08 AM (223.38.xxx.169)

    며칠의 얘기가 아니예요
    삭제한것도 많고 한사람이 자꾸 쓰는지 미혼,기혼 가리지 않고 엄마 욕,원망,흉보는 글이 진짜 많아졌어요
    옛부모들에게 요즘 부모를 대입해 너무 기대치가 높은건지 ...

  • 31. 말이쉽죠
    '21.8.17 9:13 AM (39.7.xxx.172)

    원인 없은 결과는 없다고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만든겁니다
    슬프고, 아파하고, 방황하는건 치유의 과정이고요.
    누구는 작은 용량의 약으로도 치료 되지만, 누군가는 약을 쓰는 데도
    상처가 낫지 않고 점점 커지는거죠.
    암에 걸렸는데, 3기 판정을 받고도 완치하는 사람도 있지만.
    1기인데도 결국에 사망하는 사람도 있는 세상이잖아요.

  • 32. ..
    '21.8.17 10:19 AM (14.36.xxx.129)

    매정하고 남의 자식보듯 키운 부모가 늙으니
    자식에게 살갑고 정답게 돌봐달라, 자식 도리를 하라며 매달리니 자식 입장에서 고통스럽죠.
    저도 이 82에 그 고통을 털어놓았다가
    많은 분들의 댓글을 읽고
    내 잘못이 아니다, 나는 엄마가 내게 건 갈고리를 끊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며 치유받았습니다.
    이제 엄마의 하소연 전화를 받아도 하나도 고통스럽지않아요.
    인간은 이렇게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저승에서 엄마와 마주치면 모른 척 지나갈거에요.
    이런 엄마, 이런 딸의 관계가 바람직하지않다는 건 알지만
    딸에게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건 옳지않아요.
    그리고
    이젠 딸의 권리에 대해 주장하려합니다.
    딸은 아들 대신 태어난 실패작이 아니고 들러리도 아니지요.

  • 33. ㅁㅁㅁㅁ
    '21.8.17 10:26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답정너글에 가르치려드는 댓글..본인은 굳이 왜이러시나 생각해보세용 22

  • 34. ㅁㅁㅁㅁ
    '21.8.17 10:30 AM (125.178.xxx.53)

    원글님은 그런글들을 많이 접했고
    함께 울어주고 웃어주고 조언도 해주고 하는 과정에서
    어느 단계에 이르렀고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시겠죠

    그런글쓰는 분들은 아직 열심히 그 산을 헤치며 올라가는 중일거구요

  • 35. ㅁㅁㅁㅁ
    '21.8.17 10:32 AM (125.178.xxx.53)

    잊으세요
    잊어야지
    한다고 잊혀진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잊지못해 제일 괴로운건 본인인데
    거기다가 잊어라잊어라 해봤자에요...

  • 36. 징징징
    '21.8.17 10:39 AM (211.182.xxx.125)

    징징징하면 안되나요? 그런걸 여기에라도 말하고 위로받고 한걸음 나가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그리고 어릴때 상처는 흉터가 생기지 쉽게 회복되는게 아니랍니다. 그 흉터 지우려면 엄청난 노력가 주위의 지지가 필요한 겁니다. 성인이 되어서 받는 상처와 같이 취급하지마세요.
    그리고 여기 글 올리는 분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와 그 부모가 치우친 사랑을 받은 형제자매들에게 아직도 상처받고 있는데 무슨 사랑타령이냐는 글은 참 나쁩니다.

  • 37. ----
    '21.8.17 10:43 AM (121.138.xxx.181)

    원글이나 자식 신경써서 잘 키워요..
    딸과 사이 나쁜 친정엄마???

  • 38. ㅁㅁㅁㅁ
    '21.8.17 10:58 AM (125.178.xxx.53)

    그동안 같이 울어주고 웃어주는 댓글들, 위로해주는 댓글들 엄청 많이 썼고, 고맙다는 대댓글도 많이 받아봤어요.

    **'
    이랬다는 분이 징징징징이라는 표현을..
    그동안의 댓글들이 진심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39. ....
    '21.8.17 12:18 PM (183.100.xxx.193)

    징징글이라니 ㅎ
    아들에게 재산 주고 수발은 시키기 싫어서 눈 뒤집어진 아주머니신가요? 이제부터는 미래지향적으로 가려고 그렇게 자신들을 돌아보는거에요~ 딸들이 껍질깨고 나오면 재산 준 아들에게 요구하시면 됩니다

  • 40. ㅎㅎㅎ
    '21.8.17 12:35 PM (125.191.xxx.148)

    육아 예능, 상담프로가 많인지니 전 국민이 심리학 전문가가 됐죠?
    자존감 찾기 시작하고, 트라우마며....
    6.25나 IMF 겪은 세대는 지금 다 우울중이나 심리상담 받아야 당연하겟네요. 코로나 일년넘게 겪고 있으니 전국민 심리 치료도.

    징징이들중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비율은 많이 잡아도 40%
    이내일듯.

  • 41. ..
    '21.8.17 1:56 PM (168.154.xxx.189)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징징징 이라는 단어를 내뱉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는 원글..

    못됐다...

  • 42.
    '21.8.17 2:06 PM (223.62.xxx.145)

    이곳에서 내가 몰랐던 다양한 부모의 양상을 알게 되었고 나만 상처받은게 아니었구나.. 또 다양한 댓글을 보면서 이렇게 치유 할수도 있겠구나..라며 내 안의 나를 수천번 되돌아 보고 있었는데..

    타인의 그런 힘든 과정을 징징 거린다고 표현하는게 어떤 의미로는 비웃음이나 마찬가지로 느껴지는거 아실까요..
    어디가서 본인이 공감을 잘한다고 떠들지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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