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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사주

해와당 조회수 : 5,106
작성일 : 2021-08-16 20:24:58
제가 쌍둥이 인데요. 전 동생인데. 언니는 부자로 살고
저는 가난하게 삽니다
주위에서 그러는데 쌍둥이는 한쪽이 잘살면
한쪽은 못산다고 해요
정말 그럴까요? 혹 주위에 쌍둥이로 사시는 분들
아시면 이야기 좀 해주세요.
답답하네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23.33.xxx.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21.8.16 8:26 PM (220.117.xxx.61)

    절대 그렇지 않아요
    사주 다 믿을수도 없구요
    나온 시간도 다르지요?
    상황따라 풀이가 다른게 사주입니다

    그런 터부 속설 절대 믿지 마세요
    나는 내 운으로 사는겁니다

  • 2. ??
    '21.8.16 8:35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제 이웃언니도 쌍둥이자매인데...둘다 의사랑 결혼했어요.
    대학cc로 네명이 동갑..쌍둥이 자매는 평범한데 아무튼 의사랑 결혼했네요

  • 3. 사주가
    '21.8.16 8:37 PM (122.42.xxx.24)

    있긴하죠...
    제가 듣기로도 쌍둥이중 하나가 잘살면 하나는 못산다고 하더라구요.
    제 지인도 쌍둥이자매인데...둘다 의사랑 겷혼했어요.개룡의사라 평범하고 자매가 살아요.

  • 4. 음...
    '21.8.16 8:37 PM (106.102.xxx.186)

    제 지인은 남여 쌍둥인데
    학벌도 완전 차이나고 직업도 차이나요.
    한쪽은 전문직.

  • 5. 관음자비
    '21.8.16 8:37 PM (121.177.xxx.136)

    시..... 일..... 월..... 년
    3.....(자신)....2........4
    7........6.......1........5

    쌍생아.... 첫 째는 1을 사주의 핵심 글자입니다.
    둘 째는 1을 핵심으로 삼지 못하고, 2를 핵심으로 삼습니다.

    1이 핵심이면 더 좋을수도 있구요,
    2를 핵심으로 삼았으니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 6. 저는 일단
    '21.8.16 8:39 PM (58.121.xxx.69)

    쌍둥이 사주 잘보는 경우 없다하더군요
    그리고 한쪽을 양 한쪽을 음으로 보기도 하고요
    언니 사주가 진짜라고 하더만요

    동생의 경우 시간을 다음 시간으로 본다고해요
    그러니까 오시면 미시로 본다고 합니다

    또 한쪽이 기를 많이 끌어다 쓰면 다른 쪽이
    손해본다고도 하고요

  • 7. 차차
    '21.8.16 8:41 PM (221.146.xxx.238)

    저도 동생은 다음 시간으로 본다고 들었어요.
    가수 허각씨와 허공씨 사주.

  • 8. 제가 듣기론
    '21.8.16 8:43 PM (112.187.xxx.213)

    동생이 잘산다고 들었어요
    노후가 좋아야 진짜좋은거라는데
    기다려 보심이
    제 친구도 쌍둥이( 동생)인데 엄청 잘살아요

  • 9.
    '21.8.16 8:45 PM (223.38.xxx.175)

    오시에 태어났으면 오시로 봐야지 다음 시간으로 보는건 뭔가요?
    쌍둥이의 다른 인생을 설명할 방법이 없었던건가요?
    다음 시간으로 보는 근거가 있나요?

  • 10. 사주
    '21.8.16 8:51 PM (220.117.xxx.61)

    근거있는게
    저는 노후가 좋다고 가장 좋은 사주로 본다는데
    진짜 맞아요
    오십중반부터 전체적으로 다 좋아졌어요
    고생끝

    진짜 신기해요.

  • 11. 관음자비
    '21.8.16 8:56 PM (121.177.xxx.136)

    음 님.... 제가 위에 올렸잖아요? 이해하기 쉽진 않지만....
    쌍둥이, 오시에 태어나면 둘다 오시생이지 뭔 동생은 미시생으로 본다?.... 말이 안되잖아요?

    저의 댓글의 핵심....
    1이 핵심이면.... 1에 따른 또다른 중요 글자가 정해 집니다, 사주 용어로는 용신이라 합니다.
    1과 2가 달라지니.... 서로의 용신이 달라지니 쌍생아도 각기 다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구요,

    그럼, 쌍생아는 다 다른 삶을 사느냐? 그렇진 않는데....
    1이 정관이고.... 2가 정인이면....
    첫째, 정관의 용신이 정인이잖아요?
    둘 째는 어쩔수 없이 2를 핵심으로, 그러니 정인격.... 정인의 용신이 정관이잖아요?

    첫째는.... 정관, 정인을 가장 중요 글자로 살게 되고,
    둘 째는.... 정인, 정관을 가장 중요 글자로 살잖아요?
    정관, 정인이 핵심이거나.... 정인, 정관이 핵심이거나.... 순서만 다를 뿐 거게 거거잖아요?
    그래서 비슷하게 살아가는 쌍생아도 있는 겁니다.

  • 12. 유툽
    '21.8.16 9:09 PM (147.47.xxx.205)

    유투브 무슨 다큐에서 본적 있는데
    쌍둥이 자맨데 언니는 미국으로 입양되고 동생은 한국에서 자랐는데,
    언니는 좋은 집에 입양가서 양부모 지원받아 교수가 돼 있고,
    동생은 무당 일을 하고 있었어요.
    사주 풀이를 조금 다르게 하긴 하던데...

    근데 쌍둥이 같이 잘 사는 집도 많아요~

  • 13. 1ㅂ
    '21.8.16 9:13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둘중에 한명이 역으로 해석하기에
    차이가 날겁니다.
    한명이 잘되면
    다른 한명은 그렇지 못하다는걸 봤어요.

  • 14. ㅂ1ㅂ
    '21.8.16 9:13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둘중에 한명이 역으로 해석하기에
    차이가 날겁니다.
    한명이 잘되면
    다른 한명은 그렇지 못할 수 있어요

  • 15.
    '21.8.16 9:30 PM (49.164.xxx.30)

    남편이 쌍둥이고.. 형이에요.
    시동생은 미혼(40대초반)이고 사업하고..저희남편은 직장인이고..30대후반결혼 했어요.
    둘다 경제적으로 여유있어요.

  • 16. ㅇㅇ
    '21.8.16 9:47 PM (221.149.xxx.124)

    제가 쌍둥이라 사주 무수히 많이 봤는데 다 틀려요...
    쌍둥이 동생 대운을 역순으로 보는 (남자면 여자 대운으로, 여자면 남자대운으로)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생시를 그 다음으로 미뤄서 보는 방법은 별로라고 하시네요.
    저도 생시 미루는 것보단 역순이 더 나은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제가 생각했을땐 이도 저도 정확치는 않은 것 같고요.
    사주 말고 오주 육주도 있을 거 아니에요...
    시간을 초단위에서 더 나아가 쪼개면요. 우리 지식에 한계가 있을 뿐인 거지..
    거기에 따른 명리적 해석을 해야만 쌍둥이에 대해서도 정확히 사주 분석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ㅋ

  • 17. ...
    '21.8.16 9:52 PM (220.122.xxx.74)

    제가 쌍둥이맘이라 우리나라 일인자인 고 유충엽선생에게도 울 애들 사주 물었어요. 둘다 엄청 좋다고 하셨는데요.
    사주명리학이 쌍둥이에 대한 연구 자료들이 없어서 잘 모른다는겁니다. 옛날에는 쌍둥이가 매우 드물어서 그렇다고 해요.

  • 18. ...
    '21.8.16 10:00 PM (61.105.xxx.67)

    친척중 남자쌍둥이 서른전까지는 비슷하게는 흘렀는데 사회생활과 결혼을 기점으로 극단적으로 형이 잘풀렸어요. 지금 70이 넘었으니 더이상 반전은 없을것 같아요

  • 19. Xx
    '21.8.16 10:01 PM (223.38.xxx.245)

    엠비씨에서 예전에 사주로 다큐멘터리 한게 있는데
    허각이랑 허공 쌍둥이 사주풀이 했는데
    허각은 좋은사죄 허공은 별로인 사주

    사주대로 인생 풀렸음

  • 20. ㅂㄱ
    '21.8.16 10:25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기운이 한쪽으로 몰리는 것 같아요.
    지인 중에 쌍둥이형은 의대가고
    동생은 잘안풀린 것 봤어요

  • 21. 저도
    '21.8.16 11:28 PM (39.7.xxx.254)

    딸쌍둥이인데 걱정되네요
    한명이더잘살면 제가 못사느애를 도와주어야겠군요

  • 22. 그럼
    '21.8.16 11:41 PM (39.7.xxx.26) - 삭제된댓글

    생년월일시로 판단하는 사주가 무슨 의미가 있는고!

  • 23. ---
    '21.8.17 12:27 AM (121.133.xxx.99)

    윗분 말씀하신 쌍둥이 자매가 언니는 버려져 미국으로 입양되어 심리학과 교수가 되고
    동생은 무당이 되어 용한 점쟁이가 되었더라구요.
    거기 다큐에서 사주에 대한 분석을 하는데
    성격이나 머리 성향 등은 얼추 맞다고도 볼수 있는데
    결국은...개인의 노력과 선택,,그리고 부모의 지원 정서적 안정 경제적 상황이 좌우하는거지
    태어난 날과 시간이 결정하는게 절대 아닌거죠..사주 전문가들도 입모아 얘기하더라구요.
    사실 이 쌍둥이도 언니가 고아원에 버려졌는데...더 불쌍함..운좋게 좋은 가정에 입양되었고
    워낙 공부하는걸 좋아해서...항상 공부를 잘했데요.
    동생도 머리가 좋은데 공부가 싫었데요.
    두분다 성품도 좋고 머리도 좋아 보이고...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직업을 가졌다는게 신기.
    더 신기한건 한국과 미국에서 각자 살았는데 키와 체형과 외모가 너무 비슷.ㅋㅋㅋ
    결국 인생은 개인의 노력으로 풀리는거라고

  • 24. ---
    '21.8.17 12:28 AM (121.133.xxx.99)

    굳이 쌍둥이 아니라도 한집에 형제 자매가 다르게 풀리는 경우도 많죠
    한명은 의사나 전문직인데 다른 한명은 어렵게 살거나..
    가만 보면 타고난 머리도 있으나 성실성이나 이런게 달라요...

  • 25. 글쎄
    '21.8.17 1:30 AM (122.153.xxx.53)

    주변에 직접 아는 쌍둥이 남매들이 있는데 큰 차이 없었어요
    50대 쌍둥이 남매는 각자 평범하게 가정 꾸리고 큰 굴곡 없이 살고 계시고...
    30대 쌍둥이 남매는 둘다 머리가 좋아 서울대 나와서 각각 전문직에 공기업 다니며 잘 살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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