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중인데 배가고파서 잠이 안와요ㅠ

... 조회수 : 11,837
작성일 : 2021-08-15 16:48:06
다이어트라고 크게 하는건 없고..
밀가루 안먹고
밤6시 이후 금식
2가지만 해요

며칠 안되서 살도 안빠졌는데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온다는 부작용이 있네요ㅠ

참고참다가 새벽3시쯤 두유라도 한팩 먹으면 잠이 들구요

다이어트 고수님들.. 이런 난관은 어찌 극복하시나요?
IP : 58.79.xxx.1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21.8.15 4:50 PM (180.231.xxx.195)

    저녁에 닭가슴살이라도 드세요

  • 2. ...
    '21.8.15 4:52 PM (112.214.xxx.223)

    티백 차 드세요

    메밀차, 녹차, 이런 것중에 카페인 없는거요

    따뜻한 물 들어가면
    배고픔이 좀 가셔요

  • 3. ..
    '21.8.15 4:52 PM (218.50.xxx.219)

    마지막 식사 4시간 이후에 자면 된댔어요.
    6시까지 드셨으면 10시에는 주무세요.
    일찍 잠들어 일찍 깨면 그런대로 일어나서
    배고프면 일찍 드시고요

  • 4. ㅁㅁ
    '21.8.15 4:5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면 지쳐요
    삶은 달걀 두개정도에 물 잔득
    아니면 아몬드 12개정도에 물잔득
    생김몇장에 (여섯장이면 달걀하나의 단백질 )멀 쟌득

    경험상 위 예들은 살이 거의 안쪄요

  • 5.
    '21.8.15 4:53 PM (218.238.xxx.226)

    간헐적 16대8 하시는거라면 저녁6시이후는 무조건 금식 다음날10시이후에 아침먹는건데 처음에만 힘들지 좀지남 습관되서 참아져요

  • 6. ...
    '21.8.15 4:55 PM (58.79.xxx.138)

    지혜로운 82님들 감사합니다!!
    하나씩 다 해볼게여^^

  • 7. 백 일
    '21.8.15 5:11 PM (188.149.xxx.254)

    백 일정도하면 습관으로 자리 잡더이다.

    아침 바나나와 우유 비타민들로 배를 채우고
    지금 배고파서 미추어버릴지경 이에요.
    배고픈데 님 대문글보고 반가워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

    저번에 어느 댓글에서 봤는데,
    뒤에서 보면 아가씨같은 날창한 할머니가 있대요.
    그 할머니 날씬한 이유가 저녁 먹고 일찍잔다고. 왜 늦게까지 깨어있냐고.
    날씬한 분들 일찎자고 일찍 일어나더라구요.

  • 8. ...
    '21.8.15 5:13 PM (114.200.xxx.11)

    일찍 자고싶어도 배고파서 잠도 안오죠.
    온통 배고픔에 신경이 쏠려서.
    늦게 주무시면 공복감이 더해져서
    일찍 주무시는게 좋구요.
    처음 2-3주가 심하죠. 한달정도 지나면
    익숙해져서 나아져요.
    도저히 못참으시겠으면 삶은 계란 흰자 2개정도 드세요.
    위를 줄이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참아보세요.
    지나면 적은 양에도 만복감이 빨리와요.

  • 9. ....
    '21.8.15 5:19 PM (125.132.xxx.105)

    주변에 무용하는 분이 계신데 배고픈 거 참으면 변비가 너무 심해진대요.
    그 분은 오이나 토마토를 조금 먹어요. 배도 덜 고프고 수분 보충된다고요.

  • 10. ...
    '21.8.15 5:21 PM (223.62.xxx.69)

    너무 배고파서 잠도 안올 정도라면
    몸에서는 스트레스 위급상황으로 인식해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한답니다
    삶은 달걀, 주스 정도 드세요
    저는 너무 배고프면 김치 몇조각에 물 먹습니다
    김치만으로도 밥먹은듯한 기분이에요
    뇌를 속이는거죠,
    김치몇조각에 오렌지주스정도 먹으면 칼로리 그닥이고
    밥먹은 느낌이고, 포만감도 들어
    굶은 스트레스가 가셔요

  • 11. ...
    '21.8.15 5:26 PM (223.62.xxx.69)

    저는 라면을 좋아하는데
    김치 몇조각 먹는것으로도 라면먹은 기분이 들어요
    적당한 염분이 충족감을 주나봐요
    김치몇개도 부담이라면 부담인데
    라면 한그릇, 밥한그릇에 비하면 훌륭하다 생각되네요

  • 12. 백 일
    '21.8.15 5:31 PM (188.149.xxx.254)

    위에 발레하는 분은 워낙 먹은게 없으니 그런거고,
    원글이나 나나 퉁퉁한 사람은 막 굶어야 살이 좀 빠지고 몸도 개운해져요.
    진짜 굶어서 배고파 쓰러질정도로 배가 아파야 위가 보호되고 더 튼튼해져요.
    그 시간이 지나면 또 멀쩡해질걸요.
    다이어트는 의지력싸움. 자신과의 싸움 이에요.
    그냥 물도 마시지말고 끙끙 앓으세요.
    진짜 암것도 입에 안대도 몸속 저장품이 많아서 안죽습니다.
    오히려 굶는게 몸에 더 좋아요. 퉁퉁인간들은요.

  • 13. 다진마늘
    '21.8.15 5:32 PM (59.13.xxx.137)

    오이채 썰어서 조미김에 싸서 드세요

  • 14. ..
    '21.8.15 6:07 PM (223.38.xxx.147)

    저도 배고프면 계란 반숙 하나 먹거나
    우유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고 자요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 15. 사과
    '21.8.15 6:10 PM (39.118.xxx.16)

    저 단식 3일차 들어가는데(낼 12시가 만 72시간) 아예 안먹고 물만 먹으니 식탐이 사라져요.
    아이들. 남편 삼겹살 구워 먹고 있는데 먹고 싶단 생각도 안들어요. 제가 고기도 잘라주고 밥도 퍼고 김치도 올리는데 아무런 욕구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007 워터픽 쓰시는분 언제 교체하세요? ㅇㅇ 07:06:11 69
1715006 실망스럽다는 반응많은 박선원 의원 춤실력 2 심각 07:03:16 317
1715005 40대미혼) 그랜져와 아우디A4.,..고민. 4 그랜져 아우.. 07:01:37 249
1715004 변비약먹고 죽겠어요ㅠ 4 .. 06:46:06 559
1715003 김혜경 여사 결혼 전 직업이 궁금해요 16 궁금 06:43:01 1,491
1715002 쿠팡 끊었더니.. 6 ... 06:41:43 970
1715001 심심하니 식탐만 폭발 2 ........ 06:41:27 323
1715000 집에 두면 재복 있는 물건 뭐가 있나요? 4 집들이 06:17:24 1,122
1714999 매일 하나님 말씀 묵상하시는 분들 4 06:16:45 366
1714998 국짐당은 드디어 전광훈당 24 ..... 05:46:25 1,413
1714997 신주인수권 날짜지나면 ㅡㅡ 05:32:28 196
1714996 김명신의 계략 6 지인의 육성.. 04:35:53 3,199
1714995 2시간후에 일어나야 하는데 1 ... 04:34:55 832
1714994 [단독] ‘홍준표 책사’ 이병태 교수 李 선대위 영입 안한다… .. 3 ㅅㅅ 04:31:28 2,329
1714993 점심때 반주하는 분들 흔한가요? 3 .. 04:26:29 633
1714992 1억뷰 고양이 7 ..... 03:42:43 2,429
1714991 새벽에 깨니 따뜻한게 먹고싶어요 5 식욕 03:41:06 1,130
1714990 이케아 서랍장요 요즘은 안파나요? 2 바퀴달린 서.. 03:02:32 497
1714989 남편이 저를 피해요.따졌더니 밥맛떨어진대요 4 집나왔어요 02:51:13 3,965
1714988 덕수가 문순데 세탁해줬네 16 아하 01:51:45 3,019
1714987 윤석열 오늘은 왤케 표정이 썩은건가요?? 11 ㅇㅇㅇ 01:50:49 3,673
1714986 자리 안 차지하는 독서대요.  14 .. 01:36:11 1,189
1714985 지금 뭐먹고싶나요? 8 ㅇㅇ 01:15:25 891
1714984 몇십년 호감이 한순간 정떨어지네요. 10 sd 01:15:10 5,126
1714983 왔다 장보리 보다가.. 1 01:13:48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