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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중인데 배가고파서 잠이 안와요ㅠ

... 조회수 : 8,727
작성일 : 2021-08-15 16:48:06
다이어트라고 크게 하는건 없고..
밀가루 안먹고
밤6시 이후 금식
2가지만 해요

며칠 안되서 살도 안빠졌는데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온다는 부작용이 있네요ㅠ

참고참다가 새벽3시쯤 두유라도 한팩 먹으면 잠이 들구요

다이어트 고수님들.. 이런 난관은 어찌 극복하시나요?
IP : 58.79.xxx.1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
    '21.8.15 4:50 PM (180.231.xxx.195)

    저녁에 닭가슴살이라도 드세요

  • 2. ...
    '21.8.15 4:52 PM (112.214.xxx.223)

    티백 차 드세요

    메밀차, 녹차, 이런 것중에 카페인 없는거요

    따뜻한 물 들어가면
    배고픔이 좀 가셔요

  • 3. ..
    '21.8.15 4:52 PM (218.50.xxx.219)

    마지막 식사 4시간 이후에 자면 된댔어요.
    6시까지 드셨으면 10시에는 주무세요.
    일찍 잠들어 일찍 깨면 그런대로 일어나서
    배고프면 일찍 드시고요

  • 4. ㅁㅁ
    '21.8.15 4:5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면 지쳐요
    삶은 달걀 두개정도에 물 잔득
    아니면 아몬드 12개정도에 물잔득
    생김몇장에 (여섯장이면 달걀하나의 단백질 )멀 쟌득

    경험상 위 예들은 살이 거의 안쪄요

  • 5.
    '21.8.15 4:53 PM (218.238.xxx.226)

    간헐적 16대8 하시는거라면 저녁6시이후는 무조건 금식 다음날10시이후에 아침먹는건데 처음에만 힘들지 좀지남 습관되서 참아져요

  • 6. ...
    '21.8.15 4:55 PM (58.79.xxx.138)

    지혜로운 82님들 감사합니다!!
    하나씩 다 해볼게여^^

  • 7. 백 일
    '21.8.15 5:11 PM (188.149.xxx.254)

    백 일정도하면 습관으로 자리 잡더이다.

    아침 바나나와 우유 비타민들로 배를 채우고
    지금 배고파서 미추어버릴지경 이에요.
    배고픈데 님 대문글보고 반가워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

    저번에 어느 댓글에서 봤는데,
    뒤에서 보면 아가씨같은 날창한 할머니가 있대요.
    그 할머니 날씬한 이유가 저녁 먹고 일찍잔다고. 왜 늦게까지 깨어있냐고.
    날씬한 분들 일찎자고 일찍 일어나더라구요.

  • 8. ...
    '21.8.15 5:13 PM (114.200.xxx.11)

    일찍 자고싶어도 배고파서 잠도 안오죠.
    온통 배고픔에 신경이 쏠려서.
    늦게 주무시면 공복감이 더해져서
    일찍 주무시는게 좋구요.
    처음 2-3주가 심하죠. 한달정도 지나면
    익숙해져서 나아져요.
    도저히 못참으시겠으면 삶은 계란 흰자 2개정도 드세요.
    위를 줄이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참아보세요.
    지나면 적은 양에도 만복감이 빨리와요.

  • 9. ....
    '21.8.15 5:19 PM (125.132.xxx.105)

    주변에 무용하는 분이 계신데 배고픈 거 참으면 변비가 너무 심해진대요.
    그 분은 오이나 토마토를 조금 먹어요. 배도 덜 고프고 수분 보충된다고요.

  • 10. ...
    '21.8.15 5:21 PM (223.62.xxx.69)

    너무 배고파서 잠도 안올 정도라면
    몸에서는 스트레스 위급상황으로 인식해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한답니다
    삶은 달걀, 주스 정도 드세요
    저는 너무 배고프면 김치 몇조각에 물 먹습니다
    김치만으로도 밥먹은듯한 기분이에요
    뇌를 속이는거죠,
    김치몇조각에 오렌지주스정도 먹으면 칼로리 그닥이고
    밥먹은 느낌이고, 포만감도 들어
    굶은 스트레스가 가셔요

  • 11. ...
    '21.8.15 5:26 PM (223.62.xxx.69)

    저는 라면을 좋아하는데
    김치 몇조각 먹는것으로도 라면먹은 기분이 들어요
    적당한 염분이 충족감을 주나봐요
    김치몇개도 부담이라면 부담인데
    라면 한그릇, 밥한그릇에 비하면 훌륭하다 생각되네요

  • 12. 백 일
    '21.8.15 5:31 PM (188.149.xxx.254)

    위에 발레하는 분은 워낙 먹은게 없으니 그런거고,
    원글이나 나나 퉁퉁한 사람은 막 굶어야 살이 좀 빠지고 몸도 개운해져요.
    진짜 굶어서 배고파 쓰러질정도로 배가 아파야 위가 보호되고 더 튼튼해져요.
    그 시간이 지나면 또 멀쩡해질걸요.
    다이어트는 의지력싸움. 자신과의 싸움 이에요.
    그냥 물도 마시지말고 끙끙 앓으세요.
    진짜 암것도 입에 안대도 몸속 저장품이 많아서 안죽습니다.
    오히려 굶는게 몸에 더 좋아요. 퉁퉁인간들은요.

  • 13. 다진마늘
    '21.8.15 5:32 PM (59.13.xxx.137)

    오이채 썰어서 조미김에 싸서 드세요

  • 14. ..
    '21.8.15 6:07 PM (223.38.xxx.147)

    저도 배고프면 계란 반숙 하나 먹거나
    우유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고 자요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 15. 사과
    '21.8.15 6:10 PM (39.118.xxx.16)

    저 단식 3일차 들어가는데(낼 12시가 만 72시간) 아예 안먹고 물만 먹으니 식탐이 사라져요.
    아이들. 남편 삼겹살 구워 먹고 있는데 먹고 싶단 생각도 안들어요. 제가 고기도 잘라주고 밥도 퍼고 김치도 올리는데 아무런 욕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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