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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사는데 왜 여수로 여행 오는지 이해 불가네요

다음 조회수 : 18,387
작성일 : 2021-08-13 23:37:19
게장? 진짜 15년전도 넘게 게장 유명한데 완전 더러운 위생에다가 반찬재활용은 기본.. 여수 토박이 사람들은 절대로 안먹습니다
볼거리는 진짜 없구요 숙박비는 진짜 비싸구요...이순신광장 먹거리 구시내쪽 가서 먹었는데 진짜 관광객이 호구겠구나 싶었네요..

차라리 그 가격이면 서울에서 호캉스 하는게 젤 저렴한듯 합니다
IP : 39.7.xxx.55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1.8.13 11:3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서울엔 바다가 없거든요. ^^;;

  • 2.
    '21.8.13 11:41 PM (106.101.xxx.222)

    같은 이유로 서울로 놀러오는 게 이상하게 보이는 서울사람 여기있습니다
    치악산 옆에 사는 분이 서울 불암산 등산 왔대서 놀란 1인입니다 ㅎㅎㅎ

  • 3. **
    '21.8.13 11:42 PM (39.123.xxx.94)

    저도... 여수에 왜 가는지..
    넘 멀고 심심하고..비싸고..

    바다보러 전 강릉이나 속초 갑니다..

  • 4. ㅇㅇ
    '21.8.13 11:42 PM (58.234.xxx.21)

    여수밤바다 노래의 그런 정취를 상상하면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가지 말라고 얼마전에 갔다온 지인이 ㅠ

  • 5. ㅎㅎㅎ
    '21.8.13 11:42 PM (49.172.xxx.92)

    지방사는 친구들은 서울로 휴가를 오고
    서울사는 친구들은 휴가때 서울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 6. ㅋㅋ
    '21.8.13 11:42 PM (111.118.xxx.150)

    그러게요. 고터에 왜 놀러오는지

  • 7. ????
    '21.8.13 11:46 PM (117.111.xxx.206)

    생각 참 짧다

  • 8. 경상도사람인데
    '21.8.13 11:46 PM (223.39.xxx.161)

    여수는 별로 였지만 서울은 좋았어요

  • 9.
    '21.8.13 11:48 PM (210.223.xxx.119)

    여수 한번도 못 가봤고 아이가 이순신 흔적따라 가보고 싶었는데..
    반찬재활용은 진심 싫다~~~~
    남도 음식 넘 좋아하는데 실망이야요

  • 10. ...
    '21.8.13 11:48 PM (182.211.xxx.17)

    아 정말요???
    알겠어요ㅡ 안 갈게요~~~

  • 11. 그런데
    '21.8.13 11:49 PM (122.34.xxx.60)

    사실 순천 가서 정원 보고 왔으니 망정이지 여수만 봤었으면 심심하긴 했었을 거 같습니다.
    케이블카 타면서 통영 정도 전경을 보는 줄 알았었는데 그냥 그랬지만, 회나 게장에 따라나온 반찬을 대부분 싹싹 비우니 반찬 재활용은 힘들 거 같았고 대부분 전라도 음식점이 맛있듯이 음식은 괜찮았었습니다
    두 끼밖에 안 먹어서 그렇게 생각했으려나요ᆢ

  • 12. ...
    '21.8.13 11:54 PM (116.125.xxx.164)

    휴가철이라 갑자기 이쪽지역에 코로나 환자가 많이 나오니 짜증나신듯 합니다...

  • 13. ..
    '21.8.13 11:54 P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여기서 추천받은 오동도였나
    바다 좋아하는데 사람도 거의 없는 둘레길 따라 2시간 가량 걸으면서 바다랑 자연 실컷 보니 너무 좋았어요.
    현지인 추천 횟집에서 바다 보면서 회 먹고 또 무슨 식당에서 갓김치랑 뭐 먹었는데 둘 다 꿀맛
    단 바다 별로 안좋아하고 도시 좋아하고 관광 좋아하면 심심할 수 있겠네요.

  • 14. ㅇㅇ
    '21.8.14 12:02 AM (175.207.xxx.116)

    여수가 고향이라 가보지만 실망..
    순천으로 그나마 실망 회복

  • 15.
    '21.8.14 12:07 AM (175.223.xxx.59)

    전 여수 가서 완전 감탄했는데…
    여수에서 항일암까지 버스타고 가는데 바다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왔어요.

  • 16. Dd
    '21.8.14 12:09 A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그 버거먹고 웩
    무슨 싸구려 냉동패티같은거 왜 유명한지

  • 17. ..
    '21.8.14 12:10 AM (119.149.xxx.64)

    전 대학때 새벽 기차 타고 갔던 여수 아직도 기억나요.
    또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 18.
    '21.8.14 12:12 AM (14.138.xxx.214)

    서울사는 사람은 여수같은데 가고 싶고 여수 사는 사람은 서울가면 좋고 그렇죠ㅋㅋ 순천만도 좋고 음식도 맛있는데요 여행자 입장에선

  • 19. 여보슈
    '21.8.14 12:12 AM (110.35.xxx.66)

    요즘 왠만한 식당 반찬 재활용 하는데 어딧다고??

    좀 구체적으로 쓰던가 ㅉㅉ

    남들은 눈이 없어 못보나요?

    님은 시시 티비 설치하고 추적해봤나요?

  • 20. ..
    '21.8.14 12:18 AM (223.38.xxx.228)

    여수 낭만포차? 바가지에 지저분했어요.
    좁고 답답하고..
    택시 기사.. 불친절에 아는척은 오지게 하시고ㅎㅎ
    그나마 순천이 나아요..

  • 21. ..
    '21.8.14 12:29 AM (124.53.xxx.159)

    여수가 예전 여수가 아니여요.
    여수가 고향이라
    엑스포 이전엔 여수를 사랑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인심도 달라졌고 식당음식은
    특징이 없어졌어요.

  • 22. 부산 사는데
    '21.8.14 12:31 AM (39.113.xxx.189)

    부산 뭐하러 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도로 복잡고 뭔가 어수선하고
    억세고ᆢᆢ

  • 23. ...
    '21.8.14 12:35 AM (221.139.xxx.40)

    서울에만 콕 박혀 살다보믄 그래도 트이는 맛이 있던데요
    코로나 확진자도 적고 좋더만요

  • 24. ..
    '21.8.14 12:37 AM (223.131.xxx.17)

    순천 고향인 여자인데 전 여수 좋아요ㅋㅋ 친정 가면 시간 날때 여수 기차타고 놀러가요. 게장집 백반 반찬도 바다냄새 가득(쏙장, 해초무침, 갈치속젓)..무튼 여수 좋습니다.

  • 25. ..
    '21.8.14 12:38 A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ㄴ님!
    서울사람인데 서울도 그래요.
    강릉 속초 부산 제주 다~ 그래요.

    관광지가 활성화 되려면
    주민 소양이 올라가야하는데
    사람들이 격이 생겨야 문화도 격이 생기는데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방 여행대신 외국으로 갔었잖아요.
    이걸 어떻게 고칠지 모르겠어요.

  • 26. 이런거 좋음
    '21.8.14 12:48 AM (112.214.xxx.223)

    이렇게 객관적으로 올려주시면 좋죠.

    여수 식당이 별로인가 봐요ㅎ
    순천은 좋은가요?

  • 27. 궁금이
    '21.8.14 12:50 AM (110.12.xxx.31)

    이번달에 여수 가려고 예약해놨는데 김 새네요.

  • 28. ..
    '21.8.14 12:54 A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속초인데 진짜 왜 오는지 모르겠어요. 음식점 현지인들은 가지도 않는 집 유명한데 그 주인들 알고 처음 개업할때부터 아는집들인데 다 중국산 지저분하고요. 닭강정 줘도 안먹어요 여기선. 그냥 호캉스가 백배 나아요.

  • 29. ㅎㅎ
    '21.8.14 12:56 AM (122.128.xxx.125)

    서울 사는데 지방에서 서울까지 굳이 왜 오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빌딩 건물 사람만 많고 자연경관이라곤 1도 없는데.

  • 30. 부산요?
    '21.8.14 1:08 AM (39.7.xxx.69)

    저 대구 사는데
    부산 가는거 좋아해요.
    바다가 예쁘잖아요.

    여수는 못가봤지만
    여수밤바다 노래 덕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여수 밤바다 보고 싶어요.

  • 31. --
    '21.8.14 1:09 AM (222.108.xxx.111)

    여수는 항일암 좋았어요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 좋았고 게장 맛있었고 회도 좋았고
    수족관에서 본 흰고래인가 귀여웠어요
    속초 고성은 진짜 맛집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바다가 너무 좋아서 자주 가고 싶어요
    숨막히는 서울에 있다가 파도 소리 시원한 바닷가에 가면 너무 좋아요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 훌훌 털어버리고 올 수 있어요

  • 32.
    '21.8.14 1:09 AM (121.165.xxx.96)

    여수밤바다 노래때문에?

  • 33. 저두요
    '21.8.14 1:17 AM (77.191.xxx.240) - 삭제된댓글

    서유럽에 도대체 왜 여행오는지.... 한국이 깨끗하고 맛집많고...^^

  • 34. 원래 자기동네
    '21.8.14 1:22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구경오는 사람보면 대부분 이해못해요.
    나는 맨날보는 식상한 것들인데 외지인들 좋아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는 자기중심적인 비애향적이고 무지한 사람들 이야기죠.
    너무 이런분들 이야기에 흔들리지 마시고 유명한 곳 구경하고 오세요.

    저는 외지인이지만 향일암, 이순신장군 유적, 서대회 맛집, 엑스포, 돌산 바닷가 찻집 등 보고 맛볼데가 많아요.

  • 35. 무지한?
    '21.8.14 1:29 AM (77.191.xxx.240) - 삭제된댓글

    누가 몰라서 그럽니까. 웃자고 다는 덧글에 왠 ㅎㅎ

  • 36. ㄹㄹ
    '21.8.14 1:45 AM (218.232.xxx.188)

    여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단연 음식이 맛있더라구요
    밤바다 이쁘고

    다른 지역 밤바다는 그냥 컴컴해요

  • 37. 생각나는게
    '21.8.14 1:53 AM (112.161.xxx.15) - 삭제된댓글

    전 서울 토박이지만 어릴때 아주 어릴때 시골사람들이 서울구경 오면 창경원 (당시엔 창경원이라고 불렀던) 구경하고 무슨 동물원 보고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시골이라야 이천이었는데도 어찌나 시골이었던지 전기도 없었고 밤이면 마당에 멍석 깔고 등불 매달고 시골부엌엔 커다란 가마에 낮에 캔 어마어마한 삶은 감자를 먹었던 그 시골집 머나먼 친척집. 서울 토박이에겐 너무도 신기하고 그리운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뭐, 이런거겠죠. 다른걸 경험하고 싶어하니까요.

  • 38. ㅋㅋ
    '21.8.14 1:53 AM (180.71.xxx.56)

    스페인 이태리 사람들도 같은 소리 하던데요
    도대체 왜? 뭐 볼 게 있다고???.

  • 39. ..
    '21.8.14 2:10 AM (58.239.xxx.3)

    저는 부산살지만 부산 놀러오기 좋지않나요?
    제주도도 좋고 여기저기 좋은데도 많지만 바다있고 산있고 도심도 있고
    전 이만한데 없다고 생각해요

  • 40. 여수
    '21.8.14 2:38 AM (39.114.xxx.105)

    여수 시내 근처 말고 남쪽으로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요. 향일암도 감탄 나오고 다리 놔서 배 안타고 들어갈 수 있는, 화태도였나 정말 그곳의 풍광이 너무 좋았어요.

  • 41. ..
    '21.8.14 2:56 AM (175.193.xxx.33) - 삭제된댓글

    서울사람인데 이번에 여수 갔는데
    좋던데요.
    동해나 서해에서 못 보는 섬이 펼쳐진 바다풍광도 좋고
    여수 밤바다 예뻐서 가족들이 다 좋다고 했어요.
    물가 비싼거야 관광지 다 그런거 감안하고요.
    순천이랑 남해까지 완전 만족한 휴가였는데...

  • 42. ...
    '21.8.14 3:41 AM (39.7.xxx.74)

    부산 사는데 부산에 관광 왜 오는지 모름.
    바다쪽 빼고는 그냥 똑같은 대도시임.

  • 43. ㅇㅇ
    '21.8.14 3:45 AM (110.9.xxx.132)

    전라도 여행은 여수 빼면 호텔이 별로 없더라구요. 전 여수 좋던데 ^^;;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자주 가고 싶어요

  • 44. 흐잉?
    '21.8.14 4:00 AM (180.228.xxx.213)

    여수거주 십몇년차인데
    원글은 지능적안티신가? ㅋ
    외지인 못오게하시려고? ㅎㅎ

  • 45. love
    '21.8.14 5:03 AM (220.94.xxx.14)

    일년에 두번가요
    새조개철에
    하모철에
    사람들 친절하고 2~3일 바람쐬기 좋아요
    향일암 참 좋구요

  • 46. 인심은
    '21.8.14 5:57 AM (180.68.xxx.158)

    사나와졌고,
    음식도 그닥인데,
    바다가 좋잖아요.
    사실...
    요즘은 그래서 목포를 가긴합니다.ㅡㅡ

  • 47. 가을아이맘
    '21.8.14 6:36 AM (112.151.xxx.19)

    바다 빛깔이 달라요. 맑고 푸른 그 색을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다른 바다와는 다른 느낌이 있어요.
    관광지가 되면 그에 따른 어려운점이 있겠지만, 관광산업이 발전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면도 있겠지요.
    우리나라 곳곳에 이렇게 아름다운데가 있어서 좋습니다.

  • 48. 여수토박이입니다
    '21.8.14 6:37 AM (39.7.xxx.55)

    진성여중 여수여고 나왔어요 하긴 시골 바닷가 구경하기엔..좋긴하지만 서울에서는 교통비도 비싸고 숙박비도 비싸더군요 라테라스 가봤는데 무신 부대시설 하나도 없는데 70만 100만 부르더군요 도대체들 그 돈주고 왜 오는지..

    제 고향이지만 전 별로요..그냥 그 돈으로 동해가세요 동해바다가 더 멋져요

  • 49. 여수토박이입니다
    '21.8.14 6:38 AM (39.7.xxx.55)

    객관적인 관점 필요하지 않나요? 고향이라고 무조건 다 좋다는거 제 성격에는 안 맞음

  • 50.
    '21.8.14 6:51 AM (49.1.xxx.14)

    전 여수바다 좋아해요 새벽에 오동도 간 게 너무 좋았어요.또 해질녁쯤 케이블카 타고 내려다보는데 여수바다 특유의 애수? 그런게 있어요 부산바다나 동해랑은 다른..그리고 전 갓김치 먹으러도 갑니다 ㅎ

  • 51.
    '21.8.14 6:52 AM (49.1.xxx.14)

    그리고 원래 자기사는동네 여행오는거 이해못해요 관광대국 사는 애들도 그래요

  • 52. ......
    '21.8.14 7:14 AM (175.112.xxx.57)

    아니 이봐요, 그럼 동해안 사는 사람은 맨날 바닷가에만 놀러가요?
    63빌딩 옆에 살면 맨날 거기만 올라가냐구요?
    알프스만 평생 올라간 사람은 다른 동네 뒷산도 감탄스러울 수 있어요.

  • 53. 원글님
    '21.8.14 7:49 AM (180.68.xxx.100)

    님 생각이고
    여수 좋기만 하던데요.^^
    남편이 화학단지에 3년파견 근무 해서 여러번 가봤고 남편에게도 제2의 고향입니다.

  • 54. 공주
    '21.8.14 7:53 A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장범준때문에 가봤는데
    시티투어 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음식도 맛있고

    다시 가보고 싶어요

  • 55. ...
    '21.8.14 8:25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저 지난주 여수 1박 했어요. 넘 더워서 항일함 오동도은 엄두도 못냈고 소노캄 옆에서 유람선 한번 타고 끝! 여수 밤바다는 포차 거리라 패스! 근데 하모 샤브샤브 넘 맛있어서 진짜 한 입 먹자마자 지금까지 여수 사람들은 이렇게 맛있는거 먹고 살았단 말이야? 이 말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더라구요. 오랜만에 느끼는 미각의 충격. 여수 돌게장집 초등아이 정식은 더 저렴하게 받는 마음이 감사했고 반찬 재활용 안 한다고 자신있게 붙여시는 곳 찾아갔고 맛있게 잘 먹고 나왔어요. 서울 꽃게장 정식 한 마리 4만원 짜리 먹다가 돌게장 정식 먹으니 넘 만족 스럽더라구요~~ 곳곳에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있어서 자랑스러웠구요~~ 다음에는 좀 선선한 계절에가서 항일함 오동도 보고 맛있는 음식 더 먹고 싶어요.

  • 56. ㅇㅇ
    '21.8.14 8:56 AM (122.252.xxx.40)

    원글님은 여수처럼 멋진곳 사시면서 이러면 안되죠
    전 결혼하고 순천사는데...살수록 좋은데요
    그 이유중 하나가 여수가 가까운거에요^^

  • 57. 여수
    '21.8.14 9:06 A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

    바닷가에 살까 하고 집 알아보러 갔었는데
    바다에 파도가 없어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접었어요
    너무 고요하고 생기가 없는 느낌이라 우울할 거 같았어요
    한 두번 보는 거야 괜찮지만 매일보면 우울할 거 같은..
    제 스타일엔 바다는 파도가 있어야 해요

  • 58. 여수사람
    '21.8.14 9:35 AM (220.78.xxx.226)

    맞나요?
    저도 고향이 여수 고
    엄마는 아직 국동 사시는데
    여수 좋기만 한데
    뭐 이런글을 ~~

  • 59.
    '21.8.14 9:46 AM (211.205.xxx.62)

    바다 예쁘고 동백꽃 이쁘고
    좋던데요
    포차나 관광지 식당들 다 그런거 아는데요
    사는사람은 자기동네 예쁜지 잘 모르죠

  • 60. ..
    '21.8.14 9:46 AM (223.38.xxx.6)

    바다와
    장범준 노래가 있으니까요 ㅋㅋ
    남도여행 중에 젤 실망스러운 데가 여수이긴 했음. 음식도 그렇고... 향일암만 좋았음.

  • 61. 여수
    '21.8.14 10:04 AM (39.7.xxx.211) - 삭제된댓글

    향일함 갈때 것김치 파는데 여러곳 있는데 사와서 먹었는데 택배도 돼는 명암을 잃어버렸네요.혹시 아시는 분 계셔요?

  • 62. ..
    '21.8.14 10:05 AM (39.7.xxx.211) - 삭제된댓글

    향일함 갈때 갓김치 파는데 여러곳 있는데 사와서 먹었는데 택배도 돼는 명암을 잃어버렸네요.혹시 아시는 분 계셔요

  • 63.
    '21.8.14 11:21 AM (59.8.xxx.220)

    저는 너무 좋던데
    풍광만 놓고 봐야지 식당이니 팬션이니 따지는건 너무 유치한일이잖아요
    마치 제주도 갈거면 동남아 가고 말겠다는 가난한 여행객들 말처럼
    가성비로 여행 다니는 사람은 어딜가나 피곤하고 누구던지 못맞춰줘요

    경치로 보면, 바다 경치로 따지면 제주도 보다 못할게 없던데
    강원도야말로 서울 가깝단 이점 말고 바다가 너무 밋밋해서 볼게 없더만요

  • 64. ㅎㅎ
    '21.8.14 12:37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여수 향일암 말고 그닥 감흥이 없어서
    음식도 그랬구요

    서울은 갈 곳많죠 서울이 얼마나 넓은데 ㅎ 서울 사는데 왜 서울 오는지 모르겠단건 좀 ㅋㅋㅋ비유가 안맞은 듯

  • 65. ...
    '21.8.14 4:05 PM (118.91.xxx.178)

    제가 전국에 절 엄청 많이 다녀봤는데 여수 향일암 참 빼어나데 멋져요. 경관이 자아내는 신비로움. 기도처로도 유명하구요. 저도 거기서 두번이나 제 소원이 이뤄졌어요 ㅎㅎ 여수 오동도 향일암 숙성회 ♥ 전 여행 갈때 한두개만 만족하면 갑니다 고고고~~

  • 66. 오0
    '21.8.14 7:07 PM (223.38.xxx.132)

    코로나때문에
    외지사람오는거 짜증나셨어요?

    그냥 그렇다구요ㅎㅎ

  • 67.
    '21.8.14 7:09 PM (175.192.xxx.225)

    전라도 가서 맛난 으ㅁ식을 먹어 본 적이 없ㅇㅓ요…ㅠ
    차라리 통영이 낫더라는…

  • 68. 부산사는데..
    '21.8.14 7:39 PM (112.155.xxx.248)

    부산 올만해요.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좁아져 별로지만...
    그래도 아직 바다보면서 장어구이나 회는 한번씩 먹을만해요.
    무슨 그림 그려놓은 마을이나...인터넷에 올라 온 맛집들은 줄서 있는거 보면 시간 아깝다싶고... 말해주고 싶기도 하고.ㅡㅡㅎㅎ

  • 69. ..
    '21.8.14 7:43 PM (124.56.xxx.11) - 삭제된댓글

    여수가 별로라니요
    이번휴가때 여수3박4일로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바다, 해상케이블카,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석양.불꽃놀이, 모터보터, 해수욕장...
    편안한 숙소.맛집...
    직장만 아니면 여수에서 살고싶었어요.

  • 70. ㅇㅇ
    '21.8.14 7:51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네 여수 안 갈게요.

  • 71. ㅎㅎㅎ
    '21.8.14 7:54 PM (1.233.xxx.86)

    항일암.
    항일암만으로도 만족해요.
    여수는 순천과 묶어서 1박 2일하기 좋죠.
    서울에서 순천만 갔다오기 아쉬우니 ...여수 찍는거죠.

  • 72. 여수로이사까지
    '21.8.14 8:04 PM (59.0.xxx.96)

    여수 여행하다가 와온해변에서 바다로 해가 넘어가는 일몰 보고 넘 아름다워서 땅 알아보고 집 지어 이사한 저는 이 글이 이해 안 가네요. 살수록 좋은데...겨울에 춥지도 않고 산도 바다도 있고 맛있는 것도 많고요.
    제 지인들도 오면 다들 좋아해요^^

  • 73. ..
    '21.8.14 8:10 PM (118.35.xxx.151)

    서울이 어때서요 경복궁 창덕궁후원 덕수궁 국립박물관 서울에만 있잖아요

  • 74. 저기
    '21.8.14 8:13 PM (182.212.xxx.180)

    부산 사는데
    고터 구경갔었어요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아요 ㅠ

  • 75. ..
    '21.8.14 8:14 PM (106.101.xxx.218)

    서울 사는데 지방 여행 귀찮고
    맛집은 다들 서울에 분점 내더라구요
    그냥 전 서울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휴가라고 차타고 몇시간씩 가는 거 전혀 이해못하지만 개취니까 그런가보다 합니다.

  • 76. 지나가다가
    '21.8.14 9:00 PM (58.123.xxx.83) - 삭제된댓글

    서울 고향이고 지금도 서울 삽니다.,.아니좀 있습니다.
    여수 여러번 가보았는데 처음 가본게 90년도 전후였나?
    버스타고 다녔는데 호젓하고 좋았습니다.이후 업무로
    갓었는데 오동동 방파제 공사 하더군요.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 세계 공원전 할때 다시 갔었고 나중에도 애들 데리고
    또 갔었는데 먹거리 별로고 식당 빨리 닫고 애들하고 갔을때
    괜찮아 보였던 세계 공원 옆 한옥 펜션단지 투숙했는데 아주
    실망 했습니다...시설이 시골 여인숙방 보다 못한것 같고 옆
    에 있는 개천에서 화학물질 냄새와 시궁창 악취가 많이 나더
    군요...이후에도 가족들과 또 갔었지만 이순신 축제와(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음)겹쳐서 길막히고 숙소 잡느라고 아주 고생해
    서 이제 성수기때나 순천

  • 77. 지나가다가
    '21.8.14 9:02 PM (58.123.xxx.83) - 삭제된댓글

    서울 고향이고 지금도 서울 삽니다.,.아니좀 있습니다.
    여수 여러번 가보았는데 처음 가본게 90년도 전후였나?
    버스타고 다녔는데 호젓하고 좋았습니다.이후 업무로
    갓었는데 오동동 방파제 공사 하더군요.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 세계 공원전 할때 다시 갔었고 나중에도 애들 데리고
    또 갔었는데 먹거리 별로고 식당 빨리 닫고 애들하고 갔을때
    괜찮아 보였던 세계 공원 옆 한옥 펜션단지 투숙했는데 아주
    실망 했습니다...시설이 시골 여인숙방 보다 못한것 같고 옆
    에 있는 개천에서 화학물질 냄새와 시궁창 악취가 많이 나더
    군요...이후에도 가족들과 또 갔었지만 이순신 축제와(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음)겹쳐서 길막히고 숙소 잡느라고 아주 고생해
    서 이제 성수기때나 순천이나 인근 지역 같이 가지 않는한 단
    독으로 여수는 안갈것 같습니다...전국에서 가장 구경할게 많은
    곳이 이제보니 서울입니다...+ 경기도 ...바다는

  • 78. 지나가다가
    '21.8.14 9:03 PM (58.123.xxx.83) - 삭제된댓글

    서울 고향이고 지금도 서울 삽니다.,.아니좀 있습니다.
    여수 여러번 가보았는데 처음 가본게 90년도 전후였나?
    버스타고 다녔는데 호젓하고 좋았습니다.이후 업무로
    갓었는데 오동동 방파제 공사 하더군요.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 세계 공원전 할때 다시 갔었고 나중에도 애들 데리고
    또 갔었는데 먹거리 별로고 식당 빨리 닫고 애들하고 갔을때
    괜찮아 보였던 세계 공원 옆 한옥 펜션단지 투숙했는데 아주
    실망 했습니다...시설이 시골 여인숙방 보다 못한것 같고 옆
    에 있는 개천에서 화학물질 냄새와 시궁창 악취가 많이 나더
    군요...이후에도 가족들과 또 갔었지만 이순신 축제와(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음)겹쳐서 길막히고 숙소 잡느라고 아주 고생해
    서 이제 성수기때나 순천이나 인근 지역 같이 가지 않는한 단
    독으로 여수는 안갈것 같습니다...전국에서 가장 구경할게 많은
    곳이 이제보니 서울입니다...+ 경기도 ...바다는 남해와 동해가
    최고 같았습니다...제주도는 너무 파해쳤고 바닷가 까페로 다
    엉망입니다.

  • 79.
    '21.8.14 9:04 PM (119.67.xxx.170)

    한번 가보는거죠. 멀고 해수욕장이 없었던가 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서대회 하모 장어구이 먹고 땡. 히든베이 호텔은 좋았고 여수 인상은 산있고 해서 섬같기도 하고 좀 작은 느낌 있고 그랬어요. 유니크 했어요.

  • 80. 예전
    '21.8.14 9:05 PM (175.223.xxx.112)

    99년인가 2000년도에 오동도 가보고 넘 더티?해서 여수 이미지 별로였는데 요샌 깨끗해졌나봐요.
    서울에서 지리산 내소사 변산반도 이런 곳은 가도 여수는 안가요~죄송 ㅠ

  • 81. 지나가다가
    '21.8.14 9:05 PM (58.123.xxx.83)

    서울 고향이고 지금도 서울 삽니다.,.
    여수 여러번 가보았는데 처음 가본게 90년도 전후였나?
    버스타고 다녔는데 호젓하고 좋았습니다.이후 업무로
    갓었는데 오동동 방파제 공사 하더군요.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 세계 공원전 할때 다시 갔었고 나중에도 애들 데리고
    또 갔었는데 먹거리 별로고 식당 빨리 닫고 애들하고 갔을때
    괜찮아 보였던 세계 공원 옆 한옥 펜션단지 투숙했는데 아주
    실망 했습니다...시설이 시골 여인숙방 보다 못한것 같고 옆
    에 있는 개천에서 화학물질 냄새와 시궁창 악취가 많이 나더
    군요...이후에도 가족들과 또 갔었지만 이순신 축제와(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음)겹쳐서 길막히고 숙소 잡느라고 아주 고생해
    서 이제 성수기때나 순천이나 인근 지역 같이 가지 않는한 단
    독으로 여수는 안갈것 같습니다...전국에서 가장 구경할게 많은
    곳이 이제보니 서울입니다...+ 경기도 ..놀곳 맛집도 서울.경기
    도가 가장 많습니다.바다는 남해섬과 동해가 최고 같았습니다...
    제주도는 너무 파해쳤고 바닷가 까페로 다 엉망입니다.

  • 82.
    '21.8.14 9:16 PM (118.35.xxx.89)

    애들 초등학생때 갔는데 오동동도의 시원한 바다 바람과
    바다를끼고 타는 레일바이크
    향일암 바위틈으로 올나가서 절에서 보는 경치는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여튼 저는 좋았어요

  • 83.
    '21.8.14 9:32 PM (211.117.xxx.145)

    이번
    돌싱글즈 촬영지 여수
    멋져보이더라구요
    미우새에서도 봤던 곳..

  • 84.
    '21.8.14 9:34 PM (112.158.xxx.105)

    여수 통영은 별로였고 거제도는 좋았어요
    근데 셋 다 음식 다 맛없음

  • 85. ㅇㅇ
    '21.8.14 9:41 PM (49.175.xxx.63)

    대전에 놀러온 외국인,,,진심불쌍했어오ㅡ,,

  • 86. ...
    '21.8.14 9:41 PM (116.125.xxx.164)

    제발 휴가때 집에 계세요....

  • 87. 저도
    '21.8.14 10:08 PM (218.48.xxx.98)

    여수안갔는데 넘 멀어 엄두를 못냈어요
    원글님 글읽으니 편히 맘 접히네요

  • 88. 히잉
    '21.8.14 10:24 PM (125.190.xxx.180)

    조각공원에서 집라인타구 너무 좋았는데 케이블카도 좋구 ㅜㅜ
    여수밤바다도 좋았구 하멜등대의 선셋도 좋았어요
    너무 후려치신당!!!

  • 89. 음.
    '21.8.14 10:29 PM (58.125.xxx.211)

    초등학생 때, 여수 돌산?을 수학여행 때 잠깐 들렀던 기억이 있었고요.

    19년도 5월에 여수에 가봤어요.
    바다의 습기.. 원래 싫어하고요.
    항일암? 일행 중 올라가기 좋다 해서 올라가다가 기절할 뻔.. (근데 위에 글 보니 케이블카가 있나봐요?) 거의 90도 정도로 계속 올라가고, 계단에 다리 풀리고.. ㅠ.ㅠ
    밤에 광장에서 술 한잔 한다길래 나갔는데, 사람들 정말 많았고,
    길거리 포차에서 사람들 앉아서 먹고, 또 그 먹는 걸 보면서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대체 술 자리가 언제 끝날 줄 알고 기다리는지..)

    그거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광장쪽에 상가로 갔더니 거기도 사람 엄청 많고, 저세상 위생에,
    거의 1시간 넘게 기다려서 음식 나오고 (이것도 몇번이나 재촉..)
    맛도 없었고요. 짜고.
    돌산갓김치+삼겹살? 뭐 그런 거였는데, 고기 한개인가 먹고 그만요. 위생이 말이 아니였음..
    뒤쪽 그림 있는 동산(?)인가 사람들 사는 집들 있는.. 거기 올라갔다가 그냥 내려오구요.

    담날은 숙소 근처 커피숍에서 창 통해서 바다만 보고 그냥 기차 타고 집에 옴요.
    기차역 가는 택시에서 기사님도 그런 말씀 하셨대요. (다른 일행들이 탄 택시)
    왜 여수로 다들 오는지 모르겠다고요. 여수 밤바다 노래 이후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괜히 물가만 비싸졌다고 하시더래요.

    아참, 첫날 유명하다는 백반집 가서 밥 먹었는데, 별 거 없었구요.
    돌아오는 날 수산시장인가 근처에서 회무침 백반인가 먹으러 갔는데, 하필 제 밥공기.. 밥 속에서 생선가시가 똭! 에휴..

    그리고, 축축한 시장 바닥 마다 돌산갓이 그냥 막 있더라구요. 제대로 씻어서 김치 담구어서 파시는 건지.. 택배도 많더라구요..

  • 90.
    '21.8.14 10:33 PM (107.77.xxx.154)

    지금 미국 사는데 저기 윗분 여수 반찬 나열 해주신…
    너무 그립네요. 남해 대교 쪽 횟집 반찬들…
    항일암 가는 길도 무디 아름답죠.

    그신선한 생선 먹고 싶네요.

    여기는 미네소타라 해산물을 구경할 수가 없어요 ㅠㅠ
    바다는 비행기 타고 가야 졸 수 있고요.

    여수 좋아요. 오동도 동백꽃이 이쁘다는 거 첨 알게 해주었죠

  • 91. ^^
    '21.8.14 11:01 PM (59.18.xxx.221)

    여수 좋던데.... 그 오쇼.. 였나, 그것도 재밌었구요 ^^
    향일암은... 생각보다 되게 별로였지만 (넘 세속적. 장삿속 넘치는), 거기까지 가는 길의 바다 풍광이 참 예뻤어요. 바다+섬들의 조화가.
    오동도 쪽도 즐겁게 돌아봤어요.
    여수 터미널 근처 아무 밥집이나 들어갔는데 금풍생이였나 그거 찜하고, 서대회무침 정말 감격적으로 맛있었어요. 다만.. 게장 백반 유명한 곳에서 아침으로 먹었는데 이건 그냥 쏘쏘.
    아.. 서대회무침 또 먹고싶네요 ㅜㅜ
    여수+순천, 2박 3일로 엄청 부족하더라구요.
    따로 2박 3일씩 가야할 듯. 음...
    사실 여수보다 순천이 저는 더 취향 ㅎㅎㅎㅎㅎ

  • 92.
    '21.8.14 11:24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여수는 회도 비쌈.
    그 전 주에 통영은 회 겁나 쌌는데

    오죽하면 바닷가에서
    갓김치가 여수 대표 음식이겠냐고
    여수 향일암 빼면 진짜 별로

  • 93.
    '21.8.14 11:27 PM (175.213.xxx.103)

    고등 때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추억이 있는 곳
    언젠가 다시 가야지 하는데
    인심이 사나워졌군요 속상해

  • 94. 원글
    '21.8.15 1:22 AM (39.7.xxx.204)

    저는 9월 시그니엘 호캉스 갑니다 ㅎㅎㅎ

  • 95. 원글
    '21.8.15 1:28 AM (39.7.xxx.204)

    제가 불만인건 너무 비싸요 음식도 위생적이지 못하고 아..웅천동 해안식당은 괜찮아요 맛도있고 양도푸짐 하지만 이순신광장 구시내 식당들은 완전 관광단지로 변해서 최악입니다 이순신 버거니 뭐니 그냥 그저 그렇구요...암튼 그 돈이면 그냥 호캉스 하시거나 아님 가까운 바닷가가는게 훨 가성비 있어요

    그래도 여수 오고 싶으신 분들은 큰 기대는 말고 오세요 그리고 여기 사람들 서비스는 좀 안좋아요 서울쪽은 친절한 매너가 배어있지만 여기사람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 96. 젤소미나
    '21.10.3 10:24 PM (39.7.xxx.99)

    여수에서 향일암가는 바다길 ..섬과 섬이.. 이어지고 깊이 들어온 만으로 구비구비 한바퀴 바다를 돌아가는 돌산섬 드라이브길 다도해 풍경은 정말 아름답지요. 다도해 풍경이라면 경남쪽보다 여수쪽부터라 느껴지네요.
    지금 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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