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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살이 하다

방황하는중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21-08-12 07:30:05
아이와 귀국해 3개월째 적응하는 중인데 많이 힘든 분들 계시나요? 잘 생활하고 계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친구,형제 없는 사람은 더 힘든 것 같아요. 게다가 나이 50이 넘으니 모든 건 서툴고 여러가지 생활하는데 시행착오가 많아 정말 울고 싶네요. 아이도 열심히 적응하는 중이라 힘들텐데 엄마에게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기운내세요" 그러는데 눈물이 납니다.
IP : 119.82.xxx.19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십대면
    '21.8.12 7:32 AM (121.133.xxx.137)

    아이가 성인일테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초중고 다니는 애들 델고 귀국하면
    진짜 힘들어요
    전 중 고딩 델고 들어왔어서
    애들도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외국나가서 적응하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뭐^^ 우리나라잖아요 ㅎㅎ

  • 2. .....
    '21.8.12 7:33 AM (114.108.xxx.90)

    어디 해외살이 얼마동안 하신건가요?

  • 3. 일단
    '21.8.12 7:48 AM (211.246.xxx.238) - 삭제된댓글

    말과 글이 되니까 크게 걱정 안해도 될듯한데 구체적으로 힘든점을 말씀해보세요

  • 4. ㄹㄹ
    '21.8.12 7:50 AM (121.152.xxx.127)

    애들 성인일텐데 어떤게 힘드나요
    저도 왔을때 애들때문에 힘들지, 내가 힘든건 없던데요

  • 5. 경제적으로
    '21.8.12 7:53 AM (115.164.xxx.54)

    넉넉하면 뭐 그리 힘들일 있나요?
    저는 일을 그만둘 수 없는 흙수저라 귀국하고싶어도 못하는 향수병환자입니다.

  • 6. .....
    '21.8.12 8:03 AM (58.234.xxx.223)

    저는 30년 이민생활 접고 왔는데요.50대중반 싱글
    첫째는 외로움이죠. 소극적인 전 친구 사귀기 힘들어요.
    그 외에는 대체적으로 한국살이 편해요 저는 선진국 아닌데서
    살다와서 은행일 관공서 같은데 일이 빨리 진행되고
    전화 하나로 왠만한거 해결되고 슈퍼의 다양한 가격과 다양한 물건들
    처음 일년은 그것만 그경하고 사는게 재밌던데요.
    한국살이 편해요. 사람들과의 관계는 아직 미숙해요. 그래서 외로워요.
    이방인인 저에게 그들도 경계하고 저도 그렇고. 이민생활에서 어느정도 있던 저의 인지도가 여기선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 7. ㅇㅇ
    '21.8.12 8:11 AM (106.102.xxx.157)

    친구, 형제 많은 사람들도 요즘은 코로나 비대면 시대라서요
    각자도생, 독고다이... 자기 앞가림은 스스로 하며 살아야 해요
    사람 안 만나고 혼자서 언택트로 하는게 익숙해 져야해요

  • 8. 저도
    '21.8.12 8:30 AM (1.237.xxx.191)

    한국 돌아온지 3개월째네요
    아이 초등이라 집이랑 학원 셋팅하고 이제 일하러 나가야하는데 모든걸 허덕이며 겨우겨우 따라가는 느낌이에요. .
    해외살이는 엄청 여유로웠는데. . 어쩌겠어요 저는 크게 생각안하고 'Just do it 그냥해 '하려고 해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아무생각마시고 내앞에 닥친일을 그냥해낸다 그렇게 지내보세요

  • 9. 방황하는중
    '21.8.12 8:31 AM (119.82.xxx.192)

    여러 댓글 읽어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
    '21.8.12 8:31 AM (118.35.xxx.96) - 삭제된댓글

    얼마나 오래 사셨다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적응할때까지 힘들어요.
    그러니 시간이 약이지요.
    좀 지나면 갠찮아 질꺼예요.

  • 11. 맞아요
    '21.8.12 8:41 AM (183.98.xxx.176)

    힘든 해외생활도 견뎌내셨는데
    한국에서 힘든 것도 견뎌내실꺼예요
    힘내세요 원글님!

  • 12. 첫댓글임
    '21.8.12 9:02 AM (121.133.xxx.137)

    근데 한국은 뭐든 빨리 해결되고
    특히 배달천국이라 편한게 넘 많지않아요?
    예전과 다르게 관공서도 대부분 친절하고 ㅎㅎ
    특히 병원 문턱이 낮은건 거의 천국급

  • 13. ,,,,
    '21.8.12 9:02 AM (182.217.xxx.115)

    저도 처음엔 좀 어리둥절했어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근데 어딜가도 나도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많으니 눈에 뛰지 않고 말도 통하고하니
    금방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외국에 오래 사셨다면 문화적인 차이는 좀 있을지라도 시간이 해결해 줄거예요. 걱정마세요.
    우리나라의 좋은 점들을 하나씩 겪다보면 내가 언제 해외에 살았나하실 날이 올거예요.

  • 14. ㅇㅇㅇ
    '21.8.12 9:04 AM (73.83.xxx.104)

    나이들수록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죠.
    한국 살아 좋은 점 장점들 생각하며 사세요.

  • 15. Mm
    '21.8.12 9:06 AM (220.71.xxx.209)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저도 귀국한지 딱 두달 됐어요.애들은 다 컸고 남편은 일하고 저는 할일 찾으며 적응 중이예요.뭐든 너무 빨라서 좋지만 저까지 급해져 여유가 없어지는것 같아 한번씩 더 생각하고 실행하려 해요

  • 16. ..
    '21.8.12 9:12 A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첨 해외에 갔을 때를 생각하며 그때도 적응했는데, 언어도 되고, 인종도 같고...이렇게 샹각하시고 하나하나 적응해야죠 뭐.

  • 17. 방황하는중
    '21.8.12 9:39 AM (119.82.xxx.192)

    어리버리! 우울에 빠지지 않으려고 혼자 있는 시간 줄이자 맘 먹고 면접갔다 황당한 일 겪고, 스니커 하나로 버티다 코로나로 가지 않던 백화점에 재고품인지도 모르고 샀던 엘00 샌들이 하자가 있어 이의제기 하러 갔던 일등등요. 30년 해외살이 하며 간간히 귀국했어서 적응엔 아무 문제 없다 자신했었는데 당황스럽네요. 많은 위로가 됩니다 ." It's not big deal!"

  • 18. 같은 처지
    '21.8.12 9:53 A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같은 나이대...맘 같아서는 오프모임없는 밴드나 까페 만들어 볼까 생각도 했는데 소심해서..ㅠㅠ

  • 19. 같은 처지
    '21.8.12 9:56 AM (115.143.xxx.118) - 삭제된댓글

    같은 나이대...맘 같아서는 오프모임없는 밴드나 까페 만들어 볼까 생각도 했는데 소심해서..ㅠㅠ
    혹시나 몰라서 나중에 도움될까봐 좌충우돌하며 일처리 하던 거 저혼자 차근차근 메모 중이에요.

  • 20. 방황하는중
    '21.8.12 10:09 AM (119.82.xxx.248) - 삭제된댓글

    결혼전부터 해외에 있다, 한국에서 남편 만나 다시 해외로 나가 늦은 결혼하고 출산, 아이가 이제 겨우 19세 되네요. 나름 똑똑한 엄마였는데 요즘엔 자괴감이 느껴지고 두렵네요. 바보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그냥 우울합니다.

  • 21.
    '21.8.12 11:21 AM (72.140.xxx.187)

    저는 한국 돌아갈날 기다리고 있어요ㅠ 한국에 살면서 친구 형제있어도 애키우다보면 어차피 일년에 한번도 제대로 못볼때도 있고 그랬어 코로나 좀 정리되면 취미생활도 하시고요 한국의 편리함과 빠름을 즐기시길 바라며... 따님 말씀대로 시간이 해결해줄테니 힘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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