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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부터였을거에요

666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21-08-11 14:32:30
이상하게 마음에 허전함이 몰려온것이.
뭔가 남편하고도 있어도 허전하고 저 혼자 남편을 짝사랑하는 느낌이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옷을 사들였어요. 어제까지 옷을 주문했어요.
이미 장농은 터질라하고. 거실에 장농에 옷이 그득그득해요. 
거실에는 코스트코 큰가방에 세개 가득 옷이 들어있어요. 
이젠 안사려구요. 주문 안하려구요. 오늘까지 배송 받은거 보니 갑자기 
현타가 오네요. 이런게 바로 현타인가봐요. 
저 뭐한거죠?ㅠㅜㅠ
내면을 채워야하는데. 저한테 한바탕 욕해주세요. 
많이 혼내주세요 ㅠㅠ
IP : 106.243.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21.8.11 2:36 PM (122.45.xxx.21)

    괜찮아요. 그럴 수 있어요.
    내일부터 그 옷 하나씩 입어보시고
    다른 일에도 관심가져보세요.
    산책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70년, 80년 살면서 허무가 몰려오지 않는다면 그게 어디 사람이겠어요?

  • 2. 그럴때있어요
    '21.8.11 2:47 PM (210.95.xxx.56)

    이제 그만 사시면 돼죠.
    저녁때 바람쐬며 산책도 하시고
    티비에서 재밌는 것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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