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무서운 이야기

....... 조회수 : 6,780
작성일 : 2021-08-05 22:05:41
어떤 여자가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대요.
버스정류장에서 집이 좀 멀고
가로등도 깜박깜박 거려서 빠른걸음으로 막 가고 있는데
자꾸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돌아보니
아니나다를까! 남자 두명이 따라오고 있더래요.
갑자기 뛰면 남자들도 뛰어 쫓아올것 같고
최대한 침착해야겠다 생각하고는 계속해서
빠른 걸음으로 막 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뒤에서 달려오더니 귀에다 슬쩍
저 두사람 아까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아가씨 뒤를
쫓아 따라 가더라며 수상하다고 하면서
같이 가준다고 하더래요.
여자는 막 고맙다고 하면서
그렇잖아도 너무 무서웠다고 하고는
안심하고 집까지 같이 갔대요.
집 앞에 도착하자 남자가 들어가시라고 인사하고
여자도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들어갔는데
그 친절한 남자가 내심 마음에 들었던 여자가
잘 가고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대문 아래로 조용히 몸을 굽혀 밖을 봤는데


그남자

역시

대문 밑으로 여자를 쳐다보고 있더래요.


IP : 223.39.xxx.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남자도
    '21.8.5 10:06 PM (110.12.xxx.4)

    무섭네요.

  • 2. ㅇㅇ
    '21.8.5 10:07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왜 무서운건지 모르는1인

  • 3. ㅇㅇ
    '21.8.5 10:09 PM (125.176.xxx.65)

    으악
    대문 밑에서 눈이 딱~~~~!!!!!!! 마주쳤~~~

  • 4. ㅇㅇ
    '21.8.5 10:11 PM (5.149.xxx.222)

    으...........................소름

  • 5. Juliana7
    '21.8.5 10:15 PM (121.165.xxx.46)

    기절초풍이네요. 에휴

  • 6. ...
    '21.8.5 10:15 PM (58.123.xxx.199)

    으으~~~
    대문 틈으로 왜 쳐다보고 난리래요. 헐

  • 7. 이거 맞나요?
    '21.8.5 10:15 PM (87.178.xxx.224) - 삭제된댓글

    뒤 따르는 나쁜 남자 a, b,
    집까지 데려다 준 친절남 c 라고 하면,
    c가 여자 데려다 주고, 그 여자 집밖에서 그 여자 집안쪽을 대문밑으로 보니까,
    이미 그 여자 집안쪽에서 a, b 중 한 명이 들어간 상태로 대문밖을 향해서 아래로 보고 있었다는 소린가요?

  • 8. ...
    '21.8.5 10:1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c도 완벽착한놈 아니었다.

  • 9. 아니요.
    '21.8.5 10:18 PM (58.123.xxx.199)

    c가 잘가나 확인하려고 대문 밑으로 살펴보려는데
    이미 c가 대문 밑으로 보고 있다잖아욪

  • 10.
    '21.8.5 10:20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잘들어갔나
    별일없나 보고 있을수 있고
    정 무서우면
    경찰부르면 안되는 상황인건가요?

  • 11. 주어가
    '21.8.5 10:21 PM (87.178.xxx.224) - 삭제된댓글

    여자였네요. 대문밖으로 쳐다본 게. 이제 이해했습니다.

  • 12. ㅇㅇ
    '21.8.5 10:22 PM (125.176.xxx.65)

    경찰부르는거야 다음문제구요 ㅋㅋ
    대문 밑으로 보는데 사람 눈이 보이면 공포가 먼저지요

  • 13. 아 뭐야
    '21.8.5 10:22 PM (175.113.xxx.17)

    ㅎㅎㅎㅎㅎ시트콤도 아니고ㅎㅎㅎㅎ반전이네

  • 14. 윗님
    '21.8.5 10:22 PM (110.11.xxx.110)

    진짜 무서운건… 그 상황에서 경찰 불러도 경찰 안 옵니다. 경찰 전화하면, 그래서 사왜를 당했습니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정도 묻고 꺼림칙한 느낌만으로는 출동 안 한답니다. 무섭죠?

  • 15. 궁금
    '21.8.5 10:25 PM (5.30.xxx.67)

    대분 밑으로 보면 뭐가 보인다고 서로 그러고 있었을까요 ㅋ

    무슨 귀신 마주치는 얘기 같음

  • 16.
    '21.8.5 10:26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무서움을 깨고 싶진 않지만
    눈 마주쳤을때
    저 잘들어왔어요
    이제 가세요 하면
    귀신으로 변하나요?
    귀신은 무서운데...

  • 17. 그때
    '21.8.5 10:33 PM (118.235.xxx.91)

    서로 눈이 마주쳤을 때 조용히 미소지으며
    전화번호를 건네면 커플 탄생인데..

  • 18. 빵...윗님
    '21.8.5 10:40 PM (188.149.xxx.254)

    갑자기 ㅋㅋㅋㅋ

  • 19. Jj
    '21.8.5 10:41 PM (39.117.xxx.15)

    라면 먹고 갈래요? ㅋㅋㅋ


    그냥 괴담같네요

  • 20. 그러게
    '21.8.6 5:16 AM (66.74.xxx.238)

    눈 마주쳤을때

    라면 먹으러 들어올래? 하면 끝인데..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86 어버이날. 다들 비용이 얼마 드시나요? ..... 04:00:37 57
1808685 "코인하던 친구들 이제 코스피 간다"…외국인 .. ㅇㅇ 03:43:31 201
1808684 ‘성비위 정직’에도 주임신부로 복직…항의하자 “그동안 참회” ㅇㅇ 02:50:41 262
1808683 "일본 비켜"…반도체 슈퍼 호황에 韓 수출 '.. 1 ㅇㅇ 01:24:52 938
1808682 나솔 순자도 비호감인건 마찬가지 15 . 01:19:06 1,063
1808681 왕꿈틀이 맛있네요 3 ㅎㅎ 01:15:19 473
1808680 상가 월세 30만원 받는데 종소세 ..... 00:50:34 660
1808679 집값올라 좋을게 없는데 8 ㅗㅗㅎㅎㄹ 00:48:05 842
1808678 판교 ic 에서 서울여대 도착 5시쯤 안밀릴까요 7 서울 퇴근길.. 00:30:37 315
1808677 나솔 이번기수 옥순 너무 싫네요;;;; 18 .... 00:14:33 2,418
1808676 나스닥 시작부터 폭등 2 ... 00:13:38 2,105
1808675 교사 노조가 고발하고 싶은 학부모 6 유리지 00:08:32 1,342
1808674 주식 언제 팔죠 2 ㅇㅇ 00:07:25 1,269
1808673 이제 앞으로 지방이 뜨지 않을까요 6 ㅗㅗㅎㄹ 00:03:23 1,696
1808672 다이소 옷 8 아이디 00:00:05 1,514
1808671 아들 육군입소식 다녀왔어요 11 훈련병 2026/05/06 782
1808670 '미국개미' 국장 진입 시작‥K-주식 직구 '삼전·닉스' 사들인.. 2 ㅇㅇ 2026/05/06 2,709
1808669 방송인은 이미지가 생명이긴 하네요 8 이미지 2026/05/06 2,891
1808668 “전 세계적으로 이런 망신 없다”…이재명 대통령, 자살 예방 대.. 9 ..... 2026/05/06 3,078
1808667 삼성 기술 홀랑 넘겼는데 '징역 6년'…"이러니 빼돌리.. 3 ㅇㅇ 2026/05/06 951
1808666 인스타 릴스중에서요 제 취향을 발견했는데 ㅠㅠ 6 ㅇㅇ 2026/05/06 1,448
1808665 멕시코시티가 매년 24cm씩 가라앉는다고 2 .무섭 2026/05/06 1,543
1808664 조국혁신당, 이해민, ‘The Global AI Nexus, 평.. ../.. 2026/05/06 305
1808663 나솔 정희나오면 장르가 호러로 바뀌네요 6 ㅇㅇ 2026/05/06 2,319
1808662 정말 글 쓰기 무섭네요 16 ... 2026/05/06 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