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가 자꾸 차별한다고 하는데요

예민 조회수 : 9,864
작성일 : 2021-08-02 20:53:43
첫째딸 둘째딸 막내아들
삼남매 인데요
둘째가 자꾸 자길 차별한다고 짜증을 냅니다
맞벌이라 애들 친할머니가 낮에 오셔서 아이들 밥 챙겨주시고
집안일도 해주시는데 둘째는 할머니가 자기만 미워하고
엄마 아빠도 자기만 미워한다고 밥도 안먹고 투정을 부려요
저도 일하고 퇴근하고 와서 집안일 해야돼서 바쁘고 피곤한데
아이가 자꾸 저러니 이쁘게 안보여요
예민한 성격이라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저랑 남편이랑 자식은 다 똑같고 똑같이 사랑한다해도 안믿고
매일 단식투쟁합니다
제가 전업이라 아이를 전적으로 케어할수도 없고
저나 남편이랑은 차별했다고 생각이 안들어요
첫째는 좀 야무지지 못해서 제가 좀 챙겨야하고
둘째는 야무져요 자기가 알아서 합니다
막내는 어리니 아무래도 손이 손이 더 가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IP : 116.47.xxx.52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1.8.2 8:55 PM (58.127.xxx.169)

    내용에 뭐가 문젠지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둘째 안쓰럽네요.

  • 2. ...
    '21.8.2 8:55 PM (223.63.xxx.127)

    아이들은 다 똑같은데
    첫째 막내에 더 손이 가니 둘짜가 차별받는다 새각하네요
    글속에 답이 있는데 왜 모르신다고 하시는지

  • 3. 원래
    '21.8.2 8:56 PM (125.187.xxx.37)

    차별은 받는사람이 느끼는거죠
    하는 사람은.모르는 경우가 태반이구요
    작은아이의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보시고 입장바꿔 생각해봐주세요

  • 4. ㅇㅇㅇ
    '21.8.2 8:57 PM (39.121.xxx.127)

    글속에...
    답 있는데요...

  • 5. 둘째
    '21.8.2 8:57 PM (116.47.xxx.52)

    둘째는 야무져서 자기가 알아서 숙제도 다해놓고 손댈일이 없는데 첫째는 티비만 보고 있고 챙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해요

  • 6. 아무래도
    '21.8.2 8:58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둘째가 딸이라 부모님이 실망했을것 같나보네요.

  • 7. ..
    '21.8.2 8:58 PM (1.233.xxx.223)

    둘째랑 단둘만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다든지
    산책을 한다든지 해서 이야기에 귀를 기울려 주세요.
    제가 언니와 동생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자랐는데
    나중엔 투덜되는 것도 포기하고
    가족과 거리를 두게 되더군요

  • 8. 마지막
    '21.8.2 8:59 PM (59.13.xxx.163)

    부분에 답이 있네요.첫째는 이래서 신경 쓰고 막내는 막내라서 신경쓰고..둘째는 신경 안쓰시네요..야무져도 아이 입니다 엄마의 관심을 바라는거지요..아이가 느끼는게 뭔지 저는 알거 같아요 어릴때 저를 보는거 같구요..ㅜㅜ 근데 나이 먹어도 엄마는 똑같더라구요 알아서 잘사는 자식은 신경이 덜 쓰이나봐요..

  • 9. ㅅㅅ
    '21.8.2 9:00 PM (211.108.xxx.50)

    우리가 딱 저 구성였는데 둘째가 소외감 느끼기 쉽죠. 첫애는 첫애라 특별하고, 막내는 어린데다 사내 아이니 특히 할머니한테는 각별할 수 있고... 노력을 많이 해야해요. 둘째가 정말 무던하고 착했으니 망정이지

  • 10. ㆍㆍ
    '21.8.2 9:01 PM (223.62.xxx.250)

    첫째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82명언이죠. 둘째로 안 살아본 사람은 그 심정 몰라요. 나 둘째임

  • 11. --
    '21.8.2 9:01 PM (108.82.xxx.161)

    둘째랑 있을때 신경 더 써주세요
    칭찬 해준다던가, 뭐하고 있나 들여다보는것도 좋구요
    아직 엄마아빠가 좋으니, 투정부리는거지
    마음닫히면 말도 안꺼내고 거리두기 할거에요

  • 12. 칭찬많이해요
    '21.8.2 9:04 PM (116.47.xxx.52)

    너는 야무지다 똑똑하다 옷도 예쁜걸로 사주고
    제가 보기엔 첫째는 무던한 성격이고 둘째는 예민한 성격같아요

  • 13. ..
    '21.8.2 9:06 PM (118.235.xxx.202)

    할머님은요?

  • 14. ㅉㅉ
    '21.8.2 9:06 PM (58.237.xxx.75)

    그게 차별임
    안챙겨주니 자기가 알아서 챙기는거죠ㅜㅜ둘째불쌍

  • 15. ㄹㄹ
    '21.8.2 9:08 PM (211.114.xxx.68)

    둘째가 안쓰럽네요
    아무도 안챙겨주니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야무져진건데 열심히 스스로 챙겨도 아무도 안 알아주고 너는 원래 잘하니까 하면서 항상 차치가 된다면 당연히 차별한다 느끼죠
    어머님이 답정너시구만요

  • 16. ...
    '21.8.2 9:08 PM (220.75.xxx.108)

    야무지고 똑똑해서 그만큼 나중에는 가족한테 냉정해질 수 있어요.
    지금 그나마 어리고 아직 맺힌 거 없어서 부모한테 신호를 보내는 거 같은데 너는 예민해서 그렇다고 해버리면 ...

  • 17. 어머니
    '21.8.2 9:08 PM (116.43.xxx.13)

    계속 둘째릉 미워하시네요 아이가 예민해서 다 아이탓을 하고 계십니다.

    아이가 차별했다 하면 그말이 맞는겁니다
    엄마 입장에서 아니라고만 하지 마시고 아이입장에서 좀 서보세요.
    아이가 예민하면 그 예민함을 맞춰 주셔야지 왜 넌 큰애처럼 무던하지 않냐고 나무라는건 절대 좋은 효과가 될수 없습니다


    여기 댓글들 다 훌륭하니 댓글들 대로만 해보세요

  • 18. ..........
    '21.8.2 9:09 PM (121.132.xxx.187)

    그게 차별인데 차별 아니라니... 어릴대부터 챙김을 못받으니 스스로 하게 된거죠. 자기가 잘못한지 모르고 왜 애들 미워해요?

  • 19. 친할머니
    '21.8.2 9:10 PM (116.47.xxx.52)

    어머니 말씀으로는 둘째가 막내를 때려서 혼좀냈다고 하시더라구요
    둘째에게 동생 왜 때렸냐고 물어보니 책에 낙서해서 때렸다고 해요

  • 20.
    '21.8.2 9:11 PM (125.177.xxx.100)

    낀 모양새지요

    첫째라고 이쁨 받고
    막내는 아들이라고 이쁨받고
    참 할머니가 너무하네

    엄마라도 좀 챙기삼
    아이가 얼마나 억울하면

  • 21. ㆍㆍ
    '21.8.2 9:1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이구동성. 원글에 답 있구요.
    첫째, 둘째에게 만큼 시간과 공을 같이 들여야죠.
    첫째에 잔소리 했으면, 둘째는 잔소리 할일 없으니까내버려두는게 아니라 다른 거 하면서라도 시간 보내야죠.
    둘째 예민하다는 소리부터 참 그렇네요.
    할머니고, 엄마고 그러지 마세요.
    이렇다 저렇다 말고
    똑같이 사랑하는걸
    똑같이 시간과 공과 노력을 들여주세요.
    애 탓말고.

  • 22. ㅁㅁㅁㅁ
    '21.8.2 9:13 PM (125.178.xxx.53)

    더 이뻐해도 유독 더더더 관심받길 원하는 아이도 있긴 햬요..

  • 23. 문제
    '21.8.2 9:15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첫째는 좀 야무지지 못해서 제가 좀 챙겨야하고
    둘째는 야무져요 자기가 알아서 합니다
    막내는 어리니 아무래도 손이 손이 더 가구요

    둘째가 아무리 야무지다고 해도 첫째보다 어리고 아이입니다. 특별히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도록 챙겨주세요.
    둘째는 칭찬도 좀 많이 해주고 티나게 인정해주세요.

  • 24. ..
    '21.8.2 9:16 PM (182.228.xxx.37)

    제가 딱 둘째였는데요
    우리 부모님도 맨날 그 소리했어요.
    너는 알아서 잘하니까~너는 야무지니까
    언니는 첫정이라고 어릴때부터 그냥 이뻐하는게 보였구요
    동생은 아들이라고 유치원도 동생만 보내줬어요.
    전 대놓고 차별하지말라고 얘기는 못해서
    오히려 더 응어리가 졌어요.
    저렇게 자기 감정 얘기한다는건 그래도 희망이 있는거예요.
    따로 시간을 갖고 부모님 사랑을 느끼게해주면
    이해할수 있는 아이일거예요.

  • 25. ,,,
    '21.8.2 9:16 PM (116.44.xxx.201)

    차별하니까 둘째가 그렇게 느끼는거겠죠

  • 26. 낙서한
    '21.8.2 9:17 PM (125.187.xxx.37)

    막내도 혼내야지요

  • 27.
    '21.8.2 9:17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제가 울 동네 미용실 원장님이랑
    전국 딸딸아들 집 둘째딸 연합회 만들기 할라 하는데용

    딱 원글님 같은 부모 아래에서 컸어요
    저더러 성질 나쁘다 예민하다
    미용실 원장님도 서러운 거 말도 못했다 이러시궁

    첫애는 첫 딸이라서
    막내는 아들이라서
    여기서 낀 둘째딸들 대부분
    나중에 제일 잘 삽니다 구박하지 마세요!
    따뜻하게 정이 느껴지게 신경써주세요

    제가 아는 어느 분이
    형제자매가 다섯인데
    그 다섯이 나중에 부모 돌아가시고 이야기해보니
    모두 자기를 부모가 젤 사랑한다고 느끼며 컸다고 해요
    대단하지 않나요?

  • 28. 야무지다고
    '21.8.2 9:17 PM (125.132.xxx.178)

    아무리 야무져봐야 애는 애에요. 둘째한테 신경써주시구요, 할머니랑 일화를 들어보니 할머니가 차별하시는 거 맞네요. 애 말 귀담아 들으세요. 딸둘에 아들 막내면 높은 확률로 할머니가 아들만 싸고돌아요.

  • 29. ㄹㄹ
    '21.8.2 9:17 PM (211.114.xxx.68)

    어머님 제대로 안하면 앞으로 이집은 전쟁터가 될거에요
    둘째가 막내를 왜 때렸겠어요
    때렸다는 사실만 볼 일이 아니에요
    둘째가 이 집 왕따네요
    애들마다 사랑의 그릇 크기와 모양이 다른데 사랑이란 내 기준의 사랑을 주는게 아니라 부모라면 아이가 원하는 모양의 사랑을 주셔야해요

  • 30. londo
    '21.8.2 9:17 PM (110.15.xxx.179)

    저도 셋 중에 낀 둘째인데요.
    차별 좀 하지 마세요.

  • 31. O0
    '21.8.2 9:18 PM (112.144.xxx.215)

    저도 둘째.
    어릴때부터 항상 듣던말.
    너는 너가 알아서 잘하니까...
    그말이 얼마나 아픈지 아세요?
    그 어린 나이에 아무지게 알아서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어요?
    아이가 신호를 보내는데도 그러니 이쁘게 안보인다니...그러지마세요ㅜ

  • 32. 차별로
    '21.8.2 9:19 PM (125.177.xxx.100)

    자살한 친구동생 알아요
    첫째는 공부 잘하는 딸
    셋째는 아들
    막둥이는 그냥 이쁜 늦둥이
    둘째 결국 대학가서 자살했어요

    본인이 항변할 정도면 부모님 할머니 뒤돌아보셔야 할겁니다

  • 33. 야무지다고
    '21.8.2 9:22 PM (125.132.xxx.178)

    참 저는 딸 둘 아들 하나의 맏이에요. 혹시나 둘째들만 편들려 댓글단달까봐 사족 붙입니다.

  • 34. ..
    '21.8.2 9:23 PM (39.120.xxx.155)

    어느집이고 항상 둘째들 레파토리 똑같음
    욕심없는 둘째를 본적이 없음

  • 35. 풋~!
    '21.8.2 9:24 PM (182.172.xxx.136)

    우리엄마 마음이 이런거였구나!
    둘째는 뭐 천재라서 혼자 다 알아서 하는 줄
    알고 있었구나!

    이보세요. 엄마라는 사람 자체가 처음부터
    둘째는 챙겨줄 마음이 없으니 애가 혼자
    하는거에요. 왜 그런줄 아세요? 내가 잘하면
    울엄마가 나도 예뻐해주겠지.. 그 바람 하나로
    아이가 그리 노력하는데 뭐? 혼자서도 잘해서
    손이 안간다? 예민하다?
    어휴, 계속 그러세요. 저도 삼남매중 제일 잘 살지만
    엄마 꼴 안보고 삽니다.

  • 36. 공평하게
    '21.8.2 9:24 PM (116.47.xxx.52)

    아이들을 대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둘째에게 어떻게 사랑표현을 해야할지 고민해보게습니다
    무뚝뚝한 엄마라서 애정표현 못했는데요 그부분에서도 부족함을 많이 느끼네요

  • 37. ....
    '21.8.2 9:24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첫째 셋째에 손가는 시간이 20분이면 둘째한테는 20분어치만큼 칭찬하고 독려해주세요.
    알아서 잘 한다고 손길 안받으면 억울하잖아요.
    그게 차별로 느껴질 수 있어요
    엄마의 시간과 손길을 돈이라고 쳐봐요.
    자식 셋한테 똑같이 10만원씩 주는게 아니라 넌 알바해서 벌잖아 하면서 둘째만 빼고 주는 격이죠

  • 38. 부모가문제
    '21.8.2 9:26 PM (182.215.xxx.73)

    둘째가 완벽하게 스스로 잘하는건 당연한거고

    첫째가 TV보고 놀며 게을러도 엄빠가 다 챙겨주는게 당연한거고

    세째는 어리니까 둘째누나 괴롭혀도 막둥이 티켓으로 혼나는건 프리패스

    결국 막내는 편하게 사는 첫째보고 배워서
    스스로 하는건 아예 포기하고
    둘째누나처럼 잘해봤자 칭찬은 커녕 미움만 받으니
    노력따위는 안중에도 없게 크겠죠


    착하게 잘 하는대로 칭찬과 사랑을 줘보세요
    첫째는 정신차릴거고
    둘째는 덜 예민하고 덜 상처받을거고
    막내는 누나들한테 함부로 안굴고 보고배울테죠

  • 39. 답없네
    '21.8.2 9:26 PM (180.80.xxx.168)

    댓글들이 모두 한방향인데도 계속 차별없다고 애가 예민하다고만 하시네요. 이미 둘째는 맘속으로 예민해서 그런거라고 결론내놓고 글은 왜올리셨어요?같이 예민한 둘째 욕하달라구요? 그렇게 맘에 안들연 그냥 내다버리세요. 진짜 엄마자격 없네요.

  • 40. ...
    '21.8.2 9:26 PM (220.75.xxx.108)

    둘째딸은 아니고 딸과 아들 조합인데 친할머니가 합가해서 키운 집을 알아요. 딸아이가 초1부터 할머니는 동생만 이뻐한다고 친구 엄마한테 말할 정도였는데 부모는 별로 크게 신경을 안 쓰더군요.
    지금 대학생인데 베프인 제 딸한테 자기가 능력만 생기면 부모랑 연 끊을 거라고 칼 갈아요.
    제일 잘 나고 똑똑한 자식을 잃을 수도 있으니 아직 아이가 맘 열고 있을때 정신차리세요.

  • 41. 애 말을
    '21.8.2 9:27 PM (39.7.xxx.1)

    그대로 좀 들어주라구요.
    그만 토달고 그냥 인정 해줘요.
    그게 그렇게 어려워요?
    애를 칼로 무 자르듯이 옳고 그르고 따져서 이겨먹어야
    하는거 아니면 애가 그나마 신호 보낼 때 인정하고
    받아주라구요.
    앞으로 더 크면 그런 말도 안하고 맘 닫아요.

  • 42. 39.120
    '21.8.2 9:27 PM (218.155.xxx.188)

    욕심요?
    그게 왜 그렇게 해석되는지 알아요?

    너가 왜 언니보다
    너는 왜 동생보다
    하려고 하니? 이게 디폴트였어요.

    난 언니를 넘으면 안되고
    동생한텐 양보해야 하고요
    가만 있으면
    나한텐 암 것도 없고
    내가 얻을 수 있는 최선은
    언니나 동생과 같은 거에서 끝나요
    그 이상은 없어요
    둘째가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건 양보뿐이거든요

  • 43. 음님!!
    '21.8.2 9:33 PM (116.43.xxx.13)

    저도 그모임 가입할래여
    저 딸딸아들에서 둘째딸요

    차별 엄청나게 당하고 컸어요.
    원글님이 쓴것처럼 저는 엄마가 신경도 안쓰고 예민하다 혼내고요
    막내인 남동생은 뭘해도 항상 프리패스

    귤이 2개 있으면 동생은 1개 언니랑 저는 반개씩...

    언니 동생은 학원 보내줘도 저는 공부잘한다고 보내주지도 않음..


    둘째의 서러움을 원글님이 모르시네요


    야무져도 아이예요

    여기 댓글 다 너무 좋은 댓글이니 여러번 읽어보세요

  • 44. 덕선이
    '21.8.2 9:35 PM (106.102.xxx.131)

    나도 계란후라이 좋아한다구!

  • 45. ..
    '21.8.2 9:35 PM (223.39.xxx.251)

    우리 엄마가 당신같았어요. 쟤는 원래 잘하니까 손댈게 없다고. 모든 관심이 동생에게 갔죠. 마흔 넘은 지금도 그래요. 전화 안 받는다면서 저한테 전화해서 무슨 일 난거 아니냐고 막. 제부도 전화 안받는다며. 차 사고난거 아니냐며 막. 둘이 같이 영화관 갔더라구요.
    저한텐 걱정거리가 없다며 전화도 없는 엄마입니다.

  • 46. 둘째들이 야무지죠
    '21.8.2 9:41 PM (49.173.xxx.146)

    전 그래서 둘째를 제일 칭찬많이해줘요.
    물론 혼자 따로 있을때.
    아이도 계속 자기를 더 사랑하는지 인정받고 싶어하구요.
    자기가 둘째여서 좋은점들이 더 많다고해요.

  • 47. ...
    '21.8.2 9:53 PM (211.208.xxx.123)

    둘째 야무져서 안챙긴다는거 보니 차별하는거 알겠네요
    그게 생존본능으로 그렇게 된건데

  • 48. ...
    '21.8.2 9:54 PM (211.208.xxx.123)

    계속 그러다가 애들 다 크면 팽 당하겠죠

  • 49. 차별하면서
    '21.8.2 9:57 PM (118.235.xxx.102)

    차별안한다고 부모들은 말하더군요

  • 50. 멍멍이2
    '21.8.2 10:08 PM (210.178.xxx.73)

    원글님 그러다 나이 드셔서 유산 나눠줄 때 첫째는 형편이 제일 어려워서, 막내는 아직 자리를 못잡아 더 챙겨줬다 둘째는 스스로 마련한 집도 있고 하면서 왜 욕심 부리냐 그러실 것 같아요
    이 상황은 부모가 문제

  • 51. ...
    '21.8.2 10:08 PM (175.117.xxx.251)

    답정너....절레절레

  • 52. ..
    '21.8.2 10:09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욕심많고 야무지다는 둘째네요.
    우리 부모님도 꼭 원글님처럼 그랬어요.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100% 믿고 있더군요.
    저도 나이들고 자식 키우다보니 부족한 자식한테 맘가는거 아예 이해 못하는거 아니지만, 정작 저는 한명만 키워요. 왜그럴까요? ㅎ

    그러지마세요.
    저도 엄마가 그냥 넌 야무지니까라고만 말고 제 말에 조금이라도 귀 기울여줬으면 지금처럼 냉냉한 딸은 아니었을지도.
    여기서 보면 친정엄마랑 친한 사람들 많던데 다들 막내거나 장녀가 아녔을까 싶다는 ㅎ

  • 53. ...
    '21.8.2 10:11 PM (218.156.xxx.164)

    나중에 이러고도 둘째에게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고 하겠죠?
    어떻게 키우긴요.
    예민한 애 취급하고 차별대우하며 키웠죠.
    아직 안늦었습니다.
    애가 예민한게 아니고 부모가 둔감한거에요.
    정신차리고 아이를 제대로 보세요.

  • 54. 뭐임?
    '21.8.2 10:11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자기가 차별하고 있다고 글로 쓰고...
    묻고 있는거예요?

  • 55. ..
    '21.8.2 10:13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애가 나중에 커서 부모차별하면 어떨것 같으세요?
    엄마는 알아서 다 하니까 아빠만 챙길게요. 이라면???
    그래도 다 이해하시겠죠?
    답정너에겐 답이 필요없어요. 그렇게 살아서 나중에 겪어봐야 알죠.

  • 56. 그게
    '21.8.2 10:18 PM (119.202.xxx.32)

    할머니는 표나게 막내 예뻐할수있어요.
    둘째랑 얘기할때 할머니에 대해 둘째가 섭해하면 적극적으로 애편에서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세요. 할머니한테 받은 서러운 느낌을 엄마는 알아주는구나하는 확고한 믿음이 들게해줘요.

  • 57. ㅇㅇ
    '21.8.2 10:19 PM (203.170.xxx.208)

    야무진 둘째가 제일 성공해서
    부모랑 연 끊는 일 발생할겁니다.

    첫째는 좀 야무지지 못해서 제가 좀 챙겨야하고
    둘째는 야무져요 자기가 알아서 합니다
    막내는 어리니 아무래도 손이 손이 더 가구요
    --> 이 짓 계속 해보세요.

  • 58. ..
    '21.8.2 10:20 PM (109.147.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야무진 둘째인데 살면서 차별받은거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이가 그런 말을 할때는 좀 돌아봐주세요. 저도 차별받은 기억때문에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아직도 그런 대우받는거 같아 힘들어요. 전 성인되고 나서 그렇게 평생 차별할딱였음 낳긴 왜 낳았냐고 따졌어요. 특히 차별한 게 너무 느껴진 아빠하고는 따로 연락하고 살지 않네요.

  • 59. ...
    '21.8.2 10:24 PM (109.147.xxx.198)

    제가 그 야무진 둘째네요. 어렸을 때 차별받은 기억때문에 힘들어요. 성인이 된 후 따지기도 많이 했고 만나서 들이받은 기억도 있지만 지금은 포기했고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싶은 맘이 안생겨요. 내가 주는 돈은 나머지 두자식 챙기는데 쓰는거 알고 차라리 선물을 할지언정 안하게 됩니다. 둘째 마음 좀 다독여주세요

  • 60. ...
    '21.8.2 10:26 PM (109.147.xxx.198)

    제 경우에는 아빠가 그렇게 차별하는게 느껴져서 지금은 연락도 안해요. 엄마한테만 전화합니다. 전화해도 어색하고 나한테 실언도 많이 해서 성인이 된 후 많이도 싸웠어요.

  • 61. 나둘째
    '21.8.2 10:32 PM (222.117.xxx.101)

    저도 딸딸아들중 둘째인데요.
    저런이유로
    어릴때부터 내아이는 한명으로 결정하고
    외동딸키웁니다.
    저도 어릴때 속도모르고 맨날다들 야무지다고.ㅋㅋㅋ

  • 62. ..
    '21.8.2 10:38 PM (180.66.xxx.241)

    그냥 둘째 딸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둘째한테 감정이입해서 내가 그 둘째 딸 입장이고 엄마가 나한데 원글님처럼 대한다고 하면 얼마나 서운할지.. 제발 엄마 입장 버리고 둘째딸의 편 좀 되어 주세요 그거면 돼요

  • 63. 완벽하게
    '21.8.2 10:40 PM (14.40.xxx.74)

    차별하고 계시네요

  • 64. ㅇㅇ
    '21.8.2 10:51 PM (211.193.xxx.69)

    딱히 차별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둘째가 소외감을 느낄만한상황은 분명하네요
    야무지지 못하고 챙겨줘야 하는 첫째딸과 아직 어린 막내
    둘째는 잘한다고 그냥 내버려두는 거잖아요

  • 65. 모모
    '21.8.2 10:55 PM (223.33.xxx.127)

    둘째와 따로 시간을 보내세요
    둘째도 다른 형제말고
    오롯히 엄마를 차지하고싶고
    관심받고싶고 그렇습니다

  • 66. 둘째
    '21.8.2 11:00 PM (221.144.xxx.237) - 삭제된댓글

    언니는 첫째라서 새옷을 사 입혔고
    저는 그 옷을 물려받아 입었어요.
    동생은 그 옷이 낡아서 새로 사입혀주고
    저는 한번도 새옷을 입어보지 못했어요.
    생일상도 언니 동생은 챙겨줬는데 저는 아빠와 생일이 같다고
    아빠 돌아가실때까지 생일상을 받아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나중엔 집안의 왕따가 되었어요.
    너만 잘하면 너만 어쩌면 저쩌면
    도대체 둘째한테 왜 그러는겁니까?

  • 67. 제가
    '21.8.2 11:02 PM (182.212.xxx.185)

    그런 자식이었는데 부모님한테 정이 없어요. 관심 받아본 적도 없고 늘 알아서 한다고 뒷전인 자식이었거든요. 그땐 표현할 줄도 몰랐고요..나중에 그런 관계 되지 않으시려면 지금이라도 적금 넣듯이 둘째하고 시간 좀 보내 주세요.

  • 68. 둘째
    '21.8.2 11:09 PM (180.230.xxx.233)

    저희 엄마도 제게 한 행동은 모르고
    제 이야기도 안듣고 절 예민하다고만 하죠.
    제가 잘살아 도와주는건 키워줬으니 당연하고
    절 고생시키고 힘들게 한 제 이야기는 듣기싫고
    필요한 건 당신한테 잘해주고 제 돈이 필요할 뿐이예요.

  • 69. 공주
    '21.8.2 11:22 PM (121.143.xxx.201) - 삭제된댓글

    제가 둘째입니다
    첫째는 첫째라서 챙기고
    막내는 막내라서 챙기고
    중간에 낀 나는 ...무관심...

    40이 넘었는데도
    섭섭한 마음 안 없어지네요 ㅠ

  • 70. 카라멜
    '21.8.2 11:46 PM (125.176.xxx.46)

    https://youtu.be/z1d58yfWVnM 어쩌다 어른에서 본 강연인데요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공감돼서 올려요 아래 댓글들도 봐보세요

  • 71. 직설화법
    '21.8.2 11:55 PM (58.120.xxx.160)

    원글님 혹시 아들 낳으려고 둘째딸까지 낳고 셋째까지 시도하셨어요?
    할머니가 막내아들 더 좋아하는거 둘째따님은 이미 다 알고 있고 그건 절대 뒤집을 수 없는건데 엄마까지 이렇게 생각하면 진짜 님 둘째 넘 불쌍해요
    제가 감정이입되서 안아주고 싶어요.
    그러지 마세요. 솔직히 말해서 본문에 답을 다 적어놓고 답글에 둘째가 예민한 성격이라고 하는건 정말 성숙한 어른이지 못해요

    똑똑하니까 예민한거에요. 돌아가는 상황을 느끼고 있고 내편이 없구나를 알고 있으니까 엄마한테라도 도움을 요청하는게 안들리세요?

    이제 둘째가 성인이 되면 성공하고 차갑게 굴면 쟤가 어릴때부터 예민하고 싸가지가 없었다고 하겠지요.
    엄마의 본인 방어멘트이고 메커니즘이에요

    저는 외동 키우고 사랑을 퍼부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훈육도 해요. 차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이 관계가 넘 좋아요. 저 아이들 너무 좋아하지만 깊은 고민 끝에 외동으로 결정했습니다.
    원글님은 왜 세째까지 낳으셨는지요..
    님 둘째를 생각하니 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72. 자기는
    '21.8.3 12:25 AM (118.235.xxx.29)

    공평하다고 확신하며
    둘째는 애가예민하다며
    싫어하고 미워하는
    무뚝뚝한 엄마.

    아마 큰딸과 막내 아들에게는 무뚝뚝하지
    않으실걸요?
    첫째나 셋째도 나중에 커서는
    둘째 너는 애가 이상하고 맨날 불평만 한다고 몰아댈 가능성 크구요.

    무식하게 손자 편애하는
    그 할머니부터 치우세요.
    정말 지긋지긋.

    그리고
    제발 자기방어 하느라
    둘째한테 예민하다고 뒤집어씌우지 좀
    마세요.

    너는 마음이 좁아.
    너는 나랑 안 맞아.
    미친.

  • 73. 예민하게
    '21.8.3 12:28 AM (118.235.xxx.29)

    만드는게 원글같은
    자기 허물 절대 못 보는
    재앙같은 엄마예요

  • 74. 뭐지
    '21.8.3 12:47 AM (223.39.xxx.196)

    차별하고있다고 본인입으로 말하면서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니
    첫째는 덤벙대서 챙기고 막내는 막내라서 챙기고
    둘째는 야무져서 안챙기면 독립시키고 시집보내주지 뭐하러 데리고 사나요?

    나의 뇌는 배에 들어있나보다..
    머리에 똥이 있는걸 보니..

    아이는 아이답게 대해주고 야무져도 날카로운 엄마의 육감으로 아이의 아주작은 감정을 캐치해 보듬어주시기를...

  • 75. ..
    '21.8.3 12:55 AM (211.219.xxx.100)

    나중에 첫째딸이 자기 앞가림도 버거워 엄마 돌보지 않고
    막내도 엄마 안 챙기고..
    둘째딸에게 친한 척이나 하지 마세요
    그러면 됩니다
    편애한 자식들에게 챙김 효도 받으시기를요
    정작 편애한 자식이 절대 효도 안 해도 억울해마세요

  • 76. 와~~
    '21.8.3 1:04 AM (39.117.xxx.195)

    이렇게 서러운 둘째들이 많다니....

    남편이 딸아들아들 삼남매중 둘째에요.
    저한테 한번씩 얘기하거든요.
    크면서 자기 혼자 사랑을 못받았고...

    첫째인 누나는 딸이라 예쁨 받았대요
    동생은 막내라 별일아닌데도 울시어머니 짠해하시더라구요

    저희남편도 엄청 서러웠겠어요...
    남편은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쌓인 이런 감정들을
    얘기해서 풀고싶다고도 했어요 ㅜㅜ

  • 77. 어쩌면..
    '21.8.3 1:14 AM (223.38.xxx.162)

    저와...제 엄마랑 똑같은지...
    둘째가 왜 야무진줄 알아요?
    아무도 자기를 안 챙기니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른
    챙기는 거예요.
    거기다 언니, 동생이 엄마손이 많이 가는걸 보니
    나라도 잘 하면 엄마도 편하고 나도 예쁨 받을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예요.
    소설이 아니고...
    어떻게 그 나이때 어린 애기가 그런 생각까지 했는지
    지금의 저 스스로가 놀라울정도고 그 시절의 제가
    안스럽고 불쌍해요.
    너는 알아서 잘하니까....거기다 더해
    오빠, 동생 챙기는것 까지 시켰죠
    원글님의 댓글을 보니
    차별했다는걸 절대 인정 안하는 엄마의 심리가
    이런거구나 싶네요.
    늘 똑같은 말..
    나는 셋 다 똑같이 먹이고, 똑같이 입히고
    똑같이 공부시켰다...

    그런 차별의 느낌을 받아 본 적이 없는 형제들도
    하나같이...자기는 무뎌서..별로 신경 안쓴다고..훗

    전 지금 엄마 안보고 살아요.
    장례식장에도 부르지 말라했어요.

  • 78. 여기에
    '21.8.3 1:15 AM (123.254.xxx.48)

    어릴 때 부모에게 차별받았다고 쓴 글 중 거의 100%가 그 부모는 절대 그런 적 없다고 한대요.
    원글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그리고 시엄니도 큰 원흉...본인 시대 사고방식으로 두번 째 딸이 참 밉겠죠.
    외동손녀라면 덜 미웠했을텐데...

  • 79. ....
    '21.8.3 3:16 AM (182.172.xxx.136)

    둘째가 혼자서도 잘하는 이유 - 누가 보살펴 준
    적이 없어서.
    큰애는 태어났을 때부터 다 챙겨주니까 자기가 굳이
    힘 쓸 필요없음. 커서도 야무지지 못하다는 핑계로
    계속 챙겨줌.
    둘째는 태어날 때부터 큰애처럼 못 챙겨줌. 왜냐?
    큰애 챙기느라 짬이 안남. 그래서 곁눈질로 보고 배움.
    얼떨결에 혼자서도 잘 하는 아이(로 인식)됨.
    막내 태어나면 제일 어리다고 챙겨줌. 막내도 굳이
    자기가 스스로 할 필요성 못 느낌.
    그래서 엄마는 평생 야무지지 못한 큰애와
    어리기만 한 막내만 안타까워 못 견디며 챙겨줌.
    둘째한테는 립 서비스만.
    넌 원래 잘했잖아. 쟤들은 그게 안돼서 내가
    어쩔 수 없이 해주는거야. 그게 돈이든 관심이든
    사랑이든 둘째 빼고 몰빵.
    딸 딸 아들의 둘째가 최악임. 원해서 둘째딸을 낳은
    부모는 없을 테니까 ㅜㅜ (요즘얘기 아님. 70년대)
    교환 반품도 안되는 물건을 구입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느낌이 그런걸까 상상해 봄.

  • 80. ....
    '21.8.3 5:09 AM (209.122.xxx.20)

    무식하게 손자 편애하는
    그 할머니부터 치우세요222222222222222
    보나마나 아들 낳고싶어서 또 낳았는데, 둘째가 딸인 케이스네요. 그러다 셋째가 아들.
    에휴....
    야무진 둘째딸아, 너 꼭 성공해서 차별한 엄마, 할머니 쳐다보지도 말고 네인생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아라.

  • 81. ....
    '21.8.3 7:34 AM (203.251.xxx.197)

    둘째가 나중에 엄마 연을 끊어도 뭐라 하지 마세요

    다 자업자득입니다

  • 82. th
    '21.8.3 7:35 AM (223.62.xxx.56)

    야무진둘째 여기있네요.제가 형제중제일 잘나가요. 전 외동키우고 자식 아니었음 친정이랑 벌써 손절했을거에요.나땜에 외가없는 애로 키우기싫어서요. 가끔 차별받은 얘기 하면 언제적 얘기하냐고 해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들도 안보고 살거에요.

  • 83. ..
    '21.8.3 7:40 AM (109.147.xxx.198)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지금까지도 차별하는 꼴을 보고 내 자식도 하찮게 여기는거 보고 부모한테 잘해야겠다는 맘이 싹 사라졌어요. 친정과 멀리살아서 우리집 경제사정이 어떤지 몰랐다가 이번에 큰집으로 이사가게 되니 태도가 변하더군요. 갑자기 친절모드로. 부모가 차별하니 형제간의 우애는 사라지고 만나기만하면 싸우기도 합니다.

  • 84. ...
    '21.8.3 7:47 AM (109.147.xxx.19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부모가 차별하면 형제간의 우애는 사라집니다. 만나기만 하면 싸워요. 다 커도 첫째는 맞벌이라 애 봐줘야하고 막내는 40이 넘어도 아직 집도 장만하지 않은 불쌍한 자식이고 가운데 낀 전 어떻게 먹고 사는지 관심도 없고 내가 도와달라는건 외면하더군요. 진짜 전 연락끊을 맘으로 연락 한동안 안했다가 부모님이 사과해서 연락은 하지만 가끔씩 외롭게 만드는 말들에 상처를 받고 연악도 잘 안하게 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흘려듣지 마시길 바래요

  • 85. ㅁㅁㅁㅁ
    '21.8.3 5:31 PM (125.178.xxx.53)

    둘째들이 야무지긴해요
    근데 그게 사이에낀 둘째 아니고
    그냥 딱 둘밖에 없는 둘째들도 다 야무지더라구요
    야무지니 엄마 손이 덜가고
    엄마손이 덜가니 다들 둘째를 더 이뻐하던데..
    그래도 둘째들은 더더 사랑받고싶어하는 것도 있고요
    근데 막내가 또 있으면 얘기가 달라지는듯
    막내가 더더 귀여우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10 남은 눈물의 여왕 봤어요 (스포) 8 ㅇㅇ 03:27:30 4,642
1587109 남성용 주름개선 크림 추천해주세요. .. 01:51:47 281
1587108 결혼10년차 남편이랑 9 m. 01:48:19 4,553
1587107 김건희가 다시 나대려고 간보고 있답니다. 17 특검부터 01:44:34 6,396
1587106 공기청정기 고장 잘 나나요? 3 ... 01:42:15 751
1587105 이재명 “저희가 대통령하시는 일에 도움돼야” 39 01:40:07 4,697
1587104 엔비디아도 쭉쭉 빠지네요 14 ㅇㅇ 01:31:00 5,155
1587103 중학교 키다리샘 프로그램 아시는 분 1 중학교 01:24:19 392
1587102 컵세척기 저한텐 아주 딱이네요 6 ㅇㅇ 01:15:15 2,805
1587101 혼성그룹이 사라짐 10 ㅇㅇ 01:11:18 3,701
1587100 로맨스스캠 당하는 사람요 8 ?? 01:03:04 3,466
1587099 반지가 없어졌어요 21 아고 01:02:56 4,102
1587098 고등 중간고사 앞두고 기막혀요 3 인생 01:00:39 2,965
1587097 칡즙 원래 유통기한 없나요? 3 00:55:28 655
1587096 남편한테 저와 아이는 귀찮고 무시하고픈존재 8 ㅇㅇ 00:53:33 2,986
1587095 이게 치흔설이라는거군요 4 넘아프 00:33:34 4,235
1587094 박나래 살 엄청 뺐네요. 12 나혼산 00:32:21 9,650
1587093 부산근방 지진 너무 무섭네요 5 ㅜㅜ 00:23:56 5,372
1587092 윗집? 노래소리 3 미쳤나 00:16:18 1,096
1587091 두바이공항에 계시거나 비행기 타실분계시나요? 3 폭우 00:09:51 2,199
1587090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주위사람이 알려줄 때 6 .. 2024/04/19 3,070
1587089 정규재왈 5 국짐은 2024/04/19 2,242
1587088 합의하에 약속 잡아놓고 스토킹? 1 ㅂㅁㄴㅇㄹ 2024/04/19 1,496
1587087 이제훈표 수사반장 재밌나요? 24 2024/04/19 8,171
1587086 담 걸린거 타이마사지 받아볼까요? 7 2024/04/19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