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할 때 구수한 향 나는 쌀이 있다던데

조회수 : 4,954
작성일 : 2021-08-01 18:02:09
그런 쌀이 맛도 좋은가요?
향 보다는 밥에서 윤기나는게 좋은 쌀 아닌가요?
특별히 선호하는 쌀 있으세요?

IP : 223.62.xxx.14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향미
    '21.8.1 6:04 PM (121.155.xxx.30)

    여기서 얘기듣고 사서먹는데 향도 나지만
    밥맛도 괜찮아서 계속 사먹어요
    하지만 호불호 심할듯요

  • 2. ㅇㅇ
    '21.8.1 6:05 PM (116.127.xxx.253)

    수향미..
    위험한 쌀입니다ㅎㅎ
    밥을 막 두 그릇씩 먹게 되거든요ㅜㅜ

  • 3. 마자요
    '21.8.1 6:06 PM (124.5.xxx.18)

    수향미가 짱임...
    근데 수향미도 자주먹음 익숙해져서
    나중에 그 향이 잘 안느껴져요 ㅎㅎ

  • 4. 백진주
    '21.8.1 6:06 PM (119.149.xxx.54)

    약간 찰기있고 윤기나는 쌀은 백진주인듯해요
    저도 백진주쌀 좋아하구요
    구수한 냄새나는 수향미는 호불호 갈린다해서
    구입을 주저하고 있어요

  • 5. 저는
    '21.8.1 6:09 PM (116.125.xxx.188)

    그냥 여주쌀이 좋아요
    수미향 백진주 다 먹어보고
    그냥 여주쌀로 정착

  • 6. sksj
    '21.8.1 6:10 PM (58.230.xxx.177)

    골드퀸인가 십키로 겨우 먹었어요
    향이 누룽지같은데 이게 처음에는 구수한데 여러번 해먹으면 너무 인위적이라 거부감이 들더군요.작은거 사먹어보고 큰거 사세요

  • 7. 우리집에선
    '21.8.1 6:11 PM (182.227.xxx.251)

    다 딱 한번만 좋아 하더니 그 담부턴 질린다고 다른 쌀로 밥하면 안되냐고 해서 난감 했어요.
    냄새나 맛이 질린데요.

  • 8. ㅇㅇ
    '21.8.1 6:18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골드퀸인지 수향미인지
    맛있다고 누룽지 향 난다고 추천해서
    구입햇다가
    다른 쌀하고 섞어서 간신히 먹엇엉ㅛ
    인공적인 누룽지 사탕맛 나요

  • 9. 불호
    '21.8.1 6:25 PM (106.102.xxx.235)


    제가 그 수향미 핵 불호인 사람 이에요
    그 구수함 이라는게 저한테는 자연적인 구수함이 아니었어요
    인위적 인공적 인조적 작위적인 가공의 냄새 였어요
    집안에 그 냄새가 번지는게 너무너무 싫어서요
    식욕 감소의 밥 이었어요

  • 10. ㄷ골든퀸
    '21.8.1 6:28 PM (14.32.xxx.215)

    수향미인데 냄새 별로에요
    저도 한번 사고 안사요

  • 11. ...
    '21.8.1 6:33 PM (118.220.xxx.145)

    첫번째만 맛있구요. 밥이 넘 진해서 질리다 힐까요? 밥멀미가 나요.계속 먹으니

  • 12. ,.
    '21.8.1 6:47 PM (14.32.xxx.182)

    오아시스에 월향미
    마켓컬리에 조선향미

    향도 좋고 밥맛도 좋아요

  • 13. 향미
    '21.8.1 6:49 PM (223.39.xxx.251) - 삭제된댓글

    한줌씩만 넣어드세요
    그 쌀로 밥했다가 저는 헛구역질했어요
    밥냄새 맡기가 힘들던데요

  • 14. 동남아쌀냄새
    '21.8.1 6:58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수향미는 동남아쌀 냄새 나더라구요.
    누룽지같은 구수함이 아닌 자스민쌀같은 향기..
    모양도 짧고 동그란게 아니라 미국쌀처럼 좀 긴편.(아남미보단 짧고요) 가끔 먹기엔 괜찮아요.

  • 15. ..
    '21.8.1 6:59 PM (121.168.xxx.239)

    저희가족은 향 때문에 별로더군요 ㅋ
    신동진쌀로 정착

  • 16. 1111
    '21.8.1 7:03 PM (58.238.xxx.43)

    저는 찰흑미 섞어 밥하는데 진짜 밥냄새 좋아요
    밥도 맛있어요
    20대 울 딸 친구가 우리집 밥이 젤 맛있다고 했어요 ㅋㅋ

  • 17. ..
    '21.8.1 7:05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골드퀸 먹고 계속 이것만 시켜요
    호불호가 있군요
    저는 호

  • 18. ㅇㅇ
    '21.8.1 7:43 P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수향미 진짜 호불호 있어요
    저는 불호.

  • 19. ㅇㅇ
    '21.8.1 7:44 PM (125.135.xxx.126) - 삭제된댓글

    수향미, 어떻게 쌀에서 향이 나나 싶었던
    한 포대 다 비우느라 정말 고생했어요
    아무리 싸도 안삽니다.
    전 진짜 불호요 ㅠㅠ

  • 20. 백진주
    '21.8.1 8:04 PM (211.218.xxx.50)

    백진주 수향미 다 사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고시히리끼가 최고였어요.
    수향미는 밥향이 너무 나서 그런데 자꾸 먹으면 모른다는거
    백진주는 너무 찹쌀밥 같아서....

  • 21. 동남아쌀냄새
    '21.8.1 8:15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아..저는 생협에서 주로 사지만 온라인 구매할땐
    국내산 벼품종인 신동진쌀 먹어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일본 벼품종보다 점수 더 높게 나옴.)

  • 22. ㅇㅇ
    '21.8.1 8:23 PM (125.176.xxx.65)

    골든 퀸 현미를 사서 조금씩 섞어먹어요

  • 23. ...
    '21.8.1 8:3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82추천받고 신동진쌀 먹고있어요
    가족들도 좋아해요

  • 24. 검은쌀
    '21.8.1 8:44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검은쌀 한수저에 멥쌀과 찹쌀과 찰옥수수 삶은거 섞어서 밥하면 구수해요.

  • 25. 그거이
    '21.8.1 11:06 PM (175.195.xxx.178)

    골든 퀸이 품종 이름이고요, 브랜드화한 게 수향미입니다.
    누룽지향이 나고 윤기도 나요. 저희 집은 좋아해요.
    쌀 살 때마다 번갈아 삽니다.

    동남아향이라는 것도 이해가 가는 게요. 바스마티 쌀이라고 완전 푸슬푸슬하고 길죽한 쌀인데요. 수향미와 비슷한 향이 나요.
    십리향이라는 브랜드로 팔리는 쌀이 있는데 바스마티쌀과 국내 쌀의 중간 쯤 되어요. 고시히카리나 추청보다는 푸슬하고 수향미같은 향이 납니다.

    친기 있는 쌀은

  • 26. 이어서
    '21.8.1 11:08 PM (175.195.xxx.178)

    찰기있는 쌀 좋아하시면 보통 먹는 쌀들.
    향 나는 건 수향미.
    푸슬한 것은 십리향 드시면 되어요

  • 27. 흑미 찹쌀
    '21.8.1 11:10 PM (175.195.xxx.178)

    흑미 찹쌀 약간만 섞어도 구수한 향나고 맛있어요.
    쌀도 다 같은 쌀이 아니네요.
    압력, 무압에 따라서 같은 쌀도 식감이 정말 달라요

  • 28. ㅇㅇ
    '21.8.2 12:19 AM (218.50.xxx.141)

    추천으로 골든퀸3호 현미로 흰쌀 반반섞어 먹어요.
    현미같지 않고 구수하니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87 아가베시럽 드셔보신 분 05:13:45 8
1590886 여수분 계신가요? 여수 밀릴까요 곧 가야하는.. 05:01:04 58
1590885 소심한편인데 회사에서 중가관리자될 기회가 온다면 1 고민 04:39:56 160
1590884 돈 앞에 사람 눈이 살짝 돌더라구요 1 ㅡㅡ 04:09:42 643
1590883 시댁의 입김과 결혼생활 ㅁㅁ 04:06:36 317
1590882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1심 판결이 나왔군요 3 00 03:22:07 651
1590881 박영규나 금나나나..... 5 .... 03:18:52 1,275
1590880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7 ... 02:49:00 477
1590879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199
1590878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복원 사진 3 ..... 02:29:18 1,301
1590877 저는 어떤 옷을 입어야하나요 .. 02:28:19 285
1590876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2 냥이사랑해 01:58:40 564
1590875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27 근데 01:30:48 1,912
1590874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3 누나 01:28:47 1,641
1590873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3 ㅇㅇ 00:46:40 2,914
1590872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280
1590871 위고비 가 뭔데요? 12 잘될 00:44:15 2,163
1590870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5 운동 00:37:50 1,364
1590869 강릉여행 1 내일 00:37:42 569
1590868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308
1590867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315
1590866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9 neonad.. 00:29:14 1,675
1590865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6 ..... 00:24:44 1,043
1590864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4 ... 00:24:35 775
1590863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