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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못 틀게 하는 우리 아파트 단지 - 마포구 골짜기

경비실 조회수 : 5,920
작성일 : 2021-07-29 00:03:06

낮에는 너무 더워 엄두가 안 나서, 어제 저녁, 오늘 저녁 동네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있는 경비실 문이 열려 있더라고요.

경비실에 에어컨이 없는 줄 알고 가까이 가서 봤더니 에어컨은 있는데, 아주 낡은 선풍기만 돌고 있어요.

왜 에어컨 안 트시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아니다, 지금 33도다. 밤이라도 더우니 어서 트시라고 말씀드려도

괜찮다고 말을 아끼시더라고요.

(저는 새벽 출근, 늦은 퇴근이라 경비아저씨와 대면할 일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혹시나 해서 봤더니 다른 아저씨(교대) 땀을 뻘뻘 흘리고, 어제와 같은 상황.

왜 에어컨 안 트시냐고 했더니 대답을 안 하세요.

혹시 누가 못 틀게 했냐고 여쭸더니 대답을 얼버무리시기에 다시 여쭸더니,

경비실 바로 옆동에 에어컨 없는 세대가 10세대 정도 있는데,

입주민도 에어컨이 없는데 경비실에서 에어컨 트는 건 안 된다고 했답니다.

엄연한 근무시간인데, 에어컨 트는 건 안 된다고 했대요.

세상에나...

언제부터 그랬냐고 여쭸더니, 작년부터 그랬다는 거예요.


뉴스에 나오는 고약한 아파트 주민 기사 나올 때마다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흥분(?)을 했는데,

우리 아파트 단지가 그런 고약한 아파트였습니다.


경비 아저씨께서는 본인이 말을 해서 분란 일어날까봐 말을 아끼시는데,

아니다, 자기 가족이라고 생각해야지. 본인 집에 에어컨 없다고 경비실 에어컨 못 틀게 하는 게 말이 되냐고.

소소하게 흥분하고, 당장 내일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보겠다고 했어요.

그런 말이라도 해줘서 시원하다고, 됐다고, 우리는 됐다고 하시는데...

교대 하시는 다른 아저씨께서 오시더니,

아니다, 에어컨 바람이 약해서 안 트는 거라고 극구 변명(?)을 하시더라고요.


저녁에도 30도가 넘는, 숨만 쉬어도 땀이 흐르는, 더구나 좁은 경비실에 무슨 바람이 들어가겠나요?

에어컨 없는 입주민은 더운 바람이라도 맞바람도 있고, 시원한 옷이라도 입을 수 있잖아요.


물론, 경비아저씨는 직장이지요. 그런데 근무시간에 에어컨 못 틀게 하는 건 정말 갑질, 심술로 밖에 생각이 안 되네요.


같은 주민으로서 너무 죄송해서,

집에 들어와서, 미개봉 새 텀블러 씻어서 얼음만 가득, 냉장고에 있던 시원한 식혜 500ml, 목 뒤에 대는 아이스팩 6개.

(더 드리고 싶은데 드릴 게 없어서)

챙겨서 바로 경비실에 가서 전해드렸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냉장고 냉동실 제대로 되는지, 전기 주전자는 있는지, 24시간 교대라 잠자리는 있는지 (주무시는 곳이 지하인데 에어컨 여부는 못 여쭸네요)

온갖 오지랖 다 떨고 들어왔습니다.


서울 마포구 골짜기 (경기도와 인접) 서민 아파트 104동 에어컨 없는 입주민님!!!

경비아저씨도 우리와 같습니다.

더위 느끼십니다.

고약하게 그러지 맙시다!!!

IP : 175.114.xxx.10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29 12:04 AM (223.39.xxx.41)

    돌았네요.
    근무환경, 저런건 어디 신고할데 없나요?

  • 2. 원글님
    '21.7.29 12:05 AM (106.101.xxx.140)

    마음이 고우시네요. 당연히 틀고 일하셔야죠 ㅠㅠ 가슴 아픈 현실이에요.

  • 3. 와...
    '21.7.29 12:11 AM (223.39.xxx.37)

    말만 들어도 너무 화나고 눈물나요ㅠㅠ
    사람같지도 않은것들 같으니라고
    아버지뻘 어르신들 더위먹고 쓰러지면 어쩌려고...
    그래도 원글님같은 분이 계셔서 세상살만한거같아요

  • 4. 이런일이
    '21.7.29 12:11 AM (121.190.xxx.215)

    tv에서만 볼 수 있는 먼나라 얘기가 아니었군요.ㅠ.ㅠ

    그래도 원글님같이 나서서 안타까워하시고, 관리실에라도 얘기하는 분이 계신 한 세상은 조금은 살만하단
    생각이 드네요.

    글만 읽어도 원글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읽는 제가 다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 5. ..
    '21.7.29 12:11 AM (218.50.xxx.219)

    에어컨을 켤 수 있게 주민의
    의견을 모으는 전단을 붙여주세요.

  • 6. 님 같은 분이
    '21.7.29 12:17 AM (180.65.xxx.254)

    많이 계셔야 사람사는 세상일텐데요..ㅜㅜ

  • 7. ..
    '21.7.29 12:20 AM (203.210.xxx.216)

    원글님 넘 응원합니다ㅠ 저희아버지도 그 혹서였던 2018년에 에어컨없는 경비실에서 일하시다 쓰러지셨어서 너무 안타깝네요ㅜ 경비분들 2교대 장시간근무에 박봉에 너무더워서, 너무추워서, 새벽어두운출근길에 차에치어서 돌아가시는 분들 그리많대요. 넘 번거로우시겠지만 엘베에 의견구하는 대자보라도붙임 좋겠어요

  • 8. 저 같으면
    '21.7.29 12:23 AM (1.241.xxx.7)

    나서겠어요ㆍ관리실에 전화하고.동대표도 만나고요 ㆍ
    자기 집에 에어컨 없는 거랑 일하는 경비실에 에어컨 못틀게하는 것과 무슨 연관인가요? 주인과 신하인가?
    저희는 당연히 에어컨 있는 곳인데도 너무 더울땐 경비실 한 번씩 보고 지나가게 되던데요ㆍ
    너무나 나쁜 인간들이네요ㆍ 어디 아파튼지 쫓아가 엘베에 부끄러운줄 알라고 글 써붙이고 싶네요ㆍ

  • 9. 경비실
    '21.7.29 12:25 AM (175.114.xxx.105)

    제가 여기 글 올린 이유는요~
    104동 주민 중 82회원님이 계시리라는 믿음(?)이 있어서 입니다.

    6개동 아파트이고요, 유독 104동 주민이 그러셨답니다.
    제가 어느 동이냐고 여쭸거든요.
    104동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경비실이라 에어컨 없는 입주민이 늘 관찰(?)하셨다봅니다.

    아파트 승강기 안에 글을 붙이고 싶어도,
    행여, 경비아저씨께 피해가 갈까봐 못합니다.

    주기적으로 경비아저씨 채용에 관한 서명도 받거든요.
    저는
    무조건, 경비아저씨들 좋은 방향이 어떤 건지 여쭙고 그대로 서명해드렸어요.
    대개 주민들 그렇게 하는 거로 알고 있고요.
    행여, 이번 일로 경비아저씨들이 주민들과의 이야기를 다른 주민에게 옮겨서 분란 일으켰다고 말 나오면 그분들은 직장을 잃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 될 수 있잖아요.

    저는 파르르 흥분을 참 잘하는 대책 없는 성격인데,
    남편이 위의 경우도 있어서 그분들이 말을 아끼는 거라고 해서 뒤늦게 전단 붙이는 건 참기로 했습니다.

    남편도 정말 말도 안 되는,
    고약한 사람들이라고, (저보다는 점잖게) 흥분을 하더라고요.

    정말 못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ㅠ.ㅠ

  • 10. 경기도
    '21.7.29 12:28 AM (182.219.xxx.35)

    인접 마포구면 수색쪽인가요? 아무튼 너무하네요
    어쩜 사람들이 인정머리없이...ㅠㅠ
    관리소는 뭐하는건가요? 입주민이 켜지말라했다고 못켜게 하는게 말이 되는지요.
    이건 뭐 입주민들 눈치보기에 급급해서 이런 삼복더위에 무슨 짓인지
    원글님께서 꼭 관리소에 강력히 어필해주시길요.

  • 11. 쓸개코
    '21.7.29 12:32 AM (218.148.xxx.107)

    이 더위에 정말 해도 너무하네요..

  • 12. ...
    '21.7.29 12:38 AM (180.83.xxx.93)

    나쁜 인간들 생각하지 못한곳에도 많네요ㅠ

  • 13. 대자보? 붙일때
    '21.7.29 12:56 AM (180.65.xxx.254) - 삭제된댓글

    경비아저씨 입에서 나온게 아니고
    추측으로 이런 상황인거같다라고 쓰시면 어떠실지..ㅜㅜ
    이 더위에 에어컨 안트시고 버티시는데
    입주민이 나서서 트시라 얘기해야 트실거같다고..
    에고 자꾸 맘이 쓰이네요 ㅜㅜ

  • 14. 누군가
    '21.7.29 1:06 AM (116.127.xxx.173)

    민원이랍시고 전화해댄건가
    이런날 안틀면 언제틀으리?
    근래들은 어처구니없는 얘기중 단연갑이네요ㅜ헐

  • 15. 마포녀
    '21.7.29 1:07 AM (1.225.xxx.38)

    마포에서 아이키우기 까페에 올려보세요.

  • 16.
    '21.7.29 1:12 AM (211.224.xxx.157)

    못된 인간들 많군요. 나도 못트는데 내가 낸 관리비 모아 월급받는 니가 에어컨을 켜? 도저히 못참는타는건가요

  • 17. ..
    '21.7.29 1:14 AM (222.237.xxx.149)

    제가 보기엔 나이 많은 사람일 것 같아요.
    젊은 사람보다 인정머리 없는 노인들 많아요.
    젊은 사람들은 신경 안쓰는 경우가 많고요.
    아무튼 못됐네요.

  • 18. ㅇㅇ
    '21.7.29 1:32 AM (39.7.xxx.90) - 삭제된댓글

    에어컨 없는 입주민 이야기는 언급하지 마시고
    이 무더위에 경비실에서 에어컨을 안 틀고 계신다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으나 말도 안 된다

    근무수칙을 개정해서 실내 적정온도 24~26도(온도는 알아서 하시고) 내에서 근무하시게 하자
    폭염에 근무 중 사망했다는 소식은 원하지 않는다

    라고 알림글을 엘리베이터이 붙이면 어떻겠어요?

  • 19. ..
    '21.7.29 1:33 A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든 분들 같아요.
    나이 들수록 성미 고약한 노인네들 많아요.

  • 20. ......
    '21.7.29 1:38 AM (110.70.xxx.87)

    미친 인간들이네요
    왜 지 에어컨 없는 걸 남한테 ㅈㄹ하는지
    지는 집 안에서 햇빛 피하고 더우면 냉수로 샤워나 할 수 있지만
    그 작은 공간에 햇빛 지글지글 익는데....
    이런건 관리사무소에서 규정 정해서 노동자들 보호해주고
    그런 입주민 민원은 관리사무소 차원에서
    해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21. 아마
    '21.7.29 2:05 AM (39.7.xxx.119)

    에어컨 못 틀게 하는 분이 입주자대표 회장이거나 그 비슷한 권력을 가진 사람일거예요. 관리소장 임면권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갖고 있기 때문에 별난 곳은 소장도 입주자대표한테 절대 복종합니다. 저같으면 릴선 빼서 저희집에 콘센트에 연결할 방법을 찾아볼 거 같아요 ㅎㅎ

  • 22. ....
    '21.7.29 2:06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아 세상에...
    여기 상주하는 기자분들, 저런거 기사화 좀 하시지...

  • 23. 안타깝네요
    '21.7.29 2:11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아 세상에...
    그 작은 경비실에 에어컨 24시간 가동해도 전기요금 얼마 안나오는데ㅠ
    저라면 그냥 24시간 에어컨 가동하시라고 하고
    전기요금 부담해드릴 것 같아요.
    물론 경비실에 그 내용 써붙이고요.

    올여름 서울 너무 더운데.....ㅠ

  • 24. 안타깝네요
    '21.7.29 2:13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아 세상에...
    그 작은 경비실에 에어컨 24시간 가동해도 전기요금 얼마 안나오는데ㅠ
    저라면 일단 24시간 에어컨 가동하시라고 하고
    전기요금 부담해드릴 것 같아요.
    물론 경비실에 그 내용 써붙이고요.
    알림문 붙이고 의견 수렴하다가 여름 다 지나가니까요.

    올여름 서울 너무 더운데.....ㅠ

  • 25. 안타깝네요
    '21.7.29 2:16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아 세상에...
    그 작은 경비실에 에어컨 24시간 가동해도 전기요금 얼마 안나오는데ㅠ
    저라면 일단 24시간 에어컨 가동하시라고 하고
    전기요금 부담해드릴 것 같아요.
    물론 경비실에 그 내용 써붙이고요.
    알림문 붙이고 의견 수렴하다가 여름 다 지나가니까요.

    올여름 서울 너무 더운데.....ㅠ

    그리고 더위도 더위지만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일하시는 심정이 오죽할까요...

  • 26.
    '21.7.29 3:00 AM (211.217.xxx.242) - 삭제된댓글

    수색 아님 상암 ##컵파크 아파트인가요.,.,.

  • 27.
    '21.7.29 3:01 AM (211.217.xxx.242)

    수색 은평터널 쪽 아님 상암 ##컵파크 아파트인가요

  • 28. 우리아파트는
    '21.7.29 3:20 AM (1.237.xxx.100)

    관리소장이 갑인데.ㅎㅎㅎ

  • 29. 세상에
    '21.7.29 3:30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진짜 못돼먹은 인간들이네.
    와... 진짜 어떻게 저러지?
    원글님같은 분들이 목소리 내주시니 다행이지만...
    참...나쁘다 나쁘다

  • 30. 그럼
    '21.7.29 4:41 AM (14.7.xxx.72)

    에어컨 없는 그 세대가 로또 당첨된다면
    경비아저씨도 나눠 받는건가??....
    저런 심뽀로 되지도 않겟지만

  • 31.
    '21.7.29 6:27 AM (58.120.xxx.107)

    갑질 갑질 말로만 들었더니 별 미친 XXXXXXX

    자기가 무슨 왕이고 경비인력이 부하인줄 아나봐요.

  • 32. ㅁㅁㅁㅁ
    '21.7.29 7:14 AM (125.178.xxx.53)

    진짜 못됐네요
    경비실 단열도 제대로 안돼 엄청뜨거울텐데

  • 33. 미친
    '21.7.29 7:22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공용이라 전기료도 싼데.

  • 34. 저런 걸
    '21.7.29 7:24 AM (121.162.xxx.174)

    쌍것들이라 함.
    주민이 에어컨 없는걸 어쩌라고?
    주민이 단명하면 따라 죽으리?

    종이 종을 부리면 칼로 부린다더라
    싸구려 갑질하는 것들은 태생이 종의 자손이라 상대도 종인줄 아는 것들임.

  • 35.
    '21.7.29 7:26 A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경비실 에어컨 켰나 안켰나 감시하고 사나봐요
    아무튼 참 이상한 사람들 많은듯
    솔직히 정신이 좀 이상하지 않고서야 내가 에어컨 없으니 경비는 틀지말아라 ㅎㅎ

    그런 마음으로 살면 될일도 안될텐데 한심하네요

  • 36. ...
    '21.7.29 7:26 AM (39.124.xxx.77)

    세상에 진짜 심하네요..

  • 37. 에고
    '21.7.29 8:34 AM (218.152.xxx.229)

    전기세 얼마나 나온다고

  • 38. 익명
    '21.7.29 8:44 AM (115.139.xxx.41)

    마포구 골짜기 여섯 개 동 아파트면 중동 참누리나 청구 아닌가요? 여기다 쓰시지 말고 호갱노노 어플에 써 보세요. 바로 효과 있을걸요.

  • 39. 세대당
    '21.7.29 11:23 AM (1.230.xxx.102)

    세대당 500원~1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될 일을 참 못 된 심보인 사람들이네요.

  • 40. 아델라
    '21.7.29 1:19 PM (118.235.xxx.238)

    위에분... 저도 읽으면서 설마 우리 아파트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6개동이라는데서 안심했네요..중동 참누리는 9개동이랍니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는 경비실에 에어컨 다들 틀고 계세요. 제가 보는 날만 그런줄 모르겠지만 제가 입구동이라 경비실이 다 보이거든요.

    근데 어딘지 모르겠지만 더운날 고생하시는 경비아저씨에게 참 잔인하네요.

  • 41. 원글님
    '21.7.30 12:49 AM (182.221.xxx.49)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맙네요.
    경비실 에어컨 못 틀게 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자기네들이 에어컨이 없어 못 트는건 못 트는거고
    경비아저씨들은 엄연히 직장인데 직장에서 에어컨 트는게 당연한거잖아요.
    그 정도의 직원복지는 기본적인 복지 중 하나잖아요.
    그런데 경비아저씨들이 한분만도 아니고 다들 쉬쉬하시는거 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실것 같아 더 안타깝네요.
    원글님도 경비아저씨들한테 불통 튈까봐 함부로 나서지도 못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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