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머리숱하고 건강이나 성격이 관련있을까요

Oo 조회수 : 5,595
작성일 : 2021-07-28 11:06:59
제가 머리카락 가늘고 탈모도 있어요
묶으면 연필한자루 정도 두께 밖에 안되요ㅜ
전 연예인들 미모나 이런거 보다 머리숱풍성한게 제일
부럽더라고요
항상 사람은 . 보면 전 키나 패션 이런거보다
머리숱부터 잘 보는데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
요즘 82게시판을 달구는 여인들 보면 하나같이 머리숱이
특이할 정도로 많아요 정말 빗자루처럼
머리결은 일단 제쳐두고요

줄리 그녀도 머리가 정말 묶은거보면 김밥한줄두께이고
그나이에 정말 흔치않죠
클로뭔가 하는 그사람도 젊은사람처럼 풍성함
이수만여친도 최근사진에도 풍상해보여요
이영애심은하도 정말 굵고 숱많은 머리이고
머리숱이랑 뭔가 연관이 되나 하는생각까지
신장이 건강해야 머리카락건강하다는 말은 들어봤어요
별생각이 다드네요
IP : 112.153.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21.7.28 11:07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관리 받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 2. ..
    '21.7.28 11:08 AM (110.8.xxx.83)

    붙임머리하거나 부분가발 머리심었을 수도 있어요

  • 3. 글쎄요
    '21.7.28 11:14 AM (1.177.xxx.76)

    성격 예민하고 나이에 비해서(50중반) 건강하고 부지런한 편이긴 한데 관리같은거 전혀 안받는데 머리숱 "아직은" 많아요.

    아이 낳고 머리숱이 많아진 희귀한 케이스인데 작년에 아팠을때 머리가 많이 빠져 절망했었는데 다시 다 회복됐어요.

  • 4.
    '21.7.28 11:15 AM (39.7.xxx.77)

    암환자인데 항암은 안했고요. 저희집 숱부자입니다. 미용실가면 껴려할정도 50넘어도 머리 숱때문에 펌도 못할정도인데
    그냥 유전입니다. 엄마 아버지 둘다 숱이 풍성해요. 젊었을땐 바늘 하나 꼽을 자리 없을 정도였데요

  • 5. 그냥
    '21.7.28 11:16 AM (123.215.xxx.214)

    타고 나는 것 같아요. 머리숱이 많은건요..
    앞머리부분 조금 빠져도 그부분 제외하고는 많아서 보기엔 그닥인데 숱만 많아요. 조금만 미용실 안가면 머리카락 무게로 목,어깨 좀 더 아프고요..

  • 6. ...
    '21.7.28 11:17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예로 드신 사람들 모두 유명인인데 붙이거나 심거나 케어를 받거나 뭐든 관리를 계속 하겠지요. 일반인 중 풍성한 건 그냥 타고나는 거고 성격과는 아무 상관 없어보여요.

  • 7. 잘보셨네요
    '21.7.28 11:23 AM (223.62.xxx.33)

    머리카락이 왜 상관없겠어요 저 결혼할때 남자 머리카락 잘 봐야한다 얘기도 들었는데요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많지 않은 직모..들이 보통 머리가 좋아요 성격도 유하고 괜찮고요
    머리카락이 굵고 숱 많고 곱슬머리..머리들이 보통 안좋아요
    머리 좋은거랑 학업이랑 직결되는건 아니지만 연관도 있고요
    특히 머리 굵고 숱이 너무 많은 사람, 곱슬머리는 성격이 엄청 강한 사람이 많아요. 머리결만 보고도 어르신들이 고개 절래절래 흔드는거 봤어요 쇠심줄같은 고집쟁이들이 많다는거죠

    상간녀들이 보통 멘탈로 하는게 아니겠죠. 엄청 강한 스타일일텐데 연관이 있다 보여요

  • 8. ㅁㅁㅁㅁ
    '21.7.28 11:25 AM (125.178.xxx.53)

    논문나오겠네요

  • 9. ㅇㅇ
    '21.7.28 11:27 AM (112.153.xxx.67)

    제생각에도 머리숱이 유난히 특이할정도로 많고 두꺼
    운경우엔 성격이 기가 쎄다할까 그런게 보엿어요
    직장동료들이나 주변에 보면 대차고 남자 잘이끄는
    성격들 보면 다 머리숱장난아님 그래서 무슨
    연관이 있나 궁금하더라구요

  • 10. 타고나겠죠
    '21.7.28 11:40 AM (175.208.xxx.235)

    제가 머리숱이 많고 머리카락 두께도 두껍고, 20대엔 파마하면 그야말로 사자갈귀가 되버리고
    파마약도 하나로 안되서 두개 써야하고 더 오래 말아야 해서 미용사들이 투덜됐네요.
    오십대초반인데,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머리숱이 많고 까만색에 찰랑찰랑~ 흰머리 없고요.
    제 아이들도 머리숱 많고 검고 두께 두껍고 제 머리결 그대로 타고 났네요

  • 11.
    '21.7.28 11:42 AM (1.177.xxx.76)

    머리카락 굵고 숱 많은 울 언니 전문직.
    머리카락 굵고 숱 많고 곱슬머리 우리 남편 수재 소리 듣던 사람인데 성격도 엄청 좋음.^^
    머리카락 가늘고 숱많고 곱슬머리 우리딸 전문직.

    선입견과 편견 어쩔..-.-

  • 12. ..
    '21.7.28 11:55 AM (124.53.xxx.159)

    머리카락과 성격은 어느정도 연관있는거 같아요.
    옛 어른들이 히던 말도 그렇고 ..
    숱 많으면서 거칠고 뻣뻣하면 대부분 성격도 거칠면서 장난아니고
    곱슬이거나 직모여도 부드럽고 윤나고 섬세하면 성격도 점잔커나 유순하고
    그런다 하더라고요.

  • 13. 에이
    '21.7.28 11:56 AM (121.182.xxx.73)

    일반인도 머리 많이 심어요.
    병원 안가보신듯.
    그들은 대체로 관리의 힘이 더 클겁니다.

  • 14. 타고나요
    '21.7.28 12:09 PM (117.111.xxx.254)

    저희 엄마가 머리숱 많으신 거
    제가 닮았어요. 제가 딱 머리 묶으면
    왕 김밥 사이즈예요.
    근데 타고나길 허리가 통, 어좁이예요ㅋ

  • 15. ..
    '21.7.28 12:12 PM (61.77.xxx.136)

    성격이랑은 무관하구요 제가 볼땐 뼈건강이랑은 상관성 있어보이던데..통뼈인사람들 있죠?힘이 장사고..그런사람들 숱도 하나같이 많더이다.

  • 16. ㅋㅋ
    '21.7.28 12:51 PM (14.32.xxx.215)

    저희집 머리칼 무지 많고 나이 먹으면 곱슬 되는데
    멘사 회원 3명에 교수가 발에 채여요

  • 17. 이게다
    '21.7.28 12:59 PM (112.216.xxx.179)

    무슨의미인가 싶다

  • 18. 머리숱은
    '21.7.28 1:27 PM (124.50.xxx.70)

    우성 아닌가요?
    저희 엄마 숱 엄청 많고 아버지는 숱이 몇가닥 없으신데 자식4명이 모두 머리 한광주리씩 이고다녀요

  • 19. ..
    '21.7.28 1:38 PM (119.206.xxx.5)

    머리숱하고 머리 좋고 나쁜 것은 상관 없을 듯

  • 20. ...
    '21.7.28 1:4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통뼈아니고 가느다란 마른체형인데 머리숱은 김밥 한줄보다도 많아서 머리핀이 튕겨 나갈 정도에요
    평생 이 머리 한번에 고정할 핀을 찾은게 거의 없을 정도이고 집에서 숱가위로 쳐내서 겨우 고정하구요
    신장도 병이 있는건 아니지만 안좋은편이라 몸이 자주 붓고해서 음식 조심하고 있어요
    50중반향해가는데 흰머리도 없고 머리카락도 굵고 그냥 타고난것같아요

  • 21. ㄱㄱㄱ
    '21.7.28 5:57 PM (125.177.xxx.151)

    평생 빌빌하고 통뼈절대아니고
    성격 유해도 50닥중반 머리숱부자에요
    젊을때봐 반으로 줄어도 남들보다 많아요.곱슬도 심해서 매직으로 석달에 한번쫙쫙 핍니다. 유전이지 다른건 백프로 선입견이에요

  • 22. ^^
    '21.7.28 10:35 PM (218.155.xxx.173)

    한광주리씩 이고 다닌다는글 땜에
    웃고갑니다
    건강과 상관없는것 같아요
    60대인데 숱많고 윤기납니다
    허약체질입니다
    흰머리는 일찍부터 생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76 제 기준 82 밉상이요 7 밉상 11:21:28 282
1742375 윤 속옷으로 방어 4 11:20:26 218
1742374 파인 촌뜨기들 씨즌1 7편 끝인가요? 2 ㄴㅇ 11:18:43 152
1742373 점점 자막 읽기가 싫어지네요 ... 11:17:52 104
1742372 키 160이면 스커트 길이가 어느선이 가장 예쁜가요? 3 .. 11:15:37 165
1742371 세상에...특검이 윤석렬 망신주기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네.. 8 봄날처럼 11:12:34 506
1742370 앞으로 LMO 감자 수입하는 건가요? 1 ... 11:08:16 269
1742369 겸공 박현광 기자 범죄 자백하는 거 보셨어요? 12 엑스맨 11:03:29 966
1742368 국산콩 두부로 드시나요? 13 ... 11:00:28 639
1742367 거실에서 계단오르기 할수 있나요? 6 방에서 10:57:49 537
1742366 82한지 25년째 변화된점 ... 10:57:07 338
1742365 운전석 편한 차는? 1 .. 10:56:18 155
1742364 두아 리파 노래들 너무 좋지 않나요? 6 ㅇㅇ 10:56:00 283
1742363 가지김치가 넘 먹고 싶은데 6 10:53:26 300
1742362 공항에서 짐찾을때 다른 사람들도 배려좀해줬으면 좋겠어요. 5 ㅠㅠ 10:49:42 714
1742361 금목걸이 끊어지는 꿈 후기 (+친정 이야기 4 ... 10:48:13 820
1742360 종교계 이제 세금 냅시다 14 10:47:41 579
1742359 관세협상 결과를 보고 일본인들은 한국 걱정 중 15 한국인 10:47:36 901
1742358 기본 셔츠랑 블라우스 많은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0:44:51 122
1742357 미국사는데 뉴스에 2 수치다 10:42:39 947
1742356 키작은데 열등의식 없는 남자가존재할 수 있나요? 9 ef 10:40:44 499
1742355 임지연이 사랑과전쟁 에 나왔던 분인가요? 2 .. 10:40:36 649
1742354 드라마 트리거에서 궁금한 것 3 하늘 10:36:25 550
1742353 청학동 동자, 추승일, 전주 상아탑 .. 10:34:41 221
1742352 사랑은 숨길수 없다드니 영수보니까 11 ..... 10:33:1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