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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폭염에 죽는 노인들 뉴스보면

ㅁㅈㅁ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21-07-26 16:52:34
저희 집 생각나는데. 아무리 더워도 에어콘 있어도 에어콘 안 틀려는 부모님.

폭염이래도 집에서 에어콘 키면 되는데 노인분들은 안 트시는 분들 많으시죠?
IP : 110.9.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6 4:54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시댁이그래요 그럴거면 비싼돈주고 신형에어컨은 왜샀는지 전시용으로오는사람들한테 자랑하고싶어서그랬는지 그렇게돈쓸데없음 자식이나줄것이지ㅠ 돈도없으면서 지름병있는 시부모 질립니다

  • 2. 네 있어요
    '21.7.26 4:55 PM (1.231.xxx.128)

    에어컨있는데 안틀어서 시아버지하고 큰아들하고 언쟁!!! 시어머니는 더워하는데...

  • 3. 맞아요
    '21.7.26 4:57 PM (118.221.xxx.161)

    친정에 있는 에어컨 가동하는거 거의 본적이 없어요

  • 4. ㆍㆍ
    '21.7.26 4:59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에어컨 안 틀고 더위난다는 글 요즘 많은거 봐서는 그런듯요. 지구도 생각하고, 에너지도 생각하지만
    일상이 힘든 더위에서
    계속 에어컨 안 튼다는 얘기 올라오는거 보면
    간접적으로 에어컨 트는게 지구 생각 안하는 에너지 낭비하는것으로 보이고, 에어컨 안 틀고 물수건 목뒤에 하고 있으면 괜찮다던 엄마 생각에
    더위 때문인지, 짜증이 나네요.
    계속 움직이고 집에서도 일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가만히 있으면서 뭐가 덥냐는..
    한 집안 안에서도 체감하는 더위가 갈리니, 이해는 되는데
    제가 삐딱한가봐요.

  • 5. ...
    '21.7.26 4:59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2002년에 산 에어컨 일년에 한번도 안틀더니
    아직까지도 안버리고 끼고 있어요. 새거라고.
    전기세 아까워서 못 틀고 말복지나면 체력보충한다고 60만원짜리 한약 지어먹어요
    이젠 말리기도 지쳐서 놔둬요

  • 6. 그래서
    '21.7.26 5:00 PM (203.142.xxx.241)

    이번에 친정에 룸에어컨이래도 사주려고 전화했다가,, 그냥 선풍기 큰거 하나 보냈어요. 사드려도 안쓸테니..

  • 7. 333
    '21.7.26 5:17 PM (175.209.xxx.92)

    이젠 안가요. 에어컨 안키니까

  • 8. 근데
    '21.7.26 5:37 PM (180.66.xxx.73)

    여기 회원들 중에도 그런 분들 많지 않아요?
    난방비 얼마 밖에 안 나왔다, 전기세 얼마 밖에 안 나왔다고
    뿌듯해 하며 자랑하는 사람들 한 둘 본 게 아닌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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