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편 회사에
급하게 가족관련 서류를 보내야하는데
가족 모두 상반신 사진 나오게 찍으라해서
중딩 아이에게 찍어달라했어요.
아이가 핸폰을.받자마자 카메라.화면을 크게 늘렸다가,
앞으로 들이댔다 장난하는데 왜이리.짜증이 나죠..
지금이 장난할 때냐고 큰소리 내니 그제서야 새침해져요.
어제도 서류 보내는데 제 폰은 화질이 안좋아서
손재주 좋은 아이한테 아이 폰으로.찍어달라했더니
왜 자기만 시키냐며 투덜대지를 않나..
남들은 중딩애가 알아서 사진 찍고 서류 올리는데 도와주고 해줬다는데
저희애는 사진.찍는거 조차도 투덜대니..
제가 잘못 가르친거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이해해야 하나요?
.. 조회수 : 991
작성일 : 2021-07-14 23:16:35
IP : 103.77.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
'21.7.14 11:1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아무리 급해도 애가 잠깐 그 정도 장난친걸로 그렇게 분노가 치미시나요.....
2. ..
'21.7.15 2:04 AM (121.190.xxx.126)버럭맘이신가봐요..
제대로 사춘기 오기전에 수양하셔얄듯..
왕따니 자살하니 방문걸어 잠그고 유서같은 일기쓰느니...
그정도면 귀여운 중딩이잖아요
어머님 힘들게 하는 다른 일의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기를.. 힘든일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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