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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도 병

뿡붕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21-07-12 10:59:26

뭐든 생각없이 먼저 치우고 버리는 거 잘하는 것도 병이네요.

남편 이에 씌운 금니가 떨어져서 휴지에 싸 놓은걸 쓰레기인줄 알고 버렸어요. 쓰레기통을 아무리 뒤져도 보이지 않네요.

틀림없이 내가 버렸고 10리터 쓰레기 봉투 일주일 동안 버리지 않았는데 왜 보이지 않는건지. ㅠㅠ

젠장할 이십오만원 주고 한거라는데 붙이면 될걸 버렸으니 ㅠㅠ


생전 화내지 않는 남편은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자괴감 쩌네요. 흑흑




IP : 222.117.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맞아요
    '21.7.12 11:04 AM (118.235.xxx.65)

    저희 아버지가 그런 스타일인데 가족 모두 힘들어요.
    동생이 선물받은 스카프 박스 그대로 버렸더라고요
    스카프가 60만원짜리 였는데 얇으니 아무것도 없는줄 아셨나봐요
    퇴직후 눈에 보이는건 다 버리세요

  • 2. 발달려서
    '21.7.12 11:05 AM (116.41.xxx.141)

    지발로 가출한 놈은 빨리 잊으세요
    도리없어요 그런 발빠른 놈들은 ㅎ
    신랑말처럼 확 잊어주세요
    분명 집안에 있는 놈인데도 아직 못찾는 저도 참 ㅎㅎ

  • 3. 저희아빠
    '21.7.12 11:17 AM (182.172.xxx.136)

    아기 어릴 때 바나나 떠주다가 잠깐 고개 돌리고보니
    식탁위 바나나가 사라진거에요. 내가 꿈을 꾸고있나
    할 정도로 감쪽같이 사라짐. 알고보니 아빠가 지나가면서
    그 바나나를 껍질인줄 알고 쓰레기통에 넣으심.
    살 통통한 바나나였건만! 아빠가 버린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항상 배려나 조심성 1도 없이 무조건 버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도 아묻따 버림.

  • 4. 그거는
    '21.7.12 11:29 AM (175.223.xxx.26)

    동거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용도나 폐기를 확실히 아는 거 아니면
    내 거 말고 남의 것이라는 건데
    묻지도 않고 막 버린다는 건
    존중이나 배려가 전혀 없는죠

  • 5. 저를보고위로를
    '21.7.12 11:43 AM (125.189.xxx.41)

    님 우리아이 돌때 금붙이 들어온거 상자
    수십개 까뒤집어진 체로
    금붙이는 안에 든 채로
    잔치때 넘 피곤해서 바로뻗어 잤더니
    밤에 상자채 확 쓸어 갖다버린 시엄니도 계시네요.
    구경도 못했어요.한냥짜리도 있었는데..
    넘 화났지만 액땜했다 쳤죠..
    그게 20년전...한돈 대략 5만원? 시절...

  • 6. 뿡뿡
    '21.7.12 11:49 AM (222.117.xxx.165)

    동거인에 대한 배려 없는 거 맞아요. 버리는 거 좋아하다 결국 이런 사달이 날 줄 알았어요. ㅠ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7. ….
    '21.7.12 12:37 PM (58.125.xxx.50)

    골든구* 유행일때 친정에 갔다가 아버지가 재활용에 버리시고 새하얀 운동에 사다 놓으셨더라구요

  • 8. 동생방
    '21.7.12 12:56 PM (218.38.xxx.12)

    정리해주다가 상품권 백만원 어치 갖다버린..

  • 9.
    '21.7.12 1:02 PM (61.255.xxx.96)

    잘 버리는 게 아니라, 마구 버린다가 맞을 듯..
    잘 버리는 사람은 저런 실수 안합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고 버리거든요
    알고 버리는 것하고 모르고 막 버리는 건 천지차이..

  • 10. ㅇㅇㅇ
    '21.7.12 1:56 PM (222.233.xxx.137)

    원글님도 댓글 내용도 안따깝네요 ..

    버릴때 한번씩 더 살피고 가족들에게 물어보기로 다짐합니다.

  • 11. 골든구스 ㅎ
    '21.7.12 2:14 PM (116.41.xxx.141)

    맞아요 집집마다 난리난적 많아요
    더럽다고 엄마가 버린 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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