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아버지가 입원하셨어요
위출혈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시고 수혈도 어러번 받으셨는데
그때 헌혈했어요
20대때 하고 오랜만이었더라구요 여덟번째라고 기록 나오고요
출산 육아하면서 오래 잊어버리고 있다가
아이들이 중학생 된 지금, 제 가족이 급해지니 가서 하게 되네요.. 반성했습니다
몇달간 아르바이트 몇시간 하느라 괜히 바빴는데 끝나서 할 일 두가지가 헌혈이랑 미용실 가는 거예요
헌혈하러 오늘 갑니다~
혹시 마음 있으신 분들은 주변에 헌혈의집 어디있나 찾아보세요
가실 때 신분증 꼭 챙기시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헌혈하러 가요
헌혈 조회수 : 632
작성일 : 2021-07-09 10:14:53
IP : 112.154.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야나
'21.7.9 10:20 AM (182.226.xxx.161)원글님 멋져요~ 전 암환자라 못해요ㅜㅜ 대학땐 좀 했던것같은데요..그땐 영화표받을려고 했었지요
2. ...
'21.7.9 12:24 PM (39.117.xxx.180)우리애들도 주기적으로 헌혈했는데
코로나이후엔 잘 안하더라고요
헌혈 잘 하시고 머리도 이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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