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업장에 저혼자 일해요. 다른직원 잘리고
그래서 2년간 외식한번 안하다 24일 첨으로 외식했어요
제 옆자리에 코로나 환자가 다녀갔다고
오늘 검사 받으라 해서 받고 왔는데
옆자리라 14일 격리해야한데요
벌써 일주일 지났으니 오늘 검사후 7일 더 격리후 다시 검사 8일째
해제 된다는데 업장에 제가 없음 손님 뚝 떨어지고
한동안 회복이 힘들겁니다. 하루 매출이 많을땐 700~800인데
저때문에 손님 떨어지고 문닫을수도 있느니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확진되면 폭탄이고요 ㅠ
업주에게 죄송하고 참 속상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가격리 한숨나와요
...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21-07-01 16:37:33
IP : 175.223.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ㆍ
'21.7.1 4:4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위로 드려요
남일이 아니고 이넘의 코로나 끝날때까지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네요2. ㅡㅡ
'21.7.1 4:55 PM (1.236.xxx.4) - 삭제된댓글무슨 매장인데 하루 매출이 7,800일까요
2주간 한사람있고없고가
업장 문 닫을만큼의 피해가 갈까요
넘 크게 생각하는거 아니예요?
회사가 나 아니면 안될거같지만
나없어도 잘굴러가드라구요3. 햐..
'21.7.1 5:05 PM (112.145.xxx.70)님은 직원인데 뭐 어쩌겠어요.
업주가 직접와서 일하든 문 닫든 하는 거지..4. 아뇨
'21.7.1 5:07 PM (175.223.xxx.116)업주가 해야 하는게 있고 제가 해야 하는게 있어요
제가 해야하는걸 업주가 못하고요. 그럼 돈을 1/5 만 받을수 있어요.
업장 얘기 하기가 그래서 ...나없어도 당연 잘굴러가긴 하죠 대체할 누군가 오면5. ...
'21.7.1 6:09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우와 어떤 매장인데 일 매출이 700-800인가요??
6. ....
'21.7.1 7:57 PM (1.237.xxx.189)직원 하나에 비중이 클때가 있어요
모르는 사람은 없어도 잘 굴러갈거라고 생각하지만
암튼 운이 없네요
저도 그럴까봐 더더 외식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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