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에 일있을때나 가끔연락하는거 맞나요?

..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21-06-25 15:23:43
결혼한지 아직 한달도안됐는데요
일있거나 가끔? 연락하는거 맞나요?
매일매일 연락드려야되나요?
제가 찾아뵈러가기전날이나 무슨 같이해야할 일있거나 할때만 연락을하는데요;;;
잘못하고있는건가해서요
안부인사 자주드려야되나요?
다른집 며느리들과 비교될까해서요..
하기싫어서 안하는게아니라 전화하면 식사챙겨드셨나라는 말외에 딱히 할말이 없어요ㅜㅜㅜㅜ
울 친정엄마랑도 딱히 전화잘안하거든요ㅜㅜ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자주자주 하는집은 어떤말하나요?;;

IP : 39.121.xxx.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5 3:24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아이고 요즘시대에도 시가 안부전화로 고민이라니ㅜ

    시작하면 계속~ 전화해야하는데 자신있어요?

  • 2. ...
    '21.6.25 3:25 PM (118.43.xxx.244)

    뭘 자주해요...걍 생각날때 한번씩 하세요. 한번 하면 계속 해야되는게 괴로우실겁니다.

  • 3. ..
    '21.6.25 3:26 PM (39.121.xxx.49)

    다른며느리들도 다 이런거맞죠?
    내가 너무 무심한건가 해서요;;;

  • 4. 엥?
    '21.6.25 3:29 PM (112.145.xxx.70)

    한달도 안되었으면 2-30대 이실텐데 이 무슨 80년대에서 나온 얘기를??

    직장다니고 다 바쁜 거 알텐데 설마 매일 연락오길 바라겠어요??

  • 5. ㆍㆍ
    '21.6.25 3:32 PM (223.39.xxx.66)

    아침 저녁 문안 인사는 조선시대 대비마마 중전마마께나 하던거죠

  • 6. ..
    '21.6.25 3:34 PM (39.121.xxx.49)

    아 다행이네요
    제가 평소에 누구에게나 연락에 무신경한 편이라서요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무심한건가 생각이 들기도해서요

  • 7. ...
    '21.6.25 3:3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1.님 남편은 장인장모님께 얼마나 자주 전화해요?
    2.아니, 님처럼 이런 고민을 하기는 할까요?
    3.그리고 남편이 결혼 전에는 자기 부모님께 얼마나 자주 전화했대요?
    님 가정, 시댁, 친정은 각자 독립적이고 대등한 가정입니다. 이런 일에 정답이 없겠지만 저는 20년째 용건 있을 때만 합니다. 그리고 시가 일은 남편이, 친정 일은 제가 맡아 처리합니다. 내 원가족 일에 배우자가 같이 참여한다면 고마운 거지 당연한 게 아니고요.
    안부든 뭐든 평생 할 수 있을 만큼만 하세요.

  • 8. ......
    '21.6.25 3:40 PM (182.211.xxx.105)

    이지긋지긋한거 우리 40대에서 끝냅시다.
    시어머니 뭐 60도 안되었을텐데
    그렇게 안부전화 받을정도로 노인네 아니예요.
    안해도 되요

  • 9. 비교는
    '21.6.25 3:4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내가 전국 1등 며느리 아니라면 당연히 누구와도 비교당할 수 있겠죠. 그런 생각마시고 내가 할만큼 하면 됩니다. 정답이 없어요.

  • 10. 하지마요
    '21.6.25 3:57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친정에 하는 거 봐서 같은 비율로 하세요
    저는 시댁서 받은 것도 없는데 등신같이 결혼초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했어요
    남편은 손가락이 부러졌나 거의 안했는데 전 뭐가 그리 아쉬워서 안부전화를 했을까요???
    결혼내내 집값이며 애들 학원비며 친정서 다해줬는데 남편은 생전 가야 전화 한통을 안하더군요
    시누이*은 지 시댁에나 안부전화 착실히 할 것이지 남자가 어떻게 일일이 챙겨~이지랄 떨던데
    아주 정떨어져서 일체 전화 안하고 남편한테도 우리 친정에 전화하는만큼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시어머니 수술 앞두고 있는데도 아들이랑 전화하든지 말든지 신경 끄고 있어요
    그걸로 이혼하자면 해야죠 아쉬운건 그쪽..ㅋ

  • 11. 하지마요절대
    '21.6.25 3:59 PM (122.36.xxx.22)

    남편이 친정에 하는 거 봐서 같은 비율로 하세요
    저는 시댁서 받은 것도 없는데 등신같이 결혼초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했어요
    남편은 손가락이 부러졌나 친정에 거의 안했는데 전 뭐가 그리 아쉬워서 안부전화를 했을까요???
    결혼내내 집값이며 애들 학원비며 친정서 다해줬는데 남편은 친정에 생전 가야 전화 한통을 안하더군요
    시누이*은 지 시댁에나 안부전화 착실히 할 것이지 지 시댁이라면 치를 떨면서
    남자가 어떻게 일일이 챙겨~이지랄 떨던데
    아주 정떨어져서 일체 전화 안하고 남편한테도 우리 친정에 니가 전화하는만큼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시어머니 수술 앞두고 있는데도 아들이랑 전화하든지 말든지 신경 끄고 있어요
    그걸로 이혼하자면 해야죠 아쉬운건 그쪽..ㅋ

  • 12. 가풍에
    '21.6.25 4:04 PM (1.217.xxx.162)

    따르는게 좋죠.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저는 신혼초에 일주 지나니까 시댁에 언제 전화할거냐고 하더군요.
    친정은 서로 연락 안하고 살아서 가족끼리 전화하는 줄 몰랐어요.

  • 13. 확실한건
    '21.6.25 4:07 PM (118.235.xxx.47)

    82에 물어보고 그대로하면 부부사이 좋아지진 않을걸요
    가끔 82에기 오프에서 하면 미친년들 아니냐는 소리 들어요
    여기 60대이상 많고 제가 얘기 하는 사람은 40초반인데도 그런곳 가지 말라고 ㅎㅎㅎㅎ

  • 14. 바빠요
    '21.6.25 4:07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천재지변때?
    가끔 생각날때? 하면 되죠...

  • 15. 그냥
    '21.6.25 4:08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상대 배우자가 하는 만큼만 하시구랴...

  • 16. 서로
    '21.6.25 4:13 PM (118.235.xxx.204)

    니가 하는 만큼만 하겠다 하면 아무도 안하겠네요 ㅎ

  • 17. ....
    '21.6.25 4:25 PM (183.100.xxx.193)

    작년에 결혼했는데 무슨 일 있는거 아니면 전화 안 드려요.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고민 자체를 해 본 적이 없어요

  • 18.
    '21.6.25 4:29 PM (175.120.xxx.167)

    연락할 일이 있는것이 이상하죠...

  • 19. ..
    '21.6.25 5:31 PM (61.77.xxx.136)

    무슨껀수가 있지않는한 절대절대 노노.
    전화안한다고 혹시 시엄니가 섭한티라도 내면 절대 휘둘리지말고 계속 안하셔야되요. 어른도 버릇잘못들이면 무서움.

  • 20. 꿀잠
    '21.6.25 5:39 PM (112.151.xxx.95)

    저는 시모에게 할말있으면 남편한테 전화하라고 시켜요. (자기 자식이 반가운 법)
    반대로 친정에 할말있으면 제가 전화하죠. 안부인사는 안했습니다17년차입니다. 시어머니도 별로 바라지도 않으심 . 친정부모님도 마찬가지.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

  • 21. 봐가며
    '21.6.25 6:00 PM (210.100.xxx.74)

    하세요.
    저는 신혼부터 매일이디시피 양가에 전화 잘했었어요. 사이도 아주 좋아서 불만은 없었구요.
    지금은 한달에 두번정도 용건 있을때만 해요.
    몇달전에 며느리 생겼는데 한번 통화 했어요.
    아들하고 행복하게 살아 주는것만해도 고마워요!

  • 22. 지금처럼
    '21.6.25 8:08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하면되죠. 용건있을 때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0 피클볼 하시는분 계신가요? 4 혹시 04:01:53 235
1589669 제가 너무 힘듭니다. 4 투덜이농부 03:45:13 656
1589668 나경원 외갓댁도 대단한 집안이네요 2 국민썅년 03:25:41 767
1589667 폐경인줄 알았는데 1 bbb 03:23:28 366
1589666 오호우...잠이 싹 달아남 9 원글 03:06:03 1,161
1589665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1 ㅇㅁ 03:01:44 693
1589664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3 .. 02:49:13 836
1589663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10 ㅇㅇ 02:42:33 997
1589662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5 천치 02:26:58 505
1589661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1,207
1589660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7 괴롭다 02:14:01 1,130
1589659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797
1589658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5 Dd 01:58:23 1,916
1589657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952
1589656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19 oo 01:39:56 1,451
1589655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1,770
1589654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10 01:19:52 631
1589653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442
1589652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2 o o 01:02:49 3,048
1589651 토트넘... 8 01:01:27 666
1589650 오늘 본 예쁜 볼캡 2 볼캡 01:00:32 766
1589649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1,237
1589648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731
1589647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968
1589646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8 어떤 00:51:19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