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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물키우기 좋은 취미같아요

ㅇㅇ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21-06-25 13:20:00
아직 실력이 딸려
겨울을 잘 못버티고 죽이는게 흠이지만;;

다른 취미 대비 돈도 덜들고
관상용으로도 좋고
인테리어에도 좋고
공기정화에도 도움되고
보고 있으면 힐링되고

그래서 요즘 매일 식물 쇼핑중 ㅎㅎ
IP : 124.51.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5 1:22 PM (223.62.xxx.36)

    죽이기 힘든걸로다 거실 채워놓으니
    참 좋아요
    여인초가 제일 멋스럽네요

  • 2. 윗님
    '21.6.25 1:25 PM (49.161.xxx.218)

    여인초 너무 잘자라요
    저렇게 자라다보면 천정도 뚫겠어요

  • 3. ㅡㅡ
    '21.6.25 1:26 PM (175.124.xxx.198) - 삭제된댓글

    좋죠..
    근데 첨엔 이것저것 다들여요..
    응애,진디 취약한건 들이면 급 피곤해집니다..
    다른식물에다 옮고.. 취미가 아니라 노동이되구요.

    살때 팁을 드리자면
    기르는 식물 + 응애,진디 이런식으로 충해가 어느정도인지 검색해보고사세요. 예를 들어 이런식물은 들이지않습니다..
    알로카시아(응애 ) , 장미 (진디) 이런식물들..

  • 4. ㅡㅡ
    '21.6.25 1:27 PM (175.124.xxx.198)

    좋죠..
    근데 첨엔 이것저것 다들여요..
    응애,진디 취약한건 들이면 급 피곤해집니다..
    다른식물에다 옮고.. 취미가 아니라 노동이되구요.

    살때 팁을 드리자면
    기르는 식물 + 응애,진디 이런식으로 충해가 어느정도인지 검색해보고사세요. 예를 들어 이런식물은 들이지않습니다..
    알로카시아(응애 ) , 장미 (진디) 이런식물들..
    그냥 아예 달고살고 사는애들..

  • 5. 나옹
    '21.6.25 1:28 PM (112.168.xxx.69)

    힐링되죠. 비용도 덜 들고 물주는 것 정도민 신경쓰면 되서 참 좋아요

    근데 대신에 애완동물을 못 키우네요. 저는 거실 에서 키우는지라.. 고양이 키워 보고 싶은데 좀 아쉽긴 해요.

  • 6. 나옹
    '21.6.25 1:30 PM (112.168.xxx.69)

    저도 잘 안 죽는 것들로 결국은 채워졌어요. 생명력이 잡초보다 강해야 저희집에서 살수 있어요. 산세베리아. 제라늄. 땅딸이 방울토마토. 딸기. 대파.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써놓고 보니 참 대중이 없네요. ㅎㅎ

  • 7. 여인초는
    '21.6.25 1:30 PM (1.224.xxx.12)

    뿌리갈이 하는 유튜브 영상 보니
    전부 화분을 깨더라고요
    너무 잘자랄까봐 물도 잘안주고 햇빛도 겨우 살짝 비추는 곳에 둬요

  • 8. 고무나무
    '21.6.25 1:41 PM (211.115.xxx.203)

    잘 죽지도 않고 물만 줘도 잘 자랍니다. 꽃기린도 물만주면 사철 꽃을 볼 수 있구요.

  • 9. 묻어서질문
    '21.6.25 1:45 PM (58.226.xxx.155)

    마이너스 손인데 여인초만 잘 자라주고 있어요.
    화분갈이가 귀찮아서 큰 화분에 작은 화분을
    그대로 심어버렸는데 키는 안크고 새잎파리만
    여럿 돋아나요.
    이걸 가지치기 ? 그런거 해야하나요 ?

  • 10. ...
    '21.6.25 1:57 PM (119.207.xxx.200)

    식물 기르는거 좋아해요
    제라늄 바이올렛 번식시키는 재이로 살아요
    나이 들수록 사람은 싫어지고 ㅠㅠ
    꽃 고양이 나무 이런것만 좋아져요
    주말에 라텍스 장갑 끼고
    가위 흙 모종삽 영양제 들고 베란다에서 보내요

  • 11. 나옹
    '21.6.25 1:58 P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작은화분째 큰 화분에 심었다는 건 충걱이네오. 분갈이한 의미가 없지 않나요. 작은 화분 안에 뿌리가 계속 갇혀 있을텐데.

  • 12. 나옹
    '21.6.25 1:59 PM (112.168.xxx.69)

    작은화분째 큰 화분에 심었다는 건 충격적인데요. 분갈이한 의미가 없지 않나요. 작은 화분 안에 뿌리가 계속 갇혀 있을텐데. 새 이파리라도 나는게 용하네요.

  • 13. 저도
    '21.6.25 2:13 PM (119.70.xxx.90)

    지난 가을부터 많이 들였습니다ㅎㅎ
    요즘 몬스테라 찢잎나오는거 구경하는데 재미들렸어요
    호프셀렘도 비슷하게 잎 나오구요
    율머도 폴리안도 넘 이쁘게 잘 크구요
    하다못해 강낭콩 사온것도 세 알 빼서 심었더니 싹나서 키우는중요ㅎㅎ
    전 넘 큰화분은 분갈이 힘들어서 안사구요
    주로 이삼천~오천짜리 포트사서 크게 키워요

  • 14. 저도
    '21.6.25 2:18 PM (180.66.xxx.44)

    식물 키우는게 취미예요.
    새 잎이 올라오는 거, 꽃 피우는거 보고 있으면 절로 엄마 미소~^^
    강아지 키우는 것도 즐거워요^^

  • 15. 작은 화분
    '21.6.25 2:31 PM (58.226.xxx.155)

    여인초/작은 화분 아래 구멍으로 뿌리가 뻗어서 큰 화분으로 뻗는 것 같던데 ,, 아닐까요 ?
    화원에서 그런 화분을 본 적이 있어서요.
    암튼 , 이후 여인초가 많이 생생해졌어요.

  • 16.
    '21.6.25 3:28 PM (61.254.xxx.90)

    저 좀 말려주세요
    일주이에 벌써 세개나 들였어요!
    전 단골 화원을 정해놓고 여차하면 갖고 가서 여쭤보고
    저희집 환경에서 키우기 쉬운게 뭔지 알아보고 들여요,
    사춘기 아들넘땜에 식물 보며 힐링 중입니다.
    똥손인 제가 몇달째 키워보니
    스노우 사피이어, 몬스테라, 벵갈 고무나무. 녹보수, 스파트필름이 좀 강한듯해요.
    취미생활 하기에
    돈도 덜들고 에너지도 덜들고 눈은 호강입니다

  • 17. ......
    '21.6.25 5:04 PM (125.136.xxx.121)

    저도 10년 가까이 된 취미활동이에요. 뿌리째 뽑아서 다른곳에 심었다가 줄기 잘라 번식도 시키고 별거별거 다 하다 이젠 작게 키울려고 하는중입니다. 화분무거운것도 정리하구요.고무나무도 작게 키우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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