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단타)어제 글 쓴 사람인데, 아래글보다가 저의 특징을 깨달았어요!

[아하]

아래 팔고 돈을 벌어도 왜 기분이?

댓글에 탐욕때문이다.. 그 글 보고

아하...깨달음이...



제가 어제 그런글을 쓴 이유가 머릿속 풀리지 않는 의문이



이런방식으로(어제 글에 적은) 하면 한달20일중 절반만 수익이 나도

돈을 잃진 않는데...그렇담 하루 두시간 시간들여 해볼만한건데

(정해진 시간에 가서 일을 해야하는 현실적으로 아이가 미취학일때 불가능한 취업을 고려해볼때)

그럼 이 방식을 사람들은 이미 하고 있는데,

제가 사는게 바빠ㅜㅜ 그나마 틈나면 책읽느라 모르고 살았나..

그런맘에 폭풍검색을 하다가 글을 남긴거였거든요.



아래글보고

저의 특징을 알게되었어요.

아무리 올라도 15프로는 넘기지않고 매도.

떨어질땐 하락 5프로 넘기지 않고 매도.

그러고는 한동안 걔네를 볼일이 없어요. 그날의 이슈를 보고, 그날의 신문을 살펴보느라 그걸보고 후회하고, 미련갖고 그럴시간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본업 혹은 미취업분들은 향후 취업을 위한 공부분야가 있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야 감정적으로 흔들릴 틈이 없으니까요ㅋㅋ)



중1때 첫시험에서 전교3등을 하고

두번째 시험에서 25등 했었는데

담임은 물론 교과선생님들이 다들 혼내는거에요ㅜㅜ

너무너무 억울했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감정들...

도서관 가는 시간, 책읽는 시간, 티비보는 시간 아껴가며

공부한건데...25등이 못한것도 아닌데 왜들저러지...

적당히 해야겠군. 적당히 책도 보고, 티비도 보고..

그러고 고3때까지 반에서 10등 내외 늘 유지하려고 애썼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이런거가 저의 성격인가봐요 ㅋㅋ



전 기질도, 환경에서 온 성격도 소심하고 겁도 많고 불안이 높아

책읽는 시간이 저에게 안정제를 투여받는ㅋㅋ 시간 같은건데

책 맘껏 사볼만큼...그 기준으로 길고 가늘게 벌고싶어요.

저와 비슷한 성향의 분들...지혜를 나눠주세요!^^

[어제]

올리신글 정독했어요~~
타고난 감각이 있으신가봐요..부러워요
그런데 신문은 뭐 보시나요??
저도 종이신문 구독하구 싶어서요

[주식은]

종목을 찾아내는 능력 칼같은 손절 그리고 미수쓰지 않는 종목당 비중관리만 되면 적어도 잃지는 않아요
거기에 종목을 찾는 능력이 좋아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돈벌어요
수익모델은 돌파를 하든 상따를 하든 눌림을하든 관계없습니다
대부분 남자들은 미수에서 깡통나고 여자들은 비중베팅일 못해서 수익이 작죠

[초심자글]

조언감사드려요.
그런생각도 하거든요. 이 모든과정이 100프로 운일꺼라는...

[.....]

근데 하방 5프로일 때 손절이라는 말이 쉽게 수긍이 안 되어요
제 경우엔 20프로 마이너스 였던 것도 결국엔....올라오더라구요.
더구나 반려주로 알고 살려던 한 종목도 오늘 크게 올라 원금 넘길래 털었어요.
하방 5프로 손절은 단타하는 이들의 원칙이란 걸까요....

[그게]

ㄴ빨리손절해서 그 돈으로 딴종목하구 수익내니 시간을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