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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이 나를 사랑한다는걸 뭘로 느끼시나요?

조회수 : 15,100
작성일 : 2021-06-24 02:37:39
직접적인 애정표현 없어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고마움 같은게 있다면 그게 사랑일거 같은데요
IP : 223.38.xxx.230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4 3:14 AM (67.160.xxx.53)

    호구 당하고 들어온 날 상대편 죽여버린다고 길길이 날뛰는거에요. 다 죽여버린다 막 험악해지길래, 당신 아직 날 사랑하나봐 너무 감동적이다 하며 무뜬금 포인트에서 기뻐했더니, 아니야 원래 동생이 맞고 들어오면 형아는 못참는거야. 야구뱅맹이 가져와 복수하러 가자. 그러더라고요. 쓰고보니 부부애가 아니라 형제애네요. 내가 한게 결혼인 줄 알았는데, 의형제를 맺은 거였다니. 어쩐지 복숭아 먹을때 반지를 주더라…

  • 2.
    '21.6.24 3:16 AM (149.248.xxx.66)

    낮에 소파에서 잠들었는데 담요 덮어줄때요.
    어저께는 로또 사오더니 이거 당첨되면 저한테만 말하고 나머지 가족들 부모님 자식 모두 비밀로 하겠다네요. ㅎㅎ 이거보면 적어도 믿는건 맞겠죠? ㅎㅎ

  • 3.
    '21.6.24 3:30 AM (109.153.xxx.172)

    첫댓글님 덕분에 뽜앙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파랑
    '21.6.24 3:52 AM (115.139.xxx.230)

    쏟아지는 소나기에 나오려는 기차역 입구에서 모두 서있고 저는 핸드백에서 휴대용 우산을 꺼내려는 찰나 .
    우산쓰고 저기에서 걸어오는 남편.
    기차도착시간 맞춰서 데리러 와줌..

  • 5. .....
    '21.6.24 4:24 AM (72.42.xxx.171)

    하나도 안필요한데 안전을 위해 유난 떨때, 보호해주려고 할때
    싸우고 화해안하고 사과안해서 더 삐져있는데 가만히 보니까 집 청소하고 내 차 닦고 열심히 일하고 있을때
    식탁에서 반찬 다 몰아주니까 당신은 먹냐면서 확인해 줄 때

    등등 많은데요. 죄송 ㅎ

  • 6. ㅡㅡ
    '21.6.24 4:25 AM (175.223.xxx.187)

    정성껏 ㅇㄹ해주고
    ㅅㅅ할때 느껴요.

  • 7.
    '21.6.24 5:12 AM (112.151.xxx.7)

    바쁜데 점심때 꼭 전화해서
    맛난거 먹으라고 할때요

  • 8. 음....
    '21.6.24 5:27 AM (188.149.xxx.254)

    어느 부부를 보니깐 남편의 사랑이더란.
    아줌마가 참 제멋대로에요.
    남편 사랑 받는 아줌마들 특징이더라구요.
    자기 맘대로 다 하는 사람보면 남편이 사랑해주고 뒷받침해주는구나 싶어요.
    그런 아줌마들 보면 얼굴들이 다 뽀얗고 하얗게 피어있어요. 안정감있고 편안하구요.
    이런건 어떻게 꾸며낼수 없어요.
    사랑 듬뿍받는 어린이들 얼굴들도 그렇구요.

    집에서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면 남편 사랑 맞습니다.
    남편또한 부인사랑 받으면 집이 좋지요...

  • 9. 남편
    '21.6.24 5:28 AM (180.182.xxx.79)

    남편이 쭈쭈바 먹는데 꽁다리 저 주더라고요…
    이게 사랑이 아니고 뭐겠어요?

  • 10. 따뜻한시선
    '21.6.24 5:38 AM (222.107.xxx.65)

    윗님 ㅎㅎㅎ
    쮸쮸바 꽁다리,요플레 뚜껑,김밥 꼬다리는
    아무한테나 양보하는거 아닌걸로^^

  • 11. 순수
    '21.6.24 5:58 AM (39.120.xxx.143)

    돈이지요


    남자의 여자에 대한
    사랑은
    물질이 최고에요

    열심히 밖에서 벌어서
    제 욕구를 충족시켜주려
    애 쓸때죠

  • 12. 코코리
    '21.6.24 6:08 AM (211.108.xxx.29)

    결혼30년동안 마트갈때 한번도싫다않하고 기꺼이가주고본인은 마트들어가는걸 너무싫어해서
    차안에서 영화한편보면서 기다려줄때
    지금은 저도자가운전한지 5년쯤 되었지만 본인차와
    제차를 늘 세차해줍니다 제가하려고하면
    절대못하게해요^^;;
    늘 제의견먼저 들어주고 남들한테는 똑부러지게
    대하는데 저한테는 무장해제요
    이러다보니 저도 시댁에 엄청잘하게되는 며느리
    되었고요 시댁가면 남편자랑 거품뭅니다
    저희어머니 십년전돌아가셨지만
    허허하고 웃으시던모습 눈에선합니다
    그러고보니
    우리어머님 보고싶네요 ㅠㅠ
    글이 삼천포로빠지긴했지만 사랑받으니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 13. 위에
    '21.6.24 6:16 AM (121.133.xxx.137)

    ㅇㄹ정성껏 해줄때....라고 말하신분
    그거 백퍼 맞습니다~!^^

  • 14. ㅁㅁ
    '21.6.24 6:38 AM (182.229.xxx.196)

    그냥 눈빛에서도 하트가 뿅뿅 나와요
    지나가면 엉덩이 두들겨 주고
    내 발 조물락 거리고
    온갖 귀찮은 잡일 다 대신 해주고..
    (친정아버지 왈
    남편이 아니고 니 머슴을 들인게야.. ㅎ)
    우리 큰딸~~이렇게 불러주고..
    오글거린다

  • 15.
    '21.6.24 6:49 AM (118.235.xxx.149)

    댓글의 남편들 참 부럽네요
    울남편이 막내한테 하는게 다 사랑같아요 원하는거 말하기도 전에 다 해주려하고 어디든 데리고 다니고싶어하고 목소리도 꿀떨어지고 막내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벌써 일어날 준비하고 있고 ㅋ 아이고 그래봐야 늙어 챙겨줄건 난데 남편아..

  • 16.
    '21.6.24 6:59 AM (61.74.xxx.175)

    자기 몸 안좋은데 저 입원했을때 간병하겠다고 왔을때요
    부부간 증여 면세되는 10년마다 증여해줄때요
    쇼파에서 잠들면 이불 덮어줄때랑 피곤해하면 발맛사지 해줄때요
    우리 아이 신생아때도 모유 먹이러 새벽에 일어나는거 보더니 힘들어서 안된다며
    유축기로 짜놓으면 자기가 새벽에 일어나서 젖병으로 먹였을때요
    항상 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배려해요

  • 17. ㅇㅇ
    '21.6.24 7:12 AM (1.238.xxx.171)

    하품 하거나 자고 일어났을때 웃으면서 귀엽다고 안아 줘요.

  • 18. 결혼후
    '21.6.24 7:16 AM (218.39.xxx.157)

    화장실 청소 한번도 안했구요.

    지금쓰는 무선청소기 무겁다고 못쓰게하고 퇴근해서 돌려요

    근데..전 남편이 싫어요..ㅠㅠ

  • 19. 사랑
    '21.6.24 7:34 AM (175.120.xxx.167)

    음...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게...)
    30여년 함께 했는데
    그 동안 제 의견에 한번도 반대하질 않더라구요.
    제 말이나 행동에
    부정적인 말을 들어보질 못했어요.

    저는 결핍이 많은 성장환경 덕분에
    성격이 매우 날카로운데
    함께 지내다보니 여러가지로 배우고 느끼고...
    참 감사한 사람입니다.

  • 20. ㅇㅇ
    '21.6.24 7:34 AM (182.211.xxx.221)

    ㅇㄹ 잘해주고 내가 전업인데도 월급 전부 내가 관리하고 모든 부동산을 내 명의를 해줬지만 이것을 상쇄시킬만한 단점들이 많아 사랑받는다는 생각 거의 못함

  • 21.
    '21.6.24 7:59 AM (106.101.xxx.251)

    맘대로 다 하는 사람보면 남편이 사랑해주고 뒷받침해주는구나 싶어요.
    그런 아줌마들 보면 얼굴들이 다 뽀얗고 하얗게 피어있어요. 안정감있고 편안하구요.
    이런건 어떻게 꾸며낼수 없어요.
    사랑 듬뿍받는 어린이들 얼굴들도 그렇구요. 22222

    뭔가 같이 있고 같이 하고 싶어 할때요
    시간 같이 보내고 싶어 하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 22. 그냥
    '21.6.24 8:01 AM (180.230.xxx.233)

    느껴져요. 행동하는 거 하나하나..
    저를 배려하고 저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주고
    말투나 눈빛 보면 다 느끼죠.

  • 23. 누가
    '21.6.24 8:11 AM (121.133.xxx.125)

    사람을 주고 받는데 유형이 있는데
    1. 인정 ㅡ 존경한다. 대단하다. 훌륭하다.
    2.물질 ㅡ 돈이나 선물
    3. 옆에 같이 있는다 ㅡ 산책. 같이 운동 등등 같이함
    4.신체적나접촉
    5. 집안일을 도움 등등 공동육아.집안일 도움등


    1번 욕구 낭편과 5번 욕구 아내의 조합은 서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수가 많다더군요.

    욕구는 몇 개씩 중첩되기도 하고요.

  • 24.
    '21.6.24 8:18 AM (61.255.xxx.79)

    1. 인정 ㅡ 존경한다. 대단하다. 훌륭하다.
    2.물질 ㅡ 돈이나 선물
    3. 옆에 같이 있는다 ㅡ 산책. 같이 운동 등등 같이함
    4.신체적나접촉
    5. 집안일을 도움 등등 공동육아.집안일 도움등


    저희남편은 다 해당되네요
    기본적으로 저한테 온화해요

  • 25. ㅇㅇ
    '21.6.24 8:21 AM (182.211.xxx.221)

    2.3.4는 되는데 1.5가 안되네요 울남편 사랑받는다는 생각 별로 못해요

  • 26. ㅡㅡㅡ
    '21.6.24 8:25 AM (39.7.xxx.75)

    댓글 읽으니 굴욕이네요
    전 다시 태어나야겠습니다
    어쩜 해당되는게 거의 없는듯한 쫌생이 남편을 둔 저 ㅜ

  • 27. ..
    '21.6.24 8:39 AM (180.71.xxx.240)

    그냥 옆에가면 가벼운스킨쉽에 저한테 관심이 많아요.
    늘 편안하고
    밤엔 열심히
    맛있는거 보면 자주 사오고

    근데 집안일과 돈은 그닥이에요.
    그래도 뭐 사랑받는 느낌은 늘 주네요.
    완벽은 없는것같아요.

  • 28. 섹스
    '21.6.24 8:47 AM (223.62.xxx.200)

    섹스할때요
    진짜 영화처럼 잘해요 남자명기임
    근데 또 남편은 저보고 그렇대요
    거의 매일 .

  • 29.
    '21.6.24 8:47 AM (58.238.xxx.22)

    부럽네요
    청소도 내가 다하고 남매같은 사이...
    다음생엔 절대로 만나지말자

  • 30. 거의 매일
    '21.6.24 8:48 AM (223.62.xxx.200)

    50살이예요.

  • 31. ......
    '21.6.24 8:50 AM (128.134.xxx.128)

    맛있는 식당 다녀오거나 하면 꼭 데려가요
    같이 먹고싶다고..
    집에서 뒤를 졸졸 따라다녀요. 집도 작은데요.
    같이 있으면 안정감을 줘요.

  • 32. 비와외로움
    '21.6.24 8:52 AM (59.13.xxx.42)

    어느 날 남편이 제게 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신
    친정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충성을 다하는구나~~"

  • 33. 많아요
    '21.6.24 8:52 AM (110.15.xxx.45)

    잘때 나 혼자 잠이 안와서 막 귀찮게해도 짜증 한번 안낼때
    무거운거 내가 들 수 있다는데도 빼앗듯이 다 들어줄때
    고기 다 구워서 내 앞으로 밀어줄때
    치킨 다리 양보할때
    등산 오르막 가서 뒤에서 나 밀어줄때
    운전버벅대며 배우는데 화 한번 안 낼때
    내가 봐도 못생기고 늙었는데 예쁘다고 할때

  • 34. ...
    '21.6.24 8:59 AM (211.226.xxx.245)

    솔직히 여기있는 댓글에 있는거 다 해줘요. 매 순간 사랑받는다 느껴져요.

  • 35. 굳이
    '21.6.24 9:00 AM (210.95.xxx.48)

    말하자면 내가 먹기 싫어서 남긴 거 먹어서 없애 줄 때?

  • 36. 영통
    '21.6.24 9:12 AM (211.114.xxx.78)

    영양제를 갖다 먹여 줍니다. 물까지 대령해서.
    아프지 말고 정년까지 직장 다니라는 뜻일 수도 있는데...
    그런데
    사랑해서 그러든...필요해서 그러든..
    뭐 중요합니까?
    친구도 이 친구와 진정한 우정이야..그런 친구와만 사귀는 것은 아니죠.
    맞는 구석이 있으면 만나고 놀고 ..친구라고 말하고..
    남편도..뭐 진짜 사랑이든 아니든 뭐 어때요?
    같이 시간 보내고 같이 뭔가 하고 같이 가정 살이 하고..같이 아이 키우고..
    그러면 됐죠.
    "남편아~니 속 마음이 사랑인지 아닌지 별 관심이 없다. 나이 드니 더 더욱. 내 옆에 별 탈없이 그럭저럭 사이 좋은 척 옆에 있어주면..마 그거면 됐다."

  • 37. 내가
    '21.6.24 9:25 AM (119.196.xxx.130)

    빠져있는 취미가 있거나
    몰두하는 일이 있어 신경 안써주면
    응가마려운 강아지마냥 종종종종
    안절부절 할때요 ㅋㅋㅋ
    말도못하고 끙끙 ㅋㅋㅋ

  • 38. ~~~~
    '21.6.24 9:33 AM (222.120.xxx.150)

    새벽에 출근할때 항상 이불 덮어주고 가요.
    속상할때 무조건 내 편 들어줘요.
    제가 먹던거 다 먹어요.
    밖에 나가면 가방은 무조건 자기가 든대요.
    음식물쓰레기 10년동안 제가 버린적이 없어요.
    화장실 청소도 다해요.

    우리 남편은 어떤 여자를 만나도 이렇게 다정했을것 같아요.
    딸램한테도 그러거든요~
    우리 큰아들이 또 그걸 닮아서
    저한테 말을 그렇게 스윗하게 해요.
    아들이 여친 생기면 아빠처럼 하겠지요~

  • 39. ....
    '21.6.24 10:04 AM (121.143.xxx.82)

    극단적으로 싸우다가 우리 며칠 말하지 말고 살자 하니 펑펑 울면서 나는 너하나 보고 사는데 엉엉엉~ 할 때요.
    생각하니 웃기네요.

  • 40. 음...?
    '21.6.24 10:06 AM (58.72.xxx.98)

    댓글 쭈욱 읽어 내려오다보니 평소에도 항상 자상한 남편분들도 많아서 부럽네요 :)
    저는 글쎄요 굳이...........음............
    이정도 생각해도 딱 떠오르지가 않는데;

    평소에는 전혀 그런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40살 넘어가고서부터
    아 내가 남편 그늘(?) 보호(?) 아래 있어서
    그래도 크게 힘들거나 괴로운 일 없이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는데 그 때 제가 기댈 수 있는 건 남편이라는 생각이요.

    물론 자상하게 해결해주신 않아요;;;
    엄~~~~청 짜증내고 위세부리고 하긴 하지만 결국 문제 해결 해주는 건 남편이었더라구요.

    근데 평소는..... 음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ㅍㅎㅎ;

  • 41.
    '21.6.24 10:54 AM (223.62.xxx.212)

    5가지 유형이 다 있는 남편분 두신분 대____박
    그럼 당근 행복하시겠죠? 부~~~~~~럽

  • 42. say7856
    '21.6.24 3:03 PM (121.190.xxx.58)

    저도 부럽습니다.

  • 43.
    '21.6.24 3:32 PM (220.88.xxx.202)

    앜 저는 남편이
    사랑을 줘도 싫네요 ㅠ

    그저 내가 원한
    사람이 날 사랑해줬음
    좋겠다는 ;;

  • 44.
    '21.6.24 3:45 PM (118.41.xxx.92)

    오르막길. 땀 뻘뻘 흘리면서 자기 자전거 먼저 올려두고
    내 자전거 끌고 올라갈 때

  • 45. ㅇㅇ
    '21.6.24 5:36 PM (220.85.xxx.33)

    자고 있을때 옆에 이불 당기면 잠결에 친절하게 덮어줄때

  • 46. 쭈쭈바...
    '21.6.24 5:41 PM (122.32.xxx.165)

    쭈쭈바 꽁다리 한번도 받아본 적 없는...
    요플레 뚜껑, 김밥 꽁다리... 아 웃겨라

  • 47. 나옹
    '21.6.24 5:56 PM (223.38.xxx.5)

    남편이 매일 저녁 설거지해주는 요즘 사랑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ㅎ

  • 48. 저두
    '21.6.24 6:13 PM (211.204.xxx.54)

    ㅇㄹ해주고 ㅅㅅ에 엄청 공들여줄때요
    5쌤 만나려고하면 멈추고 잠시 쉬게하고
    다시 ㅇㄹ과 애무해주고 극에 달하게 해주고
    그때 영접하게 해줘요 진짜 너~~~무 잘해줘요
    먹고싶은건 다 사주고 필요한거 있냐고 묻고
    덩치도 제가 더 큰데 귀엽다고 해주고
    티비볼때 제 발이 장난감이에요
    진짜 발가락을 물고빨고 맛있대요ㅋㅋ
    그렇다보니 제가 침실에서 잘해주게되고
    적극적으로 하게되고 선순환이네요

  • 49. ㅇㅇ
    '21.6.24 6:17 PM (58.122.xxx.117)

    위에..해당되는 것 하나도 없는 것과 살았네요.
    상간녀한테는 다 해줬던데
    그 놈은 역시 상간녀와 찐사랑이구먼

  • 50. ㅇㅇ
    '21.6.24 6:18 PM (125.182.xxx.27)

    자기한테 가장 소중한걸 줄때겠죠,
    소소하게 사랑느끼며 살지만
    월급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일정금액 알아서 줄때죠

  • 51. 진짜루
    '21.6.24 6:32 PM (106.101.xxx.91)

    정성껏 ㅇㄹ해주고
    ㅅㅅ할때 느껴요.22222
    그런데
    안한지 1년 되가네요.
    당뇨가 무섭다더니 진짜 무섭네요

  • 52. ........
    '21.6.24 6:54 PM (39.113.xxx.114)

    청소해주고 세차해주고 이런게 무슨 소용이예요..
    난 남자가 그러고 있으면 한심스러워서 화낼거 같은데

  • 53. 저는
    '21.6.24 7:00 PM (61.254.xxx.115)

    돈은 다 가져다주고 다정하게 해주는데 밤일을 못합니다 거의안함
    부부간의 즐거움은 죽을때까지 포기해야할듯요
    그부분도 맞으시는분들이 부럽네요

  • 54. ㅇㅈ
    '21.6.24 7:30 PM (58.234.xxx.21)

    댓글 읽는것만도 재밌네요
    저는 어떨때는 사랑받는거 같은데
    어떨때는 막대하고기분 내키는 대로 대함 ㅡㅡ
    그냥 중간인걸로해야 겠네요 ㅋ

  • 55. 남자는
    '21.6.24 7:35 PM (197.242.xxx.148)

    여자하기 나름
    여우 짓 해서 내편 만드세요


    쭈쭈 해주고 스킨쉽 끊임없이 이 두시지만으로도 내거 됨
    물론 착한 남자에게 한한건지도 모르나 …

  • 56. 따뜻한
    '21.6.24 7:38 PM (58.224.xxx.153)

    꼭 따뜻하고 다정한 행동 아니여도 그냥 저사람이 내편은 나밖에 없구나 생각하는게 보여요
    지금은 중년인데 남은 노년 저와 함께일 남은 인생을 계획하는 모습에서요

  • 57. ...
    '21.6.24 7:49 PM (221.153.xxx.98)

    다들 좋겠다....
    난 나이들수록 남편에 대해 억하심만 생기는데 본인은 이해를 못하네요.
    우리가 사이 좋은 부부라고 착각하고 있슴.

  • 58. 남편의 예의
    '21.6.24 7:56 PM (14.35.xxx.21)

    위의 내용 중 대부분의 것을 하는 남편입니다. 남편은 어느 여자를 만났어도 그럴 사람이라 그게 나에 대한 사랑은 아닌 것 같고, 걍 좋은 남편이 구사하는 예의인 걸로 알고 지내요.

    반대도 성립. 저도 꽤 예의지키죠.

  • 59. ....
    '21.6.24 8:23 PM (1.225.xxx.104)

    결혼하고 음식쓰레기는 남편이 다 버려줘요.
    밤에 자기전에 물떠다 주고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준비하고 또 물떠다 줘요.
    월급 다 맡깁니다..
    가정적인데 잔소리도 많아요..
    귀에서 피나네요.;;

  • 60. 아 웃겨요 ㅋㅋ
    '21.6.24 8:44 PM (112.144.xxx.235)

    82님들 센스 쩌네요.ㅋㅋ

  • 61. 궁금이
    '21.6.24 8:53 PM (110.12.xxx.31)

    월급 나에게 통째로 줄 때요

  • 62. 머선129
    '21.6.24 9:08 PM (112.172.xxx.30)

    윗 댓글들. 다 바램인가요 ㅎㅎㅎ.
    아 부럽네요 ㅋ

  • 63. ..
    '21.6.24 9:34 PM (220.117.xxx.13)

    월급 다 주는거 외엔 딱히.. ㅎㅎ
    근데 말은 다 안해도 제 마음을 알아주는거.. 이심전심? 그런건 있어요.

  • 64. ..
    '21.6.24 9:37 PM (112.187.xxx.144)

    그냥 느끼는 거 같아요 전 55세입니다
    가끔 남편이 혼자말로
    돈은 못벌었어도 정말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했다고

  • 65. 에이
    '21.6.24 10:08 PM (124.53.xxx.159)

    그게 말이나 행위로 표현 잘하는 남자들도 있지만
    무뚝뚝 잔정없는 사람이라도 그건 속일수가 없는거예요.
    가삿일은 여자일이니께 라 생각하고 일 전혀 돕지 않아도
    그외 림든건 의례껏 본인이 하는걸로 아는 남자도 있고요.
    불면 꺼질까 뭐 그런심리가 쬐끔 읽히기도 하고 ..
    그럼에도 자잘한건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남자들도 많고요.
    세상 험한데 힘들어도 돈버는건 내가 한다
    당신에겐 그런경험 시키고 싶지않다 라고 물론 말로는 딱 한번이었지만
    오래도록 살면서 늘 보호받는다는 느낌 받게 만들고 등등 많죠.
    살가운건 성격이죠.
    물론 미우면 그것조차 않겠지만 이블덮어주고 깰까싶어 조용조용 다니고 그런 배려야
    대부분의 부부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것일 테고요.
    변덕없이 한결같은 마음도 좋은 남편의 덕목이라 생각해요.

  • 66. 에이
    '21.6.24 10:09 PM (124.53.xxx.159)

    오타,림든건..힘든건

  • 67. ...
    '21.6.24 10:26 PM (223.38.xxx.148)

    미혼인데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도 댓글님들처럼 남편사랑받고 살고 싶네요. 소망하며 리플달고 갑니다.

  • 68. 아아.
    '21.6.24 10:26 PM (175.197.xxx.114)

    변덕없이 한결같은 마음도 좋은 남편의 덕목이라 생각해요.22우리 남편입니다. 살갑지는 않아도 깊은 속마음이 있어요. 밤일도 잘합니다. 아들들도 아빠닮아 미남이고 똑똑해요. 이사람과 결혼하길 잘했다 싶어요.

  • 69. ...
    '21.6.24 10:47 PM (61.99.xxx.199)

    저는 답글의 그 어느 하나도 해당되질 않네요. 심지어 귀여운 딸들한테도 무관심입니다. 마냥 부럽습니다.

  • 70. 항상
    '21.6.24 11:01 PM (221.143.xxx.37)

    제가 뭐가 필요한지 귀신같이 알고 체크해요.
    제발 덜 관심좀 가져줬음 좋겠어요.
    삼십년이 다되어갑니다. 남자가 이렇게 눈치가 빠를수있을까?
    싶을정도로요. 그런데 다른사람한테는 안그래요.
    ㅅㅅ할때도 말할것도 없구요. 진동기도 몇가지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주죠. 여자인가 싶음 그걸보면 또 아닌듯해요.

  • 71. 우리 남편은요
    '21.6.24 11:07 PM (211.36.xxx.77)

    ㅇㄹ과 정성스런 ㅅㅅ요.
    돈은 기본이죠.

  • 72. ㅇㅇ
    '21.6.24 11:16 PM (58.123.xxx.210)

    1.인정 ㅡ 존경한다. 대단하다. 훌륭하다. 이야기해줘요.
    2.물질 ㅡ 돈이나 선물 / 맞벌이 절대반대.집에서 편히 쉬길 원해요.
    일한다 하면 힘든거 싫다고 집에서 쉬래요.
    3.옆에 같이 있는다 ㅡ 산책. 같이 운동 등등 같이 / 술 안해서 퇴근 땡 하면 무조건 집에와요.마트등 어디든 절대 혼자 안보내요.
    4.신체적 접촉 / 42살 46살 부부 월 5회 이상 부부생활 스킨쉽은 항상
    부부관계에서 저에게 정성들여 다 해줘요.
    5. 집안일을 도움 등등 공동육아.집안일 도움등
    / 딸 아이가 다른 집 아빠들도 우리 아빠갖지 않다는걸 알고 충격받았어요. 아빠는 퇴근 후 주말에도 항상 가족과 있고 집안일등 엄마일을 같이 하고 주말청소는 항상 아빠가

    그리고 잘때 옆에서 자면서 안아주고 토닥해주고 뽀뽀해줘요. 저는 그때 제일 사랑받는다 느껴요.사랑한다는말도 자주해주고 자기전에 이마나 눈위에 뽀뽀해줄때 그때는 42살 저도 설레요 ㅎㅎ

  • 73.
    '21.6.24 11:31 PM (1.248.xxx.113)

    정성껏 ㅇㄹ해주고
    내차 세차며 정비 다해줄때.
    산책할때 손깍지 낄때.
    짐 혼자 다 들고 나는 빈손 만들어줄때 ㅋ

  • 74. 유키지
    '21.6.24 11:34 PM (125.132.xxx.150)

    그냥 생긴 대로 살지 않고 나를 위해서
    식성을 바꾸고 수면 시간도 좀 바꾸고 생각도 많이 바꿨어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를 같이 따라다녀주고ㅎ 한겨울에 광장에서 촛불도 들고 그러면서 나를 만나 삶이 더 나아졌다고 하네요. 자기는 이렇게 안 살았을 거라며. 세계관이 바뀌었다고. 그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초첨을 맞추듯 바꿔줬어요. 물론 마음에 안들 때도많지만^^; 지금도 졸린데 82쿡 끝내라며 기다리고 있어요.

    나는 사랑해서 이렇게 변화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이 사람을 인간적으로 존경해요ㅎ

  • 75. 댓글들
    '21.6.25 12:44 AM (112.156.xxx.235)

    잼네요

    사랑이라

    돈아닐까요

    그나저나 부러운들 많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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