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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프 아껴주는 남자가 있긴 있어요?

... 조회수 : 19,881
작성일 : 2021-06-24 01:18:36
제주변엔 그런사람 없고 다 제남편같이 살던데요
티비에 나오는 그런남자가 있긴있어요?
IP : 122.35.xxx.53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4 1:20 AM (222.236.xxx.104)

    님주변에 어떤 사람을 보고 사시는건가요..ㅠㅠㅠ 당연히 부인 아껴주는 남자가 있지 왜 없나요..ㅠㅠ

  • 2.
    '21.6.24 1:23 AM (223.62.xxx.201)

    당연히 있죠.
    제 남동생들도 올케들 많이 아끼고요.
    제 남편도 아끼는거 느껴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 3. 있죠
    '21.6.24 1:31 AM (121.133.xxx.125)

    제 주변에도 있어요.

  • 4. ...
    '21.6.24 1:32 AM (211.179.xxx.191)

    사람 백인백색인데 나쁜놈 있으면 좋은놈 있는거죠.

    제남편도 제 남편 동료들도 대부분은 좋은 남자들이에요.
    아이들도 다 잘 챙기고 맞벌이면 저녁메뉴 고민하며 요리도 합니다.

    저 전업인데 남편이 주말엔 청소 설거지도 도와주고
    평일에 아파서 집안일 못하면 퇴근하고 청소도 해줘요.

    중고딩 라이드도 평일 주말 본인이 시간되면 저 안시키고 다 하고
    분리수거도 맡아서 주로 해줘요.

    그냥 이정도는 평균적인데요.

  • 5.
    '21.6.24 1:33 AM (121.6.xxx.221)

    제 남편이 그러던데요. 자기거니까 아낀다고…

  • 6. ...
    '21.6.24 1:43 AM (1.229.xxx.92) - 삭제된댓글

    전 오히려 티비에 나오는 나쁜놈이 더 적은 것 같아요

  • 7. 안스럽네요
    '21.6.24 1:44 AM (182.227.xxx.251)

    제 남편도 저를 엄청 아껴 줍니다.
    저보다 더 날씬한데도 제 가벼운 가방 외엔 아무것도 못들게 하고 자기가 다 들어요.
    아무리 봐도 내 팔이 더 튼튼한데 그 연약한 팔에 무거운거 들고 다니면 늙어서 고생 한다며 아끼래요.

    그것만 그러겠어요? 이건 하나의 예에 불과하고 매사 그런 식입니다.
    맛있는건 늘 더 많이 제 앞에 놓아 주고 먹으라 하고
    뭘 하던 저를 1순위로 아껴줍니다.

  • 8. ㄷㅁㅈ
    '21.6.24 2:03 AM (14.39.xxx.149)

    이벤트하고 선물주고 사랑을 속삭이진 않아도 생활속 작은거에서 느끼죠
    제 약 챙겨주고 가방 들어주고 운동안한다고 매일 저녁 끌고나가 운동시켜주고 제가 웃긴 말하면 호탕하게 웃어주구요
    제 주변은 다들 소소한 행복속에서 잘 사네요

  • 9. ㅇㅇ
    '21.6.24 2:11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와이프 안아끼는 남편이 있다는게 더 뜨악스러운데요. 자기 애 낳고 키우고 함께한 배우자를 안아끼고 함부러 대한다는건 인성에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 10. ..
    '21.6.24 2:30 AM (175.223.xxx.129)

    헐.....

  • 11.
    '21.6.24 2:50 AM (211.243.xxx.179)

    저도 제 주위 둘러보면 부인 아껴주는 사람 아닌 사람 적당히 아끼면서 자신을 더 아끼는 사람 .. 등등 다양해요. 제 남편은 잘 해주고 절 아껴줘요. 엄마,아빠보다 더 … 자기 자신보다 더 … 그러니 같이 사는 거 아니겠어요?

  • 12. 넹???
    '21.6.24 3:05 AM (125.142.xxx.167)

    서로 아껴주며 사랑하며 살아요.
    주변의 부부들도 대부분 그렇게 살아요.
    원글님 같은 그런 말을 하는 부부들이 제 주위엔 별로 없어서...

    님은 왜 그런 남자랑 사시는 건가요?
    선택은 님이 하시는 거예요. 그런 남편과 살지 행복하게 살지는.

  • 13. ...
    '21.6.24 3:11 AM (183.98.xxx.33)

    질문이 국지적이고 편협하네요.
    주변이 이상한 쓰레기들만 있나요?

  • 14. 어머
    '21.6.24 4:07 AM (125.128.xxx.85)

    이런 질문 하면 몰려 올거에요.
    애처가 남편이랑 사는 분들이…
    그럼 알게 되실 겁니다.

  • 15. 주변 몽땅 다요
    '21.6.24 5:31 AM (188.149.xxx.254)

    윗 집 아랫집 아래아랫집 맞은편 집
    우리집 친정 시댁 언니네 오빠네 친가 외가 시가 친척들 몽땅 다 요.

    남편들 나가서 딴 짓 한다 어쩐다해도 거의가 아닙니다.
    그 짓거리 하는 패거리 따로 있어요.
    남자들 가정을 이루고 있는 대다수들 부인 위합니다.

    원글님이 속한 집단은 대체....

  • 16. 제 주변은
    '21.6.24 5:39 AM (121.162.xxx.174)

    다 그렇습니다
    제 남편, 본가 시가 형제들, 친구들
    위로는 저희 부모님과 시부모님
    하다못해 음료수 한 잔도 더 시원한 건 배우자 주고 싶어하죠

  • 17. ...
    '21.6.24 5:42 AM (112.214.xxx.223)

    원글 남편이 어떤데요?

    그것부터 적어보세요

  • 18. qpqpqp
    '21.6.24 5:44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자기 남편 엄청 자상하고 능력있고 집안일 잘 도와준다고 자랑 늘어졌는데 그분 남편 완전 난봉꾼……

  • 19. ㅔㅔ
    '21.6.24 5:50 AM (221.149.xxx.124)

    20 30 대 많이 가는 커뮤니티에서는 다들 남편이 잘해줘서 결혼하기 잘했다 난리 난리... 결혼 5년 이상 된 여자들이 그러던데 앞으로도 죽 그러겠죠 뭐. 전 82와서 알았자나요. 결혼하고 후회스러울 수도 있구나.

  • 20. .....
    '21.6.24 5:57 AM (211.36.xxx.44)

    본인 남편 ATM 으로 알고
    전업인데 아침도 안차려주고 저녁 안먹고 들어온다고 짜증내는 여자도 있는 것 처럼 아내 사랑 안하는 남편도 있겠죠

  • 21. ㅇㄱ
    '21.6.24 6:10 AM (175.123.xxx.2)

    그런 남편들 많죠
    열에 2,3명 이 끔찍할걸요
    그런 남자들은 누굴 만나도 그래요
    성향이 그런거죠
    그게 모든여자들에게 친절할 수 있는것도 함정이고
    어떤 부인은 남편이 넘자상해서 바람 안피는 줄 알았는데 몇십년 속고 산 여자들도ㅈ간혹 있고요
    마눌에게 자상하다고 외도 안하는 것은 아니라는거

  • 22. 저는
    '21.6.24 6:42 AM (59.10.xxx.178)

    저희 남편도 참 인간이 괜찮은데
    친하게 지내는 이웃 아저씨도 참 가정적이에요
    물론 친한 친구중 이혼한 친구도 있고 그 친구 씩씩하게 잘 살아요
    그래도 좋은 배우자 만나는거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 23. 우리집
    '21.6.24 6:42 A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

    여기 1명 있어요.
    친정이 워낙 시궁창이라 결혼 안하려 했어요.
    남자는 다 그런 줄 알았죠.
    우리집 남자 너무 아까워서 결혼했는데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이 남자랑 결혼한 겁니다.

  • 24. 있어요...
    '21.6.24 6:49 AM (61.74.xxx.54)

    저희남편과 그 형제들이요.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이벤트나 달콤한말은 없어도 아프면 챙겨주고 어디가서 맛있는거 먹음 조금이래도 사오거나 같이갈수 있는데면 가고요. 여자들이 좋은거보면 애들하고 남편생각나듯 똑같이 그런가봐요. 제게 좋은일 생기면 더좋아하고 밖에서 속상해오면 더화내며 속상해해요. 저도 남편한테 같은마음이구요. 서로서로 아끼고 위하며 사는거죠. 이젠 나이가 들어 서로 건강걱정해주며 살아요.

  • 25. 당연
    '21.6.24 6:50 AM (61.74.xxx.175)

    많아요
    부인 위하는 유전자가 있는 사람들 많아요
    남자들도 내부인과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껴요

  • 26. 오마~~
    '21.6.24 6:58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어째 주변이 다 그런가요
    대부분 아내 위하고 살죠
    처자식 벌어먹이려고 새벽부터 뛰는 남자들 많고요
    더 자라고 아침밥도 알아서 하는 남자들도 많고요
    처자식 위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사람이 없다니요

  • 27. 에구
    '21.6.24 7:0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위로를.
    제 남편도 자기꺼라 아끼는데요
    그런 남자들 있어요.

  • 28. 에이~
    '21.6.24 7:13 AM (121.132.xxx.211)

    님주변에 유난히 그런 못난 남편들이 많은가보네요.
    부부끼리 서로 위하고 챙겨주는건 너무나 당연한거에요.
    힘든일있어도 같은 배를 탔으니 같이 토닥이며 앞으로 나가는거죠.
    세상에 나쁜 남편들도 많겠지만 그 이상으로 좋은 남편도 많아요. 나쁜 남편들이 매직아이처럼 눈에 톡톡 튀어그런거죠.

  • 29. 혹시
    '21.6.24 7:20 AM (121.168.xxx.246)

    경상도 분이신가요? 지역색 나타내는것 같지만 그쪽 지방이 아내를 위하는게 적더라구요.
    그쪽에서 살다 저랑은 안맞아 그만두고 나왔어요.
    전라도 경기도 남자들이 좀 자상하게 아내 많이 챙겨요.
    저희 시댁은 다들 아내 바보고. 저희 아빠도 아내 사랑 끔찍하죠.
    제 올케는 결혼하고 신혼 출산 하고나서도 늘 남 동생 얘기만 하고요.
    오빠 너무 잘해준다고. 행복하다고~.

    남편 친구들 부부모임이랑 이모부들보면 경상도분들이 좀 자상함은없어보여요.
    단둘이 있을 때는 모르지만요.

  • 30. 유리
    '21.6.24 7:23 AM (124.5.xxx.197)

    40대 이전과 이후로 나뉘죠.
    30대는 사이 대부분 좋아요.

  • 31.
    '21.6.24 7:41 AM (121.190.xxx.53)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은 다정하고 40대 이상은 좀 권이적이고 그래요.

  • 32. ㅇㅇㅇ
    '21.6.24 7:43 AM (221.149.xxx.124)

    ㄴ 더쿠 가면 결혼 생활 묻는 글에 보통 40대들이 많이 달더라고요. 초등 중학생 아이 엄마들.... 인생에서 젤 잘한 게 지금 남편과 결혼한 거라고... 백이면 백 다 그런 댓글들이라.. 전 82와서 놀램.

  • 33. 영통
    '21.6.24 7:57 AM (211.114.xxx.78)

    내 남편. 돈은 안 주지만 잘 놀아줍니다.
    하나 정도는 잘해 주는 면이 있는 듯.
    누구는 밤일일 수도. 누구는 절약해서 돈 걱정 안 시키는 거든

  • 34.
    '21.6.24 8:04 AM (106.101.xxx.251)

    왜이리 끼리끼리인지
    모임중 어떤 모임 사람들은 깨볶으면서 참 잘들 살고
    다른 모임은 다들 죽상이고 그래요

  • 35. ...
    '21.6.24 8:05 AM (39.119.xxx.31)

    자신을 사랑하고 똑똑한 남자들이 와이프한테도 잘한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나이 들어 자기가 비빌 언덕은 와이프 밖에 없는데 그 사람한테 좋은 추억 많이 쌓아놓고 애정을 잘 쌓아놓는 게 결국 자기 자신한테도 좋은 일 아닐까요
    스스로를 사랑받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거죠
    와이프에게 섭섭하게 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을 외롭게 만드는 거죠
    자존감 낮고 멍청한 사람들이 하는 짓이겠죠

  • 36. 그렇다고
    '21.6.24 8:11 AM (180.68.xxx.100)

    줄줄이 댓글 쓴 님들 부러워요.
    저도 예전이라면 그렇다고 했을텐데
    별일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팔 흔들고 사는 각자의 인생이라 싶네요.
    가정의 협력자는 맞지만.

  • 37. 있죠~
    '21.6.24 8:13 AM (61.84.xxx.134)

    님남편이 아닐뿐~

  • 38. 비빔국수
    '21.6.24 8:14 AM (125.132.xxx.253)

    주변 사람들 대부분 부부가 사이좋아요
    보통 게시판은 안좋은 얘기가 많이 나오는곳이잖아요

  • 39. 당연
    '21.6.24 8:32 AM (59.8.xxx.102)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많아요
    울 남편이 1순위,,,,자타가 공인하는
    뭐든지 다 아내가 좋아하는대로 ,,,
    그 담은 아는 동생, 그담은 친군데 그걸 모르더라고요
    좋은 남편인데 계속 친구가 시비를 걸어요
    다들 남편은 좋아요, 제가 보기에
    유일하게 다음생에 태어나도 그 남자랑 결혼 할거냐고 물으면 저만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실지로 부모보다도 나한테 더 잘해줘요
    올해 60세입니다,남편 나이,

  • 40. ㅇㅇ
    '21.6.24 8:54 AM (223.38.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제 주변에 남편들 다 쓰레기거든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편 돈 많이 버는 남편 능력있는 아내한테 기대는 남편 일반적인 수준의 평범한 직장인 등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 달리 가정에서 남편의 역할만으로 따지면 쓰레기거든요.
    아내에게 외제차 뽑아주고 해외 동반 여행 가고 ㅋ 쿠르즈 여행가서 가장 다정한 부부로 주변인들이 오해하게 하지만,
    한 남편은 자기 허락 안 받고 골프 연습장 갔다고 아내 눈 실핏줄 터지도록 패고
    두 남편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아내는 자신의 트로피 집안의 가장은 나니 나를 따르라 아니면 돈 줄 쥐고
    한 남편은 큰소리 한 번 내는 법 없이 조용한 사람인데 항낭 경제 사고도 조용히 혼자 치고 집에 갑자기 차압이 붙는다거나 뭔 독촉장 날아와 아내 혼비백샤하게 하기 절대 미리 이야기 안 한다 함.
    한 남편은 능력있는 아내에게 계속 사업자금 대달라고 하다 빈독에 물 붓기 지쳐 더 이상 안된다고 했더니 아내 유령취급하고 등등
    다양한 쓰레긴데 공통점은 죽어도 이혼은 안 해준다는 거죠.
    연령대는 50대 이상입니다.

    82에서 이렇게 좋은 남편들이 많은데 도대체 제 주변엔 왜 다 저모양일까요.
    또 공통점은 아내들이 다 외모도 수준이상 살림도 잘 해 자식 교육도 잘 시켜 의대 법대 등등.
    대체 여자들우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 합니다.
    절대 이야기 안 하다 나이 60돼 가니 죽을 거 같아 슬슬 털어 놓다 보니 저러네요.
    아! 그리고 남편 사업으로 엮인 부부동반 모임에서 당연히 아내인줄 알았는데
    그댁 결혼식이라고 얼마 후에 갔는데 진짜 부인이 또 있더라고요.
    심지어 모임에서 봤던 그 여자보다 더 예쁘고 우아하더라는.
    그냥 이 연령대 남자는 열에 8,9 은 개쓰레기다 하고 사는데. 휴
    요즘 졂은 부부들은 또 다르긴 하더군요.
    하긴 제 남편도 결혼 10년까진 ? 저 지경은 아니었던 거 같고..

  • 41. ㅇㅇ
    '21.6.24 9:29 AM (110.11.xxx.242)

    대부분 그런거 아니예요?
    이 질문이 전 더 이상한데...
    제 주변은 맞벌이가 많은데 남편들이 아이들 많이 보고 주말에 와이프 휴가준다고 애들데리고 캠핑가고 그래요.

  • 42. 129
    '21.6.24 10:21 A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대부분 그래요.
    간혹 쓰레기랑 결혼한 사람 보니
    지애 낳아줘도 고마운지 몰라
    지네엄마 아바타처럼 부인 한테 갑질 하라ㅡ하면 하고
    정성가면 고마움이 아니라 무시괄시가 오고.
    지말 거슬르면 기물파손은 기본에
    딴짓하다 걸린 주제에 사과가 아니라
    너도 딴짓해라.거래처사장 누구는 연예인스폰하는데
    나는 양반이다. 이지랄 떨고.
    돈 몇푼 주면서 생색내고 가끔 그런 쓰레기도 존재하는데
    진짜 간혹 이고
    대부분은 부인,자식에게 온갖 정성 쏟고 그래요.

  • 43. 아끼는게뭐에요?
    '21.6.24 10:22 AM (121.143.xxx.82)

    아끼는게 뭘까요? 진심 몰라서...
    막 부려먹지 않는거요?
    저희 부부는 아이둘 키우고 있는데 서로를 막 부려먹어요.
    저흰 동업자 마인드로 살아요.

  • 44. ㅇㅇ
    '21.6.24 11:12 AM (110.11.xxx.242)

    아낀다
    =존중하며 산다

  • 45. 음..
    '21.6.24 1:26 PM (39.7.xxx.30)

    일단 경제력되면 골프 뭉쳐서 치러 많이 해외로 나가잖아요.
    그럼 백퍼...

  • 46.
    '21.6.24 2:40 PM (222.120.xxx.80)

    제 남편을 위시해서 제 주변은 다들 그렇더라구요
    부부간에 서로 서로 잘함

  • 47. 그게
    '21.6.24 2:41 PM (182.216.xxx.172)

    전 이게 더 궁금해요
    아껴주지도 잘해주지도 않는데
    한번뿐인 인생
    그런놈하고 왜 같이 살아가시는지요?
    더 늦기전에 좋은세상 살아보세요
    우여곡절 다 겪으면서도 잘 살아내는게
    서로 믿고 아껴주기 때문 아니던가요?

  • 48. 당연 많아요
    '21.6.24 2:42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나잇대가 50되니 주변친구 남편들
    거의 부인 위하고 살아요
    전 연년생 키우며 전업 25년인데
    아직 남편이 쓰레기청소ㆍ빨래는 남편 담당입니다
    애들 키우고 전 취미활동 많이 합니다
    남편이 잘하는 만큼
    매끼 새로지은 푸짐한 식사로 식구들
    만족감줍니다
    대학생 둘 있는데ᆢ제일만 끝내면 제가
    제일 바빠요
    애들 옷 없을때도 아빠부터 찾아요
    아빠~제 바지 빠셨어요? 남편이 옷 다 찾아줍니다

  • 49.
    '21.6.24 2:45 PM (106.101.xxx.251)

    맘카페나 네이트 판 같은데만 다니니 불행한 부부들만 있는거 같죠 ㅋㅋㅋ

  • 50. ..
    '21.6.24 2:48 PM (42.116.xxx.5)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나온 남자들도 와이프 아끼던 자상한 남편이었죠. 그 드라마가 막장이 아니고 현실이던데 ㅠㅠ

  • 51.
    '21.6.24 2:48 PM (125.128.xxx.150)

    와..진짜 우리나라에 애처가 많은가봐요
    제 남편은 말로는 널 아낀다고 하는데 행동은 전혀 모르겠어요
    현재로서는 돈도 내가 더 잘벌고
    집안일도 내가 99% 하고
    아들이랑 대화도 없고 친하게 지내지도 않으면서
    입으로는 항상
    내가 너를 아낀다고 하니
    그냥 그런다보다 하고 삽니다
    이제와 이혼할 수도 없고 뭐…
    댓글들 보니 저의 결혼생활이 엄청 불행한 거였네요 ㅋㅋㅋ

  • 52. 저는
    '21.6.24 2:54 PM (211.193.xxx.93) - 삭제된댓글

    아이 낳고 거의 남편이 몸조리 해 줬어요.
    양가에서 도움 받을 입장이 안되서
    첫아이때는 조리원에서 있었는데 조리원 나와서도 계속 일하는 시간 외에는 온통 제 수발만 들었어요. 식사부터 청소 등등... 한 일년 넘게는 계속 식사를 전담으로 담당해줬어요.
    둘째때는 산후도우미 신청할까 고민하다가 모르는 사람 집에 있는 게 껄끄러워했더니 그냥 남편이 아침마다 일어나서 미역국 한솥씩 끓여주고 일하고 저녁되면 저 밥차려주고 하면서...
    나이 드니 그 기억으로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지금도 물론 잘 해주지만 나이들어 오십넘어가니 서로 늙어가는 모습 보면서 짠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그때 그 기억이 정말 많이 남더라구요.

  • 53.
    '21.6.24 3:06 PM (175.223.xxx.55)

    제남편 언니남편
    둘다 아내에게 헌신해요
    물론 저나 언니도 그렇고요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고 있어요
    내가 잘하면 상대도 내게 잘하게 됩니다

  • 54. 48세
    '21.6.24 3:13 PM (182.226.xxx.97)

    남편이랑 동갑입니다. 남편 대기업 부장 돈잘벌어와요.
    여러우여곡절끝에 아이 없어요.
    저는 전업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몇년동안 일했지만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전업
    남편이 진짜 잘해줍니다. 생선 다 발라주고 고기도 다 구워주고 쓰레기 다 버려주고
    청소도 잘 도와주고 수다도 잘떨어주고 뭐든지 같이하고 어디든 같이 다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한친구이고 결혼하고 정서적인 안정감도 많이 찾아서 아는 사람들이 다 결혼
    잘했다고 합니다. 저도 남편한테 고맙고요. 전업인거 미안하다고 하면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공부하거나 뭐든지 하고 싶은거 하라고 다 밀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 공부중인데
    너무 잘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결혼전에 남편이 힘들때 제가 많이 도와줬습니다.
    인간은 상호적인거 아닐까요? 내가 그런대접을 받고 싶다면 나도 상대를 대접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룰을 깨는 인간이라면 싸가지가없는 인간인거구요.

  • 55. ..
    '21.6.24 3:18 PM (39.115.xxx.64)

    잘 해주는데 그래도 서운할 때 있고 다 맘에 들진 앓아요
    여자는 나이 들어도 삐짐이 있기도 하고요 저는 삐짐이나
    질투 없는 편이어도 반복되는 소소하게 서운함 있어요

  • 56.
    '21.6.24 3:20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제 남편요. 이벤트니 뭐 이런거는 없지만
    아껴주고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이 기복없이 한결 같아요.
    저도 엄청 잘 합니다만.

  • 57.
    '21.6.24 3:27 PM (94.202.xxx.104)

    전 오히려 자기 가족 안 아끼는 남자가 그리 흔한가?
    이런 게시판이랑 드라마는 특이하니까 나오겠지? 싶은데요…
    제 주위는 다들 남자들이 잘해요.

  • 58. ...
    '21.6.24 3:29 PM (223.38.xxx.241)

    내가 나랑 살아도 소소한 서운함이 있고 맘에 안 드는 게 있을 걸요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자기 맘대로 바꾸려 하지 않고
    힘들어하는 거 아파하는 거 보기 싫어하고
    좋아하고 기뻐하는 거 보고 싶어하고
    이게 아껴주는 거죠

    저도 그렇고 양가 부모님 형제자매들이랑 지인들 보면
    대부분 배우자끼리 서로 아끼며 살아요
    젊을 수록 표현을 잘한다는 차이는 있구요

  • 59. sandy
    '21.6.24 3:47 PM (222.107.xxx.50)

    다들 복 받으셨네요 ㅎㅎㅎ

  • 60. 대체로
    '21.6.24 3:53 PM (61.254.xxx.115)

    경상도가 여자 함부로 알고 무시하고 부려먹는경향이 있대요 갤럽조사로도 공동명의가 가장 적고 남편이름명의가 많은게 경상도구요 저는 남자사귄경험없고 선봐서 했는데 잠자리가 영 아니에요 초식남자같고 조루거든요 솔직히 무시하게 되더라구요 남편이 쫒아다녀서한거라 그렇긴하나 아침에 저 잠깰까 조용히 옷입고 뽀뽀하고 나가구요 고기나 아구찜같은거 먹으면 살많은부위 좋은걸로 저줘요 남자의 사랑은 돈이라고 우리남편이 얘기했는데요 무조건 저 다줍니다 명의를 아마 다 제껄로해도 상관없어할겁니다 이벤트없고 청소 안돕고 애들이랑 다정하게 놀아주고 그런건 못했어도 이정도면 아들아들하는 제부모님보다 저한테 잘한거죠 저만큼 친정서 증여받은사람 많지않을건데 그재산보다 더많이 갖다줬구요 시부모님도 잉꼬부부고요 처음에 요리못한다니 라면만 줘도 된다고했고 실제로 그래요 제가 남편을 많이 사랑한다거나 제가 헌신하는건 거의없어요 그럴맘도 안생기고.남편이 저를 훨씬더 좋아합니다 서로 맘에 안드는거 많죠,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지하고 사는거구요 원글님이나 주변은 어떻게 사시는데요?

  • 61. 부모나
    '21.6.24 3:55 PM (61.254.xxx.115)

    남편이나 형제자매 만나는거 다 복불복 아니겠어요? 사귈때 알수 없어요 잠깐 나와서 상대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보이고 들어가는데 어찌 알수 있겠어요? 그냥 뽑기에요 뽑기 .

  • 62. 왜 없겠어요?
    '21.6.24 3:5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젊을땐 사랑스럽고 연약해보이니 아껴주지만

    아이 낳고 점차 기가 세지고 나이먹어 남성호르몬이 넘쳐
    충분히 강한데 아껴주고 싶은 마음 별로 없을거 같애요.

  • 63. 왜 없겠어요?
    '21.6.24 3:57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젊을땐 사랑스럽고 연약해보이니 아껴주지만

    아이 낳고 점차 기가 세지고
    나이먹어 남성호르몬이 넘쳐 충분히 강한데
    내가 남자라도 아껴주고 싶은 마음 별로 없을거 같애요.

  • 64. 또로로로롱
    '21.6.24 4:13 PM (221.150.xxx.148)

    제 남편 경상도 출신인데 저한테 잘해요.
    물론 저도 잘합니다. ㅎㅎ
    그리고 경상도에서 서울로 진학해
    서울에서 20년 가까이 산 남편 친구들도
    다 가정적이고 육아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계속 경상도에서 학교 다니고 결혼까지 한 친구들은
    설거지시키면 이혼하자 하는 분위기예요.

  • 65. 모야
    '21.6.24 4:24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왜 없겠어요?
    '21.6.24 3:57 PM (175.194.xxx.16)
    젊을땐 사랑스럽고 연약해보이니 아껴주지만

    아이 낳고 점차 기가 세지고
    나이먹어 남성호르몬이 넘쳐 충분히 강한데
    내가 남자라도 아껴주고 싶은 마음 별로 없을거 같애요.

    ㅡㅡㅡㅡㅡㅡㅡ
    이 댓글 어쩔거에요.
    미치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6. ...
    '21.6.24 4:24 PM (1.241.xxx.220)

    아껴요.. 다른 쪽으로..... 제길.....

  • 67. ddd
    '21.6.24 4:24 PM (175.113.xxx.60)

    제 남편도 정말 아이 교육에 있어서, 그리고 평소 말투나 행동. 이런게 많이 부드럽고 열심히고, 성실해요.

    그렇지만..... 저를 아껴준다는 느낌은 별로 없어요.

    제가 무서워서 잘 하는것 같아요. ㅠ.ㅠ

  • 68. ddd
    '21.6.24 4:26 PM (175.113.xxx.60)

    어제는 물 한잔 갖다달라고 하니............ 오만상을 찌푸리며 갖다주더이다.

    나는 커피에, 간식에, 물에.. 다 떠다받치는데.........

  • 69. ㅇㅇ
    '21.6.24 4:26 PM (116.121.xxx.193)

    친정아버지 오빠 남편 제부..
    가까운 가족들 모두 아내 아껴줘요

  • 70. ㅋㅋㅋㅋㅋㅋㅋ
    '21.6.24 5:17 PM (211.246.xxx.64)

    아껴요.. 다른 쪽으로..... 제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1. ...............
    '21.6.24 6:41 PM (220.127.xxx.238)

    우와 댓글 보니 한순간에 엄청 불행한 여자가 되네요
    저도 한 4-5년 전까진 윗 댓글들 다 쓸수 있는 여자였는데
    이젠 서로 각자 팔 각자 흔드는중
    졸혼이라는 단어까지 서로 언급하며

  • 72. 대한민국
    '21.6.24 7:17 PM (211.250.xxx.224)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직장이 너무 바쁜게 문제인것 같아요. 요즘이나 야근에 회식 뜸하지 예전엔 맨날 뺑이치죠. 본인 몸이 죽겠으니 집에 와서 뭘 더 하기가 힘들듯요.
    그런데 시간 여유 있는데 무심하니 자기밖에 모르는 남편은 못된거죠

  • 73.
    '21.6.24 7:29 PM (197.242.xxx.148)

    여자들은 논리가 약한걸까요?
    우물 안 개구리 생각 너무 많은걸 봐서 이해가 안가요
    교육 어따 말아 먹었는지
    책을 너무 안 읽어서?????
    뭐죠 이런 생각

  • 74. 근데
    '21.6.24 7:38 PM (175.223.xxx.69)

    이렇게 잘하고 다정한 남자들 밖에 나가서도 그러고 다녀요
    부인들이 모를뿐이지.

  • 75. ...
    '21.6.24 8:54 PM (218.156.xxx.164)

    비슷한 사람끼리 친하니까 없는거죠.

  • 76. 175.223.xxx
    '21.6.24 9:00 PM (223.38.xxx.121)

    밖에 안나가보시나보네
    일터에 가정에 잘하고 성실한 남자들 널렸어요

  • 77. ...
    '21.6.24 9:31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
    티비에서처럼 하는게 어떤건지모르겠지만 가장 안정감을 주는게 남편 아닌가요?
    그냥 존재자체가 든든한....
    보통 구체적으로 뭐 해달라고 해야 해주지 혼자 알아서 해주지는 못하죠.
    그래도 뭐 하라고 하면 군말 안하고 열심히 하긴 해요.

  • 78. 맞아요
    '21.6.24 10:39 PM (124.53.xxx.159)

    습관이라 밖에서도 ..
    여자들 심리를 잘 알아 훨씬 더하고..
    집안청소 다 도맡아 하고 여잔 공주같이 앉혀두고 굳은일 험한일 다 하다네요
    엄청 깔끔쟁이에 집 나올때마다 포옹하고 늙어서도 그러고
    부인에게 더할나위 없이 잘한다고 소문났지만
    바람끼도 상당해요.머릿속에 늘 여자여자여자 인거같이 ..
    남자란 결국 저런가 싶어 씁쓸하던데요.
    애처가지만 ..본인 습관 같았어요.

  • 79. 제남편
    '21.6.24 10:49 PM (221.143.xxx.37)

    츤데레라 말은 틱틱거려도 행동은 찐이죠.
    너무 센스가 빨라서 깜놀할정도로 제가 필요한거를
    알아서 챙겨요.

  • 80. ㅇㅇ
    '21.6.24 11:22 PM (58.123.xxx.210)

    경상도 남자랑 연애 와 결혼 총 22년 42살 서울 토박이 여자인대요.
    제가 말 하고 티내지 않아도 남편 회사부터 애들 학부모들 동네까지 전부 소문 났어요. 사랑받는 아내에 가정적인 남편으로..
    그냥 티가 난대요. 남편이 저를 바라보는 눈이 틀리고 다른 부부들과 보거나 여러 사람 만나도 저만 보고있다네요.
    회사에는 좀 애처가 ? 공처가로 소문 난듯요.ㅡㅡ

  • 81.
    '21.6.25 1:16 AM (222.108.xxx.182) - 삭제된댓글

    제 남편요.
    울 사위
    울 형부
    제 친구 남편
    다 마눌 지극 정성으로 위하고 살아요

  • 82. 해피엔딩1
    '21.6.25 8:20 AM (119.67.xxx.142)

    우리 남편은 저와 하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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