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에 궁금했던 거..

...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21-06-23 02:32:08
학창 시절에
공부를 참 열심히 하던 이들이 있었어요.

아침 자습 시간이면
자습을 했고..
영어 쪽지 시험이라도 치는 날이면
쉬는 시간 짬짬이 그 영어 단어를 보곤 하던..
셔틀버스에서 단어장을 보던 애들도 기억나네요.

학교 집 학교 집을 오가면서
주구장창 공부한 하던 그 친구들.

저는 그 당시에 참 궁금했었어요.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나오는 걸까
학교 마치면 학원..
주말에는 과외까지 받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그렇게까지 공부를 해야만 성적이 유지되는 케이스가 있는 거라는 걸..

아랫글에서 어느 공부잘했던 엄마의 글을 보니
그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IP : 218.146.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3 2:43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다늦은 나이에 고백이지만 전 도저히 수학이 이해가 안되요.
    암기는 정말 잘했는데 수학은 초등 5학년 최상위 문제부터는 못풀겠더군요.
    설명서를 봐도 이해가 안되는ㅠ
    그래서 노력해도 안되는 머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 2. 맞아요
    '21.6.23 5:08 AM (67.70.xxx.226)

    윗님말씀데로 사람은 다 다른 능력이 있는것같아요.
    자신의 텔런트를 찾아 본인이 좋아하는일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요.

  • 3. 울 아들이
    '21.6.23 5:41 AM (211.206.xxx.149)

    그랬어요;;
    대학생이 된 지금도 셤기간엔 고3 저리가라 열심이네요.
    다 제 죄죠;;;;

  • 4. ...
    '21.6.23 9:03 AM (112.214.xxx.223)

    잘난척인가요?

    주위에서 방향제시해줄 사람이없고
    공부법을 모르니 무작정 파는건데
    저런애들이 방향잡으면 무섭게 치고 올라갑니다

    솔직히 머리는 다 거기서 거기예요

    한번보고 암기하는 사람이 흔한것도 아니고
    아이큐 140이 꼴찌하고
    아이큐 90~100이 상위권인 경우도 많아요

  • 5. ....
    '21.6.23 9:30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는 초중고대학졸업까지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해요.
    아이큐 높은게 오히려 마이너스일수도 있는시스템이고.

  • 6. ..
    '21.6.23 10:47 AM (210.223.xxx.224)

    저희애도 다른애들 눈엔 그러고 있는것처럼 보일텐데
    결과는 성적이 말해주니
    기말고사때 시험을 잘 보길. 기도해요
    저 학교다닐때 시험기간에 항상 새벽까지 공부하던 친구 있었는데
    보면 저보다 낮은 성적이어서 의아하긴 했는데요
    저희 아이보니까.. 공부법을 잘 모르기도 하고
    제가 이렇게 공부해봐라 하고 얘기해줘도.. 알았다고 하고는 그렇게 안하더라구요
    그냥 자기만의 공부법.. 그러나 그게 잘 체득되지 않아서 효율없는 공부, 시간이 많이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 7. 그것도 능력
    '21.6.23 10:57 AM (110.8.xxx.127)

    그렇게 열심히 해서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도 능력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98 빨리 먹어야 하는 가지 2개 뭐해먹을까요? 1 누리야 11:39:09 34
1726897 국민연금 유족연금 11:38:57 21
1726896 채소찜에는 어떤 소스가 잘 어울릴까요? ㅇㅇ 11:38:49 17
1726895 남궁민 나오는 새 드라마 보신 분~ ㅇㅇ 11:38:44 60
1726894 구축 아파트 시스템 에어컨 설치 1 11:36:32 64
1726893 오늘 신명 보러 갈건데요 1 .. 11:36:18 40
1726892 AZ 파이낸셜이 보험회사인가요 현소 11:35:10 21
1726891 먼저 콩국물 마시네요 1 경호원 11:34:43 214
1726890 설레일 일이 거의 없어요 1 11:34:11 86
1726889 조언 좀 부탁드려요 (유아 면역력 관련) 1 글쎄요 11:32:46 54
1726888 고려대학교 11:30:02 169
1726887 저렴 실용적 모션데스크 추천해 주세요. ... 11:28:39 48
1726886 6억에서 어떻게 17억 되나 ‘한숨’...“청약이 무서워요” 6 ... 11:28:39 599
1726885 석유 시추 끝났나요???? 2 대왕고래 11:27:33 183
1726884 한국 언론이 보도 하지 않는 부분 2 .. 11:25:38 379
1726883 매달 물800톤이면 1 ㄱㄴ 11:23:14 462
1726882 물건 사고 좀 짜증이 나는 상황인데 1 00 11:23:05 199
1726881 급질) 10인용 전기압력밥솥 김밥싸려고 3 라떼 조아 11:17:41 191
1726880 펌 - 어제 이재명 대통령 사진들 7 ㅇㅇ 11:17:26 670
1726879 요양병원에서 느낀점 2 .... 11:17:04 668
1726878 마약 사건,,무섭네요. 우리나라 무너질뻔 한건가요 7 .... 11:14:45 839
1726877 결정해주세요. 2 11:14:20 137
1726876 여름 에어컨 관련 질문이요(현실적 조언) 7 진짜 11:13:10 230
1726875 옷에 관한 이상한일 3 111 11:11:15 712
1726874 5월, 6월 경주 여행 다녀왔어요. 5 누리야 11:10:33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