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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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 효과적인 방법 추천해주세요
ㅜㅜ
1. ㅠ
'21.6.21 9:30 PM (223.38.xxx.120)엄마랑 아기랑 같이울어야하는게단유에요.
저는 젖을좀늦게뗐는데 아기한테 일주일동안 엄마쭈쭈안녕할거야라고 이야기해줬어요. 반나절만에 젖뗐어요.
큰애때 억지로 떼서 많이힘들었거든요.
좋은 방법찾으시길바래요.육아는체력이되야해요2. 애셋엄마
'21.6.21 9:3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1번 2번은 6개월 8개월 모유먹다가 분유로 갈아탔어요. 1번은 젓병 잘 받아들여서 아무 문제 없었고. 2번은 난리치고 젖병 안빨았죠. 모유만 찾아서 내가 가슴에 오만거 다 바르기도 했고..
3번은 1년 모유먹이다 젖 끊었더니 진짜 얼마나 난리를 치는지....
저도 몸이 약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 시어머니가 울다 죽은 애 없고 몇일 젖 못먹는다고 굶어죽지 않는다 해서 걍 내비 뒀더니 젖병 결국 빨았어요. 더운데 고생이 많네요. 독하게 맘먹고 뚝심으로 밀고 나가세요. 엄마가 건강해야 애도 잘 키우는거고. 분유 먹고 잘 자라는 애들 수두룩하니까 넘 맘 졸이지 마시고 엄마 컨디션에 맞춰서 단유 성공하세요3. ...
'21.6.21 9:57 PM (118.37.xxx.38)우리땐 식혜 먹고 그랬는데...
4. 저는
'21.6.21 11:14 PM (119.149.xxx.37)우선 아이는 일주일 정도 힘들거에요
전 젖을 단번에 끊었구요 젖이 불어서 딱딱해지면 조금씩 짜세요
그리고 양배추를 깨끗이 씻어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불은 젖에 열이 나므로 양배추를 덮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약 먹을 필요 없이 삼일 정도면 단유 되더라구요
요즘도 이렇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효과는 좋았어요 부작용도 없구5. 아이마다 다르죠..
'21.6.22 11:59 AM (61.83.xxx.94)13개월 완모했고, 젖병은 조리원 퇴소후부터 거부해서 쓰지도 못했어요.
제가 장염걸리는 바람에 급하게 단유했었는데요.
하루 울고불고 찾고, 다음날부터는 안찾더라고요;;;;
그때부터 빨대컵, 스파우트컵 사용했었네요.
11살인 지금도 포기가 빠른 스타일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