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0대 저희 고모 약사 였는데 조금만 일 하고 약사 안했어요

황당 조회수 : 8,207
작성일 : 2021-06-20 22:28:57
직업 귀천 따지니 넘 황당해서요
저희 고모 약사 아가씨때 잠시하고 약사 안했어요
친구 시어머니는 서울의대 출신인데 전문의 따고 일 안하셨구요
세상에는 자식 시키고 싶은 직업인데도 일 안하게 되는 사연이 제각각 있어요 근데 안시키니마니
여초 사이트에서 다른집 딸(같은 여성) 나름 경쟁률 치열한 직업(승무원,간호사) 비하하는 발언 하고 싶습니까? 부끄러운줄 아세요!
IP : 122.36.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하
    '21.6.20 10:29 PM (115.140.xxx.213)

    안했습니다

  • 2. wii
    '21.6.20 10:50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지금은 연락 안하 지인 중에 간호조무사를 비하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평소 성격은 부드럽고 상냥하고 맺힌데 없다고 생각해서 그 친구가 대학 졸업 후 내내 학원강사 잠시 하다가 백수이거나 말거나 그것으로 그 친구를 평가한 적 없었고 잘 지냈는데, 어느 날 대화중에 갑자기 한의원을 다녀왔던가? 개인의원을 다녀왔던가? 암튼 '조무사 하는 애들' '지들이 뭔데' '고등학교 나와서 조무사나 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 후로 그 사람이 매우 다르게 보였던 거 같아요.
    그 전까지 전혀 개의치 않았던 그녀의 무직 상태에 대해서도 다시 보이게 되고. 그러는 자신은 3수해서 성대 나온 것이 학벌에 자부심 가질만 한데, 커리어 우먼이 되고 싶다면서 노력하지 않고 그냥 놀면서 나중에 보니 카드쓰고 집으로 찾아와 부모님이 갚아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성실하게 자기 밥 벌이 하는 그 사람들을 왜 비하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걸가? 정말 의아했네요.
    있는 집 딸을 안시킨다느니 하는 글 쓰는 사람 중에 자신이 있는 집 딸인 경우도 있나요? 그냥 주변인이고 향단이고 방물장수가 하는 말이겠죠. 자신이 '있는 집' 사람들도 아는데, 그 사람들은 그렇더라. 정작 자신은 있는 집도 아니고 그들을 비하할 처지도 못 되는 사람들이죠.
    물론 저도 물려받을 건물도 하나 있고 (애가 셋인데 건물이 세갭니다) 얼굴 이쁘고 성격도 착한데, 공부도 잘하는 초등학생 조카가 스튜어디스 되고 싶다고 해서 직업은 많아 더 생각해봐. 그것만 길을 아니고 생각보다 힘든 경우도 많아 나이들어서 계속 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어 하고 이야기하긴 했어요.
    초등학생이니까 아직 모르는 길이 많은 상태니 그렇게 이야기한 것이지 대학생인데 그렇게 이야기했다면 알아서 하라고 했을 거에요.

  • 3. wii
    '21.6.20 11:40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지금은 연락 안 하는 지인 중에 간호조무사를 비하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평소 성격은 부드럽고 상냥하고 맺힌데 없다고 생각해서 그 친구가 대학 졸업 후 내내 학원강사 잠시 하다가 백수이거나 말거나 그것으로 그 친구를 평가한 적 없었고 잘 지냈는데, 어느 날 대화 중에 갑자기 한의원을 다녀왔던가? 개인의원을 다녀왔던가? 암튼 '조무사 하는 애들' '지들이 뭔데' '고등학교 나와서 조무사나 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 후로 그 사람이 매우 다르게 보였던 거 같아요. 그 전까지 전혀 개의치 않았던 그녀의 무직 상태에 대해서도 다시 보게 되고. 그러는 자신은 3수해서 성대 나온 것이 학벌에 자부심 가질만 한데, 커리어 우먼이 되고 싶다면서 노력하지 않고 그냥 놀면서 카드쓰고 집으로 찾아와 부모님이 갚아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성실하게 자기 밥벌이 하고 자기 카드값 내는 그 사람들을 왜 비하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걸까? 정말 의아했네요.
    있는 집 딸을 안시킨다느니 하는 글 쓰는 사람 중에 자신이 있는 집 딸인 경우도 있나요? 그냥 주변인이고 향단이고 방물장수가 하는 말이겠죠. 자신이 '있는 집' 사람들도 아는데, 그 사람들은 그렇더라. 정작 자신은 있는 집도 아니고 그들을 비하할 처지도 못 되는 사람들이죠.
    물론 저도 물려받을 건물도 하나 있고 (애가 셋인데 건물이 세갭니다) 얼굴 이쁘고 성격도 착한데, 공부도 잘하는 초등학생 조카가 스튜어디스 되고 싶다고 해서 직업은 많아 더 생각해봐. 그것만 길을 아니고 생각보다 힘든 경우도 많아 나이들어서 계속 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어 하고 이야기하긴 했어요. 초등학생이니까 아직 모르는 길이 많은 상태니 그렇게 이야기한 것이지, 대학생인데 그렇게 이야기했다면 알아서 하라고 했을 거에요.

  • 4. ....
    '21.6.21 12:18 AM (122.35.xxx.188)

    개인적으로 자기 딸은 시키고 싶지 않다는 말만 한 걸로 읽었어요
    다른집 딸, 나름 경쟁율 치열한 직업을 비하하는 발언한 말이라고는 생각 안했어요.
    내가 둔한가?
    내 친구도 매일 자식에게 의사, 간호사 시키고 싶지 않다고 제게 말했었습니다. 그게 의사, 간호사 비하라고 생각한 적 없었구요. 그 친구 남편이 의사니까 의사, 간호사 힘든 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자기 자식은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나보다고 생각했죠. 사람마다 삶에서 추구하는게 다르니까 힘들어도 그 일을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간호사, 승무원 할 수 있는거죠. 편한 삶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은 안 시키면 되는거구요. 삶에서 무엇을 추구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글이라고 해석했는데....

  • 5. 비하라뇨
    '21.6.21 6:31 AM (112.145.xxx.133)

    자기가 겪어보니 그런 일 안 시키고 싶더라죠

  • 6. 경험자
    '21.6.21 6:58 AM (211.212.xxx.148)

    간호사로 일하고있지만 솔직히 힘든거 사실이에요
    자식들한테는 안시키고 싶죠

  • 7. 비하
    '21.6.21 8:19 AM (210.217.xxx.103)

    비하 맞죠.
    그냥 힘든 일이라 안 시키고 싶다가 아니라 있는 집이면 안 시킨다.
    이 이야기에 들어있는 차별적 시선을 스스로 못 느낀다면 외우십시오.

  • 8. .....
    '21.6.21 5:27 PM (122.35.xxx.188)

    있는 집이면 안 시킨다...란 말은 기억이 안 나는데 있었다면 좀 문제가 있긴 하네요.
    그런데 외우라는 말...참 무례하게 느껴져요. 백인백색인 세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943 모자무싸가 1주일밖에 안남아서 1 ... 11:09:15 175
1810942 에어컨을 송풍으로만 돌리는데 전기세 많이나올까요? 1 Oo 11:03:55 275
1810941 마트 매너 너무 아쉬워요 7 ㅁㅁ 11:00:44 487
1810940 불쌍한 내남편 주말출근 하러 갔어요 1 익명 11:00:13 325
1810939 동탄에 맞선 볼 조용한 카페 있을까요? ... 10:49:11 147
1810938 운이 나쁘면 죽임 당하고, 운이 좋으면 살아가는 여자들 2 여성 10:46:22 608
1810937 신축아파트들이 별로 맘에 안드는 7 ㅗㅗㅎㅎㅎ 10:44:11 718
1810936 라떼하면 맛있는 인스턴트 커피 뭐있나요 10 . . 10:34:57 545
1810935 전업주부도 아닌 전업자녀 신박한 신조어네요 5 ..... 10:27:45 1,051
1810934 신축아파트 모기 있나요? 12 ㅇㅇ 10:26:04 491
1810933 장인수 봉지욱 이명수 김종훈기자~ ㄱㄴ 10:24:17 305
1810932 원더풀스 보시는 분 계세요? 7 혹시 10:21:41 516
1810931 재채기 엄청 크게하는 아저씨들 일부러?습관? 15 재채기 10:20:02 992
1810930 의사가 호스피스 알아보라는데 6 궁금 10:13:47 1,285
1810929 슈스스 한혜연씨 날씬해진 몸으로 자기 코디 너무 잘해요. 9 음.. 10:13:35 1,542
1810928 모자무싸 예측 하나 더하기 3 하나더 10:13:15 674
1810927 '정청래를 죽이자' 테러 모의 제보…민주 "경찰 수사의.. 11 ㅇㅇ 10:13:07 470
1810926 모자무싸에서 노강식 캐릭터요...? 7 모자무싸 10:11:22 803
1810925 브리타 정수기 쓰는 한 가지 방법 9 이렇게 09:51:42 1,201
1810924 네이버 카페 내 댓글에 좋아요 누른사람 3 ㅇㅇ 09:36:33 853
1810923 가족이 종교가 다르면 9 kk 11 09:33:23 535
1810922 여자 신입 면접 복장 바지 괜찮을까요? 10 ㅇㅇ 09:31:29 551
1810921 딸이 장폐색으로 응급실 왔어요. 기도 부탁드려요 20 09:28:47 3,744
1810920 채칼에 베인후 손끝 통증 4 ... 09:20:45 784
1810919 초등 1~2학년 학부모님 계시면 설문조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부탁말씀 09:20:28 375